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토요일

Economist지에서 세계도시 물가수준을 매년마다 선정한다.
  • 이코노미스트지(the Economist)에서 선정한 전세계 도시의 생활비(Cost of Living) 수준 비교에서 캐나다는 전체 133 도시에서 중간 성적 정도를 내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밴쿠버가 41위로 생활비가 캐나다에서 가장 비쌌으며, 몬트리얼이 59위, 그리고 토론토가 86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생활비는 단순히 집값 뿐만 아니라 150개 이상의 가격을 비교함으로써 다양한 각도에서 비용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생활비가 가장 비싼 전세계 도시 목록입니다.
    1위: 싱가포르
    공동 2위: 파리(프랑스) & 취리히 (스위스)
    4위: 홍콩
    5위: 오슬로 (노르웨이)
    공동 6위: 서울 & 제네바 (스위스)
    8위: 코펜하겐 (덴마크)
    9위: 텔 아비브 (이스라엘)
    10위: 시드니 (호주)
    공동 11위: 도쿄 & 오사카 (일본)
    13위: 뉴욕
    119위: 소피아 (불가리아)
    121위: 카이로 (이집트)
    124위: 뉴델리 (인도)
    131위: 알마티 (카자흐스탄)

 

  • 특히 이코노미스트지는 서울이 6위로 선정이 된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가계품(household staples)이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축에 속하며 뉴욕보다 무려 50% 비싼 수준이라고 합니다. 특히 서구세계 물품이 비싸며 빵 같은 경우 한 덩어리(loaf)가 $19 이상 정도 합니다. 물론 서양물품 보다 쌀이나 국수 같은 동양음식은 더 저렴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 아마존이 올해 연말에 제2의 본사를 본격 발표하기에 앞서, 토론토는 아마존 2번째 본사를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토론토에는 제2본사 가능목록에서 유일한 캐나다 도시 후보로 올라와 있으며, John Tory 토론토 시장은 도시가 혁신과 기술의 세계적 허브이자 다양한 노동인구가 있다는 점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토론토만큼 뛰어난 인재와 뛰어난 삶의 질과, 역동성, 그리고 경제적 강점이 있는 도시가 없습니다. 아마존이 여기 방문할 때 이런 점들을 피칭했죠.”

 

  • 여기에 최근에 온타리오주 정권을 잡은 보수당은 기업세금을 11.5%에서 10.5%로 감소하겠다고 나서고 있어서 더욱 아마존을 유치하는 데 힘을 실어줄 전망입니다.

 

  • 아마존이 발표한 두번째 본사는 5만개의 일자리와 $5 billion 상당의 투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을 정도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여러 도시가 후보로 지원했으나 여태까지 리스트에 남아있는 후보는 토론토가 유일하며, 현재 미국의 다른 도시인 LA, 뉴욕, 필라델피아, 그리고 애틀란타와 함께 경쟁하고 있습니다.

 

기사: https://www.theglobeandmail.com/business/article-a-year-into-amazons-search-for-a-second-headquarters-toronto-remains/


  • 미국 워싱턴에 주재하고 있는 사회 컬럼니스트인 Lawrence Martin이 The Globe and Mail에 투고한 <What has driven Trump to be so anti-Canada?>를 의역한 것입니다.

 

  • <무엇이 트럼프를 안티-캐나다 성향으로 만들었는가?>

 

  • 누군가에게 바가지 썼다고 말하면, 그들은 당신을 믿을 것이다. 사실 이것은 포퓰리스트 정치인들에게는 젖과 꿀 같은 알짜배기 전략이다. 셰익스피어가 말했듯이, “벌이 꿀을 빨아 먹은 곳에 나도 꿀을 빨아 먹네”가 여기에 해당된다.

 

  • 이 전략은 도날드 트럼프와 수많은 다른 정치인의 전략이었다. 유럽의 우파정당 전략이기도 했고, 극보수파(Tea Party)의 전략이기도 했다. 캐나다에서는, 희생자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카드를 꺼내는 것이 개혁당(Reform Party)이나 퀘벡 분리주의 운동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캐나다의 보수당 Maxime Bernier는 그의 새로운 정당 프리덤 정당(Freedom Party)에 이 전략을 써먹을 것이다. 이 전략은 자주 먹힌다. 힘이 없는 사람들은 어떤 것이 그들의 탓이 아니라고 듣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게 말하면 기분이 더 나아지니까.

 

  • 미국 우선주의 캠페인에서 트럼프는 캐나다를 억울하게 불공정한 처우를 받는 미국을 노리는 포식자 나라중 하나로 포장하고 있다. 매우 짧은 기간동안 캐나다 총리로 지냈던 Kim Campbell이 말했듯이, 원래는 우리가 미국의 관심을 못 받아 불평하는 입장이었다. 그것이 우리의 역사였다. 반미(反美)주의는 오랜 역사를 구성해왔었다.

 

  • 그런데 지금 우리는 그것을 뒤집는 대통령을 만났다. 캐나다가 이제 악당이 되었다. 우리가 무역을 너무 가차없이(?) 해서 대통령이 우리를 굴복시키려고 한다. 또한 우리가 지리적으로 정치적으로 위협이 되어 철강 관세를 부과했으며 말 안들으면 더 나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그가 G7 정상회담에서 말했던 모욕, 왜곡, 비판 등이 처음으로 캐나다를 나쁘게 대하는 미국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만약 그가 이것을 계속 한다면 도날드 트럼프는 첫 반(反) 캐나다 대통령이 될 전망이다.

 

  • 양자협상이 오늘 워싱턴에서 다시 시작되지만, 사실 행동이나 표심을 공포로 얻으려는 정치적 전략이 단순히 아니라는 점에서 이 상황은 심각하다. 도날드 트럼프는 그의 나라가 이용당한다는 것을 처음 믿는 초짜도 아니다. 그는 이런 사실들을 몇 십년동안 주장해왔었다. 물론 그가 메뚜기 보다 더 빨리 이리저리 토픽을 바꾸긴 하지만, 그가 오랫동안 주장해온 것에 대해서는 바뀌기 쉽지 않다.

 

  • 최근에 나온 Craig Unger가 쓴 흥미로운 책 House of Trump, House of Putin에서는 트럼프가 러시아인들과의 오랜 관계에 대해서 언급한다. 이미 그는 1980년대부터 러시아 정부에 대한 비판을 피하는 흔적을 보였다. 또한 그가 정치적인 상황을 저울질 하면서 동시에 무역 파트너를 비방해왔던 것을 볼 수 있다.

 

  • 1987년에 그가 전면적으로 낸 신문 광고에서 트럼프는 이렇게 표현했다. “우리를 돕지 않는 아군을 위해 우리가 소유하고 있지 않은 배에 대해서 보호하는 것과, 우리가 필요없는 오일을 운송하는 것에 대해 전세계는 미국 정치인들을 우습게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그는 미국인들이 “다른 나라가 미국을 이용하는 것에 지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무역에 관해서는 그는 이렇게 불평했다. “미국은 일본을 위해 호구가 됬죠. 일본이 자동차와 보조금으로 무엇을 하는지 보시오.”

