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수요일

Justin Trudeau 총리가 다보스 포럼에 참여 중이다. (사진출처=맥클린즈)

 

  • 1월 23일 화요일부터 1월 26일 금요일까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 포럼이라고도 불림)이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 동안 세계화(globalization)와 무역보호주의(economic protectionism)로 나뉜만큼, 이번 경제포럼은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여하여 더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 미국은 “미국 우선”(America First)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영국은 브렉시트(Brexit)로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유럽은 반이민 정책을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작년 세계경제포럼에서는 희한한 풍경이 연출되었는데, 중국의 시진핑이 공산당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무역보호주의를 비판하며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 도날드 트럼프가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것도 미국 입장에서 흔치 않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마지막으로 미국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 참여한 때는 빌 클린턴이 2000년에 참석한 때였습니다. 오랫만에 미국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도날드 트럼프는 포럼 마지막 날인 1월 26일 금요일에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 밴도날드 트럼프는 금요일 연설에서 열심히 “미국 우선” 정책을 옹호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런 그의 입장이 논란을 불러 일으킬 것을 인식해서인지 미국측에서는 역대로 가장 많은 대표단(delegation) 수를 포럼 전에 보내 열심히 사람들에게 미국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재무장관 Steven Mnuchin은 1월 24일 수요일에 가진 뉴스 회견에서 미국의 성장이 곧 세계 경제에 좋은 것임을 열심히 역설했습니다.

 

  • 캐나다 총리 Justin Trudeau는 열심히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취소에 대한 두려움을 잠재우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Mr. Trudeau는 1월 23일 화요일에 다보스의 청중에게 캐나다 정부가 미국에게 NAFTA를 보호하는 것이 모두의 이익을 위한 것임을 열심히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24일 수요일에 라운드테이블에서 캐나다측의 협상가들이 NAFTA를 개정하여 대륙간의 무역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Mr. Trudeau와 Mr. Trump는 다보스 포럼 기간동안 서로 만나는 스케줄이 없습니다.

 


  •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Trans‑Pacific Partnership)이 성공적으로 1월 23일 화요일에 도쿄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캐나다를 포함한 11개국이 새로운 TPP 협정에 동의를 하여 이르면 3월 달에 TPP협정이 최종승인이 될 전망입니다.

 

  • TPP는 작년에 도날드 트럼프가 미국을 탈퇴시키면서 좌초될 위기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주도하여 미국을 제외한 11개국은 다시 모여 새로운 개정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성공적으로 협상했습니다. 무역 장관 François-Philippe Champagne는 TPP가 캐나다의 농업에 이득을 안겨다 줄 것이라고 밝히며, 특히 소고기와 돼지고기 생산자들이 그동안 닫혀있던 일본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열렸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호주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이미 일본 시장에 진출해 있습니다.

 

  • 그러나 모든 사람이 TPP를 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동차 산업의 노조는 캐나다의 자동차산업 생산자들이 다른 나라들과 더 저렴한 가격과 경쟁해서 일자리를 잃게 만들 수 있다고 비판했으며 낙농업(dairy farmers)은 그동안 보호를 받아온 캐나다의 유제품 시장에 이제 관세가 없는 해외식품이 들어온다고 비난했습니다. Justin Trudeau 총리는 TPP가 캐나다를 위한 “옳은 협상”이라고 말하며 옹호했습니다.

 

  • 미국이 참여하지 않는 TPP도 자유무역 시장규모로는 거대합니다. 11개국은 총 4.95억명(495 million)을 위한 시장을 개방하게 되며 매년마다 총 $13.5 trillion USD 규모의 경제총생산이 있게 될 전망입니다. 캐나다 내의 몇 분석가는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에만 의존하지 않고 유럽연합 자유무역협상 CETA와 TPP로 캐나다 수출 길을 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입장입니다.

 

  • 캐나다는 본래 TPP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일본의 러브콜로 협상에 다시 임하여 캐나다가 원하는 방향을 이끌어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다음은 캐나다가 얻어낸 협상입니다:
    – 캐나다 문화산업은 개방하지 않음
    – 그동안 TPP측에서 추진해온 지적재산(intellectual property) 규칙 개정을 포기하게 됨. 원래는 TPP측에서 저작권을 확대하려고 했으나 캐나다에서 의약품(pharmaceutical drugs) 가격이 오른다는 이유로 거부
    – 해외 투자자들이 계약이 파기가 되거나 캐나다 정부가 투자할 권한을 다시 거부할 때 캐나다 정부를 기소하는 방안을 TPP측에서 포기
    – 노동과 환경에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을 다루기로 동의

 

  • TPP란? 환태평양 국가들이 모여 자유무역을 추진하는 협정입니다. 참여하는 나라는 11개국으로,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이 참여합니다. 한국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본래 TPP는 2005년에 브루나이, 칠레, 뉴질랜드와 싱가포르가 시작하였다가 7국가가 더 늘어나 협정이 곧 마무리가 될 예정입니다.

