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토요일

허드슨만에 사는 북극곰에서 새로운 화학물질이 발견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 허드슨만(Hudson Bay) 인근에 사는 북극곰에서 예전에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오염물질이 발견되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캐나다 환경청의 Robert Letcher 연구원은 북극곰이 기후변화에 적응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여러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보여주며,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새로운 화합물 중에서 독성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 예전부터 생물학자들은 북극곰과 다른 북극에 서식하는 동물들이 잔류성 유기 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 POP)을 몸 속에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독극성이 있는 오염물질들은 PCB와 같은 화학물질도 있으며 면역체제를 약화시키고 소화와 생식체계를 망가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많은 오염물질은 2001년 스톡홀름 협약(2001 Stockholm Convention)에 의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캐나다 환경청 연구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번에 북극곰에 새로 발견된 POP들이 스톡홀름 협약의 금지화학목록에 있는 화학물질이라고 합니다. 총 295개의 POP 물질 중에서, 약 210개 정도가 41마리의 곰에서 채취한 지방과 간 샘플에서 어느 정도의 빈도수로 발견되었다고 했습니다. 이 곰들은 2013-14년 동안 허드슨만의 서쪽과 남쪽에 살던 곰이라고 합니다.

 

  • Mr. Letcher는 최상위 포식자 중에 하나인 북극곰의 몸 속에 새로운 독성물질이 발견된 것은 이 물질들이 이미 환경에 만연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한 복합물질이 먹이 사슬을 전부 통과하여 북극곰까지 도달할 수 있다면, 그 물질은 굉장히 광범위하다는 것입니다.”

 

  • 대부분 발견된 화학물질은 10억분율(parts per billion, ppb) 단위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어떤 화학물질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백만분율(parts per million, ppm)으로 발견되어지는데, 예를 들어서 섬유에 방수코팅을 하는 화학물질이 그런 종류입니다.

 

  • 그러나 Mr. Letcher는 북극곰에게 발견된 이 화학물질이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속단하기 이르다는 견해입니다. “실험실 쥐를 가지고 완전히 야생적인 다른 종에 추론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우리는 인과 관계 증거가 없습니다.”

 

  • 그런데 2001년 스톡홀름 협약에 처음에 금지목록에 오른 PCB나 DDT 오염물질 몇 개는 오히려 북극곰에서 덜 발견되고 있습니다. 또한 불이 잘 붙지 않는 내연제 화학물질도 2009년에 금지목록에 등록된 오염물질인데, 북극곰에서 발견되는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른 화학물질은 반면에 10년도 넘게 감소하지 않는 물질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증가와 감소 추세를 정확히 추론하는 것을 힘든 작업이라고 합니다.

 

  • 그러나 Mr. Letcher는 모든 오염물질이 스톡홀름 협약 이후에 증가하는 추세에 있지 않다고 밝히면서, 국제협약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끝으로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북극의 생물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있다면 그것은 기후변화입니다. 이것은 저희에게 기후변화 변수가 어떻게 오염물질 노출에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는 데 큰 도전을 안겨줍니다.”

 

 


  • 캐나다 재무부(Finance Canada)에서 10월 24일 화요일에 발표한 캐나다 재정상태 보고서에서 8월 한달간 동안 $2.6 billion 적자(deficit)를 보고하였습니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0.1 billion 감소된 적자로, 캐나다의 수입이 지출보다 더 원활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재무부 장관 Bill Morneau는 연방정부가 2017-18년 회계년도에서 $19.9 billion 적자를 예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올해 3월에 $28.5 billion 적자를 예상한 바 있었으나, 캐나다 경기가 강세여서 $8.6 billion이나 감소한 수치입니다. 참고로 작년 회계년도는 $17.8 billion 적자였습니다.

 

 


  • 중국정부가 소유한 기업이 캐나다의 가장 큰 공기업 건설회사인 Aecon을 인수한다고 발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 기업은 China Communications Construction Co,(CCCC)로, 10월 24일에 Aecon을 $1.45 billion에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상은 2018년 1분기 말에 완료될 전망이며, 현재는 CCCC가 Aecon의 지분을 $20.37에 사들이겠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 Aecon은 CN Tower와 같은 유명한 랜드마크와 밴쿠버의 SkyTrain, 그리고 핼리팩스의 조선소인 Halifax Shipyard 등을 건설한 경력이 있는 대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온타리오주의 Darlington시의 원자력 발전소에 $2.75 billion 상당의 보수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게 되었으며, 또한 토론토의 지하철 확장 공사에 $279 million 규모의 프로젝트를 따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군대를 위한 프로젝트에도 일한 바 있습니다.

 

  • CCCC는 베이징에 본사가 있는 회사로, 중국정부가 63%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인수발표는 많은 캐나다인들로 하여금 중국의 시진핑이 캐나다 경제에 직접 관여할 수 있는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우려하게 만들었습니다.

