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금요일

  •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에 있어서 캐나다와 멕시코가 3자가 아닌 양자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몇 주 전에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가 주 협상 대상에서 빠진 것임을 암시하여 화제입니다.

 

  • 미국의 무역대표 Robert Lighthizer와 멕시코의 경제장관 Ildefonso Guajardo Villarreal은 NAFTA 양자협상을 캐나다 제외하고 4주 연속으로 가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심지어 미국과 멕시코는 잘하면 8월 말까지 재협상이 마무리 될 수 있다는 핑크빛 전망까지 내놓았습니다. 이를 두고 캐나다 정부 관료들은 자동차 생산과 같은 미국과 멕시코 간의 해결할 사항이 있다면서 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1대1로 협의하는 것은 그동안 많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몇 비판가들은 캐나다가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데 빠진 것을 지적하면서 이대로 가면 캐나다가 미국과 멕시코가 합의한 사항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6일 목요일에 가진 각료 회의에서 NAFTA 협상 1주년을 회고하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현재 캐나다와 협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의 관세는 너무 높고, 장벽은 너무 견고하여 우리는 그들과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죠. 우리가 유리한 쪽으로만 진행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NAFTA 자체가 미국에게 재앙이었다고 강한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 National Bank Financial의 수석 경제학자인 Matthieu Arseneau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 도시의 다운타운에 콘도에 사는 것이 전세계적으로 비교했을 때 좋은 투자라고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연구는 각 도시 주민의 수입이나 세금과 같은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평방피트 가격으로 콘도를 비교했을 때 캐나다 도시의 콘도 가격이 양호한 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645 평방피트(square foot)의 다운타운 토론토 콘도가 US $46만불 평균 가격이며 이는 평방피트당 US $708 정도 하는 가격이라고 합니다.

 

  • 또한 Mr. Arseneau는 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서 최근에 발간한 보고서에서 140개의 세계도시 중에 캘거리가 살기 좋은 도시(liveability) 4위를 했으며 밴쿠버 6위, 토론토 7위, 그리고 몬트리얼이 19위를 한 것을 인용하면서 살기 좋은 곳이 집 값을 올리는 프리미엄 같은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 그러나 캐나다 부동산 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에서 8월 15일 수요일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작년 7월에 비해 올해 7월에 캐나다의 콘도 가격이 전년대비 약 10.1% 인상했다고 합니다.

 

  • 다음은 Mr. Arseneau가 열거한 세계도시 콘도의 평방피트별 미화 가격입니다. (US dollars per square foot)

홍콩 – $2,858
런던 – $2,025
뉴욕 – $1,603
파리 – $1,578
베이징 – $1,452
샌프란시스코 – $1,175
도쿄 – $1,170
시드니 – $1,042
보스턴 – $1,022
LA – $781
『밴쿠버』 – $770
『토론토』 – $708
비엔나 – $641
『몬트리얼』 – $496
시카고 – $414
『캘거리』 – $381
『오타와』 – $361
『퀘벡시티』 – $269
『위니펙』 – $255
『에드먼튼』 – $237

 

 


  •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가 8월 15일 수요일에 꿀벌과 다른 곤충에 악영향을 미치는 농약 사용을 점차 금지할 것이라고 밝혀 환경운동가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Health Canada는 clothianidin과 thiamethoxam을 3년에서 5년 안에 대부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 두 화학물질은 강과 시냇물에 쌓여 하루살이(mayflies), 작은 곤충(midges), 그리고 다른 수서곤충(aquatic insects)에 영향을 미쳐 이것들을 섭취하는 물고기와 새에게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두 농약의 단계적 폐지는 조사 이후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대안을 찾기 위해서는 조금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이미 캐나다 정부는 두 화학품 외에도 imidacloprid 살충제의 단계적 폐지를 예전에 선언한 적이 있습니다. 세 농약은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neonicotinoids)로 분류되어 있으며 주로 카놀라, 콩, 장식용 꽃과 다른 야채 등에 쓰이는 제품들입니다.

 

  • 그러나 살충제가 생태계에 깊숙히 관여하여 식물의 일부분이 되고 꿀벌과 다른 곤충에게 악영향을 미치며, 또한 흙에서 분해되는 속도가 느리고 강과 호수에도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면서 단계적 폐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참고로 세 살충제는 이미 유럽에서 금지된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거꾸로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 금지를 최근에 해제하여 상반된 규제가 눈길을 끕니다.

 


  • Coronoa 맥주와 Robert Mondavi 와인 등을 생산하는 다국적 주류기업 Constellation Brands Inc.가 캐나다의 마리화나 생산자인 Canopy Growth Corp.에 $5 billion을 투자하여 화제입니다.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이 맥주와 와인과 같은 주류 소비 대신에 마리화나로 소비를 더 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따른 전략적 결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미 Constellation 회사는 Canopy를 작년 10월에 $245 million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 이 투자건 자체가 마리화나 산업에서 가장 큰 협상으로 기록이 될 예정이며 캐나다에 주류업체와 마리화나 업체의 긴밀한 관계를 증명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Constellation사는 마리화나 포함된 음료수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Constellation의 CEO인 Rob Sands는 Canopy사와 협력을 통해 대마가 포함된 음료 생산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마리화나가 함유된 드링크를 내세워 소비자들이 칼로리가 거의 없고 좋은 기분을 선사하는 음료수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 Constellation사는 투자금으로 더 많은 마리화나 재배지를 증대하는 것이 아니라, 소매업에 더 가시적으로 확대하고 마리화나 음료를 생산하는 설비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Constellation사의 투자건으로 인해 Canopy의 주가는 한때 31%나 치솟았으며 8월 15일 수요일에 회사의 시장가치가 $9.2 billion으로 추정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Canopy사는 전날인 14일에 1분기 보고를 하면서 $25.9 million 매출과 순손실 $91 million을 보고하였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은 시장의 매우 긍정적인 기대심리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 캐나다는 현재 10월 17일에 마리화나의 전면적 합법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 BC주 내륙에 산불이 심화됨에 따라 대피해야 하는 사람수가 더 늘수도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밴쿠버에서 600km 북쪽에 있는 Nechako Plateau 지역이 제일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근의 Burns Lake 마을에 이미 대피한 사람이 너무 많아 새로운 대피 주민이 Prince George로 보내지고 있다고 합니다.

 

  • 8월 15일에 BC 주정부는 긴급 재난 상황을 발령했으며 이는 2년에 벌써 두 번째입니다. 약 500개가 넘는 곳이 산불에 타고 있으며 8월 16일 목요일자로 대피명령을 받은 사람은 약 3,100명 정도 합니다. 산불 상황이 심각해지면 1만9천명이 추가로 대피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여태까지 2018년 동안 산불은 BC주의 43만 5천 헥타르에 달하는 숲을 태웠으며 이는 1950년에 통계를 집계한 이후로 4번째로 가장 큰 규모이기도 합니다. 산불피해가 가장 심했던 때는 작년이었으며 2017년에는 1.2백만 헥타르가 산불에 탔습니다.

