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금요일

  •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에 있어서 캐나다와 멕시코가 3자가 아닌 양자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몇 주 전에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가 주 협상 대상에서 빠진 것임을 암시하여 화제입니다.

 

  • 미국의 무역대표 Robert Lighthizer와 멕시코의 경제장관 Ildefonso Guajardo Villarreal은 NAFTA 양자협상을 캐나다 제외하고 4주 연속으로 가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심지어 미국과 멕시코는 잘하면 8월 말까지 재협상이 마무리 될 수 있다는 핑크빛 전망까지 내놓았습니다. 이를 두고 캐나다 정부 관료들은 자동차 생산과 같은 미국과 멕시코 간의 해결할 사항이 있다면서 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1대1로 협의하는 것은 그동안 많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몇 비판가들은 캐나다가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데 빠진 것을 지적하면서 이대로 가면 캐나다가 미국과 멕시코가 합의한 사항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6일 목요일에 가진 각료 회의에서 NAFTA 협상 1주년을 회고하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현재 캐나다와 협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의 관세는 너무 높고, 장벽은 너무 견고하여 우리는 그들과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죠. 우리가 유리한 쪽으로만 진행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NAFTA 자체가 미국에게 재앙이었다고 강한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 National Bank Financial의 수석 경제학자인 Matthieu Arseneau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 도시의 다운타운에 콘도에 사는 것이 전세계적으로 비교했을 때 좋은 투자라고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연구는 각 도시 주민의 수입이나 세금과 같은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평방피트 가격으로 콘도를 비교했을 때 캐나다 도시의 콘도 가격이 양호한 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645 평방피트(square foot)의 다운타운 토론토 콘도가 US $46만불 평균 가격이며 이는 평방피트당 US $708 정도 하는 가격이라고 합니다.

 

  • 또한 Mr. Arseneau는 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서 최근에 발간한 보고서에서 140개의 세계도시 중에 캘거리가 살기 좋은 도시(liveability) 4위를 했으며 밴쿠버 6위, 토론토 7위, 그리고 몬트리얼이 19위를 한 것을 인용하면서 살기 좋은 곳이 집 값을 올리는 프리미엄 같은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 그러나 캐나다 부동산 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에서 8월 15일 수요일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작년 7월에 비해 올해 7월에 캐나다의 콘도 가격이 전년대비 약 10.1% 인상했다고 합니다.

 

  • 다음은 Mr. Arseneau가 열거한 세계도시 콘도의 평방피트별 미화 가격입니다. (US dollars per square foot)

홍콩 – $2,858
런던 – $2,025
뉴욕 – $1,603
파리 – $1,578
베이징 – $1,452
샌프란시스코 – $1,175
도쿄 – $1,170
시드니 – $1,042
보스턴 – $1,022
LA – $781
『밴쿠버』 – $770
『토론토』 – $708
비엔나 – $641
『몬트리얼』 – $496
시카고 – $414
『캘거리』 – $381
『오타와』 – $361
『퀘벡시티』 – $269
『위니펙』 – $255
『에드먼튼』 – $237

 

 


  •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가 8월 15일 수요일에 꿀벌과 다른 곤충에 악영향을 미치는 농약 사용을 점차 금지할 것이라고 밝혀 환경운동가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Health Canada는 clothianidin과 thiamethoxam을 3년에서 5년 안에 대부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 두 화학물질은 강과 시냇물에 쌓여 하루살이(mayflies), 작은 곤충(midges), 그리고 다른 수서곤충(aquatic insects)에 영향을 미쳐 이것들을 섭취하는 물고기와 새에게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두 농약의 단계적 폐지는 조사 이후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대안을 찾기 위해서는 조금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이미 캐나다 정부는 두 화학품 외에도 imidacloprid 살충제의 단계적 폐지를 예전에 선언한 적이 있습니다. 세 농약은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neonicotinoids)로 분류되어 있으며 주로 카놀라, 콩, 장식용 꽃과 다른 야채 등에 쓰이는 제품들입니다.

 

  • 그러나 살충제가 생태계에 깊숙히 관여하여 식물의 일부분이 되고 꿀벌과 다른 곤충에게 악영향을 미치며, 또한 흙에서 분해되는 속도가 느리고 강과 호수에도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면서 단계적 폐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참고로 세 살충제는 이미 유럽에서 금지된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거꾸로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 금지를 최근에 해제하여 상반된 규제가 눈길을 끕니다.

 


  • Coronoa 맥주와 Robert Mondavi 와인 등을 생산하는 다국적 주류기업 Constellation Brands Inc.가 캐나다의 마리화나 생산자인 Canopy Growth Corp.에 $5 billion을 투자하여 화제입니다.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이 맥주와 와인과 같은 주류 소비 대신에 마리화나로 소비를 더 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따른 전략적 결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미 Constellation 회사는 Canopy를 작년 10월에 $245 million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 이 투자건 자체가 마리화나 산업에서 가장 큰 협상으로 기록이 될 예정이며 캐나다에 주류업체와 마리화나 업체의 긴밀한 관계를 증명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Constellation사는 마리화나 포함된 음료수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Constellation의 CEO인 Rob Sands는 Canopy사와 협력을 통해 대마가 포함된 음료 생산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마리화나가 함유된 드링크를 내세워 소비자들이 칼로리가 거의 없고 좋은 기분을 선사하는 음료수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 Constellation사는 투자금으로 더 많은 마리화나 재배지를 증대하는 것이 아니라, 소매업에 더 가시적으로 확대하고 마리화나 음료를 생산하는 설비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Constellation사의 투자건으로 인해 Canopy의 주가는 한때 31%나 치솟았으며 8월 15일 수요일에 회사의 시장가치가 $9.2 billion으로 추정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Canopy사는 전날인 14일에 1분기 보고를 하면서 $25.9 million 매출과 순손실 $91 million을 보고하였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은 시장의 매우 긍정적인 기대심리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 캐나다는 현재 10월 17일에 마리화나의 전면적 합법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 BC주 내륙에 산불이 심화됨에 따라 대피해야 하는 사람수가 더 늘수도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밴쿠버에서 600km 북쪽에 있는 Nechako Plateau 지역이 제일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근의 Burns Lake 마을에 이미 대피한 사람이 너무 많아 새로운 대피 주민이 Prince George로 보내지고 있다고 합니다.

 

  • 8월 15일에 BC 주정부는 긴급 재난 상황을 발령했으며 이는 2년에 벌써 두 번째입니다. 약 500개가 넘는 곳이 산불에 타고 있으며 8월 16일 목요일자로 대피명령을 받은 사람은 약 3,100명 정도 합니다. 산불 상황이 심각해지면 1만9천명이 추가로 대피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여태까지 2018년 동안 산불은 BC주의 43만 5천 헥타르에 달하는 숲을 태웠으며 이는 1950년에 통계를 집계한 이후로 4번째로 가장 큰 규모이기도 합니다. 산불피해가 가장 심했던 때는 작년이었으며 2017년에는 1.2백만 헥타르가 산불에 탔습니다.

 


2019년 시즌에 새로 선보이는 원더랜드의 롤러코스터.
  • 토론토 인근의 놀이공원인 Wonderland가 내년 시즌에 새로운 롤러코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롤러코스터는 몇 개 세계신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놀이기구 이름은 Yukon Striker로, 1890년 후반에 유콘에 있었던 골드러시 환경을 재조명 할 예정입니다.

 

  • Yukon Striker는 1100m 길이의 트랙에 75도와 90도 경사의 수중 터널 하강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롤러코스터는 원더랜드의 17번째 롤러코스터가 될 전망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고 높고 긴 dive roller coaster로 기록할 예정입니다.

 

 

 

  • 특히 이번에는 지방선거(municipal elections)가 예정대로 10월 22일에 열릴 전망이라, 10주를 앞두고 개편한 것은 권력남용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당은 선거공약으로 주정부 크기를 줄이겠다고 내세운 바 있습니다.

 


  • 【 요약 】

⊙ 캐나다가 제외된 채로 NAFTA 재협상 진행 가능성 제기

⊙ 캐나다 다운타운 콘도 가격이 양호하다는 주장의 보고서

⊙ Health Canada, 살충제 2개를 추가로 금지 예정

⊙ 주류회사 Constellation Brands가 캐나다 마리화나 생산업체 Canopy Growth에 $5 billion을 투자

⊙ BC주 내륙 산불 심화, 벌써 역대 4번째 산불 규모

⊙ 토론토 놀이공원 Wonderland, 2019년 시즌에 새로운 신기록의 롤러코스터 개장

⊙ 토론토 시의원 수가 47개에서 25개로 절반 가까이 급감

7월 25일 수요일

  • 올해 2월에 평원들소(plains bison)가 캐나다 서부의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에 성공적으로 이주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에 북미에 있는 들소는 사냥꾼들에 의해 거의 멸종직전까지 갔었으며 공원 관리원(Parks Canada)은 밴프 국립공원이 세워진 1885년 이전에 들소가 이미 지역에 없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 국립공원국은 중부 Alberta주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16마리의 들소를 밴프 국립공원의 한 구역에 재배치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주한 들소 중에 임신한 암소들이 있어 성공적으로 들소 송아지 3마리를 출산했다고 합니다.

 

  • 이는 140년만에 처음으로 밴프 국립공원에 들소가 번식한 사례입니다. 7월 15일에 두 마리가 태어났으며 19일에 한 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수의사들은 운이 좋다면 6마리의 송아지를 근미래에 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분만 계절(calving season)이 성공적이라면, 총 19마리 정도의 송아지 출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 밴프 국립공원의 보호구역에서 지내고 있는 들소들을 처음 본 짐승들의 반응이 재미있습니다. 캐나다 국립공원국의 자원보호 매니저인 Bill Hunt는 grizzly bear와 늑대들이 보호구역을 지나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목격한 한 만남에서는, 한 곰과 들소가 서로를 보고 깜짝 놀라 반대방향으로 갈 길을 갔죠. 그리고서는 멈추더니, 다시 돌아보고 냄새를 맡으며 자신들이 무엇을 본건지 궁금해 하더라고요.”

 


  • 현재 NAFTA 북미자유무역협정을 재협상 하는 과정에 많은 잡음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재협상을 마무리 하기 전에 멕시코와 양자 합의에 곧 다다를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의 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7월 25일 오늘, NAFTA 재협상을 담당하는 멕시코의 두 장관이 그런 일은 없다고 못을 밖으며, 3자 협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성명을 내며 루머를 불식시켰습니다.

 

  • 재미있는 사실은 이같은 성명이 캐나다의 외교부 장관 Chrystia Freeland가 7월 25일에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의 경제부 장관 Ildefonso Guajardo와 외무부 장관 Luis Videgaray와 회의를 한 후에 나온 성명이라는 것입니다. 캐나다는 NAFTA 재협상 초기에 3자 협상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을 강하게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캐나다 언론은 멕시코와 캐나다가 NAFTA 재협상에서의 연합을 공고히 하는 모양새라고도 보고했습니다.

 

  • 현재 멕시코는 정권 교체를 앞두고 있습니다. 7월에 열린 총선에서 중도좌파 연합당인 Andres Manuel Lopez Obrador가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 되었으며, 12월 1일에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멕시코는 다소 긴 정권교체의 시간을 두는 것으로 유명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아직 Enrique Peña Nieto가 멕시코 대통령이기 때문에, 현정권은 NAFTA 재협상에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정권과 차기정권 둘 다 NAFTA 재협상에 진지하게 임하는 만큼 협상은 잘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미국은 현재 최저임금 상한선(minimum wage floor)을 결정하기 원하며, 또한 미국에서 무관세로 수출이 되는 자동차 중 70% 부품이 북미대륙에서 생산되는 원산지 규정을 원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현재 NAFTA 조항에서는 5년 내에 3개국 정부 모두가 연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NAFTA가 무산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이 조항은 sunset clause (일몰조항 – 법적으로 연장되지 않으면 자동만기가 된다는 규율)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멕시코 경제부 장관 Mr. Guajardo는 일몰조항이 북미의 모든 투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확실하게 해결해야 한다는 결심을 내비쳤습니다.

 

 


  • 1년 전에 Aeroplan을 퇴출하겠다고 선언한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3개의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저렴하게 인수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7월 25일 수요일에 Aeroplan을 운영하고 있는 Aimia Inc.로부터 마일리지 보상 프로그램을 적대인수(hostile bid to acquire)를 고려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Aimia의 주식은 치솟아 반나절 만에 40% 가까이 급등하였습니다.

 

  • 에어캐나다는 인수가로 $250 million 현금에 사들이며 아직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은 $2 billion에 달하는 Aeroplan 포인트에 대한 권한도 취득하기 원하고 있습니다.

 

  • 2017년 5월에 에어캐나다는 Aimia와 파트너쉽을 재계약 하지 않겠다고 성명을 낸 적이 있습니다. 2020년 7월에 계약이 만기가 되도록 놔두겠다고 파격발표 하는 동시에, 에어캐나다 내에서 자체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수립할 것이라고 선언했었습니다. 이 때 Aimia의 주식은 하루만에 63%나 급락하는 소동을 겪었으며, 많은 투자자들은 Aimia의 수익의 80%가 에어캐나다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했습니다. 발표 이후 Aimia는 18개월 동안 CEO를 3번이나 교체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입니다.

 

  • 이미 Aimia는 에어캐나다와 비공개 협상을 진행했으며, 에어캐나다 측에서 제시한 인수가를 이사회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인수가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면 에어캐나다는 Aeroplan을 다시 사들이게 됩니다.

 

  • 역사적으로 에어캐나다는 1980년대에 Aeroplan을 만들었으나, 2005년에 기업공개(IPO)를 통해 분사한 바 있습니다. 당시 Aeroplan은 $2 billion으로 가치 측정이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회사는 Aimia로 사명이 변경이 되었었습니다.

