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수요일

  • 캐나다 자유당 연방정부가 2018년도 예산안을 소개하였습니다. 이번 예산안의 메인 테마는 성(gender)에 기반한 분석이었습니다. 2016년에 자유당이 예산안을 처음 내놓을 때는 gender라는 단어가 2번만 나왔으나, 이번에는 무려 358번이나 gender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비중이 높게 다루었습니다.

 

  • 다음은 The Globe and Mail에서 요약한 연방정부 예산안 하이라이트입니다.

    【 1. 현재 예산 – Current budget 】

    전 보수당 연방정부가 열심히 적자(deficit)를 메꾸는 예산을 운영했다면, 자유당 연방정부는 정권을 잡은 이후로 다시 적자 예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 정부는 지출이 $311.3 billion, 수입이 $293.5 billion으로, 적자가 $17.8 billion입니다.

【 2. 재정균형 – Budget balance 】

정부는 2022년 회계년도에 이르러 $12.3 billion 적자로 예산을 운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재무부 장관 Bill Morneau는 부채 대비 GDP 비율(debt-to-GDP ratio)이 재정균형을 고려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해온 바 있습니다. 부채 대 GDP 비율은 계속 줄어들 전망이며 2017-18년의 30.4%에서 2022-23년에 28.4%로 하락할 예상입니다.

【 3. 성 평등 – Gender equality 】

예산안은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를 참고하여 연방정부 부처에 일하는 직원들의 지급이 성평등을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했으나, 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정확히 얼마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성평등 지급 법안이 연방정부의 성별 임금격차(gender wage gap)를 1달러당 2.7센트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4. 육아휴가 – Parental leave 】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1.2 billion 예산을 들여 아버지들이 “사용하지 않으면 손해보는” 5주 기간의 육아휴가를 가지도록 장려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고용보험(Employment Insurance)에서 부모 2명이 적어도 5주 휴가를 가진다는 전제하에 육아휴가를 최대 40주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이 혜택은 12달 동안 배우자의 55% 수입까지 지원할 것입니다.

만약 한 가정이 육아 휴가를 확대해 18달 휴가를 가지면, 배우자는 적어도 8주 동안의 육아휴가를 보장 받을 수 있으며 그들의 수입의 33%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법안은 입양부모와 동성애 부부에게도 2019년 6월부터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 5. 원주민 정책 – Indigenous issues 】

정부는 향후 5년에 걸쳐 $447 million을 원주민을 위한 정책에 쓸 예정입니다. 특히 원주민이 기술을 개발하고 고용시장에 도움되도록 할 전망입니다. 이 예산의 목적은 원주민과 비원주민 사이의 임금격차를 줄이는 데 있습니다.

또한 예산은 향후 6년동안 $1.4 billion을 들여 원주민 아이와 가정 서비스에 지출할 예정입니다. 현재 14세 이하의 원주민 아이들은 캐나다의 모든 아이들의 7.7%를 차지하지만, 입양된 아이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입양아 비중이 높습니다.

【 6. 캐나다 근로자 혜택 – Canada Workers Benefit 】

이번에 새로 소개한 캐나다 근로자 혜택(Canada Workers Benefit)은 기존의 소득세 혜택(Working Income Tax Benefit)을 업데이트 한 버전입니다. 새로운 혜택은 2019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최대 수입 레벨 제한을 늘려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더 폭넓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혜택으로 인해 2019년에는 1년에 2만5천불을 버는 사람은 2018년 혜택에 비해 $717을 더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7. 중소기업 세금 개혁 – Small business tax reform 】

5만불에서 15만불 수입을 버는 중소기업은 9% 세금감면 혜택을 2019년부터 받게 됩니다. 5만불에서 15만불 사이의 수입이 얼만지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일정하게 줄어듭니다. 참고로 5만불 이하 소득의 비즈니스나 15만불 이상의 비즈니스는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 8. 연구와 혁신 – Research and innovation 】

예산은 향후 5년 동안 $3.8 billion을 과학에 투자해 대학과 연구기관의 물리, 생물과학, 사회과학, 의료 등을 지원합니다. 2023년에 이르러 과학자들은 현재보다 $500 million을 기초연구 관련하여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사실 이 금액은 캐나다의 기초과학계에서 당초 요청한 금액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예산이지만 연방정부 입장에서는 역대로 가장 큰 비율증가로 기초과학에 투자한 금액이며 약 25% 지원금 인상을 했습니다.

또한 $600 million 이상이 새로운 과학 분야에 투자될 전망이며 국립연구회의(National Research Council)와 같은 리스크가 높은 분야도 포함합니다.

혁신 분야에 있어서 정부는 기존의 비즈니스 혁신 펀딩 프로그램을 철폐하는 대신 전체 기금은 늘렸습니다. 산업연구지원 프로그램(Industrial Research Assistance Program)이 새로 소개되어 $700 million 예산이 향후 5년 동안 투입되며 여성 경영자들을 위한 기금, 지적재산 전략에 $85.3 million, 그리고 진보된 컴퓨터와 빅데이터 자료 연구에 $572.5 million을 지원합니다.

【 9. 인터넷 보안 – Cybersecurity 】

정부는 약 $508 million을 2022-23년까지 사이버 보안에 투자할 예정이며 통신보안국(Communications Security Establishment)에 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방경찰 RCMP의 전국 사이버 조직부서(National Cybercrime Coordination Unit)에도 예산 지원할 전망입니다.

참고로 2016년 PWC 통계에 의하면 캐나다에서 사이버 범죄로 인해 $5 million에서 $100 million을 손해본 기업수는 5개였습니다.

【 10. 정부 급여지급 시스템 철폐 – Phoenix pay system 】

2009년부터 계획이 되어 2015년에 런칭된 공무원 급여 지급 시스템인 Phoenix pay system이 철폐되는 방향으로 갈 예정입니다. 자유당 연방정부는 초기에 Phoenix 시스템에 문제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무시하고 2016년 4월에 공식적으로 런칭하여 옛 급여시스템을 폐쇄했습니다. 그러나 곧 이어 시스템 오류로 인해 많은 부서의 사람들이 급여를 덜 받거나 너무 많이 받거나 하는 등 문제가 있었고 10월까지 6달 동안 2만 명이 문제 제기를 했을 정도로 느리게 해결이 되었었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급여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2년 동안 $16 million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해결이 안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6년 동안 $431.4 million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 11. G7 정상회담 – G7 summit funding 】

올해 6월에 퀘벡주의 샤를부아(Charlevoix)에 G7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보안과 이동 등에 $594 million을 투입합니다.

【 12. VIA 기차 보수 – VIA Rail 】

예산안은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의 윈저-퀘벡시티(Windsor-Quebec City) 간의 VIA Rail의 차량을 새로 교체하는 방안을 새로 제시했으나, 지출비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 13. 대마초 합법화 – Legalization of cannabis 】

올해 여름말에 대마초 합법화가 완전히 될 전망이며 정부는 추가로 $62.5 million 예산을 마약 사용 위험에 대한 공교육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 등에 $10 million을 지정했습니다.

【 14. 침엽수 목재 분쟁 – Softwood lumber dispute 】

현재 미국과 분쟁 중에 있는 침엽수 목재 산업 문제해결에 비용을 대기 위해 정부는 $191 million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캐나다의 침엽수 산업과 관련하여 NAFTA 북미자유무역협정과 WTO 세계무역기구 등에 분쟁 해결 중에 있습니다.

 


  • 캐나다가 평창 올림픽에서 총 29개의 메달로 종합 3위를 하였습니다. 이는 역대로 동계 올림픽에서 캐나다가 제일 많이 획득한 메달수입니다. 캐나다 팀은 금11, 은8, 동10개를 땄습니다.

 

  • 제일 많이 메달을 획득한 단일선수는 Kim Boutin으로, 그녀는 은1과 동2로 스피드 스케이팅에 3개의 메달을 땄습니다.

 

  • 이제 평창에는 3월 8일부터 18일까지 동계 장애인 올림픽(Winter Paralympics)이 열립니다. 캐나다는 총 55명의 선수를 패럴림픽에 보낼 예정입니다.

