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수요일

  • 올해 2월에 평원들소(plains bison)가 캐나다 서부의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에 성공적으로 이주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에 북미에 있는 들소는 사냥꾼들에 의해 거의 멸종직전까지 갔었으며 공원 관리원(Parks Canada)은 밴프 국립공원이 세워진 1885년 이전에 들소가 이미 지역에 없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 국립공원국은 중부 Alberta주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16마리의 들소를 밴프 국립공원의 한 구역에 재배치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주한 들소 중에 임신한 암소들이 있어 성공적으로 들소 송아지 3마리를 출산했다고 합니다.

 

  • 이는 140년만에 처음으로 밴프 국립공원에 들소가 번식한 사례입니다. 7월 15일에 두 마리가 태어났으며 19일에 한 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수의사들은 운이 좋다면 6마리의 송아지를 근미래에 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분만 계절(calving season)이 성공적이라면, 총 19마리 정도의 송아지 출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 밴프 국립공원의 보호구역에서 지내고 있는 들소들을 처음 본 짐승들의 반응이 재미있습니다. 캐나다 국립공원국의 자원보호 매니저인 Bill Hunt는 grizzly bear와 늑대들이 보호구역을 지나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목격한 한 만남에서는, 한 곰과 들소가 서로를 보고 깜짝 놀라 반대방향으로 갈 길을 갔죠. 그리고서는 멈추더니, 다시 돌아보고 냄새를 맡으며 자신들이 무엇을 본건지 궁금해 하더라고요.”

 


  • 현재 NAFTA 북미자유무역협정을 재협상 하는 과정에 많은 잡음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재협상을 마무리 하기 전에 멕시코와 양자 합의에 곧 다다를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의 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7월 25일 오늘, NAFTA 재협상을 담당하는 멕시코의 두 장관이 그런 일은 없다고 못을 밖으며, 3자 협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성명을 내며 루머를 불식시켰습니다.

 

  • 재미있는 사실은 이같은 성명이 캐나다의 외교부 장관 Chrystia Freeland가 7월 25일에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의 경제부 장관 Ildefonso Guajardo와 외무부 장관 Luis Videgaray와 회의를 한 후에 나온 성명이라는 것입니다. 캐나다는 NAFTA 재협상 초기에 3자 협상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을 강하게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캐나다 언론은 멕시코와 캐나다가 NAFTA 재협상에서의 연합을 공고히 하는 모양새라고도 보고했습니다.

 

  • 현재 멕시코는 정권 교체를 앞두고 있습니다. 7월에 열린 총선에서 중도좌파 연합당인 Andres Manuel Lopez Obrador가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 되었으며, 12월 1일에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멕시코는 다소 긴 정권교체의 시간을 두는 것으로 유명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아직 Enrique Peña Nieto가 멕시코 대통령이기 때문에, 현정권은 NAFTA 재협상에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정권과 차기정권 둘 다 NAFTA 재협상에 진지하게 임하는 만큼 협상은 잘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미국은 현재 최저임금 상한선(minimum wage floor)을 결정하기 원하며, 또한 미국에서 무관세로 수출이 되는 자동차 중 70% 부품이 북미대륙에서 생산되는 원산지 규정을 원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현재 NAFTA 조항에서는 5년 내에 3개국 정부 모두가 연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NAFTA가 무산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이 조항은 sunset clause (일몰조항 – 법적으로 연장되지 않으면 자동만기가 된다는 규율)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멕시코 경제부 장관 Mr. Guajardo는 일몰조항이 북미의 모든 투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확실하게 해결해야 한다는 결심을 내비쳤습니다.

 

 


  • 1년 전에 Aeroplan을 퇴출하겠다고 선언한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3개의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저렴하게 인수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7월 25일 수요일에 Aeroplan을 운영하고 있는 Aimia Inc.로부터 마일리지 보상 프로그램을 적대인수(hostile bid to acquire)를 고려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Aimia의 주식은 치솟아 반나절 만에 40% 가까이 급등하였습니다.

 

  • 에어캐나다는 인수가로 $250 million 현금에 사들이며 아직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은 $2 billion에 달하는 Aeroplan 포인트에 대한 권한도 취득하기 원하고 있습니다.

 

  • 2017년 5월에 에어캐나다는 Aimia와 파트너쉽을 재계약 하지 않겠다고 성명을 낸 적이 있습니다. 2020년 7월에 계약이 만기가 되도록 놔두겠다고 파격발표 하는 동시에, 에어캐나다 내에서 자체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수립할 것이라고 선언했었습니다. 이 때 Aimia의 주식은 하루만에 63%나 급락하는 소동을 겪었으며, 많은 투자자들은 Aimia의 수익의 80%가 에어캐나다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했습니다. 발표 이후 Aimia는 18개월 동안 CEO를 3번이나 교체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입니다.