 


  • 1월 24일 수요일에 Aurora Cannabis 회사가 또 다른 마리화나 의료사업체 CanniMed Therapeutics Inc.을 인수하게 되어 화제입니다. 의료용 마리화나 생산자이자 유통업자인 Aurora Cannabis는 밴쿠버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CanniMed는 Saskatchewan주의 Saskatoon에 본사가 있는 의료 마리화나 회사로, 두 회사는 두달동안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Aurora가 CanniMed를 $1.2 billion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법적공방도 끝났습니다. 이제 Aurora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마리화나 관련업체가 될 전망입니다.

 

  • 원래는 Aurora가 적대적 인수를 2017년 11월에 시도했었으나, 이번에는 우호적 인수로 11월에 제시한 주당 $24에서 2배인 주당 $48 정도 인수가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우호적 인수에도 불구하고 CanniMed의 CEO는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CanniMed는 또 다른 마리화나 회사 Newstrike Resources Ltd.를 인수를 제안했었기 때문에, Aurora가 CanniMed를 인수하면서 Newstrike측에 계약위반으로 $9.5 million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CanniMed는 3분기 동안 $4.7 million 매출을 올렸지만, $1.07 million 규모의 운영손실(operating loss)을 기록했었습니다. 캐나다의 마리화나 시장이 4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인수건은 상징적인 사례로 남을 전망입니다.

 


보이니치 문서의 중세 언어를 알버타 대학 컴퓨터 과학자가 풀어냈다고 한다 (사진출처=애틀란틱)

 

  • 알버타 대학(University of Alberta)의 컴퓨터 과학자 Greg Kondrack이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15세기 초의 보이니치 문서(Voynich document)를 해독하였다고 주장하여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암호학자들이 문서를 해독하려고 노력했으나 번번히 실패했었습니다. 240쪽에 달하는 보이니치 문서는 한때 이 문서를 보유한 Wilfrid Voynich에서 유래하며, 이 책에 적혀있는 언어를 아무도 해독하지 못했었습니다. 심지어 2차세계대전의 유명한 암호학자들도 해독에 실패했었다는 후문입니다.

 

  • Mr. Kondrack은 언어가 중세시대 히브리어로 적혀 있다고 밝히며, 모든 글자가 의도적으로 일그러지고 모음은 전부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문서에 시작하는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성직자에게 권고했습니다…”

 


  • Nova Scotia주의 진보 보수당 (Progressive Conservative, PC) 리더인 Jamie Baillie가 직장에서 성희롱 기소가 되자, 그는 의회 자리에서 사임을 하였습니다. 현재 노바스코샤 주의 여당(ruling party)은 자유당이며 야당(opposition party)이 PC당입니다. 야당의 리더가 떠들썩한 문제로 사임하게 되자, 두 사람이 야당리더로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PC당의 리더 선출대회 날짜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 2017년 동안 토론토가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화제입니다. 토론토는 2017년에 43.7 million (4천3백7십만)에 이르는 관광객을 끌여들었으며 관광객은 $8.8 billion 이상 소비했다고 합니다. 토론토 관광청은 사람숫자가 전년 2016년 대비 3.6% 증가한 수치이며, 관광객 소비량은 2016년 대비 9.1%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 또한 캐나다 내에서도 국내여행을 토론토로 제일 많이 오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국내 여행객은 10.4 million (천사십만명) 정도가 적어도 토론토에서 1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방문한 overnight visitor 수는 3 million이었으며 미국을 제외한 관광객은 2.1 million이었습니다.

 

  • 또한 토론토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 5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2017년 동안 중국인 관광객수는 32만명이었습니다. 이 수치는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나라 중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영국에서 토론토를 방문하는 사람은 약간 떨어졌습니다. 2017년에 토론토를 관광한 영국인은 26만3천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토론토를 방문한 영국인도 5년 전에 비해 32%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 오타와대학(University of Ottawa) 회화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지니 유(Jinny Yu)가 대구의 현대미술연구소 아트스페이스 펄에서 열린 전시회를 1월 26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전시 작품은 영상 3점으로, 10대 초반에 캐나다로 이민을 한 이민자 입장에서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 그녀는 알루미늄과 먹물을 이용해 영상을 담았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닥에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는 물방울은 이민자로 차별받으면서 그 사회에서 버티려는 제 모습이에요.”