 


2019년 시즌에 새로 선보이는 원더랜드의 롤러코스터.
  • 토론토 인근의 놀이공원인 Wonderland가 내년 시즌에 새로운 롤러코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롤러코스터는 몇 개 세계신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놀이기구 이름은 Yukon Striker로, 1890년 후반에 유콘에 있었던 골드러시 환경을 재조명 할 예정입니다.

 

  • Yukon Striker는 1100m 길이의 트랙에 75도와 90도 경사의 수중 터널 하강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롤러코스터는 원더랜드의 17번째 롤러코스터가 될 전망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고 높고 긴 dive roller coaster로 기록할 예정입니다.

 

 

 

  • 특히 이번에는 지방선거(municipal elections)가 예정대로 10월 22일에 열릴 전망이라, 10주를 앞두고 개편한 것은 권력남용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당은 선거공약으로 주정부 크기를 줄이겠다고 내세운 바 있습니다.

 


  • 【 요약 】

⊙ 캐나다가 제외된 채로 NAFTA 재협상 진행 가능성 제기

⊙ 캐나다 다운타운 콘도 가격이 양호하다는 주장의 보고서

⊙ Health Canada, 살충제 2개를 추가로 금지 예정

⊙ 주류회사 Constellation Brands가 캐나다 마리화나 생산업체 Canopy Growth에 $5 billion을 투자

⊙ BC주 내륙 산불 심화, 벌써 역대 4번째 산불 규모

⊙ 토론토 놀이공원 Wonderland, 2019년 시즌에 새로운 신기록의 롤러코스터 개장

⊙ 토론토 시의원 수가 47개에서 25개로 절반 가까이 급감

9월 22일 금요일

  •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BIS)에서 발간한 분기 보고서에서 캐나다가 장기간 평균에 비해 높은 부채(debt)를 가진 몇 안되는 나라라고 경고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캐나다 외에는 중국과 홍콩이 채무 레벨이 위험한 것으로 손꼽혔습니다.

 

  • BIS는 세계의 몇 중앙은행이 함께 있는 단체로, 부채 대비 GDP 간격(credit to GDP gap)을 경제취약점 기준으로 삼습니다. 간격은 한 나라의 부채 대비 GDP와 장기경제추세의 차이를 보면서 계산합니다. 가정 채무 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대출, 그리고 확정소득증권(fixed-income securities)도 분석합니다.

 

  • 주로 과열된 주택시장이 부채 대비 GDP 간격의 큰 요인입니다. 캐나다의 간격은 장기경제 평균보다 11.3 퍼센트 포인트 더 위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지난 분기의 14.1 퍼센트 포인트보다 더 낮아져서 조금 긍정적이긴 합니다. 그래도 BIS에 의하면 10 퍼센트 포인트 이상의 간격은 우려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 출처: https://beta.theglobeandmail.com/report-on-business/canadas-debt-threat-remains-critical-bis-says/article36284938/

나이아가라 대학에서 내년 가을에 대마초 생산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 나이아가라 대학(Niagara College)이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대마초 생산(cannabis production) 과목을 신설하여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대학은 내년 2019년 가을에 해당 과목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대마초는 내년 여름 7월 1일에 캐나다 정부가 오락용으로 완전히 법적으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대마초 산업은 연간 $8 billion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나이아가라 대학의 환경과 원예학과 이사진으로 있는 Al Unwin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허가받은 대마초 생산자들이 다중의 대마초를 키울 수 있는 숙련된 사람들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아주 큰 시설에서 건강한 대마초 작물을 재배하는 법을 아는 졸업생과 대마초 관련법을 알고있는 졸업생이 필요합니다.”

 

  • 해당 과목은 8개월짜리 프로그램으로 대마초 생산, 식물과학, 법과 규제, 그리고 수확후 처리 등에 대해서 배웁니다. 프로그램은 $10,000에 이르는 비싼 학비로 25명 정원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학생은 2학기에 코업(co-op)으로 대마초 생산관련 직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실기시간을 가집니다.

 

  • 이미 북미주에서는 대마초 관련 과목이 있는 대학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 BC주에 Kwantlen Polytechnic University, 캘리포니아 Oakland에 있는 Oaksterdam University의 14주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아가라 대학은 고등교육기관 처음으로 1년짜리 프로그램을 세울 전망입니다.

 

  • 캐나다에서 가장 큰 허가된 대마초 생산회사 Canopy Growth Corp사의 통신부서장 Jordan Sinclair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막 시작한 산업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50명의 직원에서 현재 600명으로 성장했고, 성장은 느릴 것 같지 않습니다.”

 


  • 연방정부 회계감사원 CRA(Canada Revenue Agency) 국세청이 지난 2년동안 BC주와 온타리오주에서 $370 million 규모에 달하는 세금이 부동산 시장으로부터 회수해야 한다고 밝혔지만, 이중 얼마가 실제로 회수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는 소식입니다. $291.7 million은 온타리오주에서, $78.6 million은 BC주에서 회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RA는 5가지 분야 기준으로 “고위험” 납세자를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펀드, 재산뒤집기(property flipping, 저렴하게 매입하여 비싸게 파는 행위), 새로운 혹은 레노베이션 된 자산에 보고하지 않은 세금, 이익에 대해 보고하지 않은 점, 전세계 수입에 보고하지 않은 점.

 

  • CRA는 2016년부터 부동산에 관련하여 대대적인 감사를 시작했지만, 여태까지 전국적으로 3개의 사례만 벌금형이 아닌 범죄혐의로 기소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CRA는 범죄조사는 앞으로 몇달이나 몇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사례로, 밴쿠버 인근의 Surrey 부동산업자 Harjinder Dhudwal씨는 부동산 관련하여 10년전에 세금회피한 혐의로 최근에 기소되어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 퀘벡주가 3년연속 흑자(surplus)에 있자, 퀘벡 주정부는 감세(tax cut)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퀘벡주 총리 Philippe Couillard씨는 세금감면을 통한 경기부양이 더 큰 경제성장과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 퀘벡주의 실직자율(unemployment rate)은 6.1%로 낮은 편이며 어떤 분야는 일꾼 수요가 높습니다.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퀘벡주는 과거에 계속 캐나다 경제정체의 원인으로 주목되곤 했으나, 더 이상은 아닙니다. S&P(스탠다드 앤 푸어) 신용랭킹에서 퀘벡주는 올해 6월 처음으로 온타리오를 제치고 더 좋은 신용등급을 달성했습니다.

 

  • 신문사는 이같은 퀘벡주의 감세계획이 13달 뒤에 있을 선거를 위한 정치적 움직임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론조사에 의하면 그래도 퀘벡주의 자유당은 내년 선거에 쉽게 승리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른 두 정당이 바짝 추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퀘벡주는 3월 31일에 끝난 분기연도(fiscal year)에서 $2.49 billion 흑자를 예비보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미 3월달 예산에서 세금감면이 한차례 이루어진 적이 있습니다. 이때 대부분 퀘벡주 가정은 보건세 환급을 받았으며, 퀘벡주정부는 개인소득세 한계를 올린 바 있습니다.