 

  • 그런데 CCCC는 세계은행(World Bank)이 주관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하는 금지령(ban)을 오랫동안 당한 기업입니다.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캄보디아 등이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South China Sea) 영유권 다툼에서 중국이 해역에 인공섬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CCCC가 주관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CCCC는 “사기행각” (“fraudulent practices”) 혐의로 2009년부터 올해 2017년 1월까지 프로젝트 수주 금지목록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CCCC는 필리핀의 도로개선 및 관리 프로젝트에서 담합(bid-rigging)과 공모(collusion)를 한 혐의도 있습니다.

 

  • 현재 자유당 연방정부는 중국기업이 캐나다 경제에 뛰어드는 것에 대해 굉장히 관대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내에서 반대여론이 들끓자, Justin Trudeau 총리는 10월 27일 금요일에 모든 외국투자는 캐나다 경제에 중요하지만, 지적자산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몇가지 중요한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떻게 CCCC 기업을 보안리뷰를 할지에 대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 온타리오주와 BC주가 콘도 착공전(preconstruction)에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함께 추적할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연방정부 회계감사원 CRA(Canada Revenue Agency) 국세청은 토론토와 밴쿠버 지역에서 콘도가 완성되기 전에 다시 판매함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것을 감시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행위는 등기 전에 전매로 알려져 있고, 영어로는 paper flipping 혹은 selling on assignment이라고 합니다.

 

  • 전매(resale) 주택시장과 달리, 현재는 온타리오주와 BC주의 콘도 구매와 전매 판매에 대한 공개적으로 조회할 수 있는 기록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 분야에서는 얼마나 많은 전매 판매가 이루어지는지, 세금 납세하는 지에 대한 정보를 알 길이 없습니다. 콘도 빌딩이 완공이 되어서야 마지막으로 구매한 사람이 공유지 기록에 남습니다.

 

  • 참고로 BC주와 온타리오주는 주택시장에 있어 외국인 구매자에게 15% 세금을 도입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완공되기 전의 전매에 대해서는 외국인이어도 15% 세금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법으로는 계약을 작성할 때 세금을 내는 것이 아니라, 마감할 때 세금을 내기 때문입니다.

 


  • 매니토바(Manitoba)주의 총리 Brian Pallister가 탄소세(carbon tax)를 연방정부가 당초 제시한 톤당 $50 선을 지키지 않고, 절반인 톤당 $25을 부과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탄소세란, 기업이 배출하는 배기가스량이 기준을 넘어가면 가격을 추가로 지불하는 시스템입니다.

 

  • 10월 27일 금요일에 Mr. Pallister는 매니토바주가 2008년에 화석연료로 인한 배출가스에 $25 per tonne을 선언하였고, 이는 가솔린으로 따지면 리터당 5센트가 부가되는 수치입니다. 그리고 그는 이를 2018년 이후 5년 동안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5 per tonne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충분히 효율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캐나다 연방정부는 2018년에 주들이 $10 per tonne 탄소세를 도입하여 5년 동안 서서히 증가하여 2022년에 $50 per tonne 탄소세라는 그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매니토바주는 처음부터 강경한 탄소세를, 연방정부는 서서히 증가하는 탄소세를 주장하고 있는 셈입니다.

 

  • 매니토바주는 이런 정책이 2018년부터 2022년 사이에 5년 동안 약 1.07 메가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방정부의 점진적인 증가의 탄소세 방식은 오히려 그보다 덜한 0.99 메가톤 절감을 달성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매니토바주는 기업이 탄소세 시스템에 더 협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대형산업 중에서는 조금 더 유연한 탄소세를 적용할 전망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에 본사가 있는 Koch Industries 비료공장이 매니토바의 Brandon 도시에 있는데 이런 산업에는 더 유연한 제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캐나다 총리 Justin Trudeau는 2022년까지 $50 per tonne 탄소세나 비슷한 온실가스 절감을 달성하는 탄소 가격제(cap-and-trade plan)를 채택하지 않는 주들에게는 강제적으로 연방정부에서 탄소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매니토바 주측에서 법률자문을 구해본 결과, 연방정부가 주를 상대로 소송을 하더라도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독자적으로 강경한 태도를 주가 취하게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매니토바주와 연방정부가 협력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7월 14일 금요일

