4월 20일 금요일

  • 캐나다인 감독인 David Cronenberg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Lifetime Achievement Award(평생공로상)을 받아 화제입니다. 현재 75세의 Cronenberg 감독은 호러 영화로 유명하며 폭력과 성적 일탈, 가상에서의 혼란 등을 그의 작품에서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베니스 영화제 조직위원장 Alberto Barbera는 Mr. Cronenberg의 평생공로상 선정이유로 다음과 같이 성명을 냈습니다. “크로넨버그가 주로 호러장르에 국한되어 있다고 가볍게 다루어지곤 했지만, 그는 처음부터 논란이 많은 파괴적인 영화로 시작해 영화마다 독창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구조로 관람객에게 폭로영화 형태(cinema of exploitation)를 벗어나게 해주었습니다.”

  •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기준 금리(overnight rate)를 그대로 유지하여 1.25%에 동결하겠다고 4월 18일 수요일에 선언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캐나다의 1분기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 증가율이 예상보다 약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전망한 수출과 투자 증가, 그리고 부동산 시장 성장이 느려졌음을 밝혔습니다.

 

  • Bank of Canada는 대신 2분기에는 긍정적으로 전망해 평균 2% 성장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이전의 2.2% 성장전망률을 하향조정한 것입니다. 또한 중앙은행은 실직자율(unemployment rate)이 1970년대 이후로 제일 낮은 것과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2%에 도달한 점을 들어 현재 캐나다 경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 중앙은행은 캐나다 경제의 변수(variable)로서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과 캐나다 가계채무(household debt)가 최고치를 기록한 점 등을 들었습니다. 다음 기준금리 결정은 5월 30일에 가질 예정입니다.

 


  • 현재 캐나다의 뜨거운 감자인 Trans Mountain 송유관에 대한 소식입니다. BC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Kinder Morgan사의 Trans Mountain 송유관 문제로 격돌하자, Kinder Morgan사의 CEO인 Steve Kean이 처음으로 Trans Mountain 송유관 확장 프로젝트가 어쩌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 신민당(NDP, New Democratic Party)이 정권을 잡은 BC 주정부는 Trans Mountain 송유관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BC 주정부는 주정부 항소법원에 헌법 기준을 들여다보는 constitutional reference case를 4월 30일까지 신청할 예정입니다. 현재 연방정부는 BC 주정부를 반대하고 알버타주를 손 들어주는 입장이며 BC 주정부는 비투멘(bitumen)을 운송하는 일이 BC 주정부의 관할권(jurisdiction) 안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 BC 주정부와 반대로 오타와 연방정부 측에서는 천연자원부 장관 Jim Carr의 주도 아래 송유관 확장 프로젝트를 연방정부 쪽의 관할로 확인하고 규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방정부는 BC 주민들이 주로 주장하는 사안인 송유관 확대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에서는 함구하고 있습니다.

 

  • 한편 알버타 주정부는 BC주에 보복성 무역을 강화하기 위해 알버타 주에서 화석연료(fossil-fuel) 운송하는 권한을 주정부가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법안이 승인이 되면 알버타주는 BC주로 운송되는 오일과 가솔린을 제한하려는 계획입니다.

 

  • 그러나 흥미롭게도 4월 19일 목요일에 캐나다 대법원이 내린 한 판결이 알버타주의 주장을 약화시킨다는 평입니다. 캐나다 대법원은 R. v. Comeau 사례 판결에서 퀘벡주 맥주와 스피리츠(spirits) 음료를 뉴브런스윅(New Brunswick) 주로 운송하는 분쟁에 대해 주끼리 무역하는 과정을 가로막는 법은 헌법적이지 않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이 재판은 뉴브런스윅 주민인 Gérard Comeau가 6년 전에 퀘벡주 맥주와 스피리츠를 대량으로 14박스 정도를 사온 것에 $292 벌금을 문 것에 대한 재판이었으며, 뉴브런스윅주 법은 뉴브런스윅이 아닌 외부에서 들여올 수 있는 술을 한 병으로만 제한하고 있습니다.

 

  • 대법원 측은 주정부가 뉴브런스윅 생산지의 술을 제한하려는 것에 대해 손을 들어주었지만, 주 사이에 무역을 막고자 하는 법은 없어야 한다는 선언을 하였습니다. 뉴브런스윅 주정부도 주 내에서의 술을 규제하려는 목적이지, 무역 장벽을 세우는 목적은 아니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판결이 알버타 주정부의 보복성 움직임에 리스크를 크게 더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 참고: Trans Mountain 송유관이란?

미국 텍사스주의 Houston에 본사가 있는 Kinder Morgan사에서 알버타의 오일샌드에서 BC주의 연안까지 오일을 운송하는 송유관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하루에 30만 배럴의 오일을 운송할 수 있으며 이 송유관은 1953년부터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Kinder Morgan사에서 2012년에 현존하는 송유관 옆에 확장건설을 하기 원했으며 89만 배럴에 달하는 양을 운송 가능하도록 할 전망이었습니다.

 

  • 참고: 왜 문제가 되는가?

자유당 연방정부는 2016년에 Kinder Morgan사에게 송유관 확장 프로젝트에 대해 승인을 했었습니다. 당시 연방정부는 또 다른 송유관 건설 프로젝츠인 Enbridge사의 Northern Gateway 송유관을 무산시킴으로서 환경 논란을 잠재우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원주민들은 기름 유출과 물오염 등으로 송유관 건설에 반대하고 있으며 BC주에서도 정치적으로 인기있는 사안이 아니었습니다. 밴쿠버시의 주민들은 이미 전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항구중에 하나인 곳에서 해상에 추가로 발생하는 교통량 증가가 7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불만을 내고 있습니다.

 


  • 4월 6일 Saskatchewan주에서 주니어 아이스하키팀을 태운 버스가 화물트럭과 충돌하여 16명이 사망한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GoFundMe 모금운동 웹사이트에서 위로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시작한지 캐나다 역사상 가장 뜨거운 모금운동이 되어 단 12일만에 $15 million을 모금하였습니다. 총 14만 2천명이 모금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 밴쿠버 시의회가 영주권자(permanent residents)에도 지방 선거를 참여하여 투표할 수 있는 법안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밴쿠버 시의회는 만장일치로 해당 법안에 대해 의결하였으며, 이제 주정부 승인만 받으면 됩니다.
  • 영주권자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추구하는 의원은 Andrea Reimer로, 그녀는 현재 선거는 도시의 많은 인구를 제외하는 형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도시에는 선거에 참여할 수 없는 수만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난 많은 영주권자는 활동적인 시민정신을 나타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참여를 크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죠.”
  • 현재 밴쿠버시에는 약 6만 명의 영주권자가 살고 있습니다. 토론토시에는 약 36만명의 영주권자가 있습니다. 아직은 캐나다 도시 중에서 지방 선거에 영주권자가 투표할 수 있게 하는 곳은 없으며, 11개의 지자체만 밴쿠버시와 같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 전세계적으로는 약 40개의 국가가 영주권자가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뉴질랜드 같은 경우에는 1년 이상 거주한 이민자에게 총선(national election)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합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몇 십개의 도시만 영주권자의 지방투표를 허용하며, 주로 메릴랜드(Maryland)주의 도시들이 허용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Ms. Reimer 의원은 지역선거가 10월에 앞두고 있지만 BC 주정부가 그 전에 바로 허용할 것 같지 않다고 현실적으로 대답했으며 주정부가 충분한 검토 후에 허용할 것 같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삼양라면이 옐로나이프의 Aurora Village에서 판매시작된다. 사진은 전혀 관계 없음.
  • 캐나다 북쪽의 옐로나이프(Yellowknife)에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유명 숙박업체인 Aurora Village에 삼양라면이 메뉴 중에 하나로 판매 시작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5이며 3일 이상 Aurora Village에 머무는 관광객에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 한편 삼양라면 회사는 온타리오주의 나이아가라폭포 인근의 한 food court에서 불닭볶음면을 판매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 한국의 팥빙수 체인점 ‘설빙’이 밴쿠버에 진출한다고 합니다. 설빙과 캐나다내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회사는 Ace Investment Group으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투자회사입니다. 밴쿠버에 캐나다 1호점을 런칭해 각 주요 도시에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 현재 설빙은 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특히 태국은 진출한지 2년만에 30개가 넘는 매장을 신설했습니다.

