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화요일

St.John’s에서 Regatta Day가 매년 8월 첫째 수요일에 열릴수도 있다. (사진출처=위키피디아, Ken Eckert)
  • 캐나다에서 날씨에 따라 공휴일이 정해지는 도시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Newfoundland and Labrador주의 수도인 St. John’s에서는 바람이 많이 부는지 여부에 따라 8월의 첫째 수요일에 civic holiday(주가 아닌 도시 공휴일)가 정해집니다. 이 공휴일은 Regatta Day라고 불리며 레가타(regatta) 보트 위원회가 수요일 새벽 5시 반에 모여 공휴일 여부를 결정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으면 공휴일로 제정되며 Quidi Vidi Lake에 레가타 보트 경주가 열립니다. 이 경주에는 최대 5만 명이 모일 정도로 인기있는 경주라고 합니다.

 

  • St. John’s의 레가타 코스는 2,450m의 길이를 자랑하며 참고로 올림픽의 보트 경주 코스는 최대 2,000미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직선으로 코스가 나있지 않고 처음과 결승라인이 순환되도록 있습니다. 레가타 위원회 회장 Chris Neary는 다음과 같이 코스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호수 아래쪽으로 내려가다가, 부표(buoys) 몇 개를 돌고 결승전으로 다시 올라오는 것이죠. 옛말에 ‘경주는 반환점에서 이기거나 지게 된다’라는 말이 있는데 매우 도전적인 부표 반환점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 세계적 철도차량 업체 Bombardier가 러시아 정부와 계약하여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논란이 많은 철도를 건설한 것에 대한 분석기사가 있습니다. Bombardier는 작년말에 운행을 시작한 Ukraine Bypass(우크라이나 우회선) 철도 프로젝트 건설에 러시아 정부로부터 $8 million 규모의 계약건을 성공적으로 따낸 바 있습니다.

 

  • 많은 비평가들은 Bombardier의 본사가 캐나다에 있으며 캐나다 세금을 가장 많이 내기 때문에 캐나다의 외교정책과 반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안된다고 비판합니다. 실제로 캐나다 정부는 러시아와 사실상 전쟁 상황에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 Bombardier는 소형항공기 CSeries 제트기를 새로 시도하면서 재정적 어려움에 빠졌는데, 퀘벡 주정부의 연금을 관리하는 La Caisse de dépôt et placement du Québec는 2015년에 미화 $1.5 billion을 차량부서에 투자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차량부서는 Ukraine Bypass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한 부서이기도 했습니다.

 

  • Bombardier 측에서는 Ukraine Bypass 프로젝트에 아무런 문제 없다고 주장을 했으며 회사의 대변인 Olivier Marcil은 이메일에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국경 안에 100% 있으며 우크라이나 국경과는 떨어져 있습니다. 충돌지역을 통과하지 않고 안전하게 물품과 승객을 러시아의 보로네시(Voronezh)와 로스토프(Rostov) 지역 사이에 수송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그러나 우크라이나-캐나다 의회(Ukrainian Canadian Congress)의 수석 로비스트 Paul Grod는 Bombardier사가 캐나다 연방정부로부터 많은 재정적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Ukraine Bypass 철도선 건설에 참여한 것이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철도는 군사적 의미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공격적인 충돌을 계속하기 때문에 러시아 물자와 군인들을 나르는데 쓰이는 것이죠. 캐나다 회사가 이러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캐나다 정부의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외교정책과 명백하게 반대하는 것입니다.”

 

  • 캐나다는 러시아가 2014년에 크림반도(Crimean Peninsula)를 2014년에 점령하여 합병한 것에 반대를 하는 입장입니다. 연방정부는 우크라이나의 경제지원을 4년에 걸쳐 $140 million을 지원하였으며 캐나다 군인 200명이 우크라이나의 리비프(Lviv) 도시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훈련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군대는 러시아 분리주의자가 점령한 남동쪽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전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 정부가 추진한 Ukraine Bypass 철도는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하자마자 2015년에 건설을 시작했으며 동우크라이나 지역의 돈바스(Donbass)에 러시아 군인이 국경을 계속 넘는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Bombardier사는 작년말에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 해당 철도가 Ukraine Bypass라고 별칭이 붙여진 이유는 이 철도가 러시아 지역의 옛날 소비에트 연방의 철도를 새로 대체하여 우크라이나를 지나 3번 정차하고, 다시 러시아 영역으로 들어오는 우회철도이기 때문입니다. 새로 지어진 이 철도는 러시아의 서쪽 군사지역과 남쪽 군사지역을 완벽하게 이어주는 연결이 되었으며 우크라이나의 Donbass 지역에 러시아의 군대 개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모스크바 주재의 군대 분석가 Pavel Felgenhauer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철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Ukraine Bypass가 없다면 러시아 정부가 서쪽과 남쪽 군사지역 사이에 군대물자를 운송하기 위해서는 몇백 킬로미터를 돌아서 국경 앞으로 보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주 목적은 당연히 군사적이죠. 특히 우크라이나와 전쟁이 깊어지고 있다면요. Ukraine Bypass는 러시아 군대가 군인을 우크라이나의 Donbass 국경에 배치하는 것이 쉽도록 도와주며 전술적 기동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러시아의 기본적인 전략적 기동은 철도입니다.” Mr. Felgenhauer는 특히 Ukraine Bypass 철도 건설에 만 명의 러시아 군인이 참여한 것을 언급하며 러시아 정부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 프로젝트임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 Manulife Financial Corp.사가 Shoppers Drug Mart와 협력하여 의료 마리화나(medical cannabis)에 적용되는 새로운 보험 프로그램을 런칭할 예정입니다. Manulife는 마리화나를 다른 약처럼 생각하고 대하기로 결정하면서 Shoppers Drug가 마리화나의 올바른 사용법을 돕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Manulife의 복지 프로그램의 수석 부사장인 Donna Carbell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현재로서는 환자가 마리화나를 사용해도 되는 의료문서를 얻으면 그들이 알아서 했어야 했습니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데 있어 도움을 더 받도록 합니다. 환자와 고용주 모두에게 안심을 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환자가 Manulife의 마리화나 사용에 대한 보험 자격 조건을 의사를 통해 취득하면, 환자는 Shoppers로부터 배달, 사용법, 전화와 이메일 지원등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9월부터 시작되며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이 의학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밝혀진 세 가지 병명에만 보험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 세가지 증상은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에서 오는 근육 경련(involuntary muscle spasm), 화학요법(chemotherapy)으로 인한 어지럼증과 구토, 그리고 만성적 신경병 통증(chronic neuropathic pain)입니다.

 

  •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의하면 2018년 3월에 의료용 마리화나를 정식 승인을 받은 환자의 수는 약 29만 6천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 알버타 주정부가 알버타 북서쪽의 Grand Prairie 도시에 있는 Grande Prairie Regional Hospital 건설에 차질이 계속 생기자 계약을 종료할 수도 있다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알버타주 인프라 장관 Sandra Jansen은 캘거리 주재의 Graham Construction이 새로운 병원 건설 프로젝트를 다시 되살리는 방안을 15일내로 세우지 않으면 계약을 만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주정부와 Graham 건설사는 2011년부터 계약을 시작했었습니다.

 

  • Grande Prairie Regional Hospital 건설 프로젝트는 약 $763 million 규모의 병원을 짓는 대형 프로젝트이며 완성이 되면 알버타주 북서쪽 지역에 집중항암치료, 산과(obstetrics), MRI, 수술등을 하는 의료허브가 될 전망입니다.

 

  • 그런데 병원을 건설하는 Graham Construction측에서 계속 건설 스케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7월초에 Graham에서 추가로 $120 million 지원금을 요청하자 알버타 주정부의 반응은 냉담해졌습니다. 심지어 어떤 곳에 $120 million이 필요한지 자세한 내용을 들은바가 없다고 Jansen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 원래 프로젝트는 $250 million 예산 지출을 가지고 시작했었으나, 계속 건설지연과 디자인 수정, 초과비용 등이 일어나면서 현재는 원래 지출비에 비해 3배 가까이 더 들고 있습니다. 또한 병원은 2018년에 공사완료 예정이었으나 아마 2019년까지 완공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병원 내부 건설은 약 70% 정도 진행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BC주의 구급대원(Paramedics)들이 마약 과다복용과 관련하여 7월 27일 금요일 하루동안 무려 130여개의 호출을 받아 일일 긴급호출 최고기록을 갱신하였다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치사량에 이르는 사건은 없었다고 합니다.

 

  • 매달마다 복지기금을 받는 주는 “cheque week”이라고 불리는데, 역사적으로 이 주간에 마약 과다복용건이 치솟는 상관관계가 강하게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마약과다복용은 BC주에서 밴쿠버시가 가장 많으며 밴쿠버에서 구급대원은 2015년에 3,055개의 호출을 받았으나, 2016년에 5,944건, 2017년에 7,939건으로 점점 급등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밴쿠버시의 대부분 호출은 약 5000건이 다운타운 동쪽지역(Downtown Eastside)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 BC주에서 20일 동안 연속으로 비가 내리지 않고 지난 9일동안 열이 갇혀 있으면서 대기오염 경고가 떴습니다. 대부분 BC주 지역에 대기오염 권고(air quality advisories) 수준의 경고가 발령되었으며 특히 밴쿠버시와 Fraser Valley에는 지상오존층(ground-level ozone)이 형성되어 인체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심장이나 폐질환 환자, 노약자, 유아, 아이들은 야외에서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7월초에 토론토시가 난민을 위한 거주지가 부족해지자 다른 도시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었습니다. 토론토 시장 John Tory는 7월초에 10만명 인구 이상의 도시 시장이 모인 Large Urban Mayor’s Caucus of Ontario (LUMCO) 대회를 열었으며 난민 거주지 증대를 위한 도움을 호소했었습니다. 이에 적어도 8개의 온타리오 도시와 지역이 반응했으며 5개의 지역은 난민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거절했습니다.

 

  • 오타와, 킹스턴, 배리(Barrie)와 같은 도시들은 긴급 수용소의 여유공간이 없다며 거절했지만, 토론토 북쪽의 Markham이나 서쪽의 Hamilton과 Peel Region, 그리고 온타리오주 북쪽의 Thunder Bay와 Chatham-Kent는 긍정적 검토를 하였습니다.

 

  • Peel Region은 31개의 호텔과 모텔룸에 난민을 수용하고 있으며 77명의 난민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Hamilton은 8월 7일부터 해밀턴의 호텔과 모텔에 50명의 난민 가족을 받아들일 예정입니다.

