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금요일

2020년대의 새로운 일자리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한 기사.
  • 다음은 Launched Careers의 창업자인 Peter Caven이 The Globe and Mail에 투고한 사설 <Planning for university? Take a look at career prospects for 2020 and beyond>을 의역한 것입니다.

 

  • <대학을 준비하고 있는가? 2020년 이후의 일자리를 한 번 예상해보자>

 

  • 2015년에 연방정부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24세 이하의 대학졸업생의 56%가 능력이하의 일을 한다고 한다. 이들은 경력초과자로서 일을 하고 있었다. 또한 25세~34세는 40%가 평가절하된 일을 한다고 한다.

 

  • 이 연구는 업데이트가 아직 되지 않았지만, 현재 추세로 볼 때 이 상황이 그다지 바뀌지 않았을 것 같다. 우리는 모두 대학 졸업생 중 부모님 집의 지하에 살거나 카페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사람을 한 명씩은 알고 있다.

 

  • 2016년에 세계경제포럼(WEC, World Economic Forum)은 “직장의 미래 ─ 4차산업혁명을 위한 고용, 스킬, 노동자 전략”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인구학적, 사회경제학적, 그리고 기술적인 변화를 검토했다. 2020년대에 일어날 변화는 주로 기술적인 요인이 크며 로봇공학의 발전과 자율주행차량,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그리고 신소재, 바이오테크, 유전자 기술 등이 있다.

 

  • 이러한 변화의 요인은 현존하는 일자리의 고용시장에 변혁을 가져올 것이며, 아예 새로운 종류의 일자리도 창출할 것이다.

 

  • 특히 변화의 큰 수혜자는 비즈니스와 금융, 경영, 컴퓨터와 수학, 건축과 엔지니어링, 헬스케어, 그리고 영업 관련한 업종일 것이다.

 

  • 그러나 변화의 피해자는 오피스와 비서직, 제조업과 생산업, 건축업과 채굴업, 문과,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와 미디어, 법 관련일 것이다.

 

  • 새롭게 등장하는 일자리 종류는 데이터 분석가와 전문적인 영업가도 포함된다. 데이터 분석가는 이유가 자명한데, 전문적인 영업가는 기업들이 그들이 제공하는 아이템을 더 상업화 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는데 따를 것이다.

 

  • 명백하게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의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쪽이 수혜를 가장 많이 볼 것이며 인문학이나 교양학(liberal arts)은 변화의 피해를 입을 것이다. STEM 영역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더 나은 보상을 줄 것이다.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현재 가장 높은 초봉(starting salaries)은 엔지니어링 졸업생들이며, 가장 낮은 초봉은 인문학과 계열이라고 한다.

 

  • 수학 기술은 모든 STEM의 중요한 기본 교육 요소이다. 작년 신문에 Anna Stokke 교수가 투고한 기사에 나타났듯이, 온타리오주 교육과 책임 부서(Ontario Education and Accountability Office)에서는 2016-17년에 온타리오주의 6학년 중에 50%만이 주에서 제시한 기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0년 전에는 61%였다는 점에서 많이 하락한 수치이다.

 

  • 또 온타리오 주정부의 보고서에 의하면 주정부의 수학 기준을 충족시키는 3학년의 숫자가 6학년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은 누적되는 기술이기 때문에 새로운 수학적 지식을 얻기 전에 기본 지식을 잘 습득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이 잘 일어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 “21세기 교육”이라며 요즘 유행하는 학생 주도의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배움 방식은 학생들에게 그닥 이득을 주고 있지 않다. 이러한 방식은 충분한 연구를 거치지 않았으며, 오히려 선생님이 가르친 이후에 학생이 연습하는 것이 수학적인 문제를 푸는 데 더 나은 이해를 가져온다는 연구가 있다. 추가적으로, 많은 초등학생 선생님들이 수학을 가르치는데 불편하다는 조사도 있다.

 

  • 학생들에게 교육적이거나 커리어 조언을 주는 카운셀러들은 제대로 할 일을 하고 있지 않다. 온타리오주에는 600명이 넘는 공립 고등학교에 1명의 카운셀러가 있는데, 그들은 대부분 정신적 건강이나 행동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런 통계는 캐나다의 모든 주와 영역에서 비슷하다고 한다.

 

  • 캐나다 대학은 여기서 주도권을 어느정도 쥐어야 한다. 캐나다 교육기관이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중요성을 10개의 우선순위 중에서 그저 8위로 생각한다는 설문조사도 있다.

