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월요일

에어 캐나다가 8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비행기 디자인을 선보였다. (출처=Air Canada)
에어 캐나다가 8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비행기 디자인을 선보였다. (출처=Air Canada)
에어 캐나다의 새로운 유니폼 (출처=Air Canada)
에어 캐나다의 새로운 유니폼 (출처=Air Canada)
  • 에어 캐나다(Air Canada)가 80주년을 맞이하여 브랜딩을 재단장 하였습니다. 회사는 지난주 목요일에 새로운 비행기 디자인과 유니폼을 선보였습니다. 약 300기의 비행기가 새단장을 할 예정이며, 에어 캐나다의 Rouge 라인은 현재 디자인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니폼 디자인은 캐나다 디자이너 Christopher Bates가 리드했으며, 영국에 살고 있는 캐나다인 Tyler Brûlé가 새 비행기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2만 명이 넘는 스태프가 2017년에 걸쳐 유니폼을 바꿀 예정이며 새 비행기 단장은 약 4년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마지막으로 에어 캐나다가 브랜딩을 재단장 했을 때는 2004년 가을이었습니다. 이 때는 에어 캐나다가 파산 직전으로 법정보호 절차를 밟은지 18개월 됬었습니다.

  • 오늘 아침에 Justin Trudeau 수상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도착했습니다. 곧 도날드 트럼프를 만날 예정인 Trudeau 수상은 미국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캐나다도 함께 합류하도록 설득하는 것이 그의 주 목표입니다. 그리고 북미의 보안규제 (예: Nexus)에 관련하여 협력을 요청하는 것도 그의 과제입니다. 이 정상회담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점은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을 다시 재정의하는 일입니다.
  • 수상은 오전 11시에 백악관에 도착하여 12시경에 여성임원들과 좌담회를 가지고 도날드 트럼프와 개인만찬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후 2시경에 기자회를 열고, 백악관 대변인 Paul Ryan을 3시에 만나며 그 직후에는 상원의회 대표 Mitch McConnell를 만날 예정입니다.
  • 수상 외에도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재무부 장관, 공공안전부 장관, 교통부 장관이 함께 워싱턴에 대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Trudeau 수상은 캐나다 북쪽 지역에 순방하는 도중에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왜 그가 선거개혁 (electoral reform) 공약을 철회했는지 질문을 계속 받았다고 합니다. 금요일에 그가 말한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저는 선거개혁이 캐나다의 미래와 이익에 최우선하지 않는다고 보고 제 공약을 철회했습니다. 사람들이 실망할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가 내린 선택이고 그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캐나다의 국익에 반하는 일에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역할이기도 합니다.” 특히 그는 이 일로 인해 국민투표(referendum)를 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포퓰리즘과 민족주의가 휩쓰는 이 시기에 캐나다를 분열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4개월동안 무슬림계 7개국의 난민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었습니다. 자유당 연방정부는 캐나다가 이에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 받아들이는 난민수를 늘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민부 장관 Ahmed Hussen은 지난주 화요일에 트럼프 대통령의 난민금지 사항은 아직 진행중인 경과이며, 캐나다는 이미 기록적인 난민 수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캐나다 국경 요원과 항공사들이 연방정부로부터 조작된 캐나다 비자로 입국하는 중국인들을 주시하라고 특별 보고를 받았습니다. 특히 상하이와 이디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캐나다로 오는 중국인들을 지목했습니다. 이디오피아에는 최근에 중국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약 6만 명의 중국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공안전부 장관 (Public Safety Minister) Ralph Goodale은 조작된 캐나다 비자로 입국하려는 중국인들을 최근에 많이 적발하였다고 인정했으나, 그는 문제의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보통은 임시거주비자 (TRV, temporary resident visas)는 관광객과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들에게 6개월 정도의 기간으로 발급됩니다. 또한 발급되기 전에 범죄경력과 건강정보를 조회하고 확인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그러나 적발된 중국인들은 위조된 임시거주비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0년 동안 해마다 최대 6개월을 캐나다에 머물 수 있는 장기임시비자 신청수도 중국인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년에는 약 8만2천명의 중국인이 장기임시비자 발급을 받았는데, 2015년에는 33만7천명으로 급등하였습니다. 이 수치로 계산을 하면 현재 캐나다에서 머무는 중국 국적의 중국인 수는 10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캐나다의 자동차와 경트럭 판매수치가 지난 1월에 작년 동일기간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 기록은 1월의 최고 판매치 기록이라고 합니다. 1월의 경차 판매수치는 110,945대였으며, 작년 1월에는 108,572대가 판매되었었습니다. 또한 1월의 자동차 판매량 전 최고치는 2002년에 110,266대였습니다. 올해는 이 둘을 가볍게 뛰어넘음으로 자동차 시장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 시장점유율로는 Fiat Chrysler가 16.6%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으며, Ford사가 15.5%의 시장점유율로 2위를 하였습니다.