 


  • 알버타주가 약 $1 billion 정도의 대출담보(loan guarantees) 보조금(grants)을 비투멘(bitumen) 개발에 투입합니다. 2019-20년부터 시작하여 향후 8년동안 원유 부분고도화(bitumen upgrade)에 예산을 쓸 전망입니다. 현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여 추출된 비투멘이 파이프라인에 더 효율적으로 운송이 되고 원유의 질이 정제소에서 더 잘 처리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알버타 주정부는 이렇게 투입된 예산으로 기술 업그레이드를 하면 파이프라인에 비투멘이 운송되는 양이 30%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참고로 현재 알버타주의 오일샌드 원유는 유가차이가 이전보다 줄어들어 받는 수익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비투멘 고도화를 하는 것입니다.

 

  • 현재 알버타주의 에너지 회사들은 비투멘과 윤활액(diluent)을 섞어서 파이프라인에 더 윤활하게 운송이 되도록 합니다. 비투멘은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heavy oil이라고도 불립니다. 오일샌드 회사는 2016년에 윤활액 자원에만 $13.3 billion을 소비했으며, 대부분 윤활액은 수입산이었습니다.

 


 

한국이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서 컬링 은메달을 획득해 화제 (사진출처=NPR)

 

  • 다음은 The Globe and Mail 신문사에서 다룬 평창 올림픽의 컬링 강자로 오른 한국팀을 소개한 기사를 의역한 것입니다.

 

  • 그들은 올림픽 기라성(luminaries) 중에 제일 의외였다. 남한의 컬링 선수들은 한국의 사랑을 독차지 했으며 컬링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Garlic Girls”는 5회말에 흔들려 스웨덴에게 8대 3으로 졌다.

남한 선수들은 9회말에 패배를 인정했고, 역사를 반항하려는 믿음에 부합하지 못한 관중들에게 눈물로 인사했다. 남한 여성 컬링 선수들은 단 한번도 월드 컬링 챔피언쉽에서 4위 이상을 해본 적이 없다.

그들의 은메달은 한국에게 처음으로 컬링 메달을 안겨주었다.

게임이 끝나자 미션 임파시블(Mission Impossible) 테마가 강릉 컬링 센터에서 연주되었다.

컬링팀 주장(Skip) 김은정의 정확성은 한동안 불타오르다가 무너졌다. 그녀의 72% 샷 정확성은 역대 대회 파이널에서 최악을 기록할 정도였고, 스웨덴의 컬링팀 주장 Anna Hasselborg는 94% 샷 정확성을 기록했다. 한편 일본은 동메달을 땄다.

김은정 주장은 자신의 이름에서 ‘은’이 은메달을 의미한다고 농담을 하며 아마 김’금’정으로 개명해야 할지 모른다고 대회 끝나고 말했다.

“우리는 정말 금메달을 따고 싶었지요.” 그러나 그녀는 남한 컬링팀이 지원과 응원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들이 대회장을 나갈 때 경찰들도 환호했고 그들과 함께 셀카를 찍었다.

이후 기자회견에서 독일의 한 기자가 스웨덴에게 그들이 금메달을 딴 것에 대해 질문하지 않고 “한국의 흥을 깨뜨린 입장”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질문할 정도였다. 이에 대해 스웨덴팀 주장 Hasselborg는 관중이 스웨덴을 위해 응원하지 않았지만 괜찮다며, 관중의 에너지를 스웨덴팀의 에너지로 활용했다고 말하였다.

자국에서 한국 여성 컬링팀은 올림픽에서 제일 화제가 되었으며 그녀의 얼굴은 인터넷 상의 밈(memes)과 풍자가 되고 그녀들의 영어 별명은 – Pancake, Sunny, Steak, Annie – 그들을 연예인으로 만들었다.

한국 아이들은 김은정의 안경을 닮은 두껍고 날렵한 안경을 쓰고 성인 남성은 컬링스톤을 닮은 로봇 베큠 청소기 앞을 부엌에서 바닥을 닦는 영상을 올렸다.

여성 컬링팀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서 결국 올림픽 관계위원자들은 그들을 위해 기자회견을 두 번이나 열어야 했을 정도다. 그들의 불가능해 보인 은메달 획득이 한국인으로 하여금 기차와 레스토랑에서 핸드폰을 열중하게 만들었고 텔레비전 방송은 그녀들의 컬링 현황을 보도하기 위해 다른 올림픽 중계를 멈출 정도였다.

여성 컬링팀이 실제로 그들이 유명해진 사실을 당시에 알고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 그들의 게임에 관중은 많았고 응원은 대단했고 팬들은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라인업을 할 정도였지만, 여성 컬링팀 코치는 외국 언론이 슈퍼스타로 다루는 압박감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의 핸드폰을 2주 동안 금지했었다.

김은정은 그녀의 팀이 많은 것을 함께 헤쳐나갔다고 말했다. 그들은 고등학교 때 팀을 결성하고 의성의 새로운 컬링 센터에 입성한 첫 집단이었다. 의성은 그들이 자란 시골로, 마늘로 유명하다.

그들은 그 지역에서 컬링 애호가로부터 훈련을 받았고, 게임 압박을 이기기 위해 불교 명상법도 같이 배웠다. 아마 이것이 약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성과를 올린 요인 중에 하나였을지도 모른다.

올림픽 리그전(round-robin)에서 당시 8위였던 한국팀은 캐나다를 8-6으로 첫 올림픽 게임을 이겼다. 그들은 리그전에서 스웨덴도 7-6으로 꺾었었다. 그리고 리그전에서 1위를 하였다.

스웨덴의 Hasselborg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그들은 이기기 어려운 팀이 될 겁니다. 아시아 팀은 여기서 굉장히 좋은 성과를 올렸었습니다. 컬링 종목을 위해서는 좋은 일이죠.”

그러나 컬링팀 코치 김민정은 “컬링 스포츠를 한국에서 개발하기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올림픽이 개최되기 단 몇 달 전에 대한컬링연맹은 관리와 운영 문제로 정부 감사대상(audit)이었다.

은메달리스트들은 대중의 환상을 붙잡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부가 그들을 국가영웅으로 치켜세우는 데는 별로 달갑지 않다고 김은정 코치는 말했다.

그녀는 컬링 스포츠에 더 나은 환경을 촉구했다. 또한 현재 컬링에 대한 대우가 “매우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다. “저는 이 불공평이 더 나은 컬링을 위해 미래에 개선되기를 희망합니다.”

팀의 김영미는 한국인이 더 인내심을 가지도록 부탁했다. “우리는 앞으로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할 것이며 금메달을 꼭 딸겁니다. 제가 대중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계속 저희를 응원하는 것입니다.”

 


  • 여자컬링 한국 대표팀은 3월에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 대회인 2018 Ford World Women’s Curling Championship에 출전합니다. 이들은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온타리오주의 North Bay에 열리는 대회에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캐나다, 미국, 스위스, 독일, 덴마크, 중국 등이 출전합니다.

 

  • 대회는 North Bay Memorial Gardens Sports Arena에서 열리며, 이곳은 토론토에서 차로 3시간 반 북쪽에 있는 곳입니다.

 


【 요약 】

⊙ 연방정부가 2018년 예산안을 소개 – 현재예산은 $17.8 billion 적자운영

⊙ 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가 역대로 많은 29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3위를 기록

⊙ 알버타 주정부, 비투멘 부분고도화에 약 $1 billion을 8년동안 투자

⊙ 한국 여성 컬링팀에 대한 기사를 캐나다 언론이 다룸

⊙ 화제의 한국 여성 컬링팀이 3월 17일-25일 온타리오주의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 대회에 출전

2월 15일 목요일

금메달을 딴 캐나다 피겨 스케이팅 단체팀. (사진 출처=ISU)
  • 캐나다 팀의 평창 동계올림픽 소식입니다. 네덜란드에서 캐나다로 이주해 캐나다 팀 선수가 된 테드얀 블루맨(Ted-Jan Bloemen)이 드디어 10,000m 스피드스케이팅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입니다. 동시에 그는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다른 네덜란드 선수 Sven Kramer은 은메달을 땄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에는 5000m 레이스에서 Kramer가 Bloemen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었으나, 이번에는 전세가 역전이 된 셈입니다.