 

  • Mr. Couillard 주총리는 추가 감세가 개인과 중소기업에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 온타리오주가 도로운전 사고에 관련하여 부주의한 운전(careless driving, distracted driving)으로 인해 사망자가 날 경우, 최대 5만불 벌금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 그동안 부주의한 운전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탄 사람이 사망했을시 벌금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었습니다. 실제로 2014년에 토론토 길거리를 걷던 한 보행자가 차에 치여 사망한 사례에서 운전자는 겨우 $1000 벌금형에 쳐해진 적이 있습니다. 현재 법으로는 운전자가 보행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면 감옥에 6개월 동안 갇히며 면허를 2년 정지 당합니다. 그러나 변호사들은 감옥에 갇힌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설명합니다.

 

  • 부주의한 운전은 빨간불에 정차할 때도 포함하여 휴대폰을 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법안 개정은 이번 가을에 소개될 전망입니다.

 


  • BC주의 산불은 아직 완전히 통제가 되지 않았으며 여태까지 전소된 목재는 BC주 안쪽에서 1년 벌목하는 양에 미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여름초부터 시작된 산불이 태운 목재량은 자그마치 530만 세제곱미터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는 BC주에서 가장 최고로 많이 태운 넓이이기도 합니다.

 

  • 비상사태 선포는 지난 주말에 내려졌지만, 목재산업이 다시 재가동 할수 있을지는 아직 회의적입니다. 또한 산소나무 풍뎅이(mountain pine beetle)가 BC주의 많은 목재를 90년대부터 감염시킨만큼, 나무를 심고 재생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Newfoundland and Labrador주가 한 운동가와 법정분쟁 끝에 성 중립적인(gender-neutral) 출생증명서를 발급해주기로 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성 중립적인 출생증명서를 발급하는 곳은 Northwest Territories가 유일합니다. 이로써 Newfoundland주는 성 중립적인 출생증명서를 발급하는 2번째 주가 될 전망이며, 이 외에도 온타리오 주정부도 근미래에 발급할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이제 Newfoundland주는 12살이 지나서 자신의 출생증명서에 성을 기재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겼습니다. 이전에는 16세 이상이 출생증명서의 성을 바꾸려면 의료전문가에게 소견서를 받아왔어야 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그런 제한이 없어지고, 대신 12세-15세 아이는 부모의 동의도 함께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법정분쟁을 이끈 운동가는 St. John 출신의 Gemma Hickey로, 그는 통계법 Vital Statistics Act를 도전하여 인권과 자유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그는 4월에 중성 출생증명서(non-binary birth certificate)를 신청한 바 있으며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Tim Hortons(팀홀튼) 본사와 프랜차이즈 그룹이 서로 법정기소를 예고하면서 더 격렬한 싸움으로 들어갈 전망입니다. 팀홀튼을 소유하고 있는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RBI)의 CEO인 Daniel Schwartz씨는 이번주에 프랜차이즈 전화회담에서 한 프랜차이즈 그룹을 중요한 정보를 누설한 혐의와 팀홀튼에 대한 부정적인 언행으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그룹은 3월에 결성된 Great White North Franchisee Association(GWNFA)으로, 캐나다 내에서 본사를 향해 불만을 공식적으로 표시한 프랜차이즈 조합원이기도 합니다.

 

  • GWNFA 프랜차이즈 조합원은 최근에 온타리오주와 알버타주에서 최저임금이 인상되는 것에 대비해 본사가 프랜차이즈 소유주의 이익을 갈취한다고 반발한 바 있습니다. 조합원은 이미 인건비가 프랜차이즈 소유주가 부담하는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곧 시행될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43%까지 치솟을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조합원은 본사에게 최저임금 인상 전에 팀홀튼 제품가격을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 반면 RBI 본사측은 물자재 가격과 외환관련에서 가격인상 한것 외에 공급가를 인상한 적이 없다고 부정하고 나섰습니다. 양측이 서로의 이득만 챙긴다고 주장하는만큼 법정분쟁이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8월 16일 수요일

8월 21일 월요일에 캐나다에서 부분 개기일식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출처=University of Southern Maine)
8월 21일 월요일에 캐나다에서 부분 개기일식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출처=University of Southern Maine)
  • 다음주 월요일 8월 21일에는 캐나다에서 개기일식(partial solar eclipse)을 볼 수가 있습니다. 완전 개기일식은 미국의 특정한 장소에서만 볼 수 있으며 수 많은 캐나다인은 이날에 미국에 여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는 빅토리아가 가장 많이 해가 가려진 현상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그렇다면 안전하게 일식을 관찰하는 것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캐나다에서는 완전이 아닌 부분 개기일식이기 때문에, 맨눈으로 관찰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리고 선글라스를 착용해서 관측하는 것도 시력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선글라스로 관측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 NASA에서 발표한 안전한 개기일식 관측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아이들도 사용하기에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NASA는 ISO 12312-2 국제인증을 받은 관측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인터넷에서 solar filter, solar eclipse viewer, solar shades와 같은 단어로 검색할 수가 있으며, 반드시 ISO 12312-2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시기 바었습니다.