 


  • 【 요약 】

⊙ 매년 8월 첫째 수요일에 공휴일 여부가 결정되는 Newfoundland주 St. John’s시의 Regatta Day

⊙ 철도차량업체 Bombardier의 캐나다 정부 외교정책과 반하는 Ukraine Bypass 철도건설 프로젝트 참여

⊙ Manulife가 Shoppers와 합작하여 새로운 의료용 마리화나 보험 프로그램을 9월에 런칭

⊙ 몇 년동안 차질이 생기고 있는 Grande Prairie Regional Hospital 건설 프로젝트에 알버타 주정부가 계약파기 경고

⊙ 7월 27일 금요일 하루동안 BC주의 paramedics가 마약과다 복용관련 130개의 호출을 받아 기록갱신

⊙ BC주에 대기오염 권고 경고가 뜸

⊙ 토론토에 몰려드는 난민을 수용하는 거주지가 부족한 현상 심화

10월 19일 목요일

대표적인 캐나다 가수 Gord Downie가 10월 17일 화요일 저녁에 소천하였다. (사진출처=위키피디아)
  • Tragically Hip 그룹의 가수인 Gord Downie씨가 10월 17일 화요일에 뇌종양으로 서거하여 캐나다 전역에 추모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Gord Downie는 온타리오주의 Kingston(킹스턴) 출신으로, 그가 몸을 담은 The Tragically Hip 밴드는 지난 30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Gord Downie씨는 작곡가이자, 라이브 음악가, 환경운동가, 원주민 옹호자이며, 시집을 내기도 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는 대표적인 캐나다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 80년대 중반에 킹스턴에서 시작된 록밴드는 블루스 록(blues rock) 노래에 한 획을 긋는 역사를 시작하였습니다. The Tragically Hip 밴드는 1991년 3월에 밴쿠버에서 캐나다의 권위있는 음악상인 Juno Award(주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대표곡 중에는 New Orleans is Sinking, Fifty Mission Cap, Ahead by a Century과 같은 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Gord Downie는 그가 사망하기 몇 주 전에 새로운 솔로 앨범 Introduce Yerself를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 AccuWeather에 의하면 캐나다의 이번 겨울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는 눈폭풍(snowstorms)이 자주 올 전망이며 눈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
    – 평원주(the Prairies- Alberta, Saskatchewan, Manitoba)는 유난히 추운 겨울날씨가 예상
    – 록키산맥에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

 

  • 이같은 전망이 나오는 이유로는 태평양 바다온도가 평소보다 더 낮아지는 라니냐(La Niña)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는 1월에서 2월이 특히 눈이 많이 올 전망이며 5대호수(Great Lakes)의 물온도가 평소보다 따뜻해 눈이 많이 내리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겨울은 스키나 스노모빌을 타기에 적합한 겨울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 평원주에서는 북극기류(arctic air)가 간섭을 하여 짧은 주기로 온도가 확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낮아진 온도가 주기마다 길게 유지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캘거리와 에드몬튼 같은 서부 평원주에서는 금방 평상시 겨울 온도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전반적으로 동쪽 평원주부터 퀘벡주까지는 이번 겨울이 작년 겨울보다는 더 추울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 퀘벡주가 버스를 타거나 도서실에서 책을 빌리는 등 공공장소에서 신원을 확인을 할 때 꼭 얼굴을 드러내야 한다는 법안을 발의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ill 62 법안은 북미주에서 첫번째로 공공장소 서비스를 이용할 때 얼굴을 꼭 드러내야 한다는 법안입니다. 특히 버스 안에서는 꼭 얼굴을 전부 드러내야 한다는 강제법이 있어서 더 논란이 있습니다.

 

  • 반대하는 측은 이슬람교도 여성들이 착용하는 얼굴 가리개인 니캅(niqab)이나 부르카(burka)을 쓴 여성들이 공공 서비스 이용을 거부당할 수 있는 가능성을 두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슬림 단체와 인권단체, 또한 몬트리얼 시장 Denis Coderre는 해당 법안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 법률전문가들은 법안이 법정에서 도전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권 변호사 Julius Grey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대놓고 헌법에 위배되는 법은 처음 보았습니다. 이 법은 저를 분개하게 합니다. [얼굴 가리개 때문에] 누군가가 병원 서비스를 거부 당하고 버스에서 쫓겨나는 것 자체가 가증스럽군요.”

 

  • 반면에 법안을 찬성하는 사람 중에 퀘벡주 총리 Philippe Couillard는 이렇게 옹호했습니다. “얼굴을 가리는 것은 단지 종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저에게 말하고, 제가 당신에게 말하고, 제가 당신의 얼굴을 보고, 그리고 당신은 제 얼굴을 봅니다. 이것은 의사소통의 일부분입니다. 종교적인 부분만 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부분을 놓고 고민하는 것입니다.”

 

  • 이같은 움직임에 Justin Trudeau 총리는 10월 19일 목요일에 퀘벡주를 방문하면서 캐나다 연방정부가 퀘벡주 법을 도전할 위치는 못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사람에게 인권과 자유가 적용이 되며 그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반면 10월 19일에 열린 온타리오 주의회에서는 모든 온타리오주 정치인이 퀘벡주의 움직임에 대해 비판을 한 목소리로 하였습니다. 온타리오 주총리 Kathleen Wynne은 온타리오주와 퀘벡주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관계가 있지만, 이 사안만큼은 근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알버타주의 에드몬튼(Edmonton)과 Lethbridge 도시가 알버타주에서 처음으로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가 승인한 마약을 투입할 수 있는 공식장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 장소는 안전투입 사이트(safe injection site)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 알버타주의 보건부 부장관 Brandy Payne은 이번 결정이 마약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과 HIV와 같은 병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r. Payne은 또한 마약을 투여할 수 있는 두 도시에서 길거리 노숙자와 가정의(family physician)가 없는 사람에게 상담 서비스와 마약치료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번 해에 알버타주는 fentanyl 마약으로 인한 사망자가 315명을 기록했습니다. 작년에는 fentanyl 뿐만 아니라 다른 마약까지 포함하여 마약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586명이었습니다. 캐나다 보건정보 기관 (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에서는 알버타주에서 헤로인과 마약 과다복용으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한 수치가 지난 5년 동안 10배 가까이 급증했다는 자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 에드몬튼시에서는 마약을 안전하게 투입할 수 있는 4곳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한 곳은 Royal Alexandra Hospital 병원에, 다른 세 곳은 도심지 안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Lethbridge에서는 다운타운 시내에 한 곳에서 마련될 전망입니다. 마약을 투입할 수 있는 이 장소들은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공식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 올해 7월에 정권을 잡은 BC주의 NDP(New Democratic Party, 신민당)가 밀고 있는 10가지 정책들을 The Globe and Mail 신문사가 정리하였습니다.

 

  • 1. Site C
    BC 공익사업 위원회(BC Utilities Commission)가 Site C라고 불리우는 수력 발전 댐 프로젝트를 리뷰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 BC주 총리 John Horgan이 선거때 약속한 것을 지키고 있는 셈입니다. 공익사업 위원회는 9월에 $8.8 billion 예산이 들 예정인 댐 프로젝트 미래에 대한 예비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2. George Massey 터널 교체
    George Massey 터널은 BC주의 Richmond와 Delta를 잇는 노후화가 되고 있는 터널입니다. 99번 고속도로에 있으며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해저 수면보다 더 낮은 터널입니다. 이전 자유당 주정부는 터널을 폐쇄하고 10차선 다리를 놓으려는 계획을 하였으나, 교통부 장관 Claire Trevena는 그 계획이 시장들과 주민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NDP는 George Massey 터널 교체 가능성에 대한 기술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3. 외국인 세금 (Foreign-buyers tax)
    주택장관(Housing Minister) Selina Robinson이 밴쿠버 시에 시행한 외국인 부동산 세금과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리뷰하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두 사안이 주택시장과 형편성(affordability)을 개선시키는지 알고 싶어합니다.

    4. ICBC(Insurance Corporation of British Columbia)
    법무장관(Attorney-General) David Eby가 ICBC의 운영에 대한 철저한 감사(full audit)를 명령했습니다. Mr. Eby씨는 ICBC 보험회사가 위기에 있으며 작년에 $500 million 손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5. 수경재배 정책과 라이센싱 (Aquaculture policy and licensing)
    BC주에서는 수경재배가 주로 연어양식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특히 BC주 원주민들은 원주민 영역에 자행되고 있는 연어양식을 반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8월말에는 원주민 그룹이 밴쿠버 섬 인근의 Alert Bay에 있는 연어양식장에서 농성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연어양식장 허가증을 철회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위원회는 수경재배 산업을 조사하고 있으며 11월 말에 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입니다.

    6. 카지노 돈세탁
    9월에 BC주에서 돈세탁 예방에 관련된 주정부 정책 리뷰가 발표되었습니다. 한 보고서는 카지노가 범죄를 통해 갈취한 $13.5 million 규모의 돈을 가져갔다고 밝힌바 있었습니다.

    7. 마리화나 규제
    9월에 오락용 마리화나에 대한 공공상담(public consultation)이 시작되었으며, 오락용 마리화나 정책이 내년에 도입되기 전에 이에 대한 공공보건과 안전을 도모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8. 인권 위원회
    주정부는 새로운 인권 위원회 결성하는 데 있어 의견을 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전 BC 자유당이 BC 인권재판소 (BC Human Rights Tribunal)의 편을 들어 15년 전에 인권 위원회를 해산시킨 적이 있습니다. NDP는 인권 위원회 부활을 노리고 있습니다.

    9. 최저임금
    최저임금이 시간당 $15에 책정되는 동시에 비즈니스에 해가 되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공정임금 위원회가 설립 되었습니다. NDP는 2021년까지 $15 최저임금을 약속한 바 있으나, 노동부 장관 Harry Bains는 위원회가 최저임금 인상 기한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0. 차량 공유경제(ride-hailing)
    주정부는 Uber나 Lyft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택시 산업을 도우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 공유경제에 대한 법안은 내년 가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캐나다에서 2번째로 가장 큰 공공연금인 퀘벡주의 Caisse de dépôt et placement du Québec이 기후변화 임팩트를 줄이기 위해 2025년까지 자사 전체 포트폴리오의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의 25%를 줄이겠다고 당찬 목적을 세웠습니다.

 

  • Caisse의 CEO인 Michael Sabia는 몬트리얼의 한 행사에서 연금의 새로운 환경정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세계는 변화하고 있으며, 솔직히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빨리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투자결정을 하는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 Caisse는 현재 $285 billion 이상 규모의 자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환경정책을 전 포트폴리오에 도입한 첫 북미주의 투자그룹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Caisse는 향후 탄소를 막대하게 사용하는 자산을 줄이는 방향으로 우회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석탄과 관련된 활동의 포트폴리오를 피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또 다른 새로운 환경정책은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에 투자를 늘리는 방안과 저탄소(low-carbon) 자산을 50% 늘리겠다는 방안입니다. 이 둘의 규모는 약 $8 billion 정도입니다.

 

  • 이같은 Caisse의 발표는 환경단체들의 격찬을 받았습니다. 그린피스 캐나다(Greenpeace Canada)와 데이비드 스즈키 재단(David Suzuki Foundation)은 9월에 Caisse 연금이 석탄, 오일, 오일샌드, 파이프라인 등에 투자하는 것에 비판을 한 바 있으나 이번 성명에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세계적 철도차량 제조업체 Bombardier(봄바디어)사가 그동안 개발해온 C Series 항공 프로그램을 유럽의 Airbus Group SE에게 팔아서 화제입니다. Airbus는 C Series에 한해서 50.01% 지분을 가져가고 또 Airbus의 비행기 생산 라인업에 C Series를 추가할 전망입니다. 그리고 Bombardier사는 31% 지분을, 퀘벡 주정부는 약 19% 지분을 가질 예정입니다.

 

  • C Series는 복도가 하나인 소형 비행기를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6 billion USD 개발자금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Bombardier사는 2015년에 파산직전까지 갔으며 퀘벡주가 $1 billion을 비행기 사업에 투자하면서 겨우 기사회생을 했었습니다.

 

  • 퀘벡주는 Bombardier사가 Airbus에게 C Series를 판매한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Bombardier의 대주주 중에 하나인 Caisse de dépôt et placement du Québec 공공연금도 판매를 지지했습니다. 또한 연방정부도 이 사안에 있어 예비승인을 허가한다고 지지하였습니다.

 

  • 현재 모든 C Series 비행기는 퀘벡주의 Mirabel 도시에서 최종조립을 하고 있습니다. Airbus사는 Mirabel시의 공장을 유지할 것이며 현재 Airbus 공장이 있는 미국 Alabama주의 모빌(Mobile)시에 C Series 제조를 위한 추가 공장을 짓기로 약속했습니다.

 

9월 28일 목요일

한국이민자를 다룬 캐나다 코미디 드라마 Kim’s Convenience 시즌2가 시작되었다. (사진출처=CBC)
  • 캐나다의 한국인 이민자에 대한 코미디 TV쇼 Kim’s Convenience가 Season 1의 성공에 힘입어 Season 2를 9월 26일부터 방영합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CBC에서 방영하는 스케쥴입니다.