  • 캐나다가 보건(health care) 분야에서 11개의 부유한 나라 중에 꼴찌에서 3등으로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 이 랭킹은 2014년에 이후로 조금 더 나아진 순위로, 2014년에는 꼴찌에서 2번째 였었습니다. 2017년에 보건 분야에서 꼴찌한 나라는 미국이었으며, 프랑스가 그 다음, 그리고 캐나다가 9위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조사는 Commonwealth Fund에서 진행했었으며, 부유국을 비교하는 조사를 하는 단체는 몇 되지 않는 만큼 이번 보고서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Commonwealth Fund의 정책 및 연구 수석 부회장 Eric Schneider은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캐나다를 9위에 놓게 한 (부정적인) 주요인은 접근성(access), 형평성(equity), 그리고 보건 결과물입니다. 이 주요인은 캐나다가 미국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그리고 캐나다는 보건 절차, 행정효율성에는 11개국 중에 6위를 기록하여 이 분야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 보건의 5개 분야에서 캐나다의 성적:
    care process (보건 절차): 6위
    access (접근성): 10위
    administrative efficiency (행정효율성): 6위
    equity (형평성): 9위
    health outcome (보건 결과): 9위
  • 보고서는 캐나다가 2014년에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의 10% 달하는 예산을 보건에 썼다고 밝혔으며, 이는 영국, 뉴질랜드, 호주, 노르웨이 등 보다 더 많이 쓴 수치입니다. 참고로 미국은 GDP의 16.6%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보건에 썼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꼴등을 하였습니다.
  • 다음은 보건 분야 전체 랭킹입니다:
    1위: 영국
    2위: 호주
    3위: 네덜란드
    4위 (공동): 뉴질랜드
    4위 (공동): 노르웨이
    6위 (공동): 스위스
    6위 (공동): 스웨덴
    8위: 독일
    9위: 캐나다 (여기서부터 11개국 평균 이하)
    10위: 프랑스
    11위: 미국
11개국 전체 성적표. (그래프 출처=Commonwealth Fund)
11개국 전체 성적표. (그래프 출처=Commonwealth Fund)

  • BC주가 일주일 전에 야생불이 곳곳에 번져서 긴급재난 선포가 되었습니다. 7월 8일 토요일에 무려 200곳이 넘는 산불이 번지면서 BC주 역사상 가장 한꺼번에 산불이 산개한 달 중에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특히 Ashcroft 지역이 가장 산불에 피해를 많이 입은 곳이며 7월 9일 일요일에 관측한 바에 의하면 Ashcroft는 4,400헥타르 정도 산불에 휩쌓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BC주 수상 Christy Clark은 $100 million 재난 지원금을 Red Cross측에 전달하여 대피한 가족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현재 3000 가구(약 7000명으로 추산) 넘게 대피한 상태이며 1000명의 소방관과 200명의 계약직 소방관이 불과 싸우고 있습니다. 산불 규모가 커지자 BC주는 다른주에게 도움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Saskatchewan의 Brad Wall 주총리는 3개의 물탱크와 30명의 소방관을 보내기로 약속했으며, Alberta주는 1개 물탱크와 60명의 소방관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림산업에 종사하는 BC주 주민 몇백명도 함께 불을 싸우는데 도와주고 있습니다.
  • BC주의 수석 소방정보부원 Kevin Skrepnek은 산불원인이 다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이 번개에 의해, 몇 개는 인간에 의해 시작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는 7월 8일 토요일에 이렇게 밝혔습니다. “산불의 큰 원인은 번개였지만, 사람이 시작한 산불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사실 짜증이 나죠 –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산불이었으니까요.”