 


칙필레가 내년에 토론토에 진출할 예정이다. (출처=ccPixs.com)
  • 미국 애틀란타(Atlanta)주에 본사가 있는 칙필레(Chick-fil-A) 체인점이 내년에 토론토에 상륙한다는 소식입니다. 칙필레는 2019년에 토론토에 3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5년 내에 총 15군데에 개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칙필레는 미국에서 7번째로 큰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며 (매출기준), 토론토 확장을 통해 경험을 쌓아 해외에 진출을 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칙필레 회장 Tim Tassopoulos는 다음과 같이 토론토에 런칭하는 이유를 말했습니다. “해외 중에서는 토론토가 최고죠. 글로벌한 도시이기도 하고 다양한 민족이 있습니다. 토론토는 지구촌 자체를 대변합니다. 우리는 그곳이 배우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칙필레는 90년대에 남아공(South Africa)에 해외확장을 시도하다가 실패한 전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에는 캘거리 공항에서 제한된 메뉴로 2014년부터 조그맣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 칙필레는 프랜차이즈를 엄격하게 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프랜차이즈 운영비가 $15,000 정도 한다고 합니다. 이는 다른 프랜차이즈 비용보다 낮은 가격이지만,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투자자는 1개 매장만 소유할 수 있으며, 장소를 선정할 수 없고, 매장을 풀타임으로 직접 운영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 퀸즈대학(Queen’s University)의 도시계획 교수인 David Gordon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몬트리얼 도시의 교외화(suburbanization) 속도가 무섭다고 합니다. 교외화란, 도시인구 밀도가 중심지로부터 인근지역으로 퍼져나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Gordon 교수와 연구진은 2016년 캐나다 통계청 자료와 구글어스와 구글 스트리트뷰를 함께 사용하여 도시의 인구밀도가 도심지 바깥으로 화장하는 현상을 시각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 Island of Montreal 중심지역에서부터 퍼져나가 Laval이나 Longueuil 교외 바깥으로 확장하는 속도가 가파르다고 Mr. Gordon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그는 몬트리얼에서 40km 북쪽에 위치한 Mirabel에 주택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예를 들었습니다.

 

  • 2016년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광역 몬트리얼(Greater Montreal)에 사는 410만명 중에 190만명은 Island of Montreal 지역에 살고 있으며 220만명이 중심지 바깥에 살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동안 중심지역의 인구증가율은 4.7%였던 반면에, 중심지 외의 지역은 21.1%의 가파른 인구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Mirabel의 인구 증가율은 2011년부터 2016년 사이에 불과 5년 만에 20%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 이같은 교외화는 몬트리얼이 선두주자지만, 캐나다의 다른 도시도 교외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오타와는 교외화가 뚜렷한 캐나다 도시로 손꼽힙니다.

 

  • 출처: https://www.theglobeandmail.com/real-estate/article-montreals-sprawl-is-shocking-urban-planners/

     

  • 씨애틀에 본사가 있는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아마존이 온타리오주의 Caledon에 물류창고를 새로 오픈한다는 소식입니다. Caledon 도시에서 열 물류센터는 8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온타리오주의 6번째 아마존 시설이자 캐나다의 9번째 아마존 시설이 될 전망입니다. 새로운 물류센터는 2019년 말에 완성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아마존의 제2의 본사 설립에 유치하고 있는 유일한 캐나다 도시는 토론토이며, 아마존은 제2본사 장소를 올해에 결정한다고 합니다.

 

 


  • 【 요약 】

⊙ 밴프국립공원에 이주한 평원들소가 송아지 3마리를 성공적으로 출산

⊙ 멕시코,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에 양자합의가 아닌 3자 협상 진행을 지지

⊙ 에어캐나다, Aeroplan을 적대인수 시도

⊙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점 Chick-fil-A, 내년에 토론토에 3개의 매장을 진출

⊙ 몬트리얼의 교외화 현상이 뚜렷하다는 연구

⊙ 아마존, 캐나다의 9번째 시설을 온타리오주의 Caledon에 내년 설립할 예정

7월 3일 화요일

6월말에 캐나다에 눈이 내렸다는 소식.
  • 캐나다에 북부가 아닌 지역에서 초여름에 눈이 내려 놀라움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6월 26일에 Newfoundland and Labrador주에서는 눈이 내려 교통부에서 운전조심 경보를 내릴 정도였습니다. 물론 지금 현재 눈은 다 녹아없어졌지만, 6월 26일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큰 화제였습니다.

 

 


  •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을 근시간 내에 해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나서서 재협상이 장기전으로 들어갔다는 분석입니다.

 

  • 미국은 중간선거가 11월에 있으나 7월 1일 일요일에 Fo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와의 재협상 결과가 불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동차에도 2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 큰 일은 자동차 관세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 캐나다는 7월 1일에 미국산 제품들에게 $12.6 billion 규모의 관세를 부과를 시작했으며 이는 미국이 먼저 지난달에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지난 주에 미국 관세에 영향을 받은 기업들에게 총 $2 billion 지원금까지 약속할 정도로 무역전쟁에 적극적입니다.

 

  • 다음은 캐나다 정부가 부과한 미국산 제품 관세들입니다:
    – 철강/알루미늄 제품
    – 케첩
    – 위스키
    – 모터보트
    – 세탁기
    – 화장지
    – 요거트
    – 커피빈
    – 샐러드 드레싱
    – 메이플 시럽
    – 잔디깎는 기계

 

  • 현재 멕시코의 새로운 대통령인 Lopez Obrador는 12월 1일까지는 취임하지 않지만, 예비 대통령 팀이 NAFTA 재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Lopez Obrador는 멕시코의 중도좌파 연합당원입니다.

 

  • 멕시코도 미국산 돼지고기, 치즈, 크랜베리, 위스키 등에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으며, 유럽연합 EU도 6월 22일부터 미국산 버번위스키, 오토바이, 청바지 등 $3 billion USD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로써 점점 무역전쟁이 확산될 조짐입니다.

 

  • 캐나다인들은 무역전쟁이 장기전으로 간다면 물가가 증가하여 부담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 캐나다 산부인과 협회(Society of Obstetricians and Gynaecologists of Canada, SOGC)에 의하면 임신 기간 중이나 모유수유 하는 도중 마리화나 흡연으로 인해 조산(preterm birth)과 저체중 아기, 그리고 아이가 태어난 이후 낮아진 IQ와 과다활동(hyperactivity)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 SOGC의 수석 과학자인 Jocelynn Cook은 과학적으로 마리화나가 임신과 태아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밝히면서 합법적인 것이 안전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였습니다. SOGC는 캐나다가 10월 17일에 캐나다가 마리화나 합법화를 시작하기 전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마리화나의 위험성에 대해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과학적인 연구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이 임신 기간 중에서도 마리화나 흡연이 안전하다고 믿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의 미국 산부인과 저널(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AJOG)에 의하면 설문조사한 70%의 여성이 임신 기간 동안 마리화나 흡연을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하는 것이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또한 설문자의 4%가 실제로 임신 기간 동안 마리화나 흡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 그런데 최근 AJOG 연구에 의하면 미국 콜로라도에서 70%나 되는 마리화나 조제실에서 임신한 여성에게 메스꺼움(nausea)을 완화하기 위해 마리화나를 권장하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마리화나가 안전하다고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큰 요인은 대마가 천연 약초(natural herb)로 인식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캐나다 국세청(Canada Revenue Agency, CRA)이 6월 28일에 밝힌 바에 의하면 캐나다 부유층이 해외에 은닉하고 있는 자산이 $800 million에서 $3 billion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수치는 2014년 공식집계이며, CRA가 탈세를 수치로 추정해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여태까지 정부가 2014년에 회수하지 못한 세금액수는 총 $14.6 billion에 달하며 연구가 진행이 될수록 액수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CRA는 앞으로 국내와 해외 비즈니스 실태를 더 연구하여 납세자의 의무세금 액수와 실제로 걷은 세금의 차액인 tax gap을 정밀하게 조사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 CRA 분석은 또한 2014년에 캐나다인은 총 $9 billion에 달하는 해외 수입이 있었으며 캐나다가 아닌 해외에 $429 billion 규모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해외 자산은 미국과 영국에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 온타리오 주정부에 한인이 처음으로 주정부 장관직에 임명되어 화제입니다. 조성준(Raymond Cho) 주의원은 노인복지 장관(Minister of Seniors and Accessibility of Ontario)에 6월 29일부터 임명되었으며 조의원은 보수당(PC) 소속으로 Scarborough 지역구에서 4번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그는 토론토 동물원의 이사로 2번 연임한 적이 있습니다.

 

  • 출처: http://news.donga.com/3/all/20180703/90869484/1

     

  • 밴쿠버에서 판매되는 많은 주택과 아파트가 정확한 정보로 시장에 리스팅(개재)된지 몇일 되었는지 명시하지 않아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 예를 들어서 밴쿠버시의 한 독립주택이 리스팅된지 38일이 되었다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얼마나 자주 리스팅에서 내렸다가 올렸는지 명시되지 않아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많은 부동산이 이런 방식으로 리스팅에서 올렸다가 내렸다를 반복하여서, 새로운 리스팅이 정말 새로운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 또 다른 예로는 Burnaby시의 296 N. Gamma Ave.에 지어진 새로운 집은 2016년 10월 13일에 $2.599 million에 리스팅 되었습니다. 그리고 7번 리스팅에 올라왔었으며 올해 1월에 제일 낮은 가격에 올린 $1,999,888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이 저택을 판매한 공인중개사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89일만에 제시한 가격에 팔았다고 자랑하듯이 명시했습니다만, 실제로는 1년 넘게 걸렸으며 가격도 처음 제시된 가격에 비해 60만불이나 인하된 수치입니다.

 

  • 이것을 두고 “리스팅 재활용”(recycled listings)이라고 부르며 소비자에게 여러가지로 불리한 점을 가져온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점을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REBGV)에서 간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REBGV는 자사의 리스팅 정보 시스템인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정보에 근거하여 밴쿠버의 독립주택이 불과 38일만에 팔린다고 통계를 내놓고 있습니다.

 

  • 이러한 리스팅 재활용 사례를 제외하고 밴쿠버 시장을 보면 독립주택이 판매되는 비율이 현저히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통계를 제공하는 유료서비스인 SnapStats에 의하면 2017년 5월부터 2018년 5월 사이에 밴쿠버시의 독립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등 판매율이 많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 다음은 SnapStats에서 내놓은 광역 밴쿠버의 최근 독립주택 판매율 통계 트렌드입니다.
    – Vancouver’s west side: 50% 하락
    – Vancouver’s east side: 30% 하락
    – New Westminster & West Vancouver: 38% 하락
    – North Vancouver: 36% 하락
    – Coquitlam: 49% 하락
    – Port Coquitlam: 47% 하락
    – Port Moody: 50% 하락
    – South Surrey: 62% 하락
    – Richmond: 47% 하락

 

  • 이를 두고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 외국인 세금을 2016년 8월에 부과한 것이 제대로 된 효율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으며 현재 판매되는 비율이야말로 진정한 지역(로컬) 판매율일 것이라는 전망치가 있습니다.

 

  • 밴쿠버시의 공인중개사인 Ian Watt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습니다. “지금 판매가 되는 것이 지역 돈의 흐름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재산양도세(property-transfer tax), 빈집세금(empty-homes tax), 그리고 자신의 모국에서 큰 돈을 해외로 이동할 수 없도록 한 규제 때문이죠(예: 중국). $2 million 넘어가는 집들은 그냥 가만히 있는 추세입니다.”

 

  • 따라서 밴쿠버 부동산의 더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재산양도세까지 함께 고려해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해지고 있으며, 밴쿠버의 많은 공인중개사들이 예전에 비해 판매가 되는 속도가 느려졌음을 인정하였습니다.

 


  • 6월 29일에 온타리오 주총리로 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s)의 Doug Ford가 공식적으로 취임했습니다. 이는 과거 Kathleen Wynne 전 총리의 자유당 정권 교체의 시그널이었으며 온타리오주의 자유당의 몰락을 보여준 선거결과였습니다.

 

  • Doug Ford는 서거한 토론토 전 시장 Rob Ford의 형제로, 그는 포퓰리즘(populism)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다소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선거공약으로 Doug Ford는 $6 billion 예산지출을 약속하였지만, 지출에 대한 자세한 디테일을 이야기하지 않았었습니다.

 

  • 과거에 자유당의 Kathleen Wynne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퀘벡주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와 함께 배출권 거래제(cap and trade)에 연합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취임한 Doug Ford는 배출권 거래제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이미 퀘벡주와 캘리포니아주는 온타리오주와의 배출권 거래 시장 연동을 폐쇄해버렸습니다. 따라서 온타리오주의 환경정책 변화로 인해 앞으로 캐나다 연방정부가 지향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프로그램에 어떻게 온타리오주가 대처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온타리오주의 전력공사인 Hydro One을 Kathleen Wynne 전 총리는 부분 민영화(partly privatize)를 하였으며 온타리오 주정부는 더 이상 Hydro One의 대주주가 아닙니다. Doug Ford는 전력비용을 줄이고 Hydro One의 배당금을 늘리겠다고 약속하였지만, 이 과정에서 $400 million이 지출되는 비용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아직 상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는 현재 Hydro One CEO를 해고하고 이사진을 전부 교체하겠다고 했지만, 주정부가 대주주가 아닌 이상 그렇게 할 가능성이 높지도 않습니다.

 

  • Doug Ford는 자유당이 추진했던 두 가지 교육 정책을 다시 바꿀 예정입니다. 첫 번째는 2015년 교육과정에 소개된 새로운 성교육(sex education)은 동성애 관계를 다루는데, 새로운 교육과정을 다시 철폐(roll back)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는 수학 과정에서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창의적인 문제푸는 과정에서 “발견”(discovery)을 중시하였으나, Doug Ford는 기본기를 탄탄히 하는 쪽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Doug Ford는 지하철 애찬가입니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몇십억 달러를 지하철에 투자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심지어 그는 토론토 외곽의 Pickering까지 지하철을 놓겠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만, 실현이 될지는 의구심이 듭니다.

 

  • 원래 전 자유당 주정부는 대마초가 합법화 되면서 LCBO가 주류를 판매하듯이 대마초 판매도 주정부가 통제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Doug Ford는 부분적으로 대마초 유통에 민간부문(private sector) 참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맥주와 와인을 공인된 슈퍼마켓 뿐만 아닌 아무 슈퍼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선거기간 동안 공약한 바 있습니다.