 

  • NAFTA 자유무역협정에 대해서는 그는 “최악의 무역 협상”이라고 주장하며 캐나다를 그의 겨냥 리스트에 추가했고 지금까지 그래오고 있다.

 

  • 그의 캐나다에 대한 미움을 설명하는 다른 표면적인 이유는 없다. 핵심은 그가 나라를 한 렌즈를 통해서만 본다는 점이다. 그는 양국의 관계를 순수하게 비즈니스 관계로 보고 있으며, 마치 부동산 거래처럼 달러와 센트로 보고 있다.

 

  • 사실 캐나다와 무역 적자 같은 사실은 없으며, 무역에서 손해보고 있다는 것도 상상이고, 무역 위기에 대한 것도 너무나 망상적이다. 무역협상을 업데이트 하는 과정이 종말론적인 양상을 띌 필요도 없었다. 예를 들어 낙농업(dairy) 무역도 그가 주장하는 것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낙농업 무역은 작년의 $680 billion 규모의 미국-캐나다 무역에서 겨우 0.12%만 차지한다! 캐나다는 자국 낙농업 산업을 보조하고 있으며, 미국도 그러하다. 미국은 낙농업자들을 포함해 미국 농부를 위해 $12 billion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 그동안 다른 미국 대통령들은 캐나다와 미국 사이에 가족같은 관계를 누리려고 노력했으며, 첫 외교 방문으로 항상 캐나다를 손꼽았다. 그리고 그들의 연설을 신경써 다듬어서 북미 역사와 관계에서 깊은 이해를 보였다.

 

  • 도날드 트럼프는 그런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캐나다와의 양국관계가 개혁적인 국제관계의 표준도 되지 않았고, 오히려 우리를 그저 지리적인 뭉텅이로 여길 뿐이다.

 


  • Justin Trudeau 총리는 1939년에 망명을 신청한 독일계 유대인이 탄 한 배를 당시 캐나다 정부가 입국거부한 것에 대해서 11월에 공식사과할 예정이라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배에 탔던 독일계 유대인은 900명이 넘었으며 결국 이 배에서 탄 사람 중 200명이 넘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939년에 MS St. Louis라는 이름의 배는 나치의 핍박을 피해 907명의 유대인을 태워 쿠바와 미국으로 갔으나 둘 다 입국 거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시 캐나다의 10대 총리였던 Mackenzie King은 유대인을 받아들이려 했으나 이민국을 담당하는 Frederick Blair 장관을 설득하지 못해 입국을 허용하지 못했습니다.

 

  • 결국 배는 유럽으로 돌아갔으며 네덜란드와 영국, 프랑스 등에 유대인들은 다시 정착 하였지만, 이중 254명은 홀로코스트(Holocaust)로 인해 사망했다는 후문입니다.

 


  • 연방정부가 BC주와 협력하여 $71 million 이상의 예산을 마약중독 처방 프로그램에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BC주는 마약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건사고와 한참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 연방정부는 배정된 $150 million 규모의 긴급펀드(Emergency Treatment Fund) 중 20% 넘게 BC주를 위해 기꺼이 내주기로 했습니다. BC주는 마약중독 처방 프로그램에 $38 million을 투입할 예정이며 연방정부는 $34 million을 투입합니다.

 

  • 2017년에 캐나다는 4000명 이상이 마약과다 복용으로 인해 사망했으며 BC주만 145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7월까지 이미 BC주에 878명이 마약과다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 출처: https://www.theglobeandmail.com/canada/article-ottawa-bc-team-up-to-fund-71-million-addiction-treatment-program/

  • 선선한 날씨 덕분에 BC주에 긴급경보(state of emergency) 발령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산불이 점점 진화되고 있으며 통제할 수 있는 여건이 생기면서 긴급경보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주정부는 판단했습니다. 또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이제 Prince George, Cariboo, Kamloops에서 캠프파이어도 다시 할 수 있다는 후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곳이 아직 캠프파이어 허락이 된 것은 아닙니다.

 

  • 그러나 긴급경보가 해제가 되어도 아직도 485개의 산불이 있으며 19곳은 대피명령이 내려져 있어 2000명 정도가 대피해 있는 상황입니다.

 

  • 최근에 밴쿠버시는 밴쿠버 지역과 Fraser Valley 지역의 대기오염 권고(air quality advisory)를 해제했으며 BC주 내륙에 공기가 더 정화되기 위해서는 몇 일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캐나다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 요약 】

⊙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세계도시 생활비 수준에서 캐나다 도시는 중위권

⊙ 토론토, 아마존의 제2본사 유치에서 유일한 캐나다 도시 후보

⊙ 도날드 트럼프가 왜 캐나다를 반대하는 성향인지 설명하는 사설

⊙ Justin Trudeau 총리, 1939년에 캐나다에 입국하려던 독일계 유대인 배를 캐나다 정부가 거부한 것에 대해 공식사과할 예정

⊙ 연방정부와 BC 주정부, 마약중독 처방 프로그램을 위해 $71 million 이상의 예산을 투입

⊙ 시원해진 날씨 덕에 BC주의 긴급경보 발령이 해제

 

7월 31일 화요일

St.John’s에서 Regatta Day가 매년 8월 첫째 수요일에 열릴수도 있다. (사진출처=위키피디아, Ken Eckert)
  • 캐나다에서 날씨에 따라 공휴일이 정해지는 도시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Newfoundland and Labrador주의 수도인 St. John’s에서는 바람이 많이 부는지 여부에 따라 8월의 첫째 수요일에 civic holiday(주가 아닌 도시 공휴일)가 정해집니다. 이 공휴일은 Regatta Day라고 불리며 레가타(regatta) 보트 위원회가 수요일 새벽 5시 반에 모여 공휴일 여부를 결정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으면 공휴일로 제정되며 Quidi Vidi Lake에 레가타 보트 경주가 열립니다. 이 경주에는 최대 5만 명이 모일 정도로 인기있는 경주라고 합니다.

 

  • St. John’s의 레가타 코스는 2,450m의 길이를 자랑하며 참고로 올림픽의 보트 경주 코스는 최대 2,000미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직선으로 코스가 나있지 않고 처음과 결승라인이 순환되도록 있습니다. 레가타 위원회 회장 Chris Neary는 다음과 같이 코스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호수 아래쪽으로 내려가다가, 부표(buoys) 몇 개를 돌고 결승전으로 다시 올라오는 것이죠. 옛말에 ‘경주는 반환점에서 이기거나 지게 된다’라는 말이 있는데 매우 도전적인 부표 반환점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 세계적 철도차량 업체 Bombardier가 러시아 정부와 계약하여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논란이 많은 철도를 건설한 것에 대한 분석기사가 있습니다. Bombardier는 작년말에 운행을 시작한 Ukraine Bypass(우크라이나 우회선) 철도 프로젝트 건설에 러시아 정부로부터 $8 million 규모의 계약건을 성공적으로 따낸 바 있습니다.