 

  • 여태까지 캐나다는 4개의 금메달을 땄습니다. 메달이 예상되지 않았던 믹스더블 컬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그리고 모굴(moguls, 눈더미를 타고 공중회전하는 스키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 이로써 캐나다는 금4, 은5, 동4개로 메달순위 5위이며, 종합메달 수로는 총 13개로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의 Angus Reid Institute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18세~34세의 밀레니얼 세대의 캐나다 내의 남성이 다른 그룹에 비해 많이 동떨어진 특이한 관점을 가진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Angus Reid는 최근에 열풍이 불고 있는 미투(#MeToo) 운동과 관련하여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 18세~34세의 남성은 비슷한 나이의 여성보다 잘못에 대해 더 관대한 성향을 보였으며, 잘못을 해도 직장에서 해고되지 않아야 한다는 관점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서 45%의 남성은 “행동에 관한 새로운 규율이 직장의 인격적인 요소를 죽이고 있다”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으며, 여성은 28%만 찬성했습니다. 게다가 “바보같이 행동한 사람들이 분명히 있지만, 그렇다고 직장이나 명성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라는 설문에 남성은 무려 56%나 찬성한 반면, 여성은 36%만 동의하였습니다.

 

  • 흥미로운 것은 밀레니얼 남성이 밀레니얼 여성과 다른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가 된것 뿐만 아니라, 다른 인구집단과도 동떨어진 특이집단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Angus Reid의 총책임자인 Shachi Kurl은 이 현상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밀레니얼 남성과 여성 사이만의 단절 뿐만 아니라, 밀레니얼 남성과 다른 인구집단과의 단절을 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형, 어머니, 아버지와 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특이점과 같습니다. 물론 왜 그런지가 더 중요하겠지요.”

 

  • 18세~34세의 남성은 또한 직장 동료에게 성적 흥미를 느끼는 것은 괜찮다고 30%가 대답을 했으며, 동일집단의 여성은 19%만 동의하였습니다. 27%의 해당집단 남성은 직장에서 저질 농담(“off-colour” jokes)을 하는 것이 괜찮다고 대답했으나 여성은 단 13%만 동의했습니다. 또한 밀레니얼 남성의 25%는 동료의 몸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은 괜찮다고 대답했으며 여성은 11%만 찬성했습니다.

 

  • 그런데 55세 이상의 남성집단은 오히려 18세~34세 여성의 관점과 더 비슷한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18세~34세 남성의 관점은 우려스러운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 설문조사는 또한 밀레니얼 여성의 무려 80%가 성희롱을 방지하거나 피하기 위해 행동을 취해야 했다고 대답했음을 밝혔습니다. 이 중에서 36%는 성희롱 예방은 그들의 책임이라고 대답했으며 37%는 그런 전략은 필요하지만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대답했으며, 27%는 아예 처음부터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4세 이상의 여성은 젊은 여성보다 성희롱 예방 전략을 취하는 것에 더 동의하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 슬픈 사실은 전체 여성의 절반 이상이 (52%) 직장에서 성희롱을 경험했다고 대답했으며, 28%는 동의가 없는 성적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전체 남성의 22%가 직장에서 성희롱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14%가 동의없는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대답했습니다.

 

 


  • 캐나다 통계청이 2월 9일 금요일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1월의 캐나다 직장 수가 9년 만에 가장 많이 감소한 추세였다고 합니다. 특히 아르바이트(part time job) 수가 13만 7천 개가 감소하여 1976년 이래 통계를 기록한 이후 기록적인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 따라서 2017년 12월에 실직자율(unemployment rate)이 5.8%였지만 1월을 반영하여 전국 실직자율은 5.9%로 인상되었습니다. 반면에 통계청은 1월에 캐나다는 4만9천 개의 풀타임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감소와 증가를 합치면 총 8만8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그러나 13개월 동안 계속 증가율을 보이던 고용지수가 처음으로 한풀 꺾인 수치여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 참고로 온타리오주는 1월부터 최저임금 인상을 시행했으며 이는 시간당 정규직 급여가 약 3.3% 증가한 수치입니다. 1월 동안 캐나다 중에서는 온타리오주와 퀘벡주가 가장 많이 감소한 수치를 보였으며, 뉴브런스윅주와 매니토바주는 일자리 순손실(net loss)을 기록했습니다.

 

 


  • “도와주세요, 저는 자격이 충분히 되는데 제가 가고 싶은 직장의 인터뷰 조차도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The Globe and Mail에 독자가 질문을 하고 신문사가 연결해주는 전문가들이 대답하는 코너입니다.

 

  • 질문:
    저는 2016년 말에 퀘벡주로 이주한 영국 사람이며, 영문학과 심리학을 복수전공 하였습니다. 저는 40년 이상의 교육, 멘토링, 강의, 코칭, 트레이닝 센터 개발 등의 국제경력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을 고용하는 것도 포함해서입니다) 그리고 저는 2017년부터 MIDI에서 과목을 들어 프랑스어를 갈고 닦았고, 제 조건에 맞는 직업을 여기에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인터뷰 조차도 못보고 심지어 사무직도 못 얻었습니다. 뉴스에서는 고용주가 직원을 찾지 못해 난리고 임시직장 자리에 기회가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저의 이력서를 보는 것 같지 않아요.

 

  • 첫번째 대답:
    Bruce Sandy, 밴쿠버의 Pathfinder Coaching and Consulting 교장당신은 왜 아무도 당신을 인터뷰로 부르지 않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또한 시장에서 자신을 더 드러내며(increase visibility) 캐나다의 네트워크를 더 확장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다음은 이 부분에 드리는 조언입니다.- 당신이 지원한 HR(인사부, human resources)와 회사/단체의 고용주에게 연락해서 당신의 이력서와 카버레터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에 대해서 물어보세요. 전화나 1대1 미팅으로요. 그들의 회사에 고용이 되려면 어떤 점을 자세히 고쳐야 하는지 물어보세요. 당신이 접근하는 방식, 준비와 문서를 작성하는 방식을 적절하게 바꾸도록 노력하고, 시간과 내주며 피드백을 해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그들에게 다른 적절한 포지션이 나면 당신을 기억해달라고 정중히 요청하세요.- 민간부문(private sector)의 대부분 일자리는 입으로 소개되어 고용이 됩니다. 당신의 전문적이고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잠재적 고용기회를 알아내서 그들에게 공식적이거나 비격식적인 세션에서 그들의 이름을 대도 괜찮은지 물어보세요. 미팅, 워크숍, 대회, 일자리 박람회 같은 곳에 참여하세요. 전문적이거나 산업관련 단체에 가입하여 네트워크를 확장하세요.- 전문적이거나 산업관련 홈페이지나 당신의 웹사이트에 올라갈 만한 온라인이나 프린트 글, 기사, 블로그를 쓰세요. 또한 전문적인 혹은 비즈니스 미팅에서 당신이 말하기 편한 토픽을 발표하는 것을 지원(volunteer) 하세요. 당신의 존재를 더 드러내기 위해서입니다.

    – 소셜 미디어나 LinkedIn과 같은 비즈니스 네트워킹 그룹에 활동해보세요. 글을 쓰고, 정보와 기사를 나누고, 고용주에게 일자리를 찾는 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 네트워킹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것을 더 적극적으로 하여 정보 세션(information interviews)을 참여할 준비를 항상 하세요. 간단하거나, 파트타임, 프로젝트, 컨설팅 등 다양한 종류의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여주세요. 이런 식으로 일자리를 더 빨리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두번째 대답:
    Zuleika Sgro, 밴쿠버의 Saje Natural Wellness의 소매와 인사부 부회장당신의 경력과 고용에서 겪는 좌절과 열성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제 조언은 당신의 전체 지원 절차를 전반적으로(holistically) 살펴보라는 것입니다.특정한 역할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한 방법입니다. 제일 임팩트 있는 방법은 네트워크입니다. 커뮤니티 그룹에 합류해서 활동하세요. 재취업 서비스(outplacement service) 센터를 찾아가거나 당신의 재능을 기부하는(volunteer) 기회를 살피세요.포기하지 마세요. 새로운 사람과 그룹을 만나기 위한 당신을 위한 새로운 목적을 매주 세워야 합니다.LinkedIn은 그룹과 당신의 산업에 관련된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당신의 지원서를 다시 살펴보고 피드백을 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항상 반응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다시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당신이 한 그룹이나 봉사 활동 등으로 얻은 내부 네트워크가 있다면 더더욱 말입니다.

 


  • 토론토의 대표 신문 중 하나인 Toronto Star가 재정난으로 직원수와 인턴쉽 프로그램을 줄인다고 합니다. 한 때 Toronto Star의 경영인이었던 John Honderich는 현재 신문사의 대표 이사진으로, 그는 현재 신문사가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솔직히 밝혔습니다.

