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수요일

그레이하운드 고속버스가 캐나다 서부 노선을 대부분 철폐한다.
  • 미국의 고속버스 회사인 그레이하운드(Greyhound)가 서부 캐나다의 대부분 비즈니스를 철수하기로 밝혀 눈길을 끕니다. 그레이하운드는 Alberta, Manitoba, Saskatchewan주에서 전부 철수할 예정이며 BC주에서는 밴쿠버와 씨애틀만 버스노선을 운항한다고 합니다. 또한 서부 캐나다는 아니지만 북서부 온타리오주의 노선도 폐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회사 측에서는 고객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을 노선 철폐 이유로 들었습니다. 특히 2010년 이후로 전체 고객수가 41% 감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그레이하운드사는 1929년부터 캐나다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이제 캐나다 노선 중에서는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만 운행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415명을 해고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노선 철폐 절차는 10월 말에 전부 완료가 될 전망입니다.

 

  • 그레이하운드 철수로 서부 캐나다 주정부들은 장거리 버스 운행이 골치아픈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레이하운드의 서비스에 의존하는 시골마을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BC 주정부는 1년 시범운행으로 북부 BC주에 장거리 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개인 자가용을 소유하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시골에 거주하는 많은 캐나다인 중에 개인적인 운송수단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들도 꽤 많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다음은”AI is coming, but you can’t truly automate customer service”라는 기사를 의역한 것입니다.  1-800-GOT-JUNK?와 같은 회사를 운영하는 O2E Brands의 창업자인 Brian Scudamore의 특별 투고기사입니다.

 

인공지능이 등장하지만, 아직은 고객 서비스를 제대로 자동화 할 수 없다

 

  • 2030년이 되었다. 매 아침마다, 당신은 제트팩(jetpack)을 입고 근처의 하이퍼루프(Hyperloop) 정거장으로 날아간다. 두 개의 단계를 거친 20분 후, 당신은 오피스에서 로보트 동료들과 홀로그램 상사와 함께 일하고 있다. 미래에 온 것을 환영한다!

그런데 미래가 그렇게 가까운가? 나는 인공지능 AI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 새로운 기술에 항상 호기심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올해 초에 밴쿠버에서 열린 TED 대회에서 나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제퍼슨식 저녁만찬(Jeffersonian Dinner – 특정 토픽을 의논하는 목적을 가진 저녁)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애플의 인공지능 Siri를 개발한 사람과 GM사의 로봇공학을 이끄는 리더도 있었다.

내가 배운 것들은 장밋빛이나 로켓만 있지 않은 거친 미래상이었다 ― 미국의 고용시장에서 자동화는 2030년에 이르러 인력을 30%나 대체할 것이다. 사실 노동인력은 바퀴를 발명한 순간부터 기술에 의해 대체될 위험성에 항상 노출되어 왔었다. 하지만 산업 전반에 걸쳐서 인력을 기계로 대체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다. 자동화는 월스트리트부터 법원까지 등장하는 단어가 되었다.

나는 아직도 인공지능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모르지만, 우리의 세계가 어디로 향하는지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 우리의 전문가들에 의하면, <블랙미러>와 같이 근미래를 그린 리얼리티 드라마와 같은 수준이 되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한다.

자동화는 ‘Siri야’라고 부르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당신이 자주 가는 햄버거 식당에서 더 이상 고등학생들이 일하지 않고 주문받는 가판대가 들어서있다. 셀프 계산대와 Amazon Go가 슈퍼의 직원을 대체하고 있다. 자동주행 기술이 급발달 하면서 우리는 택시를 소리쳐서 부를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른다.

나는 이론적으로는 자동화의 이익을 이해하고 있다: 증가된 생산은 더 큰 이익을 가져오는 법이다. (또한 당신의 회사가 신박한 로봇으로 대체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실은, 지나친 자동화는 오히려 당신의 비즈니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고객을 응대하는 산업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당신이 고객지원 센터에 전화한 적이 언제가 마지막이었는가? 전화회사나, 인터넷 회사, 은행 상관 없이 나는 아마 당신이 자동 시스템의 음성을 먼저 들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심지어 나는 당신이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내기까지 할 수도 있다.

고객 지원 산업에서 자동화는 오히려 브랜드 자살이다. 비용을 절감하기 매우 손쉬울지 모르지만, 고객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나는 사람과의 관계를 요구하는 산업에서 왜 몽땅 다 인공지능으로 덮이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고객들도 이것을 싫어한다. 여러 해 동안, 많은 연구는 고객들이 자동화보다 실제 사람과 응대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심지어 오늘날과 같이 템포가 빠른 세상에서 사람들은 공감과 감정적인 유대를 어떤 것보다 더 소중하게 여긴다. 만약 당신의 회사가 이런 필요를 공급하지 않는다면, 고객들은 다른 비즈니스를 찾아나설 것이다.

30년 동안 비즈니스를 하고 나니 우리는 서비스를 희생시키지 않고서 자동화를 하는 노하우를 찾아냈다. 앱이나 알고리즘이나 AI는 필요없다. 그냥 간단하게 과정과 시스템 자체를 자동화 하는 것이다. 기계를 쓰지 않고 말이다.

우리의 콜센터는 100%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렇다, 당신은 우리에게 24시간 전화할 수 있고 정직하고 좋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 우리는 오래전에 자동음성 시스템이나 AI 봇(bot)으로 자동화를 할 수 있었지만, 우리는 고객 서비스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이다. 만약 이 브랜드의 핵심을 AI에게 넘겨버린다면, 우리는 고객의 신뢰를 배반하는 셈이다.

진실은 전통적인 고객 서비스를 교체할 만한 것이 아직 없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본사 뿐만 아니라 모든 프랜차이즈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안이다.

O2E Brands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 집을 페인트 하는것부터 치우는 것까지 – 우리의 직원들이 하는 물리적인 노동에 의존하는 서비스다. 우리는 운영부터 세일즈, 마케팅까지 투명한 절차와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우리는 기술을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사용할 뿐, 사람이 맨 앞에 있는 것이 성공으로 이끈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나는 TED에서 아직 사람들이 AI에 대해 혼란이 있는 이유가 우리가 AI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로봇이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여 전세계에 퍼질 뉴스를 만들어 낸다.

현실적으로는, AI에서 “인공지능적”인 것은 아직 없다. 실제 데이터를 뽑아 필요를 채우는 과정일 뿐이다. 기계학습은 인간 레벨의 지능을 아직 만들지 못하며 컴퓨터는 그들 스스로 결정을 아직 못 내린다. TED에서 만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은 우리는 적어도 40년은 기다려야 그런 것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어쩌면 우리의 경쟁자들이 로봇 페인터와 자동화된 이삿짐 일꾼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걱정할 필요는 없다. 기술은 발달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짜 유대감을 대체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 캐나다 오일회사인 Syncrude Canada Ltd.의 대주주인 Suncor Energy Inc.가 6월 20일에 정전으로 인해 오일샌드 작업이 멈춘 이후로 9월까지 재가동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Syncrude가 작업한 오일샌드 작업량은 하루당 35만 배럴을 생산하는 곳이었습니다.

 

  • 회사측에서는 7월 중순에 일일당 15만 배럴의 비투멘(bitumen)을 더 가벼운 원유(crude)로 처리하는 중질유 열분해 시설(coker unit)을 하나만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coker가 8월 초중반에 가동되기 시작해서 25만 배럴을 처리하는 양으로 늘릴 것이라고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Syncrude는 8월에 송유하는 처리된 원유량이 현재 파이프라인의 60%~70% 정도의 수용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마지막 coker 시설이 9월 중순에 가동하기 시작하여 9월이 되어야 하루당 35만 배럴을 처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Syncrude 오일샌드 시설의 정전 사태는 북미의 원유시장 가격이 상승하는 요인이 되었으며 북미 원유시장 가격의 기준이 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 (West Texas Intermediate, WTI)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현재 중동에는 원유 수요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오일생산을 증대하기로 합의를 하였어도 전세계적인 오일 가격이 상승세에 있다는 전망입니다.

 


  • 캐나다 연방정부가 한 정부단체의 이름 중에 한 글자를 바꾸는데 무려 3만불을 이상을 들여 비난받고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취업 훈련을 위한 “Future Skills Lab”보다 더 나은 이름을 공모한 후 “Future Skills Centre”로 결정했습니다.

 

  • “Future Skills Lab”라는 본래 이름은 재무부 장관 Bill Morneau의 경제 자문위원회의 아이디어였으며 2017년 예산에 자유당은 4년에 걸쳐 $225 million을 이 단체 설립을 위해 배정했었습니다. 그리고 4년 뒤에는 운영비로 $75 million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현존하는 Future Skills Council과 연합하여 직업 훈련과 직업시장 트렌드 분석 등을 하는 단체입니다.

 

  • “Future Skills”라는 이름은 단체 이름에 적합하다는 인식이 전반적으로 있었으나 정부 문건에 의하면 단체 이름에 신경쓴 흔적은 그동안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2월 1일에 취업과 사회개발 부서(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에서 고위 관리에게 보고하는 문건에서 다음과 같은 문구로 승인이 되었었습니다. “브랜드에 신경쓰지 않으면, 사람들의 인식에 어떻게 명칭이 궁극적으로 스며드는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 그리고 브랜드를 신경쓰는(?)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공공 설문조사에 진행이 되었고, 세금을 포함하여 $30,480 비용이 들었습니다. 공공 설문조사 결과, 사람들은 “Future Skills Lab”보다 “Future Skills Centre”라는 이름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Lab이라고 하면 백색가운을 입은 과학 연구소가 생각난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이에 대한 최종 보고서가 3월 말에 발간되었으며, 단체 시작부터 명칭으로 잡음이 있는 점에 대해 언론들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의 대표적인 커피숍 체인점인 Tim Hortons가 향후 10년 동안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을 새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Tim Hortons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는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RBI)으로서, Burger King과 Popeyes와 같은 패스트푸드점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 RBI는 중국에 약 1500여개의 Tim Hortons 체인점을 10년에 걸쳐 개점할 계획이며, 중국에 있는 체인점은 Cartesian Capital Group 벤쳐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심장관련 약인 발사르탄(valsartan) 종류의 약은 여러 제약회사가 캐나다에서 판매를 하고 있지만, 보건부에서 발견한 것은 몇몇 약에서 N-nitrosodimethylamine (NDMA)라고 불리는 발암위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Valsartan은 고혈압과 심부전(heart failure), 그리고 최근에 심장마비(heart attack)가 있었던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약입니다. 작년 한해 동안 valsartan은 250만건 넘게 처방될 정도로 인기있는 약품입니다.

 

  • 보건부 측에서는 이 사실은 6월 27일에 발견했지만, 제약회사들과 해당 문제에 대해 조사하느라 공공 주의보(public advisory)를 다소 늦게 발령했습니다. 해당 약품에 대해 European Medicines Agency도 비슷한 공지를 지난 주에 발령한 바 있습니다.

 

  • 그러나 valsartan 자체에 문제가 있기보다 공정 과정에서의 오염 가능성이 되어 있는 상황이기에, 모든 valsartan이 리콜 대상은 아닙니다. 따라서 valsartan 약을 복용하고 있는 분이시라면 약사와 주치의에게 연락하여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올 여름에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사망자가 7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퀘벡주의 Montreal에서만 사망자가 34명이며, 연관이 있을 수 있는 사망사례까지 합치면 70여명이 됩니다.