 

  • 많은 비평가들은 Bombardier의 본사가 캐나다에 있으며 캐나다 세금을 가장 많이 내기 때문에 캐나다의 외교정책과 반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안된다고 비판합니다. 실제로 캐나다 정부는 러시아와 사실상 전쟁 상황에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 Bombardier는 소형항공기 CSeries 제트기를 새로 시도하면서 재정적 어려움에 빠졌는데, 퀘벡 주정부의 연금을 관리하는 La Caisse de dépôt et placement du Québec는 2015년에 미화 $1.5 billion을 차량부서에 투자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차량부서는 Ukraine Bypass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한 부서이기도 했습니다.

 

  • Bombardier 측에서는 Ukraine Bypass 프로젝트에 아무런 문제 없다고 주장을 했으며 회사의 대변인 Olivier Marcil은 이메일에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국경 안에 100% 있으며 우크라이나 국경과는 떨어져 있습니다. 충돌지역을 통과하지 않고 안전하게 물품과 승객을 러시아의 보로네시(Voronezh)와 로스토프(Rostov) 지역 사이에 수송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그러나 우크라이나-캐나다 의회(Ukrainian Canadian Congress)의 수석 로비스트 Paul Grod는 Bombardier사가 캐나다 연방정부로부터 많은 재정적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Ukraine Bypass 철도선 건설에 참여한 것이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철도는 군사적 의미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공격적인 충돌을 계속하기 때문에 러시아 물자와 군인들을 나르는데 쓰이는 것이죠. 캐나다 회사가 이러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캐나다 정부의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외교정책과 명백하게 반대하는 것입니다.”

 

  • 캐나다는 러시아가 2014년에 크림반도(Crimean Peninsula)를 2014년에 점령하여 합병한 것에 반대를 하는 입장입니다. 연방정부는 우크라이나의 경제지원을 4년에 걸쳐 $140 million을 지원하였으며 캐나다 군인 200명이 우크라이나의 리비프(Lviv) 도시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훈련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군대는 러시아 분리주의자가 점령한 남동쪽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전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 정부가 추진한 Ukraine Bypass 철도는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하자마자 2015년에 건설을 시작했으며 동우크라이나 지역의 돈바스(Donbass)에 러시아 군인이 국경을 계속 넘는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Bombardier사는 작년말에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 해당 철도가 Ukraine Bypass라고 별칭이 붙여진 이유는 이 철도가 러시아 지역의 옛날 소비에트 연방의 철도를 새로 대체하여 우크라이나를 지나 3번 정차하고, 다시 러시아 영역으로 들어오는 우회철도이기 때문입니다. 새로 지어진 이 철도는 러시아의 서쪽 군사지역과 남쪽 군사지역을 완벽하게 이어주는 연결이 되었으며 우크라이나의 Donbass 지역에 러시아의 군대 개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모스크바 주재의 군대 분석가 Pavel Felgenhauer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철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Ukraine Bypass가 없다면 러시아 정부가 서쪽과 남쪽 군사지역 사이에 군대물자를 운송하기 위해서는 몇백 킬로미터를 돌아서 국경 앞으로 보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주 목적은 당연히 군사적이죠. 특히 우크라이나와 전쟁이 깊어지고 있다면요. Ukraine Bypass는 러시아 군대가 군인을 우크라이나의 Donbass 국경에 배치하는 것이 쉽도록 도와주며 전술적 기동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러시아의 기본적인 전략적 기동은 철도입니다.” Mr. Felgenhauer는 특히 Ukraine Bypass 철도 건설에 만 명의 러시아 군인이 참여한 것을 언급하며 러시아 정부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 프로젝트임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 Manulife Financial Corp.사가 Shoppers Drug Mart와 협력하여 의료 마리화나(medical cannabis)에 적용되는 새로운 보험 프로그램을 런칭할 예정입니다. Manulife는 마리화나를 다른 약처럼 생각하고 대하기로 결정하면서 Shoppers Drug가 마리화나의 올바른 사용법을 돕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Manulife의 복지 프로그램의 수석 부사장인 Donna Carbell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현재로서는 환자가 마리화나를 사용해도 되는 의료문서를 얻으면 그들이 알아서 했어야 했습니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데 있어 도움을 더 받도록 합니다. 환자와 고용주 모두에게 안심을 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환자가 Manulife의 마리화나 사용에 대한 보험 자격 조건을 의사를 통해 취득하면, 환자는 Shoppers로부터 배달, 사용법, 전화와 이메일 지원등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9월부터 시작되며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이 의학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밝혀진 세 가지 병명에만 보험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 세가지 증상은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에서 오는 근육 경련(involuntary muscle spasm), 화학요법(chemotherapy)으로 인한 어지럼증과 구토, 그리고 만성적 신경병 통증(chronic neuropathic pain)입니다.

 

  •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의하면 2018년 3월에 의료용 마리화나를 정식 승인을 받은 환자의 수는 약 29만 6천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 알버타 주정부가 알버타 북서쪽의 Grand Prairie 도시에 있는 Grande Prairie Regional Hospital 건설에 차질이 계속 생기자 계약을 종료할 수도 있다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알버타주 인프라 장관 Sandra Jansen은 캘거리 주재의 Graham Construction이 새로운 병원 건설 프로젝트를 다시 되살리는 방안을 15일내로 세우지 않으면 계약을 만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주정부와 Graham 건설사는 2011년부터 계약을 시작했었습니다.

 

  • Grande Prairie Regional Hospital 건설 프로젝트는 약 $763 million 규모의 병원을 짓는 대형 프로젝트이며 완성이 되면 알버타주 북서쪽 지역에 집중항암치료, 산과(obstetrics), MRI, 수술등을 하는 의료허브가 될 전망입니다.

 

  • 그런데 병원을 건설하는 Graham Construction측에서 계속 건설 스케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7월초에 Graham에서 추가로 $120 million 지원금을 요청하자 알버타 주정부의 반응은 냉담해졌습니다. 심지어 어떤 곳에 $120 million이 필요한지 자세한 내용을 들은바가 없다고 Jansen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 원래 프로젝트는 $250 million 예산 지출을 가지고 시작했었으나, 계속 건설지연과 디자인 수정, 초과비용 등이 일어나면서 현재는 원래 지출비에 비해 3배 가까이 더 들고 있습니다. 또한 병원은 2018년에 공사완료 예정이었으나 아마 2019년까지 완공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병원 내부 건설은 약 70% 정도 진행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BC주의 구급대원(Paramedics)들이 마약 과다복용과 관련하여 7월 27일 금요일 하루동안 무려 130여개의 호출을 받아 일일 긴급호출 최고기록을 갱신하였다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치사량에 이르는 사건은 없었다고 합니다.