 


【 요약 】

⊙ David Cronenberg 캐나다 감독이 베니스 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 수상

⊙ Bank of Canada가 기준금리를 1.25%에 유지 결정

⊙ Trans Mountain 송유관 문제가 BC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격돌로 확산 조짐

⊙ Saskatchewan주 아이스 하키팀 비극을 위한 온라인 모금에 $15 million 모음

⊙ 밴쿠버 시의회, 영주권자에게도 지역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 중

⊙ 옐로나이프의 Aurora Village에 삼양라면 입점

⊙ 한국의 팥빙수 체인점 ‘설빙’이 밴쿠버에 진출

2월 1일 목요일

캐나다의 여성 하키팀은 이번에도 금메달이 유력하다 (사진=AP Photo/David Goldman)
  •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창선수촌과 강릉선수촌이 한국시간 2월 1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캐나다 선수단은 평창과 강릉에 입촌하였습니다.

 

  • 평창올림픽에서 캐나다 언론은 캐나다가 약 29개의 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9개의 금메달, 10개의 은메달, 10개의 동메달이 유력하게 손 꼽히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세운 최고기록 26개 메달보다 3개가 더 많은 메달수입니다.

 

  • 캐나다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26개의 메달을 땄으며, 금 14개, 은 7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습니다.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총 26개 메달을 딴 것으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금 10, 은 10, 동 6) 그런데 이 숫자는 러시아의 약물 스캔들 때문에 루지 썰매(luge) 부분에서 4위했던 캐나다가 동메달로 업그레이드 되고 난 후의 성적입니다.

 

  • 캐나다 언론은 러시아의 몇 선수들이 2014년의 약물 스캔들로 인해 이번 대회 참가가 금지되면서 캐나다가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수가 더 많음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언론은 캐나다가 슬라이딩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켈레톤 썰매 부문에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또한 캐나다 언론은 독일이 40개의 메달수로 1위를, 노르웨이가 37개로 2위를, 캐나다가 33개로 3위, 미국이 29개로 4위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각 종목마다 예상되는 메달획득입니다.

 

  • 봅슬레드 / 스켈레톤 썰매 (BOBSLED/SKELETON)

    금 1, 은 1, 동 1
    2인 여성 봅슬레드에서 조종사 Kaillie Humphries는 2010년 2014년 동계올림픽에 전부 금메달을 딴 선수로, 이번 대회에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캐나다 남성 봅슬레드 팀은 이번 시즌에 세계 3위 안에 들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내, 은메달이 기대됩니다. 여성 스켈레톤 부문에서 Elisabeth Vathje는 동메달이 기대가 됩니다.

 

  • 크로스컨트리 스키 (CROSS-COUNTRY SKIING)

    남성 크로스컨트리 스키 50km 부문에서 Alex Harvey가 은메달 획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 컬링 (CURLING)

    전통적으로 캐나다는 컬링 강자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금 2개를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피겨 스케이팅 (FIGURE SKATING)

    아이스 댄스 부문에 Scott Moir와 Tessa Virtue 조가 금메달이 예상이 되며, 여자 싱글 부문에서 Kaetlyn Osmond가 은메달이, Gabrielle Daleman이 동메달이 예상됩니다. 특히 Gabrielle Daleman은 김연아의 전 코치로 알려진 브라이언 오서 아래 훈련을 받은 여성 선수입니다. 그리고 Meagan Duhamel과 Eric Radford 조는 페어 피겨 스케이팅에서 동메달이 기대됩니다.

 

  • 하키 (HOCKEY)

    캐나다 여성 하키팀은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으며 이번에는 왕좌 자리를 지키는 방어전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겨울 시즌에 미국팀을 계속 이겼기 때문에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성 하키팀은 현재 NHL의 현역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어서 메달획득이 부정적입니다.

 

  • 루지 (LUGE)

    루지 썰매 릴레이 팀은 러시아에서 4위를 하여 떨어졌으나 러시아 팀의 약물 스캔들로 러시아팀이 실격이 되어 동메달을 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또 다른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 외에 Alex Gough와 Kim McRae가 여성 루지 싱글 부문에서 쟁쟁한 실력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쇼트트랙 (SHORT-TRACK SPEEDSKATING)

    쇼트트랙 부문에서 캐나다 팀은 금2, 은2, 동1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 중에서 Charles Hamelin는 이미 올림픽 금메달을 3개나 가지고 있는 유력자입니다. 또한 Marianne St-Gelais이 이끄는 쇼트트랙 팀은 릴레이와 단독 경기 부문에서 메달이 유력합니다.

 

  • 스노우보딩 (SNOWBOARDING)

    캐나다팀은 스노우보딩에서 금1, 은1, 동1을 딸 것으로 예상됩니다. Max Parrot과 Mark McMorris가 메달 유력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스피드스케이팅 (SPEEDSKATING)

    은3과 동1이 예상됩니다. 특히 Ted-Jan Bloemen은 5000m와 10,000m 부문에서 세계기록 보유자입니다. 500m에는 Alex Boisvert-Lacroix가 메달리스트로 점쳐지고 있고, 1000m와 1500m에서는 Vincent de Haitre가 메달리스트로 예측됩니다.

 

  • 이상 총 29개의 메달로 금9, 은10, 동10개를 획득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캐나다팀입니다.

 


  • 캐나다 상원이 캐나다 국가 O Canada의 가사를 성(gender) 중립적으로 수정하는 법안을 1월 31일 수요일에 통과시켰습니다. 야당(opposition party) 보수진보당(Progressive Conservative, PC)은 가사 변경에 반대했지만, 결국 법안은 구두 표결에서 통과되었습니다.

 

  • 이제 O Canada 가사에서 “in all thy sons command”가 “in all of us command”로 수정이 됩니다.

 

  • 캐나다 국가의 가사 변경은 고(故) Mauril Belanger 의원이 발의했으며, 그는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루게릭 병(Lou Gehrig’s disease, ALS)으로 사망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원에서 법안이 2016년 7월에 통과되는 것을 보고 두 달 뒤에 소천하였습니다.

 


  • 베테랑 편집장 중에 한 명인 Michael Babad가 The Globe and Mail 신문에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남겼습니다. “1월에 캐나다 달러는 어떤 특이한 영향을 받는다”

 

  • Mr. Babad는 이를 “1월 요인”(The January factor)이라고 명명하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2000년부터 2017년 사이의 화폐를 연구한 결과, Royal Bank of Canada(RBC)는 캐나다,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의 화폐가 1월에 초과량(“overshooting”) 하는 경향을 꾸준히 보였다고 합니다.

 

  • RBC 은행의 화폐 수석전략가 Adam Cole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물론 18년은 조그만 샘플이고 이 결과들은 거짓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화폐들이 과잉수용에 취약할 수 있다는 직관적인 이유들이 있습니다. 상대적인 유동성 부족(relative illiquidity)이 그 중에 한 요인입니다.”

 

  • Mr. Cole은 호주달러의 회전율(Turnover)이 세 화폐중에 가장 유동성이 있으나, 영국 파운드에 비해서는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며 유로화의 1/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호주달러는 뉴질랜드 달러보다 3배나 더 유동성이 있거든요.”

 

  • 금융권에서 시장변동에 반응하는 정도를 이야기 할 때 high beta, low beta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Mr. Cole은 세 화폐 모두 세계와 지역 경제에 민감한 high beta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주기적인 예측이 가능한 점을 듭니다. 이유가 어떻든간에 1월의 경기 움직임이 (특히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반전되는(reversed) 것은 무시할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 올해도 세 나라의 화폐는 증가(gain)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도 증가로 새해를 시작했으며 이는 1월에 초과량이 있었으며 그 다음에 예리한 조정(sharp corrections)이 있었다고 Mr. Cole은 설명합니다. 그래서 그는 세 화폐를 공매하는(shorting) 것이 2018년에 미국달러가 하락세로 이어지는 것에서 단기적으로 철수하는 방안을 찾는 투자자들의 알맞은 전략이라고 주장합니다. “원자재 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가진 투자자들은 화폐를 더 낮게 조정할 리스크 때문에 근기간 내에 이윤을 묶는 전략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 캐나다 달러가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보는 다른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예를 들어 오일가격의 상승,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를 올리는 움직임, 미국 연방은행(Federal Reserve)의 움직임,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 등이 있습니다.

