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목요일

2026년에 캐나다가 월드컵 공동개최국으로 선정되었다.
  •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지로 북미의 나라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할 예정입니다. FIFA 회원국 200개 축구협회가 참가한 투표에서 북미 공동개최는 67%에 달하는 표를 얻었습니다. 이로써 캐나다는 최초로 월드컵을 개최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 현재 월드컵은 32개의 나라가 본선에 진출하나, 2026년 월드컵은 48개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열리는 80 경기 중에서 미국은 60 경기, 캐나다와 멕시코는 각각 10경기를 개최할 전망입니다. 캐나다는 월드컵 경기장으로 토론토의 BMO Field, 몬트리얼의 Olympic Stadium, 에드먼튼의 Commonwealth Stadium을 가능성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FIFA 의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하며 반드시 10개 게임을 캐나다에서 개최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보통 월드컵 개최국은 경제적 이득에 대해서 선전을 하지만,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토론토 시의회 같은 경우 월드컵 경기 3~5개를 운영하는데 BMO Field를 업그레이드 하는 비용도 포함하여 약 $30 million~$45 million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안 비용은 포함시키지 않아서 비용은 더 들 수 있습니다. 밴쿠버 올림픽 같은 경우 보안비용으로 $175 million을 예상했으나 실제 비용은 $900 million을 지출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토론토 시장 John Tory는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http://www.cbc.ca/sports/soccer/worldcup/world-cup-2026-canada-1.4703883


  • 퀘벡 주정부는 퀘벡주의 철강과 알루미늄 기업 중에 최근의 미국 관세(tariffs)로 인해 손실 영향을 받는 기업들을 $100 million까지 대출과 담보를 지원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 기업이 정부의 특혜를 받는다는 불평이 미국쪽에서 더 거세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 오하이오 출신의 무역 변호사인 Daniel Ujczo씨는 미국과 캐나다 정부를 위해 일한 경력이 있는 변호사로, 그는 미국의 철강 회사들이 퀘벡 주정부의 대출 약속이 오히려 캐나다 기업의 무역 관행에 대해 조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출했습니다.

 

  • 미국은 6월 1일부터 캐나다의 철강과 알루미늄 기업에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으며, 캐나다산 철강에 25%를, 그리고 알루미늄에는 10%를 부과하였습니다. 이 관세가 지속된다면 캐나다 기업들은 1년에 $3.2 billion 비용이 더 들게 된다는 계산이 있습니다.

 

  • 현재 철강은 캐나다의 5개 주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주로 온타리오주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철강 산업의 종사업자 수는 전국적으로 약 2만2천명 정도가 됩니다. 또한 철강산업을 주력으로 삼는 캐나다 도시는 3곳이며, 온타리오주의 Hamilton과 Sault Ste. Marie, 퀘벡주의 Sorel-Tracy입니다. Hamilton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철강 종사업자 수가 많으며 약 만명 정도가 철강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Hamilton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캐나다산 철강의 1/3 정도를 생산하는 도시입니다.

 

  • Rio Tinto, Alcoa, Aluminerie Alouette와 같은 대기업들은 퀘벡주에 9개의 알루미늄 용광로(smelters)를 운영하고 있고 규모가 있으나, 조그만 제련소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10% 알루미늄 관세 충격을 견딜 정도로 튼튼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캐나다산 알루미늄을 구매하는 미국의 고객들은 관세를 부과하여 가격이 올라간 제품을 사지 않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캐나다의 철강과 알루미늄 기업들을 돕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나 구체적인 방안을 아직 내놓지 않았습니다.

 


  • 캐나다 통계청이 6월 14일에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 1분기에 들어 캐나다 가정부채(household debt)가 근 2년만에 최고 하락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주요 요인은 3개로 손꼽히는데, 더 엄격해진 모기지 법, 상승하는 금리(interest rate), 그리고 증가되고 있는 수입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 지난해 4분기에는 가정채무 대비 가정 가처분 소득율(ratio of household credit-market debt to disposable income)이 169.7%였으나 올해 1분기에 168%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캐나다 통계청이 수치를 기록한 지난 28년 중에서 가장 급격히 떨어진 비율로, 긍정적인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이 올해 금리를 더 인상할 가능성이 크고, 또한 인플레이션 압박이 점점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부채를 가지고 있는 캐나다인들에게 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 최근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캐나다 인구가 마침내 3천7백만명(37 million)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임시 견적(preliminary estimate)에 의하면 2018년 4월 1일에 캐나다 인구는 37,067,011명이었다고 합니다.