 

  • 매달마다 복지기금을 받는 주는 “cheque week”이라고 불리는데, 역사적으로 이 주간에 마약 과다복용건이 치솟는 상관관계가 강하게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마약과다복용은 BC주에서 밴쿠버시가 가장 많으며 밴쿠버에서 구급대원은 2015년에 3,055개의 호출을 받았으나, 2016년에 5,944건, 2017년에 7,939건으로 점점 급등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밴쿠버시의 대부분 호출은 약 5000건이 다운타운 동쪽지역(Downtown Eastside)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 BC주에서 20일 동안 연속으로 비가 내리지 않고 지난 9일동안 열이 갇혀 있으면서 대기오염 경고가 떴습니다. 대부분 BC주 지역에 대기오염 권고(air quality advisories) 수준의 경고가 발령되었으며 특히 밴쿠버시와 Fraser Valley에는 지상오존층(ground-level ozone)이 형성되어 인체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심장이나 폐질환 환자, 노약자, 유아, 아이들은 야외에서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7월초에 토론토시가 난민을 위한 거주지가 부족해지자 다른 도시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었습니다. 토론토 시장 John Tory는 7월초에 10만명 인구 이상의 도시 시장이 모인 Large Urban Mayor’s Caucus of Ontario (LUMCO) 대회를 열었으며 난민 거주지 증대를 위한 도움을 호소했었습니다. 이에 적어도 8개의 온타리오 도시와 지역이 반응했으며 5개의 지역은 난민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거절했습니다.

 

  • 오타와, 킹스턴, 배리(Barrie)와 같은 도시들은 긴급 수용소의 여유공간이 없다며 거절했지만, 토론토 북쪽의 Markham이나 서쪽의 Hamilton과 Peel Region, 그리고 온타리오주 북쪽의 Thunder Bay와 Chatham-Kent는 긍정적 검토를 하였습니다.

 

  • Peel Region은 31개의 호텔과 모텔룸에 난민을 수용하고 있으며 77명의 난민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Hamilton은 8월 7일부터 해밀턴의 호텔과 모텔에 50명의 난민 가족을 받아들일 예정입니다.

 


  • 【 요약 】

⊙ 매년 8월 첫째 수요일에 공휴일 여부가 결정되는 Newfoundland주 St. John’s시의 Regatta Day

⊙ 철도차량업체 Bombardier의 캐나다 정부 외교정책과 반하는 Ukraine Bypass 철도건설 프로젝트 참여

⊙ Manulife가 Shoppers와 합작하여 새로운 의료용 마리화나 보험 프로그램을 9월에 런칭

⊙ 몇 년동안 차질이 생기고 있는 Grande Prairie Regional Hospital 건설 프로젝트에 알버타 주정부가 계약파기 경고

⊙ 7월 27일 금요일 하루동안 BC주의 paramedics가 마약과다 복용관련 130개의 호출을 받아 기록갱신

⊙ BC주에 대기오염 권고 경고가 뜸

⊙ 토론토에 몰려드는 난민을 수용하는 거주지가 부족한 현상 심화

7월 17일 화요일

  • 미국 정부가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에 맞서 캐나다, 유럽연합(EU), 중국, 멕시코, 그리고 터키를 세계무역기구(WTO, World Trade Organization)에 제소한다고 합니다. 미국무역 대표 Robert Lighthizer는 미국의 관세는 정당하나 다른 나라의 보복관세는 불공정하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 미국은 국가안보(national security)를 이유를 들어 수입 철강에 25% 관세와 알루미늄에 10% 관세를 부과한 바 있습니다. 이에 캐나다 정부는 7월 1일에 맞대응 조치로 $16.6 billion 규모의 보복관세를 미국산 제품 여러개에 부과하였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국가안보 위협 주장이 그저 무역보호주의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변명일 뿐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 그런데 미국 정부의 WTO 기소가 오히려 정당한 법적 근거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캐나다의 무역 변호사인 Mark Warner는 WTO가 미국의 관세가 정당하며 다른 나라가 보복 관세를 하면 안된다는 판결을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많은 측면에서, 전례가 없는 통합적인 보복관세는 오히려 WTO 패널 쪽에서 미국의 불공정 판례를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미국 측에 힘이 실어줄 수 있습니다. 미국이 주장하는 국가안보 위협보다 통합적 보복관세가 법적으로 더 부당한 셈이죠.”

 

  • 한편, 미국 정부는 WTO에 캐나다를 제소한 것 이외에도 해외 자동차와 트럭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현재 상황에서 코트라는 캐나다의 대부분 소비재 수입품이 미국산인것을 감안해, 한국제품이 그 대안으로 뜰 기회가 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2017년에 캐나다에서 휴지 및 티슈 시장에서 미국산이 94.5%를 점유하고, 소스 시장은 미국산이 84.7%를, 그리고 비누시장은 미국산이 81.6%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었습니다. 따라서 무역갈등으로 인해 한국산 소비재 제품의 시장확대 기회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캐나다은행(Bank of Canada)은 7월 11일에 기준 금리를 1.50%로 인상했습니다. 이전에는 1.25% 금리였으나, 이번에 0.25% 포인트 인상한 셈입니다. 1.50% 기준 금리는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금리이기도 합니다. 이는 2018년의 두 번째 인상으로, 캐나다은행은 최근 1년 사이에 기준 금리를 4번 연속 인상했었습니다. 또한 캐나다은행은 연말까지 한번 더 인상할 확률이 높음을 시사했습니다.

 

  • 캐나다은행 총재 Stephen Poloz는 캐나다 경제가 안정적이고 인플레이션은 캐나다은행이 겨냥하는 2%대라고 설명했습니다. “더 높은 금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에 두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그러나 Mr. Poloz는 현재 미국과의 무역갈등이 지속되면 캐나다 경제에 손실이 갈 수 있음을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예측을 가지고 기준 금리를 결정할 수 없다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미슐랭이 퀘벡주의 건설차량 타이어 업체 Camso를 인수한다
  • 퀘벡주에 본사가 있는 건설차량(off-the-road) 타이어를 생산하는 Camso 회사가 프랑스의 타이어 회사 미슐랭(Michelin)에 $1.45 billion에 인수된다고 합니다. Camso는 건설차량 타이어 전세계 시장의 11%나 점유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26개국에 7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2개의 생산공장이 있습니다. 또한 Camso는 연간매출의 약 75% 정도가 건설차량과 지게차(forklift) 타이어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농업과 스노우모빌, ATV 타이어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 현재 미슐랭은 건설차량 타이어에 조그만 지분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인수로 인해 건설차량 타이어 분야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특이할 만한 점은 현재 미슐랭이 운영하고 있는 건설차량 부문이 Camso 매출과 겹치는 부분이 없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 인수가 두 회사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미슐랭은 건설차량 타이어 부문 본사를 현재 Camso가 있는 퀘벡주의 Magog에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슐랭은 인수 후에 퀘벡주의 타이어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참고로 미슐랭은 캐나다 본사가 퀘벡주의 Laval에 있으며, 1971년부터 타이어를 Nova Scotia 주에서 생산해왔습니다.