 

  • CIBC 세계시장(World Markets)의 Andrew Grantham은 다음과 같이 분석합니다. “시장이 말보다는 액션에 재조명하면서, 캐나다 중앙은행이 미국 Fed와 현재 시장기대치보다 상대적으로 더 활동적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캐나다 달러가 80센트 선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새로운 Saskatchewan 주총리로 Scott Moe가 선출이 되어, 이전의 Brad Wall 후임자가 되었습니다. Scott Moe는 Saskatchewan Party의 새로 선출된 리더로, 그는 Brad Wall에 이어 연방정부의 탄소세(carbon tax)에 맞서 대항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Trudeau 총리여, 만약 당신이 제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다면, 그냥 지켜보십시오”라고 그는 선언했습니다.

 

  • Scott Moe는 Saskatchewan주의 15번째 주총리로, 그는 탄소세에 대한 강경한 그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는 Saskatchewan주의 선량한 주민에게 탄소세를 적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Saskatchewan 주민과 항상 함께 하고 서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믿을만한 힘입니다.”

 

  • Mr. Moe는 다음 2020년 선거 전까지 Saskatchewan주의 $700 million 가까이 되는 적자를 해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말은 Saskatchewan주가 긴축예산(austerity budget)으로 운영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는 특히 선거 기간동안 Saskatchewan주의 인구를 늘리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현재 Saskatchewan주의 인구는 약 백만명(one million)을 넘습니다.

 

  • 또한 Mr. Moe는 농작물과 보건에 PST(Provincial Sales Tax, 주 세금)를 면제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으며, 지난 기간 동안 Saskatchewan 주정부는 긴축 예산에 들어가면서 면제하겠다는 약속을 저버려 많은 농부를 실망시킨 바 있습니다.

 

  • 그리고 Mr. Moe는 원주민과의 관계 개선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태까지 원주민과 메이티(Métis)와 주정부와의 관계는 좋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메이티는 프랑스계 유럽인과 원주민 사이에서 나온 혼혈 후손으로, 그동안 캐나다의 흑역사로 손꼽힐 정도로 정부가 탄압한 암울한 역사가 있습니다.

 

  • Scott Moe는 Brad Wall의 추종자로 알려져 있지만, 그가 Mr. Wall처럼 알버타 주총리 Rachel Notley와 골이 깊어진 관계를 지속할지는 의문입니다. 또한 Mr. Wall은 BC의 신민당(NDP) 주정부가 불편하다고 공공연히 밝힌 바 있습니다. 새로운 Scott Moe 주총리는 이런 관계를 새롭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언론이 그에게 서부의 신민당 주정부들과 함께 일할 수 있을지 질문하자, 그는 “그러기를 바랍니다”고 대답했습니다.

 


  • 퀘벡주의 몬트리얼 항구(Port of Montreal)가 $750 million의 예산과 함께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container terminal)을 건설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세인트로렌스 강 (St. Lawrence River) 남쪽이 될 전망입니다.

 

  • 현재 몬트리얼 항구는 5개의 컨테이너 터미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몬트리얼 섬 주변의 공간은 여유분이 적어지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의 환경 조사(environmental hearing)는 2월에 곧 시작될 전망이며 위치는 몬트리얼에서 40km 떨어진 하류에 있는 Contrecoeur입니다. 규제가 승인이 되면 새로운 시설 공사를 거쳐 2023년 중반에 컨테이너 터미널이 운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새로운 Contrecoeur 컨테이너 터미널이 완공이 되면 현재 2.1 million TEU(twenty-foot equivalent unit, 컨테이너 단위) 물량에서 1.4 million이 늘어난 3.5 million TEU 물량을 운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최근에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와 볼티모어 같은 동부 미국의 항구는 지난 몇 년동안 약 $9 billion을 인프라에 투자하여 컨테이너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몬트리얼 항구의 확장은 이런 미국의 공격적인 선박 인프라 확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참고로 현재 유럽연합에서 캐나다로 오는 컨테이너 교통량의 80%가 몬트리얼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몬트리얼 항구는 새로운 유럽연합-캐나다간의 자유무역 협정 CETA(Comprehensive Economic and Trade Agreement)의 이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Nova Scotia주의 핼리팩스(Halifax)시가 논란이 많은 역사의 인물 Edward Cornwallis 동상을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국 장교로 알려진 Edward Cornwallis 동상은 시내의 공원에 그동안 세워져 있었습니다.

 

  • 사건의 발단은 Nova Scotia 주의회에서 1월 27일 주말동안 가진 회의에서 Mi’kmaq(미크맥) 원주민 부족의 추장이 동상을 철거해달라고 요청한데서 시작되었습니다. Edward Cornwallis는 핼리팩스 도시의 설립자(founder)로도 알려져 있지만, Mi’kmaq 부족의 머리가죽(scalps)에 현상금을 내건 악명 높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주의회는 12-4로 찬성하여 임시적으로 동상을 내리고, 이 동상을 어떻게 처분할지에 대한 결정을 나중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 소식을 들은 Mi’kmaq 부족 추장들은 반색했습니다. 특히 그 중에 Chief Terrance Paul은 Nova Scotia Mi’kmaq 부족 추장 연합(Assembly of Nova Scotia Mi’kmaq Chiefs)의 공동의장으로 그는 이런 성명을 냈습니다. “오늘 우리는 Nova Scotia주의 Mi’kmaq과 화해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런 중요한 대화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 Alberta주와 BC 주정부 사이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Alberta주는 BC주와 오일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한 분쟁이 심화되자, 예전에 이야기가 되고 있던 BC주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방안을 포기한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 BC주는 Trans Mountain 오일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를 막을 것이라고 밝혀 알버타주의 공분을 샀습니다. Ms. Notley는 언론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는 이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데 무슨 일이든지 할 것입니다.” 그녀는 특히 BC주가 전력판매 건을 잃어버리면 1년에 $500 million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차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Ms. Notley는 Edmonton의 시청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Justin Trudeau 총리에게 연방 정부가 이 분쟁을 끝내기 위해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Justin Trudeau는 Trans Mountain Pipeline프로젝트가 지속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Trudeau 총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도 연방정부가 프로젝트 확장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상세히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것은 알버타-BC주 이슈가 아닙니다. 이것은 캐나다-BC주 이슈입니다. 이런 불확실성은 투자와 일하는 사람들에게 나쁩니다. 이제 할만큼 하지 않았나요. 우리는 건설을 시작해야 합니다.”

 

  • Trans Mountain pipeline 프로젝트는 Kinder Morgan Canada Ltd. 회사가 주관하는 $7.4 billion 규모의 프로젝트로, 알버타산 역청(bitumen)을 밴쿠버 해안으로 운반해 해외 시장에 접근하도록 하는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Trans Mountain 프로젝트는 이미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BC 주정부는 이번주 초에 프로젝트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이에 공분한 알버타 주정부는 BC주의 전력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고, 이는 현재 BC주에서 건설하고 있는 Site C 댐의 수력발전의 구매처가 줄어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 현재 Trans Mountain 프로젝트는 이미 예정된 스케줄에서 1년이 뒤쳐진 상태입니다.

 


  • 미국의 Seattle에 있는 대학에서 공부하던 한국인 유학생이 만료된 비자를 갱신하려고 캐나다에 다녀오다가 미-캐나다 국경에서 체포돼 약 2주 간 구금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20세의 여성은 국제학생비자(I-20)가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만료되자 학교 측의 안내를 받아 캐나다를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미국으로 다시 입국하는 과정에서 국경 검문소에서 안내를 잘못받아 이민세관단속국(ICE) 사무소에 들리지 않고 바로 가다가 다시 ICE 사무소로 차를 돌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의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유학생을 ‘비자 만료 상태의 밀입국자’로 분류해 체포하였습니다.

 

  • 심지어 여성이 학교 관련 서류를 제시했으나 세관국경보호국은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고, 타코마의 이민국 구치소에 2주 동안이나 구금되었습니다. K씨의 변호인은 “언론에서 구금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면 풀려나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세관국경보호국은 “이민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처리한 것뿐”이라고 반론했습니다.