 


【 요약 】

⊙ 1월 23일~26일 세계경제포럼에 캐나다 총리와 미국 대통령이 참여중

⊙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의 자유무역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침, 이르면 3월에 승인이 될 예정

⊙ TPP에서 캐나다 자동차 산업과 낙농업 산업은 반대, 캐나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산업은 찬성

⊙ 마리화나 생산업체 Aurora가 CanniMed를 $1.2 billion에 인수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마리화나 생산업체로 등극할 전망

⊙ 암호학의 성배로 여겨지는 보이니치 문서를 알버타대학의 컴퓨터 과학자가 인공지능을 이용해 언어해독의 실마리를 얻어냄

⊙ Nova Scotia주 PC당 여당리더가 성희롱 기소로 사임을 하게 됨

⊙ 토론토, 2017년 관광객을 역대로 많이 유치함

⊙ 오타와대학 부교수인 Jinny Yu의 영상전시회가 대구의 아트스페이스 펄에서 1월 26일까지 열림

1월 4일 목요일

 

노바스코샤주의 핼리팩스 인근에서 고래 구조가 이루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은 관계 없음)
  • 1월 1일에 해안가에 떠밀려 온 고래를 구하기 위해 Nova Scotia 주민들이 자원하여 고래를 구하여 화제입니다. 핼리팩스(Halifax)의 동쪽에 있는 Rainbow Haven Beach에 밤중에 둥근머리돌고래(pilot whale)가 바닷가에 걸려 있는 것을 한 주민이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소식은 퍼지게 되었습니다.

 

  • -10도에 육박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넘는 사람이 바닷가에 삽과 함께 나타나 도우고자 했습니다. 처음에 이들은 2000kg가 넘는 수컷 고래 정도를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몸집이 작은 둥근머리돌고래임을 알고 기계로 인양하기 보다 손으로 직접 더 깊은 물가로 끌고 가기로 했습니다.

 

  • 봉사자들은 삽으로 모래를 파서 바닷가까지 구덩이를 만든 후, 팽창식 고무보트(inflatable raft)를 가져와 고래를 실어 날랐습니다. 그리고 열 몇명의 사람들이 보트를 밀어 고래가 헤엄칠 수 있는 깊은 바닷가로 인양하였으며, 고래가 모래톱(sandbars)을 지날 수 있도록 지켜보았습니다. 작년에는 죽은 고래가 주로 미디어에서 다루었던 것에 비하면 올해는 고래 구조 소식으로 시작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는 평입니다.

 


  • 남한과 북한이 핫라인을 다시 개통하며 전화통화를 재개하는 움직임을 캐나다 연방정부에서는 반기고 있습니다. 특히 외무부 장관 Chrystia Freeland와 미국 국무장관 Rex Tillerson은 1월 16일 화요일에 밴쿠버에서 북한 안보 이슈에 관한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 회담에서는 한국전쟁(1950년-53년)을 참전한 나라들과 일본, 인도, 영국, 프랑스 등의 외무부 장관들이 참여할 전망입니다.

 

  • 회담은 김정은 독재자와 북한정권을 겨냥한 제재(sanctions)를 강화하여 핵에 관련한 논의를 시작하게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Ms. Freeland의 외무부 측에서는 북한측에서 남한과 대화를 시작한 것은 다음 달에 있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대표가 참여할 가능성을 여는 것이며 지난 몇 년 동안 긴장상태를 유지하는 것과 다른 좋은 분위기임을 예측했습니다.

 

  • Ms. Freeland 외무부 장관의 언론비서는 다음과 같은 성명을 신문사에 냈습니다. “우리는 현재 위기의 외교적 해결이 중요하고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캐나다는 미국, 일본, 한국과 같은 우리의 우군과 지역 파트너와 함께 계속 일할 것이며 한반도에 더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공동목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자동차 제조업체가 캐나다에서 2017년 동안 차량을 가장 많이 판매한 최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한 해동안 2백만대(2 million) 이상을 판매했습니다. 특히 크로스오버(crossover) 차량과 대형 픽업트럭이 인기가 제일 많았던 걸로 나타났습니다. 총 판매된 집계 숫자는 2,038,798대입니다.

 