  • 토론토 광역지역(Greater Toronto Area, GTA)의 6월 주택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GTA의 4월 주택시장은 최고판매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과열우려를 지어냈었습니다. 그러나 온타리오 주정부가 BC주처럼 외국인세금을 4월 21일에 시작하면서 심리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온타리오 주정부는 외국인이 주택을 구매할 때 15% 세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 토론토 부동산 협회(Toronto Real Estate Board, TREB)는 6월 주택평균가격이 4월 최고기록에 비해 13.8% 하락했음을 보고했습니다. GTA의 6월 주택판매량 또한 1년 전에 비해 37.3% 하락했습니다.
  • 6월의 GTA 주택 평균가격은 $793,915이었으며, 이는 5월에 비해 7.9% 하락한 수치이며 4월에 $920,791 최고기록을 낸 이후 13.8% 하락한 수치입니다. 토론토 시에서는 독립주택의 6월 평균가격은 $1,386,524이었으며, 이는 5월에 비해 7.8% 하락한 수치이며 4월에 비해 12.2% 하락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토론토 시의 6월 독립주택 평균가격은 1년 전(2016년 6월)에 비해 10.1% 상승한 걸로 밝혀졌습니다.
  • 이같이 하락하고 있는 토론토 주택시장을 놓고 토론토 시장 John Tory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단기적으로 하락할지라도, 장기적으로는 토론토 부동산에 투자하는 투자가들이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 토론토 피어슨(Pearson) 공항이 지역의 교통 허브를 크게 건설할 계획입니다. 토론토광역 공항국(Greater Toronto Airport Authority, GTAA)은 공항과 지역의 교통을 연결하는 허브의 초안 제안을 곧 받는다고 합니다.
  • 참고로 6월에 의회에 인가된 $35 billion 규모의 새로운 캐나다 인프라 은행은 수십억 달러의 프로젝트를 펀딩이 가능한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GTAA는 이 예산을 받으려고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 GTAA는 토론토의 Union Station 다음으로 큰 교통허브를 건설할 계획을 오랫동안 추진해왔습니다. 2017년 5월에는 온타리오의 10개 지역공항과 함께 남온타리오 공항 네트워크(Southern Ontario Airport Network)를 발표한 바 있으며, 피어슨 공항에 몰리는 비행교통을 분산시키는 것과 지역교통 연결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이 프로젝트는 적어도 $11.2 billion 예산이 들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현존하는 교통라인 5개를 확장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일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은 Union 역에서 공항까지 이동하는 고속철도를 확장하는 것인데, Guelph, Kitchener-Waterloo, London, 그리고 가능하면 Windsor까지 고속철도라인을 확장하는 계획입니다. 현재 온타리오 주정부는 고속철도라인 제안을 환경평가(environmental assessment)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전 연방 교통부 장관 David Collenette가 5월에 출시한 보고서에 의하면 고속철도라인 건설은 디자인, 간접비용, 비상비용 등을 포함하면 $21 billion 정도의 예산이 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자본금만 따진다면 토론토에서 런던까지 건설하는 고속철도는 약 $4 billion이 들것으로 예상이 되며, Windsor까지 확장하면 $3.4 billion이 추가될 전망입니다.
  • 이 거대한 교통허브 프로젝트에 대해 인프라 장관 Amarjeet Sohi는 대변인을 통해 이렇게 성명을 냈습니다. “캐나다 인프라 은행이 이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 인프라 은행이 아직 셋업 중이기 때문에 가동되자마자 프로젝트가 투자에 적합한지 결정할 것입니다.”

Grouse가 중국투자기업 CMIG에 매각이 될 예정이다.
Grouse가 중국투자기업 CMIG에 매각이 될 예정이다. (사진출처=grousemountain.com)
  • 밴쿠버의 Grouse Mountain이 중국투자기업 China Minsheng Investment Group (CMIG)에게 $200 million에 매각이 될 예정입니다. Grouse는 McLaughlin 가문이 1980년대부터 소유하고 있으며 Burrard Inlet 북쪽에 있는 산맥 중 하나입니다. 스키 리조트와 레스토랑과 집라인(zip line)을 포함한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 그러나 CMIG 중국투자기업이 13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Grouse에 500 헥타르에 달하는 호텔 및 스파 건설계획에 대한 의향을 밝히면서, North Vancouver 시정부는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North Vancouver 시장 Richard Walton은 다음과 같이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 곳에 더 많은 사람을 보낼수록, 인간활동은 더 많아질 것이며 환경이 더 위협을 받을 것입니다.”
  • Walton 시장은 현재 Grouse에 있는 건물은 대부분 여름과 겨울 여가활동에 관련된 건물이며 12m 높이 제한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Grouse가 North Vancouver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주고용인임을 밝혔습니다. Mr. Walton은 새로운 소유주가 이웃과 현지의 우려도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CMIG는 중국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투자기업이며, 중국 수상 리커창(Li Keqiang)이 9 billion 자금으로 런칭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CMIG는 부동산, 병원, 서비스업, 기술과 금융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지향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Grouse 인수는 중국투자가 캐나다의 여가활동에도 깊숙히 관여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2월 28일 화요일