 

  • 현재 NAFTA 재협상이 어려워지고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심화되는 이 시점에, 그리고 곧 있으면 대마초 흡연 완전 합법화를 앞두고 있는 이 시기에 Doug Ford가 어떻게 온타리오주를 이끌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 요약 】

⊙ 6월 26일에 Newfoundland주에서 눈이 내려 화제

⊙ 캐나다 정부, 미국산 제품에 $12.6 billion 규모의 관세 부과하여 무역전쟁 심화 조짐

⊙ 캐나다 산부인과 협회, 임산부와 모유수유자의 마리화나 흡연에 대한 우려를 발표

⊙ 캐나다 국세청, 2014년 캐나다 부유층 해외은닉 자산 공식 집계

⊙ 온타리오 주정부에 한인(조성준)이 처음으로 주정부 장관직에 임명, 노인복지 장관으로 재직

⊙ 밴쿠버 부동산의 “리스팅 재활용” 문제 심각, 전반적으로 외국인 세금과 재산양도세 도입 이후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완화되고 있는 조짐

⊙ 6월 말에 온타리오 보수당 주총리로 취임한 Doug Ford, 전 자유당 주정부와 다른 행보를 보일 예정

4월 27일 금요일

토론토의 참사 사망자 신원이 전부 밝혀졌다. (이미지출처=Jays from the couch)
  • 용의자는 25세의 Richmond Hill 출신의 Alek Minassian으로, 그는 참사를 벌이기 전에 페이스북 자신의 계정에 “incel rebellion”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용의자는 2014년에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 대학에서 학살한 Elliot Rodger를 칭송했습니다. incel이라는 단어는 involuntary celibacy(비자발적 독신)을 뜻하며, 극단적 남성권리 운동가들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당시 Elliot Rodger는 22살에 그는 여전히 숫총각이며 여자를 한번도 키스하지 못했다고 불평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참사 사건의 용의자도 여성혐오(misogyny)에서 비롯된 증오범죄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토론토 시는 Toronto Foundation 비영리 단체와 협력하여 희생자를 기리는 #TorontoStrong 모금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목표 모금액은 $2 million이며 현재 $1.58 million을 모금하였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모금이 가능합니다:
    https://torontofoundation.ca/torontostrong/

  • TD 은행에 이어 RBC(Royal Bank of Canada)도 모기지(mortgage) 고정금리(fixed rate)를 인상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RBC는 1년~4년 모기지 금리를 15 베이시스 포인트(basis point, 1/100퍼센트) 인상한다고 발표했으며, 5년~10년 장기 모기지 금리를 20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참고: 1% = 100 basis point)

 

  • 따라서 현재 RBC의 5년 모기지 고정금리가 5.14% 였으나 인상이 되고 나면 새로운 모기지 금리는 5.34%가 될 예정이며 새로운 모기지는 4월 30일 월요일부터 적용이 됩니다. 그러나 RBC는 변동 모기지 금리(variable rate mortgages)를 15 베이시스 포인트 하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편 TD(Toronto-Dominion) 은행은 이번주 초에 5년 모기지 고정금리를 45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새로운 모기지율은 5.59%입니다. TD 은행은 다른 모기지율도 인상하였습니다.

 

  • Sotheby’s International Realty Canada의 CEO인 Brad Henderson은 모기지율 인상이 캐나다 대도시의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실직자율(unemployment rate)이 낮고 주택수요가 강한 것이 모기지율 인상에 큰 영향을 받지 않게 한다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Mr. Henderson은 대도시가 아닌 조그만 도시에는 영향이 갈 것이라는 전망을 하였습니다.

 

  • 이같은 캐나다의 큰 은행들의 모기지율 변경은 미국과 캐나다 정부의 채권금리(bond yield)를 인상한데 따른다는 분석입니다. 채권금리를 인상하면 자본을 조달하는 비용(borrowing cost)이 증가하게 됩니다. 캐나다 정부 5년채권 금리는 4월 25일 수요일에 7년만에 최고치인 2.19%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작년 11월에 1.63%였던 것에 비하면 많이 인상한 수치입니다. 4월 27일 금요일에는 채권금리가 2.13%로 약간 하락했습니다.

 


  • 그동안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 논의를 위해 상위 외교관들이 모여서 논의하였지만, 많은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론에 다다르지 못해 5월 7일에 다시 재개하기로 하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5월 1일까지 NAFTA 재협상 진전이 없으면 멕시코와 캐나다에게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협박한 적이 있습니다.

 

  • 하지만 각 나라의 외교부가 5월 초에 스케줄이 있는 관계로 5월 7일로 다시 협상 스케줄이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미국 통상부 대표 Robert Lighthizer는 다음주에 계획대로 중국에 방문할 예정이며 캐나다 외교부 장관 Chrystia Freeland는 5월 3일에 방글라데쉬를 방문하는 일정이 있습니다.

 

  • 현재 NAFTA 재협상에 있어 가장 협상이 어려운 부분은 자동차 부품 원산지를 규정하는 일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 북미의 자동차 산업이 승용차(passenger car) 생산 수를 줄이고 크로스오버(crossover utility vehicle, CUV) 차량으로 점점 대체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크로스오버 차량은 4개의 문을 가지고 있는 세단(Sedan)에 미니밴과 SUV가 접목된 차량으로, 다목적 퓨전 차량입니다. 기아 쏘울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자동차입니다.

 

  • 크로스오버 차량은 캐나다와 미국의 대표적인 가정차량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SUV만큼 기름을 소비하지 않으면서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의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차종은 소형 크로스오버(compact crossover)로, 그 이전에는 소형 승용차(compact car)가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이었었습니다.

 

  • 현재 캐나다에는 인기있는 차종 1위가 컴팩트 소형 크로스오버, 2위가 픽업 트럭, 3위가 소형 승용차입니다.

 


  • 페이스북의 Cambridge Analytica 데이터 유출 스캔들로 인해 많은 사람이 탈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Top10VPN.com에서 분석한 바에 의하면 3월에 페이스북을 탈퇴한 17개국 중에서 캐나다가 전달 대비 175% 탈퇴율로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데이터 유출에 대해 폭로를 한 사람이 캐나다인인 것을 감안해 캐나다인들이 페이스북에 대한 정이 더 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캐나다 다음으로 가장 많은 탈퇴율을 보여 2월 대비 3월에 132% 탈퇴율을 보였습니다.
  • 페이스북의 Cambridge Analytica 정보 유출 피해 규모는 캐나다인은 6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캐나다 주요도시의 전달 대비 탈퇴율 증가 목록입니다.

    밴쿠버 – 250%
    토론토 – 190%
    오타와 – 182%
    캘거리 – 151%
    런던 (온타리오) – 143%
    위니펙 – 134%
    미시사가 – 127%
    Vaughan – 125%
    Surrey (BC) – 116%
    Saskatoon – 113%

 


  • BC주의 대학들이 줄줄이 유학생(international students) 학비를 크게 인상하고 있는 추세로 알려졌습니다. Surrey, Richmond, Cloverdale, Langley 등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Kwantlen Polytechnic University는 유학생 학비를 올해 가을부터 15%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미 Kwantlan 대학에 다니고 있는 유학생들은 9월에 7.5% 학비 증가를, 그리고 내년 9월에 또 추가로 학비가 6.98% 증가된다고 합니다.

 

  • 이번 9월부터 Kwantlan 대학의 유학생은 $9,870 학비를 학기당 내야하며, 이는 기존의 $8,583에 비해 많이 인상된 수치입니다. 참고로 캐나다인 대학생은 학기당 약 $2,000 정도만 냅니다. Kwantlan 대학측에서는 지난해에 갑자기 유학생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 Kwantlan 대학의 유학생인 Gurpreet Sabharwal은 과도한 학비인상이 중산층 출신의 유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학은 모든 유학생이 유복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이미 우리의 학비는 캐나다인의 학비에 비해 많이 비쌉니다. 또 우리는 20시간만 일하는 것이 허용되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생활비를 치루기도 벅찹니다. BC주의 생활비는 비싸고 특히 밴쿠버 지역은 어마어마합니다.”

 

  • Kwantlan 대학과 비슷하게 빅토리아 대학(University of Victoria)도 이번 가을부터 새로운 유학생에게 학비를 20% 더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또 다른 15% 인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빅토리아 대학에 다니고 있는 유학생들에게는 4% 인상만 요구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빅토리아 대학의 새로운 유학생은 $1,800이 추가된 $10,837을 학기당 내게 됩니다. 빅토리아 대학의 재무담당 부총장인 Gayle Gorrill은 교육비를 유지하는 것에 유학생 학비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합니다. 그녀는 빅토리아 대학의 유학생 학비가 다른 대학에 비해 비싼 편이 아니라고 말하며 지난 몇 년동안 학비증가를 다른 대학처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근에는 온타리오주의 토론토 대학의 유학비 인상은 매년 9%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요크(York) 대학도 매년 약 10% 인상을 하고 있습니다.

 

  • 밴쿠버 인근의 Simon Fraser University (SFU)는 작년에 유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유학생 학비가 그들이 학교를 다니는 동안 5년 안에 2배로 증가하지 못하게 하는 학교 정책을 수용했습니다.

 

  • 참고로 BC 주정부는 국내 학생비 인상을 매년 2% 이상 넘지 못하게 규제하고 있으며 온타리오 주정부는 3% 선을 정해놓았습니다.

 


  • 온타리오주의 Ryerson 대학과 Sheridan 대학이 협력하여 토론토 북쪽의 브램튼(Brampton)에 공동분교를 2022년 9월에 세운다고 합니다. 위치는 Brampton GO Station 근처이며 Church St. W.와 Mill St. N.의 남동쪽 코너입니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이 일을 위해 $90 million을 토지구매와 공사를 위해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브램튼 시의회도 $150 million을 투자하였습니다.

 

  • Ryerson과 Sheridan 대학의 새로운 캠퍼스에는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미술과 수학을 집중할 예정이며 국가보안 센터도 세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들은 새로운 분교가 2022년에 출범한지 5년에서 10년 안에 약 2000명의 학부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그녀는 the Milwaukee Institute of Art and Design, the San Francisco Art Institute, 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the School of Visual Arts in New York 등에 장학금 제안을 받았습니다. Ms. Burns는 총 38개의 미대에 지원을 했으며 이 중 23곳에서 장학금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장학금 제안을 한 학교는 Milwaukee Institute of Art and Design으로, $146,000 USD를 제안했습니다.

 

  • 얼핏 보기에는 Ms. Burns가 많이 지원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 고등학교에서는 드문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Etobicoke School of the Arts에서 학생전시회를 열었을 때 많은 미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학생들과 관계를 쌓았다는 후문입니다. 심지어 몇 대학관계자는 전시회에서 바로 학생에게 입학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 현재 Etobicoke School of the Arts에서 총 $2 million 장학금 액수를 넘은 고등학생은 Rachel Burns가 유일하지만, Ms. Burns 이외에도 3명이 이미 그 액수에 근접했다고 학교측은 전했습니다.

 


【 요약 】

⊙ 월요일 토론토에서 벌어진 참사 사망자 신원이 전부 밝혀짐. 희생자를 위한 #TorontoStrong 모금운동이 진행되고 있음.

⊙ RBC와 TD은행이 고정금리율을 인상

⊙ 장관들의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이 5월 7일에 재개

⊙ 북미 자동차 인기종에 크로스오버 차량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음

⊙ 3월에 페이스북 탈퇴한 사람들 중 캐나다인이 2월 대비 가장 높은 탈퇴율을 보임

⊙ BC주의 대학들이 유학생 학비를 인상 중

⊙ 온타리오주의 Ryerson과 Sheridan 대학이 공동으로 Brampton에 분교를 세우는 프로젝트 추진

⊙ 토론토의 미술 전공하려는 고등학생이 23개의 미대로부터 받은 장학금 액수가 $2 million을 넘어 화제

4월 6일 금요일

캐나다 국립미술관이 마르크 샤갈의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 오타와의 국립미술관에서(National Gallery of Canada)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술 판매를 할 예정입니다. 미술관은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프랑스 화가가 그린 1929년 유화 <에펠탑>(La Tour Eiffel)을 판매하고자 합니다. 국립미술관은 이 작품을 뉴욕 미술관으로부터 1956년에 사들인 바 있습니다.
  • 샤갈의 작품은 크리스티 경매점(Christie’s auction house)을 통해 5월 15일에 판매될 예정이며 약 $6 million~$9 million USD 정도에 팔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예상가보다 더 높게 팔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작년 11월에 소더비(Sotheby) 경매점이 예측한 샤갈의 1928년작 “연인들(Les Amoureux)” 작품 판매가는 $12 million~$18 million이었으나 실제 판매가는 $28 million이었습니다.
  • 국립미술관을 총괄하는 Marc Mayer씨는 샤갈 작품을 판매한 돈으로 국외로 판매되기 직전에 있는 캐나다 문화를 대표하는 미술품을 사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정확히 어떤 캐나다 미술품을 구매할 예정인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캐나다인 미술 작품이 가장 비싸게 판매가 된 것은 Lawren Harris의 <Mountain Forms> 작품으로, 2016년에 $11.2-million에 판매가 되었었습니다.
  • 국립미술관은 La Tour Eiffel을 포함하여 샤갈의 페인팅을 2점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La Tour Eiffel은 전시할 곳을 마땅히 찾지 못해 그동안 창고에 대부분 있었으며 대중이 많이 관람하지 못한 작품입니다.