  • 재미있는 사실은 자가용(passenger cars) 판매갯수가 1964년 이후로 최저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자가용은 639,823대가 판매되었으며, 이는 전체 차량판매의 31% 밖에 되지 않습니다. 분석가는 가족차량으로 중형 크로스오버가 세단(sedan)보다 더 인기있는 선택이었음을 반영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 DesRosiers Automotive Consultants 컨설팅 회사의 회장인 Dennis DesRosiers는 2018년의 자동차 판매대수는 2백만을 약간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작년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반면 미국은 증가율을 보인 캐나다와 다르게 2017년에 2008년 경제위기 이후로 처음으로 감소한 자동차 판매율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에 미국은 1천7백만대(17 million) 미만으로 자동차 판매가 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도 자가용 차량 판매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고 있습니다. Ford Motor사에 의하면 미국의 자가용 판매가 14% 감소하였고, 트럭은 4%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GM사는 미국의 크로스오버 차량 판매가 17% 증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그동안 캐나다 달러가 미화대비 강세를 2달 반 동안 보이다가 처음으로 1월 3일 수요일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오일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과 투자자들이 캐나다와 미국 둘 다 곧 내놓을 고용지수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약세가 심화되지 않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1월 3일 4 p.m.에 캐나다 달러는 미화대비 $1.2537을 기록했으며, 이는 미화달러가 캐나다달러 대비 79.76센트인것과 동일합니다. 이 기록은 예전 기록에 비해 0.2% 하락한 수치입니다.

 


  • 국방부 장관 Harjit Sajjan이 정부 항공기를 애용하여 17개월의 장관직 기간 동안 무려 67만불을 사용하여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다른 정부 고위임원은 Mr. Sajjan만큼 여행비용을 청구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총리와 총독(governor general)은 보안을 이유로 상업용 항공기 탑승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 장관은 총리나 총독과 같은 보안 레벨이 아닙니다.

 

  • 현재 대중에게 공개된 관료들의 비행기록은 2017년 5월까지입니다. 2016년과 2017년 5월까지 17개월의 기록에 의하면 Sajjan 국방부 장관은 챌린저(Challenger) 항공기로 20번의 비행을 하였으며, 총 206시간의 비행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이 비행기록은 국방부 장관이 탑승객으로 기록된 것이 아니라, 장관직 수행으로 정식요청(requisition)한 비행입니다.

 

  • 그를 두고 신민당(New Democratic Party, NDP) 윤리 비평가 Nathan Cullen은 신문가에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일반적인 사람과 섞이기 싫어서 (독자적인) 항공기를 타는 것 같습니다. (그가 많은 돈을 썼기 때문에) 우리는 병사들에게 적합한 장비를 마련해 줄 수 없으며 군복을 입은 많은 남성과 여성에게 불쾌한 일일 것입니다.”

 

  • 그런데 국방부 장관의 여행경비가 항공기를 운행하는 모든 비용을 정산한 것이 아닙니다. 만약 항공기를 운행하는 데 필요한 승무원 봉급과 항공기의 분활상환 비용(amortized cost)까지 계산하면 지난 2년 동안 그가 쓴 비용은 $3 million을 능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 측에서는 챌린저 항공기 사용은 실제 비행 여부와 상관 없이 나가는 비용이라면서 신문사의 의견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다른 장관은 Mr. Sajjan만큼 항공기 사용을 공식요청 한 적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외무부 장관은 해외에 자주 나가는 직분이지만, 전 외무부 장관 Stéphane Dion은 항공기를 딱 한번 공식요청 했으며, 현재 외무부 장관 Chrystia Freeland도 2017년 5월까지 항공기를 장관직 수행으로 공식요청 한적이 없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재무부 장관 Bill Morneau와 수산부 장관 Dominic LeBlanc은 각각 4번씩 항공기를 공식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그 외 다른 장관들은 대부분 한 번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비하면 20번이나 장관직 공식요청으로 비행을 한 Mr. Sajjan은 윤리 문제에 시달릴 것으로 보입니다.

 

  • 이 문제에 대해 Mr. Sajjan의 언론비서는 국방부 장관이 상업용 항공기를 140번 사용하고 정부 항공기를 18번 사용했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 항공기를 사용한 적은 상업용 비행이 여의치 않을 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윤리 비평가 Nathan Cullen은 오타와에서 워싱턴까지 1시간 비행에 상업용 비행이 매일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에 국방부 장관이 3번 챌린저 제트기를 사용한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고로 오타와에서 워싱턴DC까지 챌린저 제트기 왕복비용은 한 번당 $9500입니다.

 

  • 이전 보수당 국방부 장관 Peter MacKay도 역시 정부 항공기를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공식적인 기록에 의하면 Mr. MacKay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동안 35번 정부 항공기를 요청했으며 250 비행시간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Mr. Sajjan은 절반도 못 미치는 더 짧은 기간에 많이 타고 다녔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밴쿠버의 콘도가 구매자가 몰리면서 가격상승이 심화되고 있다는 보고입니다. 보통 다가구(multifamily) 콘도 가격은 독립주택보다 $1 million 정도 저렴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2017년 12월 동안 광역 밴쿠버에서 거래된 콘도 기준가(benchmark price)는 최고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광역 밴쿠버 콘도 기준가는 현재 $655,400이며 이는 11월에 비해 1.1% 상승한 수치입니다. 또한, 2016년 12월 대비 25.9%나 상승한 수치입니다.