토론토 국제영화제 TIFF가 올해부터 규모를 축소할 전망이다. (사진은 관계없음)
토론토 국제영화제 TIFF가 올해부터 규모를 축소할 전망이다. (사진은 관계없음)
  • 토론토국제영화제 (TIFF, 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올해에는 20% 더 적은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16개 프로그램 중에 2개를 제외하여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TIFF 측에서는 Hot Docs Ted Rogers Cinema 극장과 Isabel Bader Theatre 극장 상영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극장은 약 1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같은 축소는 TIFF가 지난 40년 넘게 계속 프로그램을 확대해온 추세에 반하는 움직임입니다.
  • 그동안 TIFF는 베니스 국제영화제나 텔루라이드(Telluride) 영화제와 같이 짧은 시간내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10일에 걸쳐서 너무 많은 이벤트가 있다고 비판을 받아온 바 있습니다. 이같은 축소에 대해 TIFF의 예술 연출가는 균형을 위해 조정하는 것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캐나다의 2017년 1월 인플레이션이 최근 2년 중에 가장 높은 인상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1월의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가 작년대비 2.1% 상승했으며 이는 2014년 10월 이후로 가장 가파른 인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휘발유 가격이 작년대비 20.6% 상승했으며 이는 2011년 9월 이후로 가장 큰 폭을 보이는 인상이었습니다.
  • 이같은 큰 인상폭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알버타주의 탄소세 (carbon tax)와 온타리오주의 탄소가격제 (cap-and-trade carbon pricing system)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탄소세와 탄소가격제로 인해 휘발유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분석입니다.
  • 휘발유를 제외하고 1월의 인플레이션 비율은 1.5%이며 이는 12월의 1.4%에 비해 약간 상승한 수치입니다. 경제학자들은 1월의 물가상승률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예상치보다 더 많이 인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1.6% 인플레이션을 기대했으나 2.1% 인상으로 크게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의 약물분석부(Drug Analysis Service)에서 새로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경찰이 압수한 마약 중에 중독성이 매우 높은 fentanyl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BC주에서 2015년에 압수한 마약에서 fentanyl은 약 603개였으나, 2016년에 압수한 마약중에 fentanyl은 1860개로 급증했습니다. Fentanyl이 서부에서 동부로 유입되는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온타리오주 역시 2015년 압수한 마약 중 fentanyl이 450개 였던 것에 비해 2016년에는 두 배가 넘는 903개로 늘어났습니다. Alberta주는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fentanyl을 압수한 수가 많은 주였으며 2016년에는 748개를 기록했습니다.
  • 캐나다 보건부에서 운영하는 연구소에서 밝혀낸 마약성분 중에는 2012년에 압수한 전체 마약 중에 231개만 fentanyl 마약이었으나, 2016년에는 총 3721개로 많이 늘어났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아직도 fentanyl이 다른 마약 종류에 비해 조그만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가장 빠른 인상율을 보이는 만큼 당국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 Fentanyl에 대항하기 위해 지난 금요일에 캐나다 대도시의 시장 12명과 연방정부 각료들은 연합하여 fentanyl 퇴출을 하기로 선언했습니다.
  • Fentanyl이란?
    Fentanyl은 마약성분이 들어간 진통제로, 모르핀과 같은 다른 진통제에 비해 독성이 50~100배나 높습니다. 따라서 조그만 양도 치사량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이 fentanyl이 악용되면서 불법 조제되어 마약 가루나 알약형태로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몰래 들여오는 경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BC주가 제일 문제가 심각합니다.

  • 캐나다 연방정부가 휘발유와 가정난방 연료를 판매하는 마케터들을 규제하는 안을 내놓았습니다. 연방정부는 에너지 분야에 탄소 배출량을 전국적으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환경과 기후변화 (ECCC,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 부서는 최근에 청정연료(clean-fuel) 기준이 내년 1월에 시행될 탄소가격제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현재 규제는 휘발유에 에탄올을 추가하는 것이 법적으로 규제가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휘발유에 에탄올을 추가하면 차량이 연료를 소비할 때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만, 식물이 직접 소모하는 이산화탄소이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량이 크게 늘지 않습니다.
  • 이미 Justin Trudeau 수상은 작년 12월에 Saskatchewan과 Manitoba를 제외한 모든 주와 지역과 함께 청정연료 기준을 세우는 데 합의한 바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이같은 연료 규제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30메가톤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0메가톤은 Nova Scotia주와 New Brunswick주의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을 합친 것과 같은 양입니다.
  • 이를 두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대하는 측은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여 비즈니스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하며, 도날드 트럼프가 미국의 환경규제를 느슨하게 하여 에너지 산업에 큰 힘을 실어주는 것과 상반된다고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 환경부 장관 Catherine McKenna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경제로 캐나다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른 결과로 경제이득을 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도입되는 연료 기준이 “우리가 연료를 소비하는 방식을 최신화 할 것이며 더 많은 직장과 혁신, 그리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청정연료 기준은 3년 안에 시행이 될 전망이며 정제소(refiners)와 휘발유, 디젤, 가정난방 연료, 천연가스 판매자와 연료를 사용하는 산업들에게 적용이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연료를 사용하거나 판매하는 점에 있어서 10%~15% 정도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규제의 핵심입니다. 연방정부는 다른 연료보다 전기와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량에는 전기, 바이오연료, 천연가스와 수소 등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현재 청정연료 기준은 아직 오일샌드에서 생산되는 휘발유와 원유에서 정제하는 휘발유의 차이점을 명시하고 있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일샌드에서 역청(bitumen)을 추출하는 과정은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 자유당 연방정부는 내년 1월까지 탄소 가격제를 도입할 것으로 목표를 잡았으며, 만약 이 정책이 도입이 되면 탄소세나 탄소가격제를 시작하지 않는 주는 연방정부에 벌금을 내야 합니다.

  • 캐나다의 자동차 산업 리더들은 Trudeau 수상이 NAFTA 협상에서 현재까지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왔습니다. Trudeau 수상은 어제 월요일에 토론토에서 외교부 장관 Chrystia Freeland와 함께 자동차 산업 리더들과 함께 회의를 가졌습니다.