 

  • 우려스러운 것은 캐나다 고용인 중 5명 중에 한 명이 대답하기를, 그들은 교육관계자와 전혀 교류가 없었다고 대답을 했다는 것이며, 무려 고용인의 70%가 교육관계자와 가끔씩 교류했다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독일의 경우에는 고용인의 25%가 매달이나 더 자주 교육관계자와 교류한다고 대답했었다. 그런데 캐나다는 오직 9%만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

 

  • 만약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 교육자나 부모로부터 적절한 가이드를 받지 않는다면, 그들은 2020년대의 일자리에 중요한 대학 교육을 받을 기회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 무엇을 해야 하는가?

 

  • 1. 당신의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자녀가 수학과 과학 과목을 이수하도록 확인하라. 절대로 이런 과목을 포기하지 말라. 이런 과목들이 어려울수도 있다. 미적분(Calculus)이 내 딸을 결국 울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어려운 통계학 과목을 다수를 완료하고 현재 박사 학위를 따는 중이다.

 

  • 2. 당신의 아들이나 딸이 대학 프로그램을 고민할 때 당신의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책임지라. 특정 학위에 따른 일자리에 대한 연구는 많이 있다. LinkedIn은 이런 쪽에 매우 강력한 도구이며 학교와 프로그램 이름을 검색만 해도 실제로 졸업생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 비슷한 대학 프로그램 검색 결과로, 나는 지난 3년 동안 해당 프로그램 졸업생들 중에 오직 10%만 업계에 종사하고 있음을 발견한 적도 있다.

 

  • 3. 해당 분야에 경험있는 전문가들과 대화 해보며 그들의 직장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라.

 

  • 결정을 내리는데 충분한 정보를 얻는 것은 한 사람의 소명과 좋은 일자리를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얼마전에 사우디 아라비아와 캐나다의 외교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된 것에 대해서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8월 22일에 캐나다 외교부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사형을 앞두고 있는 여성 인권 활동가에 대한 공개적인 우려를 처음으로 표명하는 공식적인 성명을 냈습니다.

 

  • 다음은 한국무역신문에서 발간한 <사우디의 ‘역린’을 건드린 캐나다>라는 기사입니다. 캐나다-사우디 관계에 대한 전체 그림을 보기 좋은 것 같아 기사를 링크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해당 기사를 확인하세요:

http://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36&item=&no=44328


  • Justin Trudeau 현 캐나다 총리가 2019년 총선(federal election)에 재선을 시도할 것이라고 공식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총리는 그의 몬트리얼 Papineau 지역구에서 가진 정당 행사에서 앞으로 캐나다 해양(oceans)을 보호하는 것과, 원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는 것, 그리고 빈부격차를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참고로 Mr. Trudeau는 Papineau 지역구에서 2008년에 당선되었으며 2011년과 2015년에 재선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이 지역구는 자유당 텃밭으로, 지난 50년 동안 2번을 제외하고 자유당이 대부분 장악한 곳이기도 합니다.

 


  • 다음은 The Globe and Mail 신문사에서 정리한 10월 1일에 열릴 퀘벡주 선거에 대한 분석 기사입니다. 퀘벡 주정부 의회는 National Assembly라고 불리며, 현재 125석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63석을 차지해야지만 여당(ruling party)이 될 수 있습니다.

 

  • 여론조사에 의하면 퀘벡주의 중도우파 성향의 CAQ(Coalition Avenir Québec) 정당이 우세하다고 하지만, 아직 한 달이 남았기 때문에 결론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오랜시간 동안 자유당이 퀘벡주 정권을 잡은 것을 생각하면 여론이 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현재 퀘벡주의 자유당(Liberals)을 이끌고 있는 리더는 Philippe Couillard로, 그는 현재 퀘벡주 총리이기도 합니다. 그의 리더쉽 아래 퀘벡주는 성장을 거듭했으며 실직자 수도 감소하였습니다. 그는 다시 재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 Coalition Avenir Québec(CAQ) 정당은 중도우파 포퓰리스트 정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François Legault가 리더입니다. 이들은 여론조사에서 우세하게 나타났지만, 과거에도 우세한 여론조사에도 불구하고 무너진 적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CAQ는 경제우선적인 정책을 밀고 있습니다.