 

  • Kim’s Convenience는 지난해에 Season 1을 방영하면서 Canadian Screen Awards 3개를 받았습니다. Paul Sun-Hyung Lee(아빠 역할)은 최고 연기상을, Andrew Phung(아들의 친구 Kimchee 역할)이 최고 조연상을 받았었습니다. Season 2는 가족의 딸 Janet이 독립을 하면서 토론토에서 콘도를 찾는 장면으로부터 이어집니다.

 

 

 

 


  • 캐나다 통계청이 9월 22일 금요일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8월달의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 인플레이션이 전년대비 1.4%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7월달의 1.2%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이며, 지난 4개월 중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사실 경제학자들은 1.5%를 예상했었으나 이보다는 약간 못미치는 증가였습니다.

 

  • 경제학자들은 8월의 인플레이션 인상 요인 중에 가솔린 가격이 7월에 비해 2.9% 상승한 것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Harvey 허리케인이 미국 정제소(refinery) 수용력의 1/4나 피해를 입힌 후 가솔린 가격이 더 올라갔다고 분석했습니다. 만약 에너지 가격 상승요인을 제외한다면, 인플레이션은 상승폭이 아니라 오히려 7월에 비해 하락했을 것으로 분석이 되며, 1.3% 였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신문은 캐나다의 인플레이션 추세가 분명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어쩌면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이 올해가 끝나기 전에 한번 더 금리(interest)를 올릴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캐나다 은행은 7월과 9월초에 0.25%씩 각각 인상한 바 있습니다.

 

 


  • 군대에 종사하다가 장애인이 된 사람들을 위한 장애인 올림픽 Invictus Games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토론토에서 열립니다. Invictus Games는 영국의 Harry 왕자가 창시한 장애인 올림픽입니다. Invictus는 라틴어로 “Unconquered, Undefeated”라는 뜻입니다.

 

  • 캐나다에서 처음 열린 Invictus Games는 17개국의 550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캐나다 군대 관계자와 재향군인(veterans)은 90명 정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재협상 3라운드가 오타와에서 9월 23일 토요일부터 9월 27일 수요일까지 열렸습니다. 그동안 3라운드 재협상 논의는 미국측에서 재협상을 빨리 진행시키기 원하는만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부분들이 성과가 별로 없었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입니다.

 

  • 미국 정부는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는 것에만 신경을 썼고, 이에 대해 캐나다의 외무부 장관 Chrystia Freeland와 멕시코 무역장관이 강경하게 반대하여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Freeland 장관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쉬울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캐나다는 무역 협상에 있어 흑자나 적자가 좋은 성과평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미국 정부는 캐나다가 지난 NAFTA 동안 더 많은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놓고 Freeland 장관은 미국이 2016년 한해동안 $634.8 billion 규모의 3국의 자유무역을 통해 캐나다와의 무역에 있어 오히려 $8.1 billion 흑자를 냈다고 반박했습니다. 생산품 분야에서는 미국은 캐나다와 무역에 있어 $34.2 billion 흑자를 냈으며 자동차 부품산업에서는 $9.1 billion 흑자를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Freeland 장관은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관계는 상호보완적이며 균형이 잡혀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반면 멕시코는 트럼프가 그동안 주장해온 무역적자 해결의 직접적인 타겟입니다. 멕시코와의 무역에서 미국 무역은 $64.3 billion USD 적자입니다. 멕시코는 이에 대해 굉장히 방어적입니다. 멕시코 경제부 장관 Ildefonso Guajardo는 자국에 이득이 되지 않는 협상에는 전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미국정부가 주장해온 논란이 많은 주요 이슈들이 미국측의 애매모호한 태도로 협상이 잘 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자동차 산업과 생산업의 원산지 규정(rules of origin)과 무역분쟁 해결방식에 대한 부분이 협상이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당초 미국에서 강하게 주장해온 것들이 미국정부가 자세히 다루지 않자, Freeland 장관은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저는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초능력이 없어요. 그들의 진짜 의도를 (말도 하지 않는데) 들여다 보는 능력도 없습니다.”

 

  • 미국 무역대표부 Robert Lighthizer씨는 오타와에서의 5일간의 재협상 기간 후, 그저 미국회사의 캐나다와 멕시코 진출 확대를 통해 “무역의 적자를 줄이고 싶다”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 다음 4번째 NAFTA 재협상 논의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워싱턴 수도에서 열릴 예정이며, 가장 어려운 협상이 될 전망입니다.

 


  • 최신기술을 반영하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새로운 문화정책으로 인해 Netflix사가 향후 5년동안 최소 $500 million 투자와 함께 캐나다 영화와 TV쇼를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당초 캐나다 문화산업이 주장해왔던 외국의 디지털 문화기업과 인터넷 제공자에게 새로운 세금을 부가하는 방안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연방정부는 해외의 인터넷 기업들이 캐나다에 투자를 늘리는 쪽으로 장려하고 있습니다.

 

  • 문화유산 장관(Heritage Minister) Mélanie Joly는 28일 목요일 동부시각 12시에 Creative Canada라고 명명된 새로운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정책에는 캐나다 미디어 펀드(Canadian Media Fund, $125 million을 5년에 걸쳐 캐나다산 방송을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목적)와 CBC 방송국과 CRTC(캐나다 통신위원회)의 의무사항 검토, Broadcasting Act 방송법 개정, Telecommunications Act 통신법 개정, 그리고 저작권법 개정에 대한 발표가 담겨져 있습니다.

 

 


  • 세계적인 철도차량업체 Bombardier는 퀘벡주와 캐나다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이기도 합니다. 현재 Bombardier가 여러가지 큰 일을 겪고 있습니다.

 

  • 첫째로는 미국 통상부(Commerce Department)에서 Bombardier사가 미국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C 시리즈 항공기가 불공평한 보조금을 받아 혜택받았는지 선결적 판결(preliminary ruling)을 받았습니다. 보잉(Boeing)사는 Bombardier가 Delta 항공사에게 정부 보조금과 함께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Bombardier사는 C 시리즈 생산에 있어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보조금을 받은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연방정부가 Bombardier사의 제트기 프로그램에 $372.5 million 지원금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판결이 보잉사에게 유리하게 난 결과로, Bombardier사는 C 시리즈 항공기 판매에 220%에 달하는 관세를 내야 합니다.

 

  • 선결적 판결이 Bombardier사에게 불리하게 결정되었기 때문에 Bombardier사는 미국의 연방 국제 무역 법원(U.S. Court of International Trade)에 캐나다 정부와 델타 항공사와 다른 항공사와 함께 항소할 예정입니다. Bombardier사는 이미 Justin Trudeau 총리의 든든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Trudeau 총리는 보잉사와 협력하는 캐나다의 회사들이 단합하여 캐나다 국익을 저해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었습니다.

 

  • 항공기 소식 외에도 철도차량 산업에도 좋지 않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9월 26일 화요일에 독일의 지멘스(Siemens AG) 철도차량 비즈니스 부서가 프랑스의 알스톰(Alstom)과 합병하는 거대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두 회사는 중국의 CRCC (China Railway Construction Corp) 철도건설회사의 무서운 경쟁으로부터 보호하는 목적으로 합병했습니다. 지멘스사는 예전에 Bombardier사와 합병하는 건을 논의한 적도 있습니다. 지멘스-알스톰 철도차량부서 합병 이후에 Bombardier사의 주식은 휘청거렸습니다. 그러나 Bombardier사가 앞으로 중국 항공사에게 항공기를 더 판매할 수 있다는 소식으로 주식은 약간 반등했습니다.

 

  • 이 외에도 Bombardier사는 부패혐의로 기소가 된 상태입니다. 스웨덴의 국가반부패 부서는 한 Bombardier 직원을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나라에 $340 million 규모의 철도부품 계약과 관련하여 “심각한 뇌물” 혐의로 기소했었습니다. 그리고 5명의 다른 Bombardier 스웨덴 지부 직원을 같은 계약과 관련하여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 이 많은 일을 앞으로 Bombardier사가 잘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온타리오주, 퀘벡주, 그리고 미국의 캘리포니아주가 9월 22일 금요일에 탄소시장(carbon market)에 관련하여 뜻을 함께 모으기로 체결을 하여 세계에서 2번째로 가장 큰 탄소시장을 탄생시켰습니다. 퀘벡주와 캘리포니아주는 이미 2014년에 탄소 배출권 거래제(cap-and-trade)를 체결했었습니다. 이제 온타리오주가 2018년 1월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큰 탄소시장은 유럽연합입니다.

 

  • 3개의 주가 체결한 탄소시장 협의안은 기업이 방출할 수 있는 공해배출을 제한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만약 한 기업이 배출제한을 넘어서면 경매를 통해 탄소권을 사거나 탄소배출량이 적은 다른 기업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사야 합니다.

 

  • 탄소시장을 반대하는 비판가들은 온타리오주에 결국 소비자의 부담으로 가중되어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차의 가솔린 가격에서 리터당 4.3센트가 추가가 되며 한 가정당 연간 난방비가 $80 정도 부담이 될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 특히 캐나다의 감사관(auditor general)은 연합된 탄소시장으로 인해 온타리오주에서 3년에 걸쳐 약 $466 million 규모의 경제가 빠져나갈 수 있다고 경고했었습니다. 퀘벡주나 캘리포니아주에 더 저렴한 온실가스 배출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실제로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온타리오의 Kathleen Wynne 주총리는 연합 탄소시장이 탄소세금(carbon tax)보다 더 저렴한 방법이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에서는 Nova Scotia주가 이번 가을에 탄소배출권에 관련한 법안을 소개할 예정이며, 다른 주도 연방정부가 촉구하는 만큼 곧 관련법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뉴욕주가 탄소시장에 합류할지 고민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멕시코가 탄소시장을 착수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주택임대공급자 온타리오연합 (Federation of Rental-housing Providers of Ontario, FRPO)의 새로운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봄에 온타리오주의 자유당이 임대공급을 통제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뒤로 광역토론토(GTA)의 임대공급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광역토론토의 임대공급은 더 부족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대공급 통제확대 정책 때문에 개발자들이 렌트 아파트 건설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실제로 보고서는 원래 계획된 GTA의 1000개가 넘는 렌트 아파트가 계획을 취소하고 콘도로 짓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FRPO의 회장 Jim Murphy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렌트) 공급이 더 필요합니다. 정부가 상황을 악화시키는 정책이나 사람들로 하여금 다음 선거까지 모든 일을 미루도록 생각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좋지 않습니다.”

 

  • 보고서는 이미 임대공급이 저조한 상황에서 개발자들이 향후 10년동안 매년마다 적어도 6250개의 렌트 유닛을 건설해야 겨우 현재의 공급수요를 맞출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현재 온타리오 주정부는 민간임대 아파트가 인플레이션으로 올릴 수 있는 렌트비를 매년마다 2.5%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대주인이 레노베이션이나 업그레이드를 할 때 특별히 신청하여 더 높은 비율로 2.5% 이상 렌트비를 올릴 수 있으며, 또는 세입자가 이사를 나갈 때도 렌트비를 높게 올릴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사항들이 1991년 11월 이전에 지어진 건물에만 적용이 되었었으나, 올해 4월에 온타리오 주정부는 모든 종류의 민간 렌트 유닛에 해당 정책을 다 적용하여 정책을 더 엄격하게 만들었습니다.

 

 


  • Saskatchewan주에서 홍수로 인해 농장이익이 감소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Quill Lakes는 3개의 호수가 개울과 연결되어 있는 곳으로, 2005년 이후로 무려 7m나 수면이 상승했다는 소식입니다. 결과적으로 4만 에이커에 달하는 개인 농지와 5만6천 에이커의 정부소유 땅이 침수되었다고 합니다.