  •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 진행에 대한 뉴스입니다. 현재 캐나다 외교부 장관이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외교 회의를 직접적으로 가짐에 따라 당초 예정 되었던 8번째 라운드 협상가들의 모임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3국은 다음주까지 초기 협상을 마무리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음주 4월 13일부터 14일에 페루의 리마에서 미대륙 정상회담(Summit of the Americas)이 열리기 전에 NAFTA 재협상을 일단 합의를 보는 쪽으로 방향이 기울여지고 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처음에 제시한 논란이 많았던 자동차 원산지 규정에서 미국산 부품이 최소 50% 차지해야 한다는 주장은 철회되었습니다. 대신 미국 정부는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월급 인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노동자는 1시간에 약 $3 USD를 벌고 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이런 규제는 미국과 캐나다에게만 유리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월초 부활절 주말 동안에 NAFTA가 멕시코의 “효자사업(cash cow)”이라고 빗대면서 멕시코가 불법 이민을 막지 않아 문제를 일으킨다고 트위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멕시코 국경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경 수비대(National Guard)를 더 강화하는 선언서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미국과 멕시코의 관계는 최근에 악화되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NAFTA 재협상을 빨리 마무리해야 하는 두 가지 큰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로, 멕시코의 총선(general election)이 7월 1일에 있으며, 둘째로는 중국과 점점 가열되는 무역 갈등 때문입니다. 미국 정부는 3월에 중국산 제품에 $50 billion 규모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는 것을 제안했었습니다. 이에 중국 정부는 미국산 콩, 육류, 자동차와 다른 제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였습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추가로 $100 billion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협박하였으며 중국 정부는 무역 전쟁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반격하고 있습니다. 이런 무역 전쟁에서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NAFTA 재협상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 현재 중국기업이 캐나다의 건설대기업 Aecon을 인수하는 안을 놓고 떠들썩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미국측에서 만약 중국이 Aecon을 인수하면 윈져(Windsor)와 디트로이트(Detroit) 사이를 연결하는 Gordie Howe International Bridge 건설에서 Aecon을 컨소시움에서 제외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다리 건설 프로젝트는 $4.8 billion의 큰 규모로, 미국과 캐나다 국경의 교통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인프라 프로젝트입니다.

 

  • 다리 건설 계약을 따낸 회사는 향후 30년 동안 다리를 관리하는 일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하면서 캐나다와 미국간의 무역과 교통 흐름을 측정할 수 있어서 중요한 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 참고로 Aecon은 작년 10월에 China Communications Construction Co.(CCCC)에 $1.5 billion에 인수가 되었으나, 아직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Aecon은 Fortune 500 회사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엔지니어링과 건설업 중에 하나입니다. 현재 Aecon의 가장 큰 소유주는 중국 정부이며 지분의 약 6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승인을 결정하기 전에 계속 보안 검사 리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 4월 5일 목요일에 발간된 Leger사의 브랜드 평판 설문조사에 의하면 팀홀튼(Tim Hortons)의 브랜드 평판이 2017년 4위에서 올해 50위로 곤두박칠 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팀홀튼은 지난 10년 동안 대부분 10위 안에 들 정도로 브랜드 평판이 탄탄한 회사였으나,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 팀홀튼의 프랜차이즈 소유주와 본사와의 갈등이 브랜드를 악화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1월부터 시행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회사 측에서 직원복지를 줄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프랜차이즈 수가 계속 증가하면서 팀홀튼의 전체 매출은 늘고 있지만, 2017년에 집계된 매점 판매율은 0.1% 하락했으며 이는 2016년 동안 2.5% 증가한 것과 대비된 현상입니다. 또한 토론토 주식시장에서 팀홀튼의 소유주인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주식은 작년 10월 이후로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 다음은 평판점수가 가장 많이 하락한 회사 5위입니다.
    1위: Sears (-61점)
    2위: Tim Hortons (-25점)
    3위: Bombardier (-14점)
    4위: Weston (-12점)
    공동 5위: Molson Coors / Labatt / SC Johnson (-10점)

 

  • 다음은 2018년에 가장 최고의 평판점수를 기록한 회사 목록입니다.
    1위: Google (83점)
    2위: Shoppers Drug Mart (78점)
    3위: Canadian Tire (76점)
    4위: Sony (76점)
    5위: Samsung (75점)
    6위: Microsoft (74점)
    7위: Dollarama (74점)
    8위: Kellogg (72점)
    9위: Campbell (72점)
    10위: Kraft (71점)

 

 


  • 최근의 한 부동산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토론토에 새로운 콘도를 사는 투자자들이 상승하는 가격 때문에 적절한 렌트비를 얻지 못해 모기지(mortgage) 비용을 전부 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추세는 점점 악화되어 2021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 보고서는 CIBC World Markets의 경제학자 Benjamin Tal과 Urbanation의 부회장 Shaun Hildebrand가 공동저자로 내놓은 보고서로, 2017년 한 해 동안 광역 토론토에 새로 건설된 콘도의 절반 가까이인 48%가 투자자인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투자자들 중 적어도 44%가 적자운용(negative cash flow)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콘도에 사는 렌트 거주자들이 내는 렌트비용이 모기지와 콘도 유지비용을 전부 포함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 더 심각한 것은 적자운용을 하고 있는 투자자들 중 약 34.5%가 매달 $1000 이상이 적자이며 약 20%는 $500~$1000 사이의 적자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콘도 렌트는 2017년 동안 전체적으로 9%가 증가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였지만, 이런 유지비용 증가로 인해 앞으로 투자자들의 콘도투자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많은 콘도 투자자들이 매달 적자 운용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하기 때문에 먼 미래에 투자로 맺는 결실이 단기적인 손실을 뛰어넘을 것으로도 분석이 됩니다. 하지만, 만약 렌트비가 근미래에 급상승 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투자이익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보고서는 콘도를 투자 목적으로 구매한 투자자들의 77%가 모기지를 얻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적으로 20% 계약금(down payment) 정도를 지불한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 요약 】

⊙ 오타와의 국립미술관에서 마르크 샤갈의 <La Tour Eiffel> 작품을 판매할 예정

⊙ NAFTA 재협상에 외교부 장관이 회의 중, 다음주까지 재협상 초안이 기대됨

⊙ 중국정부가 캐나다의 대형 건설업체 Aecon을 인수완료 한다면, 미국측에서 Windsor-Detroit간의 새로운 다리 건설 컨소시움에서 Aecon을 제외시키는 방안을 검토

⊙ Leger사의 브랜드 평판 설문조사에서 Tim Hortons가 작년 4위에서 올해 50위로 평판 급하락

⊙ 토론토의 많은 콘도 투자자들이 적자운용을 하면서 콘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남

 

1월 17일 수요일

 

  • 서방국의 외교부 장관들이 밴쿠버에 1월 15일에 모여 회담을 가졌었습니다. 여기에는 한국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참석하였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핵 문제에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중국과 러시아가 합류하지 않는 한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 그러나 회담에 참석하지 않은 중국과 러시아는 외교장관 모임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었습니다. 이를 두고 캐나다 정부 고위임원은 United Nations(UN)의 북한 제재에 있어 비슷한 뜻을 가진 나라끼리 화합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 이날 회담에서는 1950-53년의 한국전쟁에 참전한 20개국이 참여했었습니다. 회담에서 미국은 북한이 밀수입하거나 돈세탁하는 것을 적발하고 제재하는 것에 대해서 의논했으며, 캐나다 정부도 캐나다의 해군이 석유와 무역이 금지된 물품이 북한에 배달되는 것을 봉쇄하는 가능성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 밴쿠버 회담에 참여한 나라들은 UN 제재를 어긴 무역선을 추적하고 금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했습니다. 참고로 작년 12월에 남한은 오일을 싣고 북한을 향하고 있었던 두 개의 선박을 압수했었습니다.

 


  •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 총재 Stephen Poloz가 1월 17일 수요일에 기준금리(benchmark rate)를 0.25% 인상했음을 밝혔습니다. 이제 캐나다 은행의 기준금리는 1.25%입니다. 이는 지난 6개월 동안 캐나다 은행이 3번 연속 인상을 한 것으로, 2017년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 금리 인상입니다.

 

  • 은행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다음과 같은 성명을 냈습니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강세 인플레이션이 목적치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경제가 전면으로 가동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캐나다 은행은 경제가 긍정적이지만 앞으로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이 NAFTA 탈퇴를 할 가능성을 놓고 이미 몇 투자건은 잠정 중단이 되었으며 향후 미래의 수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NAFTA 미래의 불확실성이 점점 경제전망에 가중되고 있습니다.”

 

  • 이 외에도 캐나다 중앙은행은 2018년에 캐나다 경제가 매우 둔화될 것임을 예측하고 있으며 경제성장율이 2.2%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더 둔화가 되어 경제성장율이 1.6%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2017년에 캐나다 은행은 경제성장율을 긍정적인 3%대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가 캐나다의 비즈니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동시에 미국의회가 비즈니스 세금을 감면한 것은 캐나다 기업에도 이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은행은 미국 회사들이 캐나다 회사가 아닌 자국 회사에 더 투자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을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는 2017년에 42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했었으며 실직자 비율(unemployment rate)도 5.7%로 1976년 이래 최저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회사 연봉도 인상을 하는 추세였습니다. 캐나다 은행은 국제유가가 점점 비싸지고 있는 것도 캐나다 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이 됨을 지적했습니다. 은행은 또한 앞으로 경제성장에 있어 소비자와 주택건설이 아닌, 비즈니스 투자와 수출이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국제무역 장관 Francois-Philippe Champagne이 1월 11일에 언론에 NAFTA 재협상이 1월에 몬트리얼에서 다시 시작되는 것을 두고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자유당 연방정부는 미국이 NAFTA에서 탈퇴할 가능성을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그리고 그는 세계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에 미국을 기소한 것이 미국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하지만 캐나다 정부는 NAFTA 재협상을 끝까지 시도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심지어 멕시코의 7월 1일 대통령 선거 이후에 재협상을 다시 시도하는 옵션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장관 Chrystia Freeland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가장 중요한 이슈를 다루는 NAFTA 조항에 결론을 내리기 직전이라고 말했으나, 미국이 취하는 “파격적이고 극단적인 입장” 때문에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어느 이슈에 난항을 겪고 있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 캐나다는 이번 달에 몬트리얼에서 열릴 NAFTA 재협상 자리에서 새로운 제안을 몇 개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의 다국적 건설기업 Carillion이 파산했다 (사진출처=CityAM)

 

  • 영국에 본사가 있는 세계적 건설회사 Carillion PLC가 파산하면서 몇 천명의 캐나다인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회사가 청산(liquidation)을 1월 15일 월요일에 법원에 신청하면서 회사의 4만3천명의 직원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Carillion사는 1.5 billion 파운드 이상의 빚이 있으며 이는 캐나다 달러로 약 $2.57 billion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 Carillion사는 영국의 보건, 군대, 그리고 교통 부문에 있어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회사입니다. 회사는 약 450개의 정부 프로젝트에 관여했었으며, 특히 영국에서 건설 중인 1.4 billion 파운드 규모의 새 고속철도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군인들을 위해 5만개의 집을 건설하는 프로젝트, 50개의 감옥에 서비스 제공, 230개의 학교와 11800개의 침실이 있는 병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 캐나다에서 Carillion사는 약 6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 보건, 그리고 교통 부문에 폭넓게 사업운영을 했었습니다. 다음은 회사가 캐나다에서 하고 있던 주요사업 목록입니다.
    – 오타와 북쪽의 캐나다 군대 Petawawa 기지에서 숙소 운영
    – 온타리오주와 알버타주의 도로 건설
    – 토론토의 병원 건설
    – Saskatchewan주의 North Battleford시의 병원 건설
    – 미국의 미시간 주 국경에 맞닿은 온타리오주의 Sault Ste. Marie의 병원 건설
    – 토론토 인근의 Oakville 병원 건설
    – 오타와 병원 건설
    – Nunavut주에 있는 병원 건설

 

  • 아직은 영국의 파산 신청이 캐나다 지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캐나다팀 기수로 선정이 된 Tessa Virtue와 Scott Moir. (사진출처=SkateCanada)
  • 평창 올림픽의 캐나다 아이스댄스팀을 소개한 기사가 조선일보에 실려 여기에 요약을 해드립니다.

 

  • Tessa Virtue와 그녀의 아이스댄스 파트너 Scott Moir는 캐나다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고의 아이스댄스 팀으로 손꼽힙니다. 둘은 2010년의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아이스댄스 부문에서 최연소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세계기록도 세웠습니다.

 

  • Ms. Virtue와 Mr. Moir는 21년 동안 계속 파트너였다고 합니다. Tessa Virtue와 Scott Moir는 둘 다 온타리오주 런던 출신이며, 온타리오주의 Ilderton Skating Club에서 10대에 만나 호흡을 처음 맞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로 2014년 러시아의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땄습니다. 이후 휴식을 가졌다가 2016년 초에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2016~2017년 시즌에는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그랑프리 파이널, 4대륙선수권, 세계선수권 1위를 휩쓸었습니다. 2017~2018년 시즌에는 그랑프리 시리즈 2개에서 1위를 했지만,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프랑스에 밀려 2위를 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캐나다선수권 대회에서 1위를 하며 화려하게 국내공식 대회를 끝냈습니다.

 

  • 두 사람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 기수(旗手, flag bearers)로 선정이 되어, 입장을 할 때 캐나다 국기를 들고 선수단을 이끌 예정입니다.

 


  • 온타리오주의 최저임금(minimum wage)이 $11.60에서 2018년 1월에 $14로 인상이 된 바 있습니다. 한번에 $2.40이 증가한 셈입니다. 그런데 몇 팀홀튼(Tim Hortons) 커피숍 프랜차이즈 소유자들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운영비 절감을 위해 직원들의 복지혜택을 제하자 논란이 일었습니다.

 

  • Cobourg 도시에서 몇 팀홀튼 직원은 2017년 12월에 편지를 받았는데, 유급휴가(paid breaks)나 치과보험, 건강보험 등을 이제 혜택을 전부 주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였습니다. 직원이 받은 편지에는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직원이 받을 혜택감면이 갑작스럽게 통보가 되자, 화가 난 지역주민들은 100명 가까이 모여 시위하고 항의했습니다.

 

  • CBC에 의하면 St. Thomas 도시의 한 팀홀튼에서는 직원들이 이제 자신의 돈으로 유니폼을 사야 한다고 통보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팀홀튼 유니폼은 한 벌당 약 $90~$100 정도 합니다.