 

  • Parti Québécois(PQ)는 Jean-François Lisée가 이끌고 있으며 퀘벡주의 분리를 주장하고 있는 정당입니다. 그러나 지난번 총선 때 PQ 정당은 25년만에 가장 적은 수를 차지했으며 현재 여론도 그다지 좋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 Québec solidaire(QS)는 좌파 분리주의 정당으로, Gabriel Nadeau-Dubois와 Manon Massé가 공동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QS 정당은 퀘벡 주정부의 National Assembly에서 3개의 좌석만 차지했지만, 만약 소수 정부로 가게 된다면 영향력을 더 행사할 수 있는 시나리오도 가능하게 됩니다. 이 정당은 리더가 없고, 남성과 여성 두 명의 대변인을 선출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 The Globe and Mail 신문사는 퀘벡주 선거에서 다음 5가지 요인을 선거 전에 눈여겨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 이민 ≫

  • 퀘벡주는 이민율이 꽤 높은 주로, 특히 해외에서부터 노동자 이주를 격려하여 노화하는 인구를 대체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이민은 퀘벡주에서 언어와 정체성에 관련하여 매우 예민한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CAQ 정당은 이민 수용량을 현재 연간 5만명에서 4만명으로 줄이는 것을 주장하고 있으며 심지어 퀘벡주의 가치를 받아들이는 시험을 낙제한 이민자들을 추방하는 것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자유당은 이민자를 연간 5만명에서 6만명으로 늘리는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 ≪ 예산 ≫

  • 현재 퀘벡주 총리인 Philippe Couillard는 공적자금을 대대적으로 삭감하여 퀘벡주의 적자를 해결한다는 방침을 취하고 있습니다. 퀘벡주의 적자율은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편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3년 동안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하였지만, 비판가들은 교육과 보건 분야에서 너무 엄격한 예산을 취하는 바람에 학생들과 노인들에게 피해가 간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자유당은 교육과 병원 관련하여 예산 지출을 5.2% 늘리겠다고 최근에 발표하기도 했으며, 이는 10년 만에 가장 큰 주정부 지출 증가율이기도 합니다. 반면 CAQ 정당은 정부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퀘벡주 주민들에게 돈을 더 돌려주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 ≪ 무역 ≫

  • 퀘벡주는 현재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와 관련하여 무역피해를 많이 입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퀘벡주는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무너뜨리기 원하는 낙농업(dairy industry)이 강성한 주이기도 하며, 전체 주의 70% 수출이 미국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국이 보복성 관세를 철강, 알루미늄 등에 부과하는 바람에 퀘벡 자유당 주정부는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몇백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CAQ 정당은 보호무역주의를 반대하는 Mr. Legault를 내세워 현재 상황을 자유당 리더보다 더 잘 타파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Mr. Legault는 예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는 입장을 꾸준히 취해왔었습니다.

 

  • ≪ 교육 ≫

  • 캐나다 전국으로 따지면 퀘벡주는 교육적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퀘벡주는 8학년 수학 시험에서 유일하게 캐나다 전체 평균을 넘어선 주였습니다. 또한 PEI주와 더불어 수학과 독서 점수가 가장 크게 개선한 주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계는 교육에 대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CAQ는 예산절감을 위해 교육청(school board)을 철폐하고 지역 서비스 센터를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유당도 몇 년전에 비슷한 시도를 생각한 바 있으나 퀘벡주의 영어권자들이 소수언어 권리를 주장하면서 반대하는 바람에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유당은 교육청을 유지한다는 입장입니다.

 

  • ≪ 독립 ≫

  • 매 선거마다 나오는 이슈인 독립(sovereignty)입니다. La Presse의 4월말 여론조사에 의하면 자유당 지지자들은 85% 이상이 퀘벡주 독립을 반대하고 있으며, CAQ 정당 지지자들도 61% 가까이 독립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는 독립이 큰 요인이 아니라는 점에 있어서 캐나다인들은 안심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퀘벡주 몬트리얼 소재의 호텔 스타트업인 Sonder Canada가 US $85 million 투자금을 확보해 화제입니다. Sonder는 호텔 수준의 아파트 유닛을 에어비엔비와 다른 웹사이트 등을 통해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하며, 기존 전통의 호텔 산업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창업자인 Francis Davidson는 불과 25세로, 6년전에 McGill 대학생일 때 사업을 준비했었습니다. 현재 Sonder는 매년 US $100 million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 걸쳐 2,200개의 아파트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 Airbnb와 다른 점이 있다면 회사에서 직접 렌트룸을 관리하여 침대 매트리스 통일, 타올과 필요한 물품, 청소 서비스를 회사에서 자체 공급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 창업자인 Mr. Davidson은 다음과 같이 회사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에어비엔비는 Expedia의 다른 버전을 제공했다면, 우리는 Marriott의 다른 버전을 소비자의 필요에 맞게 발전시켜 제공했다는 것이지요.”