 

  • 이미 Aimia는 에어캐나다와 비공개 협상을 진행했으며, 에어캐나다 측에서 제시한 인수가를 이사회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인수가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면 에어캐나다는 Aeroplan을 다시 사들이게 됩니다.

 

  • 역사적으로 에어캐나다는 1980년대에 Aeroplan을 만들었으나, 2005년에 기업공개(IPO)를 통해 분사한 바 있습니다. 당시 Aeroplan은 $2 billion으로 가치 측정이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회사는 Aimia로 사명이 변경이 되었었습니다.

 


칙필레가 내년에 토론토에 진출할 예정이다. (출처=ccPixs.com)
  • 미국 애틀란타(Atlanta)주에 본사가 있는 칙필레(Chick-fil-A) 체인점이 내년에 토론토에 상륙한다는 소식입니다. 칙필레는 2019년에 토론토에 3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5년 내에 총 15군데에 개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칙필레는 미국에서 7번째로 큰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며 (매출기준), 토론토 확장을 통해 경험을 쌓아 해외에 진출을 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칙필레 회장 Tim Tassopoulos는 다음과 같이 토론토에 런칭하는 이유를 말했습니다. “해외 중에서는 토론토가 최고죠. 글로벌한 도시이기도 하고 다양한 민족이 있습니다. 토론토는 지구촌 자체를 대변합니다. 우리는 그곳이 배우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칙필레는 90년대에 남아공(South Africa)에 해외확장을 시도하다가 실패한 전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에는 캘거리 공항에서 제한된 메뉴로 2014년부터 조그맣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 칙필레는 프랜차이즈를 엄격하게 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프랜차이즈 운영비가 $15,000 정도 한다고 합니다. 이는 다른 프랜차이즈 비용보다 낮은 가격이지만,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투자자는 1개 매장만 소유할 수 있으며, 장소를 선정할 수 없고, 매장을 풀타임으로 직접 운영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 퀸즈대학(Queen’s University)의 도시계획 교수인 David Gordon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몬트리얼 도시의 교외화(suburbanization) 속도가 무섭다고 합니다. 교외화란, 도시인구 밀도가 중심지로부터 인근지역으로 퍼져나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Gordon 교수와 연구진은 2016년 캐나다 통계청 자료와 구글어스와 구글 스트리트뷰를 함께 사용하여 도시의 인구밀도가 도심지 바깥으로 화장하는 현상을 시각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 Island of Montreal 중심지역에서부터 퍼져나가 Laval이나 Longueuil 교외 바깥으로 확장하는 속도가 가파르다고 Mr. Gordon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그는 몬트리얼에서 40km 북쪽에 위치한 Mirabel에 주택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예를 들었습니다.

 

  • 2016년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광역 몬트리얼(Greater Montreal)에 사는 410만명 중에 190만명은 Island of Montreal 지역에 살고 있으며 220만명이 중심지 바깥에 살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동안 중심지역의 인구증가율은 4.7%였던 반면에, 중심지 외의 지역은 21.1%의 가파른 인구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Mirabel의 인구 증가율은 2011년부터 2016년 사이에 불과 5년 만에 20%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 이같은 교외화는 몬트리얼이 선두주자지만, 캐나다의 다른 도시도 교외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오타와는 교외화가 뚜렷한 캐나다 도시로 손꼽힙니다.

 

  • 출처: https://www.theglobeandmail.com/real-estate/article-montreals-sprawl-is-shocking-urban-planners/

     

  • 씨애틀에 본사가 있는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아마존이 온타리오주의 Caledon에 물류창고를 새로 오픈한다는 소식입니다. Caledon 도시에서 열 물류센터는 8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온타리오주의 6번째 아마존 시설이자 캐나다의 9번째 아마존 시설이 될 전망입니다. 새로운 물류센터는 2019년 말에 완성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아마존의 제2의 본사 설립에 유치하고 있는 유일한 캐나다 도시는 토론토이며, 아마존은 제2본사 장소를 올해에 결정한다고 합니다.

 

 


  • 【 요약 】

⊙ 밴프국립공원에 이주한 평원들소가 송아지 3마리를 성공적으로 출산

⊙ 멕시코,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에 양자합의가 아닌 3자 협상 진행을 지지

⊙ 에어캐나다, Aeroplan을 적대인수 시도

⊙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점 Chick-fil-A, 내년에 토론토에 3개의 매장을 진출