  • 광산회사 De Beers가 온타리오주 북쪽의 다이아몬드 광산 확장 프로젝트를 철회했습니다. 인근의 원주민 지역사회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현재 회사는 Hudson Bay 남쪽에 있는 James Bay에서 다이아몬드를 채굴하고 있으며 60만 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매년마다 채굴 중이었습니다. 이 광산은 2018년 말에 자원이 바닥날 예정이며 2019년초에 폐쇄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인근지역으로 광산채굴을 확장한다면 다이아몬드 채굴 수명을 5년에서 6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광산에서 90km 떨어진 Attawapiskat 원주민 부족의 허락 없이는 진행을 못합니다.
  • 참고로 캐나다는 2015년에 $1 billion 이상 가치의 다이아몬드 채굴을 하는 6개 나라중에 하나로 알려질 정도로 다이아몬드 채굴에 적극적인 나라입니다.

  • 토론토 인근의 교외(suburbs)의 단독주택 가격이 급상승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월에 토론토 교외의 평균 단독주택 가격은 $999,102로 $1 million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1월에 비해 무려 27.8%나 상승한 수치입니다.
  • 현재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 가격을 기록하고 있으나, 토론토 인근의 단독주택 가격이 밴쿠버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를 들어서 토론토 북쪽의 Markham시에서는 1월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이 $1.37 million을 상회했습니다. 이와 비교해 밴쿠버 남쪽의 Richmond시의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1.56 million입니다.
  • 반면 밴쿠버의 주택시장은 매매율이 1월에 다소 감소한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1월의 sales-to-active listings ratio (시장의 구매력을 판단하는 비율)은 21%로 2015년 1월 이후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단독주택 매매율은 작년 1월에 비해 39.5%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매매율이 줄어든 것에 비해 가격은 많이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형태의 벤치마크된 주택가격은 $896,000로 하락했으며, 이는 작년 7월에 비해 3.7% 하락한 수치이나 작년 1월에 비해서는 아직도 15.6%나 높은 가격입니다.

  • 캐나다에서 가장 큰 주식시장인 S&P/TSX (Toronto Stock Exchange) 증시가 지난 금요일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TSX 토론토 증권거래소는 원자재 가격 상승 소식과 고용지수가 나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가를 달렸습니다. TSX 종합수치는 15,729.12로 마감하여 2014년의 최고기록을 갱신하였습니다.

  • 도쿄전력회사 (Tokyo Electric Power)가 1월 말에 돌연 Cameco Corp의 우라늄(uranium) 장기공급 계약을 파기했습니다. 2009년에 계약한 우라늄 공급은 도쿄전력회사 측에 2028년까지 공급할 예정이었으며 전체 계약 규모는 $1.3 billion 상당의 수입이 있을 전망이었습니다.
  • Cameco의 CEO인 Tim Gitzel은 매우 놀랐다고 전하며, 갑작스러운 계약파기에 대한 모든 법적절차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회사 측에서는 회사에서 통제할 수 없는 사건을 계약파기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Tim Gitzel은 2011년의 후쿠시마 원전 사태는 이미 6년이나 지났으며 사건 이후에도 계속 우라늄 공급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 여러 IT 회사들이 모바일 결제관련 기술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캐나다의 소비자들은 모바일 결제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Apple사는 캐나다의 모바일 결제 시장에 Apple Pay라는 기술로 2015년 말에 뛰어들었었습니다. Apple Pay는 사용자들이 휴대폰에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debit)를 등록하여 간단한 터치 만으로 $100미만을 결제하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삼성과 구글도 비슷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2016년 7월에 이르러 캐나다의 큰 다섯 은행은 Apple Pay를 지원했습니다. 은행들은 $100 결제금액당 15센트를 Apple에 지불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 모바일 결제 기술이 떠들썩하게 소개된 것과 달리, 실제로는 미적지근한 사용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Accenture PLC 컨설팅사에 의하면 설문조사 결과 스마트폰 유저의 약 13%만이 매주 적어도 한번 모바일 결제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들은 모바일 결제가 인기있는 흐름을 타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월 7일 화요일