 

  • 그리고 Toronto Star 신문지에 의하면 Scarborough에 있는 한 팀홀튼에서는 직원이 팁을 받는 것을 금한다고 이야기 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 이렇게 갑작스런 최저임금 인상으로 몇 팀홀튼 프랜차이즈가 직원과 마찰이 여기저기 일어나고 있어 본사에서는 어떻게 이 일을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요약 】

⊙ 한국전쟁에 참전한 20개국의 외교부 장관이 밴쿠버에 모여 북한 제재에 대한 논의

⊙ 캐나다 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여 1.25%로 상향조정

⊙ 미국이 NAFTA 탈퇴할 가능성에 대해서 캐나다 정부가 대비 중

⊙ 영국의 대형 건설회사 Carillion PLC가 파산신청, 캐나다 지부에 있는 6000명에게 악영향 우려

⊙ 캐나다 아이스댄스팀 Tessa Virtue와 Scott Moir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캐나다팀 기수로 선정

⊙ 온타리오주 최저임금이 $14로 인상이 된 후, Tim Hortons의 몇 체인점이 직원과 마찰을 일으킴

10월 13일 금요일

  • 연방경찰 RCMP(Royal Canadian Mounted Police)가 난민 신청자들에게 인터뷰를 하는 경찰의 인터뷰 지침서에 무슬림을 차별하는 질문들이 있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한 난민 신청자가 연방정부 직원으로부터 이 지침서의 복사본을 실수로 받아서 이것을 토론토에 있는 변호사에게 보여줌으로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무슬림을 차별하는 질문이 담긴 인터뷰 지침서는 퀘벡주의 연방정부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일자 공공안전 장관(Public Safety Minister) Ralph Goodale은 연방정부가 신속히 개입하여 RCMP가 해당 조사도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어떤 질문은 정부 방침과 맞지 않고 적합하지 않았다고 시인했습니다.

 

  • 논란이 일고 있는 난민 신청자들에게 묻는 질문은 예를 들어 다음이 있습니다.
    – 이슬람 여자들이 머리에 쓰는 두건인 히잡(hijab)을 쓰지 않는 여성들에게 어떤 느낌이 있는가?
    – Islamic State(IS) 단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탈리반(Taliban)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여성 보스를 두어도 괜찮은가?

 

  • 그러나 다른 종교에 대한 질문이 전혀 없어서, 해당 질문들이 무슬림들을 차별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토론토의 이민 변호사 Clifford McCarten는 이렇게 의견을 밝혔습니다. “저는 보안절차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제가 반대하는 것은 차별적이고 상관없는 질문을 한다는 것이고, 이것은 RCMP의 무지와 조직편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질문들은) 무슬림의 종교의식에만 강박적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만약 유대인이 국경에 나타나서 받는 질문이 유대인 모자를 쓰지 않는 남자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을 받는다면, 이 의견이 정부 데이터에 기록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가톨릭 성직자가 수녀의복을 입지 않는 수녀들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것도 그렇습니다.”

 

  • RCMP는 난민 신청자에 대한 질문을 수정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Justin Trudeau 총리가 10월 12일 목요일에 멕시코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멕시코 방문은 그의 첫 방문이며, 그는 멕시코 정상과 함께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사안을 논의하였습니다.

 

  • 멕시코 대통령 엔리케 페냐 니에토(Enrique Pena Nieto)는 Trudeau 총리와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멕시코와 캐나다는 절대로 NAFTA를 파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의 입장은 “중간에 껴있는” 상황입니다.

 

  • Trudeau 총리는 멕시코에 오기 전에 수요일에 미국의 백악관에서 도날드 트럼프를 만났었습니다. 이 때 트럼프는 NAFTA 재협상이 성공적이지 않으면 파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멕시코를 제외한 캐나다와의 양자 자유무역을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와의 만남 이후 몇 시간이 지나 Trudeau 총리는 23년동안 지속된 NAFTA가 파기될 수 있다는 점을 처음으로 시인했었습니다. 그는 미국 대통령이 NAFTA에 대해서 갑작스러운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 총리는 백악관 앞의 캐나다 대사관에서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준비해야 하고, 실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안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캐나다인들이 미국 행정부와 대통령이 때때로 사람들을 놀래키는 결정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우리가 자각하고 대비하고 의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최근에 예측불가능 정도가 어느정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멕시코는 2018년 7월 1일에 대통령 선거를 가질 예정인데, 현재 우위로 점쳐지고 있는 후보는 “Amlo”라는 별칭을 가진 Andres Manuel Lopez Obrador입니다. (이름의 앞글자를 따옴) 그는 좌파 포퓰리스트(populist)로, 트럼프를 반대하는 후보입니다. 따라서 현재 멕시코 대통령 엔리케 니에토는 그가 정권을 잡는 동안 굳이 NAFTA 재협상을 무리해서라도 마무리 하려고 하지 않으려는 태도입니다. 다음 후보가 트럼프를 반대할 것이라는 정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미국은 멕시코의 대통령 선거가 시작되기 전에 NAFTA 재협상을 끝마치려고 하며 올해말을 기한으로 잡았습니다.

 

  • 현재 NAFTA 재협상 5라운드는 버지니아주의 Arlington에서 열리고 있으며 10월 11일 수요일부터 17일 화요일까지 7일동안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미국 재무부 장관 Wilbur Ross는 여태까지 NAFTA가 쉬운 토픽만 의논해왔으며 이제부터 어려운 토픽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ears Canada 백화점이 폐쇄할 전망이다. (사진출처=BNN)
  • 대표적인 캐나다 백화점 Sears Canada가 문을 닫고 12,000명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할 준비하고 있습니다. Sears는 온타리오주 대법원에 캐나다 내의 131개 점포를 문을 닫는 사업정리(liquidation) 허가 신청을 냈습니다. 사업정리는 다음주부터 시작하여 약 10주~14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캐나다 내의 백화점 비즈니스는 하락세에 있습니다. 2009년에는 캐나다 백화점에서 15만명의 직원이 있었으나 현재는 무려 30%나 줄어들었습니다. 백화점의 하락세는 Target도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arget은 2015년 1월에 캐나다에서 철수한다고 밝혔었고 4월에 133개의 백화점을 전부 문 닫았습니다. 그리고 2015년 2월에서 4월 사이에는 백화점에서 일하는 수가 17,504명이 줄어들었습니다.

 

 


  • 매니토바(Manitoba)주에서 원주민 아이들이 부모를 떠나 정부의 보호에 들어가는 숫자가 급등하자 많은 원주민 지역사회가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정부는 아이들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피해 신고가 들어오는 가정의 아이들을 가족으로부터 격리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아이들을 격리하는 이유가 불분명하다고 비판을 받아 왔으며, 많은 원주민 지역사회는 폭력과 방치가 아닌 가난함 때문에 아이들을 격리하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비판이 거세지자 주정부는 현재 늘어난 보호를 받는 아이들 상황을 더 신속히 파악하여 숫자를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가정으로부터 격리하는 이유와 정의(definition)를 더 명확하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주정부는 아이들의 영구적인 보호자(permanent guardians)와 입양부모에게 보조금 지급을 늘릴 계획이며 임시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임시에서 평생으로 헌신하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 주정부의 성명을 들은 원주민들은 소식에 반색하고 있습니다. 매니토바주의 33개의 원주민 부족을 대표하는 남부족장단체(Southern Chiefs Organization)는 정부 성명에 환영했습니다.

 

  • 실제로 매니토바주는 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 숫자가 다른 주에 비해 인구대비 가장 높은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정부 보호를 받고 있는 아이들 숫자는 11,000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2배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에서 90%는 원주민이라고 합니다. 인근의 Saskatchewan주는 매니토바 주와 비슷한 인구를 구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보호를 받는 아동 숫자는 불과 4000명 정도입니다.

 


  • Canadian National(CN) Railway 철도회사가 2015년 3월 7일에 큰 사고를 낸 적이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북쪽에 Sudbury 인근에서 오일을 수송하는 두 기차가 탈선하면서 충돌하여 큰 폭발을 일으켰고 환경에 오염되는 물질 유출이 있었습니다. 이 때 430만 리터에 달하는 원유(crude oil)가 유출이 되었습니다.

 

  • 이 사건을 두고 온타리오 환경청은 62만불 벌금을 내라고 선결하였고, CN 회사는 더 적은 금액인 53만불로 지불하겠다고 항소했었습니다. 그러나 항소 이후 온타리오의 환경검토위원회(Environmental Review Tribunal)는 온타리오 주정부의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10월 6일에 위원회는 해당 벌금이 합리적인 수준이며 오염물질을 완전히 청소하는 비용에 들어간다고 결정했습니다.
  • 지불금에 분쟁이 제일 컸던 부분은 물의 독성을 실험하는 18만불이었습니다. 철도회사의 변호사는 연구소 실험이 실제 오염청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회사내에 자체적으로 더 신속한 결과를 내는 실험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온타리오 주정부가 오염이 없는 지역에도 수질검사를 하였다고 하면서, 정부가 이를 홍보활동(public relations)에 악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정부는 이를 반박하여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낚시를 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수질검사를 엄격히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위원회는 주정부의 편을 들어준 셈입니다.

 

  • CN 대변인은 회사가 사고가 일어난 곳과 인근의 강을 정화하는데 $35 million을 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계속 작업 중이라고 밝히면서, 완전히 깨끗해질 때까지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참고로 CN 회사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철도회사이며 캐나다와 미국에 3만 2천 킬로미터 길이의 철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6년에 CN 철도회사의 이익은 $3.6 billion이었으며 매출은 $12 billion을 기록했습니다.

 

 


  • BC주에 마약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는 소식입니다.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 불법 마약 과다복용으로 인한 BC주의 사망자는 1013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참고로 작년 2016년의 1년 사망자는 982명이었습니다. 아직 2017년의 4달 집계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2017년 1년 사망자 집계는 15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2000년대에 비해 사망자 수가 약 7배나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BC주는 2016년 4월에 마약사태에 관련하여 긴급선포를 했었으며 2012년부터 마약 과다복용 해독제인 naloxone(날럭손)을 약 5만 5천개를 배포했었습니다. 또한 BC주는 가까운 미래에 북미주 처음으로 인체투입이 가능한 마약을 제조약 형태로 판매하는 첫 주가 될 전망입니다. 주정부는 사람들이 길거리의 불법마약을 이용하는 것을 저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미 주정부가 허가한 20곳이 넘는 합법적인 마약사용소가 있습니다.

 

  • Fentanyl은 마약성분이 들어간 진통제로, 모르핀과 같은 다른 진통제에 비해 독성이 50~100배나 높습니다. 그래서 조그만 양도 치사량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이 fentanyl이 악용되면서 불법 조제되어 마약 가루나 알약형태로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주로 중국에서 구입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알버타 주가 내년 1월 1일부터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UV 태닝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합니다. 따라서 실내 태닝 비즈니스들은 자외선 태닝에 대한 광고를 청소년에게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됩니다.

 

  • 알버타주의 보건부 장관 Sarah Hoffman은 10월 11일 수요일에 다음과 같이 성명을 냈습니다. “연구가 보여준 결과로는 35세 이하가 인조 태닝을 하면 melanomia라는 피부암에 걸릴 위험을 크게 높인다고 합니다. 우리가 추진하는 변화는 매년 수백명의 알버타 주민이 걸리는 병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알버타 주민들에게 인조 태닝의 위험을 알리는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 그동안 알버타주는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실내 태닝 기구를 사용하는 것을 허용한 주였습니다. 이로써 내년부터는 캐나다 전역에서 청소년이 태닝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가 됩니다.

 

  • 피부암(skin cancer)은 알버타주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 종류이며 새롭게 발병하는 암 사례의 무려 1/3 이상을 차지합니다. 자외선 방사능 피폭의 82% 정도가 melanomia 피부암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melanomia는 피부암 중에 가장 치명적인 암입니다.

 

9월 28일 목요일

한국이민자를 다룬 캐나다 코미디 드라마 Kim’s Convenience 시즌2가 시작되었다. (사진출처=CBC)
  • 캐나다의 한국인 이민자에 대한 코미디 TV쇼 Kim’s Convenience가 Season 1의 성공에 힘입어 Season 2를 9월 26일부터 방영합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CBC에서 방영하는 스케쥴입니다.

 

  • Kim’s Convenience는 지난해에 Season 1을 방영하면서 Canadian Screen Awards 3개를 받았습니다. Paul Sun-Hyung Lee(아빠 역할)은 최고 연기상을, Andrew Phung(아들의 친구 Kimchee 역할)이 최고 조연상을 받았었습니다. Season 2는 가족의 딸 Janet이 독립을 하면서 토론토에서 콘도를 찾는 장면으로부터 이어집니다.

 

 

 

 


  • 캐나다 통계청이 9월 22일 금요일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8월달의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 인플레이션이 전년대비 1.4%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7월달의 1.2%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이며, 지난 4개월 중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사실 경제학자들은 1.5%를 예상했었으나 이보다는 약간 못미치는 증가였습니다.

 

  • 경제학자들은 8월의 인플레이션 인상 요인 중에 가솔린 가격이 7월에 비해 2.9% 상승한 것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Harvey 허리케인이 미국 정제소(refinery) 수용력의 1/4나 피해를 입힌 후 가솔린 가격이 더 올라갔다고 분석했습니다. 만약 에너지 가격 상승요인을 제외한다면, 인플레이션은 상승폭이 아니라 오히려 7월에 비해 하락했을 것으로 분석이 되며, 1.3% 였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신문은 캐나다의 인플레이션 추세가 분명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어쩌면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이 올해가 끝나기 전에 한번 더 금리(interest)를 올릴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캐나다 은행은 7월과 9월초에 0.25%씩 각각 인상한 바 있습니다.

 

 


  • 군대에 종사하다가 장애인이 된 사람들을 위한 장애인 올림픽 Invictus Games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토론토에서 열립니다. Invictus Games는 영국의 Harry 왕자가 창시한 장애인 올림픽입니다. Invictus는 라틴어로 “Unconquered, Undefeated”라는 뜻입니다.