 


  • BC주의 신민당(NDP, New Democratic Party) 주정부가 BC주에서 시행되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주정부가 관여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발표하였습니다. 찬성하는 측은 노조(union)에 도움이 되는 쪽이어서 직원들에게 이익을 안겨다 줄 것이라고 반기고 있으나, 반대하는 측은 주정부 세금이 더 지출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 7월 16일 월요일에 BC 주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프로그램은 The Community Benefits Agreement로, 새로운 주정부 회사(Crown corporation)가 고속도로와 다리 건설 등에 노동조합원(union workers)을 고용하고 또 임금과 복지를 관리할 것이라고 합니다. 조합이 없는 비조합원(non-union) 기업도 인프라 프로젝트에 입찰할 수 있으나, 일하는 동안에는 노동조합에 가입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 BC주 총리 John Horgan은 새로운 혜택에 인턴쉽 증대 뿐만 아니라 여성과 원주민들에게 더 많은 고용과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주정부에게 예산 부담을 안겨줄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반대측은 1990년대에 이미 시도한 모델이라며 프로젝트 비용 증가로 인해 당시 실패한 모델이 오늘날에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 현재 BC주 건설회사의 15%만이 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비조합원 회사들입니다. 독립 계약자와 비즈니스 협회(Independent Contractors and Businesses Association, ICBA) 회장인 Chris Gardner는 Vancouver Island Highway 건설 프로젝트에서 노동조합 가입을 조건으로 넣자 건설비용이 40%나 치솟은 것을 예로 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 이같은 NDP 주정부의 움직임에 Green Party의 리더인 Andrew Weaver는 NDP의 접근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유당 Liberal은 부담스러운 세금지출을 유발하는 정치적 이유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 토론토에서 증가하고 있는 총기사건을 분석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올해 총기사건으로 사망한 토론토 시민의 수는 27명이며, 이는 2017년 한 해동안 16명이 총기사건으로 사망한 것에 비해 이미 최고기록을 달성한 수치입니다. 또한 총기사건으로 인해 올해 부상을 입은 사람도 78명입니다.

 

  • 특히 올해 벌어진 총기사건은 특정 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토론토시 전반적으로 넓게 분포가 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어 심각성이 더해졌습니다. 토론토시와 경찰은 총기사건이 주로 갱들의 다툼에 연루되어 있음을 주장했지만,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6월 동안 토론토와 인근에서 Five Point Generalz 갱에게 1000여개의 혐의를 75명의 멤버에게 기소하였습니다.

 

  • 토론토시는 그동안 갱과 연루된 범죄에 시달려 왔습니다. 특히 2005년에 Boxing Day에 Yonge Street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에서 15세의 소녀가 사망한 사건은 전국적인 분노와 충격을 가져온 바 있습니다. 2005년 당시에도 총기사건으로 인해 52명이 사망하고 359명이 부상당한 전례가 있습니다.

 

  • 이로 인해 토론토시에서는 폭력예방전략(Toronto Anti-Violence Intervention Strategy, TAVIS) 프로그램을 2006년에 도입했으며, 범죄율이 높은 지역에 경찰인원을 더 파견하였습니다. 원래 이 계획은 일시적으로 런칭한 프로그램이었으나 2012년에 토론토 시장이었던 Rob Ford가 더 많은 예산을 주정부에 요청하여 온타리오 주정부 측에서 TAVIS를 영구적인 예산안으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나 후에 온타리오주 정권을 잡은 Kathleen Wynne이 TAVIS를 2015년에 거의 절반 삭감하고 없애는 방향으로 가면서 2017년에 TAVIS는 해체가 되었습니다. 올해 온타리오 주총리로 취임한 Doug Ford는 TAVIS 부활을 공약한 바 있습니다.

 

  • TAVIS는 그동안 논란을 낳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TAVIS가 가동되는 동안 경찰들은 흑인과 원주민들을 불시검문하거나 범죄에 연루되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행태를 영어로 “carding”이라고 부르며, 인권단체로부터 많은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2017년 말에 Kathleen Wynne이 이끌던 자유당 주정부는 경찰이 사람들에게 접근할 때 왜 접근하는지 설명하고 또 그들이 대답을 안할 권리가 있음을 상기시켜야 한다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 그러나 2018년에 총기사건이 다시 급등하면서 TAVIS의 폐쇄가 총기사건 증가의 원인 중의 하나라고 주장이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Peel 지역관할의 경찰청장 Jennifer Evans는 거리에 경찰이 검문하는 권한이 축소가 된 법안 때문에 경찰이 많이 취약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법안은 범죄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었죠. 이들은 경찰이 제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총기와 칼을 소지하고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더 당당해졌습니다.”

 

  • 현재 토론토시가 제안한 총기사건 예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밤에 200명의 경찰을 더 투입하여 토론토시가 $3 million 예산을 추가 투입
    – 현재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과 지역을 위해 $12 million 예산을 연방정부에 요청
    – 총기 범죄에 연루된 전력이 있으면 보석방(bail) 기준을 더 엄격하게 하도록 주정부에게 요청

 

 


  • 【 요약 】

⊙ 미국 정부가 캐나다를 보복관세 부당 이유로 세계무역기구 WTO에 기소

⊙ Bank of Canada, 기준 금리를 1.50%로 인상

⊙ 미슐랭, 퀘벡주의 건설차량 타이어 업체 Camso를 인수

⊙ BC 주정부, 인프라 프로젝트 입찰에 기업들이 노조에 가입하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

⊙ 토론토의 증가하는 총기사건을 설명하는 기사, TAVIS 경찰 강화 프로그램 복구예정

⊙ 데일리팝 매체의 “캐나다 1인가구와 공유경제” 기사

5월 10일 목요일

  • 점점 더 많은 젊은 캐나다인이 주택구매를 투자로 고려하는 대신에 렌트를 하면서 다른 곳에 투자를 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모기지(mortgage)에 돈을 내는 비용 대신에 RRSP(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 은퇴저축)와 TFSA(Tax-Free Savings Account, 비과세 예금 계좌) 등에 돈을 쓴다고 합니다.

 

  • 많은 청년은 도심지 외곽에 집을 구매하는 대신에 다운타운에 렌트를 하여 통근 시간을 줄이고 모기지와 같은 재정의무에 얽매이는 것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렌트는 투자가 아니기 때문에 저축과 투자 방법을 모색하여 집을 사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 캘거리의 Kevin Lagman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조언을 많이 해주는 재무 설계자입니다. Mr. Langman은 장기적으로 렌트하는 캐나다인들은 만약 그들이 모기지로 집을 구매했다면 모기지를 얼마 냈을 것인지에 대한 기회비용을 계산해보라고 조언합니다. 만약 모기지가 매달 $3,000이고 렌트가 $1,500이라면, 그들은 매달 $1,500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Mr. Langman은 포트폴리오가 다양하게 분산된 ETF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라고 조언합니다.