 

  • 퀘벡주에서는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연일 있었으며, 대부분 사망자는 60세 이상의 고령자와 만성 질병을 앓아온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7월 9일부터 기온이 평균 수준에 내려오고 있어 퀘벡주 보건부는 더 이상 폭염과 관련된 사망자 수를 집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 요약 】

⊙ 6월 26일에 Newfoundland주에서 눈이 내려 화제

⊙ 캐나다 정부, 미국산 제품에 $12.6 billion 규모의 관세 부과하여 무역전쟁 심화 조짐

⊙ 캐나다 산부인과 협회, 임산부와 모유수유자의 마리화나 흡연에 대한 우려를 발표

⊙ 캐나다 국세청, 2014년 캐나다 부유층 해외은닉 자산 공식 집계

⊙ 온타리오 주정부에 한인(조성준)이 처음으로 주정부 장관직에 임명, 노인복지 장관으로 재직

⊙ 밴쿠버 부동산의 “리스팅 재활용” 문제 심각, 전반적으로 외국인 세금과 재산양도세 도입 이후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완화되고 있는 조짐

⊙ 6월 말에 온타리오 보수당 주총리로 취임한 Doug Ford, 전 자유당 주정부와 다른 행보를 보일 예정

6월 14일 목요일

2026년에 캐나다가 월드컵 공동개최국으로 선정되었다.
  •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지로 북미의 나라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할 예정입니다. FIFA 회원국 200개 축구협회가 참가한 투표에서 북미 공동개최는 67%에 달하는 표를 얻었습니다. 이로써 캐나다는 최초로 월드컵을 개최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 현재 월드컵은 32개의 나라가 본선에 진출하나, 2026년 월드컵은 48개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열리는 80 경기 중에서 미국은 60 경기, 캐나다와 멕시코는 각각 10경기를 개최할 전망입니다. 캐나다는 월드컵 경기장으로 토론토의 BMO Field, 몬트리얼의 Olympic Stadium, 에드먼튼의 Commonwealth Stadium을 가능성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FIFA 의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하며 반드시 10개 게임을 캐나다에서 개최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보통 월드컵 개최국은 경제적 이득에 대해서 선전을 하지만,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토론토 시의회 같은 경우 월드컵 경기 3~5개를 운영하는데 BMO Field를 업그레이드 하는 비용도 포함하여 약 $30 million~$45 million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안 비용은 포함시키지 않아서 비용은 더 들 수 있습니다. 밴쿠버 올림픽 같은 경우 보안비용으로 $175 million을 예상했으나 실제 비용은 $900 million을 지출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토론토 시장 John Tory는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http://www.cbc.ca/sports/soccer/worldcup/world-cup-2026-canada-1.4703883


  • 퀘벡 주정부는 퀘벡주의 철강과 알루미늄 기업 중에 최근의 미국 관세(tariffs)로 인해 손실 영향을 받는 기업들을 $100 million까지 대출과 담보를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 기업이 정부의 특혜를 받는다는 불평이 미국쪽에서 더 거세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 오하이오 출신의 무역 변호사인 Daniel Ujczo씨는 미국과 캐나다 정부를 위해 일한 경력이 있는 변호사로, 그는 미국의 철강 회사들이 퀘벡 주정부의 대출 약속이 오히려 캐나다 기업의 무역 관행에 대해 조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출했습니다.

 

  • 미국은 6월 1일부터 캐나다의 철강과 알루미늄 기업에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으며, 캐나다산 철강에 25%를, 그리고 알루미늄에는 10%를 부과하였습니다. 이 관세가 지속된다면 캐나다 기업들은 1년에 $3.2 billion 비용이 더 들게 된다는 계산이 있습니다.

 

  • 현재 철강은 캐나다의 5개 주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주로 온타리오주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철강 산업의 종사업자 수는 전국적으로 약 2만2천명 정도가 됩니다. 또한 철강산업을 주력으로 삼는 캐나다 도시는 3곳이며, 온타리오주의 Hamilton과 Sault Ste. Marie, 퀘벡주의 Sorel-Tracy입니다. Hamilton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철강 종사업자 수가 많으며 약 만명 정도가 철강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Hamilton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캐나다산 철강의 1/3 정도를 생산하는 도시입니다.

 

  • Rio Tinto, Alcoa, Aluminerie Alouette와 같은 대기업들은 퀘벡주에 9개의 알루미늄 용광로(smelters)를 운영하고 있고 규모가 있으나, 조그만 제련소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10% 알루미늄 관세 충격을 견딜 정도로 튼튼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캐나다산 알루미늄을 구매하는 미국의 고객들은 관세를 부과하여 가격이 올라간 제품을 사지 않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캐나다의 철강과 알루미늄 기업들을 돕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나 구체적인 방안을 아직 내놓지 않았습니다.

 


  • 캐나다 통계청이 6월 14일에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 1분기에 들어 캐나다 가정부채(household debt)가 근 2년만에 최고 하락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주요 요인은 3개로 손꼽히는데, 더 엄격해진 모기지 법, 상승하는 금리(interest rate), 그리고 증가되고 있는 수입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 지난해 4분기에는 가정채무 대비 가정 가처분 소득율(ratio of household credit-market debt to disposable income)이 169.7%였으나 올해 1분기에 168%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캐나다 통계청이 수치를 기록한 지난 28년 중에서 가장 급격히 떨어진 비율로, 긍정적인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이 올해 금리를 더 인상할 가능성이 크고, 또한 인플레이션 압박이 점점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부채를 가지고 있는 캐나다인들에게 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 최근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캐나다 인구가 마침내 3천7백만명(37 million)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임시 견적(preliminary estimate)에 의하면 2018년 4월 1일에 캐나다 인구는 37,067,011명이었다고 합니다.

 

  • 36 million에서 37million까지 백만명(1 million)이 증가하는데 약 2년 2개월이 걸렸으며, 이는 가장 빨리 인구가 증가한 수치였다고 보고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 인구증가에 가장 큰 요인은 해외에서 유입된 인구로, 8만8천명이 넘는 사람이 이주했습니다. 이 중 79,951명이 이민자로, 22,283명이 비영주권자입니다. 비영주권자는 취업허가증(work permits)을 소유하거나 난민 신청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그런데 캐나다 전체 중에서 인구는 모든 주마다 증가했지만, Newfoundland and Labrador만 0.3% 하락했습니다. 전체 캐나다 인구증가율은 0.3%로, 온타리오주와 알버타주는 0.4%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 캐나다와 유럽연합의 자유무역 협정인 CETA(Comprehensive Economic and Trade Agreement)에 있어 이탈리아가 돌연 비준하지(ratify) 않겠다고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자유무역 협정에 있어 모든 28개의 EU 국가에게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 이탈리아 농림부 장관 Gian Marco Centinaio는 La Stampa지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정부는 이탈리아의 특산물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캐나다와의 자유무역을 비준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의 원산지 명칭보호(PDO, 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와 지리적 표시보호(PGI, Protected Geographical Indication) 상품 중에 일부분만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 28개의 유럽연합 국가 중에서 이탈리아는 가장 많은 PDO와 PGI 라벨의 식료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Parmigiano Reggiano) 치즈와 파르마 프로슈토 햄(Prosciutto di Parma ham)과 같은 식품이 그러한 식료품입니다. CETA 자유무역 협정에서 캐나다는 총 292개의 PDO와 PGI 라벨의 이탈리아 식료품 중에서 40개 이상의 제품을 인정했었습니다.

참고: PDO란?

PDO는 유럽연합이 보호하는 원산지 명칭보호 제품을 말하며, 상품의 원료를 생산하는 단계부터 가공까지 모든 과정이 해당 지역에서 이루어진 것을 보증하는 것을 말합니다. PDO 인가된 제품은 원산지 규명이 공식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식료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 가지게 됩니다.

참고: PGI란?

PGI는 유럽연합이 보호하는 지리적 표시보호 제품을 말하며, PDO보다 느슨한 기준으로 생산, 제조, 처리 과정 중에 하나라도 지역과 연관이 있으면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보증입니다.

 

 

  • 이로 인해 단독 가구(single family)가 많이 모여 있는 동네에 복층 아파트(duplexes)를 선택가능한 옵션으로 놓고, 원래 향후 10년 동안 건설하려던 72,000 여개의 집 중에 2/3를 렌트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사는 사람들의 최소 절반을 연간소득 8만불 이하인 사람들로만 구성하고 싶어하는 청사진입니다.

 

  • 참고로 현재 밴쿠버 도시의 가장 저렴한 콘도는 $299,000에 리스팅 되어 있으며, 가장 저렴한 주택은 $1 million 가까이 합니다. 또한 1 bed room 일반 콘도는 한 달에 약 $2000에 렌트로 올라와 있습니다. 최근에 밴쿠버는 주택 형편성이 매우 부족한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 밴쿠버 시의회는 다음 주에 새로운 주거계획에 대해 투표할 예정입니다.

 


【 요약 】

⊙ 2026년 FIFA 개최지로 캐나다-미국-멕시코가 공동으로 선정됨

⊙ 미국이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 관세를 부과한 것에 맞서 퀘벡 주정부가 관련 기업들을 지원할 것으로 밝혀 분쟁이 심화

⊙ 캐나다 가정부채율이 2년만에 급락하여 긍정적 신호

⊙ 2018년 4월에 캐나다 인구가 3천7백만명을 돌파

⊙ 캐나다-EU 자유무역인 CETA에서 이탈리아가 비준하지 않겠다고 선언, 난항이 예상

⊙ 밴쿠버 시의회, 주거계획을 급격히 바꿔 주택 형편성 개선에 집중하기로 함

 

5월 22일 화요일

퀘벡주의 문학문화에 대한 사설이 주목할 만하다.
  • “왜 퀘벡주의 문학 문화는 캐나다 전체보다 더 재미있는가?”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Russell Smith의 사설이 The Globe and Mail 신문지에 실렸습니다. 그는 퀘벡주의 책 경진대회 라디오쇼에 온타리오주 대표 패널로 참석한 사람입니다. 밑에 의역을 해드렸습니다.

 

Why is Quebec’s literary culture so much more fun than the rest of Canada’s?

 

라디오의 진행자가 유명한 89세의 작가에게 그녀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프랑스어 단어에 대해서 물을 때, 나는 다른 종류의 라디오쇼에 청취하는 줄 알았다. 작가는 “지평선에서 사라지다”라는 뜻을 가진 bâsir을 손꼽았고 이 단어가 그녀의 아카디안(Acadian) 문화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왜냐하면 이 bâsir라는 단어는 고어체(archaic)인 동시에 바다와 연관된(maritime) 단어이기 때문이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이것은 실로 박식하고 개인적인 대답이었으며, 프랑스어 구사자들이 그들이 어디 출신이든지간에 문학적으로만 설명이 가능한 언어에 관심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들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단어에 대해서 몇 시간이고 이야기 할 수 있다.

 

한 언어를 배울 때 그 문화를 낭만적으로 묘사하기는 쉽다. 그리고 살지도 않은 장소를 낭만적으로 생각하기는 더더욱 쉽다. 그러나 나는 몬트리얼에서 1주일 동안 라디오쇼에서 경쟁이 치열한 문학 경진대회를 경험하고 나니 퀘벡주의 문학 문화를 낭만적으로 묘사하고 싶은 기분이다.

 

당신이 영어권 캐나다에 산다면 Combat des livres(“battle of the books”, “책의 전쟁”)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거의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며, 마찬가지로 퀘벡주민들도 비슷한 영어 방송인 CBC의 Canada Reads 책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 모를 것이다. Combat des livres 프로그램은 라디오 캐나다(Radio-Canada)에서 5일동안 6시간을 방송했으며 5명의 라운드테이블 패널들이 작년에 캐나다에서 출판된 책에 대해서 변호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청취자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책을 온라인에서 투표하고 5일째 되는 날에 한 책이 우승자로 뽑혔다.

 

몬트리얼에서는 굉장한 화제였다. 나는 공룡만한 빌보드 광고가 르네-레바스크 대로(Boulevard René-Lévesque)에서 라디오쇼를 광고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으며, 그 빌보드에는 Combat des livres의 우아한 호스트인 Marie-Louise Arsenault가 검은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1주일이 지나자 온라인에서 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투표를 했다.

 

우승자는 패널측에서 그들이 덜 좋아하는 책을 떨어뜨리는 방식보다 공공투표로 정해졌다. 패널들은 라이벌 책에 대해서 비판하기 보다, 작가의 책을 변호하는 시간을 더 가졌다. 각 책은 캐나다 지역을 대표하는 5곳을 대표하는 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패널도 이 지역 출신들로 뽑혀졌다. 퀘벡주, 온타리오주, 서부, 아틀란틱, 그리고 원주민 지역. 모든 책은 소설(fiction)이었으며 모든 책은 우연히 모든 여성작가가 쓴 것이었다. (프로듀서는 이 사실에 대해서 신나하면서 자랑스러워 했는데, 나는 왜 그런지 모르겠다.)

 

책은 교훈적이거나 유익한 테마로 구성되지는 않았다. 나라를 치유한다든가 대표한다든가 미래에 대한 영감을 가져다 준다는 것은 아니었다. 공식적인 기준도 없었다. 우리는 모두 독자 입장에서 가장 훌륭한 책을 고른다는 감만 있었을 뿐이다. 일반적인 강점, 글쓰는 스타일, 캐릭터, 그리고 길이(longevity) 분야로 논쟁 토픽이 나눠졌다. 우리 패널은 책이 이래서 당신에게 유익합니다-라는 식으로 평가하지 않았다.

 

이 특별한 이벤트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라디오-캐나다의 Première chaîne 방송의 일부분이었으며 나는 Combat 프로그램에 자주 투고했기 때문에 패널로 초청되었다. 그동안 나는 이 방송에 토론토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학과 극장과 관련된 문화 이벤트와 뉴스를 몇 주에 한번씩 12분동안 요약해주곤 했다. 보잘 것 없어 보일수도 있겠지만, 토론토의 방송 미디어가 몬트리얼에게 그저 정보를 주는 것보다 더 의미있었다.