 

  • Toronto Star는 2월 12일 월요일에 디지털과 판매 부서의 13명을 해고했습니다. 그리고 여행과 프리랜서 예산을 확 줄이고, 여름과 1년 인턴쉽 프로그램을 없앴습니다. 특히 Toronto Star 신문사의 인턴쉽 프로그램은 캐나다 내에서 신인 기자의 훌륭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유명합니다.

 

  • 캐나다 문화부 장관 Mélanie Joly는 신문사 연합에게 캐나다 언론을 살리는 여러 제안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가능성이 없는 산업 모델을 (정부가) 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현재 언론사는 페이스북과 구글 등으로 디지털 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지면 광고의 감세로 인해 수익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 Toronto Star도 디지털 경제에 합류하고자 했지만, 2015년에 타블렛 신문 버전을 $40 million 투자와 함께 야심차게 출범하여 대실패 한 적이 있습니다. The Globe and Mail도 온라인 광고가 수익이 적은 것을 알고도 디지털 구독에 집중하고 있는 추세라고 기사는 밝히고 있습니다.

 


  • 온타리오주와 알버타주의 뒤를 이어 BC주도 2021년까지 최저임금을 $15.20으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온타리오주와 알버타주는 내년 2019년에 법적 최저임금을 $15로 인상하는 스케줄이 있습니다.

 

  • 현재 BC주의 최저임금은 $11.35이며 2018년 6월 1일에 $12.65로 인상이 될 전망입니다. 그리고 3번 더 증가하여 2021년 6월 1일에는 $15.20으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 참고로 퀘벡주는 현재 최저임금이 $11.25이며, 1월에 퀘벡 주정부는 5월 1일부터 $12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온타리오주의 Brock 대학이 주의 교육펀딩에 힘입어 박사학위(Ph.D.)를 취득하려는 유학생에게 무료로 지원한다는 발표를 하여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Brock University는 온타리오의 나이아가라 인근의 St. Catharines 도시에 있는 대학으로, 경쟁력 있는 해외의 학생들을 유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 등록과 국제학생을 다루는 Jamie Mandigo 부학장(vice-provost)은 국제 학생들이 Brock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면 모국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북아프리카와 중남미의 개발도상국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대학으로서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죠. 우리는 지식을 세계적으로 전파하고 세계 곳곳에 활성화의 촉진제가 되도록 교육을 하는 사회적 의무가 있습니다.”

 

  • 참고로 1월에는 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이 Ph.D.를 공부하는 박사과정의 유학생들에게 캐나다 국내 교육비와 동일한 학비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이렇게 온타리오주 대학들이 박사과정의 유학생에게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배경에는 작년 10월에 온타리오 주정부가 캐나다인을 위한 예산의 10%를 더 많은 유학생을 끌여들이는 데 사용을 허가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연구에 집중이 돼 있는 맥마스터(McMaster)와 토론토 대학은 국내교육 예산의 15%를 사용하도록 허가 받았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많은 박사과정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토론토 대학은 유학생을 위한 전체 예산의 1/3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캐나다 대학들은 정부를 상대로 유학생에게 재정지원을 하는 것을 놓고 로비를 계속 했습니다. 특히 유학생 졸업생들이 캐나다에 시민으로 남아 사회에 도움을 준다고 설득을 했으며, 실제로 최근에 토론토 대학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토론토 대학의 PhD를 취득한 유학생의 절반 가까이가 영주권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 전반적으로 캐나다는 박사과정 자리에 국제적인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2017년 동안 맥마스터 대학은 PhD 프로그램의 지원수가 50% 증가했으며, 워터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는 41% 증가율을, 알버타 대학(University of Alberta)은 무려 80% 지원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미국의 대학들은 PhD 지원수가 점점 감소하거나 증가율을 보이지 않으며 10년 만에 고정이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 알버타주는 대학교육 예산에 있어 국내와 국제학생을 구분하지 않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독일과 노르웨이는 무료이거나 거의 무료인 학사(bachelor degrees) 과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요약 】

⊙ 캐나다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4, 은5, 동4개로 메달순위 5위

⊙ 캐나다의 18세~34세의 밀레니얼 세대 남성이 직장 성차별에 더 관대한 성향을 보인다는 설문조사

⊙ 1월의 캐나다 직장 수가 9년 만에 가장 많이 감소한 추세

⊙ 자격이 되어도 취업 못하는 고민 상담 코너

⊙ Toronto Star 신문사가 직원과 프로그램을 대폭 줄임

⊙ 2021년까지 BC주의 최저임금을 $15.20으로 인상할 예정

⊙ 온타리오주의 Brock University가 Ph.D 과정을 자격이 되는 유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

2월 7일 수요일

  •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 하려는 계획이 늦어질 전망입니다. 상원(Senate)이 5월이나 6월에 마리화나 합법화를 통과시켜도 올해 여름말에나 합법화가 제일 빠르게 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 보건부 장관 Ginette Petitpas는 2월 6일 화요일에 마리화나 산업이 엄격한 패키징 규율을 지켜야 하며 3개월 준비기간을 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건부의 입장 때문에 마리화나 합법화 관련 법안인 Bill C-45가 의회에서 통과되어도 바로 구매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 Ms. Petipas 보건부 장관은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캐나다 주가 매점에 제품을 제공하는 역량이 있는 것을 확인하기 전에는 과도기(transition period)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매점이 준비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약 8주에서 12주의 준비기간이 필요합니다.”

 

  • 마리화나 합법화에 앞서 캐나다 대학들이 관련 과목을 신설을 더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BC주의 Kwantlen Polytechnic University는 마리화나 생산, 마케팅, 그리고 파이낸싱 관련 온라인 과목을 3년 전에 제공했으며 점점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마리화나 관련 과목은 8주마다 제공된 것이 4주마다 제공되는 것으로 수요가 늘었습니다. 여태까지 25세에서 40세 사이의 1200명 정도가 과목을 들었다고 Kwantlen 대학은 밝혔습니다.

 

  • 뿐만 아니라 Ontario주의 Niagara College도 마리화나 생산 과목 자격증 코스를 신설 중에 있으며 New Brunswick주의 New Brunswick Community College는 마리화나 재배 과목을 이미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Ontario주의 Oshawa의 Durham College는 마리화나에 관해 전반적인 소개를 하는 2일치 과목을 최근에 시작했습니다. 이 과목도 많은 관심을 받아 요리사, 농부, 투자자와 보건 관련 업종자들이 참여했다는 후문입니다.

 

  • 마리화나 합법화가 올해 안으로 가시화가 될 예정이라 점점 더 많은 교육이 이 산업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National Post 신문에 의하면 캐나다 간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Ted-Jan Bloemen이 가상화폐로 전속계약을 해 화제입니다. 그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000m와 10,000m 스피드 스케이팅에 출전합니다.

 

  • 그를 후원한 업체는 미국의 가상현실(VR) 기기 업체인 CEEK VR와 탈중앙화(decentralized) 소셜 네트워킹과 가상화폐 업체인 ONG Social으로, 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Mr. Bloemen은 “가상화폐로 후원금을 받는 역사상 첫 운동선수가 돼 기쁘다”라는 평을 자신의 SNS에 남겼습니다.

 

  • Mr. Bloemen은 본래 네덜란드 출신으로, 2014년에 캘거리로 이주했습니다. 그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네덜란드의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해 캐나다로 이주해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그런데 캐나다 국적을 따자마자 2015년에는 10,0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2017년에는 5,000m에서 세계신기록 달성을 한 세계적 스타가 되었습니다.

 


  • 알버타주의 생태계가 아마존 밀림의 생태계가 파괴되는 속도보다 더 빠른 비율로 손실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나와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알버타 생물다양성 감시 기관 (Alberta Biodiversity Monitoring Institute, ABMI)은 최근에 알버타 생태계에 대한 보고서를 냈습니다.

 

  • ABMI는 알버타주의 약 70%가 사람의 활동이 없는 장소이며, 대부분이 알버타주의 북쪽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알버타주 남쪽은 벌목, 농업, 마을 건설, 에너지와 다른 개발 등으로 생태계 교란이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벌목(logging)이 제일 심한 요인인 것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알버타주 생태계 폐해의 규모는 밴프 국립공원의 약 3.5배나 걸친 넓은 면적인 것으로 보고서는 알렸습니다.

