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일요일

  • 10월 1일에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 벌어진 총기참사에 4명의 캐나다인도 희생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1명은 BC주의 Maple Ridge 출신, 나머지 3명은 알버타주의 Valleyview, Jasper, Okotoks 출신이라고 합니다.

 

 


  • 라스베가스 참사 외에도, 알버타주의 에드먼튼(Edmonton)시에서도 큰 일이 벌어졌습니다. 9월 30일 토요일 8:15 p.m.에 한 운전수가 캐나다 풋볼리그 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Commonwealth Stadium 경기장 밖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는 경찰 한명을 차로 돌진하여 다치게 한 후, 차에서 내려 칼로 여러번 찔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운전수는 현장에서 달아났습니다.

 

  • 에드먼튼시는 발칵 뒤집혀져서 대대적으로 범인 수색에 들어갔으며 경찰은 새벽 12시 경에 U-Haul 트럭을 몰고 있는 수상한 사람을 적발했고 달아나려는 트럭과 추적을 하여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U-Haul 트럭이 달아나는 도중에 인도의 보행자를 덮쳤으며 4명의 보행자가 다쳤습니다. 다행히도 모든 피해자는 심각하지 않은 상태로 회복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 범인은 소말리아 난민자인 Abdulahi Hasan Sharif로 밝혀졌으며 5건의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경찰은 테러 소행이라고 사건을 설명했지만,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테러혐의로 기소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공범자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혼자서 범행을 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Abdulahi Hasan Sharif 용의자는 캐나다에 2012년에 도착하고 난민 지위가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2015년에 과격한 관점(extremist view)이 있다고 불만이 접수되어 조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별 다른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자 경찰은 그냥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에드먼튼시의 경찰은 이같은 조취에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 게다가 더 심각한 것은, Abdulahi Hasan Sharif 용의자는 캐나다에 난민 신분으로 오기 전에 이미 미국에서 2011년에 추방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Abdulahi는 소말리아에 돌아갔다가 몇달 뒤에 캐나다로 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연방경찰 RCMP와 캐나다 이민국도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 사태가 심각해지자, 캐나다 무슬림 단체들도 들고 일어나 테러리즘은 절대 용납되지 않는 행위라고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테러를 반대하는 무슬림 단체(Muslims Against Terrorism)의 창시자 Syed Soharwardy 이맘은 에드먼튼시에서 벌어진 폭력사태로 테러리즘과 이슬람혐오를 둘 다 비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에드먼튼시에서 벌어진 테러는 우리가 무슬림과 비무슬림에게 폭력이 이슬람적이지 않다는 것을 더 교육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합니다”라고 Syed는 말했습니다.

 

 


퀘벡주 약국 체인점 Jean Coutu가 Metro에게 인수된다. (사진출처=Jean Coutu 홈페이지)
  • 퀘벡주의 약국체인점 중 하나인 Jean Coutu를 Metro 슈퍼마켓 체인점이 인수하여 화제입니다. 두 회사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인해 아마존이 소매 부문에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인터넷 상업을 저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Jean Coutu는 2000년대 초반에 미국에 확장을 시도하다가 잘 되지 않자 다시 퀘벡주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밀었습니다. 2013년도에 소매업 대형회사 Loblaw가 Shoppers Drug Mart를 인수한다는 소식을 알리자, Jean Coutu는 끊임없이 소매업 회사들로부터 구애를 받아왔었습니다.

 

  • 인수로 인해 Metro사는 캐나다에 보유하고 있는 가게가 1300개로 늘어날 전망이며, 총 $16 billion 연간수입을 벌여들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etro의 CEO Eric La Flèche는 인수건에 대해 이렇게 코멘트 했습니다. “가게 규모는 우리 산업에서 중요합니다.”

 

  • 최근에 들어 북미의 소매업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Loblaw사는 Shoppers를 인수하고, Sobeys는 서부의 Safeway 소매업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3월에 미국의 헬스케어기업 McKesson사는 Rexall 약국 체인점을 $3 billion에 인수할 것이라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은 $13.7 billion USD에 Whole Foods Market을 인수하여 가열된 경쟁에 불을 더 지폈습니다.