 

Plus on est de fous, plus on lit!라는 쇼는 빨리 진행되는 스타일이다. 게스트는 스튜디오 탁자 주변에 둥그렇게 앉아 그들의 차례가 오기 전에 다른 인터뷰를 한다. 이런 방식은 프랑스 TV 토크쇼나 예능에서 많이 보이는 형식이다. 나같이 CBC와 함께 자란 사람이 놀란 점은 게스트들이 작가가 항상 아니었다는 점이다. 어떤 사람은 비평가이거나 학자였다. 관심주제는 개인적인 이야기에 있지 않았다. 책을 엄청 많이 리뷰하곤 했었다. 이런 식으로 따발총 같은 비평적인 접근은 트라우마에 걸린 사람들을 치유하는 그런 거룩한 자리가 아니라 책 자체가 영화나 패션과 같이 우리 모두가 평을 할 수 있는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Combat 프로그램의 스타는 Antonine Maillet 작가로, 그녀의 89번째 생일에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써프라이즈 생일 케이크과 샴페인으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La Sagouine의 저자이자, 내가 대학에서 공부한 작품인 Pélagie-la-Charrette 연극, 그리고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문학상인 공쿠르(Goncourt)의 수상자이다. 프로듀서와 작가들 모두가 그녀에게 다가가 함께하는 것만으로 영광이라고 인사를 건냈다. 그녀는 활발했고, 장난기가 있었으며, 박식했다.

 

또 다른 패널리스트는 30세의 코미디언 Philippe-Audrey Larrue-St-Jacques로, 그는 날마다 다른 맞춤형 정장과 넥타이를 입고 나타났다. 그는 내가 사는 곳에 학문가들만 읽을만한 새로운 문학 단편과 산문시(prose poems) 몇 개를 변호했다. 하루는 우리가 쇼의 시작을 기다리는 동안 TV에서 그가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는 그것을 보고 전날 밤에 엔터테인먼트 토크쇼에 나왔었다고 그저 어깨를 들썩일 뿐이었다. 그는 유명한 텔레비전 스타이기도 했다.

 

Combat 쇼의 마지막 날은 2시간 짜리 예능으로, 스튜디오에 재즈밴드가 있었으며, 스포츠 언론인의 해설, 즉석 시 대회, 몇 배우들이 직접 선정한 책 부분을 라이브로 낭독하는 시간이 있었다. 우리 모두가 와인을 마셨다. 스튜디오에 꽤 많은 연주자가 있었으며 유리 뒤에는 몇 프로듀서가 있었다. 그들은 이것을 페스티벌(fête)이라고 불렀다.

 

이누(Innu) 원주민 작가인 Naomi Fontaine과 세네갈 출신의 위니펙 교수인 Ibrahima Diallo는 우리 온타리오 팀을 떨어뜨렸다. 우승자 팀은 Fontaine이 고른 Katherena Vermette의 <The Break>라는 책이었다. 이 소설은 캐나다 영어권에서 다수 수상한 경력이 있기도 하다. (나는 Margaret Atwood의 소설 The Heart Goes Last를 프랑스어로 번역한 책을 변호했지만, 안타깝게도 2등으로 마쳤다)

 

사실 내가 몬트리얼에서 가졌던 행복한 경험으로 Canada Reads 프로그램을 깎아내리는 것은 두 문화에 대한 모욕이긴 하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영어권의 CBC와 Canlit은 허구한날 우리가 부끄러워야 할 역사적인 불평등과 우리나라에 좋은 것으로만 채우는 것을. 그들은 문학을 속죄와 변명하는 기도로만 대한다. 그러나 퀘벡에서의 문학은 엔터테인먼트이자 사회생활이었고, 이러한 조합은 카페가 가득하고 보행자에게 친절한 몬트리얼 도시에서 활발하게 살아나는 것이 느껴진다. 마치 극장에 가는 것이 속죄하기보다 재미로 가는 것처럼 말이다.

 

영어권 캐나다 출판사들은 퀘벡주 책을 거의 출판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진행한 컨테스트에서 5개 책 중에 3개는 영어에서 번역된 책이었다. 나는 이 호소를 전에도 했지만, 그들이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것만큼 우리도 그들 문화에 관심을 가지면 안되겠는가? 아마 책과 어떻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퀘벡주의 책 경합 쇼인 Combat des livres 광고. (출처=Radio-Canada)

 


  • 퀘벡 주정부에서 주의 소득세(income tax)를 직접 주정부가 모으고 연방정부에게 넘기는 방안을 계속 제안했으나 이를 연방정부가 거절했습니다. 현재 퀘벡주는 특이한 세금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정부가 걷는 세금은 퀘벡 주정부의 Revenue Quebec이 가져가며, 연방세는 연방정부가 책임지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퀘벡주 주민과 비즈니스는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세금 보고서를 따로 작성하는 캐나다 내의 유일한 주입니다.

 

  • 세입 장관(Revenue Minister)인 Diane Lebouthillier은 이미 퀘벡주에 캐나다 국세청(Canada Revenue Agency, CRA)의 13개 지부가 있다고 밝히며, 시스템이 바뀌면 일자리 감소 및 세금회피 감시를 전문적으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퀘벡주에는 3000명 이상이 CRA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현재 퀘벡 주정부의 모든 정당은 Revenue Quebec을 통해 통합된 세금보고를 만장일치로 동의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퀘벡주민들이 한 번에 세금보고하는 시스템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이 문제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BC주에서 5월 초 동안 홍수 피해가 극심했었습니다. 특히 Kelowna 남쪽의 Kootenay Boundary 지역은 긴급대피 명령이 내렸었으며 약 1400 건물 정도가 대피했었으나, 5월 21일 월요일에 경보해제가 되면서 주민들이 하나씩 돌아오고 있습니다. 홍수 피해가 막대한 지역은 Kootenay Boundary, Okanagan Similkameen, Central Okanagan, Columbia Shuswap, North Okanagan 지역입니다.

 

  • Fraser River 인근 지역도 침수 피해가 우려가 되어 Langley의 260개 재산 정도가 대피 경보가 내려졌었습니다. 그러나 엔지니어링 매니져인 Aaron Ruhl에 의하면 Fraser River의 수량이 점점 완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Fraser River의 수량은 6m를 넘을 수 있으며, 5.5m로 떨어질 때까지는 대피 경보 발령이 지속될 것입니다.

 


  • 삼성전자에서 캐나다 정부의 천연자원부(Natural Resources Canada, NRC)에서 선정하는 에너지 스타상(ENERGY STAR Canada Awards)을 두 개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의 가전제품 제조업체 부문과 전자제품 제조업체(Manufacturer of the Year—Appliances & Electronics) 부문에서 에너지 스타상을 받았습니다.

 

  • 총 18개 부문에서 수상업체 명단을 발표했으며, 이 중 2개를 동시에 수상한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했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는 작년 2017년에도 동일한 부문 두 개를 수상한 영예를 안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2015년과 2016년에는 전자제품 부문에서 계속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 토론토의 Royal Ontario Museum(ROM)이 소장한 조선말기 민화 4점이 산화(oxidize)되어 상태가 좋지 않아 2016년 12월에 한국으로 보내어져 1년 반이 지나 보존처리를 마쳤다고 합니다. 이 그림들은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사이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이 중에 3점은 한국의 선교사로 활동한 James Scarth Gale(1863~1937) 가족이 박물관에 기증한 수집품이었습니다.
  • ROM 측에서는 박물관 내 한국전시실에 복원된 작품들을 전시하고 박물관 잡지에 기사 내용을 실을 것으로 말했습니다. 해당 민화들은 ‘용왕대신’, ‘별상’, ‘옥황상제’, ‘호도’입니다.

 

 

 

 

 

 


【 요약 】

⊙ “왜 퀘벡주의 문학 문화는 캐나다 전체보다 더 재미있는가?” 사설 투고. 문학도 영화나 패션처럼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주장.

⊙ 퀘벡 주정부, 연방정부에게 통합된 소득세 보고 시스템을 계속 제의

⊙ BC주의 5월 홍수 피해 극심

⊙ 삼성전자, Natural Resources Canada에서 선정한 2018년 에너지 스타상 2개 수상

⊙ 토론토의 Royal Ontario Museum에 한국 민화 4점이 한국에서의 복원을 마치고 돌아옴

⊙ Lonely Planet의 캐나다 유콘(Yukon) 여행 특집 시리즈

 

4월 14일 토요일

삼성물산이 추진한 재생에너지 사업이 마무리가 되었다는 소식. (사진은 관계없음)
  • 삼성물산이 Ontario주의 Chatham-Kent지역 (Detroit 인근의 London도시 서남쪽 지역)에 마지막 풍력단지를 완공함으로, 2010년부터 진행된 캐나다 내에서 총 1369MW(풍력 1069MW, 태양광 300MW)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 공사를 끝냈다고 합니다.
  • 해당 프로젝트는 삼성물산이 온타리오 주정부에 직접 제안하여 진행한 사업으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었습니다. 2012년에 온타리오주의 해밀턴 남쪽의 Haldimand 지역에 발전단지를 조성하였으며, 작년 11월에는 PEI주의 Summerside에 태양광발전과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s) 등을 완공하기도 했습니다.
Chatham-Kent 지역

  • 알버타주의 유전지대와 태평양 연안을 잇는 대형 송유관 확장공사 Trans Mountain Pipeline 프로젝트가 중단되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Kinder Morgan 회사는 4월 8일 일요일에 확장공사를 중단한다고 선언하였습니다.

 

  • 회사 측에서는 BC주의 Burnaby에 있는 Kinder Morgan의 해상터미널 앞에 있는 항의 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BC 주정부가 반대하자 공사비 절약을 위해 중단했다고 말하며, 5월 31일까지 협상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그동안 자유당 연방정부는 Trans Mountain Pipeline을 강력히 지지해왔으며, 특히 Justin Trudeau 총리는 국익을 위해 꼭 필요한 공사로 보고 있으며 2016년에 사업을 승인했었습니다. 공사 반대측에서는 원유 유출 위험과 해양생태계 피해 위험이 높아진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BC 주정부와 알버타 주정부는 Trans Mountain Pipeline 때문에 관계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 현재 8회 미주 정상회의(Summit of the Americas)에 참석하기 위해 페루 수도 리마에 가있는 Trudeau 총리는 일정을 앞당겨서 4월 15일 일요일에 캐나다로 급하게 돌아와 Alberta 주총리 Rachel Notley와 BC 주총리 John Horgan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안은 큰 일인만큼 Trudeau 총리의 정치생명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 퀘벡주의 가톨릭 성당들이 성도수가 감소함에 따라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퀘벡시티의 Old City에 있는 역사적인 성당을 유지하기 위해 교회에서 소유하고 있는 1779년도의 Jacques-Louis David 화가의 성제롬(Saint Jerome) 그림을 판매하는 중입니다.

 

  • Notre-Dame de Québec 성당의 신부인 Monsignor Denis Bélanger는 퀘벡의 역사적인 성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75만불 유지비용이 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오래된 집과 같이 보수할 곳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 퀘벡주에서는 성도가 감소하여 매년마다 40개의 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작년에는 올드 몬트리얼 소재의 Grey Nuns의 지부인 Sisters of Charity of Montreal 재단이 수녀(nun) 인원 부족으로 폐쇄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 토론토 지하철역마다 적혀있는 지하철역 이름에 쓰여진 활자체가 굉장히 독특한 것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지하철역 이름에 쓰여진 폰트는 R, Q, S 등이 특이하며 1950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R과 K에 볼 수 있는 글씨다리는 45도 각도로 기울여져 있습니다. X와 Y의 글씨다리는 45도가 아닙니다. P와 R은 거의 동일한 글자체입니다. 도형 도구로 이 폰트들의 글자를 만드는 것은 몇 분안에 가능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 TTC 지도나 팜플렛에 쓰여진 폰트는 20th Century나 Futura 폰트지만, 지하철역 이름이 적혀있는 폰트는 색다릅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누가 이 폰트를 고안해냈는지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 1990년대 초반에 지하철 보수공사로 기존의 지하철역명 폰트를 연구한 그래픽 디자이너 David Vereschagin는 Futura나 Cable과 같은 폰트가 아니었음을 주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폰트를 연구한 결과, 경험이 없는 제도사(draughtsman)가 폰트를 컴퍼스와 삼각자로 고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보통 활자체에 볼 수 있는 고상함이 없었어요. 어떤 사람이 그냥 컴퍼스를 가지고 원을 두개 그려서 그것이 O가 되었죠.”

 

  • 그러나 현재 TTC의 디자인 매니져인 Ian Dickson는 지하철 활자체가 한 제도사가 만든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저는 전문적인 인쇄공이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오늘날에도 Bloor 노선에 있는 글자체 간격(letter kerning)을 맞추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죠.”

 


  •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토론토시와 스마트시티 계약을 하여 2020년에 착공을 합니다. 4월 10일 화요일에 알파벳의 Sidewalk Labs의 CEO인 Daniel Doctoroff는 처음으로 프로젝트 시기를 밝혔으며, 올해 여름에 온타리오 호수 인근에 있는 Quayside에서 일부 기술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토론토시와 함께 개발에 따르는 정부 승인을 받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토론토시는 도심을 재생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Waterfront를 활성화 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스마트시티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개발을 앞둔 325헥타르 정도의 부둣가 지역인 the Eastern waterfront가 첫 번째 개발부지로 선정되었습니다. 개발이 완료가 되는 시기는 2022년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은 재개발 지역에 이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최근의 페이스북 보안 논란에 의식해서인지 Mr. Doctoroff는 필수적이지 않은 정보는 바로 없애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에 말하기도 했습니다.