 

  • 해당 뉴스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유학생에게 벌어진 일로,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 이민정책 영향이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미국 거주의 유학생들에게는 특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 요약 】

⊙ 2월 9일~2월 25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팀은 총 29개 메달이 예상됨

⊙ 캐나다 국가 O Canada의 가사가 성 중립적으로 변경이 됨

⊙ 캐나다 화폐가 1월달에 영향을 특이하게 받는다는 주장

⊙ 새로운 Saskatchewan 주총리로 Scott Moe가 선출

⊙ 몬트리얼 항구가 $750 million 예산을 투입하여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을 2023년에 완공하는 방안을 추진

⊙ Nova Scotia주의 핼리팩스 시의회가 Mi’kmaq 원주민의 요청으로 핼리팩스 건립자인 Edward Cornwallis 동상을 공원에서 철거하기로 결정

⊙ BC주와 Alberta주가 Trans Mountain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 분쟁이 심화됨. Alberta 주정부가 BC주의 전력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선언

⊙ 미국의 유학생이 만료된 비자 갱신을 위해 캐나다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미국 세관국경보호국에게 체포되어 2주동안 구금당함. 미국 거주 유학생들의 주의가 필요.

12월 7일 목요일

몬트리얼 지하에 빙하시대 때의 동굴이 무더기로 발견이 되어 화제다. (사진 출처 = GRAHAM HUGHES/THE CANADIAN PRESS)
  • 퀘벡주의 몬트리얼 지하 10m에 1만5천년 전 빙하시대의 동굴 여러개가 발견이 되어 화제입니다. 10월에 두 명의 아마츄어 탐험가가 Saint-Leonard 지역에 본래 알려져 있던 동굴의 벽을 깨서 오래된 동굴 네트워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동굴을 발견한 두 사람은 Daniel Caron과 Luc Le Blanc입니다.

 

  • 층화된(stratified) 석회암 벽으로 구성된 동굴은 종유석이 함께 늘여져 있었으며 빙하시대 때 빙하가 지면 위에 있는 바위를 쪼개면서 동굴이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Caron씨와 Le Blanc씨는 250m~500m 길이의 동굴들과 지하수가 가득한 곳도 발견했습니다.

 

  • Caron씨는 50년 넘게 동굴이 있으리라고 추정된 곳을 찾아다녔다고 말했습니다. “지하 탐험은 이 지구상에서 과학적인, 기술적인, 공학적인 방법으로 크고 조그만 동굴을 찾을 수가 없는 유일한 것이죠.” 지표투과 레이더 (ground penetrating radar)는 동굴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그는 밝혔습니다. 따라서 동굴을 발견하는 길은 전통적으로 인간이 직접 탐험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는 이같은 결정에 반대한다고 성명을 밝히며 캐나다 대사관이 예루살렘으로 이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 총리는 전세계 대부분 나라가 접근하는 방식처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 나라가 직접 협상하는 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중동에 관련하여 오랜시간 동안 유지해온 방침이 있습니다. 우리는 두 나라간의 직접적인 협상을 통한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으로 일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역에 긴밀하고 건설적이게 참여할 것이며 전세계의 친구와 파트너와 함께 일해야 합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오랜시간 동안 유지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방침을 철회하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동예루살렘(East Jerusalem)을 팔레스타인 국가의 수도로 정하기 원한다는 입장을 그동안 취해왔습니다.

 

  • 유대인, 무슬림, 그리고 기독교인은 예루살렘을 거룩한 장소로 여기고 있습니다. 1947년에 United Nations(UN)는 예루살렘을 떠나 팔레스타인을 아랍과 유대인의 두 국가로 쪼갠 바 있습니다. 그리고 1년 뒤에 이스라엘은 서예루살렘(West Jerusalem)을 합병했으며 이 고대도시가 이스라엘 수도라고 선언했었습니다. 당시 요르단은 동예루살렘을 합병했었습니다. 그리고 1967년 전쟁 이후에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모두를 통치하에 두게 되었습니다.

 

  • 캐나다는 1947년에 UN 결의회에서 이스라엘 설립에 투표를 했던 33개국 중에 한 국가였으며, 이스라엘이 설립이 된 후에 정부차원에서 인정한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대사관은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 1953년에 들어섰습니다.

 

  • 현재 캐나다 정부 입장은 이스라엘의 동예루살렘 합병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퀘벡주의 Bill 62가 상정되었으나 퀘벡주 대법원에 의해 기각이 되었습니다. Bill 62는 무슬림 여성을 타겟을 한 법안으로,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니캅(niqab)이나 부르카(burka)를 착용금지하는 법안입니다.

 

  • Bill 62는 퀘벡주의회(Quebec National Assembly)에 의해 10월에 상정되었으며 그동안 니캅과 부르카 착용은 공공장소에서 금지였습니다. 그런데 캐나다 무슬림 전국협의희(National Council of Canadian Muslims)와 캐나다 시민자유연합(Canadian Civil Liberties Association) 단체가 법정에 이 문제를 가지고 가서 얼굴을 가리는 여성이 괴롭힘과 차별을 받는다고 제기하였습니다.

 

  • 12월 1일 Babak Barin 판사는 합의 가이드라인(accommodation guideline)이나 완성된 헌법적인 법안이 선포되기 전에는 얼굴을 가려야 한다는 법정명령을 취소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종교적인 이유로 얼굴을 가리는 사람은 공공장소에서 임시적으로 허용이 됩니다.

 


  • 캐나다 정부가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 북한에 대한 외교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방침을 밝혔습니다. 북한 정권은 지난 주에 가장 멀리 날아가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공개했으며 북한에서 1만3천 km 떨어져 있는 곳을 겨냥할 수 있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캐나다의 모든 도시를 겨눌 수 있는 거리입니다.

 

  • 외교부 장관 Chrystia Freeland는 그러나 북한이 발사한 화성-15 미사일이 무거운 탄두부(warhead)를 가지고 북미의 대기권을 재진입 할 수 있는지는 아직 확실히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미국과 함께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구축하거나 미국의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th American Aerospace Defence Command, NORAD)가 캐나다도 지켜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 올해 5월에 캐나다의 NORAD 부사령관인 Lieutenant-General Pierre St-Amand은 현재 미국 방침이 캐나다를 향한 미사일 공격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 국방부 수뇌부인 Jonathan Vance 장군은 최근에 캐나다 언론에 캐나다 정부가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에 합류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폭로했었습니다. 미국은 대륙간 미사일 방어를 위해 지상과 바다에 요격기를 구축하는데 $100 billion 이상의 예산을 썼습니다.

 

  • Chrystia Freeland 외교부 장관은 북한 외에도 캐나다 정부가 특별히 신경을 쓰는 세 분야를 밝혔습니다.
    1) 베네수엘라의 정치적과 경제적 대폭락
    2) 미얀마의 로힝야 난민 위기
    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Justin Trudeau 총리는 미국 국무장관(Secretary of State) Rex Tillerson을 2주 안에 만나 북한 핵위협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11월의 캐나다 고용지수가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이 12월 1일에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2012년 4월 이후로 새로운 직장을 찾은 캐나다인이 급증한 달로 기록되었습니다. 약 79,5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11월에 추가되었습니다. 10월에 캐나다의 실업률(unemployment rate)은 6.3%였으며 11월에는 5.9%로 더 하락했습니다. 또한, 실업률이 2008년 2월 이후로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8년의 경제위기 이후에 긍정적인 수치여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 많은 경제학자는 이같은 발표에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Bank of Montreal(BMO)의 Capital Markets의 경제학자 Sal Guatieri는 “놀라운 결과”라고 말했으며 내년에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현재와 같은 기대하지 않은 긍정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우리는 꿀재미를 보고 있지요. 저는 실업율이 임금을 인상시켜 인플레이션을 늘리고 금리를 올리는 요인이 될 만큼 많이 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명백하게 노동시장이 이런 성장율을 보이면 다음해에 임금이 인상시킬 수도 있겠네요.”