⊙ 몬트리얼의 교외화 현상이 뚜렷하다는 연구

⊙ 아마존, 캐나다의 9번째 시설을 온타리오주의 Caledon에 내년 설립할 예정

5월 13일 토요일

2020년 6월부터는 Aeroplan으로 Air Canada 비행기 티켓을 사용할 수가 없다.
2020년 6월부터는 Aeroplan으로 Air Canada 비행기 티켓을 사용할 수가 없다.
  • Air Canada가 그동안 사용해오던 마일리지 적립 프로그램 Aeroplan을 2020년부터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Air Canada는 2020년부터 자체 적립 프로그램을 런칭할 것으로 공지했습니다.
  • 이 소식에 Aeroplan을 제공하는 Aimia 회사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Aimia 회사 주식은 휘청거렸으며, 5월 10일 수요일에 장당 $8.93으로 마감된 주식은 현재 장당 $3.87로 뚝 떨어졌습니다. 반면에 Air Canada 주식은 10년전의 최고기록으로 회복하였습니다.
  • Air Canada는 2020년 6월까지 Aeroplan으로 자사와 Star Alliance 파트너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하나, 그 이후에는 Air Canada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적립프로그램으로 포인트를 얻을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Aeroplan은 2020년 6월 이후에는 Air Canada 비행기표를 사는데 사용하지 못하지만, 제3자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포인트를 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참고로 Aeroplan은 Air Canada가 1984년에 런칭했으나, 2002년에 프로그램을 분사시키고 (spin off) 2008년에는 프로그램을 재정적으로 완전히 독립시켰습니다. 현재는 Aimia에서 사들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Air Canada가 또 다른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런칭하게 되면서 혼선이 빚어진 상황입니다.

  • 41대 BC주 총선에서 자유당(Liberal)이 1952년 이후로 처음으로 소수정부(minority government)로 승리했습니다. 자유당은 43석을 차지했으며, New Democratic Party (NDP)는 41석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Green Party가 역대 최고로 3개의 자리를 차지하며 힘의 균형을 조절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했습니다. 원래는 44석 이상을 차지해야 다수당으로 주정부 내각을 구성할 수가 있습니다.
  • 그러나 표차이가 적은 곳이 많음에 따라 22일까지 BC주 선거관리위원회가 재검표를 하기로 하여, 최종계표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재검표를 통해 자유당이 44석 이상을 확보하면 소수정부가 아닌 다수당으로 자유당이 승리하게 됩니다. 현재 의심이 가는 곳은 적어도 4군데가 있어서 선거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 소수정부란? (Minority Government)
    현재 BC주에서는 87개의 주의회석(legislative seats)이 있으며 다수당으로 내각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44석을 확보해야 합니다. 만약 소수정부로 정부가 운영이 된다면 다른 정당과 함께 법을 통과하기 위해 협력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BC주는 역사적으로 3번의 소수정부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1952년에 Social Credit Party가 승리하여 소수정부를 구성했었습니다. 당시 수상이었던 W.A.C. Bennett은 1953년에 학교 보조금(school grant) 건으로 신임투표(confidence vote)를 진행한 바 있으며 결국 다수정당으로 승리하여 1972년까지 BC주 수상으로 20년 정도 연임했었습니다.

    재검표 뿐만 아니라 부재자 투표(absentee ballot) 상황도 있습니다. 부재자 투표란, 현재 거주지역에 벗어난 사람들이 다른 지역구에서 투표하거나 메일로 투표를 부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집계된 부재자 투표는 무려 17만 6100개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재검표와 부재자투표 집계가 22일에 총마감이 되면 확실하게 선거결과가 나옵니다.


  • 불합리한 경영구조로 그동안 비난을 받아온 Bombardier 창업자의 손자인 Pierre Beaudoin이 Bombardier의 대표이사직에서 6월 30일에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사직에 남아있지만, 고위임원직에 창업자 가족이 물러나게 된 것은 회사가 창립된지 75년만에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 2월에 Pierre Beaudoin은 CEO직에서 물러났으며 현재는 우주항공산업의 베테랑인 Alain Bellemare가 CEO로 있습니다.
  • Bombardier사는 2016년에 고위임원들의 봉급을 50% 이상 인상하기로 결정하여 Quebec주의 주주와 사람들의 공분을 크게 산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회사에서 몇 천명을 해고하고 C Series 비행기 프로젝트로 $1 billion 지원금을 정부로부터 받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Quebec 주정부의 많은 사람들도 Bombardier측에 실망감을 표출했습니다.