 

  • 토론토의 Coleman Wealth의 상위 재무 설계자로 일하는 Andrea Thompson은 최근에 한 고객의 재무를 설계해주면서 오히려 장기렌트로 사는 것이 그 고객의 재산을 가장 공격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해당 고객이 20년 기간 동안 집을 구매하지 않고 렌트와 투자를 다각화 하여 재산을 $114,000 정도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고객은 $335,000 상당의 콘도를 $250,000 착수금과 3.75% 모기지로 주시하고 있었으나, 한 달에 $1,250에 렌트하면서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계산에는 재산 가치가 2% 상승한다고 가정하였으며 모기지 지불, 유지비용, 세금, 주택 보험 등을 고려하였습니다. 렌트에는 렌트 비용이 매년 2% 상승한다고 가정하였습니다.

 

  • 토론토에 사는 고위 매니져로 일하는 51세 싱글남인 Michel Dauda는 렌트를 평생동안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4년 전에 집을 구매하기로 갑자기 결심했고, 한달에 $800 정도 냈던 렌트비에서 $600,000 집을 사면서 한 달에 $3,000 모기지와 보험, 각종 비용을 내는 것이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설명합니다. 결국 그는 그 집을 가족에게 팔고 다시 렌트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그가 절약하는 돈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즐겁다고 말합니다. “이제 삶이 다시 전진하는 느낌이네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 또 다른 사례로는 35세로 4명의 자녀와 함께 토론토에 살고 있는 Nicole Hunt는 렌트를 7년 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학자금 대여를 다 갚을 때까지만 몇 년만 렌트할 생각이었죠.” 그녀는 토론토 다운타운에 2명의 딸과 2명의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자녀들은 13개월에서 9살까지 있습니다. Ms. Hunt는 렌트에 만족한다고 말하며, 12년 된 빌딩에서 2 bed room을 매달 $1,700 렌트비를 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Bay Street에서 일하는 변호사이며 걸어서 출퇴근 합니다.

 

  • BC주에 사는 주민의 절반 가까이는 렌트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토론토는 2016년에 주민의 35%가 렌트로 살고 있으며, 이는 2011년에 비해 32% 증가한 수치입니다. 35세 이하의 밀레니얼 세대 중에서는 39%만이 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5년 동안 6% 감소한 수치입니다.

 

  • 밴쿠버의 Vancity 매니져로 일하고 있는 Kira Gerwing은 집을 소유하는 것이 점점 비용이 오르고 있다고 말합니다. “평균 소득보다 훨씬 많이 벌어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앞으로 렌트하면서 사는 사람을 더 많이 볼 것 같습니다.”

  • CIBC 은행의 분석가가 2020년에 이르면 마리화나 판매가 주류(liquor) 판매보다 더 많이 팔릴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해당 분석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2020년에 이르러 합법적인 성인용 마리화나가 소매에서만 $6.5 billion을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캐나다에서 스피리츠(spirits)가 판매되는 규모보다 더 큰 수치입니다. 지하 경제가 합법적인 비즈니스로 변하면서 관련 사업체들이 EBITDA 이전에 $1 billion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 EBITDA = Earnings Before Interests and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로, 이자비용, 법인세, 감각상가비를 공제하기 이전의 영업활동 이익입니다.)

 


  • Gallup의 이민자 개방성 지수(Migrant Acceptance Index)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가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개방지수가 상위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0개국 중에서 캐나다는 4위를 하였으며, 미국은 9위를 하였습니다.

 

  • 캐나다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받아들여지는 이민자는 젊고 고위학력자이며 도심지에 살고 있었던 사람들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캐나다나 미국에 이미 살고 있는 사람일수록 이민을 받아들일 확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갤럽은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자를 덜 받아들이는 추세로 가고 있지만, 미국은 여전히 전세계 중에서 이민자에 개방된 나라임을 지적했습니다.

 

 


  • 전세계 럭셔리 부동산 가격 순위를 매기는 Knight Frank의 보고서에서 토론토와 밴쿠버의 순위가 3개월만에 몇 계단 내려갔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럭셔리 부동산의 기준은 상위 5% 주거지역입니다.

 

  • 토론토는 작년 4분기에 11위였으나 올해 1분기에 18위로 하락했고, 밴쿠버는 작년 분기에 22위였으나 올해 31위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리(interest)가 인상되고 규제가 강화되는 것이 한 몫하는 것 같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토론토의 럭셔리 부동산의 상승율은 4.2%로, 꾸준히 상승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토론토의 경우 전체 럭셔리 부동산의 가파른 상승율에 편승하지 않아 인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밴쿠버는 실제로 3개월 만에 -1.8% 하락하였고 전년 대비 0.2% 상승한 수치입니다.

 

  • 특이할 만한 점은 한국의 서울이 럭셔리 부동산 상승율 1위를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서울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 사이에 강남의 부동산 가격이 무려 11.6%나 상승하였고 전년대비 24.7%나 상승했음을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 다음은 전년 대비 럭셔리 부동산 상승율 랭킹입니다:
    1위 – 서울 24.7%
    2위 – Cape Town (남아공) 19.3%
    3위 – 광저우 (중국) 16.1%
    4위 – 베를린 (독일) 10.9%
    5위 – 상하이 (중국) 10.9%
    6위 – 파리 (프랑스) 10.5%
    7위 – 마드리드 (스페인) 10.1%
    8위 – 샌프란시스코 (미국) 9.0%
    9위 – 시드니 (호주) 8.7%
    10위 – 멜버른 (호주) 8.3%
    18위 – 토론토 4.2%
    31위 – 밴쿠버 – 0.2%

 

 


BC주에 고양이의 declawing이 법적으로 금지된다.
  • BC주의 수의사 협의회(College of Veterinarians of B.C.)가 고양이 발톱을 제거하는 과정인 declawing을 법적으로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BC주에서는 declawing을 5월 8일 화요일부터 합법적으로 하지 못합니다.
  • 고양이 발톱을 제거하는 declawing은 단순히 네일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발톱 끝 뼈까지도 절단하는 수술 과정으로, 윤리적 문제가 계속 지적되어 온 사안입니다. BC주 수의사 협의회 CEO인 Louisa Hlos는 전문가와 공공은 해당 관행이 비윤리적이며 고양이를 학대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말합니다.
  • 현재 캐나다에서 declawing을 금지하는 주는 Nova Scotia와 BC주가 유일합니다.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 이스라엘, 브라질, 영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국가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 이 자선가는 Michael Audain로, BC주에서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미술 애호가로 유명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Mr. Audain은 Whistler에 Audain Art Museum을 운영하고 있으며 Vancouver Art Gallery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고, 또한 국립미술관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이사멤버로 지낸 경력이 있습니다. Mr. Audain과 그의 아내 Yoshiko Karasawa는 Emily Carr, Lawren Harris, Andy Warhol, Diego Rivera 등 유명화가 작품 다수를 개인소장 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 원래 샤갈의 <에펠탑> 작품은 5월 15일에 뉴욕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었으며 약 $6 million~$9 million USD 정도에 팔릴 것으로 예측됬었습니다. 그리고 국립미술관은 판매한 돈으로 퀘벡시티의 노틀담 성당에 있는 Jacques-Louis David의 <성제롬이 최후의 심판 나팔을 듣다> (Saint Jerome Hears The Trumpet of the Last Judgement) 1779년작 작품을 구매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작품이 캐나다 밖으로 판매가 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Mr. Audain이 관대하게 기부를 하여 샤갈 작품을 판매하지 않고 노틀담 성당의 그림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현재 Canadian Tire 매출의 약 40%는 Motomaster 타이어, Mastercraft 도구, Noma 전등, Canvas 홈 데코레이션 등 자사 브랜드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회사는 Paderno 주방용품 회사를 인수한 바 있으며 Woods 캠핑기어 라인업, 그리고 Golfgreen 잔디 관련 아이템을 인수한 적이 있습니다.

