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수요일

Northwest Territories의 내륙 도시인 Inuvik부터 북극해에 인접한 Tuktoyaktuk까지 고속도로가 생긴다.
  • 캐나다 북쪽의 Northwest Territories에서 북극해안까지 연결하는 캐나다의 첫 고속도로가 완공이 곧 됩니다. 고속도로는 해안가의 Tuktoyaktuk 촌락에서 남쪽 내륙에 있는 Inuvik 도시까지 연결이 되며 2차선으로 120km 정도의 길이입니다.

 

  • Tuktoyaktuk 마을 촌장인 Darrel Nasogaluak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남겼습니다. “지역이 40년동안 원하던 것이었습니다.” Mr. Nasogaluak 촌장은 Inuvik 시에서 11월 15일 수요일 아침 일찍 개회식을 가지고 Tuktoyaktuk까지 운전해서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을은 지역의 특산물인 카리부(caribou), 순록(reindeer), 차르(char, 연어의 종류), 고래(whale), 그리고 muktuk(고래 가죽 고기) 등을 먹으면서 축제를 열어 축하할 예정입니다.

 

  • 고속도로는 $300-million 예산이 들었으며 동토대(tundra)와 호수와 많은 시냇가를 건너는 특이한 풍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Mr. Nasogaluak 촌장은 이 루트에 ATV(all-terrain vehicle, 전지형차)를 타고다녀 익숙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저는 여러 고속도로를 다녀보았지만, 이 곳의 풍경은 정말 다릅니다. 숲속을 빠져나오면 동토대가 나오고, 바다에 이르지요.”

 

  • Northwest Territories의 인프라 장관 Wally Schumann은 고속도로의 반을 운전한 소감을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Inuvik시에서 나오면 20km 정도는 계속 오르막을 탑니다. 갈수록 나무가 점점 작아지고 갑자기 나무가 전혀 없는 산정상 위에 있어요. 그리고 고속도로 양쪽으로 약 100km를 볼 수가 있습니다. 놀라운 경험입니다.”

 

  • 사람들은 이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1960년대에 이야기를 하였고, 1974년이 되어서야 측량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Northwest Territories에서 1998년에 첫 제안을 하였고, 연방정부는 2009년에 $200 million 자금을 승인했습니다. 고속도로 건설은 2014년 초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 한 새로운 여론조사에 의하면 많은 캐나다인이 재무부 장관 Bill Morneau가 잘 못하고 있다고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유당 연방정부의 경제정책이 실제로 저소득과 중간소득 계층에게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를 실시한 곳은 Nanos Research입니다.

 

  • 캐나다인 10명 중에 4명은 현재 자유당의 경제정책이 대부분 상위소득 계층에게만 이득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그동안 Justin Trudeau 총리가 자신이 중간소득과 저소득 계층의 수호자처럼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것과 정반대 의견입니다.

 

  • 자유당의 경제정책이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41%는 상위소득 계층에게 도움을 준다고 대답을 하였으며, 17%는 저소득층, 14%는 중간소득 계층에 도움을 준다고 답하였습니다.

 

  • 현재 Morneau 재무부 장관은 가족의 재산을 다루는 문제에 있어 도덕적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그는 10월 16일 오타와에서 중소기업 세율을 현재 10.5%에서 2019년도에 이르러 9%대로 낮추겠다고 계획을 발표했었으나, 모든 중산층의 중소기업에게 적용되지 않아 차별적 세율 적용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 게다가 Morneau 장관은 자신의 재산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장관직으로 세워지기 전에 자신의 재산을 백지 위임(blind trust)을 하지 않아 그동안 장관이 내린 결정이 개인 재산 이득을 위한 움직임에 일조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그의 회사 중 Morneau Shepell에 장관이 보유하고 있는 $40 million 가치 이상의 2백만주 주식이 중소기업 세율 감소 계획으로 인해 더 큰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 논란이 크게 일자 Morneau 장관은 그의 회사주식을 전부 팔고 또 많은 이득을 기부하고 자신의 재산을 백지위임을 하겠다고 발표했으나 비판여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자유당 연방정부에게 큰 타격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여론은 2년 전에 장관직에 오르기 전에 이미 백지위임을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거세게 내놓고 있습니다.