  • 자유당 연방정부는 토론토를 캐나다 인프라 은행 (Canada Infrastructure Bank)의 본사 장소로 결정했습니다. 연방정부는 토론토가 모든 캐나다 주요은행이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며 대부분의 공공-민간 파트너쉽을 추진하는 회사들이 있는 점을 선정이유로 손꼽았습니다.
  • 인프라 장관 Amarjeet Sohi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은행의 역할은 인프라를 더 건설하는 데 있으며, 기관 투자자들과 민간부문의 투자자들이 하고 있는 인프라 투자건을 살펴보면 토론토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프라 파이낸싱 전문지식에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 그동안 몬트리얼과 캘거리가 로비를 열심히 한 바 있으나 결국 토론토가 선정이 되면서 실망감을 표출했습니다. 반대정당의 의원들은 정부가 아직 의회에서 인가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은행장소를 성급하게 결정한 것에 대해 비난을 하였습니다.
  • 인프라 은행은 $35 billion 규모의 연방정부 자금과 대출금이 들어가며 민간부문과 협력하여 대중교통 확장과 에너지 그리드 효율성 확대, 무역 인프라 등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 2017년 4월에 진행한 Environics Institute for Survey Research(EISR) 설문조사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이 아직도 새로 유입되는 이민자들에게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사람들의 80% 정도는 이민자들이 캐나다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전세계적으로 이민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추세와 정반대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이민자수가 너무 많은지에 대해 묻는 항목에서는 10명 중에 6명이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이민자에 대해 호의적임을 보였습니다.
  • 설문조사는 또한 캐나다인들이 미국을 생각하는 태도가 바뀌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과거에 대다수의 캐나다인들이 미국인에 대해 우호적으로 생각한 것과 달리, 현재는 기록적으로 많은 캐나다인들이 미국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캐나다인은 절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캐나다인의 1/5 가까이가 미국의 정치환경 변화로 미국을 방문하려던 올해 계획을 변경했다고 응답했습니다.

  • J.D. Power and Associates에서 진행하는 연간 설문조사에 의하면 항공사의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승객들이 북미주의 항공사에 대해 만족감을 더 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승객들은 비행기표 가격이 하락한 것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는 비행기표 평균값이 8.5% 하락하여 $349 USD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전년도에 비해 분실이 더 적어졌으며 운행시간도 더 맞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그러나 캐나다의 두 항공사는 설문조사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않았습니다. Air Canada는 북미주의 대형 항공사 5곳 중에서 가장 꼴찌로 기록했습니다. WestJet은 4개의 저가항공사 중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두 항공사는 각 분야에서 평균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항공사는 이용객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월 14일 화요일

  • 캐나다 통계청에서 처음으로 공유경제 (sharing economy)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캐나다인 중에서 Airbnb나 Uber 같은 공유경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온타리오주의 고학력의 젊은 청년(18-34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5년 11월~2016년 10월까지 12개월 동안 전체 캐나다인의 10% 정도가 한번쯤은 공유경제 서비스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사용빈도는 캐나다 전역에 걸쳐서 다르게 나타났으며, 오타와 수도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Uber와 Airbnb를 사용하고 Winnipeg과 Quebec City는 가장 덜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특히 오타와시에 사는 사람들은 캐나다인의 공유경제 평균 사용횟수 2배 이상을 웃돌았습니다. 캐나다의 차량공유경제 사용빈도는 7%인데 비해, 오타와 주민들은 17.6% 사용비율을 보였습니다. 또한 캐나다의 숙박 공유경제 사용빈도는 4.2%지만 오타와 주민들의 사용빈도는 8.5%였습니다. 이같은 높은 공유경제 활용에 대해서 오타와에 있는 경제학자 Dan Hara는 오타와가 다른 캐나다 도시에 비해서 인구대비 택시 수가 적은 점을 들었습니다. 또한 그는 오타와가 다른 도시에 비해 차가 막히지 않아서 우버 운전자들이 도로 사용하기가 쉬운 점도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는 우버를 위한 완벽한 시장이죠.”
  • 공유경제를 많이 사용하는 캐나다 도시순위1위: Ottawa-Gatineau
    차량: 17.6%
    숙박: 8.5%2위: Toronto
    차량: 14.8%
    숙박: 4.7%3위: Edmonton
    차량: 9.8%
    숙박: 5.5%4위: Calgary
    차량: 7.4%
    숙박: 7.6%5위: Montreal
    차량: 7%
    숙박: 4.9%

  • 상원(Senate)에서 자유당 연방정부가 인프라 예산집행을 접근하는 방식이 너무 복잡하다고 비판하며, 31개의 다른 조직들을 통솔할 명확한 국가차원적인 계획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상원의 국가재정위원회 (National Finance Committee)는 2월말에 내놓은 보고서에서 1년 넘게 연방정부의 접근방식에 대해서 연구한 결과, 주와 시가 연방정부의 인프라 예산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보고했습니다.
  • 또한 위원회는 연방정부의 현재 접근방식이 돈이 어떻게 쓰여졌는지에만 신경쓰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그보다는 예산사용이 특정목표를 달성했는지 측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재정 위원장인 Larry Smith 보수당 상원 의원은 “성과 지표는 시작하는 것과 끝맺는 것 이상을 보여주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자유당 연방정부는 현재부터 2028년까지 5개의 큰 카테고리 내에서 $186 billion 규모의 인프라 예산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5개 분야는 대중교통, 친환경 인프라, 사회 인프라, 무역과 운송입니다. 이 인프라 예산은 전 보수당 연방정부가 예정하고 있었던 예산을 포함한 것입니다.
  • 위원회는 인프라 예산 분야를 더 세분화 할수록 신청받는 절차와 각기 다른 기한과 규제 등이 혼선을 가져올 것을 경고했습니다. 특히 조그만 도시들은 세세한 신청방법을 파악할 인적자원이 부족할 수 있어 필요한 예산을 신청 못할 수도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 참고로 올해 은행과 연금 자금으로 공공자금을 끌여들이기 위한 캐나다 인프라 은행 (Canada Infrastructure Bank)이 런칭 될 수도 있습니다. 위원회는 캐나다 인프라 은행에 대해서 견해를 밝히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입니다.