 

  • 광역 밴쿠버의 타운하우스의 2017년 12월 기준 가격은 $803,700로, 11월에 비해 0.2% 하락한 수치이나 전년 대비 18.5% 상승한 수치입니다. 그리고 광역 밴쿠버의 독립주택(detached houses) 기준가격은 $1,605,800로, 전년 대비 7.9% 증가한 수치입니다.

 

  • 2017년 12월의 광역 밴쿠버의 콘도 평균가격은 $676,50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10월의 $687,053보다 약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광역 밴쿠버에서 콘도는 총 6,958 유닛이 리스팅에 올랐으며 11월에 비해 20.5% 하락한 수치라고 합니다. 공급이 떨어지고 수요가 올라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광역밴쿠버 부동산 협회(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회장인 Jill Oudil은 콘도와 타운하우스(town homes) 시장 경쟁이 심화되어 한 번이 아닌 여러번의 제안(multiple-offer)이 일반화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 멕시코에서부터 캐나다까지 5천 킬로미터가 넘는 도보여행을 찍은 미국인이 화제입니다. 그는 매일 1초씩 촬영하여 북미 최장 도보 여행 코스를 동영상으로 남겼습니다. 이 코스는 Continental Divide Trail로, 25개의 국립산림 지역을 지나가며, 록키 산맥을 따라 뉴멕시코, 콜로라도, 와이오밍, 아이다호, 몬타나주를 지나갑니다. 영상을 찍은 제작자는 도보여행이 약 5달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ExP3ikM_wko

 


【 요약 】

⊙ Nova Scotia주의 핼리팩스 동쪽 바닷가에서 고래구조

⊙ 1월 16일 밴쿠버에서 각국 외무부 장관들이 모여 북한 안보와 제재에 대한 회담예정

⊙ 캐나다 자동차 시장이 2017년에 2백만대를 팔아 사상 최고 연간 판매기록 달성

⊙ 캐나다 달러가 미화 달러 대비 지난 2달 반 동안 강세를 보였었음

⊙ Harjit Sajjan 국방부 장관이 다른 관료에 비해 훨씬 많은 정부 항공기를 사용하여 논란

⊙ 광역 밴쿠버 콘도 기준가 2017년 12월에 최고치 달성

⊙ 멕시코에서부터 캐나다까지 5000km의 도보여행, Continental Divide Trail

11월 28일 월요일

2016년 캐나다 풋볼리그 CFL의 챔피언쉽 Grey Cup은 오타와가 가져갔다. (사진은 이번 Grey Cup과 관계없음, 사진출처=위키피디아)
2016년 캐나다 풋볼리그 CFL의 챔피언쉽 Grey Cup은 오타와가 가져갔다. (사진은 이번 Grey Cup과 관계없음, 사진출처=위키피디아)
  • NHL 하키에는 우승자가 스탠리컵 (Stanley Cup)을 차지한다면, 캐나다 풋볼 CFL에는 Grey Cup이 있습니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6 CFL에서 치열한 연장전에 오타와 팀 Redblack이 우승했습니다.
  • Grey Cup 매칭전은 CFL 풋볼리그의 캐나다 동부와 서부 우승자가 맞붙는 게임이며 가장 큰 캐나다 스포츠 TV  이벤트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104번째 Grey Cup 매칭전이 토론토에서 열렸으며 Ottawa Redblack이 Calgary Stampeders를 연장전에 39-33로 승리했습니다.
  • Ottawa Redblack 팀은 오타와의 3번째 풋볼팀이며 2010년에 시작된 얼마되지 않은 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승리해서 오타와에 Grey Cup을 40년만에 안겨다 주게 되어 화제입니다.
  • Grey Cup은 역사적으로 1909년에 시작되었으며 캐나다 총독이었던 Earl Grey가 후원하여 시작하였습니다. 원래는 하키에 후원하려고 했으나 Sir Montague Allan이 하키를 후원하는 Allan Cup을 당시에 이미 시작해버려서, 풋볼로 전환하여 후원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Grey Cup의 첫번째 우승자는 토론토 대학이었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우승한 팀은 Toronto Argonauts으로 16번의 Grey Cup 매칭전을 승리했습니다. 그 뒤를 Edmonton Eskimos가 14번 Grey Cup 승리로 바짝 뒤를 쫓고 있습니다.