  •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재협상이 오늘 8월 16일 수요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재협상 시작부터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는 강경한 태도를 취할 것으로 예고해 분쟁이 예상이 됩니다.
  • 미국 통상대표(Trade Representative)인 Robert Lighthizer씨는 워싱턴 수도에서 열린 NAFTA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NAFTA가 수많은 미국인을 실망시켰으며 큰 개혁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간 조율하고 몇개 조항을 추가하는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는 더불어 NAFTA가 70만명의 미국인이 일자리를 잃게 만들었다고 강경하게 말함으로써 쉽지 않은 재협상을 예고했습니다.
  • 이로써 미국은 캐나다와 멕시코가 그간 이야기 해온 NAFTA 조율 정도의 수준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통보한 셈입니다. 도날드 트럼프 입장에서는 러스트벨트(rustbelt, 미국북부의 죽어가는 공업 지대를 가리키는 말)에 실직자들에게 일자리 창출이 우선이며 NAFTA는 공약을 지키기 위한 첫 큰 시험인 셈입니다.
  • 다음은 Mr. Lighthizer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요구한 사항입니다:
    – 현재 미국은 멕시코에 수출하는 것보다 수입하는 양이 훨씬 더 많아서 수출량 조절해야 함
    – NAFTA에 명시된 노동표준 (labour standards)을 더 엄격하게 만들기
    – 수입품을 더 저렴하게 만드는 화폐조작(currency manipulation)을 대항하기
    – 분쟁 처리에 관련된 조직을 더 다지기
    – 미국의 농산물 제품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더 접근이 용이하게 만들기
    – 원산지 규정 (rules of origin)을 다시 재정의 하기
  • 이 중에서 캐나다에게 가장 힘든 요구는 원산지 규정입니다. 1994년에 처음 협의한 NAFTA에서도 원산지 규정은 아주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원산지 규정이란, 한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 중에 얼마만큼이 북미외의 해외 원산지가 들어가는지 규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제품이 북미 내에서 무관세 (duty-free)로 무역이 되기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원산지 규정은 거의 모든 제품을 다루는 문제인만큼 민감한 문제입니다. 특히 멕시코는 자동차 생산에 있어서 중국에서 부품을 수입하여 미국에 무관세로 판매하고 있는 만큼 미국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 현재 NAFTA가 명시하는 자동차 원산지 규정은 모든 부품물이 62.5%가 적어도 북미주 내에서는 생산되어야 한다는 규정입니다. 그런데 Mr. Lighthizer는 북미주 내에 생산되는 부품 %를 더 많게 올리기를 원하며, 게다가 미국내에서 생산되어야 하는 부품 요구사항을 추가를 원하고 있습니다.
  • 이같은 변화는 북미주의 자동차 산업을 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25년 전 가까이 시작된 NAFTA로 이미 자동차 시장이 형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도요타와 혼다 같은 자동차 회사를 대표하는 일본자동차 캐나다협회 (Japan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 of Canada)의 회장인 David Worts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만약 미국내에서 생산되는 부품을 주장한다면, 캐나다와 멕시코도 자국내에서 생산되는 부품 비율을 같이 주장할 것입니다. 자유무역협정이 23년 동안 이미 적용되고 있었고 오랜시간 동안 3국에 공급체인망과 자동차 시장을 만들었습니다. 만약 미국이 주장한대로 된다면 자동차 시장이 그동안 잘 운영되고 있던 복잡한 시스템을 흔들 것입니다.”
  • 25년 가까이 유지된 NAFTA는 자동차 시장이 주로 인력을 많이 요구하는 부품은 멕시코에서 생산하고, 미국과 캐나다로 부품을 가져와 조립하는 식으로 운영되게 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회사와 부품공급회사는 캐나다 정부에게 62.5% 원산지 규정을 지키는 쪽으로 로비를 해왔습니다
  • NAFTA 재협상 회의 첫번째 라운드는 수요일부터 일요일 (8월 20일)까지 진행이 되며, NAFTA의 27개 조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분쟁 해결 시스템을 다루는 챕터 19조항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캐나다의 침엽수 (softwood) 목재 수출에 대한 분쟁해결을 다루기 원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 측에서 노리는 재협상 아이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부에서 지정한 정책 때문에 비즈니스에 불리해진 점을 들어 정부를 상대로 고소하는 것을 백지화
    –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미국과 멕시코 제품에 관세를 매기지 않도록 관세제한을 $800 USD로 늘리기 (현재는 $20 이상 미국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관세가 적용됨)
  • 그런데 NAFTA 재협상 라운드1 개회부터 멕시코와 캐나다는 강경한 미국과 완전히 다른 태도를 취했습니다. 외교부 장관 Chrystia Freeland는 미국과 멕시코 소방관이 BC주에 번지고 있는 산불을 같이 싸우는 사진을 보여주며 세 나라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무역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트럼프가 주장하는대로 캐나다와의 무역이 미국에게 적자(deficit)를 안겨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Ms. Freeland는 캐나다와 미국이 상호간에 이익인 안정적인 무역관계에 있으며 캐나다는 중국과 영국, 일본을 합친 수입양보다 미국에서 더 많은 제품을 수입한다는 점을 주장했습니다.
  • 멕시코 경제부장관 Ildofenso Guajardo는 NAFTA 재협상은 무역을 적게하는 쪽이 아닌 더 많게 만드는 쪽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미래지향적인 재협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그동안 NAFTA는 모두에게 큰 성공을 안겨다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따라서 캐나다와 멕시코는 미국이 현재 자유무역시장에서 철회하려는 시도를 막고, 무역대상을 더 넓히는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는 환경보호에 더 강화하기를 원하며, 멕시코는 디지털 무역 강화를 더 원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The Globe and Mail에 투고한 북한관련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북한인권과 난민 관련하여 목소리를 내는 HanVoice 캐나다 단체의 Jack Kim씨가 투고한 기사입니다. 캐나다 주요뉴스 라운드업은 해당 기사에 대한 의견이 전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올려드리는 것이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는 북한에 가야 하는가?]

  • 북한에 2년 넘게 구금된 후 토론토의 임현수 목사는 풀려나 토요일에 캐나다에 도착했다. 이 사건은 미국의 오토 웜비어(Otto Warmbier) 대학생이 북한에게 석방된 이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금방 사망한 비극 이후에 일어난 일이다.

    미국인은 오토 웜비어의 죽음에 자국민의 북한 여행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9월 1일부터 미국인은 특별한 인도적 목적이나 기자 활동으로 허용을 받지 않는한 북한에 가는 것이 금지가 된다.

    캐나다는 5월 2일부터 외무부 장관이 모든 캐나다인이 북한에 여행하는 것을 삼가하라고 권고를 한 상태이다.

    우리 정부는 우리가 북한에 가는 것을 원치 않는 것 같다. 그런데 아예 가지 않아야 하는가?

    이론적으로는, 북한과 같은 폐쇄된 사회에 여행하는 것은 환영받아야 한다. 북한정권은 외부와의 모든 소통을 통제하려고 애쓰고 있으며 다른 현실을 알리는 것은 북한 사람에게도 좋은 일이다. 그런데 현실은 좀 더 복잡하다. 웜비어씨와 임씨의 경험은, 북한을 방문하는 목적이 아주 다르다 할지라도, 좋은 의도로 북한을 방문하여도 일이 잘못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웜비어씨와 같은 여행 목적의 관광객에게는 북한정권이 보여주고 싶어하는 장소만 대본에 짜여진대로 북한을 볼 수 있다. 사람들과 접촉을 하는 것보다는, 북한에 충성하는 가이드와 투어 직원과만 소통할 수 있다. 또한 당신은 북한에서 가장 잘 사는 곳인 평양만 방문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관광으로 수입을 얻은 북한은 무기나 노동캠프와 같은 곳에 돈을 소비할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이 북한을 정말 방문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면, 위에 언급한 요인들을 고려해봐야 한다. 가능할 수도 있지만, 북한에 관광하러 가는 것은 북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찬스가 가장 적은 길이다.

    반면에, 임씨와 같은 예와 같이 더 이타적인 이유로 북한을 방문하는 사례가 있다. 무엇보다도 캐나다에서는 당연히 지원이 되는 기본적인 생활 필수품을 북한 정권은 자국을 지원하지 않거나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은 북한인의 70%에 달하는 약 1800만명은 영양실조에 걸려있다고 보고한다. 의료선교로 북한에 다녀온 의사들은 북한내에 최신 의료시설이 거의 전무하다고 말한다. 고아들은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북한인에게 있어 장기적인 회복에 아주 조그만 부분일 뿐이다. 북한이 필요한 역량강화(capacity building)와 개발 수요는 어마어마하며 이들은 미국의 입국금지 조치에 예외로 치는 것들이다.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하거나 개발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은 북한정권으로 하여금 자국민을 먹여 살리는 것을 방해한다고 주장하는 비평가들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역량강화 일에 우리가 손을 뗀다면, 북한 정권은 무엇을 할까? 북한정권이 자국민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를 꺼려한다면, 예를 들어서 기본적인 의료와 공학 교육 같은 것을 지속하지 않는다면, 모든 외국인이 북한에서 없어졌을 때 계속 그 일을 할까?