  • 온타리오주의 구엘프 대학 (University of Guelph)에서 현 학년에서 4명의 학생이 자살을 하자, 대학측에서는 정신관련 상담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캐나다 정신건강협회 (Canadian Mental Health Association)과 협력하여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관심 모임, 그리고 이번해 봄에 학생들을 설문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을 초기에 감지할 수 있는 법을 훈련시킬 전망입니다.
  • 사실 대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는 비단 구엘프 대학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캐나다 전역에 걸쳐 벌인 설문조사에는 대학생의 정신건강이 전체적으로 퇴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9월에 발간된 보고서에 의하면 2013년에 비해 자살을 고려한 대학생의 수는 무려 13%나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 비해 자신이 매우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한 수는 10% 줄었습니다.

Newfoundland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이 브로드웨이에서 선보인다.
Newfoundland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이 브로드웨이에서 선보인다.
  • 토론토 출신의 Irene Sankoff와 David Hein 극작가가 쓴 Newfoundland의 조그만 마을에서 벌어지는 뮤지컬이 브로드웨이에 데뷔하여 화제입니다. 새 뮤지컬 제목은 Come From Away로, 2001년 9.11 사태에 38대의 비행기가 긴급회황하여 Newfoundland and Labrador주에 7000명이 내려 마을 사람들이 7000명을 먹이고 재운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 뮤지컬은 워싱턴, 씨애틀, 샌디에고 도시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한 바 있으며 특히 요즘에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6개의 무슬림 국가 출신들을 입국금지하는 상황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중요성에 대해서 좋은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는 평입니다.
  • 캐나다인이 쓴 뮤지컬이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특히 캐나다인을 주제로 한 뮤지컬은 더욱 드문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한 캐나다인 극작가 작품은 1차세계대전의 비행기 에이스 조종사에 대한 Billy Bishop Goes to War이라는 1980년의 뮤지컬입니다. 이 뮤지컬은 지금도 때때로 캐나다에서 공연을 하지만, 브로드웨이에서는 성공적이지 못했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Come From Away가 성공적인 데뷔를 할지에 대해서 관심이 모여지고 있습니다.

  • 3월 4일 토요일에 밴쿠버 북쪽에 있는 대서양 연어 양식장의 연료탱크에서 약 1500 리터의 바이오디젤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연어 양식장은 BC주의 Port Hardy의 70km 동쪽에 있는 Echo Bay에 있습니다. 회사는 연료펌프를 밤새 틀어놓아 그 사이에 900~1000 리터의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연어 양식장 직원은 대부분 기름유출을 흡수패드로 방지했다고 말했으나, 헬리콥터가 현장을 조사한 비디오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미 기름이 연어양식장 바깥으로 유출이 많이 된걸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 지역에 있는 원주민 지역은 오랜시간 동안 환경파괴를 이유로 연어양식장을 반대해온 만큼, 사건이 반대입장에 큰 힘을 실어줄 전망입니다.
  • Kwikwasat’inuxw Haxwa’mis 원주민 리더인 Bob Chamberlin은 기름유출이 그의 지역의 생태계와 식량확보에 큰 문제를 미칠 것을 걱정하였습니다. 그는 해당 지역이 조개를 캐는데 중요한 지역이며 원주민의 주요 식량임을 밝혔습니다. “미흡한 훈련이나 책임감이 없는 양식장 운영과, 그리고 이런 사고 같은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훨씬 더 강화된 책임감이 필요한 사안입니다.”

  • 한때 핸드폰 제조회사였던 BlackBerry가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소프트웨어 회사로 탈바꿈을 하는데 성공을 했지만,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 힘든 것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블랙베리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인 Marty Beard는 현재 회사가 인터넷 네트워크를 이용한 장비연결의 보안을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회사는 자율주행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보안강화 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Marty Beard는 자율주행 차량을 해커들이 탈취하는 것을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명백하게 삶과 죽음을 가르는 상황입니다. 보안이 매우 중요합니다.”
  • Marty Beard씨는 블랙베리가 소프트웨어의 보안 부문에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최근에 출시된 또 다른 블랙베리 휴대폰이 소프트웨어 보안 브랜딩을 강화하는데 복잡한 상황을 만든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 토론토에 본사가 있는 핀테크 기업 D+H를 텍사스의 투자회사 Vista Equity Partners가 채무(debt)를 포함하여서 $4.8 billion에 인수하기로 제안했습니다. 인수건이 마무리가 되려면 5월의 주주총회에서 2/3 이상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규제와 법정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순조롭게 진행이 되면 3분기 말에 인수가 마무리가 될 전망입니다.
  • D+H는 Davis + Henderson이라는 이름으로 1875년에 토론토에서 시작되었으며 처음에는 캐나다 주요은행의 체크를 인쇄하는 사업을 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여러 사업을 다각화하여 은행사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변신했습니다.