 

  • 36 million에서 37million까지 백만명(1 million)이 증가하는데 약 2년 2개월이 걸렸으며, 이는 가장 빨리 인구가 증가한 수치였다고 보고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 인구증가에 가장 큰 요인은 해외에서 유입된 인구로, 8만8천명이 넘는 사람이 이주했습니다. 이 중 79,951명이 이민자로, 22,283명이 비영주권자입니다. 비영주권자는 취업허가증(work permits)을 소유하거나 난민 신청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그런데 캐나다 전체 중에서 인구는 모든 주마다 증가했지만, Newfoundland and Labrador만 0.3% 하락했습니다. 전체 캐나다 인구증가율은 0.3%로, 온타리오주와 알버타주는 0.4%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 캐나다와 유럽연합의 자유무역 협정인 CETA(Comprehensive Economic and Trade Agreement)에 있어 이탈리아가 돌연 비준하지(ratify) 않겠다고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자유무역 협정에 있어 모든 28개의 EU 국가에게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 이탈리아 농림부 장관 Gian Marco Centinaio는 La Stampa지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정부는 이탈리아의 특산물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캐나다와의 자유무역을 비준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의 원산지 명칭보호(PDO, 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와 지리적 표시보호(PGI, Protected Geographical Indication) 상품 중에 일부분만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 28개의 유럽연합 국가 중에서 이탈리아는 가장 많은 PDO와 PGI 라벨의 식료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Parmigiano Reggiano) 치즈와 파르마 프로슈토 햄(Prosciutto di Parma ham)과 같은 식품이 그러한 식료품입니다. CETA 자유무역 협정에서 캐나다는 총 292개의 PDO와 PGI 라벨의 이탈리아 식료품 중에서 40개 이상의 제품을 인정했었습니다.

참고: PDO란?

PDO는 유럽연합이 보호하는 원산지 명칭보호 제품을 말하며, 상품의 원료를 생산하는 단계부터 가공까지 모든 과정이 해당 지역에서 이루어진 것을 보증하는 것을 말합니다. PDO 인가된 제품은 원산지 규명이 공식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식료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 가지게 됩니다.

참고: PGI란?

PGI는 유럽연합이 보호하는 지리적 표시보호 제품을 말하며, PDO보다 느슨한 기준으로 생산, 제조, 처리 과정 중에 하나라도 지역과 연관이 있으면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보증입니다.

 

 

  • 이로 인해 단독 가구(single family)가 많이 모여 있는 동네에 복층 아파트(duplexes)를 선택가능한 옵션으로 놓고, 원래 향후 10년 동안 건설하려던 72,000 여개의 집 중에 2/3를 렌트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사는 사람들의 최소 절반을 연간소득 8만불 이하인 사람들로만 구성하고 싶어하는 청사진입니다.

 

  • 참고로 현재 밴쿠버 도시의 가장 저렴한 콘도는 $299,000에 리스팅 되어 있으며, 가장 저렴한 주택은 $1 million 가까이 합니다. 또한 1 bed room 일반 콘도는 한 달에 약 $2000에 렌트로 올라와 있습니다. 최근에 밴쿠버는 주택 형편성이 매우 부족한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 밴쿠버 시의회는 다음 주에 새로운 주거계획에 대해 투표할 예정입니다.

 


【 요약 】

⊙ 2026년 FIFA 개최지로 캐나다-미국-멕시코가 공동으로 선정됨

⊙ 미국이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 관세를 부과한 것에 맞서 퀘벡 주정부가 관련 기업들을 지원할 것으로 밝혀 분쟁이 심화

⊙ 캐나다 가정부채율이 2년만에 급락하여 긍정적 신호

⊙ 2018년 4월에 캐나다 인구가 3천7백만명을 돌파

⊙ 캐나다-EU 자유무역인 CETA에서 이탈리아가 비준하지 않겠다고 선언, 난항이 예상

⊙ 밴쿠버 시의회, 주거계획을 급격히 바꿔 주택 형편성 개선에 집중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