 

  • 처음에는 수면이 상승한 것이 2011년과 2014년의 폭우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나, 현재는 Quill Lakes가 “우기 사이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며 10년에서 25년까지 이 현상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Quill Lakes 유역연합(Watershed Association) 보고서는 농부들이 홍수로 인해 총 $10.9 million에 달하는 손해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농지에 물이 빠져도 물의 소금 함유량이 높아 장기간 동안 농사를 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해당지역 농부 Gordon Friesen는 약 100가정이 침수에 이미 영향을 받았으며 추가로 4만 에이커가 침수위험에 처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 Saskatchewan 대학의 수문학 교수 John Pomeroy는 Quill Lakes의 수면상승이 동부 평원에서 일어나는 사이클의 일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평소에는 물이 채워지고 커지다가, 메마르고 더운 시기에 작아지고 이렇게 몇 세기동안 반복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주장하는 기후변화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인정하면서 지난 70년 동안 동부평원이 더 많은 강수량과 겨울비를 내렸다고 지적했습니다.

 

  • 또한 Pomeroy 교수는 허가되지 않은 배수(drainage)를 금지하는 방안 외에도 Quill Lakes 인근의 습지를 복구하여 호수로 유입되는 수량을 줄이는 방법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측에서는 이미 2015년에 Quill Lakes 배수를 추진했으나 지역의 Qu’Appelle 수계(river system)에 소금량이 늘어날 수 있는 환경오염의 위험성 때문에 포기한 바 있습니다.

 

5월 13일 토요일

2020년 6월부터는 Aeroplan으로 Air Canada 비행기 티켓을 사용할 수가 없다.
2020년 6월부터는 Aeroplan으로 Air Canada 비행기 티켓을 사용할 수가 없다.
  • Air Canada가 그동안 사용해오던 마일리지 적립 프로그램 Aeroplan을 2020년부터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Air Canada는 2020년부터 자체 적립 프로그램을 런칭할 것으로 공지했습니다.
  • 이 소식에 Aeroplan을 제공하는 Aimia 회사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Aimia 회사 주식은 휘청거렸으며, 5월 10일 수요일에 장당 $8.93으로 마감된 주식은 현재 장당 $3.87로 뚝 떨어졌습니다. 반면에 Air Canada 주식은 10년전의 최고기록으로 회복하였습니다.
  • Air Canada는 2020년 6월까지 Aeroplan으로 자사와 Star Alliance 파트너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하나, 그 이후에는 Air Canada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적립프로그램으로 포인트를 얻을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Aeroplan은 2020년 6월 이후에는 Air Canada 비행기표를 사는데 사용하지 못하지만, 제3자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포인트를 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참고로 Aeroplan은 Air Canada가 1984년에 런칭했으나, 2002년에 프로그램을 분사시키고 (spin off) 2008년에는 프로그램을 재정적으로 완전히 독립시켰습니다. 현재는 Aimia에서 사들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Air Canada가 또 다른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런칭하게 되면서 혼선이 빚어진 상황입니다.

  • 41대 BC주 총선에서 자유당(Liberal)이 1952년 이후로 처음으로 소수정부(minority government)로 승리했습니다. 자유당은 43석을 차지했으며, New Democratic Party (NDP)는 41석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Green Party가 역대 최고로 3개의 자리를 차지하며 힘의 균형을 조절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했습니다. 원래는 44석 이상을 차지해야 다수당으로 주정부 내각을 구성할 수가 있습니다.
  • 그러나 표차이가 적은 곳이 많음에 따라 22일까지 BC주 선거관리위원회가 재검표를 하기로 하여, 최종계표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재검표를 통해 자유당이 44석 이상을 확보하면 소수정부가 아닌 다수당으로 자유당이 승리하게 됩니다. 현재 의심이 가는 곳은 적어도 4군데가 있어서 선거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 소수정부란? (Minority Government)
    현재 BC주에서는 87개의 주의회석(legislative seats)이 있으며 다수당으로 내각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44석을 확보해야 합니다. 만약 소수정부로 정부가 운영이 된다면 다른 정당과 함께 법을 통과하기 위해 협력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BC주는 역사적으로 3번의 소수정부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1952년에 Social Credit Party가 승리하여 소수정부를 구성했었습니다. 당시 수상이었던 W.A.C. Bennett은 1953년에 학교 보조금(school grant) 건으로 신임투표(confidence vote)를 진행한 바 있으며 결국 다수정당으로 승리하여 1972년까지 BC주 수상으로 20년 정도 연임했었습니다.

    재검표 뿐만 아니라 부재자 투표(absentee ballot) 상황도 있습니다. 부재자 투표란, 현재 거주지역에 벗어난 사람들이 다른 지역구에서 투표하거나 메일로 투표를 부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집계된 부재자 투표는 무려 17만 6100개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재검표와 부재자투표 집계가 22일에 총마감이 되면 확실하게 선거결과가 나옵니다.


  • 불합리한 경영구조로 그동안 비난을 받아온 Bombardier 창업자의 손자인 Pierre Beaudoin이 Bombardier의 대표이사직에서 6월 30일에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사직에 남아있지만, 고위임원직에 창업자 가족이 물러나게 된 것은 회사가 창립된지 75년만에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 2월에 Pierre Beaudoin은 CEO직에서 물러났으며 현재는 우주항공산업의 베테랑인 Alain Bellemare가 CEO로 있습니다.
  • Bombardier사는 2016년에 고위임원들의 봉급을 50% 이상 인상하기로 결정하여 Quebec주의 주주와 사람들의 공분을 크게 산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회사에서 몇 천명을 해고하고 C Series 비행기 프로젝트로 $1 billion 지원금을 정부로부터 받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Quebec 주정부의 많은 사람들도 Bombardier측에 실망감을 표출했습니다.

  • 자유당 연방정부는 토론토를 캐나다 인프라 은행 (Canada Infrastructure Bank)의 본사 장소로 결정했습니다. 연방정부는 토론토가 모든 캐나다 주요은행이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며 대부분의 공공-민간 파트너쉽을 추진하는 회사들이 있는 점을 선정이유로 손꼽았습니다.
  • 인프라 장관 Amarjeet Sohi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은행의 역할은 인프라를 더 건설하는 데 있으며, 기관 투자자들과 민간부문의 투자자들이 하고 있는 인프라 투자건을 살펴보면 토론토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프라 파이낸싱 전문지식에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 그동안 몬트리얼과 캘거리가 로비를 열심히 한 바 있으나 결국 토론토가 선정이 되면서 실망감을 표출했습니다. 반대정당의 의원들은 정부가 아직 의회에서 인가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은행장소를 성급하게 결정한 것에 대해 비난을 하였습니다.
  • 인프라 은행은 $35 billion 규모의 연방정부 자금과 대출금이 들어가며 민간부문과 협력하여 대중교통 확장과 에너지 그리드 효율성 확대, 무역 인프라 등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 2017년 4월에 진행한 Environics Institute for Survey Research(EISR) 설문조사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이 아직도 새로 유입되는 이민자들에게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사람들의 80% 정도는 이민자들이 캐나다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전세계적으로 이민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추세와 정반대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이민자수가 너무 많은지에 대해 묻는 항목에서는 10명 중에 6명이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이민자에 대해 호의적임을 보였습니다.
  • 설문조사는 또한 캐나다인들이 미국을 생각하는 태도가 바뀌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과거에 대다수의 캐나다인들이 미국인에 대해 우호적으로 생각한 것과 달리, 현재는 기록적으로 많은 캐나다인들이 미국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캐나다인은 절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캐나다인의 1/5 가까이가 미국의 정치환경 변화로 미국을 방문하려던 올해 계획을 변경했다고 응답했습니다.

  • J.D. Power and Associates에서 진행하는 연간 설문조사에 의하면 항공사의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승객들이 북미주의 항공사에 대해 만족감을 더 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승객들은 비행기표 가격이 하락한 것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는 비행기표 평균값이 8.5% 하락하여 $349 USD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전년도에 비해 분실이 더 적어졌으며 운행시간도 더 맞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그러나 캐나다의 두 항공사는 설문조사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않았습니다. Air Canada는 북미주의 대형 항공사 5곳 중에서 가장 꼴찌로 기록했습니다. WestJet은 4개의 저가항공사 중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두 항공사는 각 분야에서 평균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항공사는 이용객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 26일 수요일

  • 도날드 트럼프 행정팀의 고위임원이 4월 26일 수요일에 NAFTA(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북미자유무역협정)에서 미국을 탈퇴하는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여태까지는 NAFTA 개정 협상을 해왔으나 강경한 카드를 꺼낸 셈입니다.
  • 물론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내려도 미국이 바로 NAFTA에서 탈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6개월 유예기간이 있으며 6개월 이후에는 탈퇴가 가능합니다. 만약 미국이 NAFTA에서 탈퇴하면, 캐나다와 멕시코만 NAFTA 조약에 묶이게 됩니다.
  • 그러나 Foreign Policy지는 공화당이 미국 농업을 대변하는 만큼, 미국이 멕시코로 활발하게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NAFTA 탈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미국은 180억 달러 규모의 농산물을 멕시코에 수출했습니다.

  • 미국이 캐나다의 침엽수 목재 (softwood lumber)에 20%에 달하는 반덤핑 관세를 매길 예정입니다. 5개의 캐나다 목재 수출업체들은 적게는 3.02% 관세에서 24.12%까지 관세 적용이 될 전망이며, 전문가들은 미국이 캐나다 정부가 목재 업체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에 반대하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 목재업체들은 저렴한 국유지 사용료만 내면서 벌목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관세 결정은 아직 예비적이지만,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의 최종결정이 승인이 되어야 관세가 적용이 됩니다.
  • 미국정부에 의해 타겟이 된 캐나다 목재 회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Canfor (20.26%)
    – J.D. Irving (3.02%)
    – Resolute FP Canada (12.82%)
    – Tolko Marketing (19.50%)
    – Sales and West Fraser Mills (24.12%)다른 목재 회사들은 19.88% 관세 적용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에 미국정부에서 발표한 목재 반덤핑 관세는 처음으로 New Brunswick주의 목재에 관세를 매긴다는 점에서 상징적이기도 합니다.
  • 최근 미국과 캐나다의 수출관계는 급속도로 악화되었습니다. 4월 24일 월요일에 캐나다 측에서는 미국산 유제품(dairy product) 수입을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특히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미국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목재, 유제품, 에너지 등에서 불공평하게 수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참고로 침엽수 목재 수출은 1980년 초반부터 몇 십년동안 계속 미국과 캐나다가 논쟁을 해오던 문제입니다. 도날드 트럼프는 중국과 멕시코에 집중해오던 방침을 바꾸어 최근에는 캐나다에 집중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캐나다를 사랑하며, 좋은 사람들과 좋은 나라지만, 그들은 NAFTA 무역협정을 남용하고 있습니다.”라고 트럼프는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는 지난 주에 캐나다와 멕시코가 NAFTA 북미자유무역협정을 크게 수정하는 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NAFTA 협상에 미국을 뺄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4월 29일에 취임 100일째를 맞는 도날드 트럼프가 무역정책에 성과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에서는 BC주가 침엽수 목재를 가장 많이 미국에 수출하는 주이며, 그 다음으로는 Quebec, Ontario, Alberta, New Brunswick주 순입니다. 침엽수 목재는 캐나다의 주력 수출품목이며, 미국은 캐나다 전체 목재 수출품의 80% 정도를 매년 50억달러 가량에 수입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갑작스러운 관세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캐나다 연방정부는 이번주에 7개의 주와 함께 논의하여 협력안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 이같은 갑작스러운 목재 분쟁 소식에 캐나다 달러는 휘청거렸으며 소식 이후 0.45% 바로 하락했었습니다. 현재 미국달러 대비 캐나다달러는 74센트 밑으로 하락했습니다. (=미화달러당 1.36 캐나다달러)