  • Air Canada사가 전세계적으로 보잉 787 비행기 수요가 급증하자 작년에 보잉 787 두 대를 $351 million에 판매하고 다시 대여하는 방법으로 $19 million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ir Canada의 CFO (chief financial officer)는 3월 8일에 회사가 더 많은 보잉 787을 올해 팔고 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태까지 Air Canada는 24개의 보잉 787 중에서 4대에서 5대 정도를 판매하고 다시 대여해서 사용 중이며, 현재 보잉 787 주문이 2019년에 완료되는대로 37기 중에 10대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 팀홀튼(Tim Hortons) 프랜차이즈 운영자들이 팀홀튼을 소유하고 있는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Inc. (RBI)가 원가절감 캠페인을 벌이자 이를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Great White North Franchisee Association(GWNFA)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RBI에 운영의견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 프랜차이즈 운영자들이 주장하는 바는 원가절감이 제품부족, 질의 하락, 그리고 보안 이슈 등 팀홀튼 브랜드에 치명타를 안겨줄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들은 본사 직원을 줄이는 것이 결국 프랜차이즈 소유주들에게 가격 부담을 더 해주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팀홀튼이 점점 더 저렴하고 낮은 질의 제품과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너무 얇은 깨지기 쉬운 유리 커피포트, 뜨거운 제품을 올려놓는 쟁반이 열에 가하여 깨지는 현상, 뚜껑을 닫을 때 아이스 카푸치노 컵 벽면이 얇아 컵이 망가지는 현상, 공휴일 한정 머그컵이 품질이 좋지 않아 리콜이 되어 가장 수요가 높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품귀 현상 등이 있습니다.
  • 팀홀튼은 2014년 말에 버거킹을 소유하고 있는 RBI에 인수되었으며, 그 이후로 많은 매니져들이 젊은 MBA 졸업생으로 채워지면서 인수 전에 비해 운영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GWNFA 그룹을 대표하는 John Sotos 변호사는 이런 변화가 “시스템을 흔들고 브랜드를 위협하며 프랜차이즈가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저하시킨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RBI는 계속해서 원가절감을 해왔고 실제로 팀홀튼 주식은 지난 12개월 동안 42% 오를 정도로 주주들을 만족시켜 왔습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운영자들이 새로 만든 GWNFA 그룹에는 상징적인 아이콘 두 명이 지지해줄 정도로 RBI의 팀홀튼 운영에 대해 의구심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팀홀튼 공동 창업자 Ron Joyce와 전 팀홀튼 CEO였던 Don Schroeder는 프랜차이즈 운영자들 편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 다음은 팀홀튼 소유자들이 비판하고 있는 주요 쟁점입니다:

-팀홀튼은 프랜차이즈들이 내는 광고 예산을 주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며 도리어 프랜차이즈 소유자들에게 가격부담을 더한다. 예를 들어서, 제품 할인이 있을 때 예산에서 책정되지 않고 프랜차이즈 소유자들이 직접 부담해야 하는 구조이며 이는 총 $30 million에 달하는 규모이다. 또한 광고 예산이 마케팅과 관련없는 직원 연봉에도 쓰이는 점도 있다. 과거의 운영방식과 다르게 불투명한 광고 예산을 집행하는 것은 우려스럽다.

– 팀홀튼의 이익은 본사의 이득에 따라 재책정 되었으며 이는 프랜차이즈 소유자들의 이익 저하로 이어졌다. 단 하나의 공급자로 시스템을 바꾼 것은 제품 부족, 고객 이탈, 그리고 시스템 기준 미달로 이어졌다. 원가절감 정책은 더 나쁜 품질의 새로운 제품과 장비 라인업으로 드러났으며, 동시에 제품가격은 올라갔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제품가격 인상이 400%나 된 경우가 있었으며 이는 산업의 일반적인 가격인상 관행보다 2배나 3배 이상이었다.

– 프랜차이즈의 운영지표를 추적하는 GPS 시스템은 달성할 수 없는 기준으로 이어졌고, 본사가 공정한 보상이 없이 프랜차이즈 운영자들을 퇴출하게 만들었다. 즉, 팀홀튼 본사는 GPS 도구를 서비스를 개선하는 용도가 아닌, 본사가 원하지 않는 프랜차이즈 운영자 축출 용도로 악용하고 있다.