【 요약 】

⊙ 삼성물산이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 공사를 캐나다에서 완료

⊙ 송유관 확장공사 Trans Mountain Pipeline 프로젝트 중단 선언

⊙ 퀘벡주 가톨릭 성당 감소 추세

⊙ 토론토 지하철 역의 특이한 활자체

⊙ 구글과 토론토시가 합작하여 스마트시티를 2020년에 착공시작 예정, 일부 기술 테스트를 이번 여름에 Quayside에서 시작

12월 7일 목요일

몬트리얼 지하에 빙하시대 때의 동굴이 무더기로 발견이 되어 화제다. (사진 출처 = GRAHAM HUGHES/THE CANADIAN PRESS)
  • 퀘벡주의 몬트리얼 지하 10m에 1만5천년 전 빙하시대의 동굴 여러개가 발견이 되어 화제입니다. 10월에 두 명의 아마츄어 탐험가가 Saint-Leonard 지역에 본래 알려져 있던 동굴의 벽을 깨서 오래된 동굴 네트워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동굴을 발견한 두 사람은 Daniel Caron과 Luc Le Blanc입니다.

 

  • 층화된(stratified) 석회암 벽으로 구성된 동굴은 종유석이 함께 늘여져 있었으며 빙하시대 때 빙하가 지면 위에 있는 바위를 쪼개면서 동굴이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Caron씨와 Le Blanc씨는 250m~500m 길이의 동굴들과 지하수가 가득한 곳도 발견했습니다.

 

  • Caron씨는 50년 넘게 동굴이 있으리라고 추정된 곳을 찾아다녔다고 말했습니다. “지하 탐험은 이 지구상에서 과학적인, 기술적인, 공학적인 방법으로 크고 조그만 동굴을 찾을 수가 없는 유일한 것이죠.” 지표투과 레이더 (ground penetrating radar)는 동굴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그는 밝혔습니다. 따라서 동굴을 발견하는 길은 전통적으로 인간이 직접 탐험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는 이같은 결정에 반대한다고 성명을 밝히며 캐나다 대사관이 예루살렘으로 이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 총리는 전세계 대부분 나라가 접근하는 방식처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 나라가 직접 협상하는 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중동에 관련하여 오랜시간 동안 유지해온 방침이 있습니다. 우리는 두 나라간의 직접적인 협상을 통한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으로 일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역에 긴밀하고 건설적이게 참여할 것이며 전세계의 친구와 파트너와 함께 일해야 합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오랜시간 동안 유지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방침을 철회하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동예루살렘(East Jerusalem)을 팔레스타인 국가의 수도로 정하기 원한다는 입장을 그동안 취해왔습니다.

 

  • 유대인, 무슬림, 그리고 기독교인은 예루살렘을 거룩한 장소로 여기고 있습니다. 1947년에 United Nations(UN)는 예루살렘을 떠나 팔레스타인을 아랍과 유대인의 두 국가로 쪼갠 바 있습니다. 그리고 1년 뒤에 이스라엘은 서예루살렘(West Jerusalem)을 합병했으며 이 고대도시가 이스라엘 수도라고 선언했었습니다. 당시 요르단은 동예루살렘을 합병했었습니다. 그리고 1967년 전쟁 이후에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모두를 통치하에 두게 되었습니다.

 

  • 캐나다는 1947년에 UN 결의회에서 이스라엘 설립에 투표를 했던 33개국 중에 한 국가였으며, 이스라엘이 설립이 된 후에 정부차원에서 인정한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대사관은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 1953년에 들어섰습니다.

 

  • 현재 캐나다 정부 입장은 이스라엘의 동예루살렘 합병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퀘벡주의 Bill 62가 상정되었으나 퀘벡주 대법원에 의해 기각이 되었습니다. Bill 62는 무슬림 여성을 타겟을 한 법안으로,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리는 니캅(niqab)이나 부르카(burka)를 착용금지하는 법안입니다.

 

  • Bill 62는 퀘벡주의회(Quebec National Assembly)에 의해 10월에 상정되었으며 그동안 니캅과 부르카 착용은 공공장소에서 금지였습니다. 그런데 캐나다 무슬림 전국협의희(National Council of Canadian Muslims)와 캐나다 시민자유연합(Canadian Civil Liberties Association) 단체가 법정에 이 문제를 가지고 가서 얼굴을 가리는 여성이 괴롭힘과 차별을 받는다고 제기하였습니다.

 

  • 12월 1일 Babak Barin 판사는 합의 가이드라인(accommodation guideline)이나 완성된 헌법적인 법안이 선포되기 전에는 얼굴을 가려야 한다는 법정명령을 취소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종교적인 이유로 얼굴을 가리는 사람은 공공장소에서 임시적으로 허용이 됩니다.

 


  • 캐나다 정부가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 북한에 대한 외교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방침을 밝혔습니다. 북한 정권은 지난 주에 가장 멀리 날아가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공개했으며 북한에서 1만3천 km 떨어져 있는 곳을 겨냥할 수 있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캐나다의 모든 도시를 겨눌 수 있는 거리입니다.

 

  • 외교부 장관 Chrystia Freeland는 그러나 북한이 발사한 화성-15 미사일이 무거운 탄두부(warhead)를 가지고 북미의 대기권을 재진입 할 수 있는지는 아직 확실히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미국과 함께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구축하거나 미국의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th American Aerospace Defence Command, NORAD)가 캐나다도 지켜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 올해 5월에 캐나다의 NORAD 부사령관인 Lieutenant-General Pierre St-Amand은 현재 미국 방침이 캐나다를 향한 미사일 공격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 국방부 수뇌부인 Jonathan Vance 장군은 최근에 캐나다 언론에 캐나다 정부가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에 합류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폭로했었습니다. 미국은 대륙간 미사일 방어를 위해 지상과 바다에 요격기를 구축하는데 $100 billion 이상의 예산을 썼습니다.

 

  • Chrystia Freeland 외교부 장관은 북한 외에도 캐나다 정부가 특별히 신경을 쓰는 세 분야를 밝혔습니다.
    1) 베네수엘라의 정치적과 경제적 대폭락
    2) 미얀마의 로힝야 난민 위기
    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Justin Trudeau 총리는 미국 국무장관(Secretary of State) Rex Tillerson을 2주 안에 만나 북한 핵위협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11월의 캐나다 고용지수가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이 12월 1일에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2012년 4월 이후로 새로운 직장을 찾은 캐나다인이 급증한 달로 기록되었습니다. 약 79,5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11월에 추가되었습니다. 10월에 캐나다의 실업률(unemployment rate)은 6.3%였으며 11월에는 5.9%로 더 하락했습니다. 또한, 실업률이 2008년 2월 이후로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8년의 경제위기 이후에 긍정적인 수치여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 많은 경제학자는 이같은 발표에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Bank of Montreal(BMO)의 Capital Markets의 경제학자 Sal Guatieri는 “놀라운 결과”라고 말했으며 내년에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현재와 같은 기대하지 않은 긍정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우리는 꿀재미를 보고 있지요. 저는 실업율이 임금을 인상시켜 인플레이션을 늘리고 금리를 올리는 요인이 될 만큼 많이 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명백하게 노동시장이 이런 성장율을 보이면 다음해에 임금이 인상시킬 수도 있겠네요.”

 

  • Royal Bank of Canada(RBC) 경제학자 Josh Nye는 일자리 성장이 캐나다의 중앙은행에게 시그널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만약 이 추세가 계속 된다면, 캐나다 은행은 가만히 있기가 힘듭니다. 우리의 예측은 캐나다 은행이 NAFTA 재협상에 대한 정보가 더 명확해지는 4월에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또한 그때즘이면 올해 올린 금리가 캐나다 가정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히려 현재 긍정적인 고용 보고서는 캐나다 은행이 더 빨리 액션을 취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Gluskin Sheff + Associates Inc.의 수석경제학자 David Rosenberg는 이 뉴스에 대해 다소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고객에게 이메일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현실같지 않게 너무 좋아보이면, 아마 현실이 아닐겁니다.” (“If it’s too good to be true, it probably is.”) Rosenberg씨는 고용지수가 좋은 것이 경제에 뒷받침 되려면 캐나다 경제가 4.5% 성장율을 보여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3분기의 실질국내총생산(real GDP)의 성장속도가 1.7%로 지난 2분기보다 절반이나 더 느린 성장율을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 캐나다 중에서 온타리오주가 11월에 가장 많은 고용을 했으며 약 43,500명을 새로 고용했습니다. 온타리오주의 실업율은 5.5%로 2000년 7월 이후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퀘벡주는 실업율이 5.4%로, 통계 데이터 모집을 1976년에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약 16,200명을 새로 고용했습니다. 반면에 New Brunswick 주는 11월에 2,700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 오타와의 씽크탱크인 컨퍼런스 캐나다 (Conference Board of Canada)의 수석 경제학자 Pedro Antunes는 미래의 고용지수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노동시장은 대부분 고용된 상태입니다. 우리는 취업율을 더 늘릴 수가 없어요. 공급이 더 이상 없습니다.”

 

 


  • 미국 국제 무역 위원회(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가 캐나다 침엽수 목재(softwood lumber) 산업이 미국 생산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4-0으로 만장일치로 12월 7일 목요일에 최종 판결을 내렸습니다.

 

  • 그동안 캐나다-미국 간의 침엽수 목재 협의는 2006년에 시행되어 2015년 10월 12일에 만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11월에 미국의 목재산업이 미국 상무부(Department of Commerce)에 캐나다 목재 제품에 관세를 매겨야 한다는 탄원을 넣으면서 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이어 올해 1월에 ITC가 캐나다 침엽수 목재산업이 미국산업을 해치고 있다고 선결적 판결(preliminary ruling)을 내린 바 있습니다. ITC의 판결에 힘입어 미국 상무부는 캐나다산 목재 수입품에 선결적 세관을 4월 28일부터 매기기 시작했으며, 6월 30일부터는 반덤핑관세(anti-dumping duties)를 시작했습니다. 반덤핑관세란, 제품을 특별히 저렴하게 파는 제품을 견제하기 위해 세금을 매기는 것을 말합니다.

 

  • 그리고 미국 상무부는 11월 2일에 캐나다산 목재 수입품에 14.25% 상계관세(countervailing rate)를 매기고, 추가로 6.58% 반덤핑관세를 대부분 제품에 더했습니다. 따라서 캐나다산 목재품은 평균 20.83%의 세금을 매기게 되었습니다.

 

  • 캐나다 정부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에서 항소할 수 있는 무역 위원회에 상계관세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12월 5일에는 반덤핑관세 문제도 분쟁목록에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11월 28일에는 세계 무역 기구(World Trade Organization)에도 분쟁해결을 요청했습니다.

 

  • 침엽수 목재란, 잎이 바늘 같이 뾰족하고 가늘게 생긴 나무들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소나무가 있습니다. 미국의 산림업 (forestry industry)은 캐나다산 목재 수출에 제한을 두기 원하며 캐나다의 목재회사들이 시장가격보다 낮은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정부와 연방에게 보조를 받는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산림업은 약 23만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수출품목의 70% 정도가 미국에 보내집니다.

 


  • Saskatchewan 주정부가 미래의 공사현장에서 건설차량에 Alberta주의 번호판(licence plate)을 12월 5일 수요일에 금지시켰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Alberta주 경제부장관 Deron Bilous도 이 문제가 일주일 안에 해결되지 않으면 법정공방을 벌일 것이라고 예고해 화제입니다.

 

  • Bilous씨는 Saskatchewan 주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주 사이의 자유무역법을 어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Saskatchewan 주의 인프라 장관 David Marit은 Saskatchewan 주 일꾼들이 알버타주에서 비슷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법적조치는 공평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Bilous씨는 알버타주에서는 그런 법적 규제가 없다면서 맞받아쳤습니다.

 

  • Saskatchewan 중건설협회(Saskatchewan Heavy Construction Association)는 이같은 소식에 환영한다고 반색했으나, 알버타 도로건설자와 중건설협회(Alberta Roadbuilders & Heavy Construction Association)는 다음 건설 시즌이 봄에 시작되기 전에 문제가 해결이 되기를 바란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11월 9일 목요일

중국에서 캐나다로 유입되는 우편물이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가격인상이 될 전망이다.
  • 캐나다 우체국인 Canada Post가 중국산 물품에 한해 배송할인을 해준 것을 점점 철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캐나다 내의 기업들은 Canada Post가 불공정한 경쟁을 부추긴다고 비판해왔었습니다.