미국과 캐나다가 낙농업 제품 무역이슈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가 낙농업 제품 무역이슈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 다음은 The Globe and Mail에서 설명하는 캐나다-미국 낙농업 분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 캐나다는 낙농업에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수입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자국의 낙농업을 오랜시간동안 보호해 왔습니다. 특히 우유의 수입관세는 270%나 이릅니다. 이같은 보호정책으로 캐나다 낙농업은 자국 제품의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동시에 수입품을 차단하는 효과를 누렸습니다. 참고로 퀘벡주는 캐나다 전체 낙농장(dairy farm)의 50% 정도가 주 전체에 걸쳐 있으며, 캐나다 전체 낙농업 수입의 40%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낙농업은 전반적으로 퀘벡주와 온타리오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그런데 유제품 중에 법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예외가 있었는데, 시럽형 우유인 울트라필터 우유(ultrafiltered milk)와 치즈와 요구르트를 만드는데 쓰이는 단백질이 풍부한 유제품 재료 등은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에도 규제가 되지 않는 품목이었습니다. 따라서 이 제품들은 캐나다에 관세 없이 판매가 가능하였고, 미국 낙농업체들은 틈새시장을 활용해 캐나다에 판매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캐나다 치즈 제조업체들은 저렴한 미국산 울트라필터 우유를 수입하여 치즈를 만들어서 수익을 올렸습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이 분야에서만 미국회사들은 $133 million 매출을 올렸었습니다.
  • 그러나 캐나다 낙농업체들은 이에 대응하여 1년 전에 캐나다 정부를 설득하여 단백질 재료를 캐나다내에서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새로운 보조금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울트라필터 수입우유를 견제하기 위해 “클래스 6” 등급 우유가 신설되었고, 보조금의 도움 아래 낮은 가격에 납품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2016년에 미국산 낙농업 수입품은 급감소하였고, 올해도 미국산 낙농업 제품의 감소 추세가 이어졌습니다.
  • 울트라필터 우유란?
    우유는 3개의 주요구성물로 이루어졌는데, 우유지방,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고체, 그리고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울트라필터라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우유의 물 함유량을 획기적으로 낮추어 농축시킬 수 있게 되자, 생우유보다 단백질 물질을 더 저렴하고 쉽게 배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울트라필터 우유를 이용하여 치즈 생산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보급관리 (Supply management)
    캐나다 낙농업체들은 보급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3개의 원칙 아래 낙농업을 관리하였습니다. 높은 관세로 수입산 진입장벽을 높이고, 각 농부가 생산할 수 있는 엄격한 규제, 낙농업 생산자들에게 지불하는 일괄된 가격으로 1970년대부터 관리해왔습니다. 그러나 점점 식품업이 글로벌화가 되면서 미국,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지로부터 지나친 보호무역이라고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에서는 캐나다 농부에게 지급하는 높은 가격이 결국 보조금의 형태라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보급관리 시스템은 캐나다 내의 소비자들이 유제품과 닭, 계란에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영향도 미칩니다.
  • 현재로서는 미국이 NAFTA 재협상에 있어 보급관리 시스템을 없애는 카드를 들고 나올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울트라필터를 견제하는 캐나다의 규제 철폐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날드 트럼프는 특별히 Wisconsin주를 언급하며 낙농업 분야에 재협상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는데, Wisconsin주는 낙농업품이 특산품이며 도날드 트럼프가 작년 11월 선거에서 아슬아슬하게 이긴 주이기도 합니다. 또한 트럼프의 중요한 동맹인 공화당 하원의장 Paul Ryan의 홈그라운드이기도 합니다. 일각에서는 NAFTA 재협상시 캐나다가 목재 자유무역 카드를 얻기 위해 낙농업의 보급관리 시스템을 포기할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고 보기도 합니다.

  • 연방 교통부 장관 Marc Garneau가 4월 25일 화요일에 비행기 탑승객의 권리를 다루는 법안을 2018년까지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분은 작년 11월부터 이야기 해오던 것으로, 항공사와 고객의 공정한 권리와 현실적인 보상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최근에 United Airlines 항공사가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린 사건이 터지면서 오버부킹(overbooking, 초과예약)의 문제점과 비행기 탑승객의 권리에 대한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캐나다 내에서도 3월 봄방학 때 Air Canada가 Prince Edward Island 출신의 10세 소년을 오버부킹 이유로 탑승거부를 하면서 논란이 일었었습니다. 참고로 오버부킹 때문에 승객을 다른 항공편으로 재편하는 것을 영어로 bumping이라고 부릅니다.
  • Mr.Doyle 가족은 3월에 Costa Rica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온라인으로 체크인 하였으나, Air Canada에서 해당편 예약지정석이 초과되어 아들이 탑승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비행기에는 28개의 좌석이 있었으나 무려 34개의 좌석이 예약이 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다른 비행기 편을 마련하여 가려고 했으나 그 비행기편이 취소가 되었고, Mr. Doyle 가족은 Halifax에서 호텔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이들은 Air Canada가 가족휴가를 망쳤다고 주장했으나, 미디어에 이야기 하기 전까지는 회사측에서 아무런 조취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온타리오주 대법원이 온타리오 주정부 산하 대중교통 업체 Metrolinx가 기차 차량 제조업체 Bombardier사와의 $770 million 규모의 계약을 파기하려는 분쟁소송에서 일단 Bombardier사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따라서 토론토시에 경전차(light rail vehicles)를 제조하는 계약은 일단 파기가 되지 않았습니다.
  • 원래 Bombardier사는 토론토 시내의 2021년에 완공할 Eglington Crosstown 노선을 위한 182개의 경전차 차량을 제조하기로 계약했었습니다. 그러나 프로토타입 경전차 차량 제조가 자꾸만 늦어지자, Metrolinx 측에서는 Bombardier사와 계약을 지속하면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이유로 기소했습니다. Bombardier측에서는 중간 마감일자는 의미가 없다고 하며 회사측에서는 약속한 시간내로 모든 차량을 제조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Hainey 판사는 Metrolinx측에서 Bombardier에게 보상을 해주는 조건에서 어느때나 계약을 파기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판사는 실제로 Metrolinx에서 계약을 파기할 의도가 있는지 납득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Metrolinx측에서 계약파기를 협상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 처럼 보인다고 판사는 밝혔습니다. 그래서 판사는 중간판결(interlocutory injunction)로 중재가 완료되기 전까지 Metrolinx가 계약파기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정명령을 내렸습니다.

  • 토론토 지하철 TTC(Toronto Transit Commission)에서 5월 7일부터 새로운 지하철 노선도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1번 노선에서 종점인 Downsview 역은 Sheppard West로 이름이 바뀝니다. TTC는 올해 12월에 1번의 서쪽 노선을 확장할 계획이며 Vaughan까지 6개의 새로운 지하철 역을 개통할 예정입니다. 또한 새로운 지하철역은 욕대학(York University)에도 생길 전망입니다.
TTC 새로운 지하철 노선도. 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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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토요일

  • 캐나다 연방정부가 우크라이나(Ukraine)에 주둔하고 있는 캐나다 군대 체류기간을 2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러시아 정부는 오히려 평화를 저하시키는 행동이라며 반발하였습니다. 또한 이같은 연방정부의 결정은 우크라이나의 키예프(Kiev) 군대와 러시아가 지지하는 분리주의자(separatists)의 휴전협정이 깨지고 양측 군인 사상자가 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성명입니다.
  • 외교부장관 Chrystia Freeland와 국방부장관 Harjit Sajjan은 3월 6일 월요일에 우크라이나에 파병한 캐나다 군인 200명 체류기간 연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었습니다. Chrystia Freeland 장관은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으로, 우크라이나 독립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하원의원입니다. 그녀는 이미 러시아 입국이 금지되었으며, 캐나다 외교부 장관이 러시아에 입국을 못하는 특이한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캐나다인 중에 백만명 이상이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 월요일 성명발표 때 국방부장관 Harjit Sajjan에게 한 기자가 이 성명을 통해 캐나다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 편입니다.” 국방부장관은 또한 캐나다가 러시아 확장을 견제하는 NATO 미션으로 라트비아(Latvia)에 450명을 추가 파병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전하는 것입니다.”
  • 우크라이나에 캐나다 군인을 주둔하는 미션은 전 스티븐 하퍼 수상의 보수당 연방정부 아래 2015년에 시작하였고 올해 3월 말에 끝날 예정이었습니다. 이제 이 미션은 2019년 3월 말까지 연장이 되었습니다.
  • 우크라이나의 캐나다 군인들은 계속해서 폭탄해체, 군대 정책, 의료 훈련, 수송 훈련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계속할 예정이며, 차후 우크라이나의 방어전략 개편에 함께 참여할 전망입니다. 2014년 이후로 러시아를 지지하는 세력과 충돌한 전쟁은 현재까지 9800명이라는 막대한 사상자를 냈습니다.

  • 세계최대 철도차량 제조업체 Bombardier사의 스웨덴 지부가 스웨덴 법정에서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국가의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스웨덴에 있는 Bombardier는 열차차량과 기차선로를 생산하고 있으며 아제르바이잔 공무원에게 뇌물로 $340 million USD 규모의 계약을 불공정하게 따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스웨덴의 Bombardier 지부 간부 3명이 뇌물혐의로 체포가 되었습니다.
  • 스웨덴의 부패방지국(National Anti-Corruption)은 Bombardier가 또한 열차신호 장비인 Ebi Lock-950 모델을 Multiserv Overseas라고 불리우는 유령회사를 통해 아제르바이잔에 판매한 사실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Bombardier사가 Multiserv Overseas 유령회사에게 열차신호 장비를 $20 million에 판매를 한 후, Multiserv Overseas가 아제르바이잔 철도회사 Trans-Signal-Rabita에게 $104 million에 판매한 것을 증명하는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 참고로 작년 12월에 The Globe and Mail 신문사는 Bombardier사가 Multserv Overseas 유령회사와 연관이 있는 의혹을 자세히 다룬적이 있습니다. 이 때 밝혀낸 사실로는 당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의 핵심측근과 밀접한 Yuriy Obodovskiy가 유령회사를 창업한 것이었으며, $150 million 이상의 Bombardier의 기차 물품들을 러시아쪽에 판매한 사실이었습니다.

참고: http://www.theglobeandmail.com/report-on-business/bombardier-and-the-putin-connection/article33354878/


  • Royal Dutch Shell 다국적 오일회사가 Canadian Natural Resources(CNR)에게 알버타주의 오일샌드 지역을 $7.25 billion USD에 매각하기로 지난 수요일 3월 8일에 합의를 보았습니다.
  • Shell은 알버타주의 Peace River과 Carmon Creek 인근의 오일샌드 지역과 그 밖의 개발이 안된 지역을 CNR에 $5.4 billion 현금에 판매를 하며, 또한 CNR 주식 9800만장(98 million)을 가지게 됩니다. 이 주식은 $3.1 billion 정도 가치의 주식이며 CNR 전체 지분의 약 9%에 해당하는 가치입니다.
  • Shell은 이미 Carmon Creek 지역의 개발을 중단했었으며 알버타주 북서쪽 개발을 포기한 바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Athabasca Oil Sands Project라고 불리웠으며 이제 CNR이 Athabasca 프로젝트를 넘겨받게 되었습니다. CNR과의 협상은 2017년 중순 2분기에 완료가 될 전망입니다.
  • Financial Post지의 흥미로운 분석에 의하면, CNR과의 협상이 마무리가 되면 CNR이 매일 생산하는 오일량이 백만배럴이 될 전망입니다. 이 오일생산량은 알제리아(Algeria) 전체가 생산하는 오일량과 맞먹는 양입니다. 백만배럴을 일일 생산하는 공기업은 전세계에 현재 16개의 회사가 있는데, 조만간 CNR이 17번째 기업으로 합류할 전망입니다.