 

  • ABMI 보고서는 생태계가 가장 빨리 변하기 쉬운 곳은 록키산맥 동쪽의 산기슭(foothills)으로, 벌목, 에너지, 주거지역, 레크레이션 등으로 개발 인기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산기슭의 생태계 폐해가 1999년에는 약 20% 미만이었지만, 2015년에는 29% 정도를 차지했으며 이는 약 60% 정도의 증가율을 보인 것입니다. ABMI는 동일기간에 아마존의 생태계 손실보다 2배나 더 빠른 폐해증가율이라고 밝혔습니다.

 

  • 알버타주의 오일샌드 지역에서는 개발된 땅이 75%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오일샌드 전체 개발 지역이 숲 생태계의 8.4% 밖에 되지 않는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ABMI 보고서의 주저자인 알버타 대학의 지리학자 Jahan Kariyeva는 알버타주의 정치인과 토지계획부가 보고서를 읽고 더 나은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개발지역의 확대에서 첫번째로 오는 손실은 주로 생물다양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의 활동이 많을수록, 생물다양성은 적어집니다.”

 

  • 클린 에너지 씽크탱크 Pembina Institute의 Simon Dyer는 산기슭에서의 새로운 개발은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은 산기슭의 가파른 변화입니다.” 그는 심지어 산기슭 지역의 2% 미만이 보호지역(conservation area)이라고 말해서, 앞으로 더 많은 개발이 산기슭에서 일어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캐나다 정부가 필리핀에 전투 헬기 16대를 수출하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ell사의 412EPI 헬리콥터를 2019년 초에 수주하기로 $233 million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으나, 필리핀 정부가 이슬람 및 공산 반군 진압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인권 유린 국가에 무기를 수출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Justin Trudeau 총리는 지난해 11월에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을 APEC 정상회의에서 비판한 바 있어 캐나다 정부가 정책 모순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한편 필리핀 정부는 군 현대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캐나다 정부 외에도 한국으로부터 3척의 소형 구축함(frigates), 이스라엘로부터 대공망 레이더, 러시아로부터 장거리 수송기, 공격용 소총과 유탄 발사기를 구매했습니다.

 


  • Trans Mountain 파이프라인 확장 분쟁이 Alberta주와 BC주 사이에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알버타 주정부가 불과 일주일 전에 BC주의 전력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데 이어 $70 million에 달하는 BC주의 포도주를 수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그러나 BC주의 포도주 수출의 0.34%만이 알버타주로 수출이 되는 미미한 수준이라 (2014년 통계 기준) 경제 보복의 효율성이라기보다 알버타 주총리 Rachel Notley의 상징성이 담겨진 행동이라는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알버타의 선언을 두고 캐나다의 레스토랑, 바, 조달업자(caterers) 등의 로비 그룹인 레스토랑 캐나다(Restaurants Canada)는 “무모한 결정”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캐나다는 알버타가 알버타주의 고객과 BC주의 비즈니스를 장기말(pawns)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반면 캘거리 대학(University of Calgary)의 경제학자 Trevor Tombe은 다른 보복 옵션 중에서 포도주 수입금지 조치가 아주 좋은 조취였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BC주 포도주 금지가 전체 무역의 조그만 부분만 영향을 미치지만,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에는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Mr. Tombe는 Notely 주총리의 움직임이 알버타주의 포도주 소비자보다 BC주 포도주 생산자들에게 더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 Trans Mountain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란?

    Kinder Morgan Canada Ltd. 회사가 주관하는 $7.4 billion 규모의 프로젝트로, 알버타산 역청(bitumen)을 밴쿠버 해안으로 운반해 해외 시장에 접근하도록 하는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Trans Mountain 프로젝트는 이미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BC 주정부는 지난 주에 환경오염의 이유로 프로젝트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 토론토의 지하철 역 중에 Yonge & Eglinton의 Eglinton 역이 새로운 경전차(light-rail) 공사로 인해 2월 10일-11일 주말부터 시작해 문닫을 예정입니다. TTC는 올해에 Eglinton 역을 주말에 24번 문닫을 예정입니다. Eglinton역은 토론토 지하철 역중에 7번째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지하철 역인만큼 많은 이용객에게 불편을 끼칠 전망입니다.

 

  • 첫 임시폐쇄 일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2월 10일-11일
    2월 17일-18일
    2월 24일-25일
    3월 3일-4일

 


캐나다 유명 시인 George Elliott Clarke. (사진=Globe and Mail)
  • Nova Scotia주의 댈하우지 대학(Dalhousie University)의 200주년을 기념하여 캐나다 시인 George Elliott Clarke가 핼리팩스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댈하우지의 이야기(The Story of Dalhousie)라는 제목으로 시를 낭송하였습니다. 그의 시는 34페이지 분량의 서사시(epic poem)로, Nova Scotia주에 사는 흑인들인 Africadians와 전쟁터였던 유럽으로부터 도망친 유대인들, 그리고 미크맥(Mi’kmaq) 원주민을 다룹니다.

 

  • Mr. Clarke는 서사시의 부제로 “반란으로서의 대학”(The University as Insurgency)이라고 붙였습니다. 그는 댈하우지 대학의 역사를 연구한 P.B. Waite 교수의 책을 인용하며 시를 썼으며, 댈하우지 대학의 진짜 역할이 다양한 반란을 캐나다에 소개한 것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 그 중에는 인권 운동가이자 흑인 시민운동 리더였던 Burnley (Rocky) Jones도 있습니다. 1970년에 Mr. Jones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고등학교를 마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Transitional Year Program (TYP)을 공동개설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세대의 흑인과 미크맥 원주민 학생들이 TYP를 거쳐갔으며 Nova Scotia 사회에 뛰어난 변호사와 사회 운동가로 등장했죠.”

 

  • George Elliott Clarke 시인은 유명한 흑인 캐나다인으로, Nova Scotia의 Windsor에서 태어나 온타리오주 워터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에서 영문학 학사를 받고 댈하우지 대학에서 영문학 석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킹스턴의 퀸즈 대학(Queen’s University)에서 영문학 Ph.D를 받았습니다. Dr. Clarke는 이후 명예 학위를 여러 캐나다 대학에서 받았습니다. 댈하우지 대학, 뉴브런스윅 대학, 알버타 대학, 워터루 대학, 세인트메리 대학 등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토론토 대학의 영문학 교수입니다.

 


【 요약 】

⊙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가 더 늦어져서 여름말에 시작될 전망

⊙ 캐나다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 선수 Ted-Jan Bloemen이 운동선수로서 처음으로 가상화폐로 후원을 받아 화제

⊙알버타주의 산기슭(foothills)의 생태계 폐해가 아마존 밀림의 생태계 폐해율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가 됨

⊙ 캐나다 정부가 필리핀에 전투 헬기 16대를 수출하여 인권 논란

⊙ Trans Mountain Pipeline 분쟁에서 알버타주가 BC주의 포도주 수입을 금지하겠다고 선언

⊙ 토론토의 Eglinton 지하철 역이 올해 주말에 24번 문 닫을 것으로 전망. 첫 폐쇄는 2월 10일-11일로 스케줄

⊙ Nova Scotia주의 댈하우지 대학의 200주년을 기념해 George Elliott Clarke 캐나다 시인이 서사시를 낭독

2월 1일 목요일

캐나다의 여성 하키팀은 이번에도 금메달이 유력하다 (사진=AP Photo/David Goldman)
  •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창선수촌과 강릉선수촌이 한국시간 2월 1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캐나다 선수단은 평창과 강릉에 입촌하였습니다.

 

  • 평창올림픽에서 캐나다 언론은 캐나다가 약 29개의 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9개의 금메달, 10개의 은메달, 10개의 동메달이 유력하게 손 꼽히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세운 최고기록 26개 메달보다 3개가 더 많은 메달수입니다.

 

  • 캐나다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26개의 메달을 땄으며, 금 14개, 은 7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습니다.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총 26개 메달을 딴 것으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금 10, 은 10, 동 6) 그런데 이 숫자는 러시아의 약물 스캔들 때문에 루지 썰매(luge) 부분에서 4위했던 캐나다가 동메달로 업그레이드 되고 난 후의 성적입니다.