 

  • 참고로 Canadian Tire 회사는 스포츠용품 판매 체인점인 Sport Chek와 산업용 특수장비 옷을 판매하는 Mark’s 체인점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 기사: https://www.theglobeandmail.com/business/article-canadian-tire-eyes-global-expansion-with-helly-hansen-deal/

  • 캐나다의 갑부가문인 Desmarais 가문은 소유하고 있는 몬트리얼의 La Presse 미디어 회사 소유권을 포기하고, 자선단체(charities)로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방정부는 신문사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점을 들어 미디어 회사가 자선단체로 운영되는 것을 새로 허용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Desmarais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Power Corp. of Canada를 통해 $50 million을 La Presse에 기부하고 비영리 단체로 변신을 꾀할 것으로 계획을 밝혔습니다.

 

  • La Presse는 프랑스어로 된 온라인 신문으로, 1884년에 창립된 유서 깊은 신문사입니다. 그러다가 약 50년 전에 Desmarais이 신문사를 인수하였습니다. 하지만 운영악화로 고군분투 하다가 2017년 연말에 종이 신문을 없애고 전부 온라인 신문으로 탈바꿈한 적이 있습니다. 향후 La Presse가 비영리 단체가 되면 이제 정부 펀딩과 기금을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생깁니다. 그러나 관련 연방정부와 퀘벡 주정부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확답을 주지 않고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 요약 】

⊙ 점점 더 많은 캐나다인이 집 구매 대신에 렌트와 다른 투자로 대안을 찾고 있다는 소식

⊙ 2020년에 술 판매보다 마리화나 판매율이 더 높을 것이라는 CIBC의 분석

⊙ 캐나다의 이민자 개방지수, 140개국 중에 4위를 함

⊙ 전세계 럭셔리 부동산 가격 상승에서 토론토의 밴쿠버는 전 분기대비 순위 하락, 서울은 1위를 함

⊙ BC주, 고양이 발톱제거하는 declawing을 법적으로 금지

⊙ 오타와의 국립미술관에 Michael Audain이 크게 후원하여 샤갈 작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함

⊙ Canadian Tire, 노르웨이 스포츠용품 업체인 Helly Hansen을 인수

⊙ 퀘벡주의 La Presse 프랑스어 온라인 신문이 자선단체로 구조 변혁을 할 계획

4월 27일 금요일

토론토의 참사 사망자 신원이 전부 밝혀졌다. (이미지출처=Jays from the couch)
  • 용의자는 25세의 Richmond Hill 출신의 Alek Minassian으로, 그는 참사를 벌이기 전에 페이스북 자신의 계정에 “incel rebellion”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용의자는 2014년에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 대학에서 학살한 Elliot Rodger를 칭송했습니다. incel이라는 단어는 involuntary celibacy(비자발적 독신)을 뜻하며, 극단적 남성권리 운동가들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당시 Elliot Rodger는 22살에 그는 여전히 숫총각이며 여자를 한번도 키스하지 못했다고 불평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참사 사건의 용의자도 여성혐오(misogyny)에서 비롯된 증오범죄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토론토 시는 Toronto Foundation 비영리 단체와 협력하여 희생자를 기리는 #TorontoStrong 모금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목표 모금액은 $2 million이며 현재 $1.58 million을 모금하였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모금이 가능합니다:
    https://torontofoundation.ca/torontostrong/

  • TD 은행에 이어 RBC(Royal Bank of Canada)도 모기지(mortgage) 고정금리(fixed rate)를 인상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RBC는 1년~4년 모기지 금리를 15 베이시스 포인트(basis point, 1/100퍼센트) 인상한다고 발표했으며, 5년~10년 장기 모기지 금리를 20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참고: 1% = 100 basis point)

 

  • 따라서 현재 RBC의 5년 모기지 고정금리가 5.14% 였으나 인상이 되고 나면 새로운 모기지 금리는 5.34%가 될 예정이며 새로운 모기지는 4월 30일 월요일부터 적용이 됩니다. 그러나 RBC는 변동 모기지 금리(variable rate mortgages)를 15 베이시스 포인트 하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편 TD(Toronto-Dominion) 은행은 이번주 초에 5년 모기지 고정금리를 45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새로운 모기지율은 5.59%입니다. TD 은행은 다른 모기지율도 인상하였습니다.

 

  • Sotheby’s International Realty Canada의 CEO인 Brad Henderson은 모기지율 인상이 캐나다 대도시의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실직자율(unemployment rate)이 낮고 주택수요가 강한 것이 모기지율 인상에 큰 영향을 받지 않게 한다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Mr. Henderson은 대도시가 아닌 조그만 도시에는 영향이 갈 것이라는 전망을 하였습니다.

 

  • 이같은 캐나다의 큰 은행들의 모기지율 변경은 미국과 캐나다 정부의 채권금리(bond yield)를 인상한데 따른다는 분석입니다. 채권금리를 인상하면 자본을 조달하는 비용(borrowing cost)이 증가하게 됩니다. 캐나다 정부 5년채권 금리는 4월 25일 수요일에 7년만에 최고치인 2.19%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작년 11월에 1.63%였던 것에 비하면 많이 인상한 수치입니다. 4월 27일 금요일에는 채권금리가 2.13%로 약간 하락했습니다.

 


  • 그동안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 논의를 위해 상위 외교관들이 모여서 논의하였지만, 많은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론에 다다르지 못해 5월 7일에 다시 재개하기로 하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5월 1일까지 NAFTA 재협상 진전이 없으면 멕시코와 캐나다에게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협박한 적이 있습니다.

 

  • 하지만 각 나라의 외교부가 5월 초에 스케줄이 있는 관계로 5월 7일로 다시 협상 스케줄이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미국 통상부 대표 Robert Lighthizer는 다음주에 계획대로 중국에 방문할 예정이며 캐나다 외교부 장관 Chrystia Freeland는 5월 3일에 방글라데쉬를 방문하는 일정이 있습니다.