 

  • Francis Davidson는 McGill에서 경제와 철학을 공부했었으나 1학년 때 그의 몬트리얼 아파트를 여행자들에게 럭셔리하게 제공하면서 사업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2학년 때는 다른 학생이 비운 아파트를 여행자들에게 빌려주는 쪽으로 확대하였고, 1년 뒤에 $1 million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곧 학교를 그만두고 캐나다 투자자들에게 $5 million 투자금을 유치하여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 회사는 승승장구하여 2016년 초에 트위터 투자자로 유명한 Spark Capital이 US $10 million을 Sonder에 투자하였으며, 현재까지 Sonder는 20만명의 손님을 서비스 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Sonder는 350명 직원을 두고 있지만, 불과 몇 수십명만이 몬트리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Sonder는 올해 밴쿠버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 요약 】

⊙ 2020년 이후의 커리어에 대한 교육관련 사설

⊙ 캐나다 외교부, 공식적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의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

⊙ Justin Trudeau, 2019년 총선에 나가기로 공식 발표

⊙ 10월 1일 퀘벡주 선거에 대한 신문 분석

⊙ 몬트리얼 소재의 대안 호텔 스타트업 Sonder, 미화 $85 million 투자금 유치 성공

11월 16일 수요일

  • 치솟는 채권수익률(bond yields)과 연방정부의 부동산 규제 움직임 때문에, Royal Bank of Canada (RBC) 은행이 고정금리 모기지 (fixed-rate mortgages) 몇 개를 인상합니다.
  • 11월 17일 내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모기지 가격은 25년 미만의 상환기간 (amortization period)을 가진 5년 모기지에 2.94% 입니다. 이는 11%를 인상한 가격으로 전에는 2.64% 였습니다.
  • RBC 은행은 또한 3년 모기지 금리를 2.69%로 인상하였으며, 4년짜리는 2.79%입니다.
  • 그리고 25년 이상의 상환기간 모기지는 가격이 더 많이 올라, 5년 모기지는 40 basis point가 인상되어 3.04%로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참고로 basis point는 %의 1/100을 말합니다.

 

캐나다의 가축과 목재가 NAFTA 재협상 아이템으로 지목되었다.
캐나다의 가축과 목재가 NAFTA 재협상 아이템으로 지목되었다.
  • 도날드 트럼프의 인수위원회가 캐나다의 침엽수 목재 (softwood lumber)와 가축을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 아이템 중 하나로 선정을 했습니다. CNN이 입수한 인수위원회의 메모에 의하면, 도날드 트럼프는 2017년 1월 20일에 취임하자마자 첫 날에 NAFTA 수정에 대한 일을 감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 가축 (livestock)

  • 사실 소와 돼지와 같은 가축 무역은 캐나다와 미국이 장기간 동안 논쟁을 해왔던 부분입니다. 캐나다산 고기는 판매할 때 반드시 가축의 원산지를 라벨링 해야하며, 미국은 가축 사육장과 육가공 공장(packing plant)에서 캐나다산 가축과 고기를 강제적으로 분리시키는 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작년에 세계무역기구 (WTO, World Trade Organization)는 이같은 법이 국제무역 법에 어긋남을 지적하며 철회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WTO 중재 패널은 미국의 해외 식품에 대한 차별이 캐나다의 가축 사육자들에게 $1 billion 규모의 피해를 매년 입힌다는 계산을 했었습니다.
  • 참고로 캐나다의 쇠고기 업계는 직간접적으로 228,800개의 일자리를 가지고 있으며 업계 수출의 70% 이상이 미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2. 침엽수 목재 (softwood lumber)

  • 침엽수 목재란, 잎이 바늘 같이 뾰족하고 가늘게 생긴 나무들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소나무가 있습니다. 트럼프 인수위원회는 2017년 초에 캐나다산 목재 수출품목에 규모의 관세를 매길 수 있음을 말했습니다. 만약 침엽수 목재가 NAFTA 재협상의 도마에 오른다면, 캐나다의 연간 목재수출량에 제한을 둘 수 있는 사안입니다.
  • 미국의 산림업 (forestry industry)은 캐나다산 목재 수출에 제한을 두기 원하며 캐나다의 목재회사들이 시장가격보다 낮은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정부와 연방에게 보조를 받는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캐나다의 산림업은 230,000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수출품목의 70% 정도가 미국에 보내집니다.