 

  • 캐나다 언론은 러시아의 몇 선수들이 2014년의 약물 스캔들로 인해 이번 대회 참가가 금지되면서 캐나다가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수가 더 많음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언론은 캐나다가 슬라이딩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켈레톤 썰매 부문에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또한 캐나다 언론은 독일이 40개의 메달수로 1위를, 노르웨이가 37개로 2위를, 캐나다가 33개로 3위, 미국이 29개로 4위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각 종목마다 예상되는 메달획득입니다.

 

  • 봅슬레드 / 스켈레톤 썰매 (BOBSLED/SKELETON)

    금 1, 은 1, 동 1
    2인 여성 봅슬레드에서 조종사 Kaillie Humphries는 2010년 2014년 동계올림픽에 전부 금메달을 딴 선수로, 이번 대회에 3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캐나다 남성 봅슬레드 팀은 이번 시즌에 세계 3위 안에 들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내, 은메달이 기대됩니다. 여성 스켈레톤 부문에서 Elisabeth Vathje는 동메달이 기대가 됩니다.

 

  • 크로스컨트리 스키 (CROSS-COUNTRY SKIING)

    남성 크로스컨트리 스키 50km 부문에서 Alex Harvey가 은메달 획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 컬링 (CURLING)

    전통적으로 캐나다는 컬링 강자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금 2개를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피겨 스케이팅 (FIGURE SKATING)

    아이스 댄스 부문에 Scott Moir와 Tessa Virtue 조가 금메달이 예상이 되며, 여자 싱글 부문에서 Kaetlyn Osmond가 은메달이, Gabrielle Daleman이 동메달이 예상됩니다. 특히 Gabrielle Daleman은 김연아의 전 코치로 알려진 브라이언 오서 아래 훈련을 받은 여성 선수입니다. 그리고 Meagan Duhamel과 Eric Radford 조는 페어 피겨 스케이팅에서 동메달이 기대됩니다.

 

  • 하키 (HOCKEY)

    캐나다 여성 하키팀은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으며 이번에는 왕좌 자리를 지키는 방어전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겨울 시즌에 미국팀을 계속 이겼기 때문에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성 하키팀은 현재 NHL의 현역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어서 메달획득이 부정적입니다.

 

  • 루지 (LUGE)

    루지 썰매 릴레이 팀은 러시아에서 4위를 하여 떨어졌으나 러시아 팀의 약물 스캔들로 러시아팀이 실격이 되어 동메달을 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또 다른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 외에 Alex Gough와 Kim McRae가 여성 루지 싱글 부문에서 쟁쟁한 실력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쇼트트랙 (SHORT-TRACK SPEEDSKATING)

    쇼트트랙 부문에서 캐나다 팀은 금2, 은2, 동1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 중에서 Charles Hamelin는 이미 올림픽 금메달을 3개나 가지고 있는 유력자입니다. 또한 Marianne St-Gelais이 이끄는 쇼트트랙 팀은 릴레이와 단독 경기 부문에서 메달이 유력합니다.

 

  • 스노우보딩 (SNOWBOARDING)

    캐나다팀은 스노우보딩에서 금1, 은1, 동1을 딸 것으로 예상됩니다. Max Parrot과 Mark McMorris가 메달 유력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스피드스케이팅 (SPEEDSKATING)

    은3과 동1이 예상됩니다. 특히 Ted-Jan Bloemen은 5000m와 10,000m 부문에서 세계기록 보유자입니다. 500m에는 Alex Boisvert-Lacroix가 메달리스트로 점쳐지고 있고, 1000m와 1500m에서는 Vincent de Haitre가 메달리스트로 예측됩니다.

 

  • 이상 총 29개의 메달로 금9, 은10, 동10개를 획득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캐나다팀입니다.

 


  • 캐나다 상원이 캐나다 국가 O Canada의 가사를 성(gender) 중립적으로 수정하는 법안을 1월 31일 수요일에 통과시켰습니다. 야당(opposition party) 보수진보당(Progressive Conservative, PC)은 가사 변경에 반대했지만, 결국 법안은 구두 표결에서 통과되었습니다.

 

  • 이제 O Canada 가사에서 “in all thy sons command”가 “in all of us command”로 수정이 됩니다.

 

  • 캐나다 국가의 가사 변경은 고(故) Mauril Belanger 의원이 발의했으며, 그는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루게릭 병(Lou Gehrig’s disease, ALS)으로 사망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원에서 법안이 2016년 7월에 통과되는 것을 보고 두 달 뒤에 소천하였습니다.

 


  • 베테랑 편집장 중에 한 명인 Michael Babad가 The Globe and Mail 신문에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남겼습니다. “1월에 캐나다 달러는 어떤 특이한 영향을 받는다”

 

  • Mr. Babad는 이를 “1월 요인”(The January factor)이라고 명명하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2000년부터 2017년 사이의 화폐를 연구한 결과, Royal Bank of Canada(RBC)는 캐나다,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의 화폐가 1월에 초과량(“overshooting”) 하는 경향을 꾸준히 보였다고 합니다.

 

  • RBC 은행의 화폐 수석전략가 Adam Cole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물론 18년은 조그만 샘플이고 이 결과들은 거짓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화폐들이 과잉수용에 취약할 수 있다는 직관적인 이유들이 있습니다. 상대적인 유동성 부족(relative illiquidity)이 그 중에 한 요인입니다.”

 

  • Mr. Cole은 호주달러의 회전율(Turnover)이 세 화폐중에 가장 유동성이 있으나, 영국 파운드에 비해서는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며 유로화의 1/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호주달러는 뉴질랜드 달러보다 3배나 더 유동성이 있거든요.”

 

  • 금융권에서 시장변동에 반응하는 정도를 이야기 할 때 high beta, low beta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Mr. Cole은 세 화폐 모두 세계와 지역 경제에 민감한 high beta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주기적인 예측이 가능한 점을 듭니다. 이유가 어떻든간에 1월의 경기 움직임이 (특히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반전되는(reversed) 것은 무시할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 올해도 세 나라의 화폐는 증가(gain)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도 증가로 새해를 시작했으며 이는 1월에 초과량이 있었으며 그 다음에 예리한 조정(sharp corrections)이 있었다고 Mr. Cole은 설명합니다. 그래서 그는 세 화폐를 공매하는(shorting) 것이 2018년에 미국달러가 하락세로 이어지는 것에서 단기적으로 철수하는 방안을 찾는 투자자들의 알맞은 전략이라고 주장합니다. “원자재 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가진 투자자들은 화폐를 더 낮게 조정할 리스크 때문에 근기간 내에 이윤을 묶는 전략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 캐나다 달러가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보는 다른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예를 들어 오일가격의 상승,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를 올리는 움직임, 미국 연방은행(Federal Reserve)의 움직임,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 등이 있습니다.

 

  • CIBC 세계시장(World Markets)의 Andrew Grantham은 다음과 같이 분석합니다. “시장이 말보다는 액션에 재조명하면서, 캐나다 중앙은행이 미국 Fed와 현재 시장기대치보다 상대적으로 더 활동적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캐나다 달러가 80센트 선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새로운 Saskatchewan 주총리로 Scott Moe가 선출이 되어, 이전의 Brad Wall 후임자가 되었습니다. Scott Moe는 Saskatchewan Party의 새로 선출된 리더로, 그는 Brad Wall에 이어 연방정부의 탄소세(carbon tax)에 맞서 대항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Trudeau 총리여, 만약 당신이 제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다면, 그냥 지켜보십시오”라고 그는 선언했습니다.

 

  • Scott Moe는 Saskatchewan주의 15번째 주총리로, 그는 탄소세에 대한 강경한 그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는 Saskatchewan주의 선량한 주민에게 탄소세를 적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Saskatchewan 주민과 항상 함께 하고 서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믿을만한 힘입니다.”

 

  • Mr. Moe는 다음 2020년 선거 전까지 Saskatchewan주의 $700 million 가까이 되는 적자를 해결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말은 Saskatchewan주가 긴축예산(austerity budget)으로 운영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는 특히 선거 기간동안 Saskatchewan주의 인구를 늘리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현재 Saskatchewan주의 인구는 약 백만명(one million)을 넘습니다.

 

  • 또한 Mr. Moe는 농작물과 보건에 PST(Provincial Sales Tax, 주 세금)를 면제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으며, 지난 기간 동안 Saskatchewan 주정부는 긴축 예산에 들어가면서 면제하겠다는 약속을 저버려 많은 농부를 실망시킨 바 있습니다.