  • Finance Canada의 보고서에 의하면 자유당 연방정부는 이번 회계년도 첫 절반을 $7.8 billion 적자를 냈습니다. 이는 정부 지출계획에 7%가 인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인상된 요인으로는 노인복지 예산에 5.3% 증가, 고용보험 (Employment Insurance) 혜택에 7% 증가, 그리고 새로운 자녀복지 프로그램 Canada Child Benefit에 15.4% 증가된 지출이 있습니다.
  • 보고서는 9월 한달에 연방정부가 $2.4 billion 적자를 냈으며, 작년 9월에는 이보다 훨씬 적은 $1.2 billion 적자였습니다. 그리하여 회계년도 6개월 동안 쌓인 적자는 $7.8 billion입니다. 작년 동일기간 동안에는 $1.6 billion 흑자였습니다.
  • Bill Morneau 재무부장관이 11월 1일에 발표한 정부예산 업데이트에서는 2016-17 회계년도에는 약 $25.1 billion의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27.8 billion 적자로 정점을 찍어, 2021-22 회계년도에 $14.6 billion 적자로 점차로 줄어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 자유당 연방정부는 언제 국가예산이 적자가 없는 균형예산 (balanced budget)에 도달할지 전망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사실 이같은 예산은 자유당이 작년 총선 때 내건 공약을 지키지 않는 것이기도 합니다. 자유당은 당시 2015년에 2년 회계년도에 걸쳐 $10 billion 미만의 단기적자를 가진 예산을 책정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까지는 적자가 없는 균형예산으로 돌아올 것을 공언한 바 있습니다.
  • 이전 보수당 연방정부는 2014-15 회계년도에 $1.9 billion 규모의 흑자전환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이는 6년 동안의 적자기록을 깨뜨린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5-16 회계년도는 $987 million 규모의 적자였습니다.

  • Justin Trudeau 총리는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에 열린 국제 프랑스어 사용국기구 (Organisation Internationale de la Francophonie, 줄여서 OIF 혹은 la Francophonie)에 참여하면서 캐나다의 영향력 확대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 국제기구는 불어권 나라들이 모여서 정상회의를 가지며 미국이나 중국이 빠져있으므로 캐나다가 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캐나다는 프랑스에 이어 OIF에 2번째로 가장 많이 기부하는 나라이며 매년 $43 million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은 이번에 OIF의 발언권이 없는 옵저버 (observer)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 총리는 회의기간 동안 동성애 LGBTQ 인권, 기후변화, 성평등과 여성인력 증대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Justin Trudeau 총리가 지난 주에 타계한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의 사망에 매우 온정적인 애도성명를 내놓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피델 카스트로는 쿠바 국민을 위해 거의 반세기를 봉사한 전설적인 지도자”이며 “논란이 있긴 하지만 그의 지지자와 비판자 모두 쿠바 국민에 대한 그의 크나큰 헌신과 사랑을 인정할 것이다”라고 논평했었습니다.
  • 이를 두고 언론에서는 피델 카스트로가 독재자였다는 점을 부각시키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비난하였으며 총리는 이를 해명하는 자리를 일요일에 가지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피델 카스트로는 1959년부터 2008년까지 50년 가까이 장기 집권한 쿠바 통치자였습니다.
  • 참고로 Justin Trudeau 총리의 아버지 Pierre Trudeau 전총리는 미국이 쿠바를 적대시하는 동안 미국의 쿠바봉쇄를 반대한 인물로, 쿠바 정부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가져온 인물입니다. 일각에서는 Justin Trudeau 총리가 아버지의 노선을 따라갔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만약 트럼프가 쿠바를 적대시하는 상황이 된다면, Pierre 전총리와 마찬가지로 쿠바와의 좋은 관계를 미국에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Quebec주의 공공연금 (public pension fund)이 몬트리얼에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경전차 시스템 (light rail system) 구축을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예상보다 $400 million이 더 들수도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 캐나다에서 2번째로 큰 공공연금인 Caisse de dépôt et placement du Québec은 3개의 기차역을 추가를 하는 바람에 $5.9 billion이 더 든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몬트리얼 시내에서부터 공항과 근교를 연결하는 67km 길이의 경전차 시스템 건설 프로젝트입니다. 2020년에 첫 기차운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Caisse 공공연금은 $100 million 투자금을 더 투입하겠다고 밝혔으며, 몬트리얼 시장은 시예산에서 $100 million을 더 투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 중입니다. 나머지 예산은 연방정부에서 지원을 더 받기를 기다리고 있기도 합니다.
  • 자유당 연방정부는 앞으로 12년동안 인프라 건설에 $81 billion을 더 투입하기로 결정을 한 만큼, 몬트리얼의 경전차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이같은 인프라 예산에 포함되어 책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보통 공공과 민간부문이 협력하는 인프라 프로젝트랑 다른 점이 있습니다. Caisse 공공연금이 건설과 운영을 책임지기로 했으며 몬트리얼 경전차 시스템의 실질적 소유주가 되기 때문입니다.