 

  • Royal Bank of Canada(RBC) 경제학자 Josh Nye는 일자리 성장이 캐나다의 중앙은행에게 시그널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만약 이 추세가 계속 된다면, 캐나다 은행은 가만히 있기가 힘듭니다. 우리의 예측은 캐나다 은행이 NAFTA 재협상에 대한 정보가 더 명확해지는 4월에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또한 그때즘이면 올해 올린 금리가 캐나다 가정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히려 현재 긍정적인 고용 보고서는 캐나다 은행이 더 빨리 액션을 취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Gluskin Sheff + Associates Inc.의 수석경제학자 David Rosenberg는 이 뉴스에 대해 다소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고객에게 이메일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현실같지 않게 너무 좋아보이면, 아마 현실이 아닐겁니다.” (“If it’s too good to be true, it probably is.”) Rosenberg씨는 고용지수가 좋은 것이 경제에 뒷받침 되려면 캐나다 경제가 4.5% 성장율을 보여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3분기의 실질국내총생산(real GDP)의 성장속도가 1.7%로 지난 2분기보다 절반이나 더 느린 성장율을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 캐나다 중에서 온타리오주가 11월에 가장 많은 고용을 했으며 약 43,500명을 새로 고용했습니다. 온타리오주의 실업율은 5.5%로 2000년 7월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퀘벡주는 실업율이 5.4%로, 통계 데이터 모집을 1976년에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약 16,200명을 새로 고용했습니다. 반면에 New Brunswick 주는 11월에 2,700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 오타와의 씽크탱크인 컨퍼런스 캐나다 (Conference Board of Canada)의 수석 경제학자 Pedro Antunes는 미래의 고용지수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노동시장은 대부분 고용된 상태입니다. 우리는 취업율을 더 늘릴 수가 없어요. 공급이 더 이상 없습니다.”

 

 


  • 미국 국제 무역 위원회(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가 캐나다 침엽수 목재(softwood lumber) 산업이 미국 생산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4-0으로 만장일치로 12월 7일 목요일에 최종 판결을 내렸습니다.

 

  • 그동안 캐나다-미국 간의 침엽수 목재 협의는 2006년에 시행되어 2015년 10월 12일에 만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11월에 미국의 목재산업이 미국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에 캐나다 목재 제품에 관세를 매겨야 한다는 탄원을 넣으면서 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이어 올해 1월에 ITC가 캐나다 침엽수 목재산업이 미국산업을 해치고 있다고 선결적 판결(preliminary ruling)을 내린 바 있습니다. ITC의 판결에 힘입어 미국 상무부는 캐나다산 목재 수입품에 선결적 세관을 4월 28일부터 매기기 시작했으며, 6월 30일부터는 반덤핑관세(anti-dumping duties)를 시작했습니다. 반덤핑관세란, 제품을 특별히 저렴하게 파는 제품을 견제하기 위해 세금을 매기는 것을 말합니다.

 

  • 그리고 미국 상무부는 11월 2일에 캐나다산 목재 수입품에 14.25% 상계관세(countervailing rate)를 매기고, 추가로 6.58% 반덤핑관세를 대부분 제품에 더했습니다. 따라서 캐나다산 목재품은 평균 20.83%의 세금을 매기게 되었습니다.

 

  • 캐나다 정부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에서 항소할 수 있는 무역 위원회에 상계관세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12월 5일에는 반덤핑관세 문제도 분쟁목록에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11월 28일에는 세계 무역 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에도 분쟁해결을 요청했습니다.

 

  • 침엽수 목재란, 잎이 바늘 같이 뾰족하고 가늘게 생긴 나무들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소나무가 있습니다. 미국의 산림업 (forestry industry)은 캐나다산 목재 수출에 제한을 두기 원하며 캐나다의 목재회사들이 시장가격보다 낮은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정부와 연방에게 보조를 받는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산림업은 약 23만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수출품목의 70% 정도가 미국에 보내집니다.

 


  • Saskatchewan 주정부가 미래의 공사현장에서 건설차량에 Alberta주의 번호판(licence plate)을 12월 5일 수요일에 금지시켰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Alberta주 경제부장관 Deron Bilous도 이 문제가 일주일 안에 해결되지 않으면 법정공방을 벌일 것이라고 예고해 화제입니다.

 

  • Bilous씨는 Saskatchewan 주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주 사이의 자유무역법을 어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Saskatchewan 주의 인프라 장관 David Marit은 Saskatchewan 주 일꾼들이 알버타주에서 비슷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법적조치는 공평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Bilous씨는 알버타주에서는 그런 법적 규제가 없다면서 맞받아쳤습니다.

 

  • Saskatchewan 중건설협회(Saskatchewan Heavy Construction Association)는 이같은 소식에 환영한다고 반색했으나, 알버타 도로건설자와 중건설협회(Alberta Roadbuilders & Heavy Construction Association)는 다음 건설 시즌이 봄에 시작되기 전에 문제가 해결이 되기를 바란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9월 28일 목요일

한국이민자를 다룬 캐나다 코미디 드라마 Kim’s Convenience 시즌2가 시작되었다. (사진출처=CBC)
  • 캐나다의 한국인 이민자에 대한 코미디 TV쇼 Kim’s Convenience가 Season 1의 성공에 힘입어 Season 2를 9월 26일부터 방영합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CBC에서 방영하는 스케쥴입니다.

 

  • Kim’s Convenience는 지난해에 Season 1을 방영하면서 Canadian Screen Awards 3개를 받았습니다. Paul Sun-Hyung Lee(아빠 역할)은 최고 연기상을, Andrew Phung(아들의 친구 Kimchee 역할)이 최고 조연상을 받았었습니다. Season 2는 가족의 딸 Janet이 독립을 하면서 토론토에서 콘도를 찾는 장면으로부터 이어집니다.

 

 

 

 


  • 캐나다 통계청이 9월 22일 금요일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8월달의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 인플레이션이 전년대비 1.4%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7월달의 1.2%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이며, 지난 4개월 중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사실 경제학자들은 1.5%를 예상했었으나 이보다는 약간 못미치는 증가였습니다.

 

  • 경제학자들은 8월의 인플레이션 인상 요인 중에 가솔린 가격이 7월에 비해 2.9% 상승한 것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Harvey 허리케인이 미국 정제소(refinery) 수용력의 1/4나 피해를 입힌 후 가솔린 가격이 더 올라갔다고 분석했습니다. 만약 에너지 가격 상승요인을 제외한다면, 인플레이션은 상승폭이 아니라 오히려 7월에 비해 하락했을 것으로 분석이 되며, 1.3% 였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신문은 캐나다의 인플레이션 추세가 분명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어쩌면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이 올해가 끝나기 전에 한번 더 금리(interest)를 올릴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캐나다 은행은 7월과 9월초에 0.25%씩 각각 인상한 바 있습니다.

 

 


  • 군대에 종사하다가 장애인이 된 사람들을 위한 장애인 올림픽 Invictus Games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토론토에서 열립니다. Invictus Games는 영국의 Harry 왕자가 창시한 장애인 올림픽입니다. Invictus는 라틴어로 “Unconquered, Undefeated”라는 뜻입니다.

 

  • 캐나다에서 처음 열린 Invictus Games는 17개국의 550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캐나다 군대 관계자와 재향군인(veterans)은 90명 정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재협상 3라운드가 오타와에서 9월 23일 토요일부터 9월 27일 수요일까지 열렸습니다. 그동안 3라운드 재협상 논의는 미국측에서 재협상을 빨리 진행시키기 원하는만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부분들이 성과가 별로 없었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입니다.