밴프 국립공원에 평원들소를 방생하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사진출처: Jack Dykinga,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밴프 국립공원에 평원들소를 방생하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사진출처: Jack Dykinga,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 캐나다 국립공원국 (Parks Canada)에서 130년만에 평원들소(plains bison)를 캐나다 서부의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에 다시 옮기는데 성공했습니다.
  • 북미에 있는 들소는 사냥꾼들에 의해 거의 멸종직전까지 갔었으며 공원 관리원들은 밴프 국립공원이 세워진 1885년 이전에 들소가 이미 지역에 없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밴프 국립공원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입니다.
  • 국립공원국은 중부 Alberta주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16마리의 들소를 밴프 국립공원의 한 구역에 재배치 하였습니다. 들소 무리는 내년 2018년 여름까지 Panther Valley에 보호아래 지낼 예정이며 1189 평방 킬로미터(square kilometers) 넓이의 밴프공원 동쪽 골짜기에 완전히 방생이 될 전망입니다.
  • 들소가 한 때 캐나다 서부의 중요한 생태계 일원이었기 때문에, 국립공원국은 들소를 밴프에 다시 방생하는 것이 생태계 복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 장관 Catherine McKenna는 캐나다 150주년과 더불어 들소가 캐나다의 역사를 함께 한 아이콘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연방정부의 경제성장 자문위원회(Advisory Council on Economic Growth)가 노령연금(OAS, Old Age Security)과 캐나다연금(CPP, Canada Pension Plan)을 받을 수 있는 은퇴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하였습니다. 은퇴시기를 늦추는 큰 이유로는 캐나다의 노동인구를 더 늘리는 것을 들었습니다.
  • 참고로 자유당 연방정부는 전 보수당 연방정부가 OAS 수혜연령을 65세에서 67세로 올리려는 계획을 무마시킨 바 있습니다. 이것은 대선 때 내건 공약을 이행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유당 연방정부는 작년에 CPP를 개선하는 안을 주들과 협상한 바 있으며 이 때도 CPP 수혜연령은 65세였습니다.
  • 이 외에도 경제성장 자문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조언을 월요일에 내놓았습니다:

    – 특정 경제산업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기
    앞으로 성장 잠재성이 큰 농산물 산업을 성장 동력의 첫 번째로 꼽는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 “혁신시장” 창설함으로 혁신에 새로운 재조명
    연구원들, 기업가들, 비즈니스와 고객을 차세대 기술분야에 협업하여 국제무대에 경쟁력을 키우는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같은 셋업은 독일, 영국, 미국 등에 설립되어 있습니다.

    – 중소기업을 위해 $1 billion 규모의 성장펀드를 창설하여 민간부문을 지원하기

    – 자영업과 계약직을 하는 “임시경제”를 준비하기
    “FutureSkills Lab”이라는 에이전시를 설립하여 수요가 많은 스킬과 트레이닝 종류를 파악하는 방안이 있습니다. 또한 노동인구의 하위권에 속한 그룹의 더 적극적인 경제활동 유도를 위해 고용보험(Employment Insurance), 캐나다아동복지(Canada Child Benefit), OAS와 CPP를 조절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 중국, 일본, 인도 등과 새로운 무역협상을 장려
    그리고 현존하는 다른 나라와의 무역협상에서도 캐나다 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보도록 도와주는 것도 장려하고 있습니다.