 

  • 현재 NAFTA 재협상에 있어 가장 협상이 어려운 부분은 자동차 부품 원산지를 규정하는 일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 북미의 자동차 산업이 승용차(passenger car) 생산 수를 줄이고 크로스오버(crossover utility vehicle, CUV) 차량으로 점점 대체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크로스오버 차량은 4개의 문을 가지고 있는 세단(Sedan)에 미니밴과 SUV가 접목된 차량으로, 다목적 퓨전 차량입니다. 기아 쏘울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자동차입니다.

 

  • 크로스오버 차량은 캐나다와 미국의 대표적인 가정차량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SUV만큼 기름을 소비하지 않으면서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의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차종은 소형 크로스오버(compact crossover)로, 그 이전에는 소형 승용차(compact car)가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이었었습니다.

 

  • 현재 캐나다에는 인기있는 차종 1위가 컴팩트 소형 크로스오버, 2위가 픽업 트럭, 3위가 소형 승용차입니다.

 


  • 페이스북의 Cambridge Analytica 데이터 유출 스캔들로 인해 많은 사람이 탈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Top10VPN.com에서 분석한 바에 의하면 3월에 페이스북을 탈퇴한 17개국 중에서 캐나다가 전달 대비 175% 탈퇴율로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데이터 유출에 대해 폭로를 한 사람이 캐나다인인 것을 감안해 캐나다인들이 페이스북에 대한 정이 더 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국은 캐나다 다음으로 가장 많은 탈퇴율을 보여 2월 대비 3월에 132% 탈퇴율을 보였습니다.
  • 페이스북의 Cambridge Analytica 정보 유출 피해 규모는 캐나다인은 6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캐나다 주요도시의 전달 대비 탈퇴율 증가 목록입니다.

    밴쿠버 – 250%
    토론토 – 190%
    오타와 – 182%
    캘거리 – 151%
    런던 (온타리오) – 143%
    위니펙 – 134%
    미시사가 – 127%
    Vaughan – 125%
    Surrey (BC) – 116%
    Saskatoon – 113%

 


  • BC주의 대학들이 줄줄이 유학생(international students) 학비를 크게 인상하고 있는 추세로 알려졌습니다. Surrey, Richmond, Cloverdale, Langley 등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Kwantlen Polytechnic University는 유학생 학비를 올해 가을부터 15%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미 Kwantlan 대학에 다니고 있는 유학생들은 9월에 7.5% 학비 증가를, 그리고 내년 9월에 또 추가로 학비가 6.98% 증가된다고 합니다.

 

  • 이번 9월부터 Kwantlan 대학의 유학생은 $9,870 학비를 학기당 내야하며, 이는 기존의 $8,583에 비해 많이 인상된 수치입니다. 참고로 캐나다인 대학생은 학기당 약 $2,000 정도만 냅니다. Kwantlan 대학측에서는 지난해에 갑자기 유학생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 Kwantlan 대학의 유학생인 Gurpreet Sabharwal은 과도한 학비인상이 중산층 출신의 유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학은 모든 유학생이 유복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이미 우리의 학비는 캐나다인의 학비에 비해 많이 비쌉니다. 또 우리는 20시간만 일하는 것이 허용되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생활비를 치루기도 벅찹니다. BC주의 생활비는 비싸고 특히 밴쿠버 지역은 어마어마합니다.”

 

  • Kwantlan 대학과 비슷하게 빅토리아 대학(University of Victoria)도 이번 가을부터 새로운 유학생에게 학비를 20% 더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또 다른 15% 인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빅토리아 대학에 다니고 있는 유학생들에게는 4% 인상만 요구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빅토리아 대학의 새로운 유학생은 $1,800이 추가된 $10,837을 학기당 내게 됩니다. 빅토리아 대학의 재무담당 부총장인 Gayle Gorrill은 교육비를 유지하는 것에 유학생 학비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합니다. 그녀는 빅토리아 대학의 유학생 학비가 다른 대학에 비해 비싼 편이 아니라고 말하며 지난 몇 년동안 학비증가를 다른 대학처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근에는 온타리오주의 토론토 대학의 유학비 인상은 매년 9%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요크(York) 대학도 매년 약 10% 인상을 하고 있습니다.

 

  • 밴쿠버 인근의 Simon Fraser University (SFU)는 작년에 유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유학생 학비가 그들이 학교를 다니는 동안 5년 안에 2배로 증가하지 못하게 하는 학교 정책을 수용했습니다.

 

  • 참고로 BC 주정부는 국내 학생비 인상을 매년 2% 이상 넘지 못하게 규제하고 있으며 온타리오 주정부는 3% 선을 정해놓았습니다.

 


  • 온타리오주의 Ryerson 대학과 Sheridan 대학이 협력하여 토론토 북쪽의 브램튼(Brampton)에 공동분교를 2022년 9월에 세운다고 합니다. 위치는 Brampton GO Station 근처이며 Church St. W.와 Mill St. N.의 남동쪽 코너입니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이 일을 위해 $90 million을 토지구매와 공사를 위해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브램튼 시의회도 $150 million을 투자하였습니다.

 

  • Ryerson과 Sheridan 대학의 새로운 캠퍼스에는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미술과 수학을 집중할 예정이며 국가보안 센터도 세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들은 새로운 분교가 2022년에 출범한지 5년에서 10년 안에 약 2000명의 학부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그녀는 the Milwaukee Institute of Art and Design, the San Francisco Art Institute, 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the School of Visual Arts in New York 등에 장학금 제안을 받았습니다. Ms. Burns는 총 38개의 미대에 지원을 했으며 이 중 23곳에서 장학금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장학금 제안을 한 학교는 Milwaukee Institute of Art and Design으로, $146,000 USD를 제안했습니다.

 

  • 얼핏 보기에는 Ms. Burns가 많이 지원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 고등학교에서는 드문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Etobicoke School of the Arts에서 학생전시회를 열었을 때 많은 미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학생들과 관계를 쌓았다는 후문입니다. 심지어 몇 대학관계자는 전시회에서 바로 학생에게 입학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 현재 Etobicoke School of the Arts에서 총 $2 million 장학금 액수를 넘은 고등학생은 Rachel Burns가 유일하지만, Ms. Burns 이외에도 3명이 이미 그 액수에 근접했다고 학교측은 전했습니다.

 


【 요약 】

⊙ 월요일 토론토에서 벌어진 참사 사망자 신원이 전부 밝혀짐. 희생자를 위한 #TorontoStrong 모금운동이 진행되고 있음.

⊙ RBC와 TD은행이 고정금리율을 인상

⊙ 장관들의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이 5월 7일에 재개

⊙ 북미 자동차 인기종에 크로스오버 차량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음

⊙ 3월에 페이스북 탈퇴한 사람들 중 캐나다인이 2월 대비 가장 높은 탈퇴율을 보임

⊙ BC주의 대학들이 유학생 학비를 인상 중

⊙ 온타리오주의 Ryerson과 Sheridan 대학이 공동으로 Brampton에 분교를 세우는 프로젝트 추진

⊙ 토론토의 미술 전공하려는 고등학생이 23개의 미대로부터 받은 장학금 액수가 $2 million을 넘어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