 

  • 캐나다에서 처음 열린 Invictus Games는 17개국의 550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캐나다 군대 관계자와 재향군인(veterans)은 90명 정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재협상 3라운드가 오타와에서 9월 23일 토요일부터 9월 27일 수요일까지 열렸습니다. 그동안 3라운드 재협상 논의는 미국측에서 재협상을 빨리 진행시키기 원하는만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부분들이 성과가 별로 없었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입니다.

 

  • 미국 정부는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는 것에만 신경을 썼고, 이에 대해 캐나다의 외무부 장관 Chrystia Freeland와 멕시코 무역장관이 강경하게 반대하여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Freeland 장관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쉬울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캐나다는 무역 협상에 있어 흑자나 적자가 좋은 성과평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미국 정부는 캐나다가 지난 NAFTA 동안 더 많은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놓고 Freeland 장관은 미국이 2016년 한해동안 $634.8 billion 규모의 3국의 자유무역을 통해 캐나다와의 무역에 있어 오히려 $8.1 billion 흑자를 냈다고 반박했습니다. 생산품 분야에서는 미국은 캐나다와 무역에 있어 $34.2 billion 흑자를 냈으며 자동차 부품산업에서는 $9.1 billion 흑자를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Freeland 장관은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관계는 상호보완적이며 균형이 잡혀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반면 멕시코는 트럼프가 그동안 주장해온 무역적자 해결의 직접적인 타겟입니다. 멕시코와의 무역에서 미국 무역은 $64.3 billion USD 적자입니다. 멕시코는 이에 대해 굉장히 방어적입니다. 멕시코 경제부 장관 Ildefonso Guajardo는 자국에 이득이 되지 않는 협상에는 전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미국정부가 주장해온 논란이 많은 주요 이슈들이 미국측의 애매모호한 태도로 협상이 잘 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과 생산업의 원산지 규정(rules of origin)과 무역분쟁 해결방식에 대한 부분이 협상이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당초 미국에서 강하게 주장해온 것들이 미국정부가 자세히 다루지 않자, Freeland 장관은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저는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초능력이 없어요. 그들의 진짜 의도를 (말도 하지 않는데) 들여다 보는 능력도 없습니다.”

 

  • 미국 무역대표부 Robert Lighthizer씨는 오타와에서의 5일간의 재협상 기간 후, 그저 미국회사의 캐나다와 멕시코 진출 확대를 통해 “무역의 적자를 줄이고 싶다”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 다음 4번째 NAFTA 재협상 논의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워싱턴 수도에서 열릴 예정이며, 가장 어려운 협상이 될 전망입니다.

 


  • 최신기술을 반영하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새로운 문화정책으로 인해 Netflix사가 향후 5년동안 최소 $500 million 투자와 함께 캐나다 영화와 TV쇼를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당초 캐나다 문화산업이 주장해왔던 외국의 디지털 문화기업과 인터넷 제공자에게 새로운 세금을 부가하는 방안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연방정부는 해외의 인터넷 기업들이 캐나다에 투자를 늘리는 쪽으로 장려하고 있습니다.

 

  • 문화유산 장관(Heritage Minister) Mélanie Joly는 28일 목요일 동부시각 12시에 Creative Canada라고 명명된 새로운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정책에는 캐나다 미디어 펀드(Canadian Media Fund, $125 million을 5년에 걸쳐 캐나다산 방송을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목적)와 CBC 방송국과 CRTC(캐나다 통신위원회)의 의무사항 검토, Broadcasting Act 방송법 개정, Telecommunications Act 통신법 개정, 그리고 저작권법 개정에 대한 발표가 담겨져 있습니다.

 

 


  • 세계적인 철도차량업체 Bombardier는 퀘벡주와 캐나다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이기도 합니다. 현재 Bombardier가 여러가지 큰 일을 겪고 있습니다.

 

  • 첫째로는 미국 통상부(Commerce Department)에서 Bombardier사가 미국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C 시리즈 항공기가 불공평한 보조금을 받아 혜택받았는지 선결적 판결(preliminary ruling)을 받았습니다. 보잉(Boeing)사는 Bombardier가 Delta 항공사에게 정부 보조금과 함께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Bombardier사는 C 시리즈 생산에 있어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보조금을 받은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연방정부가 Bombardier사의 제트기 프로그램에 $372.5 million 지원금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판결이 보잉사에게 유리하게 난 결과로, Bombardier사는 C 시리즈 항공기 판매에 220%에 달하는 관세를 내야 합니다.

 

  • 선결적 판결이 Bombardier사에게 불리하게 결정되었기 때문에 Bombardier사는 미국의 연방 국제 무역 법원(U.S. Court of International Trade)에 캐나다 정부와 델타 항공사와 다른 항공사와 함께 항소할 예정입니다. Bombardier사는 이미 Justin Trudeau 총리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Trudeau 총리는 보잉사와 협력하는 캐나다의 회사들이 단합하여 캐나다 국익을 저해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었습니다.

 

  • 항공기 소식 외에도 철도차량 산업에도 좋지 않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9월 26일 화요일에 독일의 지멘스(Siemens AG) 철도차량 비즈니스 부서가 프랑스의 알스톰(Alstom)과 합병하는 거대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두 회사는 중국의 CRCC (China Railway Construction Corp) 철도건설회사의 무서운 경쟁으로부터 보호하는 목적으로 합병했습니다. 지멘스사는 예전에 Bombardier사와 합병하는 건을 논의한 적도 있습니다. 지멘스-알스톰 철도차량부서 합병 이후에 Bombardier사의 주식은 휘청거렸습니다. 그러나 Bombardier사가 앞으로 중국 항공사에게 항공기를 더 판매할 수 있다는 소식으로 주식은 약간 반등했습니다.

 

  • 이 외에도 Bombardier사는 부패혐의로 기소가 된 상태입니다. 스웨덴의 국가반부패 부서는 한 Bombardier 직원을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나라에 $340 million 규모의 철도부품 계약과 관련하여 “심각한 뇌물” 혐의로 기소했었습니다. 그리고 5명의 다른 Bombardier 스웨덴 지부 직원을 같은 계약과 관련하여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 이 많은 일을 앞으로 Bombardier사가 잘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온타리오주, 퀘벡주, 그리고 미국의 캘리포니아주가 9월 22일 금요일에 탄소시장(carbon market)에 관련하여 뜻을 함께 모으기로 체결을 하여 세계에서 2번째로 가장 큰 탄소시장을 탄생시켰습니다. 퀘벡주와 캘리포니아주는 이미 2014년에 탄소 배출권 거래제(cap-and-trade)를 체결했었습니다. 이제 온타리오주가 2018년 1월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큰 탄소시장은 유럽연합입니다.

 

  • 3개의 주가 체결한 탄소시장 협의안은 기업이 방출할 수 있는 공해배출을 제한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만약 한 기업이 배출제한을 넘어서면 경매를 통해 탄소권을 사거나 탄소배출량이 적은 다른 기업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사야 합니다.

 

  • 탄소시장을 반대하는 비판가들은 온타리오주에 결국 소비자의 부담으로 가중되어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차의 가솔린 가격에서 리터당 4.3센트가 추가가 되며 한 가정당 연간 난방비가 $80 정도 부담이 될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 특히 캐나다의 감사관(auditor general)은 연합된 탄소시장으로 인해 온타리오주에서 3년에 걸쳐 약 $466 million 규모의 경제가 빠져나갈 수 있다고 경고했었습니다. 퀘벡주나 캘리포니아주에 더 저렴한 온실가스 배출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실제로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온타리오의 Kathleen Wynne 주총리는 연합 탄소시장이 탄소세금(carbon tax)보다 더 저렴한 방법이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에서는 Nova Scotia주가 이번 가을에 탄소배출권에 관련한 법안을 소개할 예정이며, 다른 주도 연방정부가 촉구하는 만큼 곧 관련법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뉴욕주가 탄소시장에 합류할지 고민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멕시코가 탄소시장을 착수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주택임대공급자 온타리오연합 (Federation of Rental-housing Providers of Ontario, FRPO)의 새로운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봄에 온타리오주의 자유당이 임대공급을 통제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뒤로 광역토론토(GTA)의 임대공급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광역토론토의 임대공급은 더 부족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대공급 통제확대 정책 때문에 개발자들이 렌트 아파트 건설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실제로 보고서는 원래 계획된 GTA의 1000개가 넘는 렌트 아파트가 계획을 취소하고 콘도로 짓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FRPO의 회장 Jim Murphy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렌트) 공급이 더 필요합니다. 정부가 상황을 악화시키는 정책이나 사람들로 하여금 다음 선거까지 모든 일을 미루도록 생각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좋지 않습니다.”

 

  • 보고서는 이미 임대공급이 저조한 상황에서 개발자들이 향후 10년동안 매년마다 적어도 6250개의 렌트 유닛을 건설해야 겨우 현재의 공급수요를 맞출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현재 온타리오 주정부는 민간임대 아파트가 인플레이션으로 올릴 수 있는 렌트비를 매년마다 2.5%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대주인이 레노베이션이나 업그레이드를 할 때 특별히 신청하여 더 높은 비율로 2.5% 이상 렌트비를 올릴 수 있으며, 또는 세입자가 이사를 나갈 때도 렌트비를 높게 올릴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사항들이 1991년 11월 이전에 지어진 건물에만 적용이 되었었으나, 올해 4월에 온타리오 주정부는 모든 종류의 민간 렌트 유닛에 해당 정책을 다 적용하여 정책을 더 엄격하게 만들었습니다.

 

 


  • Saskatchewan주에서 홍수로 인해 농장이익이 감소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Quill Lakes는 3개의 호수가 개울과 연결되어 있는 곳으로, 2005년 이후로 무려 7m나 수면이 상승했다는 소식입니다. 결과적으로 4만 에이커에 달하는 개인 농지와 5만6천 에이커의 정부소유 땅이 침수되었다고 합니다.

 

  • 처음에는 수면이 상승한 것이 2011년과 2014년의 폭우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나, 현재는 Quill Lakes가 “우기 사이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며 10년에서 25년까지 이 현상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Quill Lakes 유역연합(Watershed Association) 보고서는 농부들이 홍수로 인해 총 $10.9 million에 달하는 손해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농지에 물이 빠져도 물의 소금 함유량이 높아 장기간 동안 농사를 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해당지역 농부 Gordon Friesen는 약 100가정이 침수에 이미 영향을 받았으며 추가로 4만 에이커가 침수위험에 처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 Saskatchewan 대학의 수문학 교수 John Pomeroy는 Quill Lakes의 수면상승이 동부 평원에서 일어나는 사이클의 일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평소에는 물이 채워지고 커지다가, 메마르고 더운 시기에 작아지고 이렇게 몇 세기동안 반복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주장하는 기후변화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인정하면서 지난 70년 동안 동부평원이 더 많은 강수량과 겨울비를 내렸다고 지적했습니다.

 

  • 또한 Pomeroy 교수는 허가되지 않은 배수(drainage)를 금지하는 방안 외에도 Quill Lakes 인근의 습지를 복구하여 호수로 유입되는 수량을 줄이는 방법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측에서는 이미 2015년에 Quill Lakes 배수를 추진했으나 지역의 Qu’Appelle 수계(river system)에 소금량이 늘어날 수 있는 환경오염의 위험성 때문에 포기한 바 있습니다.

 

9월 8일 금요일

  • 타임지에서 발간하는 세계대학랭킹에서 캐나다 대학들이 순위를 대체적으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론토 대학이 캐나다에서 가장 랭킹 높은 22위를 했으며, UBC는 2단계 상승하여 34위를 했습니다. 맥길 대학은 42위를, 맥마스터 대학과 몬트리얼 대학, 알버타 대학은 톱 200위 안에 들었습니다.
  • 전체적인 추세에서 중국대학이 7개나 200위 안에 순위를 들고, 싱가포르와 타이완과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랭킹이 오르는 강세에 있는 것을 감안하면 캐나다 대학들은 꽤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다음은 캐나다 대학의 순위입니다:
    22위: University of Toronto
    34위: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42위: McGill University
    78위: McMaster University
    108위: University of Montreal
    119위: University of Alberta

영국의 Ken Robinson경이 몬트리얼의 교육포럼에 방문하였다. (사진출처=TED)
  • 2006년의 TED 강의 “어떻게 학교가 창의력을 죽이는가”로 유명한 영국의 교육권위자 켄 로빈슨(Ken Robinson)이 이번주에 몬트리얼에서 열린 아인슈타인 청소년포럼(Einstein Youth Forum)에 참석했습니다. 다음은 The Globe and Mail 신문사와 함께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 Q: 당신이 캐나다를 방문한 시기가 공교롭게도 캐나다의 수학평균이 떨어지고 있는 것과 맞물린다. 온타리오주에서는 6학년의 절반만이 주정부 수학기준을 넘는다. 그런데도 당신은 우리가 표준화 시험에 너무 강조한다고 말했다. 해법은 무엇인가?켄: 저는 정치인이나 행정인이 거대한 수학 시스템 통계를 보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수학 성적이 내려가네, 어떻게 하지? 수학연습을 더 시키자.” 그리고 시스템 자체가 문제를 만들어 버립니다. 진단을 내리기 전에 추세를 먼저 깊게 파고 들어야 합니다. 아이들과 말하세요. 수학 선생님들과 이야기 하세요. 학교와 대화하세요. 정답은 사람들을 앉혀놓고 그들이 계속 실패하는 것을 끊임없이 시도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 Q: 당신이 제시한 해법 중 하나는 현재 교육과정 중에서 우선순위 밑에 있는 과목들에 중점을 두는 것이었다. 당신은 댄스가 수학만큼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왜 그런가?켄: 우리가 아이들을 물리적으로 장려할 때 그들의 성취도가 전반적으로 개선한다는 증거가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댄스 프로그램을 들을 때 수학을 포함한 다른 과목도 나아진다는 것을 보여준 학교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수학 성적이 나아졌죠. 단순히 댄스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체육 교육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수학에만 몰두해서 “사람들에게 수학을 더 많이 하게하자”라고 하는 것이 답이 아닙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전체 교육과정의 균형을 보고 아이들의 의욕을 억제하는 것과 배움의 호기심을 억제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는 일입니다.
  • Q: 당신은 문제의 또 다른 점은 우리가 지능과 성취를 구성하는 것에 있어 협소한 정의를 내린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켄: 저는 학교에서 특별히 잘하지 않던 사람들이 모든 종류의 직업에서 성공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학교를 낙제해서 나중에 더 잘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러나 특출하게 뛰어난 사람은 그들이 교육 시스템 아래 있을 때 재능을 발견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동안 뛰어나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아주 폭넓은 선천적 재능이 있으며 각기 다른 재능이 있음을 인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교육 시스템은 재능중에 조그만 부분만 집중하도록 디자인 되어졌습니다. 만약 당신이 재능을 협소하게 생각한다면, 장애나 무능을 더 크게 보게 됩니다.