 

  • 미국 정부는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는 것에만 신경을 썼고, 이에 대해 캐나다의 외무부 장관 Chrystia Freeland와 멕시코 무역장관이 강경하게 반대하여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Freeland 장관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쉬울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캐나다는 무역 협상에 있어 흑자나 적자가 좋은 성과평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미국 정부는 캐나다가 지난 NAFTA 동안 더 많은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놓고 Freeland 장관은 미국이 2016년 한해동안 $634.8 billion 규모의 3국의 자유무역을 통해 캐나다와의 무역에 있어 오히려 $8.1 billion 흑자를 냈다고 반박했습니다. 생산품 분야에서는 미국은 캐나다와 무역에 있어 $34.2 billion 흑자를 냈으며 자동차 부품산업에서는 $9.1 billion 흑자를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Freeland 장관은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관계는 상호보완적이며 균형이 잡혀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반면 멕시코는 트럼프가 그동안 주장해온 무역적자 해결의 직접적인 타겟입니다. 멕시코와의 무역에서 미국 무역은 $64.3 billion USD 적자입니다. 멕시코는 이에 대해 굉장히 방어적입니다. 멕시코 경제부 장관 Ildefonso Guajardo는 자국에 이득이 되지 않는 협상에는 전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미국정부가 주장해온 논란이 많은 주요 이슈들이 미국측의 애매모호한 태도로 협상이 잘 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과 생산업의 원산지 규정(rules of origin)과 무역분쟁 해결방식에 대한 부분이 협상이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당초 미국에서 강하게 주장해온 것들이 미국정부가 자세히 다루지 않자, Freeland 장관은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저는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초능력이 없어요. 그들의 진짜 의도를 (말도 하지 않는데) 들여다 보는 능력도 없습니다.”

 

  • 미국 무역대표부 Robert Lighthizer씨는 오타와에서의 5일간의 재협상 기간 후, 그저 미국회사의 캐나다와 멕시코 진출 확대를 통해 “무역의 적자를 줄이고 싶다”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 다음 4번째 NAFTA 재협상 논의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워싱턴 수도에서 열릴 예정이며, 가장 어려운 협상이 될 전망입니다.

 


  • 최신기술을 반영하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새로운 문화정책으로 인해 Netflix사가 향후 5년동안 최소 $500 million 투자와 함께 캐나다 영화와 TV쇼를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당초 캐나다 문화산업이 주장해왔던 외국의 디지털 문화기업과 인터넷 제공자에게 새로운 세금을 부가하는 방안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연방정부는 해외의 인터넷 기업들이 캐나다에 투자를 늘리는 쪽으로 장려하고 있습니다.

 

  • 문화유산 장관(Heritage Minister) Mélanie Joly는 28일 목요일 동부시각 12시에 Creative Canada라고 명명된 새로운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정책에는 캐나다 미디어 펀드(Canadian Media Fund, $125 million을 5년에 걸쳐 캐나다산 방송을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목적)와 CBC 방송국과 CRTC(캐나다 통신위원회)의 의무사항 검토, Broadcasting Act 방송법 개정, Telecommunications Act 통신법 개정, 그리고 저작권법 개정에 대한 발표가 담겨져 있습니다.

 

 


  • 세계적인 철도차량업체 Bombardier는 퀘벡주와 캐나다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이기도 합니다. 현재 Bombardier가 여러가지 큰 일을 겪고 있습니다.

 

  • 첫째로는 미국 통상부(Commerce Department)에서 Bombardier사가 미국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C 시리즈 항공기가 불공평한 보조금을 받아 혜택받았는지 선결적 판결(preliminary ruling)을 받았습니다. 보잉(Boeing)사는 Bombardier가 Delta 항공사에게 정부 보조금과 함께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Bombardier사는 C 시리즈 생산에 있어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보조금을 받은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연방정부가 Bombardier사의 제트기 프로그램에 $372.5 million 지원금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판결이 보잉사에게 유리하게 난 결과로, Bombardier사는 C 시리즈 항공기 판매에 220%에 달하는 관세를 내야 합니다.

 

  • 선결적 판결이 Bombardier사에게 불리하게 결정되었기 때문에 Bombardier사는 미국의 연방 국제 무역 법원(U.S. Court of International Trade)에 캐나다 정부와 델타 항공사와 다른 항공사와 함께 항소할 예정입니다. Bombardier사는 이미 Justin Trudeau 총리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Trudeau 총리는 보잉사와 협력하는 캐나다의 회사들이 단합하여 캐나다 국익을 저해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었습니다.

 

  • 항공기 소식 외에도 철도차량 산업에도 좋지 않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9월 26일 화요일에 독일의 지멘스(Siemens AG) 철도차량 비즈니스 부서가 프랑스의 알스톰(Alstom)과 합병하는 거대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두 회사는 중국의 CRCC (China Railway Construction Corp) 철도건설회사의 무서운 경쟁으로부터 보호하는 목적으로 합병했습니다. 지멘스사는 예전에 Bombardier사와 합병하는 건을 논의한 적도 있습니다. 지멘스-알스톰 철도차량부서 합병 이후에 Bombardier사의 주식은 휘청거렸습니다. 그러나 Bombardier사가 앞으로 중국 항공사에게 항공기를 더 판매할 수 있다는 소식으로 주식은 약간 반등했습니다.

 

  • 이 외에도 Bombardier사는 부패혐의로 기소가 된 상태입니다. 스웨덴의 국가반부패 부서는 한 Bombardier 직원을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나라에 $340 million 규모의 철도부품 계약과 관련하여 “심각한 뇌물” 혐의로 기소했었습니다. 그리고 5명의 다른 Bombardier 스웨덴 지부 직원을 같은 계약과 관련하여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 이 많은 일을 앞으로 Bombardier사가 잘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온타리오주, 퀘벡주, 그리고 미국의 캘리포니아주가 9월 22일 금요일에 탄소시장(carbon market)에 관련하여 뜻을 함께 모으기로 체결을 하여 세계에서 2번째로 가장 큰 탄소시장을 탄생시켰습니다. 퀘벡주와 캘리포니아주는 이미 2014년에 탄소 배출권 거래제(cap-and-trade)를 체결했었습니다. 이제 온타리오주가 2018년 1월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큰 탄소시장은 유럽연합입니다.

 

  • 3개의 주가 체결한 탄소시장 협의안은 기업이 방출할 수 있는 공해배출을 제한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만약 한 기업이 배출제한을 넘어서면 경매를 통해 탄소권을 사거나 탄소배출량이 적은 다른 기업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사야 합니다.

 

  • 탄소시장을 반대하는 비판가들은 온타리오주에 결국 소비자의 부담으로 가중되어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차의 가솔린 가격에서 리터당 4.3센트가 추가가 되며 한 가정당 연간 난방비가 $80 정도 부담이 될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 특히 캐나다의 감사관(auditor general)은 연합된 탄소시장으로 인해 온타리오주에서 3년에 걸쳐 약 $466 million 규모의 경제가 빠져나갈 수 있다고 경고했었습니다. 퀘벡주나 캘리포니아주에 더 저렴한 온실가스 배출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실제로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온타리오의 Kathleen Wynne 주총리는 연합 탄소시장이 탄소세금(carbon tax)보다 더 저렴한 방법이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에서는 Nova Scotia주가 이번 가을에 탄소배출권에 관련한 법안을 소개할 예정이며, 다른 주도 연방정부가 촉구하는 만큼 곧 관련법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뉴욕주가 탄소시장에 합류할지 고민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멕시코가 탄소시장을 착수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주택임대공급자 온타리오연합 (Federation of Rental-housing Providers of Ontario, FRPO)의 새로운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봄에 온타리오주의 자유당이 임대공급을 통제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뒤로 광역토론토(GTA)의 임대공급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광역토론토의 임대공급은 더 부족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대공급 통제확대 정책 때문에 개발자들이 렌트 아파트 건설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실제로 보고서는 원래 계획된 GTA의 1000개가 넘는 렌트 아파트가 계획을 취소하고 콘도로 짓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FRPO의 회장 Jim Murphy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렌트) 공급이 더 필요합니다. 정부가 상황을 악화시키는 정책이나 사람들로 하여금 다음 선거까지 모든 일을 미루도록 생각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좋지 않습니다.”

 

  • 보고서는 이미 임대공급이 저조한 상황에서 개발자들이 향후 10년동안 매년마다 적어도 6250개의 렌트 유닛을 건설해야 겨우 현재의 공급수요를 맞출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현재 온타리오 주정부는 민간임대 아파트가 인플레이션으로 올릴 수 있는 렌트비를 매년마다 2.5%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대주인이 레노베이션이나 업그레이드를 할 때 특별히 신청하여 더 높은 비율로 2.5% 이상 렌트비를 올릴 수 있으며, 또는 세입자가 이사를 나갈 때도 렌트비를 높게 올릴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사항들이 1991년 11월 이전에 지어진 건물에만 적용이 되었었으나, 올해 4월에 온타리오 주정부는 모든 종류의 민간 렌트 유닛에 해당 정책을 다 적용하여 정책을 더 엄격하게 만들었습니다.