 

  • 여론조사에서는 응답한 70%의 캐나다인이 Mr. Morneau가 2년 전에 장관직에 오르기 전에 재산의 백지위임을 하고 또 처분할 것은 처분했어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86%는 장관들이 위임되기 전에 개인 자산을 백지위임을 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8년 전에 비해 캐나다인들이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맞추는 것에 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년 전에 비해 지금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일상에 많이 들어온만큼 이 보고서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많은 캐나다인은 기술이 그들의 삶을 변화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대체적으로 느끼지만, 개인영역에 깊이 침투했다고 느끼는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 보고서는 2016년에 캐나다인 전체 인구의 3/4가 스마트폰을 한 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설문조사를 한 캐나다인은 총 19,000명이었으며 15세 이상이었습니다. 2008년에는 설문조사에서 캐나다인들이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만족한다고 78% 정도가 답변했었으나, 8년이 지난 작년 2016년에는 10% 하락한 68%가 만족한다고 답변하였습니다.

 

 


  • 오타와의 캐나다 과학 기술 박물관 (Canada Science and Technology Museum)이 3년 동안 폐관하고 $80 million 예산으로 재정비 했었습니다. 이제 다시
    오픈하여 11월 17일 금요일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 캐나다 과학 기술 박물관은 1967년에 설립되었었습니다. 많은 해동안 지역의 어린이와 부모에게 긴 겨울 동안 할 수 있는 실내활동의 중심이 되어 왔으나, 2014년에 빌딩에 곰팡이가 발견된 이후로 레노베이션에 들어갔습니다.

 

  • 새로운 박물관은 안에 들어가기 전에 정문 앞에서 75m에 달하는 거대한 LED 디스플레이를 마주하게 됩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은 상호작용적인(interactive) 빛과 소리 장치가 있는 통로를 지나갑니다.

 

  • 예전에 인기가 많았던 “crazy kitchen” 착시현상 전시가 다시 선보일 예정이나, 캐나다 과학과 공학 명예의 전당은 논란 때문에 다시 전시가 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명예의 전당은 여성 과학자와 공학자가 너무 적다는 이유로 논란이 일었었습니다. 새로운 전시 중에는 1940년대의 물리학자 Hugh Le Caine이 개발한 신시사이저(synthesizer) 초기 모델과 토론토 대학에서 1938년에 개발한 북미의 첫 전자 현미경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관차와 자동차, 카누와 스노우 슈즈(snowshoes) 등 다양한 기술과 과학을 카버하려고 노력했다는 후문입니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킹 스트리트의 Jarvis-Bathurst 구간에 자동차가 관통을 1년 동안 하지 못한다.
  • 토론토의 King Street의 일부 구간이 1년동안 시내전차(streetcar)를 우선으로 두는 시범적 운영모드에 들어갑니다. 시범 운영 구간은 Bathurst St.과 Jarvist St. 사이에 있는 King Street이며 자동차는 이 구간을 관통해서 갈 수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차량 운전사들은 토론토 시내에 King Street이 아닌 다른 도로로 우회해서 가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전망입니다.

 

  • King Street의 시내전차는 하루에 6만5천명의 승객을 태우며, 토론토 지하철 다음으로 가장 많은 승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TTC(Toronto Transit Commision)는 시내전차 때문에 King Street의 교통이 더 막히는 것에 대한 불평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참고로 King St.를 관통하는 자가용은 하루에 약 2만대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 토론토시는 Bathurst-Jarvis 구간의 King Street의 자동차 차선에 한 구역(block)마다 장애물을 놓았으며, 운전사들은 다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 King St.에서 동쪽으로 가다가 Bathurst St. 만나면 직진하지 못하고 우회전이나 좌회전을 해야 함.
    – King St.에서 서쪽으로 가다가 Jarvis St.를 만나면 직진하지 못하고 우회전이나 좌회전을 해야 함.
    – Bathurst-Jarvis 구간의 King St.에서는 왼쪽으로 턴하는 것이 금지됨.
    – Bathurst-Jarvis 구간의 King St.에서 빠져나가는 유일한 방법은 오른쪽으로 턴하는 것.

 

  • 그러나 택시는 10PM 부터 5AM 새벽 사이에는 King St.를 관통하도록 특별히 허용이 됩니다.