  • 캐나다의 정치와 정책 씽크탱크 Conference Board of Canada의 수석 경제학자 Glen Hodgson이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Trans‑Pacific Partnership) 해체로 인한 캐나다의 다음 행보에 대해 사설기사를 적었습니다. 아래는 The Globe and Mail에 실린 그의 사설 내용입니다. 의역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캐나다는 유럽과 자유무역협졍 CETA (Comprehensive Economic and Trade Agreement)를 서명하는데 성공했지만, 그보다 더 큰 협정인 12개의 환태평양 나라들과 자유무역을 하는 TPP는 미국에 의해 사망하고 말았다. 그리고 바락 오바마는 그가 대통령직에 물러나기 전에 TPP를 포기해버렸다. 도날드 트럼프가 자신이 취임하자마자 TPP를 포기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제 캐나다는 환태평양과 급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을 어떻게 파고 들어야 하는가?
  • 캐나다는 TPP의 초기 지지자도 아니였고 열성적인 지지자도 아니였다. TPP에서 나온 협상 내용은 미국에게 더 유리하게 책정이 되었으며 특히 일본 자동차 수입에 대해서 미국은 캐나다나 멕시코보다 더 긴 시간을 가지고 자동차 수입에 대응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갔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TPP는 고속성장 지역에 경제적인 이득을 볼 수 있는 점에서는 비준할 가치가 있었다. 다만, 미국이 TPP에 참여한다는 조건만 있었다면 말이다.
  • 이제 우리는 중립을 지키기 보다 Plan B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두 가지 장기전략이 있다.

첫 번째 장기전략: 자유무역협정 활성화

  • 첫번째로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현재 캐나다가 환태평양 나라들과 진행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을 활성화(energize) 하는 것이다. 물론 캐나다에게는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North American free-trade agreement)가 제일 중요하지만, 이것도 지금 미래가 불확실하다. 그렇다면 후퇴할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이 있겠는가? 만약 미국이 NAFTA를 폐지한다면, 아마도 캐나다와 미국은 80년대 후반에 Mulroney 정부가 협상한 자유무역협정(FTA, free-trade agreement)으로 돌아갈 것이다.
  • 그렇게 된다면, 새로 업데이트 되는 FTA는 서비스업의 자유무역에 집중해야 좋을 것이다. 현재 서비스업은 교통과 같은 분야에 미세한 장벽이 있다. 현대화된 FTA는 캐나다와 미국의 공통적인 규제기준을 세우는데 집중할 수도 있고, 아니면 적어도 규제 방향이 서로 비슷함을 인정하기만 해도 될 것이다.
  • 트럼프 행정부의 지원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재협상되는 FTA는 자유무역 때문에 피해를 입는다고 주장하는 산업분야와 노동자들 이슈를 다뤄야 할 것이다. 북미에서 서로가 합의하고 대화하는 과정은 캐나다와 미국 자유무역의 장점을 주장하는데 계속 필요한 장기적인 일이다.
  • 그 다음으로, 캐나다는 이미 자유무역을 맺은 환태평양 나라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무역을 더 증진할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한다.
  • 우리는 한국에 무역개발과 증진을 위해 민간사업과 공공부문에 시간와 자원을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 한국은 지금 부유한 나라이며 음식, 교육, 오락사업과 같은 흥미로운 시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 회사들은 동시에 한국의 대기업만이 가지고 있는 유통과 가치사슬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투자가 가능하다. 이 같은 논리는 현재 캐나다와 자유무역을 하고 있는 칠레, 콜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같은 나라에도 적용 가능하다.