 

  • 그리고 Mr. Moe는 원주민과의 관계 개선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태까지 원주민과 메이티(Métis)와 주정부와의 관계는 좋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메이티는 프랑스계 유럽인과 원주민 사이에서 나온 혼혈 후손으로, 그동안 캐나다의 흑역사로 손꼽힐 정도로 정부가 탄압한 암울한 역사가 있습니다.

 

  • Scott Moe는 Brad Wall의 추종자로 알려져 있지만, 그가 Mr. Wall처럼 알버타 주총리 Rachel Notley와 골이 깊어진 관계를 지속할지는 의문입니다. 또한 Mr. Wall은 BC의 신민당(NDP) 주정부가 불편하다고 공공연히 밝힌 바 있습니다. 새로운 Scott Moe 주총리는 이런 관계를 새롭게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언론이 그에게 서부의 신민당 주정부들과 함께 일할 수 있을지 질문하자, 그는 “그러기를 바랍니다”고 대답했습니다.

 


  • 퀘벡주의 몬트리얼 항구(Port of Montreal)가 $750 million의 예산과 함께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container terminal)을 건설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세인트로렌스 강 (St. Lawrence River) 남쪽이 될 전망입니다.

 

  • 현재 몬트리얼 항구는 5개의 컨테이너 터미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몬트리얼 섬 주변의 공간은 여유분이 적어지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의 환경 조사(environmental hearing)는 2월에 곧 시작될 전망이며 위치는 몬트리얼에서 40km 떨어진 하류에 있는 Contrecoeur입니다. 규제가 승인이 되면 새로운 시설 공사를 거쳐 2023년 중반에 컨테이너 터미널이 운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새로운 Contrecoeur 컨테이너 터미널이 완공이 되면 현재 2.1 million TEU(twenty-foot equivalent unit, 컨테이너 단위) 물량에서 1.4 million이 늘어난 3.5 million TEU 물량을 운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최근에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와 볼티모어 같은 동부 미국의 항구는 지난 몇 년동안 약 $9 billion을 인프라에 투자하여 컨테이너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몬트리얼 항구의 확장은 이런 미국의 공격적인 선박 인프라 확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참고로 현재 유럽연합에서 캐나다로 오는 컨테이너 교통량의 80%가 몬트리얼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몬트리얼 항구는 새로운 유럽연합-캐나다간의 자유무역 협정 CETA(Comprehensive Economic and Trade Agreement)의 이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Nova Scotia주의 핼리팩스(Halifax)시가 논란이 많은 역사의 인물 Edward Cornwallis 동상을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국 장교로 알려진 Edward Cornwallis 동상은 시내의 공원에 그동안 세워져 있었습니다.

 

  • 사건의 발단은 Nova Scotia 주의회에서 1월 27일 주말동안 가진 회의에서 Mi’kmaq(미크맥) 원주민 부족의 추장이 동상을 철거해달라고 요청한데서 시작되었습니다. Edward Cornwallis는 핼리팩스 도시의 설립자(founder)로도 알려져 있지만, Mi’kmaq 부족의 머리가죽(scalps)에 현상금을 내건 악명 높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주의회는 12-4로 찬성하여 임시적으로 동상을 내리고, 이 동상을 어떻게 처분할지에 대한 결정을 나중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 소식을 들은 Mi’kmaq 부족 추장들은 반색했습니다. 특히 그 중에 Chief Terrance Paul은 Nova Scotia Mi’kmaq 부족 추장 연합(Assembly of Nova Scotia Mi’kmaq Chiefs)의 공동의장으로 그는 이런 성명을 냈습니다. “오늘 우리는 Nova Scotia주의 Mi’kmaq과 화해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런 중요한 대화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 Alberta주와 BC 주정부 사이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Alberta주는 BC주와 오일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한 분쟁이 심화되자, 예전에 이야기가 되고 있던 BC주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방안을 포기한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 BC주는 Trans Mountain 오일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를 막을 것이라고 밝혀 알버타주의 공분을 샀습니다. Ms. Notley는 언론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는 이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데 무슨 일이든지 할 것입니다.” 그녀는 특히 BC주가 전력판매 건을 잃어버리면 1년에 $500 million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차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Ms. Notley는 Edmonton의 시청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Justin Trudeau 총리에게 연방 정부가 이 분쟁을 끝내기 위해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Justin Trudeau는 Trans Mountain Pipeline프로젝트가 지속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Trudeau 총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도 연방정부가 프로젝트 확장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상세히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것은 알버타-BC주 이슈가 아닙니다. 이것은 캐나다-BC주 이슈입니다. 이런 불확실성은 투자와 일하는 사람들에게 나쁩니다. 이제 할만큼 하지 않았나요. 우리는 건설을 시작해야 합니다.”

 

  • Trans Mountain pipeline 프로젝트는 Kinder Morgan Canada Ltd. 회사가 주관하는 $7.4 billion 규모의 프로젝트로, 알버타산 역청(bitumen)을 밴쿠버 해안으로 운반해 해외 시장에 접근하도록 하는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Trans Mountain 프로젝트는 이미 연방정부의 승인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BC 주정부는 이번주 초에 프로젝트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이에 공분한 알버타 주정부는 BC주의 전력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고, 이는 현재 BC주에서 건설하고 있는 Site C 댐의 수력발전의 구매처가 줄어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 현재 Trans Mountain 프로젝트는 이미 예정된 스케줄에서 1년이 뒤쳐진 상태입니다.

 


  • 미국의 Seattle에 있는 대학에서 공부하던 한국인 유학생이 만료된 비자를 갱신하려고 캐나다에 다녀오다가 미-캐나다 국경에서 체포돼 약 2주 간 구금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20세의 여성은 국제학생비자(I-20)가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만료되자 학교 측의 안내를 받아 캐나다를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미국으로 다시 입국하는 과정에서 국경 검문소에서 안내를 잘못받아 이민세관단속국(ICE) 사무소에 들리지 않고 바로 가다가 다시 ICE 사무소로 차를 돌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의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유학생을 ‘비자 만료 상태의 밀입국자’로 분류해 체포하였습니다.

 

  • 심지어 여성이 학교 관련 서류를 제시했으나 세관국경보호국은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고, 타코마의 이민국 구치소에 2주 동안이나 구금되었습니다. K씨의 변호인은 “언론에서 구금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면 풀려나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세관국경보호국은 “이민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처리한 것뿐”이라고 반론했습니다.

 

  • 해당 뉴스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유학생에게 벌어진 일로,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 이민정책 영향이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미국 거주의 유학생들에게는 특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 요약 】

⊙ 2월 9일~2월 25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팀은 총 29개 메달이 예상됨

⊙ 캐나다 국가 O Canada의 가사가 성 중립적으로 변경이 됨

⊙ 캐나다 화폐가 1월달에 영향을 특이하게 받는다는 주장

⊙ 새로운 Saskatchewan 주총리로 Scott Moe가 선출

⊙ 몬트리얼 항구가 $750 million 예산을 투입하여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을 2023년에 완공하는 방안을 추진

⊙ Nova Scotia주의 핼리팩스 시의회가 Mi’kmaq 원주민의 요청으로 핼리팩스 건립자인 Edward Cornwallis 동상을 공원에서 철거하기로 결정

⊙ BC주와 Alberta주가 Trans Mountain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 분쟁이 심화됨. Alberta 주정부가 BC주의 전력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선언

⊙ 미국의 유학생이 만료된 비자 갱신을 위해 캐나다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미국 세관국경보호국에게 체포되어 2주동안 구금당함. 미국 거주 유학생들의 주의가 필요.

1월 17일 수요일

 

  • 서방국의 외교부 장관들이 밴쿠버에 1월 15일에 모여 회담을 가졌었습니다. 여기에는 한국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참석하였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핵 문제에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중국과 러시아가 합류하지 않는 한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 그러나 회담에 참석하지 않은 중국과 러시아는 외교장관 모임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었습니다. 이를 두고 캐나다 정부 고위임원은 United Nations(UN)의 북한 제재에 있어 비슷한 뜻을 가진 나라끼리 화합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 이날 회담에서는 1950-53년의 한국전쟁에 참전한 20개국이 참여했었습니다. 회담에서 미국은 북한이 밀수입하거나 돈세탁하는 것을 적발하고 제재하는 것에 대해서 의논했으며, 캐나다 정부도 캐나다의 해군이 석유와 무역이 금지된 물품이 북한에 배달되는 것을 봉쇄하는 가능성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 밴쿠버 회담에 참여한 나라들은 UN 제재를 어긴 무역선을 추적하고 금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했습니다. 참고로 작년 12월에 남한은 오일을 싣고 북한을 향하고 있었던 두 개의 선박을 압수했었습니다.