 

 


  • 차량공유경제 서비스 우버(Uber)의 대항마인 리프트(Lyft)가 11월 13일 월요일에 토론토에도 연말에 런칭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우버는 여러가지 스캔들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사이익을 얻은 리프트는 시장을 확대하려고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 우버의 새 CEO는 Dara Khosrowshahi로, 기업의 이미지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 리프트는 10월에 $1 billion 펀딩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 옵션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9월에는 포드(Ford)사와 협력하여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기로 하여 캘리포니아의 팔로 알토에 연구소를 열었습니다. 최근에 리프트가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 것은 우버에 던지는 도전장으로 보인다는 해석입니다.

 

  • 리프트는 12월에 토론토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리프트의 공동창업자인 John Zimmer는 토론토가 리프트사의 5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Toronto Star 신문에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표는 우버가일본의 소프트뱅크(SoftBank)에게 지분을 팔 것이라는 떠들썩한 뉴스를 낸 바로 다음에 나왔습니다.

 

  • 우버는 토론토에 5년 전에 런칭하였으나 많은 반대에 부딪힌 바 있습니다. 특히 택시 운전사들이 택시산업과 동일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고 거세게 항의하였으며 토론토 시에서 우버를 금지하려고 했으나 온타리오주의 대법원이 2015년에 그 요청을 거부하여 우버는 계속 서비스를 할 수 있었습니다.

 

  • 또한 우버는 지난 주에 영국 런던에서 타격을 입은 바 있습니다. 영국 런던 고용재판소 항소부가 우버의 운전수들이 자영업자(self-employed)가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런던 고용재판소는 우버 운전수를 자영업자가 아닌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할 종업원”이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제 우버는 이 판결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며 결과가 날 때까지는 런던에서 계속 비즈니스를 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런던은 미국 외에 우버가 가장 수입이 많은 시장입니다.

 

  • 리프트사는 우버와 반대로 아직은 미국 내에서만 확장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리프트사도 영국 런던의 시관계자들과 여러번 미팅을 그동안 가져와서 앞으로 런던에도 시장 진출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리프트는 우버와 다르게 더 친숙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공동창업자 Mr. Zimmer는 회사가 “사람들을 잘 대우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알버타주가 석탄 광산과 석탄 발전소 수를 향후 십년 동안 줄여나갈 계획에 영향을 받아 일자리를 잃는 노동자들을 위해 $40 million 예산을 도움기금으로 책정했습니다. 알버타주 노동부 장관 Christina Gray는 고용보험에 있어 일자리를 잃는 노동자는 전 일자리 소득의 75% 가까이 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버타주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노동자가 약 2000명 정도 있으며, 내년부터 해고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알버타주는 새로 도입된 탄소세(carbon tax)로부터 자금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에어비엔비(Airbnb) 규제를 하는 첫 대도시로 등극할 전망입니다. 밴쿠버 시의회는 11월 14일 화요일에 단기 렌트가 주요 거주지가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투표의 결과는 7-4로 나왔습니다. 밴쿠버시는 현재 밴쿠버에 등록되어 있는 약 6000개의 공유경제 단기 렌트 중에서 적어도 1000개 정도가 주요 거주지가 아니며 장기 렌트로 전환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 밴쿠버 시장 Gregor Robertson는 시의회 투표 다음에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는 최대한 많은 것을 장기 렌트로 하기를 확실히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반대 투표를 던진 사람들은 에어비엔비와 같은 공유경제의 도움을 받아야 사람들이 모기지를 지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밴쿠버 시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의 결정이 균형잡혔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결정이 장기 렌트 공급을 더 마련하는 동시에 단기렌트가 필요한 사람들도 인정하는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 새로운 규제는 2018년 4월 1일부터 시행이 되며, 렌트를 빌려주는 집주인은 1년에 $49하는 비즈니스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하며 온라인 리스팅에 라이선스 넘버를 보여줘야 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1000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또한 새로운 규제는 집주인이 살지않는 곳의 전체 아파트나 집을 단기렌트로 빌려주는 것을 금지합니다. 또한 장기렌트가 가능한 지하방이나 백야드 집(laneway house)은 단기렌트에 등록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하지만 주인이 휴가와 같이 집을 잠깐 비울 때는 단기렌트로 모든 방을 렌트해주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에어비엔비 회사측에서는 렌트공유경제 서비스를 아예 금지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환영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 참고로 토론토시도 밴쿠버의 전례를 따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시도 단기렌트를 주거주지에 한해서만 허용하고 라이선싱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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