  • 최근에 1000명에게 진행한 설문조사(오차범위 ±3.1%)에 의하면 대부분 캐나다인은 자유당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적자(deficit) 예산에 대해서 괜찮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he Globe and Mail 신문사가 의뢰해 Nanos Research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2%가 연방정부가 경제규모와 함께 적자를 줄여나가는 방향만 가진다면 적자예산은 괜찮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반면에 응답자의 39%는 다음 선거 전에 연방정부가 예산균형을 맞추려고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답하였습니다.
  • Justin Trudeau 수상이 2015년에 주요 선거공약으로 내건 테마는 매년 $10 billion이 넘지 않는 짤막한 적자예산으로 2019년 전에는 흑자로 돌아오는 것을 약속한 공약이었습니다. 그러나 재무부 장관 Bill Morneau는 그런 계획을 수정했으며, 당시 선거 때보다 캐나다 경제가 취약하다고 주장했었습니다. Morneau의 2016년 11월 1일의 재정보고서는 현재 분기년도에 $25.1 billion에 달하는 적자를 예상했습니다. 또한 2017-18년 분기에는 $27.8 billion의 적자로 인상하며, 2018-19년 분기에는 $25.9 billion 적자로 약간 줄어드는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보고서는 GDP 대비 연방정부 채무(debt)가 올해의 31.8%에서 2021-22년 분기에는 30.4%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 Nanos Research 창립자 Nik Nanos는 적자운영에 대한 캐나다인의 설문답변은 자유당 연방정부가 현재 경제상황에 비추어 적자운영을 국민들에게 설득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만약 연방정부 재정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보수당에게 큰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더 많은 고등학생들이 인문학(humanities)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0년동안 캐나다의 학생들이 인문학을 기피하는 현상을 보이자, 많은 대학이 인문학 전공 프로그램을 취소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인문학 교수가 은퇴하는 자리에 새로운 교수임용을 하지 않고 숫자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점점 더 많은 인문학 교수는 필요할 때 마다 가르치는 (on demand) 교수입니다.
  • 실제로 오타와 대학은 2014년에 인문학 부서의 교수의 절반은 파트타임인것으로 드러났으며, 작년 맥마스터(McMaster) 대학은 몇 부서를 통합하려는 시도를 하려다가 그친 적이 있습니다.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서 공개한 자료로 The Globe and Mail 신문사가 분석한 바에 의하면, 인문학 수요가 앞으로 늘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대학생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야는 유지하거나 늘고 있는 반면, 영어, 역사, 언어와 같은 분야의 학생수요는 2015년에 6%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추세에 많은 대학이 혼합 형태로 인문학을 다시 살려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온타리오주 해밀턴 도시의 맥마스터 대학 같은 경우 올해 가을에 비즈니스와 더불어 언어와 철학을 같이 공부하는 프로그램을 새로 런칭합니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졸업하는 학생은 경영학사(bachelor of commerce)를 따게 됩니다. 경영학사에 철학을 공부하고 싶지 않은 학생은 MBA 프로그램에 빨리 들어가기 위해 특화된 경영학을 부전공으로 두고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 오타와 대학의 인문학 학생들은 영어 에세이를 쓰는 대신에 게임과 데이터 시각화(data visualization)를 만들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또한 Nova Scotia주의 댈하우지(Dalhousie) 대학은 올해 가을부터 사회과학 4학년은 1주일에 하루를 공무원이나 비정부단체(NGO, non-governmental organization)에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난민 법 컨설팅이나 청소년 개발 단체 같은 일이 있습니다.
  •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영어, 프랑스, 역사 전공과 같은 인문학 분야에 있는 사람들은 노동시장에서 이공계 계열에 비해 1년에 2만불에서 3만불 적게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오타와 대학 졸업생을 상대로 한 연구에 의하면 이공계 계열의 사람들은 많이 버는 시기와 적게 버는 시기가 교차하는 반면, 인문학과 사회과학 전공자들은 꾸준히 수입이 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4개의 캐나다 고등교육(post-secondary) 기관을 조사한 방대한 연구에 의하면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학교 졸업한지 10년 이후에 이공계에 비해 돈을 덜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월급은 비슷하게 오르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 2005년 오타와 대학 졸업생 연봉을 연구한 Education Policy Research Initiative 보고서 내용:

– 공학 (Engineering & Computer Science)
졸업 1년 후: $56,400
졸업 8년 후: $99,600

– 이과 (Math & Natural Science)
졸업 1년 후: $48,500
줄업 8년 후: $89,300

– 비즈니스
졸업 1년 후: $43,700
줄업 8년 후: $81,400

– 보건 (Health)
졸업 1년 후: $58,800
줄업 8년 후: $68,300

– 인문학 (Humanities)
졸업 1년 후: $32,800
줄업 8년 후: $57,000

  • 캐나다 통계청이 공개한 각 분야별 2014/15년의 전년대비 등록비율:

인문학 (Humanities)
-5.65%

사회과학, 행동과학, 법 (Social and behavioural sciences and law)
-0.47%

비즈니스, 경영, 공공행정 (Business, management and public administration)
3.28%

물리과학, 생명과학, 기술 (Physical and life sciences and technologies)
0.55%

건축, 공대와 관련 기술 (Architecture, engineering and related technologies)
5.39%

보건과 관련 분야 (Health and related fields)
2.12%


  • 온타리오주의 재무부 장관 Charles Sousa가 BC주가 작년에 도입한 부동산 시장의 외국인 세금과 비슷한 규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3월 9일 목요일에 발언을 하여 화제입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저는 ‘시장의 힘이 움직이도록 놔두자’라는 쪽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저는… 사람들이 시장에 진입하는 능력이 떨어짐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나 입찰 경쟁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저는 이 이슈에 민감합니다.”
  • 토론토 광역의 독립주택 가격이 2월에 작년 동일기간 대비 3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점점 더 많은 경제학자들이 부동산 시장이 정책수립자들이 조절할 수 있는 수위를 넘어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National Bank Financial에서 민간부문 연구와 전략을 이끄는 Warren Lovely는 작년만 하더라도 Charles Sousa 재무부 장관에게 외국인 세금을 반대했었으나, 올해는 입장이 변했음을 알렸습니다.
  • 만약 외국인 세금이 온타리오주에도 도입이 시도가 되면 많은 반대가 있을 전망입니다. 특히 온타리오주의 부동산 (real estate) 산업은 주택시장의 수요가 부족한 것을 이유로 들며 외국인 세금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 토론토 시장 John Tory는 이 문제에 대해서 고려하기 전에 외국인 구매자가 토론토의 경제에게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로 확인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주정부가 단기간 내에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Royal Bank of Canada의 경제학자 Robert Hogue는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외국인 세금을 도입하자는 측은 아주 분명한 신호를 (공공에) 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실제 세금 문제보다 신호를 주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죠. 결과적으로 정부가 주택시장을 진정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 Bank of Montreal의 경제학자 Robert Kavcic은 현재 외국인 구매자에 대한 데이터가 너무 적기 때문에 새로운 세금이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모델을 만들기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작년에 BC주가 도입한 15% 외국인 세금이 밴쿠버 시장에 미친 영향이 좋은 연구 모델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Mr. Kavcic은 주택시장 수요가 적은 것과 인구증가를 포함한 시장의 기본 요인들이 가리키는 것은 주택가격이 오르는 것을 멈출 수 없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외국인 세금이 주택시장 성장율을 낮추어 예전의 8%~9%대로 돌아가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모기지 보험사 Genworth MI Canada의 CEO는 온타리오주의 가열된 주택시장을 늦추는 방법으로는 $1 million 이상의 고가저택에게만 외국인 세금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 Bank of Montreal 수석 경제학자 Doug Porter는 아무도 외국인 세금이 만병통치약이라고 믿고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 그래도 외국인 세금은 가열된 주택시장 가격을 재빠르게 진정시키는 효과는 있을 것이며 처음 집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더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3월 1일부터 토론토에서 새로 시행되는 애완동물 규제가 있다.
3월 1일부터 토론토에서 새로 시행되는 애완동물 규제가 있다.
  • 첫 번째로는, 강아지 목을 조르는 목띠 (choke collars, choke chians, pronged collars) 종류를 일괄적으로 금지하는 법입니다. 또한 사람이 없이 개들을 줄에 묶인 채로 한 시간 이상을 놔두는 것도 금지했습니다. 특히 이런 법은 덥거나 추운 날씨에 강아지들을 혹사하는 것을 보호하는 규제입니다. 따라서 이웃들은 한파주의보나 폭염주의보 때 마당이나 발코니에 강아지나 애완동물이 있으면 신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업데이트 된 애완동물 관련 규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모든 개와 고양이는 정부에서 허가증 발급 받아야 하며 태그를 차고 있어야 한다.
    – 한 사람이 소유할 수 있는 애완동물 최대 수는 고양이 6마리와 강아지 3마리다.
    – 주인이 항상 사유지와 공공장소에서 애완동물 배변을 챙겨야 한다.
    – 공공장소에서 강아지는 2m 넘지 않는 줄에 매여 있어야 하며 주인은 개줄을 항상 잡고 있어야 한다. (강아지를 막대나 자전거 보관대에 묶어서 놔두는 것은 금지)
    – 사유지에서는 강아지끈이 3m보다 짧으면 안 된다.
    – 강아지가 다른 사람이나 동물을 물 경우 주인이 책임져야 한다.
    – 방치가 된 계속 짖는 소리나 낑낑대는 소리는 소음법으로 벌금낼 수 있다.

12월 1일 목요일

  • 일본은 트럼프의 미국보호주의에 맞서서,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Trans‑Pacific Partnership)을 철회하고 싶지 않으며 또한 별도로 캐나다와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태까지 캐나다와 일본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양국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논의를 7번 가졌습니다. 그리고 8번째 논의를 2015년에 캐나다가 먼저 제안했으나 일본이 거절한 바 있습니다.
  • 일본 총리 아베 신조는 미국없이 TPP는 의미없다라고 못밖았지만, 이미 공약을 이쪽으로 내건만큼 TPP 자체를 철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캐나다의 국제무역장관 Chrystia Freeland는 미국 없이 TPP 자체는 효력이 없다고 의견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밴쿠버 수족관에 흰 돌고래 두 마리가 2주에 연이어 의문사했다.
밴쿠버 수족관에 흰 돌고래 두 마리가 2주에 연이어 의문사했다.
  • 밴쿠버 수족관에 흰돌고래 (Beluga Whale) 두 마리가 같은 물탱크 안에서 2주에 걸쳐 사망하여 해양전문가와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급파되었습니다. 과학자와 경찰은 사료, 병, 독살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미 흰돌고래는 Aurora로 30살이였으며 더 젊은 흰돌고래는 Aurora의 새끼로 21살의 Qila였습니다.
  • 흰돌고래가 있던 탱크는 1960년부터 유지해온 탱크이며 그동안 돌고래가 이렇게 연달아 죽은 적은 없었기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부검 결과 아직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마리는 비슷한 증상으로 죽었으며 무기력, 식욕감소, 복부경련을 보였습니다. Qila는 캐나다 수족관 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흰돌고래인만큼, 이번 사건은 언론에 화제를 몰고 있습니다.