    임씨와 같은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자원봉사자가 북한당국에 의해 아무 이유없이 체포되거나 협상을 위한 인질로 사로잡힐 수 있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이것은 사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것은 입국금지가 되지 않은 다른 나라에도 일어나는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다: 미국시민은 시리아에서 계속 공격받거나 사로잡히고 있으나 미국정부는 시리아 입국금지를 하지도 않았다.

    캐나다는 북한문제에 있어 특별한 상황에 있는 나라다. 한국전쟁에 참여한 국가여도, 평양은 캐나다를 미국과 같은 레벨로 보지 않는다. 임씨와 같이 그동안 캐나다인은 북한을 지난 20년동안 방문하면서 북한 정권이 실패한 역량강화를 하거나 목숨을 구제하는 일 등에 힘써 왔다. 우리는 북한에 방문하는 위험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방문하는 좋은 결과를 무시할 수도 없다. 북한이 아주 지독한 기근으로 수백만명이 죽어가는 상황에서 캐나다인이 손을 떼는 것은 잔인할 뿐만 아니라, 캐나다인이 북한인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채널을 차단시키는 것이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북한에 방문하는 것은 좋은 이유가 있다. 누구든지 북한을 가고자 한다면 위험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전세계의 다른 불안정한 곳과 같이, 북한에 가는 것은 위험이 뒤따른다. 그러나 이 사실은 사람들을 방문하는 것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 대서양에 인접한 세인트로렌스만(Gulf of St. Lawrence)에서 멸종위기로 분류된 긴수염고래(black right whales)가 올해 6월초부터 10마리가 죽자, 정부에서는 임시방편으로 센트로렌스만에서 항해하는 큰 선박의 속도제한을 하였습니다. 몇 고래는 실제로 큰 선박에 부딪혀서 죽기도 했습니다.
  • 8월 11일 금요일에 수산부 장관 Dominic LeBlanc과 교통부 장관 Marc Garneau는 New Brunswick주의 Pointe-du-Chene에서 고래의 죽음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박속도제한을 발표했습니다.
  • Garneau 장관은 20m 길이 이상의 선박은 서쪽의 세인트로렌스만에서 10노트(10 knots, 19km/hr)로 속도를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속도제한 구역은 퀘벡주 북쪽 해안에서 Prince Edward Island 북쪽까지 적용이 됩니다. 그는 속도제한이 적용되는 장소는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크루즈 선박은 15노트 정도로 운행하며 빠른 선박은 25노트까지 운행할 수도 있습니다.
  • 속도제한을 지키지 않는 큰 선박은 $25,000에 달하는 무거운 벌금을 내야 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조그만 선박은 임시속도제한에 가급적이면 자발적으로 지켜달라고 당부를 받았으며, 이 상황은 고래가 로렌스만 지역을 벗어날 때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 BC주 산불이 8450 평방킬로미터(square kilometres)를 휩쓸고 지나간 후로 피해를 입은 농부와 목장주인을 위해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함께 피해보상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연방정부의 농산부장관 Lawrence MacAulay와 BC주 농산부장관 Lana Popham는 빅토리아에서 만나 이를 위한 회의를 하였습니다.
  • 정부는 농산물과 가축이 산불 이전 수준으로 돌아올 때까지 비용을 대주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BC주 가축협회 매니져 Kevin Boon은 반색하였습니다. “이번 산불은 가축산업 뿐만 아니라 농장 커뮤니티의 모든 사람에게 유래없는 영향을 끼쳤습니다. 우리는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검토를 하여, 관련 비즈니스에 재정지원을 하기를 촉구합니다.”

8월 3일 목요일

  • 계속된 더위와 산불로 인해 BC주 곳곳에 대기오염 경보발령이 났습니다. 밴쿠버 시와 빅토리아, Fraser Valley, Kamloops, Williams Lake, eastern Metro Vancouver, Squamish, the West Shore, Whistler 등에 사시는 분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보해주신 Ja-Yeon Choi님, 감사합니다)
  • 대기오염 뿐만 아니라 BC주는 최고기온 기록을 갱신하는 중일 정도로 무덥습니다. White Rock은 8월 2일 화요일에 처음으로 29.5도 최고기온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Hope는 37.4도로 BC주에서 가장 더운 온도를 기록했습니다.