두 번째 장기전략: 소규모의 무역협정

  • 또 다른 Plan B 대안으로 캐나다는 다른 환태평양 나라들과 새로운 무역협정을 추진해야 한다. NAFTA가 끝나면 캐나다는 멕시코와 자유무역 협정을 진행할 수도 있다. 또한 캐나다는 일본과 자유무역에 대한 이야기를 오랫동안 해온 바 있으며 이 때 협상재개를 다시 할 좋은 시기일 것이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일본과 이미 자유무역협정을 맺었으며 캐나다도 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 물론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이렇게 흩어진 산발적인 접근은 이상적이지 않다. 하나로 통합시키는 TPP는 무역규제와 시장 접근성 확보 등 어느것으로도 캐나다 국제무역과 투자에 더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보호주의와 세계화 반대 움직임이 여기저기 보이는 만큼 아무것도 안하는 것은 좋은 대안이 아닌 것 같다.
  • 캐나다는 현재 캐나다에게 2번째로 큰 무역규모인 중국과의 무역에 찬스가 있을 수 있다. 연방정부는 현재 중국과 자유무역 가능성에 대해서 조사하는 초기단계에 있으며 더 진지한 대화를 하기 전에 올바른 전제를 확립해야 할 것이다.
  • 도날드 트럼프 당선과 NAFTA 재협성, 그리고 TPP의 쇠락 등은 캐나다의 무역 야심을 다시 재조명해야 하는 강제적 요인이다. 새로운 양국 자유무역협정과 현존하는 자유무역을 더 깊이 향상시키는 것은 좋은 대안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대안도 아니다.

  • 온타리오 주정부가 처음으로 집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토지양도세금 (land-transfer tax)에서 최대 $4000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규제는 2017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최대 $2000까지 세금환불이 가능합니다.
  •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자유당이 젊은 중산층의 지지를 얻기 위한 조그만 움직임으로 보며, 이것이 가열된 토론토 부동산 시장에 미미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토론토 부동산 협회 (Toronto Real Estate Board)는 토론토와 인근도시의 주거지 가격이 (콘도 포함) 10월에 $762,975 이였다고 밝혔습니다. 콘도의 평균가격은 $429,407 이였으며, 독립주택 평균가격은 $1 million을 넘었습니다.
  • 반면에 밴쿠버 주거지 가격은 거의 2년만에 처음으로 0.6% 하락했습니다. National Bank의 경제학자 Marc Pinsonneault는 밴쿠버의 주택 가격이 향후 12개월 동안 10%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독립주택은 20%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 몬트리얼에 본사가 있는 스포츠웨어 제조회사 Gildan Activewear가 파산에 처한 American Apparel를 인수하는 제안을 했습니다. Gildan은 $66 million에 American Apparel을 인수 협상건을 제안했으며 브랜드와 공급망에 관련된 지적재산 (intellectual property) 권한을 사들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LA 지역의 유통망과 제조, 그리고 물류창고 운영등을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폐쇄된 매장들은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American Apparel은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두 번째 파산절차를 밟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는 수명이 다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989년에 몬트리얼 출신의 대학생 Dov Charney가 시작한 American Apparel은 전성기에 280개의 매장과 5개 공장을 운영할 정도로 성장했었습니다.
  • 그러나 Dov Charney는 부정행위 혐의로 CEO 직에서 2014년에 물러났으며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을 못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오랜시간 동안 가지고 있었습니다. 2015년에 파산보호 신청을 한 후 더 적은 채무(debt)로 장부를 개선시키는데 성공했으나, 회사는 다시 어려움을 겪었고 두번째로 법원에 파산보호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 현재 의류업계에는 온라인 구매 트렌드와 맞물려 많은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American Apparel 외에도 Jacob, Smart Set, Aéropostale 회사 등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최근에 폐쇄한 회사들입니다.

  • General Electric (GE)사가 밴쿠버의 스타트업 Bit Stew Systems 회사를 $153 million USD에 인수하였습니다. Bit Stew Systems는 공업용 사물인터넷 (IoT, Internet-of-things) 회사로서, 2009년에 시작하였습니다. Bit Stew는 공업단지에 있는 복잡한 시스템을 기기들로 연결하여 데이터를 모아 공업회사들이 예측이 가능한 유지보수나 공장가동이 중단되는 사태를 줄이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전문회사입니다.
  • Bit Stew의 첫 성공은 2011년에 BC Hydro가 “스마트 계량기”를 1.8 million명의 고객에게 설치하는 업체로 Bit Stew를 선정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교통, 오일, 가스, 항공운행 등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 개발에 확장을 하자, GE사가 눈독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 그리고 2015년 5월에 자금유치를 위한 2번째 투자를 감행할 때, Bit Stew는 $17.2 million 투자금을 모았는데 그 중 GE는 가장 큰 투자자 중에 한명이었습니다. 올해 6월에 이미 GE는 $110 million에 회사를 인수하는 제안을 하였으나 Bit Stew는 거절한 바 있습니다. Bit Stew는 지난 2년 동안 계속 두 배로 성장하였으며 올해는 $15 million 수익을 낼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