 

  • Canada Post는 그동안 국제적 협상 때문에 오랜시간 동안 중국에서 유입되는 모든 배송물에 할인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하면서, 내년부터 중국산 배송물에 가격이 오르는 것을 협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국내의 중소기업들은 반색하며 환영했습니다.

 

  • 국제 배송비는 UN(United Nations) 산하의 만국우편연합(Universal Postal Union)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한 나라의 국가소득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관행입니다. 그동안 중국에서 캐나다로 보내지는 물품의 배송가격은 중국이 전자상거래(e-commerce)의 강국이 되기 전에 정해진 가격이었습니다.

 

  • Canada Post는 내년 2018년부터 시작해 중국산 배송물이 2021년까지 배송비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1년에 이르면 추적이 불가능한 가장 저렴한 우편물(untracked packets) 가격이 현재 가격에 비해 두 배 인상이 될 전망입니다.

 


  • 캐나다 통신위원회(CRTC, 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에서 최근에 내놓은 연간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 전체 인구의 약 25%가 점점 TV만 보는 것에서 온라인 방송으로 갈아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8세에서 34세의 연령대는 광고주가 많이 노리는 타겟층이기도 하며, 이들 중에 23%만이 2016년에 TV만 시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18-34세의 44%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란, Netflix, CraveTV, Club Illico, Amazon Prime Video와 같은 서비스를 말하며 연령대가 젊을 수록 구독하는 숫자는 더 높았습니다.

 

  • 음악에 관해서도 트렌드가 변하고 있음을 보고서는 주목했습니다. 캐나다 성인의 55%가 YouTube를 이용해서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7%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22%가 라디오 방송국의 온라인 스트리밍을 시청한다고 합니다.

 

 


  • 재작년에 Panama Papers 사건 이후로 이번에는 조세회피 스캔들 규모가 훨씬 더 큰 Paradise Papers 사건이 터졌습니다. 캐나다의 많은 인물이 연루가 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까지 버뮤다의 법률회사인 Appleby에서 누출된 문건에 의하면 1340만개의 기록이 있습니다. 참고로 Panama Papers 스캔들은 1150만개의 기록이 누출되었었습니다.

 

  • 독일 신문사인 Suddeutsche Zeitung과 국제탐사보도 언론인협회 (International Consortium of Investigative Journalists; ICIJ)가 해당 문건을 입수했으며 언론인협회에는 CBC 라디오와 Toronto Star 캐나다 언론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11월 5일 일요일에 폭로를 하였으며 아직 어떻게 문건을 입수하게 된 경로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 해외에 있는 계좌(offshore account)는 전세계의 부자들과 기업이 높은 세금을 피하기 위해 애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방법은 신탁금(trust)이 해외에서 투명하게 운용이 되고 캐나다 법령에서 세금을 낸 기록만 잘 보관하면 합법적인 방법이나, 도덕적 문제에 항상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 또한, 계좌를 운용하는 사람들의 익명성이 보장되는 곳이 있기 때문에 돈세탁과 세금회피, 검은돈(범죄로 번 돈) 보관용으로 악용하기도 합니다.

 

  • 현재까지 누출된 캐나다 인물 중에 가장 논란이 많은 인물은 Stephen Bronfman으로, 캐나다 총리 Justin Trudeau의 수석 모금가(chief fundraiser)로 일했던 사람입니다. Stephen Bronfman과 그의 가족이 몬트리얼에서 운영하는 투자기업인 Claridge Inc.가 케이맨 제도(Cayman Islands)에 있는 신탁을 이용해 몇백만 달러의 세금을 회피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 Mr. Bronfman는 해외신탁을 운용한 적이 한번도 없으며 모든 캐나다 재산에는 세금을 정직하게 냈다고 주장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Trudeau 총리는 이에 대한 질문을 기자에게 받자, 그는 Mr. Bronfman의 답변에 만족한다고 대답했습니다.

 

  • 여태까지 Paradise Papers 문건에 언급이 된 캐나다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Jean Chrétien, 전 자유당 캐나다 총리
    – Paul Martin, 전 자유당 캐나다 총리
    – Brian Mulroney, 전 진보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 캐나다 총리

 

  • 국제탐사보도 언론인협회 ICIJ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번 사건은 파나마 페이퍼에 비해 훨씬 더 부유한 엘리트층 목록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나마 페이퍼에 비해 캐나다 회사와 캐나다인 언급 수가 훨씬 더 많으며, 약 3300개의 캐나다 관련 기록이 있습니다. 참고로 파나마 페이퍼는 단 625개만 캐나다 관련이었습니다.

 


  • 참고: Panama Papers 사건이란?

 

  • 파나마에 소재하고 있는 제일 큰 법률회사 Mossac Fonseca가 검은돈 관리하는 일을 대행해왔는데 회사의 문서들이 2015년에 유출이 되면서 검은돈과 연루된 회사들이 폭로되었습니다. 이 방대한 문서를 폭로한 단체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ICIJ입니다.

 

  • 이 사건에 연루된 유명한 인물들은 축구선수 메시와 영화배우 성룡입니다. 또한 한국인으로선 노태우 전대통령 아들 노재헌이 연루되었습니다. 한국인은 175명이나 이름이 올라와 있습니다.

 

  • 또 다른 사람들로는 아이슬란드 총리 (이 일로 총리직을 물러나게 됨), 사우디 아라비아 왕, UAE 대통령,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제일 돈을 많이 숨긴 인물로 꼽히는 인물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입니다. 그 액수는 무려 12조원에 이릅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아이슬란드와 파키스탄 정권이 바뀌기도 했습니다.

 

  • 캐나다 국세청(Canadian Revenue Agency)은 올해초에 약 122명의 캐나다인을 파나마 페이퍼에 관련해 범죄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연방정부는 현재까지 파나마 페이퍼 조사를 위해 $400 million 자금을 국세청에 조사금으로 제공했습니다.

  • 지난주에 캐나다 정부는 인권문제와 관련된 30명의 러시아 공무원을 제재(sanction) 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러시아 측은 11월 7일 화요일에 캐나다 시민들을 무더기로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측은 누구를 제재하였는지 밝히지 않았으며, 블랙리스트에 오른 캐나다인 중에서는 러시아 증오를 퍼뜨리는 캐나다 정치 운동가 다수가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그러나 푸틴(Putin) 러시아 대통령 반대 운동가인 Bill Browder씨는 러시아측에서 실제로 캐나다인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는지 의구심이 간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저는 그들이 아무도 블랙리스트에 올리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러시아측은 우크라이나와 크림반도 제재에 관련하여 캐나다 정치인들을 블랙리스트에 다 올렸기 때문에 더 이상 금지할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 캐나다 정부는 마그니츠키 법(Magnitsky law)을 10월에 제정하였습니다. 마그니츠키 법이란, 세르게이 마그니츠키(Sergei Magnitsky) 러시아 세금 변호사가 2008년에 러시아 정부 공무원들이 세금을 빼돌려서 불법적으로 사용한다는 폭로를 한 후, 일주일 후에 체포가 되어 모스크바의 감옥에서 지내다가 2009년에 교도관에 의해 폭행으로 사망한 것을 기려서 만든 법입니다. 마그니츠키 법은 인권 탄압 혐의가 있는 러시아인의 입국 불허와 러시아인의 자산 동결 조치를 하는 법인 셈입니다.

 

  • 마그니츠키 법을 허용한 첫 번째 나라는 미국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2012년말에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그리고 발트 해 연안에 있는 에스토니아(Estonia) 국가가 2016년에 관련 법안을 제정했습니다. 또한 올해 2월에 영국이 마그니츠키 관련 법안을 제정했습니다. 캐나다는 4번째로 마그니츠키 법 관련하여 제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 이슬람교도 여성들이 착용하는 얼굴 가리개인 니캅(niqab)을 공공장소에서 금지하는 퀘벡주의 법안인 Bill 62에 관련하여 다음주에 법정 공방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캐나다 무슬림 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anadian Muslims, NCCM)와 캐나다 시민자유 협회(Canadian Civil Liberties Association, CCLA)가 함께 퀘벡 주정부를 상대로 고소하였으며 대표 고소인(plaintiff)은 니캅을 착용하는 Warda Naili 무슬림 여성입니다. Warda Naili는 퀘벡주 시민이었으며 그녀는 무슬림으로 개종한 캐나다인입니다.

 

  • Bill 62는 3주 전에 제정되어 이제 퀘벡주민들은 도서실, 대학교 강의실, 어린이집, 버스 등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드러내야 합니다. 법정 공방에 대해 퀘벡주 법무부 장관 Stéphanie Vallée는 Bill 62가 법정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법은 퀘벡과 같이 자유롭고 민주적인 사회에서 정당화 되는 법입니다.”

 


  • 토론토 지역에 새로운 집 건설횟수가 10월달에 작년대비 42%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모기지(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 CMHC)는 작년 10월에 4204개의 집이 건설되기 시작한 것에 비해 올해 10월에는 단 2438채만 건설이 시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주택건설 급락 추세는 모든 종류의 거주지 형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독 독립주택 (single-family detached home) 건설수가 1년 전에 비해 44% 하락했으며, 콘도 건설수는 52%나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이 현상은 비단 광역토론토 뿐만 아니라 인근의 도시에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어 더 폭넓은 지역적인 부동산 추세인 것으로 보입니다.

 

  • CMHC는 토론토 인근의 도시에 거주지 건설횟수에 대해 작년 10월에 비해 이렇게 비교하였습니다.
    – Hamilton: 47% 하락
    – Guelph: 59% 하락
    – Kitchener-Waterloo-Cambridge: 30% 하락
    – London: 55% 하락
    – Peterborough: 28% 하락전체적으로 온타리오주의 새로운 주택건설 수는 작년 10월에 비해 29% 하락한 수치입니다.
  • 그런데 예외인 곳이 있습니다. St. Catharines과 Niagara는 서로 인근에 있는 도시인데, 오히려 거주지 건설시작수가 64% 인상이 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작년 10월에는 6채만 건설이 시작되었으나, 올해 10월에는 콘도 건설의 시작으로 인해 156 유닛이 건설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 캐나다 전체로 보면 온타리오주가 작년대비 10월에 가장 약한 건설율을 보였습니다. 퀘벡주는 작년 10월대비 오히려 67% 증가율을 보여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건설시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캐나다 전체 10월 건설율 평균은 16%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 경제학자들은 토론토 지역의 거주지 건설이 내년 여름까지 대체적으로 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주택시장에 있어 판매율과 수요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캐나다에서 6번째로 큰 National Bank of Canada의 Marc Pinsonneault 경제학자는 그러나 하락추세가 불경기를 시그널한다고 단정짓는 것은 섣부르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2016년 레벨에 비해 내려갔지만, 작년에는 건축업자들이 2014년부터 2015년 초까지 잠잠했던 건설시장을 따라잡는 시기이기도 했지요.”

 


  •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McMaster University) 출신 학생 4명이 국제적 디자인 상인 International James Dyson Award를 수상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International James Dyson Award는 다이슨 청소기로 유명한 제임스 다이슨이 주도하는 디자인 경합대회로,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에 탁월한 대학생에게 상을 줍니다. 최종 우승자는 상금 5만불을 받습니다. 대회는 여태까지 13번 열렸습니다.

 

  • 맥마스터 대학의 전기생체공학(electrical biomedical engineering)을 전공하는 학생 4명은 The sKan이라는 기기를 개발하여 다양한 세포가 내뿜는 열배출(heat emissions)을 모니터링 하여 피부암인 melanoma를 진단하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이 기기가 만드는 열지도(heat map)는 어떤 세포가 열충격(thermal shock)에서 더 빨리 회복하는지 알아내서 피부암을 가려냅니다.

 

  • 현재 열 이미지 처리법(thermal imaging diagnostics)은 5만불 가까이 들 수 있는 의료비가 있으나, 학생들이 개발한 sKan은 천불 미만으로 훨씬 저렴합니다.

 

  • 캐나다가 International James Dyson Award에서 최종 수상을 한 것은 이번이 2번째입니다. 그 전에는 워터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의 공대생팀이 Voltera V-One이라고 불리우는 회로를 몇 분만에 인쇄하는 회로기판 프린터를 2015년에 발명하여 수상한 바 있습니다.