  • 원유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방정부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화요일에 Justin Trudeau 총리는 Kinder Morgan사의 $6.8 billion 규모의 Trans Mountain 파이프라인과 Enbridge사의 $7.5 billion 규모의 미국 수출용 파이프라인을 확장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그러나 총리는 Enbridge사의 Northern Gateway 파이프라인은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환경우려 때문에 BC주 북쪽 연안에서의 원유 수송에 대해 일시중단(moratorium)을 선언했습니다.
  • 승인이 된 2개의 파이프라인 만으로도 건설기간 동안 2만 3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총리는 밝혔습니다. 그러나 환경운동가들과 BC주의 Lower Mainland 지역의 시장과 정치인들은 거세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명한 캐나다 환경운동가 David Suzuki는 이 같은 결정이 충격이라고 밝히며, 파이프라인 승인은 캐나다가 국제기후변화 대응에 뒤쳐지게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캐나다의 의사들이 새롭게 도입되는 연방세금 때문에 많은 수의 의사가 미국으로 떠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재무장관 Bill Morneau는 올해 3월에 예산 변화를 발표하며 중소기업 세금감면을 전격 개편하는 안을 발표했었습니다. 그 골자는 고수입자들이 소유 기업 여러개를 사용해 부당하게 세금감면을 받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서라고 재무장관은 밝힌 바 있습니다.
  • 세금감면 프로그램이 바뀌는 것이 변호사, 건축가, 회계사, 의사와 같은 여러 전문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들은 자신들의 수입이 이미 규제가 엄격히 되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추가발생 요금을 더할 수도 없는 환경이라면서, 의사들은 면제되어야 한다고 계속 Bill Morneau에게 로비를 공격적으로 해왔었습니다.
  • 이번 세금감면 제도 개편은 특히 기업구조 안에서 일하는 의사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갈 전망으로, 캐나다의 약 8만명 의사 중에 약 만명에서 만오천명이 세금개편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의사들의 비판을 두고 재무장관의 대변인 Daniel Lauzon은 하나의 비즈니스 안에 속해 있으면 세금감면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여러개 비즈니스로 세분화 된 기업구조에서는 중소기업 세금감면 혜택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으로, 그는 이것이 매우 간단한 논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판자들은 전문의들이 기업구조에서 일하는 이유가 세금감면이 아닌 더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매년마다 발간되는 Bonnie Lysyk 감사자 (auditor-general)의 연간 보고서에 의하면, 온타리오주의 도로건설에 몇 건설회사들이 제대로 일을 안해서 품질이 나쁜 도로가 생기는 경우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인프라 예산은 특히 세금에서 충당되기 때문에 제대로 하고 있는지 감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 Bonnie Lysyk가 발견한 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15년 수명 예정의 도로들이 1-3년만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 이유는 품질이 나쁜 아스팔트를 이용해서다.- 정부는 도로포장 (paving) 회사들에게 품질이 좋은 아스팔트를 이용하는 것에 보너스를 지급한다. 그러나, 몇 회사들은 고품질 샘플만 제공하고 실제 도로포장 할 때는 저품질 아스팔트로 몰래 대체하였다.

    – 한 회사는 Pickering 도시의 GO 기차역에 보행자 다리를 거꾸로 지은 황당한 일이 있었으나, 정부소유 Metrolinx는 작업에 대한 지불을 다 했으며 또 보행자 다리 위에 유리 카버를 짓는 다른 프로젝트 계약을 맺기도 했다.

    –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 (Trans-Canada Highway)가 지나는 Nipigon River 다리에 한 엔지니어는 다리의 철강이 기준보다 30% 약함에도 불구하고 공학인증(engineering certificate)을 하기도 했다. 다리는 운영된지 6개월만에 폐쇄되고 말았다.

    – 한 계약자는 GO 플랫폼에 저품질의 콘크리트를 사용했으며 심지어 일하러 나타나지도 않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계약자는 다른 프로젝트 22개나 더 받기도 했다.

    – Canadian National (CN)과 Canadian Pacific (CP) 기차회사들은 정부소유 Metrolinx에게 GO 기차를 위한 기차통로 작업에 업계 통상 가격보다 더 비싸게 74%와 30%를 부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CN 기차회사는 재활용된 기차선로를 사용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GO 기차가 사용하지 않는 기차선로를 프로젝트와 관계가 없는 Metrolinx 자금을 이용하여 업그레이드 하기도 했다.

  • 이같은 보고서가 시사하는 바는 온타리오 주정부가 기대 미만의 계약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안그래도 인기가 하락하고 있는 온타리오 자유당 주정부가 감사원의 보고서에 어떻게 대처를 할지가 주목이 됩니다.

  • 자율주행 (autonomous) 차량 3개가 온타리오주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워터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의 자동차 연구소 Automotive Research와 독일에 본사가 있는 레저용 차량 제조업체 Erwin Hymer Group, 그리고 BlackBerry가 협력해서 시범운영을 합니다. 이 중 워터루 대학은 9명의 대학교수가 협력해서 Lincoln MKZ 자율운행을 시험합니다.
  • 그러나 아직 공공도로에서 운전을 하는 것은 아니며, 통제된 도로에서 운행합니다. 공공도로에서 운전하는 것은 내년에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차를 시험운행하여도, 온타리오 법은 운전사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운전석에 대기해야 한다는 규제가 있습니다.
  • 참고로 스웨덴의 컨설팅 회사 Berg Insight은 10월의 보고서에서 운전사가 필요없는 자율주행 차가 2030년 이후나 되어야 널리 보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세계최대 철도차량 제조업체 Bombardier사가 CS300 항공기를 처음으로 Air Baltic에게 공급했습니다. Air Baltic 항공사는 12월 14일에 CS300의 첫 운항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 CS300은 C Series 항공기 중에서 가장 큰 기종으로 130~16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CS100 시리즈는 100~1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형 항공기입니다.
  • Bombardier는 $6 billion USD 투자금으로 소형 항공기 제조업에 뛰어들어 몇 가지 난항을 겪었지만, 일단은 2021년까지 제조할 수 있는 주문은 확보하였습니다.

11월 4일 금요일

Visa와 Wal-Mart가 수수료 문제로 힘겨루기를 하는 중.
Visa와 Wal-Mart가 수수료 문제로 힘겨루기를 하는 중.
  • 최근에 신용카드회사 Visa가 Manitoba 주에 있는 Visa 고객이 장을 Wal-Mart 외에 다른 곳에서 보면 $10 credit을 주겠다고 나서서 화제입니다. 조건은 $50 이상을 Manitoba 내에 장을 봐야 하며 아래 웹사이트에 신용카드 넘버를 11월 15일 전까지 등록해야 한다는 조건입니다.
    http://www.visa.ca/Manitoba
  • 한동안 신용카드회사 Visa와 Wal-Mart는 힘겨루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Wal-Mart는 Mastercard와 더 낮은 수수료를 협상을 했으나, Visa는 더 낮은 수수료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Wal-Mart는 Visa가 수수료를 낮추지 않으면 400개 캐나다 매장에 Visa를 제외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었습니다. 그리고 한달 뒤에, 온타리오의 Thunder Bay에 있는 Wal-Mart 지점에 Visa 사용을 중단시켰습니다. 이에 Visa는 10월말부터 Manitoba에 있는 Wal-Mart에 Visa 사용을 아예 중단하는 것으로 맞섰습니다.

  • Alberta 주정부가 오일샌드에 의해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한하는 법안을 새로 소개하였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100 메가톤 이하로 규제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다는 의견도 피력했습니다.
  • Alberta주 환경부 장관 Shannon Phillips는 화요일에 Bill 25 의안을 상정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제한에도 불구하고 오일샌드 산업은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출했습니다. 2030년까지 오일샌드가 배출량 한계를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몇 개 예외도 있습니다. 전력을 위한 전기발전소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예외로 두고 있습니다.
  • 연방정부의 데이터에 의하면 Alberta주의 오일샌드는 66 메가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이는 BC주 보다 약간 더 많은 수치입니다. Quebec주는 2014년에 82.7 메가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반면에 Ontario주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115 메가톤으로 줄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일샌드는 캐나다의 온실가스 배출 소스 중에 가장 빨리 배출량이 늘이나고 있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 토론토 근처의 근교(suburbs)에 집값이 치솟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광역토론토의 10월 주택 매매건이 9768건으로 10월 중에는 가장 많이 판매가 된 달이 되었으며, 작년에 비해 11.5%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리고 광역토론토의 독립주택 평균가격은 $762,975로 동일기간 작년대비 21.1%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향을 받은 지역은 Orangeville, South Simcoe County, Halton, Peel, York, Durham region 등입니다.
  • 416 지역전화번호로 시작하는 곳의 토론토 독립주택의 평균가격은 $1.3 million이며 작년 10월대비 21.7%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905 지역번호로 등록되어 있는 토론토 독립주택 평균가격은 $948,191로 약간 저렴하지만 작년대비 29.4% 증가한 수치로 많이 올랐습니다.
  • 지난주 수요일에 캐나다 모기지 (CMHC,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는 BC주와 Ontario주 근교에 주택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경고를 내건 바 있습니다. 밴쿠버 근교의 Abbotsford와 토론토 북쪽의 Barrie 같은 경우 작년에 비해 많이 오른 곳입니다. 밴쿠버는 외국인 세금의 여파 때문인지 주택 매매율은 급격히 떨어졌으나, 집 값은 그래도 작년대비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추세가 더 엄격하게 되는 모기지 규제의 영향을 어떻게 받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 Quebec주 경찰이 기자들의 핸드폰을 감청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2013년에 경찰 내 비리를 파헤쳐 보도한 기자들의 통화기록과 위치추적을 사찰을 해와 더 충격입니다. 또한 이를 위해 퀘벡주 법원에게 영장도 확보했었습니다. 어떤 기자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통화기록이 추적되기도 했습니다.
  • 총 6명의 기자의 핸드폰을 감시하였는데, La Presse지, Le Journal de Montréal지, 그리고 Radio-Canada의 기자가 감청당하였습니다. 이같은 핸드폰 감시는 테러 등 긴급사안일 경우에만 허용하는 것이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찰 내부 제보자를 찾기 위해 사찰을 감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파문이 일자 Trudeau 총리는 문제가 심각해 보인다면서 연방정부 차원에서는 (RCMP나 CSIS) 이 같은 일이 없다고 공언했습니다. Quebec 주정부는 논란을 가라앉히기 위해 공개조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온타리오 주정부가 Bombardier와 맺은 $770 million 규모의 경전차 (light rail trail) 생산 계약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주정부 소유의 Metrolinx가 추진하는 경전차 생산이 자꾸 늦어진 바 있으며 182개의 차량 생산은 커녕, 단 한개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 이를 두고 Bombardier 대변인은 회사는 계약을 맺은대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2018년 2분기에 생산을 시작하는 스케쥴인데 계약위반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계약에서 명시한대로 경전차 프로토타입을 2014년 봄에 건네주기로 했으나 계속 미루어진 바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의 계약 데드라인을 어겨서, Thunder Bay에서 시험운행을 하기로 했으나 이마저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Bombardier사는 10월말에 전세계에 7500명의 직원을 대량해고 하였으며, 연방정부에게 $1 billion 상당의 투자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온타리오 주정부와 마찰이 빚어지면서 연방정부에게 투자금을 쉽게 따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전차 생산하는 다른 경쟁업체 Siemens와 Alstom은 182개의 경전차 생산 계약을 따내는 것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10월 24일 월요일

벨기에 남부의 왈로니아 지방이 EU-캐나다 자유무역을 완강히 반대하는 중이다.
벨기에 남부의 왈로니아 지방이 EU-캐나다 자유무역을 완강히 반대하는 중이다.
  • 지난주 금요일에 벨기에 왈로니아 지방정부가 EU-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인 CETA (Comprehensive Economic and Trade Agreement)를 반대해서 협정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진 바 있습니다.
  • 벨기에는 브뤼셀, 왈로니아, 플랜더스 3개의 지방정부로 이루어진 연방국가이지만, 국제사안에 대해서는 모든 지방정부가 동의를 해야지만 승인이 되는 정치적으로 분산이 된 나라이기도 합니다. 벨기에 남쪽 지방의 왈로니아 정부는 CETA로 인해 다국적기업의 진출로 지역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산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유입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 현재 벌어진 CETA 사태가 논란이 많은 이유는, 이미 2014년에 EU-캐나다가 협상을 끝내 놓은 상태였으나, EU가 내부적으로 승인을 하지 못해 사실상 무산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EU 자체의 대외 협상 능력이 논란에 오르게 되었고, 앞으로도 일본이나 미국과 자유무역을 협상하는 일도 험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 원래는 EU내의 모든 승인이 끝나고 무역장관 Freeland와 EU-캐나다 CETA 서명식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CETA 서명식이 물건너 간 지금으로서는 트뤼도 총리가 목요일에 방문하여 EU와 정상회담을 가지려던 일정도 취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EU 상임의장 Donald Tusk는 그래도 트뤼도 총리가 방문하여 정상회담을 가지기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캐나다 대법원 판사 후보로 Newfoundland 출신의 Malcolm Rowe를 캐나다 총리 Justin Trudeau가 지목했습니다. Malcolm Rowe는 63세로, 상소법원 (Appeal Court)에서 판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 Malcolm Rowe는 Newfoundland의 St. John’s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오타와에서 외무부 직원 (foreign service officer)로 일했습니다. 그리고 보수당 법무부 장관 John Crosbie의 고문으로 일하기도 했으며 개인영업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자유당의 Brian Tobin이 Newfoundland주로 다시 불러 Newfoundland주 공무원 수장으로 일하였습니다. 그 이후 Newfoundland주의 판사로 일했습니다. 현재 그녀의 딸 역시 토론토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 Justin Trudeau 총리는 대법원 판사들이 프랑스어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구사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건 바 있습니다. 이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Malcolm Rowe는 프랑스어 공부를 시작했고, 이미 연방정부가 내건 프랑스어 구사능력을 뛰어넘었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Rowe의 대법원 판사 후보 임명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캐나다 정신에 어울린다는 대체적인 평입니다.