  • Nova Scotia주의 Cape Breton University (CBU) 대학 총장 David Wheeler가 학교의 교수노조 (faculty union)와 임시협정을 맺은 것 때문에 해고가 되어 화제입니다. 이사회는 운영문제로 해고했다고 밝혔으나, 해고된 시점이 절묘하여 이 사건을 조사하는 독립 조사단도 꾸려지게 되었습니다.
  • CBU 대학은 적자를 내고 있어서 최대 20명의 교수를 해고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수노조와 대학측은 협상중이었으며 노조는 파업을 할 수도 있는 긴장이 있었습니다. 10월달에 총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협상이 이루어지고 교수진의 92%가 이 협상안에 찬성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대학 측근에 의하면 총장이 대학의 협상팀과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아직은 이 협상안이 마무리 되지 않았으며 이사회가 12월 9일에 승인해야 비로소 결론이 납니다. 만약 이사회가 이 협상안을 거부하면 파업 가능성도 있습니다.
  • 교수노조와 임시적으로 맺은 협상은 앞으로 10년동안 적자를 내는 운영을 하는 동시에 유학생을 더 많이 받아들여서 필요한 부분에 재정을 매꾸는 장기계획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CBU는 약 3000명 규모의 대학으로 1951년부터 운영해온 유서깊은 캐나다 대학이기도 합니다.

  • 코트라(KOTRA) 토론토 무역관에 따르면 캐나다에 한국산 화장품 수입이 4년간 60% 가까이 인상되었음을 보고했습니다. 주로 로션, 보습크림, 마스크팩과 같은 스킨케어 제품이 팔리고 있습니다.
  • 내년 2017년에는 한국 캐나다 자유무역협정 FTA가 3년째를 맞이하면서 화장품에 대한 관세가 전면 철폐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무관세로 인해 한국산 화장품 수출은 더 활력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5월 30일 월요일

  • Fort McMurray 산불진화를 돕기 위해 300명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소방관들이 지원이 됩니다. 캐나다는 그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 정책(apartheid)에 맞서 싸우는 것을 도와주었고, 이번 파견은 이에 대한 답례입니다.
  • 이들은 열흘간의 부트캠프 트레이닝 이후에 일요일부터 투입이 되었습니다. 산불과 싸우느라 지친 알버타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해외에 파견된 민간인 규모로는 역대 최고입니다.

  • 27일 금요일 오전에 퀘벡 몬트리얼의 마피아 간부인 Rocco Sollecito가 Laval 도시에서 피격이 되었습니다. Rocco Sollecito는 캐나다 마피아 Rizzuto family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Rizzuto family의 젊은 세대와 고위간부간의 싸움으로 보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피아 중에 하나인 Rizzuto family는 최근에 잇따른 고위간부의 피격으로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French Immersion 반의 수요가 급등중. (사진은 아무관계가 없습니다. 출처: http://www.public-domain-image.com)
French Immersion 반의 수요가 급등 중. (사진은 아무관계가 없습니다. 출처: http://www.public-domain-image.com)
  • 온타리오 주정부는 최근에 급등한 French Immersion (캐나다학교의 프랑스어 몰입과정) 수요에 따라 Southern Ontario에 있는 French Immersion을 받아들이는 기준을 더 엄격히 할 예정입니다.
  • 최근에 French Immersion 등록수는 5년에 32%나 급등하였으며, BC주는 5년에 18% 인상, Alberta주는 5년에 12%가 늘어났습니다.
  • 현재 온타리오주는 유치원이나 1학년부터 French Immersion 반을 고려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Halton district school board는 지난 주 수요일부터 1학년보다는 2학년부터 French Immersion을 받아들이는 것을 권고하는 메모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하루중의 절반만 불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종일 불어를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권고안에 대해 임원들은 6월 중에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Halton district는 초등학교의 25% 가까이가 French Immersion 반입니다.

  • New Brunswick주가 hydraulic fracturing (수압파쇄공법)을 환경과 공공건강 악화 우려로 무기한으로 금지하였습니다. Hydraulic fracturing은 shale gas (셰일가스)를 깨끗이 긁어내기 위해 사용하는 drilling 공법입니다.
  • 현재 hydraulic fracturing을 금지하는 주는 New Brunswick, Nova Scotia, 그리고 Quebec주가 있습니다.