  • 온타리오 주정부가 지속적으로 전기세가 인상되는 것에 대해 정치적으로 비판을 많이 받자, 온타리오주의 전기시장을 다시 재조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스템은 전기를 생산하는 각 기술마다 (예: 천연가스, 풍력, 태양광 등) 계약을 맺는 시스템입니다. 온타리오 주정부가 고려하는 새로운 시스템은 기술별로 계약하는 것이 아닌 다른 방식을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 온타리오 수상 Kathleen Wynne이 주도하는 자유당 주정부의 정책은 지난 7년동안 전기세가 2배 인상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유권자들은 이에 대해 불평을 많이 했었습니다. 2018년에 선거가 있기 때문에 표심을 얻기 위해서 남은 임기 기간동안 자유당 주정부는 전기정책에 집중을 할 예정입니다.

(잘못된 번역을 정정합니다. 돈세탁이 아니라 불법자금을 사용하는 것으로, Mike Shin님께서 정정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중국인이 캐나다 주택시장을 불법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 2016년 6월에 중국 중식은행(CITCIC Bank)은 Shibiao Yan의 자금을 동결하는 요청을 BC주 대법원에 신청을 하였습니다. Shibiao Yan은 중국에서 온 비즈니스맨으로 5천만 위안(약 $9.5 million)에 달하는 돈을 자신의 회사에 신용한도(line of credit)를 이용하여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법원문서에 의하면 그는 밴쿠버에서 가족과 살고 있으면서 Surrey 지역에 $1 million, $2.3 million, $3.1 million 상당의 주택을 3개나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 한 주택은 돈을 빌린 이후에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미 중국 측에서는 2015년 7월에 중재위원회를 거쳐 Yan이 부채를 갚아야 한다는 판결이 났으며, 이번 BC주 대법원 판결은 중국 쪽 판결에 따르라는 방침을 정한 사례입니다.

1월 7일 토요일

  • 올해 캐나다는 1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캐나다는 1867년 7월 1일에 연방정부가 출범을 하였고, 올해 150주년을 맞이하여 연방정부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준비 중입니다. 연방정부는 약 $500 million (5억달러) 정도를 150주년과 관련하여 예산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Canada 150”이라는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 150주년 기념 예산은 이미 보수당 연방정부 때부터 출범을 하여, 보수당 연방정부 시절에는 $150 million을 들여 지역마다 공공기관 보수, 문화와 오락 등에 쓸 수 있도록 한 바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 이름은 Canada 150 Community Infrastructure Program입니다. 현재 자유당 연방정부는 프로그램 예산을 두 배로 확대하여 $300 million을 책정하였습니다.
  • 추가로 캐나다 유산(Canadian Heritage)이 관리하는 $180 million 규모의 캐나다 문화와 예술 전국투어 예산이 또 있습니다. 두 프로그램 예산은 합쳐서 거의 $500 million에 육박합니다.
  • 참고로 캐나다는 1967년에 100주년 기념 예산으로 $100 million을 사용한 바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현 시세로 계산하면 약 $779 million 정도였으며, 이는 현재의 150주년 예산보다 더 많은 액수였습니다. 100주년 때는 오타와의 National Arts Centre 건설도 하는 등 활발히 예산을 사용했었습니다.
  • 다음은 150주년 관련 예산 목록입니다.- Parks Canada가 제공하는 2017년 무료 공원입장권. 5년에 걸쳐 $83.3 million 예산이 들 예정. 그러나 무료입장권을 발급하는데만 $5.7 million 예산이 들것으로 밝혀지면서 세금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무료 입장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 가정당 한 개):
    http://www.commandesparcs-parksorders.ca/webapp/wcs/stores/servlet/ProductDisplay?storeId=22953&urlLangId=-1&productId=524527&urlRequestType=Base&langId=-1&catalogId=53407

    – 큰 이벤트 예산: $20 million

    – 2016년 연말 New Year’s Eve 이벤트: $2.5 million

    – 캐나다 가수 Carly Rae Jepsen이 출연한 국회의사당 2016년 연말파티: $2.5 million

    – 지역 이벤트를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와 앱 “Passport 2017” 개발비용: $1.3 million

    – Ice Foundation 그룹에서 토론토에서 북서항로 (Northwest Passage)를 통해 캐나다 북극해를 관통하여 태평양을 가로질러 BC주의 빅토리아까지 150일 동안 항해를 할 예정입니다. 3개의 연안과 3개의 바다를 가로질러 캐나다의 결속과 통합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예산은 $4.8 million이 책정 되었으나 전체 항해는 약 $10 million이 들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캐나다인들은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항해의 일부분인 10일을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CBC의 This Hour Has 22 Minutes 제작자인 Mary Walsh가 진행하는 “Canada 150 Comedy Show” 투어. 2017년 가을에 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Ron James 코메디언과 Thomas King 작가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로부터 $1 million 예산을 받은 투어 프로젝트입니다.