    지능은 아주 다양합니다. 이것은 마치 전세계의 천연자원 같은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그들 안에 막대한 천연자원을 안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지구의 천연자원과 같이, 이것들은 발견되어져야 합니다. 아이들은 교육과정 전체를 겪는 동안, 그리고 성인들이 전체 삶을 사는 동안, 그들의 재능이 감추어져서 그들의 능력을 모른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Q: 이 부분에 있어 당신은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가수 사례를 들었다. 당신은 그가 전체 교육과정을 음악적 재능이 있는지도 모른채 마쳤다고 말했다.켄: 저는 그에게 학교에서 음악을 즐겼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그는 전혀 좋아하지 않았다고 대답했죠. 그래서 물어보았습니다. “당신의 음악선생은 당신이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던가요?” 그가 대답하기를, “아뇨,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다른 가수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 역시 같은 학교에 있었습니다. 음악선생님은 조지 해리슨도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자, 저는 이것이 간과라고 생각합니다. 학급에서 비틀즈가 절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겁니다.
  • Q: 당신은 표준화 시험이 문제를 악화시킨다고 주장한다. 당신은 학교를 시험 공장으로 묘사한다.켄: 학교에서 생긴 많은 문제는 아이들의 내면세계를 우리가 무시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우리는 학교의 10대 중에 이탈, 불안함, 스트레스, 끔찍하게 높은 자살율을 봅니다. 물론 학교의 잘못은 전부 아니죠. 아이들은 문화적으로 굉장히 해악한 환경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는 그 해악한 환경에 기여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잘못된 요인 중 하나는 시험을 봐야 한다는 미친 압박감입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가 여기서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 Q: 하지만 표준을 그냥 버리라는 말인가?켄: 표준과 표준화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우리는 표준을 올려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모든 것을 표준화하는 것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맥도날드 패스트푸드점과 같이 되어버립니다. 표준을 높이는 방법은 아이들을 동기부여하고, 호기심을 키우고, 장려하고, 관심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이 원하는 높은 수준으로 만들 것입니다.
  • Q: 어떤 나라가 제대로 하고 있는가?켄: 핀란드가 자주 인용되긴 합니다. 핀란드 교육 시스템에는 시험이 없지만, 모든 사람들이 집착하는 국제순위에 자주 상위권에 등장하죠. 그들은 핀란드 학교에서 협소한 학구적 재능만 집중하지 않고, 교육과정에 폭넓은 접근을 취합니다. 핀란득 교육 시스템은 경쟁보다 협력에 더 기반되어 있습니다.

  •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이 9월 6일 수요일에 금리(interst rate)를 1% 올렸습니다. 캐나다 경제는 현재 강세에 있으며, 여름동안 좋은 경기를 보냈습니다. 이는 캐나다 은행이 금리를 7월에 올린지 두달 만에 또 올린 것이며 돈을 빌린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실제로 Royal Bank of Canada(RBC)와 같은 주요 은행들은 동일한 수준으로 금리를 올렸습니다.

 

  • 캐나다 은행이 예상보다 더 일찍 금리를 올려 캐나다 달러는 미화대비 82센트 강세를 이어갔으며 올해에 금리가 더 올라갈 수 있다는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로써 저금리 시대가 본격적으로 끝나고 있다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Aung San Suu Kyi)가 12만명의 로힝야족 무슬림(Rohingya Muslims)을 방글라데시로 몰아냈다는 비판을 캐나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하였습니다. 이슬람을 믿는 로힝야족은 불교가 대다수인 미얀마에서 박해를 받아왔으며 반군을 일으켜 정부군과 군사충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폭력사태로 인해 2주만에 12만명이 넘는 로힝야족이 인근의 방글라데시로 탈출을 했습니다.
  • 아웅산 수지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하며, 캐나다 명예 시민권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로힝야족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그들이 사는 라카인(Rakhine)주에서 일어난 정부군의 탄압이 “가짜뉴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간 뉴스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로힝야족 반군이 지난 달에 라카인주의 몇 수십개의 경찰서와 군사기지를 공격을 먼저 했고, 정부군은 보복차원으로 400명을 적어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태가 로힝야족이 방글라데시로 피난을 가게 만든 요인이었습니다.

 

  • 캐나다 정부는 라카인주에서 일어난 사태를 돕기 위해 $1 million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적 지원 물품에는 생수, 위생품, 음식과 보호소 등이 포함됩니다.

 


  •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재협상 2라운드 회의가 멕시코 시티에서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가졌습니다. 협상가들은 총 25개 부분을 놓고 일하고 있으며 미국이 연말까지 NAFTA 재협상을 완료하기 위해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 에너지에 대해서는 세 나라 모두 대체적으로 찬성하였으며, 멕시코의 오일과 가스 시장을 북미시장에 포함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경제를 최신기준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과 수출과 수입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느슨하게 하는 것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 미국은 캐나다에게 낙농업 산업의 공급 시스템을 더 느슨하게 하는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생산에 있어 미국제품을 더 넣는 것을 주장하며, 분쟁시스템을 철회하는 것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2라운드가 끝날때 까지도 미국은 정확한 수치에 대해서 주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미국은 자동차 부품 중에 얼마만큼이 미국산이어야 하는지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캐나다 낙농업의 보급 시스템을 느슨하게 하는지 방법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 캐나다는 미국에게 “일할권리법”(right-to-work law)을 철회하라고 촉구하였습니다. 일할권리법은 직원이 취업할 때 자동적으로 노조에 가입하거나 노조비를 지급하도록 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입니다. 참고로 일할권리법은 기업에 더 유리한 법으로, 노동조합 활동을 약화시켜 기업이 고용을 더 늘리도록 유도하는 법안입니다. 캐나다는 또한 NAFTA에 기후변화 관련 조항을 넣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NAFTA 재협상 3번째 라운드는 오타와에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릴 계획입니다.

  • 캐나다의 자동차 시장이 8월에도 호황을 이루어, 기록적인 8월 자동차 판매량을 달성했습니다. 자동차 회사들은 총 183,945대를 8월에 판매했으며 6월부터 8월까지 4달동안 자동차 판매량을 연속으로 최고기록을 하였습니다.

 

  • 이로써 자동차 시장은 연간 판매량을 200만대를 돌파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4달동안 평균판매량 보다 4500대 적게 팔아도 거뜬히 200만대 연간 판매량을 돌파할 수 있습니다.

 

  • TD 은행의 경제학자 Dina Ignjatovic는 캐나다 경제가 최근에 강세로 이어지면서 Alberta주와 Saskatchewan주가 저유가 상황에서 회복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최신기술들이 고객의 지갑을 더 열게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6-7년 동안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고 있어 나아진 경제상황에 고객이 자동차 구매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8월 25일 금요일

    • 8월 20일 일요일에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North American Free Trade) 재협상 첫번째 라운드가 끝나면서, 몇 가지 사안이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미국은 재협상 시작에 강력하게 주장한 원산지 규정에 대한 논의를 첫번째 라운드 동안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아 다음회의로 원산지규정 논의가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

 

    • 첫 째로 미국은 NAFTA 19장에 있는 분쟁위원회(dispute resolution panels)가 캐나다에게 너무 유리하다며 분쟁위원회를 철회하도록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미국은 분쟁위원회가 주권을 침해하며 미국법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난했습니다.

 

    • 이를 두고 NAFTA 재협상에 참여한 한 측근은 미국과 캐나다의 협상자들이 19장을 현저히 다르게 해석했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분쟁위원회가 없는 NAFTA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 19장에 명시된 분쟁해결 조항은 NAFTA 국가들이 가혹한 수입관세에 대해 제기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분쟁위원회는 그동안 미국과 마찰을 일으켜온 침엽수목재(softwood lumber) 문제에 있어 캐나다 편을 들어줬었습니다. 만약 분쟁위원회가 없어진다면, 침엽수목재 분쟁은 미국법정에서 다뤄지게 될 전망입니다.

 

    • 두 번째 NAFTA 재협상 라운드는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멕시코 시티에서 열릴 전망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라운드는 캐나다에 9월 말에 열릴 전망이며, 4번째는 미국에서 10월에 재협상을 가질 예정입니다.

 


  • 다음은 The Globe and Mail에 실린 사설로, 10년 전에 미국에서 터진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 사건에 대해 논평하는 글입니다. 캐나다 주요뉴스 라운드업은 해당 기사에 의견이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올리는 것 뿐이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10년 후: 우리는 서브프라임 폭풍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 National Bank of Canada 회장이자 CEO인 Louis Vachon씨는 10년 전에 생긴 문제가 그의 은행에만 국한되지 않은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깨달은 그 순간을 기억한다. 금융권에서 터진 위기는 세계로 퍼져나갔다.당시 National Bank는 캐나다 시장에서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 asset-backed commercial paper) 분야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 은행 중 하나였다. ABCP는 미국의 위험성 높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포함한 다양한 채무(debt) 번들을 다루는 비교적 새로운 상품이었다. ABCP는 단기 투자를 위해 디자인 되었으며 안전한 수익을 위해 현금을 배당할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그러나 2007년 8월, 서브 프라임모기지 시장의 큰 우려는 현금유동성 경색(liquidity crunch)을 부추겼다. 8월 9일에 유럽의 큰 은행중 하나인 BNP Paribas는 자사가 운용하던 투자펀드 중에 서브프라임 담보부 채권(subprime-backed securities)을 하는 미국회사와 연관된 서브프라임 3개를 중단시켰으며 이는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투자자들이 빠져나갈 길을 모색하려고 발버둥 칠 때, National Bank의 ABCP 어음이 만기가 되고 있었으나 아무도 새로운 어음을 구매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National Bank는 ABCP 프로그램을 펀딩하도록 도운 외부 은행가를 불러 도움을 요청했다. 그들은 “시장혼란”이 있더라도 유동성(liquidity) 있는 긴급자금을 확보하는 것을 약속했었던 사람들이었다. Mr. Vachon과 그의 National Bank 직장동료는 당시 상황이 도움을 요청하기에 적절했다고 보았다.

그러나 은행가들은 거부했다.

“그것은 문제가 너무 세계적이고 거대해서 은행가들이 유동성 자금을 따질 때가 아니었어요,” 라고 Mr. Vanchon은 이번주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 때 우리는 우리가 심각한 문제를 부딪혔다고 느꼈죠.”

세계금융권 위기는 “쌍둥이 빌딩에 비행기가 부딪힐 때 자네는 어딨었나?”와 같은 하루만에 전세계를 바꾼 그런 극적인 사건이 아니었다.

Mr. Vachon을 포함한 대부분 목격자는 2007년 8월이 전면적인 위기로 가는 전환점이라는 것을 1년 동안 인지를 못했었다. 그리고 1년 뒤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Lehman Brothers)가 파산했다. 다른이는 2006년 가을에 미국 부동산 시장 버블이 터진 것이 눈사태처럼 불거진 위기의 진짜 시작이었다고 말한다: 집값이 떨어지고, 미국 서브프라임 시장이 실패하고, 모기지를 담보로 한 파생상품의 수요가 떨어지고, 신용기준이 강화되고, 헤지펀드는 파산하고, 미국 투자 은행 Bear Stearns사가 망하고, 주식시장이 붕괴하고, 극심한 경기침체로 이어졌다.

그러나 회상을 해보자면, 2007년 8월이 모든 것이 망하는 순간으로 볼 수 있다. 경제학자는 이런 전환점에 대한 명명을 했다: “민스키 순간”(“The Minsky Moment”). 이것은 미국 경제학자 하이먼 민스키(Hyman Minsky)를 따온 명칭으로, 그는 금융위기를 연구햇으며 금융시장이 위기에 무너지는 원인으로 금융에 대한 불안정을 우려하는 것을 손꼽았다. 그래서 우려가 심해질수록, 그리고 우려상황이 더 길어질수록, 시장이 더 크게 망한다는 것이다. 민스키씨는 1996년에 사망했지만, 2007-08년의 위기는 그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캐나다의 $32 billion 규모의 제3자 ABCP 시장이 동결되자마자 몇일 뒤에 BNP Paribas 결정이 뒤따랐다. 캐나다 은행을 포함한 중앙은행들은 시장을 지속시키고자 긴급유동자금을 금융시스템에 투입하였다. 그러나 그렇게 했다는 것 자체가 10년전의 침체기간의 중요한 사건이었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우리는 대공황 이후로 가장 심한 금융위기에 있었다.

그리고 그 뒤 2년동안 위기는 70년만에 가장 큰 전세계적인 침체를 발발했다. 중앙은행들의 극적인 개입과 정부들의 막대한 예산지출 투입으로 인해 겨우 제2의 대공황을 방지할 수 있었다.

위기로 인한 전세계적 손실 예측은 각각 크게 다르지만, 10조 달러 이상의 GDP, 자산가치, 예금과 수입이 손실되었다고 적어도 말할 수 있다. 이는 주식시장이 손실을 회복하기 위해 5년이상을 걸리게 했다. (캐나다 주식시장은 아직도 2008년 최고치보다 약간 못미친다) 10년 뒤에도 전세계 경제는 위기의 여파를 회복하느라 애쓰고 있다.

캐나다는 위기기간에 금융안정의 수호자이자 안정된 운용으로 칭찬을 받지만, ABCP 시장의 동결은 미국 주택시장과 모기지 시장이 이미 전세계 금융시장을 통제불가능 정도로 감염시켰다는 것을 나타내는 첫 신호 중 하나였다.