– 팀홀튼은 프랜차이즈 소유자들과 투명성과 책임성이 불분명하다. 팀홀튼 프랜차이즈 건설도 명확한 입찰이 아닌 불분명한 협상으로 시작이 되며, 건물이 완공되었을 때 그들이 무엇을 위해 돈을 내는지 잘 모를 정도로 재정사용이 투명하지 않다. 개발비용이 충분한 설명 없이 증가가 되었다.

– 팀홀튼 본사가 과거에 다양한 프랜차이즈 운영자들을 구성하겠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지금은 여러개의 프랜차이즈를 소유할 수 있는 소수의 부호들을 선호하고 있는 것 같다.

2월 13일 월요일

에어 캐나다가 8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비행기 디자인을 선보였다. (출처=Air Canada)
에어 캐나다가 8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비행기 디자인을 선보였다. (출처=Air Canada)
에어 캐나다의 새로운 유니폼 (출처=Air Canada)
에어 캐나다의 새로운 유니폼 (출처=Air Canada)
  • 에어 캐나다(Air Canada)가 80주년을 맞이하여 브랜딩을 재단장 하였습니다. 회사는 지난주 목요일에 새로운 비행기 디자인과 유니폼을 선보였습니다. 약 300기의 비행기가 새단장을 할 예정이며, 에어 캐나다의 Rouge 라인은 현재 디자인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니폼 디자인은 캐나다 디자이너 Christopher Bates가 리드했으며, 영국에 살고 있는 캐나다인 Tyler Brûlé가 새 비행기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2만 명이 넘는 스태프가 2017년에 걸쳐 유니폼을 바꿀 예정이며 새 비행기 단장은 약 4년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마지막으로 에어 캐나다가 브랜딩을 재단장 했을 때는 2004년 가을이었습니다. 이 때는 에어 캐나다가 파산 직전으로 법정보호 절차를 밟은지 18개월 됬었습니다.

  • 오늘 아침에 Justin Trudeau 수상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도착했습니다. 곧 도날드 트럼프를 만날 예정인 Trudeau 수상은 미국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캐나다도 함께 합류하도록 설득하는 것이 그의 주 목표입니다. 그리고 북미의 보안규제 (예: Nexus)에 관련하여 협력을 요청하는 것도 그의 과제입니다. 이 정상회담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점은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을 다시 재정의하는 일입니다.
  • 수상은 오전 11시에 백악관에 도착하여 12시경에 여성임원들과 좌담회를 가지고 도날드 트럼프와 개인만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후 2시경에 기자회를 열고, 백악관 대변인 Paul Ryan을 3시에 만나며 그 직후에는 상원의회 대표 Mitch McConnell를 만날 예정입니다.
  • 수상 외에도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재무부 장관, 공공안전부 장관, 교통부 장관이 함께 워싱턴에 대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Trudeau 수상은 캐나다 북쪽 지역에 순방하는 도중에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왜 그가 선거개혁 (electoral reform) 공약을 철회했는지 질문을 계속 받았다고 합니다. 금요일에 그가 말한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저는 선거개혁이 캐나다의 미래와 이익에 최우선하지 않는다고 보고 제 공약을 철회했습니다. 사람들이 실망할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가 내린 선택이고 그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캐나다의 국익에 반하는 일에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역할이기도 합니다.” 특히 그는 이 일로 인해 국민투표(referendum)를 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포퓰리즘과 민족주의가 휩쓰는 이 시기에 캐나다를 분열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4개월동안 무슬림계 7개국의 난민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었습니다. 자유당 연방정부는 캐나다가 이에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 받아들이는 난민수를 늘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민부 장관 Ahmed Hussen은 지난주 화요일에 트럼프 대통령의 난민금지 사항은 아직 진행중인 경과이며, 캐나다는 이미 기록적인 난민 수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캐나다 국경 요원과 항공사들이 연방정부로부터 조작된 캐나다 비자로 입국하는 중국인들을 주시하라고 특별 보고를 받았습니다. 특히 상하이와 이디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캐나다로 오는 중국인들을 지목했습니다. 이디오피아에는 최근에 중국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약 6만 명의 중국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공안전부 장관 (Public Safety Minister) Ralph Goodale은 조작된 캐나다 비자로 입국하려는 중국인들을 최근에 많이 적발하였다고 인정했으나, 그는 문제의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보통은 임시거주비자 (TRV, temporary resident visas)는 관광객과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들에게 6개월 정도의 기간으로 발급됩니다. 또한 발급되기 전에 범죄경력과 건강정보를 조회하고 확인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그러나 적발된 중국인들은 위조된 임시거주비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0년 동안 해마다 최대 6개월을 캐나다에 머물 수 있는 장기임시비자 신청수도 중국인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년에는 약 8만2천명의 중국인이 장기임시비자 발급을 받았는데, 2015년에는 33만7천명으로 급등하였습니다. 이 수치로 계산을 하면 현재 캐나다에서 머무는 중국 국적의 중국인 수는 10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캐나다의 자동차와 경트럭 판매수치가 지난 1월에 작년 동일기간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 기록은 1월의 최고 판매치 기록이라고 합니다. 1월의 경차 판매수치는 110,945대였으며, 작년 1월에는 108,572대가 판매되었었습니다. 또한 1월의 자동차 판매량 전 최고치는 2002년에 110,266대였습니다. 올해는 이 둘을 가볍게 뛰어넘음으로 자동차 시장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 시장점유율로는 Fiat Chrysler가 16.6%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으며, Ford사가 15.5%의 시장점유율로 2위를 하였습니다.