 


  •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 총재 Stephen Poloz가 1월 17일 수요일에 기준금리(benchmark rate)를 0.25% 인상했음을 밝혔습니다. 이제 캐나다 은행의 기준금리는 1.25%입니다. 이는 지난 6개월 동안 캐나다 은행이 3번 연속 인상을 한 것으로, 2017년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 금리 인상입니다.

 

  • 은행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다음과 같은 성명을 냈습니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강세 인플레이션이 목적치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경제가 전면으로 가동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캐나다 은행은 경제가 긍정적이지만 앞으로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이 NAFTA 탈퇴를 할 가능성을 놓고 이미 몇 투자건은 잠정 중단이 되었으며 향후 미래의 수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NAFTA 미래의 불확실성이 점점 경제전망에 가중되고 있습니다.”

 

  • 이 외에도 캐나다 중앙은행은 2018년에 캐나다 경제가 매우 둔화될 것임을 예측하고 있으며 경제성장율이 2.2%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더 둔화가 되어 경제성장율이 1.6%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 2017년에 캐나다 은행은 경제성장율을 긍정적인 3%대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가 캐나다의 비즈니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동시에 미국의회가 비즈니스 세금을 감면한 것은 캐나다 기업에도 이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은행은 미국 회사들이 캐나다 회사가 아닌 자국 회사에 더 투자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을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는 2017년에 42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했었으며 실직자 비율(unemployment rate)도 5.7%로 1976년 이래 최저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회사 연봉도 인상을 하는 추세였습니다. 캐나다 은행은 국제유가가 점점 비싸지고 있는 것도 캐나다 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이 됨을 지적했습니다. 은행은 또한 앞으로 경제성장에 있어 소비자와 주택건설이 아닌, 비즈니스 투자와 수출이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국제무역 장관 Francois-Philippe Champagne이 1월 11일에 언론에 NAFTA 재협상이 1월에 몬트리얼에서 다시 시작되는 것을 두고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자유당 연방정부는 미국이 NAFTA에서 탈퇴할 가능성을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그리고 그는 세계무역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에 미국을 기소한 것이 미국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하지만 캐나다 정부는 NAFTA 재협상을 끝까지 시도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심지어 멕시코의 7월 1일 대통령 선거 이후에 재협상을 다시 시도하는 옵션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장관 Chrystia Freeland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가장 중요한 이슈를 다루는 NAFTA 조항에 결론을 내리기 직전이라고 말했으나, 미국이 취하는 “파격적이고 극단적인 입장” 때문에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어느 이슈에 난항을 겪고 있는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 캐나다는 이번 달에 몬트리얼에서 열릴 NAFTA 재협상 자리에서 새로운 제안을 몇 개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의 다국적 건설기업 Carillion이 파산했다 (사진출처=CityAM)

 

  • 영국에 본사가 있는 세계적 건설회사 Carillion PLC가 파산하면서 몇 천명의 캐나다인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회사가 청산(liquidation)을 1월 15일 월요일에 법원에 신청하면서 회사의 4만3천명의 직원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Carillion사는 1.5 billion 파운드 이상의 빚이 있으며 이는 캐나다 달러로 약 $2.57 billion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 Carillion사는 영국의 보건, 군대, 그리고 교통 부문에 있어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회사입니다. 회사는 약 450개의 정부 프로젝트에 관여했었으며, 특히 영국에서 건설 중인 1.4 billion 파운드 규모의 새 고속철도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군인들을 위해 5만개의 집을 건설하는 프로젝트, 50개의 감옥에 서비스 제공, 230개의 학교와 11800개의 침실이 있는 병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 캐나다에서 Carillion사는 약 6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 보건, 그리고 교통 부문에 폭넓게 사업운영을 했었습니다. 다음은 회사가 캐나다에서 하고 있던 주요사업 목록입니다.
    – 오타와 북쪽의 캐나다 군대 Petawawa 기지에서 숙소 운영
    – 온타리오주와 알버타주의 도로 건설
    – 토론토의 병원 건설
    – Saskatchewan주의 North Battleford시의 병원 건설
    – 미국의 미시간 주 국경에 맞닿은 온타리오주의 Sault Ste. Marie의 병원 건설
    – 토론토 인근의 Oakville 병원 건설
    – 오타와 병원 건설
    – Nunavut주에 있는 병원 건설

 

  • 아직은 영국의 파산 신청이 캐나다 지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캐나다팀 기수로 선정이 된 Tessa Virtue와 Scott Moir. (사진출처=SkateCanada)
  • 평창 올림픽의 캐나다 아이스댄스팀을 소개한 기사가 조선일보에 실려 여기에 요약을 해드립니다.

 

  • Tessa Virtue와 그녀의 아이스댄스 파트너 Scott Moir는 캐나다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고의 아이스댄스 팀으로 손꼽힙니다. 둘은 2010년의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아이스댄스 부문에서 최연소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세계기록도 세웠습니다.

 

  • Ms. Virtue와 Mr. Moir는 21년 동안 계속 파트너였다고 합니다. Tessa Virtue와 Scott Moir는 둘 다 온타리오주 런던 출신이며, 온타리오주의 Ilderton Skating Club에서 10대에 만나 호흡을 처음 맞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로 2014년 러시아의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땄습니다. 이후 휴식을 가졌다가 2016년 초에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2016~2017년 시즌에는 국제빙상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그랑프리 파이널, 4대륙선수권, 세계선수권 1위를 휩쓸었습니다. 2017~2018년 시즌에는 그랑프리 시리즈 2개에서 1위를 했지만,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프랑스에 밀려 2위를 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캐나다선수권 대회에서 1위를 하며 화려하게 국내공식 대회를 끝냈습니다.

 

  • 두 사람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 기수(旗手, flag bearers)로 선정이 되어, 입장을 할 때 캐나다 국기를 들고 선수단을 이끌 예정입니다.

 


  • 온타리오주의 최저임금(minimum wage)이 $11.60에서 2018년 1월에 $14로 인상이 된 바 있습니다. 한번에 $2.40이 증가한 셈입니다. 그런데 몇 팀홀튼(Tim Hortons) 커피숍 프랜차이즈 소유자들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운영비 절감을 위해 직원들의 복지혜택을 제하자 논란이 일었습니다.

 

  • Cobourg 도시에서 몇 팀홀튼 직원은 2017년 12월에 편지를 받았는데, 유급휴가(paid breaks)나 치과보험, 건강보험 등을 이제 혜택을 전부 주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였습니다. 직원이 받은 편지에는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직원이 받을 혜택감면이 갑작스럽게 통보가 되자, 화가 난 지역주민들은 100명 가까이 모여 시위하고 항의했습니다.

 

  • CBC에 의하면 St. Thomas 도시의 한 팀홀튼에서는 직원들이 이제 자신의 돈으로 유니폼을 사야 한다고 통보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팀홀튼 유니폼은 한 벌당 약 $90~$100 정도 합니다.

 

  • 그리고 Toronto Star 신문지에 의하면 Scarborough에 있는 한 팀홀튼에서는 직원이 팁을 받는 것을 금한다고 이야기 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 이렇게 갑작스런 최저임금 인상으로 몇 팀홀튼 프랜차이즈가 직원과 마찰이 여기저기 일어나고 있어 본사에서는 어떻게 이 일을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요약 】

⊙ 한국전쟁에 참전한 20개국의 외교부 장관이 밴쿠버에 모여 북한 제재에 대한 논의

⊙ 캐나다 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하여 1.25%로 상향조정

⊙ 미국이 NAFTA 탈퇴할 가능성에 대해서 캐나다 정부가 대비 중

⊙ 영국의 대형 건설회사 Carillion PLC가 파산신청, 캐나다 지부에 있는 6000명에게 악영향 우려

⊙ 캐나다 아이스댄스팀 Tessa Virtue와 Scott Moir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캐나다팀 기수로 선정

⊙ 온타리오주 최저임금이 $14로 인상이 된 후, Tim Hortons의 몇 체인점이 직원과 마찰을 일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