2016년에 출판된 책 <붕괴 직전에서 탈출: 캐나다의 ABCP 위기의 교훈> 공동저자 Caroline Cakebread는 이렇게 평가한다. “캐나다의 ABCP 위기는 정말 금융위기에 있어 첫 큰 유동자금 멈춤을 의미했어요. 엄청 큰 첫 사건이었죠.”

이것은 세계경제의 연이은 재난의 첫 번째였으며 우리는 겨우 빠져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중앙은행들은 지난 10년동안 초저금리(ultra-low interest rates)와 채권(bond) 구매로 금융시스템이 잘 작동되고 성장을 촉진시키도록 시장을 방어해왔다. 이제 우리는 위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금융방어 시스템이 있다. 전세계적으로는 Basel III 프로그램, 미국에는 Dodd-Frank, 캐나다에는 ABCP의 더 엄격한 규제 등이 있어서 위기가 반복됬을 때 금융 시스템을 더 보호하도록 디자인 되어졌다. 특히 은행들은 예산에서 자산을 크게 확보하도록 요구가 되어졌으며 금융시장 쇼크를 견딜 수 있는지 스트레스 시험을 정기적으로 받도록 되어졌다.

캐나다의 주요은행은 위험했던 ABCP 시장을 동결하는 데 신속했으며 은행이 구조조정을 계획하는 동안 채무불이행(defaults) 위협을 보호하였다. 그러나 그 말은 투자자들이 그들의 돈을 오랜기간 동안 접근하지 못했다는 의미이며, 예금의 상당부분을 ABCP에 임시적으로 투자한 많은 소매 투자가들도 이에 포함되었었다. 결국 소매 투자가들은 돈을 돌려 받았다. 기관 투자자들은 펀드가 동결된 10년 후에 올해초에 만기된 어음을 장기어음으로 교체 받았다.

10년동안 위기이후의 정글에서 몸부림친 후, 우리는 무엇을 배웠는가?

우리는 아주 자신만만한 금융상품이 위험을 마법처럼 없애지 못한다는 것을 배웠다. 위기가 오기 전까지 ABCP와 같은 모기지를 담보로 한 파생상품(derivative products)을 고안해낸 사람들은 위험한 모기지를 패키지를 하여 되파는 것이 채무불이행 위험도를 분산해 위험을 없앤다고 착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위험도를 나눠서 분산하는 것이 오히려 더 많은 투자가들에게 위험을 노출시킨다. 특히 이런 애매모호한 상품을 구매할 때 위험성이 구매자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는다면 말이다.

온타리오 교직원 연금(Ontario Teachers’ Pension Plan)의 전 CEO였던 Jim Leech는 금융위기가 터지자마자 CEO로 호명이 되었으며,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제 생각에는 사람들이 가장 간과한 것이 이 모든 것의 가장 기초를 이루는 문서의 질이었다고 생각해요. 타인 자본을 이용한 시스템이 시작부터 안정적이지 않은 기초로부터 만들어졌습니다.”

베테랑 시장전략가 Subodh Kumar씨는 이번주에 고객에게 이런 노트를 남겼다. “2007년의 신용 붕괴는 증권을 자르고 분산시켜도 어두운 곳에 유동성 부족이 있는 위험성을 없애지 못한다는 것을 폭로했습니다. 오늘날에 이 문제는 은행 자본이 더 많아야 하고 규제자들이 더 엄격해야 한다는 진부한 성명에 연관있지 않습니다. 마찰이 없는 연속성(frictionless continuity)을 기대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상승하는 금리가 불안정한 자산시장에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많은 관찰자가 위기의 원인을 추적했으며 미국 부동산 시장의 붕괴가 연방준비은행이 위기 전에 금리를 2년 동안 꾸준히 올린 것을 주목한다. 그것은 주택시장에서 은행과 소비자 레벨 모두에게 채무로 도를 넘게 막대한 자금을 낸 문제를 야기시켰다. 이 사실은 이미 주택시장 문제가 있는 캐나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중앙은행이 앞으로 몇 년동안 초저금리를 정상화 시키려는 시도를 할 것이기 때문에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금융위기에서 회복하는 것이 흔한 불황보다 더 힘들고 더 오래 걸린다는 것을 배웠다. 금융위기는 근본적으로 한 복잡한 요인이 있었다: 모든 분야에 엄청 심각한 부채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우리는 경제학자가 부르는 것처럼 “대차대조표 불황” (“balance sheet recession”)이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될 때까지 가정과 비즈니스, 금융기관과 정부 모두에게 느리고 고통스러운 채무 줄이기를 거쳐야 한다는 것을배웠다. 그리고 이 과정은 수요를 억제하며 회복을 저하시킨다는 것도 배웠다.

또한 우리는 시장 참여자가 금융위기에 데였을 때 장기 기억을 가진다는 것을 배웠다. 금융위기가 시작되고 10년이 지났지만, 그리고 금융위기로부터 회복된지 8년이 지났지만, 자신감은 아직 변덕스러운 상품이다. 1주일이 허다하고 비즈니스 리포터는 언제 다음 금융 위기가 일어날지 어떤 형식일지 다음에는 시장이 어떻게 실패할 것인지에 대해 떠들어 댄다. 2007-08년 불황 전에는 위기에 대한 토론은 역사에 대한 교훈이었다. 오늘날에는 토론의 인기있는 주제가 되었다.

그리고 자산 가격이 시사하듯이 투자가들이 금융위기가 뒤안길로 점점 멀어지는 것을 보면서 다시 위험에 배팅하고 있으나, 금융위기 이후 비즈니스계에서는 위험을 피하려고 하는 접근방식을 더 선호하는 증거들이 보인다. 전세계 비즈니스 자산 투자회사는 아직도 위기전 기준으로 회복하지도 못했으며, 이것은 기업이 투자할 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사는 이번주에 미국기업 현금보유량이 2016년말에 1.8조달러에 도달했으며 2007년에 비하면 2.5배 더 많은 양이다.

성장하는 경제와 기업분야의 투자부족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금융불안에 대비해 현금을 보유하는 성향을 보였다. 이는 금융위기 아수라장으로부터 몸소 배운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10년 전에 시작된 금융위기로부터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우리 자신의 금융 시스템의 복잡한 상호작용과 작동법에 대해서 무지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솔직히, 아직도 무지하다. 금융위기가 터지기 전에 많은 시장 참여자들은 소개된 새로운 금융상품의 실체에 대해서 거의 몰랐으며 압박을 어떻게 타개할지도 잘못 해석했다.

비슷한 의미로 금융시스템은 10년동안 그 자체의 미지수를 두고 있었다. 투자가가 위험자산에 더 노출되는 것, 캐나다 가정부채 최고기록, 미국과 유럽, 일본과 중국의 중앙은행 대차대조표의 거대한 금융위기 시대의 확장 등 말이다. 그리고 금융위기 후 만들어진 규제 안전장치는 아직 쇼크를 견딜 수 있는지 진정한 시험을 거치지도 못했다.

Mr. Vanchon은 이렇게 말한다. “또 다른 위기가 있을까요? 답은 그렇다입니다. 경제의 기본은, 또 금융시장의 기본은, 인간본성에 기반하며 우리는 완벽과 거리가 멉니다. 더 근본적으로, 진짜 이슈는 규제자와 은행산업이 일해왔던 것처럼, 다른 위기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거시경제적으로 (macro-economic),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확실히 하는 것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삭스핀과 Manta Ray가 불법으로 희귀종으로부터 어업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상어 지느러미(shark fins)와 쥐가오리 아가미(manta ray gills)가 상당수가 불법으로 어업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두 식품은 중국 한방재료로 많이 사용되어지기도 합니다.
  • 온타리오주의 구엘프 대학(University of Guelph)은 캐나다, 중국, 스리랑카에서 구매한 상어 지느러미와 쥐가오리 아가미를 DNA 검사했으며, 총 129개의 샘플 중에 무려 71%가 국제멸종위기종 보호협약인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CITES)에 등록되어 있는 종임을 밝혔습니다.
  • 캐나다는 어류 지느러미만 취하고 내다버리는 “finning”이라고 불리우는 어업을 1994년에 금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세계의 많은 나라는 CITES 협약에 따라 등록된 멸종위기 종을 무역 및 거래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에서 상어 지느러미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며, 몇 도시만 불법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 구엘프 대학은 캐나다에서 구매한 상어 지느러미 중에 71개가 밴쿠버에서 구매했으나, 이것이 CITES에 등록된 멸종위기로 분류된 고래상어(whale shark) 지느러미인 것으로 밝혔습니다. 상어 지느러미는 파운드당 몇 백불 할 정도로 럭셔리한 재료입니다.
  • 중국문화에서는 상어 지느러미가 고급재료로 여겨지고 있으며 상어 지느러미 수프 (샥스핀)는 한 그릇에 $100이 넘어갑니다. 캐나다는 동아시아 밖에서 가장 많이 상어 지느러미를 수입하는 나라입니다. 2015년에 캐나다는 무려 31만8천 파운드 상당의 상어 지느러미를 수입했습니다.
  • 이같은 구엘프 대학의 연구결과는 현재 연방정부에 상어 지느러미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있는 측에 큰 힘을 실어다줄 전망입니다.

  • 2016년 4월에 사기와 뇌물죄로 기소된 Mike Duffy 상원의원이 무혐의로 온타리오주 대법원에서 판결이 된 바 있습니다. 그런데 Mike Duffy씨가 올해 8월에 정부와 상원을 상대로 자신이 부당하게 대우를 받았다며 $8 million 규모의 기소를 하여 화제를 몰고 있습니다.
  • [사건의 전말]

  • Mike Duffy는 2008년에 보수당 상원의원으로 당시 총리였던 Stephen Harper에 의해 임명이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2013년에 캐나다 상원에 몇명이 비용청구에서 비합리적인 비용이 있음을 발견되었고, 캐나다 연방경찰에서 2013년 6월에 검찰수사를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 연방경찰은 Duffy씨에게 총 31건으로 사기, 배임죄, 뇌물건 등으로 기소했으며 이는 2009년부터 2012년 사이에 Mr. Duffy가 쓴 주거 및 여행 비용을 토대로 한 것이었습니다.

  • [재판의 하이라이트]

  • 재판의 가장 유력한 증인이었던 Nigel Wright은 Stephen Harper의 수석비서관이었습니다. 그는 상원의 비용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하자 2013년에 Duffy씨에게 의심이 갈만한 비용을 카버하라는 뜻으로 9만불 어치의 체크를 주었습니다.

    2015년 8월에 그와 상원의원 사이에서 주고받은 이메일 등을 통해 보수당 연방정부가 어떻게 뒤에서 비용을 몰래 처리했는지 드러나게 되었고, 이것이 “비용 스캔들”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당시 Stephen Harper 총리는 그가 비용문제에 대해 해명한 이야기가 왜 Mr. Duffy의 증언과 다른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이 사태로 인해 보수당 지지자들이 크게 실망하게 되어, 보수당은 2015년 10월에 총선거에서 지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비용 스캔들 덕분에 Justin Trudeau가 이끄는 자유당이 정권을 쥐게 된 것입니다.

    재판은 아직 끝나지 않아서 선거 이후에도 다시 재개되었으며 Duffy씨의 친구인 Gerald Donohue와 다른 사람이 증인으로 서게 되었으며, 2015년 12월에는 Mr. Duffy가 증인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Duffy씨는 보수당이 스캔들을 피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주장하며, 그가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을 갚으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판은 2015년 12월 17일에 끝났으며, 2016년 2월에 종결진술(closing submission)에서 연방 기소자 Mark Holmes는 Mr. Duffy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증언을 과장하고 지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피고측의 Donald Bayne은 수석비서관이었던 Nigel Wright이 극본대로 움직이는 독선적인 사람이라 그의 증언이 신뢰할 만한 것이 못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4월, Mr. Duffy씨는 무혐의로 판결이 났습니다. Mr. Duffy의 재판은 보수당을 정권에서 몰아내게 한 요인인만큼, 많은 캐나다인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입니다.


  • 밴쿠버 섬 남쪽에서 40km 동쪽에 있는 미국 워싱턴 주의 Cooke Aquaculture 연어 양식장에서 대량의 양식연어가 탈출하여 생태계 교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양식 대서양연어(Atlantic salmon)가 무려 30만 마리 넘게 탈출했습니다.
  • 연어를 가두는 네트가 무너진 것이 사건의 원인입니다. 이를 두고 Cooke사는 8월 21일 월요일에 있던 개기일식이 특별한 만조(high tide)를 가져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Cooke사는 캐나다에 본사가 있는 회사로, 워싱턴 주에 5개 연어양식장을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워싱턴주 당국은 이 사건이 야생연어에게 위협을 가한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부 양식장 연구센터를 운영하는 씨애틀의 Jill Rolland는 탈출한 양식연어가 자연산 연어에게 질병을 옮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양식연어가 수의관리(veterinary care)에 의해 운영되도록 엄격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 반면에 망망대해(open-sea)에서 양식을 하는 것을 반대하는 비판가들은 연어사료로 인해 물이 오염되는 것과 양식연어가 질병과 기생충을 야생연어에게 옮길 수 있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연어양식장을 반대하는 Puget Soundkeeper Alliance의 전무 Chris Wilke씨는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이 양식장은 망이 개방된 우리입니다. 근처 환경과 격리되어 있지 않아요.”
  • BC주와 워싱턴주는 각각 캐나다와 미국에서 가장 큰 해양 물고기 수경재배(aquaculture) 산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BC주는 2015년에 $470 million 상당의 9만3천 톤의 양식연어를 생산했었습니다. 워싱턴 주는 7천7백톤의 아틀란틱 연어를 생산합니다. 모든 주가 해양양식을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알래스카 주는 상업 물고기 수경재배 자체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 BC주는 2009년에 프레이져강 (Fraser River) 따라 양식연어가 대량 유출이 되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처럼 야생 태평양연어(Pacific salmon)가 BC주에 많이 있는 만큼, 연어양식은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에 대한 논란을 계속 일으키고 있는 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