  • Justin Trudeau 수상이 선거개혁(electoral reform)을 아젠다에서 포기한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선거개혁은 대선기간 동안 그의 주요 공약이기도 했습니다.
  • 대선기간 동안 Trudeau 수상은 “모든 투표권을 유효하게 만들겠다”라고 공언한 바 있으며 2015년 선거가 마지막 다수대표제 (First Past The Post) 선거 시스템일 것이라고 약속했었습니다
  • 다수대표제를 반대하는 측은 현재 선거 시스템이 캐나다 국민의 다수가 지지하지 않아도 (과반수를 넘지 못해도) 가장 많이 표를 받은 후보자가 당선되는 것이 국민의 의사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 이같은 수상의 결정에 대해 민주제도부 장관 (Democratic Institutions Minister) Karina Gould가 지난 수요일에 설명했습니다. “이런 큰 규모의 변화를 지지하는 캐나다인의 수요가 없다는 증거가 명백하게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 Trudeau 수상은 그는 순위를 매기는 투표 시스템(순위표기)을 아직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New Democratic Party (NDP) 정당은 비례대표제(proportional representation)를 선호하고 보수당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참고로 보수당은 현재 채택하고 있는 다수대표제 (First Past The Post) 시스템을 선호하고 있으며, NDP 정당은 비례대표제 (Proportional Representation)을 새로 도입하자는 입장입니다. 원래 자유당은 NDP와 함께 비례대표제를 추진했었으나 이번에 노선을 바꾸었습니다.
  • – 다수대표제 (First Past The Post)란?
    후보자 중에서 다수의 표를 얻은 사람만이 당선되는 시스템. 단점으로는 과반수를 넘지 못해도 가장 많이 표를 받은 후보자가 당선됨.

    – 비례대표제 (Proportional Representation)이란?
    원하는 정당에 투표하여 각 정당이 득표한 비율에 따라서 의석 (Parliament seat)을 나눠 가지는 시스템. 즉, 정당의 득표율에 비례하여 대표자를 선출하거나 당선자 수를 정하게 됩니다.


  •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4개월동안 무슬림계 7개국의 난민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었습니다. 자유당 연방정부는 캐나다가 이에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 받아들이는 난민수를 늘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민부 장관 Ahmed Hussen은 지난주 화요일에 트럼프 대통령의 난민금지 사항은 아직 진행중인 경과이며, 캐나다는 이미 기록적인 난민 수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조만간 Justin Trudeau 수상과 Donald Trump 대통령이 이번주에 만남을 가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원래 둘은 지난주 수요일에 만날 예정이었으나, 퀘벡시티에서 벌어진 총기참사 때문에 이번주로 잠정적으로 미루어졌습니다.
  • 원래는 미국 대통령이 취임을 하자마자 캐나다를 방문하는 것이 전통이었습니다. 그러나 양국은 트럼프의 강경한 이민정책 때문에 오타와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질 것을 우려해 워싱턴DC에서 만남을 가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정상회담 외에도 국방부 장관 Harjit Sajjan은 어제 월요일에 펜타곤에서 미국의 4성 해병대 장군 James Mattis를 만나 Islamic State에 대한 이슈와 NATO(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NORAD (North American Aerospace Defence Command)에 대한 양국의 책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도날드 트럼프가 무슬림계 7개국의 입국을 금지하고 난 뒤에, 캐나다와 미국을 신속하게 드나드는 하이패스 일종인 Nexus 소유자 몇명이 미국 입국이 거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Nexus가 취소 되어도 캐나다 여권으로는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를 두고 캐나다 국경관리청 (Canada Border Services Agency)은 미국정부에게 협약을 한대로 Nexus를 정상화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Nexus란?
    미국세관국경보호국(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과 캐나다의 국경관리청이 함께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리 심사를 하여 국경을 넘는 것을 신속하게 하는 절차입니다. 비용은 5년 사용에 $50이며 신청하면 여러 신청서와 함께 국경관리청과 인터뷰도 보아야 합니다. 18세 이하의 자녀는 부모가 Nexus를 소유하고 있으면 무료입니다. 작년 12월 기준으로 Nexus 소지자는 대부분 캐나다인으로 총 1.49 million명의 멤버가 있습니다.