 

10월 19일 목요일

대표적인 캐나다 가수 Gord Downie가 10월 17일 화요일 저녁에 소천하였다. (사진출처=위키피디아)
  • Tragically Hip 그룹의 가수인 Gord Downie씨가 10월 17일 화요일에 뇌종양으로 서거하여 캐나다 전역에 추모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Gord Downie는 온타리오주의 Kingston(킹스턴) 출신으로, 그가 몸을 담은 The Tragically Hip 밴드는 지난 30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Gord Downie씨는 작곡가이자, 라이브 음악가, 환경운동가, 원주민 옹호자이며, 시집을 내기도 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는 대표적인 캐나다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 80년대 중반에 킹스턴에서 시작된 록밴드는 블루스 록(blues rock) 노래에 한 획을 긋는 역사를 시작하였습니다. The Tragically Hip 밴드는 1991년 3월에 밴쿠버에서 캐나다의 권위있는 음악상인 Juno Award(주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대표곡 중에는 New Orleans is Sinking, Fifty Mission Cap, Ahead by a Century과 같은 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Gord Downie는 그가 사망하기 몇 주 전에 새로운 솔로 앨범 Introduce Yerself를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 AccuWeather에 의하면 캐나다의 이번 겨울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는 눈폭풍(snowstorms)이 자주 올 전망이며 눈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
    – 평원주(the Prairies- Alberta, Saskatchewan, Manitoba)는 유난히 추운 겨울날씨가 예상
    – 록키산맥에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

 

  • 이같은 전망이 나오는 이유로는 태평양 바다온도가 평소보다 더 낮아지는 라니냐(La Niña)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는 1월에서 2월이 특히 눈이 많이 올 전망이며 5대호수(Great Lakes)의 물온도가 평소보다 따뜻해 눈이 많이 내리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겨울은 스키나 스노모빌을 타기에 적합한 겨울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 평원주에서는 북극기류(arctic air)가 간섭을 하여 짧은 주기로 온도가 확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낮아진 온도가 주기마다 길게 유지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캘거리와 에드몬튼 같은 서부 평원주에서는 금방 평상시 겨울 온도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전반적으로 동쪽 평원주부터 퀘벡주까지는 이번 겨울이 작년 겨울보다는 더 추울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 퀘벡주가 버스를 타거나 도서실에서 책을 빌리는 등 공공장소에서 신원을 확인을 할 때 꼭 얼굴을 드러내야 한다는 법안을 발의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ill 62 법안은 북미주에서 첫번째로 공공장소 서비스를 이용할 때 얼굴을 꼭 드러내야 한다는 법안입니다. 특히 버스 안에서는 꼭 얼굴을 전부 드러내야 한다는 강제법이 있어서 더 논란이 있습니다.

 

  • 반대하는 측은 이슬람교도 여성들이 착용하는 얼굴 가리개인 니캅(niqab)이나 부르카(burka)을 쓴 여성들이 공공 서비스 이용을 거부당할 수 있는 가능성을 두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슬림 단체와 인권단체, 또한 몬트리얼 시장 Denis Coderre는 해당 법안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 법률전문가들은 법안이 법정에서 도전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권 변호사 Julius Grey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대놓고 헌법에 위배되는 법은 처음 보았습니다. 이 법은 저를 분개하게 합니다. [얼굴 가리개 때문에] 누군가가 병원 서비스를 거부 당하고 버스에서 쫓겨나는 것 자체가 가증스럽군요.”

 

  • 반면에 법안을 찬성하는 사람 중에 퀘벡주 총리 Philippe Couillard는 이렇게 옹호했습니다. “얼굴을 가리는 것은 단지 종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저에게 말하고, 제가 당신에게 말하고, 제가 당신의 얼굴을 보고, 그리고 당신은 제 얼굴을 봅니다. 이것은 의사소통의 일부분입니다. 종교적인 부분만 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부분을 놓고 고민하는 것입니다.”

 

  • 이같은 움직임에 Justin Trudeau 총리는 10월 19일 목요일에 퀘벡주를 방문하면서 캐나다 연방정부가 퀘벡주 법을 도전할 위치는 못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사람에게 인권과 자유가 적용이 되며 그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반면 10월 19일에 열린 온타리오 주의회에서는 모든 온타리오주 정치인이 퀘벡주의 움직임에 대해 비판을 한 목소리로 하였습니다. 온타리오 주총리 Kathleen Wynne은 온타리오주와 퀘벡주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관계가 있지만, 이 사안만큼은 근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알버타주의 에드몬튼(Edmonton)과 Lethbridge 도시가 알버타주에서 처음으로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가 승인한 마약을 투입할 수 있는 공식장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 장소는 안전투입 사이트(safe injection site)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 알버타주의 보건부 부장관 Brandy Payne은 이번 결정이 마약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과 HIV와 같은 병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r. Payne은 또한 마약을 투여할 수 있는 두 도시에서 길거리 노숙자와 가정의(family physician)가 없는 사람에게 상담 서비스와 마약치료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번 해에 알버타주는 fentanyl 마약으로 인한 사망자가 315명을 기록했습니다. 작년에는 fentanyl 뿐만 아니라 다른 마약까지 포함하여 마약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586명이었습니다. 캐나다 보건정보 기관 (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에서는 알버타주에서 헤로인과 마약 과다복용으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한 수치가 지난 5년 동안 10배 가까이 급증했다는 자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 에드몬튼시에서는 마약을 안전하게 투입할 수 있는 4곳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한 곳은 Royal Alexandra Hospital 병원에, 다른 세 곳은 도심지 안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Lethbridge에서는 다운타운 시내에 한 곳에서 마련될 전망입니다. 마약을 투입할 수 있는 이 장소들은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공식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 올해 7월에 정권을 잡은 BC주의 NDP(New Democratic Party, 신민당)가 밀고 있는 10가지 정책들을 The Globe and Mail 신문사가 정리하였습니다.

 

  • 1. Site C
    BC 공익사업 위원회(BC Utilities Commission)가 Site C라고 불리우는 수력 발전 댐 프로젝트를 리뷰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 BC주 총리 John Horgan이 선거때 약속한 것을 지키고 있는 셈입니다. 공익사업 위원회는 9월에 $8.8 billion 예산이 들 예정인 댐 프로젝트 미래에 대한 예비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2. George Massey 터널 교체
    George Massey 터널은 BC주의 Richmond와 Delta를 잇는 노후화가 되고 있는 터널입니다. 99번 고속도로에 있으며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해저 수면보다 더 낮은 터널입니다. 이전 자유당 주정부는 터널을 폐쇄하고 10차선 다리를 놓으려는 계획을 하였으나, 교통부 장관 Claire Trevena는 그 계획이 시장들과 주민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NDP는 George Massey 터널 교체 가능성에 대한 기술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3. 외국인 세금 (Foreign-buyers tax)
    주택장관(Housing Minister) Selina Robinson이 밴쿠버 시에 시행한 외국인 부동산 세금과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리뷰하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두 사안이 주택시장과 형편성(affordability)을 개선시키는지 알고 싶어합니다.

    4. ICBC(Insurance Corporation of British Columbia)
    법무장관(Attorney-General) David Eby가 ICBC의 운영에 대한 철저한 감사(full audit)를 명령했습니다. Mr. Eby씨는 ICBC 보험회사가 위기에 있으며 작년에 $500 million 손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5. 수경재배 정책과 라이센싱 (Aquaculture policy and licensing)
    BC주에서는 수경재배가 주로 연어양식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특히 BC주 원주민들은 원주민 영역에 자행되고 있는 연어양식을 반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8월말에는 원주민 그룹이 밴쿠버 섬 인근의 Alert Bay에 있는 연어양식장에서 농성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연어양식장 허가증을 철회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위원회는 수경재배 산업을 조사하고 있으며 11월 말에 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입니다.

    6. 카지노 돈세탁
    9월에 BC주에서 돈세탁 예방에 관련된 주정부 정책 리뷰가 발표되었습니다. 한 보고서는 카지노가 범죄를 통해 갈취한 $13.5 million 규모의 돈을 가져갔다고 밝힌바 있었습니다.

    7. 마리화나 규제
    9월에 오락용 마리화나에 대한 공공상담(public consultation)이 시작되었으며, 오락용 마리화나 정책이 내년에 도입되기 전에 이에 대한 공공보건과 안전을 도모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8. 인권 위원회
    주정부는 새로운 인권 위원회 결성하는 데 있어 의견을 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전 BC 자유당이 BC 인권재판소 (BC Human Rights Tribunal)의 편을 들어 15년 전에 인권 위원회를 해산시킨 적이 있습니다. NDP는 인권 위원회 부활을 노리고 있습니다.

    9. 최저임금
    최저임금이 시간당 $15에 책정되는 동시에 비즈니스에 해가 되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공정임금 위원회가 설립 되었습니다. NDP는 2021년까지 $15 최저임금을 약속한 바 있으나, 노동부 장관 Harry Bains는 위원회가 최저임금 인상 기한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0. 차량 공유경제(ride-hailing)
    주정부는 Uber나 Lyft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택시 산업을 도우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 공유경제에 대한 법안은 내년 가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캐나다에서 2번째로 가장 큰 공공연금인 퀘벡주의 Caisse de dépôt et placement du Québec이 기후변화 임팩트를 줄이기 위해 2025년까지 자사 전체 포트폴리오의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의 25%를 줄이겠다고 당찬 목적을 세웠습니다.

 

  • Caisse의 CEO인 Michael Sabia는 몬트리얼의 한 행사에서 연금의 새로운 환경정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세계는 변화하고 있으며, 솔직히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빨리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투자결정을 하는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 Caisse는 현재 $285 billion 이상 규모의 자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환경정책을 전 포트폴리오에 도입한 첫 북미주의 투자그룹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Caisse는 향후 탄소를 막대하게 사용하는 자산을 줄이는 방향으로 우회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석탄과 관련된 활동의 포트폴리오를 피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또 다른 새로운 환경정책은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에 투자를 늘리는 방안과 저탄소(low-carbon) 자산을 50% 늘리겠다는 방안입니다. 이 둘의 규모는 약 $8 billion 정도입니다.

 

  • 이같은 Caisse의 발표는 환경단체들의 격찬을 받았습니다. 그린피스 캐나다(Greenpeace Canada)와 데이비드 스즈키 재단(David Suzuki Foundation)은 9월에 Caisse 연금이 석탄, 오일, 오일샌드, 파이프라인 등에 투자하는 것에 비판을 한 바 있으나 이번 성명에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세계적 철도차량 제조업체 Bombardier(봄바디어)사가 그동안 개발해온 C Series 항공 프로그램을 유럽의 Airbus Group SE에게 팔아서 화제입니다. Airbus는 C Series에 한해서 50.01% 지분을 가져가고 또 Airbus의 비행기 생산 라인업에 C Series를 추가할 전망입니다. 그리고 Bombardier사는 31% 지분을, 퀘벡 주정부는 약 19% 지분을 가질 예정입니다.

 

  • C Series는 복도가 하나인 소형 비행기를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6 billion USD 개발자금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Bombardier사는 2015년에 파산직전까지 갔으며 퀘벡주가 $1 billion을 비행기 사업에 투자하면서 겨우 기사회생을 했었습니다.

 

  • 퀘벡주는 Bombardier사가 Airbus에게 C Series를 판매한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Bombardier의 대주주 중에 하나인 Caisse de dépôt et placement du Québec 공공연금도 판매를 지지했습니다. 또한 연방정부도 이 사안에 있어 예비승인을 허가한다고 지지하였습니다.

 

  • 현재 모든 C Series 비행기는 퀘벡주의 Mirabel 도시에서 최종조립을 하고 있습니다. Airbus사는 Mirabel시의 공장을 유지할 것이며 현재 Airbus 공장이 있는 미국 Alabama주의 모빌(Mobile)시에 C Series 제조를 위한 추가 공장을 짓기로 약속했습니다.

 

10월 8일 일요일

  • 10월 1일에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 벌어진 총기참사에 4명의 캐나다인도 희생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1명은 BC주의 Maple Ridge 출신, 나머지 3명은 알버타주의 Valleyview, Jasper, Okotoks 출신이라고 합니다.

 

 


  • 라스베가스 참사 외에도, 알버타주의 에드먼튼(Edmonton)시에서도 큰 일이 벌어졌습니다. 9월 30일 토요일 8:15 p.m.에 한 운전수가 캐나다 풋볼리그 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Commonwealth Stadium 경기장 밖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는 경찰 한명을 차로 돌진하여 다치게 한 후, 차에서 내려 칼로 여러번 찔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운전수는 현장에서 달아났습니다.

 

  • 에드먼튼시는 발칵 뒤집혀져서 대대적으로 범인 수색에 들어갔으며 경찰은 새벽 12시 경에 U-Haul 트럭을 몰고 있는 수상한 사람을 적발했고 달아나려는 트럭과 추적을 하여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U-Haul 트럭이 달아나는 도중에 인도의 보행자를 덮쳤으며 4명의 보행자가 다쳤습니다. 다행히도 모든 피해자는 심각하지 않은 상태로 회복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 범인은 소말리아 난민자인 Abdulahi Hasan Sharif로 밝혀졌으며 5건의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경찰은 테러 소행이라고 사건을 설명했지만,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테러혐의로 기소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공범자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혼자서 범행을 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Abdulahi Hasan Sharif 용의자는 캐나다에 2012년에 도착하고 난민 지위가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2015년에 과격한 관점(extremist view)이 있다고 불만이 접수되어 조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별 다른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자 경찰은 그냥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에드먼튼시의 경찰은 이같은 조취에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 게다가 더 심각한 것은, Abdulahi Hasan Sharif 용의자는 캐나다에 난민 신분으로 오기 전에 이미 미국에서 2011년에 추방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Abdulahi는 소말리아에 돌아갔다가 몇달 뒤에 캐나다로 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연방경찰 RCMP와 캐나다 이민국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 사태가 심각해지자, 캐나다 무슬림 단체들도 들고 일어나 테러리즘은 절대 용납되지 않는 행위라고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테러를 반대하는 무슬림 단체(Muslims Against Terrorism)의 창시자 Syed Soharwardy 이맘은 에드먼튼시에서 벌어진 폭력사태로 테러리즘과 이슬람혐오를 둘 다 비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에드먼튼시에서 벌어진 테러는 우리가 무슬림과 비무슬림에게 폭력이 이슬람적이지 않다는 것을 더 교육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합니다”라고 Syed는 말했습니다.