  • 캐나다 연방정부는 그동안 공무원에게 블랙베리 스마트폰 사용만을 장려해왔고 지지했습니다. 이제 그 판도가 곧 바뀔 예정이며, 삼성이 연방정부 공무원에게 스마트폰 지급을 하는 첫 판매기업으로 손꼽혔습니다.
  • 그동안 연방정부는 공무원에게 블랙베리 외에는 지원을 하지 않았습니다. 연방정부의 IT 부서로 불리우는 Shared Services Canada는 향후 18개월 동안 처음으로 블랙베리 외에 대안기기를 제공할 것으로 공지했습니다.
  • 사실 삼성이 연방정부에게 스마트폰 지급을 할 수 있는것은 삼성의 노력이 컸습니다. 삼성은 2년동안 Shared Services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보안 수준을 달성하려고 노력한 바 있습니다. 연방정부 직원의 전자기기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정보요원이 요구하는 군사 수준의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캐나다 정보부(Canadian Security Intelligence Service), 통신보안부(Communications Security Establishment)는 엄격한 군사수준 인증을 요구합니다.
  • 현재 연방정부 직원에게는 약 25만대의 스마트폰이 지급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블랙베리의 BB10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BlackBerry 7 모델입니다. 삼성이 연방정부에게 새로 지급하는 모델은 Galaxy S8과 S7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상업 부동산 기업 Cushman and Wakefield의 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에 이르러 캐나다 대도시의 사무실 수요가 넘쳐 사무실 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특히 토론토는 2년 내에 세계에서 4번째로 가장 사무실이 부족한 도시가 될 전망이여, 북미에서 가장 사무실이 부족한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2019년에 토론토가 사무실 공간이 전체 토론토 사무실 수의 3.9%만 임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밴쿠버는 2년 내에 세계에서 9번째로 사무실이 부족한 도시에 등극할 예정이며 오타와와 위니펙도 톱 25위 안에 들 전망입니다.
  • 이같은 사무실 부족현상은 캐나다 경제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불어 사무실 부족은 임대료 상승과 부동산 경기에 압박을 준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국가의 지나친 권력구조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이 웨이웨이(Ai Weiwei) 중국 화가가 캐나다의 권위있는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시민기관(Institute for Canadian Citizenship, ICC)은 7월 28일 금요일에 올해의 에이드리엔 클락슨 세계시민 상(Adrienne Clarkson Prize for Global Citizenship)에 아이 웨이웨이 화가를 지목했습니다.
  • Adrienne Clarkson 상은 2016년에 시작된 상으로 전세계에서 인권을 증진시키는 사람을 선정하여 주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아가 칸(Aga Khan)이 상을 받았으며 아가 칸은 시아파에 속하는 이스마일파 무슬림 교주입니다.
  • 아이 웨이웨이는 국경과 민족주의에 의해 벌어지는 압제와 참혹성을 다루는 미술품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운동주의(activism)와 미술을 접목시킨 것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여러가지 미디어를 사용해 전시를 해왔습니다.
  • 2008년에 중국의 쓰촨성(Sichuan) 대지진으로 9만명 가까이 사망한 것의 깊은 아픔과 슬픔을 표현하는 미술품을 전시했으며, 중국 당국의 부실공사로 인해 많은 아이가 죽은 것을 비판했었습니다. 당시에 중국은 죽은 아이 숫자를 의도적으로 줄여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아이 웨이웨이는 무너진 학교들에서 200톤이 넘는 철강구조물을 모아 희생자를 기리는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조사해 희생된 아이의 5000명을 구조물에 새겼습니다.
  • ICC의 CEO인 Charlie Foran은 아이 웨이웨이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그의 미술은 매력적이며, 이해하기 쉬우며, 강력합니다. 그의 작품은 사건을 목격한 특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는 학교 건축에 사용되어진 것과 비슷한 철강재료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되었던 구조물을 이용하여 청중으로 하여금 미술작품에 매료되게 합니다.”
  • 2011년에 아이 웨이웨이는 중국에 81일 동안 이유없이 구금되었으며 여권을 압수당했습니다. 그의 미술작품은 2013년에 Art Gallery of Ontario에 전시되었으나 정작 화가는 방문을 하지 못해 그는 중국의 캐나다 대사관에서 비디오 화상채팅을 통해 청중과 소통했습니다.
  • 구금에서 풀려난 뒤에 여권을 돌려받자마자 아이 웨이웨이는 독일의 베를린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는 난민위기 사태가 서유럽을 뒤흔드는 것을 보고 중국 이슈를 다루던 것에서 방향을 바꾸어 난민 문제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 최근에 그는 그리스의 레스보스(Lesbos) 섬 해안가에 버려진 14만개의 난민 구명조끼를 모아 덴마크 코펜하겐의 쿤스탈 샤로텐보그(Kunsthal Charlottenborg) 박물관의 창가에 구명조끼 3500개를 쌓아올렸습니다. 그가 만든 가장 큰 설치미술 중 하나는 70m에 달하는 거대한 고무보트에 258개의 얼굴없는 난민형상을 올려놓은 작품입니다. 그는 작품을 통해 난민위기가 또한 인류위기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아이 웨이웨이 화가의 가장 큰 공공설치미술은 올해 10월에 뉴욕에 전시가 될 전망이며, 뉴욕을 관통하는 울타리를 설치해 이주자(migrants)의 권리를 증진하는 목적으로 미술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새 미술 제목은 “좋은 울타리는 좋은 이웃을 만든다”(“Good Fences Make Good Neighbors”)라는 로버트 프로스트 미국시인의 시에서 따올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많은 긴수염고래가 Gulf of St. Lawrence에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많은 긴수염고래가 Gulf of St. Lawrence에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 고래들이 대서양에 인접한 세인트로렌스만(Gulf of St. Lawrence)에서 연달아 죽음을 당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4년전부터 Nova Scotia주의 Cape Breton Island의 근처에서 큰 긴수염고래(black right whales)가 목격되기 시작했으며, Prince Edward Island 섬 북쪽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멸종위기 종으로 분류되는 희귀한 고래들이 목격되기 시작하자 지역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고래의 죽음이 연이어 보이자 사태의 심각성을 사람들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 참고로 black right whale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이 고래는 죽으면 몸의 막대한 오일과 지방 때문에 수면 위로 뜨기 때문에 사냥꾼들이 사냥하기에 “적절”(“right”)하다고 여겨져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북대서양 긴수염고래는 자그마치 17m에 이르며 수명은 30년 이상입니다.
  • 올해 첫 고래 사체는 6월에 퀘벡주의 마들린 섬(Îles-de-la-Madeleine) 서쪽에 떠있는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첫 고래사체 발견 이후로 6월 한달동안 고래사체를 5개 더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어업기구에 걸려 있는 고래를 풀어주려고 한 고래 구조자 Joe Howlett이 구조과정에서 사고로 사망하자, 사태의 심각성은 더해졌습니다. Gulf of St. Lawrence에서 올해 여름에 발견된 고래사체는 8개로 집계가 되었으며, 현재 북미 긴수염고래가 단 524마리 밖에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개체수가 무려 1.5%나 급락한 것입니다.
  • 아직까지는 왜 갑자기 긴수염고래가 Gulf of St. Lawrence 지역에 나타났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역어부에 의하면 이 지역을 집으로 삼은 것 같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캐나다 정부의 과제는 어떻게 멸종위기종의 고래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현재 Gulf of St. Lawrence에는 양식장이 여러개가 있고 50종류가 넘는 해산물이 매년 $467 million 상당으로 어업이 되고 있는만큼, 수천개의 상선(commercial ship)이 고래에게 해를 끼치지 않게 하는 것이 숙제입니다.

7월 26일 수요일

  • 캐나다 국립공원과 야생협회(CPAWS, Canadian Parks and Wilderness Society)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경제국가들 중에서 자연보호와 담수(fresh water)를 보호하는 노력이 뒤쳐진다는 조사가 나와서 눈길을 끕니다. 보고서는 또한 7년 전에 캐나다가 2020년까지 보호구역을 2배로 지정하겠다는 약속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평가도 내렸습니다.
  • 예전 보수당 연방정부 시절, 캐나다는 2010년의 UN의 생명다양성(Biodiversity) 보호에 협의한 바 있습니다. 협의는 생명다양성이 손실되는 것을 막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전세계 국가들은 자국의 적어도 17%를 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데 합의했었습니다. 그러나 보고서에 의하면 이런 부분에 결과가 뒤쳐지고 있으며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문제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캐나다의 9.6%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지금은 겨우 10.6%만이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리고 국제적 약속을 지키는 데까지 3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 캐나다는 전지구상의 삼림의 20%를 가지고 있는 막대한 자원국가입니다. 또한 전지구의 습지(wetlands)의 24%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지역이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 G7 국가 중에서 자연보호에 뒤쳐지고 있는 국가로는 캐나다와 미국이 손꼽히며, 가장 보호에 앞장서는 나라는 독일로 손꼽혔습니다. 독일은 자국의 물과 땅의 37.8%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게다가 캐나다는 국토가 넓은 나라 중에서도 자연보호 노력이 뒤쳐지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브라질과 중국에 비교해서도 뒤쳐진다는 평입니다.
  • 다음은 G7 국가 중에서 물과 국지 보호율을 나열한 것입니다.

    1위: 독일 37.8%
    2위: 영국: 28.5%
    3위: 프랑스 25.8%
    4위: 이탈리아 21.5%
    5위: 일본 19.4%
    6위: 미국 13%
    7위: 캐나다 10.6%

  • 이같은 우려를 인식해서인지 정부도 올해부터는 진지하게 보호지역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환경부 장관 Catherine McKenna는 2010년 이후로 처음으로 각 주의 환경부장관과 함께 어떻게 2020년 목표에 도달할지에 대한 전략회의를 올해 가졌습니다.