  • 광산회사 De Beers가 온타리오주 북쪽의 다이아몬드 광산 확장 프로젝트를 철회했습니다. 인근의 원주민 지역사회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현재 회사는 Hudson Bay 남쪽에 있는 James Bay에서 다이아몬드를 채굴하고 있으며 60만 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매년마다 채굴 중이었습니다. 이 광산은 2018년 말에 자원이 바닥날 예정이며 2019년초에 폐쇄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인근지역으로 광산채굴을 확장한다면 다이아몬드 채굴 수명을 5년에서 6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광산에서 90km 떨어진 Attawapiskat 원주민 부족의 허락 없이는 진행을 못합니다.
  • 참고로 캐나다는 2015년에 $1 billion 이상 가치의 다이아몬드 채굴을 하는 6개 나라중에 하나로 알려질 정도로 다이아몬드 채굴에 적극적인 나라입니다.

  • 토론토 인근의 교외(suburbs)의 단독주택 가격이 급상승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월에 토론토 교외의 평균 단독주택 가격은 $999,102로 $1 million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1월에 비해 무려 27.8%나 상승한 수치입니다.
  • 현재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 가격을 기록하고 있으나, 토론토 인근의 단독주택 가격이 밴쿠버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를 들어서 토론토 북쪽의 Markham시에서는 1월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이 $1.37 million을 상회했습니다. 이와 비교해 밴쿠버 남쪽의 Richmond시의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1.56 million입니다.
  • 반면 밴쿠버의 주택시장은 매매율이 1월에 다소 감소한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1월의 sales-to-active listings ratio (시장의 구매력을 판단하는 비율)은 21%로 2015년 1월 이후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단독주택 매매율은 작년 1월에 비해 39.5%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매매율이 줄어든 것에 비해 가격은 많이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형태의 벤치마크된 주택가격은 $896,000로 하락했으며, 이는 작년 7월에 비해 3.7% 하락한 수치이나 작년 1월에 비해서는 아직도 15.6%나 높은 가격입니다.

  • 캐나다에서 가장 큰 주식시장인 S&P/TSX (Toronto Stock Exchange) 증시가 지난 금요일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TSX 토론토 증권거래소는 원자재 가격 상승 소식과 고용지수가 나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가를 달렸습니다. TSX 종합수치는 15,729.12로 마감하여 2014년의 최고기록을 갱신하였습니다.

  • 도쿄전력회사 (Tokyo Electric Power)가 1월 말에 돌연 Cameco Corp의 우라늄(uranium) 장기공급 계약을 파기했습니다. 2009년에 계약한 우라늄 공급은 도쿄전력회사 측에 2028년까지 공급할 예정이었으며 전체 계약 규모는 $1.3 billion 상당의 수입이 있을 전망이었습니다.
  • Cameco의 CEO인 Tim Gitzel은 매우 놀랐다고 전하며, 갑작스러운 계약파기에 대한 모든 법적절차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회사 측에서는 회사에서 통제할 수 없는 사건을 계약파기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Tim Gitzel은 2011년의 후쿠시마 원전 사태는 이미 6년이나 지났으며 사건 이후에도 계속 우라늄 공급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 여러 IT 회사들이 모바일 결제관련 기술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캐나다의 소비자들은 모바일 결제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Apple사는 캐나다의 모바일 결제 시장에 Apple Pay라는 기술로 2015년 말에 뛰어들었었습니다. Apple Pay는 사용자들이 휴대폰에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debit)를 등록하여 간단한 터치 만으로 $100미만을 결제하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삼성과 구글도 비슷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2016년 7월에 이르러 캐나다의 큰 다섯 은행은 Apple Pay를 지원했습니다. 은행들은 $100 결제금액당 15센트를 Apple에 지불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 모바일 결제 기술이 떠들썩하게 소개된 것과 달리, 실제로는 미적지근한 사용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Accenture PLC 컨설팅사에 의하면 설문조사 결과 스마트폰 유저의 약 13%만이 매주 적어도 한번 모바일 결제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들은 모바일 결제가 인기있는 흐름을 타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