 

 


퀘벡주 약국 체인점 Jean Coutu가 Metro에게 인수된다. (사진출처=Jean Coutu 홈페이지)
  • 퀘벡주의 약국체인점 중 하나인 Jean Coutu를 Metro 슈퍼마켓 체인점이 인수하여 화제입니다. 두 회사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인해 아마존이 소매 부문에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인터넷 상업을 저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Jean Coutu는 2000년대 초반에 미국에 확장을 시도하다가 잘 되지 않자 다시 퀘벡주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밀었습니다. 2013년도에 소매업 대형회사 Loblaw가 Shoppers Drug Mart를 인수한다는 소식을 알리자, Jean Coutu는 끊임없이 소매업 회사들로부터 구애를 받아왔었습니다.

 

  • 인수로 인해 Metro사는 캐나다에 보유하고 있는 가게가 1300개로 늘어날 전망이며, 총 $16 billion 연간수입을 벌여들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etro의 CEO Eric La Flèche는 인수건에 대해 이렇게 코멘트 했습니다. “가게 규모는 우리 산업에서 중요합니다.”

 

  • 최근에 들어 북미의 소매업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Loblaw사는 Shoppers를 인수하고, Sobeys는 서부의 Safeway 소매업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3월에 미국의 헬스케어기업 McKesson사는 Rexall 약국 체인점을 $3 billion에 인수할 것이라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은 $13.7 billion USD에 Whole Foods Market을 인수하여 가열된 경쟁에 불을 더 지폈습니다.

 

 


  • 온타리오주의 워터루(Waterloo)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랙베리(BlackBerry)사가 2분기 회계연도에서 $19 million USD의 순이익을 보고하면서 1년 전에 비해 개선된 상태를 증명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블랙베리사의 주식은 17%나 치솟기도 했습니다.

 

  • 블랙베리는 하드웨어 제조사라는 오래된 정체성을 버리고,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집중하는 전략으로 밀고 있습니다. 특히 2분기에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수입이 전체 수입의 3/4 정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블랙베리 CEO인 John Chen은 9월 28일 목요일에 가진 미팅에서 2분기 결과가 “소프트웨어 회사로 완벽한 변신”을 반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전체 회계연도가 이윤을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블랙베리는 중국에서 스마트폰과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양저우 뉴텔레콤 과학과 기술 회사(Yangzhou New Telecom Science and Technology Company)와 새로운 라이센싱을 계약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블랙베리는 자동차 부서인 BlackBerry QNX가 영국의 델파이 오토(Delphi Automotive PLC)에게 자유주행 자동차의 운영체제를 공급하는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블랙베리는 9월 20일에 미국의 운송수단 함대를 추적하는 회사인 Fleet Complete와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 토론토 시의회가 시범적으로 토론토 주민들 집 뒷마당에 닭을 키우는 것을 허용하는 프로젝트를 런칭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3년 동안 진행할 계획이며 18개월이 지난 뒤에 중간검토를 할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등록만 한다면 한 가정당 4개의 닭이 허용되며 수탉(roosters)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와 콘도에서는 야외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으면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생산된 달걀은 개인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판매가 금지됩니다.

 

  • 토론토 시의회는 이 프로젝트로 인해 주민들이 가게 외에 달걀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온타리오주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는 뒷마당에 암닭을 허용된지 20년이 되었고, 닭으로 인한 소음공해 불만접수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반대하는 측은 토론토시의 뒷마당에서 닭을 키우기 시작하면 설치류(rodents)를 유인할 수 있으며 냄새가 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토론토 내에서 출퇴근 하는 통근자 중에 GO Transit과 토론토 공공교통을 환승하여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번 연말이나 내년초에 할인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TTC(Toronto Transit Commission)와 GO를 환승하는 사람들이 프레스토(Presto) 카드를 이용해 $1.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토론토시는 추진하고 있습니다. 토론토시는 할인으로 인한 TTC의 수익률 하락을 온타리오주 세금으로 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 토론토 시내의 Yonge Street과 Bloor Street의 교차로에 있는 콘도가 기초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콘도는 The One이라고 불리워지며, 1 Bloor Street West 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콘도가 화제를 모는 이유는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콘도가 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The One은 306.3m 높이로 지어질 예정이며, 완공이 되면 토론토에서는 CN Tower 다음으로 높은 건물이 될 전망입니다.

 

  • The One은 416 유닛 가운데 이미 7000명이 대기자 명단(waiting list)에 등록해 있다고 합니다. 유닛은 평방피트(square foot) 당 $1200~$3000 가격에 판매가 될 예정이며 4개의 펜트하우스는 $20 million 이상에 가격이 매겨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콘도는 복합건물로 처음 18층은 레스토랑과 11층 규모의 호텔, 그리고 2개의 소매 체인점으로 채워질 전망입니다. 모든 공사는 2022~2023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 BC주의 신민당(New Democractic Party, NDP)이 공약을 내건 것과 달리 안전을 이유로 차량공유(ride hailing)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것을 멈추었습니다. BC주의 교통부 장관 Claire Trevena는 주정부가 안전과 규제를 연구 중이며 Uber나 Lyft와 같은 차량공유경제가 언제 허용이 될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정부가 아예 중단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주정부는] 우리가 공약을 내건 것을 하고 있습니다. 승객 안전이 우선이 되는 것을 확인하는 것 뿐입니다.”

 

  • NDP와 자유당은 작년 봄의 선거에서 올해에 차량공유 서비스를 허용할 것이라고 공약을 내건 바 있습니다. 그러나 Ms. Trevena 교통부 장관은 언제 허용이 될지 시간을 약속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이를 두고 녹색당(Green Party) 리더 Andrew Weaver는 BC주가 더 이상 오래 기다릴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3번째로 차량공유 서비스 런칭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의사를 밝혔습니다. Mr. Weaver는 NDP가 택시 산업으로부터 비판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차량공유 서비스가 미래지향적이라고 말했습니다.

 

 


  • 9월 28일에 문화유산부 장관(Heritage Minister)이 Creative Canada라고 명명한 문화법 개정안을 발표한 뒤로, Creative Canada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는 Netflix로 알려졌습니다. Netflix는 $500 million을 캐나다산 방송 배분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세금면제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프랑스어 방송에 관련하여 $25 million을 투자해야 한다는 조건도 있습니다.

 

  • 이를 두고 퀘벡주는 연방정부와의 협의와 다르게 Netflix가 퀘벡주의 판매세(sales tax)를 내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퀘벡주 재정부 장관 Carlos Leitao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업도 “세금에 적용할 수 있는 명백한 분야”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한 해에 $20 million 세금을 Netflix에 징수할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 Netflix는 지역별 구독을 공개하고 있지 않으나, 연구조사 기관은 퀘벡주에서는 120만명에서 145만 가정이 서비스 구독을 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약 퀘벡주에서 $14 million에서 $20 million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 만약 Netflix 회사가 세금징수를 거부한다면, Mr. Leitao는 그 때가서 해야 할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알버타주의 자스퍼 국립공원(Jasper National Park) 동쪽의 아사바스카 강(Athabasca River)의 지류에 사는 물고기를 오염한 혐의로 Sherritt International 회사가 $1 million 벌금을 내게 되었습니다. 해당지역은 무지개송어(rainbow trout)의 중요한 생태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Sherritt International사는 토론토에 본사가 있는 광산업체로, 석탄을 채굴합니다. Sherritt은 5년 전에 독성이 있는 폐수를 Coal Valley Mine 광신으로부터 강으로 흘러가게 한 사건이 터진 적이 있습니다. 회사는 폐수를 화학처리 했으나 치사량을 제대로 모니터링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미 올해 6월에 비슷한 혐의로 다른 석탄채굴 업체인 Prairie Mines & Royalty Ltd가 $4.5 million 규모의 벌금형에 처해진 적이 있습니다. Prairie Mines는 2013년 10월에 Obed Mountain 석탄광산을 지지하는 모래턱(earthen berm)이 무너지면서 무려 6.7억 리터의 폐수를 아사바스카 강에 흘러가게 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 환경청은 향후에 광산업체들의 폐수(effluent)가 더 엄격하게 관리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드몬턴시의 환경규제 책임자 Daniel Smith는 두 사건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강에 방류한 막대한 양 외에도 독성 수준이 매우 높았습니다. 연구소의 연구 결과 실험실 샘플에서는 100% 치사량을 기록했습니다.”

 

6월 26일 월요일

  • 중국과 캐나다 정부가 기업해킹을 하지 않는다는 합의안에 6월 23일 금요일에 서명했습니다. 양국의 공동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양측은 지적재산을 훔치는 사이버 공격을 지원하거나 하지 않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무역비밀이나 다른 기업비밀을 유출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 그러나 새로운 협의는 경제 스파이에 관련해서만 다룹니다. 협의사항은 정부기관이나 군대를 상대로 하는 첩보활동까지 포함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2014년에 중국당국 해커는 캐나다의 국립연구회(National Research Council) 메인 컴퓨터에 침투한 바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고위관리는 중국의 태도가 3-4년전에 비해 변한 것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런 토픽으로 대화를 하지 않았을 중국의 태도가 완화하게 변해가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명까지 한 합의가 앞으로 양측 관계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참고로 중국은 캐나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미국, 영국, 호주, 브라질, 러시아와 함께 비슷한 사이버 합의를 했습니다.

  • 퀘벡주 수상 Philippe Couillard가 돌연 이슬람인들에게 적대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자 퀘벡주의 무슬림들이 동요하고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Mr. Couillard는 지난 몇 년간 이슬람 테러와 이슬람 커뮤니티를 연관하는 것에 경고하는 목소리를 내온 바 있습니다. 그리고 테러와 관련된 일에 “이슬람”과 관련된 단어사용도 자제했었습니다.
  • 그러나 지난 주에 수상은 미국의 미시간주에서 49세의 퀘벡주 거주민이 이슬람 문구인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치면서 경찰을 칼로 찌른 사건을 놓고 강경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당신은 이런 이벤트를 테러리즘과 이슬람을 전반적으로 연관하지 않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퀘벡주민 Amor Ftouhi는 6월 16일 금요일에 미시간주의 Flint시 공항에서 칼로 경찰의 목을 찔렀으며 평상시에도 미국을 증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에 퀘벡주의 무슬림 커뮤니티는 수상을 수년동안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해온 만큼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몬트리얼 무슬림 협의회 의장인 Salam Elmenyawi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정치인은 테러리스트에게 종교적인 정당화를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몬트리얼 무슬림 리더들은 Mr. Couillard를 라마단 끝난 기념으로 6월 25일 일요일 만찬에 초대했지만 그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 무슬림 뿐만 아니라 퀘벡주 수상의 태도 변화에 우려하는 다른 사람들도 있습니다. 칼레튼(Carleton) 대학의 조교수인 Dr. Stephanie Carvin은 다음과 같이 의견을 밝혔습니다. “당신의 리더가 폭력적인 극단과 커뮤니티를 이루면서 일상을 살고 있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 몇 분석가는 Mr. Couillard가 자신의 정당 안에서 일고 있는 논쟁을 가라앉히기 위한 행보가 아닐까 하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Home Capital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Warren Buffet.
Home Capital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Warren Buffet.
  • 대안 모기지 업체 Home Capital이 재정난과 온타리오 증권 위원회로부터 기소 받은 일련의 사건을 겪었으나, 최근에 워렌 버핏(Warren Buffett) 투자가가 관대하게 회사를 구출해줘서 화제입니다.
  • 캐나다 은행가인 82세의 Don Johnson은 Home Capital에 대한 짧은 내용을 워렌 버핏에게 이메일로 보냈고, 흥미를 보인 워렌 버핏은 자사의 Berkshire Hathaway가 $400 million 정도를 Home Capital에 투자하라고 지시를 내렸습니다. 첫 접촉이 있은지 3일만에 협상이 이루어질 정도로 빠른 속도로 투자가 이루어졌습니다.
  • 버핏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회사에 돈을 투입함으로써 자신감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 이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그는 캐나다가 전반적으로 상승세(bullish)에 있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 9월달에 있을 주주총회에서 승인이 나면 Berkshire Hathaway는 Home Capital의 가장 큰 주주가 될 전망이며 시장가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38%의 자산지분(equity stake)을 획득할 예정입니다. 또한 Berkshire Hathaway는 $2 billion 상당의 대출한도(line of credit)를 덜 엄격한 기준으로 제공해줄 예정입니다.
  • Home Capital 측에서는 간판스타 주주가 들어오는 것이 회사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낙관적인 소식에 Home Capital 주식은 6월 22일 목요일에 무려 27%나 올랐습니다.