  • 정부에서 의뢰한 캐나다 150주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몬트리얼의 The Leger사가 2016년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10명 중에 9명은 자신이 캐나다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15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공원을 방문하거나 집에서 가까운 곳의 150주년 이벤트 참석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의 약 75% 정도는 이벤트를 TV에서 시청하겠다고 말하였고, 50%는 지역을 벗어나 이벤트를 직접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응답자의 약 47%는 150주년 이벤트에 봉사자로 참가하겠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캐나다 150주년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19%만이 정부가 주관하는 광고를 본 적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더 적은 16%는 “Canada 150” 로고와 브랜드를 안다고 답변했습니다.

캐나다가 올해 한국을 제치고 10위 경제국이 될 전망이다.
캐나다가 올해 한국을 제치고 10위 경제국이 될 전망이다.
  • 영국의 씽크탱크 Centre for Economics and Business Research (CEBR)의 2017년 세계경제리그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가 올해 한국을 제치고 세계경제 10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가 곧 한국에 2019년 말에 이르러 다시 추월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12위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보고서는 캐나다의 경제가 향후 10년 동안 2% 미만으로 거의 정체된 경제성장을 이룰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2016년~2020년은 1.8% GDP 성장율, 그리고 2030년까지는 2% 성장율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미한 성장율의 요인으로는 공공부문 적자 (public sector deficit)가 올해 GDP의 2.5%로 인상하고 있는 점을 들었으며, 또한 GDP대비 국채 비율이 92%에 이르고 있는 점을 들었습니다. 또한 밴쿠버와 토론토의 과열된 부동산 시장도 우려요인으로 꼽혔습니다.
  • 향후 캐나다의 낮은 금리 (interest rates)와 미화 대비 캐나다 환율 약세가 캐나다 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자가 경제성장에 발목을 붙잡으며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캐나다를 2030년에 추월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며 평균 5.5% GDP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1999년에 강타한 아시아 금융위기를 극복하여 부채 대 GDP 비율을 100%에서 2014년에 25%로 줄인 놀라운 성과를 보였으며 현재 연간 재정적자는 3% 정도입니다.
  • 흥미롭게도 보고서는 2030년에 중국이 미국을 경제규모로 추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가 경제규모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2030년에 이르러 한국은 세계 7위 경제대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한국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경제규모를 넘어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 최근에 캐나다 재정부(Finance Canada)가 내놓은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는 향후 몇 십년동안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2014년 가을에 발간한 장기예상재정 (long term fiscal projections) 보고서 이후로 2년만에 업데이트 한 버전입니다. 보고서는 2050년을 지나 연방정부의 예산이 적자예산을 계속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았으며, 이는 보수당 정부가 불과 2년 전에 흑자(surplus) 예산을 운영하던 것과 대비되는 상황입니다.
  • 보고서는 원자재 가격 하락과 자유당 연방정부의 적자재정 운영, 그리고 인구변화 등이 연방정부 재정상황을 급변시켰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 은행 (Bank of Canada)은 금리를 더 낮출 여유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같은 적자 재정상황은 자유당 연방정부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주정부와의 의료보조금(CHT, Canada Health Transfer) 합의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수당 금융 평론가 Gérard Deltell은 2년 전에 보수당이 2050년까지 $220.4 billion 흑자로 운영하려던 것을 무분별한 재정사용으로 큰 규모의 적자예산을 운영하고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 얼마전에 10월의 캐나다 경제가 생산지수 하락과 함께 우울하다는 전망을 내놓았었습니다. 그런데 12월의 캐나다 경제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경제실적을 거두었습니다. 12월에 5만 4천개의 새로운 풀타임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11월의 수출도 탄력을 입어 $526 million 무역흑자를 달성했고, 이는 2014년 9월 이후로 첫 무역흑자인만큼 좋은 신호입니다.
  • 아직 캐나다는 고용시장에서 아르바이트(part-time jobs)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오일생산주인 Alberta, Saskatchewan, Newfoundland 주들은 실직율이 높습니다. 이 중 Alberta주는 2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 어려움을 계속 겪고 있습니다. BC주의 고용시장은 더 활발해졌으나 몇 달전에 도입한 엄격한 부동산 규제로 인해 올해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캐나다의 전국적 실업율(jobless rate)은 6.9%입니다.
  • 전반적으로 캐나다는 제조업과 천연자원 산업이 하락세에 있으나, 금융 서비스와 정보산업, 그리고 문화와 오락 산업은 상승세에 있습니다.