  •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가 7월 24일 월요일에 내놓은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G7 국가 중에 캐나다가 가장 빨리 성장하는 나라로 예상치를 내놓았습니다. IMF는 분기별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발간하는데, 봄 분기에 캐나다의 경제성장율을 1.9%로 예상했던 것을 이번 여름 분기에 2.5%로 상향 조정을 크게 했습니다.
  • 또한 IMF는 전세계 실제 국내총생산 성장율(global real gross domestic product growth)을 올해 3.5%로 전망하고 내년에는 3.6%로 전망하였습니다. 이는 작년의 3.2% 성장율에 비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IMF는 전반적으로 전세계 경제가 순환전 경기상승세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재미있는 사실은 그동안 세계경제성장의 큰 원동력이었던 미국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IMF는 미국의 경제성장율을 올해와 내년 둘 다 2.1%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지난 분기에 내놓은 전망치에 비해 더 낮게 하향조정한 수치입니다. 그만큼 IMF는 트럼프 행정부가 세금감면과 인프라 예산증가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있는 것을 반영합니다. 전반적으로 신문사는 미국의 약화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경제성장율이 긍정적인 것에 대해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 마치 이같은 전망치를 반영하듯이, 캐나다 달러는 미국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며 7월 24일 월요일에 1년만에 처음으로 80센트 선을 넘었습니다. 이는 5월 4일에 최저치를 기록한 캔불화폐가 10% 가까이 상승한 것을 말합니다. 참고로 1년 전인 2016년 7월말에는 캐나다 달러는 미화대비 $0.76 이었습니다. 이같은 추세를 두고 많은 전문가는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이 곧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도 합니다.

캐나다 수영선수 Kylie Masse가 배영 1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사진출처=Windsor Star)
캐나다 수영선수 Kylie Masse가 배영 1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사진출처=Windsor Star)
  • 2016 리오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캐나다 수영선수 Kylie Masse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수영챔피언쉽 대회에서 100m 배영(backstroke)에서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녀는 캐나다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세계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승한 기록도 세웠습니다. Masse는 온타리오주의 LaSalle 출신입니다.
  • Kylie Masse는 100m를 58.10초만에 돌파했으며 2009년 세계챔피언쉽의 세계신기록이었던 58.12초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대회에서 2위는 미국의 Kathleen Baker이며 3위는 Emily Seebohm이 차지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캐나다 여성이 100m 배영 부문에서 국내 최고기록을 가진지는 1974년의 Wendy Cook이었습니다. 이번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수영 챔피언쉽에서는 Kylie Masse를 포함한 5명이 세계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 Alberta주의 Wildrose당과 Progressive Conservative당이 통합하기로 결정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새로운 당 이름은 United Conservative Party가 될 전망입니다. 현재 알버타주는 NDP(New Democratic Party 신민당)가 여당(ruling party)입니다.
  • 두 당을 통합하는 안건에 있어서 무려 95% 이상이 찬성하여 통합이 되었으며 이제 새로운 당의 리더를 선출하기 위한 경합이 시작됩니다. 이같은 소식은 알버타주가 2019년에 가질 주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특히 알버타 NDP 리더인 Rachel Notley 주수상에게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 NDP당은 2년 전에 알버타주가 경제가 휘청거릴 때 집권하기 시작했으며 그동안 Wildrose와 PC당은 적자재정을 신랄하게 비판 해왔었습니다. 2015년의 주선거에 NDP는 41% 투표율을 가져갔으며, Wildrose는 24%, PC당은 28%를 기록했었습니다. 이제 두 당이 통합이 되어서 다음 2019년 주선거에는 확실히 NDP의 계속된 집권을 보장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 참고로 Wildrose는 극보수파로 인식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 몇몇 PC당원들은 그런 Wildrose의 극보수 성향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습니다.

  • 7월 8일 토요일을 기점으로 BC주 전역에 번졌던 산불이 소강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19개의 새로운 산불이 시작되었으나 (9개는 번개에, 5개는 사람에 의해 시작됨) 폭풍우(wind storm)가 불면서 산불이 번지는 시나리오가 아닌 소멸시키는 쪽으로 상황이 전개가 되었습니다.
  • 현재 Princeton과 100 Mile House와 같은 BC주 북쪽 지역은 비상대피에서 주의로 경보가 하향조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Williams Lake 지역의 만명에 달하는 주민들에게는 아직도 비상대피령이 계속 내려진 상태입니다.
  • 연방정부는 대피한 가족당 $600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다시 돌아가는 데 $300을 추가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BC 주정부는 이미 재난을 위해 $100 million 성금을 Red Cross 단체에 전달했었습니다. 그리고 BC주의 산불기관은(Wildfire Services) 이번 시즌에 산불을 방지하고 소거하는 데 $122 million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 뉴스 따라잡기:
    BC주가 7월 8일 토요일에 야생불이 200곳 넘게 번져서 긴급재난 선포가 되었습니다. 7월은 BC주 역사상 가장 한꺼번에 산불이 산개한 달 중에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특히 Ashcroft 지역이 가장 산불에 피해를 많이 입은 곳이며 7월 9일 일요일에 관측한 바에 의하면 Ashcroft는 4,400헥타르 정도 산불에 휩쌓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7월 14일 금요일

  • 캐나다가 보건(health care) 분야에서 11개의 부유한 나라 중에 꼴찌에서 3등으로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 이 랭킹은 2014년에 이후로 조금 더 나아진 순위로, 2014년에는 꼴찌에서 2번째 였었습니다. 2017년에 보건 분야에서 꼴찌한 나라는 미국이었으며, 프랑스가 그 다음, 그리고 캐나다가 9위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조사는 Commonwealth Fund에서 진행했었으며, 부유국을 비교하는 조사를 하는 단체는 몇 되지 않는 만큼 이번 보고서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Commonwealth Fund의 정책 및 연구 수석 부회장 Eric Schneider은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캐나다를 9위에 놓게 한 (부정적인) 주요인은 접근성(access), 형평성(equity), 그리고 보건 결과물입니다. 이 주요인은 캐나다가 미국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그리고 캐나다는 보건 절차, 행정효율성에는 11개국 중에 6위를 기록하여 이 분야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 보건의 5개 분야에서 캐나다의 성적:
    care process (보건 절차): 6위
    access (접근성): 10위
    administrative efficiency (행정효율성): 6위
    equity (형평성): 9위
    health outcome (보건 결과): 9위
  • 보고서는 캐나다가 2014년에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의 10% 달하는 예산을 보건에 썼다고 밝혔으며, 이는 영국, 뉴질랜드, 호주, 노르웨이 등 보다 더 많이 쓴 수치입니다. 참고로 미국은 GDP의 16.6%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보건에 썼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꼴등을 하였습니다.
  • 다음은 보건 분야 전체 랭킹입니다:
    1위: 영국
    2위: 호주
    3위: 네덜란드
    4위 (공동): 뉴질랜드
    4위 (공동): 노르웨이
    6위 (공동): 스위스
    6위 (공동): 스웨덴
    8위: 독일
    9위: 캐나다 (여기서부터 11개국 평균 이하)
    10위: 프랑스
    11위: 미국
11개국 전체 성적표. (그래프 출처=Commonwealth Fund)
11개국 전체 성적표. (그래프 출처=Commonwealth Fund)