 

 


  • Saskatchewan주에서 홍수로 인해 농장이익이 감소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Quill Lakes는 3개의 호수가 개울과 연결되어 있는 곳으로, 2005년 이후로 무려 7m나 수면이 상승했다는 소식입니다. 결과적으로 4만 에이커에 달하는 개인 농지와 5만6천 에이커의 정부소유 땅이 침수되었다고 합니다.

 

  • 처음에는 수면이 상승한 것이 2011년과 2014년의 폭우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나, 현재는 Quill Lakes가 “우기 사이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며 10년에서 25년까지 이 현상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Quill Lakes 유역연합(Watershed Association) 보고서는 농부들이 홍수로 인해 총 $10.9 million에 달하는 손해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농지에 물이 빠져도 물의 소금 함유량이 높아 장기간 동안 농사를 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해당지역 농부 Gordon Friesen는 약 100가정이 침수에 이미 영향을 받았으며 추가로 4만 에이커가 침수위험에 처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 Saskatchewan 대학의 수문학 교수 John Pomeroy는 Quill Lakes의 수면상승이 동부 평원에서 일어나는 사이클의 일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평소에는 물이 채워지고 커지다가, 메마르고 더운 시기에 작아지고 이렇게 몇 세기동안 반복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주장하는 기후변화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인정하면서 지난 70년 동안 동부평원이 더 많은 강수량과 겨울비를 내렸다고 지적했습니다.

 

  • 또한 Pomeroy 교수는 허가되지 않은 배수(drainage)를 금지하는 방안 외에도 Quill Lakes 인근의 습지를 복구하여 호수로 유입되는 수량을 줄이는 방법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측에서는 이미 2015년에 Quill Lakes 배수를 추진했으나 지역의 Qu’Appelle 수계(river system)에 소금량이 늘어날 수 있는 환경오염의 위험성 때문에 포기한 바 있습니다.

 

1월 18일 수요일

  • 미국 도날드 트럼프 행정팀의 무역을 담당하는 억만장자 투자가 Wilbur Ross는,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North American Free-Trade Agreement)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캐나다에 미리 알렸습니다. 그는 특히 원산지 규정과 독립적인 분쟁위원회 (independent dispute tribunals)를 설립하는 것이 핵심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 도날드 트럼프가 취임식을 하자마자 바로 몇일 내로 NAFTA 재협상에 관한 공식적인 문서가 캐나다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 다음은 논의가 예상되는 핵심 토픽입니다.

    – 원산지 규정 (rules of origin)
    1994년에 협의한 NAFTA에서도 원산지 규정은 아주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원산지 규정이란, 한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 중에 얼마만큼이 북미외의 해외 원산지가 들어가는지 규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제품이 북미 내에서 무관세 (duty-free)로 무역이 되기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원산지 규정은 거의 모든 제품을 다루는 문제인만큼 민감한 문제입니다. 아마 트럼프 행정부는 해외 원산지 제한을 더 엄격히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 멕시코는 자동차 생산에 있어서 중국에서 부품을 수입하여 미국에 무관세로 판매하고 있는 만큼 미국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 독립적인 분쟁위원회 (independent dispute tribunals)
    트럼프 행정팀은 독립적인 분쟁위원회 설립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미국은 그동안 기업끼리 분쟁이 일어났을 때 NAFTA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너무 많은 권한을 주었다고 불평을 해온 바 있습니다. 그래서 제 3자의 분쟁위원회를 설립하여 3자대면 (tripartite discussion)을 하는 쪽으로 고려가 되고 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NAFTA 재협상에 대해 바로 요구를 해왔지만, 캐나다 정부에서는 NAFTA 재협상이 캐나다 보다 멕시코를 더 견제하는 용도인 것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Wilbur Ross는 작년 10월에 Bell의 BNN과 인터뷰를 할 때 캐나다는 NAFTA 재협상에서 걱정을 크게 안해도 된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 캐나다는 다음 달에 중국과 자유무역에 대한 공식논의를 처음으로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도날드 트럼프가 TPP (Trans-Pacific Partnership, 환태평양동반자협정) 비준을 지연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만큼, 캐나다-중국의 자유무역 논의는 여러모로 상징적인 사건이 될 전망입니다. 공식적인 첫 논의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베이징에서 가질 예정이며, 그 다음 라운드는 4월로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 어제 화요일에 열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World Economic Forum)에서 시진핑 주석은 도날드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를 비판하며 글로벌무역을 옹호했습니다. 그는 보호무역주의가 어두운 방에 자신을 가두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주장하며, 무역전쟁에서는 승자가 없다고 피력했습니다.
  • Justin Trudeau 수상은 중국과의 무역증대를 자신의 아젠다의 핵심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그는 2025년 까지 양국이 무역규모를 2배로 늘리는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캐나다는 인권주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인만큼, 중국만큼 통제권이 심한 나라와 협상이 잘 될지 우려가 있기도 합니다. 중국은 화폐를 엄격히 통제하며,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서도 최근까지 비협조적이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자유무역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캐나다의 투자자들이 협상을 지지하는 것인지 가늠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캐나다의 철강산업, 농업, 자동차 산업 등은 중국을 견제하고 있는 중입니다.
  • 중국과 캐나다가 자유무역 협정이 발효되기 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중국과의 자유무역을 가장 빨리 협의한 호주는 9년에 걸쳐 21번의 공식적인 협상을 가진 바 있습니다.

  • 화요일에 Saskatchewan 주가 연방정부와 의료 보조(CHT, Canada Health Transfer) 문제에 대해 합의를 했습니다. 참고로 CHT는 연방정부가 주정부에게 의료보조 목적으로 지원금을 대주는 것입니다. 연방정부는 CHT를 마련해주는 대신, 캐나다 전역에 강화되는 Canada Health Act 법을 규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10년동안 계약한 전 CHT 협상이 만기가 되자, 연방정부는 새로운 CHT 협상에서 예산을 이유로 더 낮은 인상율의 CHT를 제안했습니다. 이를 두고 주들은 연합하여 여태까지 해온대로 CHT 예산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연방정부의 제안을 거절했었습니다. 이에 연방정부는 각개격파 전략으로 바꾸어 1대1로 합의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 Saskatchewan 주는 CHT 인상율을 줄이는 대신, 자택간호 (home care)와 정신병치료 예산을 추가로 더 배분하는 10년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여태까지 연방정부와 합의를 본 주는 Saskatchewan 주 포함하여 4개의 주입니다. Nova Scotia, Newfoundland, New Brunswick, Saskatchewan 주는 연방정부와 합의를 하였고, Alberta, BC, Ontario, Quebec 주 등은 CHT에 반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 캐나다 부동산협회 (CREA, 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에 의하면 2016년은 여러모로 캐나다 부동산의 기록적인 해였습니다. 작년 한해동안 캐나다의 모든 종류 주택의 평균 가격은 $490,495 이었으며, 이는 2015년에 비해 무려 10.7%나 인상한 수치입니다.
  • Ontario주와 BC주는 캐나다 전체의 주거용 부동산의 66%나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Ontario주에서는 주택 매매량이 9.4% 인상이 되어 2016년동안 243,400 건의 매매가 있었고, BC주는 2015년 대비 9.5% 인상하여 112,209 건의 매매가 있었습니다.