  • 계속되는 오일가격 하락의 여파로 Saskatchewan의 오일을 실어나르는 기차역이 문닫게 되었습니다. 몇 달전에 Kerrobert 마을에 $140 million USD 공사비용으로 완공이 된 이 기차역은 미국시장으로 하루안에 오일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오일가격 하락으로 미국동부해안을 통해 배로 오일을 실어나르는 양이 급증을 하면서 캐나다 오일의 수요가 많이 줄었습니다.
  • Bloomberg와 PLG Consulting사에 의하면 오일가격이 $40-$51 사이를 머문다면 올해 기차로 실어나르는 오일양이 16% 하락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 Nova Scotia주가 조력발전터빈 (tidal tower turbines) 건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일정대로라면 이번 여름에 Bay of Fundy에 두 개의 거대한 조력발전터빈이 들어섭니다. 이 터빈은 지름이 16m로 거대한 크기이며 총 4메가와트 전력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이 전력은 약 1000 가구에 공급이 가능한 양입니다.
  • 세계 곳곳에서 시도하고 있는 대부분 조력발전소는 “barrage” (급류) 형태로, 조류가 저수지로 들어가면서 기존의 수력발전터빈이 다시 물을 바다로 내보내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형태입니다.
  • 이와 다르게 Bay of Fundy에 들어서는 조력발전소는 조류를 직접 활용하는 형태로 댐건설 같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이 프로젝트는 매우 긴 시간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로, Parrsboro 마을 근처에 Fundy Ocean Research Centre for Energy (FORCE) 센터에서 연구를 해왔었습니다. FORCE 센터에서는 연방정부, 주정부와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 이 터빈은 Nova Scotia 전력회사 Emera와 프랑스 조력발전 회사 OpenHydro의 합작입니다.
  • 차기 프로젝트는 독일의 Schottel Hydro가 낙찰이 되었으며 현재 짓고 있는 조력발전소와 다르게 바다 밑에 40개의 조그만 터빈을 짓는 형태입니다. 2017년에 FORCE 센터에서 모형을 짓고 실험을 할 예정입니다.

  • 캐나다의 무선통신회사 Bell, Rogers, Telus 3사가 5G 네트워크를 곧 실험합니다. 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 consortium (NGMN) 국제 컨소시움에 의하면 2020년까지 5G 서비스를 보급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5G는 4G/LTE에 비해 속도가 40배가 빠르며 (10gbps) 대용량 4K 화질 영상을 10초만에 다운 받을 수 있는 속도입니다.

 

  • 한국의 SK네트웍스가 세계 최대 methanol 생산업체인 캐나다의 Methanex와 협력해서 중국에 진출합니다. SK 네트웍스는 95년부터 Methanex로부터 methanol을 수입해왔습니다. 메탄올은 포르말린과 바이오디젤 등 화학제품 원료로 쓰인다고 합니다. SK네트웍스는 한국의 메탄올 시장에서 1위기업입니다.

5월 21일 토요일

Victoria Day에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출처: Flickr)
Victoria Day에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출처: Flickr)
  • 빅토리아데이 연휴 기념 불꽃놀이
    -토론토 Wonderland 놀이동산 5월 22일 일요일 10PM (링크)
    -토론토 Ashbridges Bay Park 5월 23일 월요일 10PM (링크)
    -해밀턴 Dundas Driving Park 5월 22일 일요일 9:30PM (링크)
    -나이아가라 Queen Victoria Park 5월 23일 월요일 10PM (링크)
  • 이 외에도 연휴 기념 이벤트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긴 연휴에 맞물려 BC주의 RCMP 경찰은 1.2km 밖에서도 감시가 가능한 특별장치를 이용해 부주의운전 (distracted driving) 감시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 특히 사거리에 빨간불에서 멈춰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는 운전자들을 적발할 예정이라고 하니 운전자들은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BC주에서는 작년에만 부주의운전으로 66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 온타리오 고속도로에서 잠시 멈춰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는 texting zone을 마련하는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Bill 190)
  • 온타리오에서는 부주의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음주운전 사망자 수 보다 더 많습니다.

  • 캐나다가 세계최초로 유전자조작 연어 (Genetically Modified Salmon) 시중판매 허용 국가가 되었습니다. 특히 유전자조작 표시나 라벨이 없이 그냥 판매를 허용한 것이라서 논란이 많습니다.
  • 일반적인 연어는 자라는데 40 months (약 3년) 걸리는데 비해, AquaBounty Technologies가 개발한 GM 연어는 1년반 (20 months)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 미국은 유전자조작 표시 문제 때문에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약청)에서 캐나다산 GM 연어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Nova Scotia 의사들이 임금 관련하여 정부와 협상완료하였습니다. 현재 Nova Scotia에는 3500명의 의사가 있습니다.
  • 작년 가을에 Nova Scotia 주정부는 공공기관의 임금인상을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4년 동안 최대 3%까지만 인상하는 법안이었습니다. 이번 협상으로 인해 Nova Scotia 의사들은 이 법안에 예외가 되었습니다.

  • Amnesty International의 보고서에 따르면 27개국 중에 캐나다가 난민 수용을 4번째로 환영하는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 캐나다정부는 지난 11월 이후 약 2만 7천명의 시리아난민을 받아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