  • Alberta주의 경제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Calgary 시내의 상업건물 가치가 $4 billion 넘게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주에 발간된 캘거리 재산평가에 의하면 사무실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상업건물의 빈자리가 25%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캘거리 시내의 사무실 빌딩 가치는 올해들어 16%로 하락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비거주지역 (non-residential) 재산가치 중간값 (median value)은 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참고로 캘거리는 소득과 상관이 없는 재산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재산가치가 하락하여도 세금은 높은 비율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캘거리 시의회는 중소기업이 높은 세금을 내는 것을 돕기 위해 $15 million 보조금을 예산에 책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비판가들은 보조금 보다 세금 자체를 낮추는 것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꼬집고 있습니다.
  • 전반적으로 캘거리의 상업건물 가치가 하락세에 있으나, 거주지역의 주택값은 덜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주거지역의 중간값은 약 4% 하락했으며 단독 독립주택은 2만불, 콘도는 만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중국당국이 중국인이 해외에 투자하거나 주택을 구매하는데 더 엄격한 규제를 적용함에 따라 캐나다로 유입되는 중국인 투자자와 주택구매자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 Morgan Stanley 중국 분석가 Andy Xie는 중국인 바이어에게 주택을 판매하는 비즈니스는 타격이 클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 그동안 중국인은 해외환율로 매년 미화 5만불 한도로 바꿀 수 있었으나 법을 엄격하게 지켜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17년에 들어 중국당국은 해외로 가져가는 돈에 대해 몇 개의 증명서를 내야하는 법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중국 위안화를 캐나다 달러로 바꾸는 것은 스마트폰으로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웠으나, 이제 중국은행은 중국화폐를 외화로 바꾸기 위해서 정식서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Andy Xie 분석가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부자들보다는 자금운용에 옵션이 적은 중산층이 엄격해진 법에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따라서 많은 중국인 중산층이 해외에 집을 구매하려는 계획을 포기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 반면 부동산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몇 명은 새로운 법이 중국인들이 해외에 재산을 구입하는데 걸림돌이 크게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인 바이어에게 서비스를 하는 국제부동산 웹사이트 Juwai.com의 CEO는 오히려 이번 규제로 인해 근미래에 기록적인 해외재산 구매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중국내의 부동산을 규제하기 위해 내놓은 법들은 반대의 효과를 낸 바 있습니다. 규제하기 시작할 때 중국인들은 더 엄격해지기 전에 많이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 중국인은 해외관광과 국제교육을 위해 $15~$20 billion을 매달 지출하는 만큼, 이번에 엄격해진 규제는 캐나다의 중국인 투자자와 주택시장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 2016년은 캐나다와 미국 자동차 시장이 기록적인 판매를 올린 해였습니다. 캐나다에서는 195만대의 차량이 판매가 되었으며 4년 연속으로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캐나다내에서 자동차 시장규모가 3번째로 큰 Alberta주가 오일하락으로 인한 경제침체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판매량에 일조를 하여 눈길을 주고 있습니다.
  • 반면 미국은 약 1754만대의 차량을 판매하여 최고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자동차 판매가 강세를 이어가, 최악의 경우에는 캐나다내의 판매량이 190만대로 조금 줄어들거나 최상의 시나리오에는 200만대 이상도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특히 북미 소비자들은 자가용 (passenger cars) 보다는 점점 SUV나 트럭, 그리고 크로스오버 차량 (crossover utility vehicle)을 더 구매하는 트렌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issan은 그동안 베스트셀러였던 Altima 중형차를 제치고 Rogue 크로스오버 모델이 작년에 가장 많이 팔린 차로 등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Ford사의 F-series 픽업트럭이 전체 자가용 라인업에 비해 판매량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 Global Automakers of Canada 회장에 의하면 12월 한 달에만 캐나다 시장에서 크로스오버, 픽업트럭, SUV가 전체 자동차 시장의 70% 판매율을 올렸다고 합니다. 참고로 작년 2016년 자동차 시장 1위 점유율은 Ford사였으며, 2015년에는 Fiat Chrysler가 점유율 1위였었습니다.

  • 오랜시간 동안 분쟁을 이어오던 Visa 신용카드회사와 Wal-Mart가 지난 목요일에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자영업 협회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회장은 Wal-Mart가 Visa를 승복하고 더 적은 신용카드 수수료 합의에 성공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 작년에 Wal-Mart는 MasterCard사와 더 낮은 신용카드 수수료에 합의에 성공했었습니다. 연이어 Visa와 타협안을 진행하던 도중, 두 회사는 합의하지 못하고 계속 힘겨루기를 해왔습니다. 작년 7월에 Wal-Mart는 온타리오주의 Thunder Bay에 있는 16개의 체인점에 Visa 사용을 금했습니다. 이어 작년 11월에 Visa는 Manitoba주에 있는 Visa 사용자들에게 Wal-Mart를 제외하고 장을 보면 $10 credit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목요일에 합의에 이르자 양사는 금요일부터 정상거래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