  • 캐나다와 영국이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 가입탈퇴) 이후를 조용히 몇달 동안 준비중이었던 것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캐나다 고등 판무관 (High Commissioner) Janice Charette은 영국과 캐나다의 각료들과 무역장관이 계속 논의중인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러나 영국이 브렉시트를 무사히 다 끝낸 다음에 캐나다와 무역협상이 본격적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영국은 올해 3월 말에 EU 탈퇴를 본격적으로 할 전망이며 이후에 2년 동안 브렉시트 협상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 캐나다와 영국은 역사적으로 유대깊은 무역 파트너입니다. 캐나다 입장에서는 영국이 3번째로 무역규모가 큰 파트너이며 (미국 1위, 중국 2위), 많은 캐나다 회사들이 EU에 진출하기 위해 영국에 지사를 설립한 점도 있습니다. 캐나다 계열사는 영국에 5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으며 캐나다 회사가 영국내에 가져온 경제효과는 약 $16 billion 규모로, 캐나다 수출 금액보다 더 높습니다.
  • 양국이 현재 고려중인 한 옵션은 EU와 캐나다의 CETA(Comprehensive Economic and Trade Agreement) 무역협상을 기반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EU와의 CETA 협상은 무려 10년 가까이 걸린 전례가 있어 수천개의 관세와 서비스에 대한 인가가 나야 하는 만큼 영국과의 협상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은 그동안 CETA의 강력한 지지자였기 때문에 캐나다-영국 무역협상에 모델을 가져다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캐나다 맥도날드가 땅콩을 식품에 포함시키는 방침으로 갑자기 바꿨다.
캐나다 맥도날드가 땅콩을 식품에 포함시키는 방침으로 갑자기 바꿨다.
  • 캐나다 맥도날드가 견과류 (nuts)를 자사의 제품에 넣을 것으로 선언하자, 캐나다 내에서 거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그동안 캐나다 맥도날드는 견과류를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따로 포장된 패키지에 담아 건네주는 방침으로 운영해왔었습니다.
  • 회사는 웹사이트를 통해 화요일부터 견과류를 따로 제공하지 않고 식품에 포함할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첫 번째 아이템으로는 새로 선보이는 Skor McFlurry에 견과류를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두고 McMaster 대학의 Susan Waserman 알레르기 전문의는 맥도날드가 오랜시간 동안 알레르기 방지에 앞서왔던 만큼 이번 변화는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 현재 캐나다에서는 땅콩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이 캐나다 인구의 2% 정도가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캐나다 인구의 2.4%는 나무견과류 (tree-nut) 알레르기를 가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토론토에 있는 Corporate Knights에 의한 랭킹에 의하면, 캐나다 기업의 환경보전성(sustainability)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에는 캐나다의 12개 기업이 글로벌 탑100 환경보전성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2016년에는 9개로 줄어들었고, 올해에 들어서는 6개만 환경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환경보전성은 14가지의 환경과 기업소유구조 기준으로 측정하며, 에너지 사용, 온실가스 배출량, 다양성 있는 리더쉽과 안전 등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이 19개로 가장 많은 환경보전성 기업수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프랑스가 2위, 영국이 3위, 독일과 캐나다가 공동 4위로 랭킹 되었습니다.
  • 캐나다 기업 목록:
    37위: Royal Bank of Canada
    39위: Enbridge Inc.
    45위: Sun Life Financial Inc.
    58위: Toronto-Dominion Bank
    61위: Bank of Montreal
    71위: Cameco Corp.
  • Corporate Knights 측에서는 캐나다의 랭킹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로 다른 나라들이 환경과 관련하여 의무적인 보고를 하도록 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캐나다는 지난 몇 년동안 별다른 변화가 없어 보인다고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Corporate Knights 측은 환경보전성 랭킹 시스템을 2005년부터 해왔으며, $2 billion USD 이상의 시장가치를 가진 4973개의 공기업을 토대로 랭킹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화요일에 스위스의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보고서가 발간되었습니다.

12월 5일 월요일

캐나다가 시리아 난민을 받아 들인지 1년이 지났다.
캐나다가 시리아 난민을 받아 들인지 1년이 지났다.
  • 어느덧 시리아 난민이 캐나다에 정착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10일에 시리아 난민은 공식적으로 토론토 공항에 도착했었습니다. 당시 새로 시작한 자유당 연방정부는 2만5천명 규모의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이는 국가적 차원의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이는 1979년에 인도차이나의 긴급해상수송 (Indochinese boatlift) 프로젝트 다음으로 대규모 난민 프로젝트였습니다.
  • 정부는 추진일정을 다 지키지는 못했지만, 초기 난민수용 목표인 2만 5천명을 올해 2월에 달성했습니다. 2015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받아들인 시리아 난민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총 시리아 난민수: 35,745명
    – 정부보조 지원 받은 난민 수: 18,863명
    – 민간 스폰서 지원 난민 수: 13,260명
    – 정부에서 스크린 하고, 민간 스폰서가 재정지원한 난민 수: 3,622명
    – 아직 캐나다에 도착하지 않은 허가된 난민 수: 4,264명
    – 수속 중인 난민 수: 19,576명
  • 2015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온타리오주가 가장 많이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였습니다. 난민이 정착한 각 캐나다 주 통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Ontario: 12,785명
    – Quebec: 5,797명
    – Alberta: 3,733명
    – British Columbia: 2,656명
    – New Brunswick: 1,436명
    – Saskatchewan: 1,189명
    – Nova Scotia: 1,079명
    – Manitoba: 1,011명
    – Newfoundland: 290명
    – PEI: 221명
  • 특히 Alberta주는 Calgary와 Edmonton에 있는 가톨릭 단체들이 후원을 많이 해주어서 BC주보다 더 많은 난민 수를 수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난민이 가장 많이 정착한 도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토론토
    2위: 몬트리얼
    3위: 밴쿠버
    4위: 오타와
    5위: 에드몬턴

  • 온타리오 주정부가 정치자금 후원을 위한 모금행사 (cash-for-access fundraising)를 규제하는 법안을 확정하였습니다. 새로운 법 이름은 The Election Finances Act로, 2017년 1월부터 시행이 됩니다.
  • The Globe and Mail 신문사가 온타리오 자유당 주정부가 로비스트와 노조 및 기업가들로부터 만불씩 후원금을 받아 그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펼치도록 한 점을 파헤친 적이 있습니다. Kathleen Wynne이 온타리오 주총리로 위임한지 첫 3년동안 이런 행사는 150번 넘게 5성급 호텔 규모에서 열리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Kathleen Wynne 총리는 모금행사는 놔두고 기업과 노조 후원금을 금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신문사가 계속 보고하자 할 수 없이 모금행사까지 철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 임원들이 참석하는 모금행사는 이제 금지가 되었으나, 전화나 이메일로 모금을 하는 것은 아직도 허용이 되고 있습니다. 원래 NDP (New Democratic Party) 당원들은 총리와 각료가 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후원을 금하려고 했으나, 자유당은 이같은 움직임을 저지했습니다. 이를 두고 온타리오 PC (Progressive Conservative) 보수당의 리더 Patrick Brown은 법안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첫 시작으로는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 캐나다 내 기후변화 협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가장 거세게 반발한 Saskatchewan이 연방정부와 석탄발전소에 대한 부분에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Saskatchewan 환경부 장관 Scott Moe는 연방 환경부 장관 Catherine McKenna와 함께 주 내에 2030년 이상 운영할 수 있는 석탄 발전소를 유지해도 된다는 합의를 하였으며, 조건은 전력발전 부문에 연방정부가 제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에는 적어도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두 장관은 아직 탄소세 (carbon pricing)에 대한 합의는 도출하지 못하여 아직 더 조율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반면 Alberta 주는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수의 석탄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는데 (7개의 석탄발전소), 기후변화협정 일정에 맞추기 위해 $1.36 billion 거금을 들여 폐쇄수순에 들어갑니다. Alberta 주정부는 석탄발전소를 운영하던 세 회사에게 14년에 걸쳐 석탄발전소를 폐쇄하고 다른 에너지원으로 바꾸는 과정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Alberta 주정부는 주 전력의 1/3을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는 천연가스로 전력발전을 할 예정입니다.
  • 현재 자유당 연방정부는 파리기후변화협정 (Paris climate change agreement)에 따라 2030년까지 2005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의 30%를 절감하는 목표를 전국적으로 세우고 있습니다.

  • 캐나다에서 제일 큰 은행 6개가 4분기 회계보고서에서 좋은 실적발표를 하였습니다. CIBC (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는 분석가 전망을 상회하는 좋은 실적을 발표하였고, TD (Toronto-Dominion)은행은 예상치에 근접한 실적을 냈습니다. 캐나다에서 제일 큰 RBC (Royal Bank of Canada) 은행은 예상치보다 저조한 수익을 올렸으며, Bank of Nova Scotia는 금리와 무역신용 등을 통해 좋은 실적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