  • 6월 22일 목요일에 Justin Trudeau 총리는 토론토에서 뉴욕타임즈가 주최한 이벤트에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의 플랜 B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밖았습니다. 그리고 1년 내에 협상이 완료될 것이라고 100% 확신한다고 장담했습니다.  (주: 트뤼도가 이야기하는 플랜B는 NAFTA를 폐지하고 새로운 협상을 도출하는 것을 말함)
  • 총리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습다. “NAFTA는 수년에 걸쳐 열번도 넘게 개선된 협상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챌린지를 업데이트 할 것입니다. 저는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 했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무역협상은, 특히 25년이나 된 NAFTA의 경우에는, 특정한 때에 모멘텀을 타는 성향이 있으며 갑자기 협상을 종료하는 것은 더 나은 협상으로 재협상하는 것보다 더 파괴적일 것입니다.”
  • 캐나다에서 미국대사관으로 연임했던 David Jacobson은 성공적인 재협상을 진행하는 데는 시간이 촉박하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멕시코가 2018년에 대선에 들어가는 것을 감안해서 더욱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 측에서는 선거가 다가올수록 트럼프의 요구에 굴복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정당이 그 점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Mr. Jacobson은 8월에 시작하는 NAFTA 재협상이 만약 연말에 다 끝난다면 기록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많이 없음을 그는 시사하고 있습니다.
  • NAFTA 재협상에 대한 자신을 표출한 Trudeau 총리는 그러나 양국이 가진 다른 견해에 대해서는 인정했습니다. “우리는 파리기후협정에 대한 내용을 다시 재협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NAFTA 재협상 아젠다에 있지도 않습니다.” 또한 총리는 캐나다-미국 철강무역에서 미국이 국가보안 이유로 조사를 할 것을 시사한 것에 대해 강경하게 반대했습니다.

  • 2017년 3월에 Tim Hortons 프랜차이즈 점주들이 만든 Great White North Franchisee Association (GWNFA) 협회가 $500 million 상당의 집단소송을 Tim Hortons 본사 상대로 기소했습니다. 기소내용은 본사가 프랜차이즈의 광고비를 남용했다는 것입니다.
  • GWNFA 협회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6월 26일 월요일에 미국의 팀홀튼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위한 미국지사를 개설했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따라서 본사와의 싸움이 미국까지 번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이를 놓고 버거킹과 팀홀튼을 소유한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RBI)은 점주들이 말하는 모든 혐의를 강하게 부정하였습니다. 캐나다 팀홀튼 사장 Sami Siddiqui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몇 점주가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입니다. 전에도 여러번 의논했듯이, 이런 공개적인 비판은 모든 사람이 열심히 일해서 일구어낸 브랜드를 저해시킬 뿐입니다.”
  • RBI측에서는 GWNFA과 협상하는 것 자체를 거부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문제는 프랜차이즈 점주들이 발탁한 위원회(advisory board)만 점주를 대변하는 목소리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RBI 경영임원은 RBI가 팀홀튼을 인수한 뒤로 프랜차이즈 점주들의 수익이 전체적으로 올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에는 약 3500개의 팀홀튼 매장이 있으며 미국에는 800개 이상의 매장이 있습니다.

  •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알버타주에서 주택 리모델링 (home renovation)이 올해 1분기에 $1.8 billion 규모의 기록적인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되는 수치입니다.
  • ATB Financial의 수석 경제학자 Todd Hirsch에 의하면 Fort McMurray 산불 이후로 재건하는 것도 리모델링 매출에 큰 몫을 했다고 합니다.
  • 캘거리에 Better Home Design을 운영하는 Walter Rodriguez는 리모델링 비즈니스가 2월부터 갑자기 급증했다고 말했습니다. Ultimate Renovations 사장 Danny Ritchie는 2년동안 조용하다가 갑자기 리모델링 수요가 많아진 것에 대해 딱히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면서, 아마도 사람들이 미루다가 지금이 때라고 느끼는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4월 1일 토요일

  •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 선수권 대회 싱글여성 부문에서 캐나다 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Kaetlyn Osmond가 2위, Gabrielle Daleman이 3위를 했습니다. 1위는 러시아의 Evgenia Medvedeva가 차지했습니다.
  • 또한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싱 부문에서 캐나다 간판선수 Scott Moir와 Tessa Virtue가 우승했습니다. 두 사람은 쇼트댄스 부문에서 세계기록을 갱신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었고, 2위로 바짝 추격해오던 프랑스 선수들을 종합점수에서 따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캐나다 선수 Moir와 Virtue는 파트너로써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은메달리스트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을 담당하는 Stephen Vaughn이 미국의회에 허가를 받기 위해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8페이지 개정안 초안을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당초 트럼프가 지난 달에 트뤼도 총리에게 약속한 NAFTA를 살짝 수정하는 정도라고 한 것과 달리, 상당한 개정방침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제안한 NAFTA 개정안은 명백하게 미국을 우선적으로 두는 NAFTA 개정안입니다. 특히 NAFTA 협정의 19장에 나와있는 한 분쟁해결 방안을 없애기 원하는데, 그동안 많은 캐나다 기업들은 이 분쟁 시스템을 통해 미국정부가 캐나다 제품에 관세를 매긴 것을 바로 항소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그동안 캐나다 기업들이 미국 정부계약에 입찰할 수 있었던 것에 제제를 걸기 원하는데, 미국기업에게 우선순위를 먼저 주는 방침도 제안했습니다.
  • 그러나 한가지 캐나다에게 좋은 소식은, 이 초안에서 트럼프가 이야기 했던 극단적인 지침들은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멕시코로 하여금 미국제품을 사도록 합의를 본다든지, 현존하는 NAFTA의 분쟁시스템 자체를 없앤다는 안은 없었습니다.
  • 미국 무역법에 의하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회에게 NAFTA 재협상을 공식적으로 시작하기 90일 전에 미국 의회에게 공지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이번에 Stephen Vaughn이 의회에게 보낸 것은 초안으로, 조만간 정식으로 공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 퀘벡주의 세인트-아폴리네르(Saint-Apollinaire)라는 조그만 6000명의 소도시에 무슬림을 위한 공동묘지를 만들려는 계획이 주민들의 거센 반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무슬림들이 사용하는 공동묘지는 퀘벡주에서 몬트리얼 교외에 한 군데 밖에 없습니다.
  • Saint-Apollinaire는 Quebec City에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도시로, 백인 카톨릭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미 지역의 장의사는 Quebec City의 무슬림들에게 6만5천 평방피트 정도의 땅을 판매하는 것으로 2월에 잠정합의 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에 찬성하는 Mr. Roy 장의사는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가 퀘벡주에 이민자들을 환영하려면, 그들에게 종교적인 의식을 치룰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열린 사회이고 이민을 허락한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들이 장례식을 치루는 방법에 대해서 결정하거나 장벽을 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시의회는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였지만, 진행하기 위해 부지의 구역설정(zoning)을 바꿔야 했습니다. 주민들은 구역설정이 바뀌는 데 반발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에 열린 프로젝트의 설명회에서는 참석한 200명 중에서 절반 정도만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무슬림 성직자 Hassan Guillet 이맘은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자녀가 그들의 아버지 묘소에 가서 기도하기 위해 몬트리얼까지 가게 하지 말아주세요.”
  • 조그만 마을이지만 이런 긴장감이 조성된 큰 이유로는 지난 1월에 퀘벡시티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무슬림 회당에서 기도하던 6명의 사상자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 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대학측에서 대학건물에 발암물질인 석면(asbestos) 존재에 대해서 투명하게 알리지 않았다는 점에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2월 1일에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토론토 대학의 의학건물(medical-science) 6층과 7층의 실험실에서 석면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월 24일에 먼지 샘플을 분석한 결과도 석면이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추가로 3월 17일에 실시한 조사도 의학건물 3층에 있던 먼지에서 석면을 검출했습니다. 현재 이 중 2개 실험실은 폐쇄되었으며 5개 실험실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석면검출이 된 실험실과 해당층에 일하는 직원들과 학생들은 석면검출이 나왔음을 확인하는 첫 조사가 이루어진 한 달 후에도 이 사실에 대해서 명확하게 공지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첫 검출 결과가 2월 1일에 나왔으나, 대학측에서 공지한 시기는 3월 8일이었습니다. 교직원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조사단을 꾸리도록 요청을 하였으며 의사소통이 거의 없었던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특히 실험실에서 일하고 있던 대학원생들은 작년 11월과 12월에 건물수리를 하는 동안 하얀가루가 여기저기 보이는 것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하얀가루가 떨어진 양이 많았으며 실험실 장비, 종이, 컴퓨터, 벤치, 바닥 등을 덮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대학측에서는 실내 공기를 측정한 결과 석면검출이 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3월말에 제3자 회사에 부탁한 조사결과로는 건물이 “일반적 사용”으로는 안전하다고 보고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론토 대학운영 부회장 Scott Mabury는 모든 필요한 의사소통은 했으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교직원들에게는 공지했고, 영향을 받은 실험실 문에 노트를 남겼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운나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느라고 노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Ford 자동차 회사가 오타와에 연구개발 센터를 세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Ford사는 향후 4년동안 $1.2 billion을 캐나다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회사측은 온타리오주의 Windsor시에 있는 공장에서 새로운 V8 엔진을 생산하기로 결정하며, 기존 500명의 일자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타와에 들어설 새로운 연구센터는 295명의 엔지니어를 고용할 예정이며, 특히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힘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Ford사는 온타리오주의 Waterloo와 Oakville 도시등에 엔지니어링 센터도 세울 예정입니다. 온타리오 주정부와 연방정부는 각각 $102.4 million을 투자하여 프로젝트를 지원할 전망입니다. 많은 새 엔지니어들은 BlackBerry사에서 대거 고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BlackBerry에서 개발하고 있는 QNX 자동차 소프트웨어 부서의 엔지니어는 고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참고로 General Motors사도 온타리오주의 Markham시에 자율주행 차량에 집중하는 새로운 연구 센터를 설립하면서 750명의 엔지니어를 고용할 것이라고 작년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온타리오 주정부가 육아휴가 개정안을 내놓을 전망이다.
온타리오 주정부가 육아휴가 개정안을 내놓을 전망이다.
  • 온타리오 주정부가 2015년에 공약한대로 육아휴가를 개정할 방침입니다. 이르면 내년초부터 적용이 될 수 있습니다. 주정부는 5년에 걸쳐 $152 million을 새로운 개정안에 예산을 쓸 방침입니다. 아래는 온타리오의 새로운 육아휴가 개정안입니다.

1. 기존의 12달 육아휴가에서 18달로 늘린다. 그리고 여성은 아기가 태어나기 12주 전에 출산휴가를 시작할 수 있다. (현재는 출산 전 8주로 규정되어 있음)

2. 여성이 15주 지정 출산휴가를 쓴 후, 남편도 육아휴가를 나누어서 쓸 수 있도록 한다.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가를 할 수 있으나, 혜택은 2배로 주어지지 않는다. 한 가정당 배정된 혜택은 정해져 있다.

3. 18달에 걸쳐서 육아휴가를 가지는 부모들은 12달에 걸쳐서 받는 혜택을 18달에 나누어서 받는 것 뿐이다. 현재는 1년에 걸쳐서 수입의 55% 받을 수 있다. (최대 1주일에 $543까지 받을 수 있음) 만약 18달에 걸쳐서 육아휴가를 가지게 되면 첫 15주의 출산휴가를 수입의 55%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음 61주는 수입의 33%를 받는 것이다.

4. 육아휴가 혜택을 받으려면 육아휴가 받기 12달 전에 적어도 600시간을 고용보험과 함께 일한 적이 있어야 한다.

  • The Globe and Mail 기사는 새 정책이 육아소에 맡기는 것보다 18달 육아휴가를 보내는 것이 더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사는 기존의 12달을 18달로 똑같은 혜택을 늘리는 것 뿐임으로 실제 혜택은 적다고 주장하며, 부족한 재정 때문에 1년 육아휴가를 하지 못하는 가족은 새로운 정책을 누리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퀘벡주는 캐나다에서 가장 너그러운 육아휴가 정책을 가지고 있는 주 중에 하나입니다. 퀘벡주는 육아휴가로 주당 $900 가까이 혜택을 주며, 육아휴가 대기시간도 대폭 줄여서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아버지들에게 5주의 유급 육아휴가를 지원하는 주이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남성이 5주 유급휴가를 받지 않으면 혜택을 포기하는 제도를 취하고 있어 육아휴가를 가지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