  • 캐나다가 2014년 이후로 처음으로 연속적인 무역흑자를 내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가 두 달 연속으로 무역흑자를 기록한 때는 2014년 8월과 9월이었습니다.
  • 오늘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캐나다 무역예산에 의하면 $923 million 규모의 흑자를 냈으며,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웃도는 긍정적인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2016년 11월에 비해 12월의 무역매출액이 0.8%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무역량(export volumes)은 1.4% 하락했습니다.
  • 원유와 역청(bitumen) 수출이 강세여서 에너지 수출품은 한 달만에 15.9%나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수출은 5.2% 하락해 2015년 7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미국은 캐나다의 가장 큰 수출과 수입 무역 파트너입니다. 2016년 12월의 모든 수출의 73.6%가 미국으로 수출이 되었으며, 11월에 비해 수출은 0.2%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는 12월에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양이 1.3% 증가하여 미국과의 무역수지는 11월에 비해 $4.42 billion으로 줄어들었습니다.
  • 수출개발 캐나다 (Export Development Canada)의 수석경제학자 Peter Hall은 전반적으로 캐나다 무역성과에 흡족한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2017년을 시작하는 데 좋은 탄력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에어마일(Air Miles) 가치가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월 말에 Air Miles를 캐나다에 운영하는 LoyaltyOne 회사는 휴가패키지와 크루즈를 에어마일로 사용하는 가치를 약 20%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에어마일로 항공편과 다른 서비스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가치가 변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근미래에 가치를 더 하락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두고 고객들은 충분한 공지도 없이 갑자기 가치가 하락한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 온라인 경매사이트 eBay를 사용하는 5만명의 캐나다인이 온라인 쇼핑의 면세한도를 늘려달라고 재무부장관 Bill Morneau에게 서명운동을 하며 요청했습니다. 현재 법은 $20 미만의 물건만 세금 없이 배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는 1980년대 초반 이후로 변하지 않은 수치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캐나다 eBay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작년에는 Canada Post의 파업 가능성을 놓고 우려하여 서명운동을 벌였는데, 2100명만이 참가했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올해의 면세한도에 관한 서명운동은 캐나다인의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그러나 실제로 캐나다 정부가 면세한도를 근시일내에 인상해줄지는 부정적인 전망입니다. Bill Morneau의 집무실에서는 신문사에게 정부는 로비가 목적인 서명운동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는 답변을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캐나다 내의 소매업 협회는 면세한도 인상이 캐나다 경제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정부에게 열심히 로비 중입니다.

  • 작년에 Rogers사의 CEO가 퇴출됬음에도 불구하고 Rogers사는 2016년의 마지막 분기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어 2008년 이후로 계속 이어진 하락세에서 빠져 나왔다는 밝은 전망을 보여주었습니다.
  • Rogers사는 그동안 전 CEO가 추진하고 있었던 돈이 많이 드는 Internet protocol television (IPTV) 기술 개발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대신에 Rogers는 미국의 Comcast사로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IPTV 플랫폼을 2018년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 회사는 2017년 재정목표로 3%~5% 수입증가와 2%~4%의 수입증가를 겨냥했습니다. 이는 작년에 비해 더 좋은 재무지표를 예측하는 수치입니다.

  • 경쟁이 심화된 의류시장에서 Tip Top Tailors가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Tip Top Tailors를 소유하고 있는 Grafton-Fraser Inc 회사는 재정악화로 법정보호를 1월말에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이 벌써 2번째 법정보호 신청으로, 8개월 전에 첫번째 법정보호 절차를 이미 신청한 바 있습니다.
  • Grafton-Fraser는 총 158개의 매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중에는 Tip Top Tailors 외에도 George Richards Big & Tall, Mr. Big & Tall, Kingsport Big, Tall Clothier 브랜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는 2015년에 Jones New York 여성의류를 인수한 뒤로 재정악화가 심화되었었습니다.
  • 참고로 Grafton-Fraser 회사는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남성의류 회사 중 하나입니다. 회사는 1853년에 런칭하였다고 합니다.
  • 의류업계에서 최근에 파산한 회사들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최근 몇년 동안에 문닫은 회사들은 Jean Machine, Mexx, Danier Leather, Jacob, Aeropostale, Smart Set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