  • BC주가 일주일 전에 야생불이 곳곳에 번져서 긴급재난 선포가 되었습니다. 7월 8일 토요일에 무려 200곳이 넘는 산불이 번지면서 BC주 역사상 가장 한꺼번에 산불이 산개한 달 중에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특히 Ashcroft 지역이 가장 산불에 피해를 많이 입은 곳이며 7월 9일 일요일에 관측한 바에 의하면 Ashcroft는 4,400헥타르 정도 산불에 휩쌓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BC주 수상 Christy Clark은 $100 million 재난 지원금을 Red Cross측에 전달하여 대피한 가족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현재 3000 가구(약 7000명으로 추산) 넘게 대피한 상태이며 1000명의 소방관과 200명의 계약직 소방관이 불과 싸우고 있습니다. 산불 규모가 커지자 BC주는 다른주에게 도움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Saskatchewan의 Brad Wall 주총리는 3개의 물탱크와 30명의 소방관을 보내기로 약속했으며, Alberta주는 1개 물탱크와 60명의 소방관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림산업에 종사하는 BC주 주민 몇백명도 함께 불을 싸우는데 도와주고 있습니다.
  • BC주의 수석 소방정보부원 Kevin Skrepnek은 산불원인이 다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이 번개에 의해, 몇 개는 인간에 의해 시작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는 7월 8일 토요일에 이렇게 밝혔습니다. “산불의 큰 원인은 번개였지만, 사람이 시작한 산불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사실 짜증이 나죠 –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산불이었으니까요.”

  • 토론토 광역지역(Greater Toronto Area, GTA)의 6월 주택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GTA의 4월 주택시장은 최고판매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과열우려를 지어냈었습니다. 그러나 온타리오 주정부가 BC주처럼 외국인세금을 4월 21일에 시작하면서 심리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온타리오 주정부는 외국인이 주택을 구매할 때 15% 세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 토론토 부동산 협회(Toronto Real Estate Board, TREB)는 6월 주택평균가격이 4월 최고기록에 비해 13.8% 하락했음을 보고했습니다. GTA의 6월 주택판매량 또한 1년 전에 비해 37.3% 하락했습니다.
  • 6월의 GTA 주택 평균가격은 $793,915이었으며, 이는 5월에 비해 7.9% 하락한 수치이며 4월에 $920,791 최고기록을 낸 이후 13.8% 하락한 수치입니다. 토론토 시에서는 독립주택의 6월 평균가격은 $1,386,524이었으며, 이는 5월에 비해 7.8% 하락한 수치이며 4월에 비해 12.2% 하락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토론토 시의 6월 독립주택 평균가격은 1년 전(2016년 6월)에 비해 10.1% 상승한 걸로 밝혀졌습니다.
  • 이같이 하락하고 있는 토론토 주택시장을 놓고 토론토 시장 John Tory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단기적으로 하락할지라도, 장기적으로는 토론토 부동산에 투자하는 투자가들이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 토론토 피어슨(Pearson) 공항이 지역의 교통 허브를 크게 건설할 계획입니다. 토론토광역 공항국(Greater Toronto Airport Authority, GTAA)은 공항과 지역의 교통을 연결하는 허브의 초안 제안을 곧 받는다고 합니다.
  • 참고로 6월에 의회에 인가된 $35 billion 규모의 새로운 캐나다 인프라 은행은 수십억 달러의 프로젝트를 펀딩이 가능한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GTAA는 이 예산을 받으려고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 GTAA는 토론토의 Union Station 다음으로 큰 교통허브를 건설할 계획을 오랫동안 추진해왔습니다. 2017년 5월에는 온타리오의 10개 지역공항과 함께 남온타리오 공항 네트워크(Southern Ontario Airport Network)를 발표한 바 있으며, 피어슨 공항에 몰리는 비행교통을 분산시키는 것과 지역교통 연결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이 프로젝트는 적어도 $11.2 billion 예산이 들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현존하는 교통라인 5개를 확장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일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은 Union 역에서 공항까지 이동하는 고속철도를 확장하는 것인데, Guelph, Kitchener-Waterloo, London, 그리고 가능하면 Windsor까지 고속철도라인을 확장하는 계획입니다. 현재 온타리오 주정부는 고속철도라인 제안을 환경평가(environmental assessment)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전 연방 교통부 장관 David Collenette가 5월에 출시한 보고서에 의하면 고속철도라인 건설은 디자인, 간접비용, 비상비용 등을 포함하면 $21 billion 정도의 예산이 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자본금만 따진다면 토론토에서 런던까지 건설하는 고속철도는 약 $4 billion이 들것으로 예상이 되며, Windsor까지 확장하면 $3.4 billion이 추가될 전망입니다.
  • 이 거대한 교통허브 프로젝트에 대해 인프라 장관 Amarjeet Sohi는 대변인을 통해 이렇게 성명을 냈습니다. “캐나다 인프라 은행이 이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 인프라 은행이 아직 셋업 중이기 때문에 가동되자마자 프로젝트가 투자에 적합한지 결정할 것입니다.”

Grouse가 중국투자기업 CMIG에 매각이 될 예정이다.
Grouse가 중국투자기업 CMIG에 매각이 될 예정이다. (사진출처=grousemountain.com)
  • 밴쿠버의 Grouse Mountain이 중국투자기업 China Minsheng Investment Group (CMIG)에게 $200 million에 매각이 될 예정입니다. Grouse는 McLaughlin 가문이 1980년대부터 소유하고 있으며 Burrard Inlet 북쪽에 있는 산맥 중 하나입니다. 스키 리조트와 레스토랑과 집라인(zip line)을 포함한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 그러나 CMIG 중국투자기업이 13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Grouse에 500 헥타르에 달하는 호텔 및 스파 건설계획에 대한 의향을 밝히면서, North Vancouver 시정부는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North Vancouver 시장 Richard Walton은 다음과 같이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 곳에 더 많은 사람을 보낼수록, 인간활동은 더 많아질 것이며 환경이 더 위협을 받을 것입니다.”
  • Walton 시장은 현재 Grouse에 있는 건물은 대부분 여름과 겨울 여가활동에 관련된 건물이며 12m 높이 제한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Grouse가 North Vancouver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주고용인임을 밝혔습니다. Mr. Walton은 새로운 소유주가 이웃과 현지의 우려도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CMIG는 중국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투자기업이며, 중국 수상 리커창(Li Keqiang)이 9 billion 자금으로 런칭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CMIG는 부동산, 병원, 서비스업, 기술과 금융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지향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Grouse 인수는 중국투자가 캐나다의 여가활동에도 깊숙히 관여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