  • 미국 금융회사 TD Ameritrade와 TD 은행이 온라인 주식 중개업체 Scottrade Financial을 $4 billion USD (40억달러) 규모로 인수할 예정입니다. Toronto-Dominion(TD) Bank는 TD Ameritrade의 최대 주주이며 4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이번 인수건에 TD Ameritrade는 주식 중개업 부문을 $2.7 billion USD로 현금과 주식으로 사들이며, TD 은행은 은행부문을 $1.3 billion 현금으로 사들입니다. 온라인 주식 중개업체는 대체적으로 거래량이 적어 실적이 부진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 지난 주에 철도차량업체 Bombardier사가 7500명을 전세계적으로 해고한다는 구조조정안을 발표한 이후, 캐나다 정부가 Bombardier의 장기 구조조정을 신뢰하고 지원한다는 사인을 보냈습니다. Bombardier사는 연방정부에게 도와달라고 여러번 러브콜을 보냈었고, 연방정부는 Bombardier사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가지 조건을 내건 바 있습니다.
  • 그동안 연방정부와 Bombardier사는 10개월 가까이 별 소득 없이 협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연방정부는 회사의 재무지표를 상향하는데 집중하고자 했으나 회사쪽에서는 여름 이후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자 불만을 표출하고 있었습니다.
  • 재정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Bombardier를 살리기 위해 Alain Bellemare가 CEO로 지난해 초에 임명이 되었고, Alain Bellemare는 작년 11월 말에 뉴욕에서 5년 회사갱신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가 제시한 청사진은 회사내의 리스크를 줄이고, 먼저 자금 유동성을 확보한 뒤에 2019년부터 회사 부채(debt)를 해결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 Bombardier의 회사 부채는 $9 billion USD에 이릅니다.
  • Alain Bellemare는 특히 철도차량 제조업에 중복된 생산기지가 있는 등 정리에 들어갈 것으로 밝혔으며 철도차량 부서를 밑바닥 부터 효율을 높일 것으로 말했습니다. 이번 7500명 해고의 2/3은 철도차량 부서에서 이루어집니다. 참고로 현재 Bombardier의 철도차량업은 Bombardier Transportation이라는 회사이며 독일의 베를린에 본사가 있습니다.

  • 캐나다횡단 고속도로 (Trans-Canada Highway)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Nipigon River Bridge가 결함으로 올해초 1월에 부분폐쇄된 바 있습니다. Nipigon River 현수교는 온타리오주 Thunder Bay 북동쪽에 있는 $106 million 건설비용이 든 다리로, Lake Superior 북쪽에 있는 다리입니다. 이 루트를 통해 약 $100 million 규모의 화물이 매일 오고 가는 만큼 중요한 다리인데, 다리의 도로 한 부분이 60cm 정도 올라와 틈이 벌어졌습니다.
  • 두 개의 공학 보고서에 의하면 현수교 (suspension bridge)의 한 부분에 조이는 볼트가 부러져서 다리 부분이 60cm 올라간 것으로 발견했습니다. 결함의 다른 원인으로는 교량받침 (shoe plate)의 잘못된 디자인이나 베어링 회전이 덜 된 것이 지목되었습니다. 조사결과 교량받침, 연결 볼트, 베어링 디자인 모두 계약에 명시한 Canadian Highway Bridge Design Code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에 따라 온타리오 엔지니어 협회인 Professional Engineers Ontario는 계약한 엔지니어 회사들의 직무상의 과오(professional misconduct)와 자격미달 혐의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월 21일 금요일

  • 경제자문위원회 (The Advisory Council on Economic Growth)가 캐나다 인프라은행, 외국인 자본 유인책, 이민정책 개혁 등 경제적 방안이 담긴 3가지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재무부 장관 Bill Morneau는 11월 1일에 가을 국가예산을 업데이트 할 때 몇가지 제안을 바로 실행에 옮길 것으로 밝혔습니다. 11월 1일은 동시에 연방정부가 2017년 이민자 수 목표를 발표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 자문위원회가 제안한 인프라 은행은 민간인 투자비율을 4대1로 끌여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10년동안 인프라 관련한 투자로 $200 billion 넘게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100 million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도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연방정부가 민간부문이 인프라 투자에 참여하도록 노력한 어젠다들은 프로젝트 규모가 크지 않아 한계적이었습니다.
  • 인프라 은행이 추진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는 유료 고속도로, 다리, 고속전철, 항구, 공항확장, 도시 인프라, 광대역 인프라 (broadband infrastructure), 전력수송, 그리고 자원 인프라 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고서는 은행이 인프라 채권 (bonds)를 발행하여 펀딩을 할 수 있다고 제안했으며 또한 몇 재산을 민영화(privatize) 하는 옵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 연방정부가 세계적 투자은행 Credit Suisse AG를 고용하여 올해말까지 공항을 민영화 (privatizing) 하는 이익을 연구하는 컨설팅을 의뢰하였습니다. Credit Suisse는 캐나다의 8개의 큰 공항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얼, 캘거리, 에드먼튼, 오타와, 위니펙, 핼리팩스)을 현장방문하여 리뷰할 예정이며 연금(pension fund)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금을 끌여들일 수 있는지 조사할 것입니다. 공항은 꾸준한 수익이 있기 때문에 특히 저금리와 불확실성이 짙은 시기에는 대체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세계적 철도차량 제조업인 Bombardier가 7500명을 추가로 해고합니다. Bombardier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70,900명의 직원이 있는데 이 중 10%를 해고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특히 철도차량 부서가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아 해고인원 수의 2/3이나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 중 캐나다에서는 2000명을 해고할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 현재 Bombardier사는 $9 billion USD 상당의 채무(debt)가 있으며 Alain Bellemare CEO는 먼저 자금 유동성을 안정화 시킨 다음에 채무 정리에 돌입할 것으로 말했습니다. 또한 해고와 정리로 인해 매년 $300 million 정도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 이미 Bombardier사는 올해초에 7000명의 해고한다고 2월에 밝힌 바 있으며 이번이 올해들어 두 번째 대규모 인원감축입니다.

  • 캘거리 본사의 에너지 회사 Enbridge가 530명 인원감축에 들어갔습니다. 캐나다에서는 370명이, 미국에서는 160명이 해고가 되었습니다. Enbridge사 대변인은 이번 인원감축이 불과 한달 전에 $37 billion 규모로 미국 Houston의 Spectra Energy를 사들인 것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원감축 전에 Enbridge는 북미에 약 11,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 Enbridge는 저유가 현상에 직접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미국에 캐나다 원유 (crude)를 수송하는 가장 큰 기업으로 원자재 가격하락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회사입니다.
  • 참고로 Enbridge의 경쟁사 TransCanada도 지난 달에 인원감축을 했었습니다. TransCanada 역시 7월에 $10.2 billion USD 규모로 미국의 Columbia Pipeline을 사들인 바 있습니다. TransCanada는 현재 약 7700명의 직원이 있습니다.

  • 캐나다를 방문하는 해외여행객 수가 2016년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아직 15년 전 수준을 미치지는 못하였다고 합니다. 캐나다 통계청이 수요일에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8달동안 약 14 million 이상의 관광자가 캐나다를 다녀갔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입니다.
  • 참고로 15년전인 2001년에는 14.8 million 관광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001년 9.11 테러가 일어나기 전에는 미국-캐나다 국경을 넘기가 매우 수월했기 때문에 대부분이 미국인이었음을 감안하면 이번 해에 급증한 해외관광객 추세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01년에는 14.8 million 중에 미국인이 12 million이었습니다. 동일기간에 올해 2016년에는 미국인 9.8 million, 북미외 해외(overseas)는 4.2 million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캐나다 통계청이 1972년 이후로 관광객 수를 기록한 이후로 기록적인 해외 방문자 수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온타리오 주정부가 수력발전 전력을 퀘벡주로부터 사들인다. (사진은 관계없음)
온타리오 주정부가 수력발전 전력을 퀘벡주로부터 사들인다. (사진은 관계없음)
  • 온타리오 주정부가 Quebec주로부터 수력발전 전력(hydroelectric power)을 사들이기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동안 2 테라와트시 (terawatt hours)를 매년 사들이기로 했으며 이는 온타리오주의 총 전력수요의 1.4%에 맞먹는 규모입니다. 2 테라와트시는 약 24만명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양과 같습니다.
  • 또한 온타리오가 Hydro Quebec 시설에 전기를 저장하는 방안도 계약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온타리오는 과잉전력 (excess electricity)을 미국에 비용을 내고 주고 있으나 퀘벡주에 전기를 저장하면 7년 동안 약 $70 million을 절약할 수가 있습니다.
  • 이번 계약으로 인해 온타리오주의 온실가스 배출량 (greenhouse gas emissions)은 1년당 백만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천연가스 발전소의 15% 가량을 교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연방정부가 62년동안 유지되어 오던 모기지 보험(mortgage insurance) 시스템을 바꾸는 것을 제안한 22쪽의 컨설팅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던 보험에서 만약 모기지 채무불이행이 되면 (defaulted mortgages) 대출자가 최대 15%를 책임지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 2월 28일까지 대출기관들에게 이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했습니다.
  • 정부는 보고서에서 대출자가 참여하는 리스크 방안이 캐나다의 주택 금융 시스템에 리스크를 밸런스 맞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모기지 시스템은 돈을 빌린 납세자들이 채무불이행 모기지의 모든 비용을 감당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대출기관은 원금과 금리, 담보권 행사비용(foreclosure, 법적비용과 재산 보수비용을 포함)만 책임지면 됬었습니다.

  • 캐나다 무역장관 Chrystia Freeland가 European Union (EU)과 캐나다의 무역협정 회의 도중에 나가버리면서 협정이 불가능하다고 불만을 강하게 표시했습니다. Chrystia Freeland는 3일동안 벨기에에서 회의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 EU-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은 CETA (Comprehensive Economic and Trade Agreement)라고 불리우는데, 현재 EU의 28개 회원국 중에서 벨기에는 강한 반대표를 던졌었습니다. 벨기에는 정치적으로 분산이 되어 있는 나라이며 프랑스어를 쓰는 Wallonia 지역이 캐나다와의 무역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벨기에는 모든 지역 정부가 국제사안에 대해서 동의를 해야 하는 나라입니다.
  • Freeland 장관은 독일,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로미나아와 같은 EU 국가의 많은 반대와 충돌을 긴 시간동안 열심히 해결해 나갔으나 벨기에의 Wallonia 지역과는 힘들다고 불만을 표출하였으며 EU는 합의를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인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협상 불발로 인해 10월 27일에 Justin Trudeau 총리가 EU 정상들과 함께 회담을 가지는 일정이 취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