 

 


  • 온타리오주의 워터루(Waterloo)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랙베리(BlackBerry)사가 2분기 회계연도에서 $19 million USD의 순이익을 보고하면서 1년 전에 비해 개선된 상태를 증명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블랙베리사의 주식은 17%나 치솟기도 했습니다.

 

  • 블랙베리는 하드웨어 제조사라는 오래된 정체성을 버리고,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집중하는 전략으로 밀고 있습니다. 특히 2분기에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수입이 전체 수입의 3/4 정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블랙베리 CEO인 John Chen은 9월 28일 목요일에 가진 미팅에서 2분기 결과가 “소프트웨어 회사로 완벽한 변신”을 반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전체 회계연도가 이윤을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블랙베리는 중국에서 스마트폰과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양저우 뉴텔레콤 과학과 기술 회사(Yangzhou New Telecom Science and Technology Company)와 새로운 라이센싱을 계약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블랙베리는 자동차 부서인 BlackBerry QNX가 영국의 델파이 오토(Delphi Automotive PLC)에게 자유주행 자동차의 운영체제를 공급하는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블랙베리는 9월 20일에 미국의 운송수단 함대를 추적하는 회사인 Fleet Complete와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 토론토 시의회가 시범적으로 토론토 주민들 집 뒷마당에 닭을 키우는 것을 허용하는 프로젝트를 런칭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3년 동안 진행할 계획이며 18개월이 지난 뒤에 중간검토를 할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등록만 한다면 한 가정당 4개의 닭이 허용되며 수탉(roosters)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와 콘도에서는 야외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으면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생산된 달걀은 개인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판매가 금지됩니다.

 

  • 토론토 시의회는 이 프로젝트로 인해 주민들이 가게 외에 달걀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온타리오주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는 뒷마당에 암닭을 허용된지 20년이 되었고, 닭으로 인한 소음공해 불만접수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반대하는 측은 토론토시의 뒷마당에서 닭을 키우기 시작하면 설치류(rodents)를 유인할 수 있으며 냄새가 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토론토 내에서 출퇴근 하는 통근자 중에 GO Transit과 토론토 공공교통을 환승하여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번 연말이나 내년초에 할인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TTC(Toronto Transit Commission)와 GO를 환승하는 사람들이 프레스토(Presto) 카드를 이용해 $1.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토론토시는 추진하고 있습니다. 토론토시는 할인으로 인한 TTC의 수익률 하락을 온타리오주 세금으로 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 토론토 시내의 Yonge Street과 Bloor Street의 교차로에 있는 콘도가 기초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 콘도는 The One이라고 불리워지며, 1 Bloor Street West 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콘도가 화제를 모는 이유는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콘도가 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The One은 306.3m 높이로 지어질 예정이며, 완공이 되면 토론토에서는 CN Tower 다음으로 높은 건물이 될 전망입니다.

 

  • The One은 416 유닛 가운데 이미 7000명이 대기자 명단(waiting list)에 등록해 있다고 합니다. 유닛은 평방피트(square foot) 당 $1200~$3000 가격에 판매가 될 예정이며 4개의 펜트하우스는 $20 million 이상에 가격이 매겨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콘도는 복합건물로 처음 18층은 레스토랑과 11층 규모의 호텔, 그리고 2개의 소매 체인점으로 채워질 전망입니다. 모든 공사는 2022~2023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 BC주의 신민당(New Democractic Party, NDP)이 공약을 내건 것과 달리 안전을 이유로 차량공유(ride hailing)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것을 멈추었습니다. BC주의 교통부 장관 Claire Trevena는 주정부가 안전과 규제를 연구 중이며 Uber나 Lyft와 같은 차량공유경제가 언제 허용이 될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정부가 아예 중단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주정부는] 우리가 공약을 내건 것을 하고 있습니다. 승객 안전이 우선이 되는 것을 확인하는 것 뿐입니다.”

 

  • NDP와 자유당은 작년 봄의 선거에서 올해에 차량공유 서비스를 허용할 것이라고 공약을 내건 바 있습니다. 그러나 Ms. Trevena 교통부 장관은 언제 허용이 될지 시간을 약속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이를 두고 녹색당(Green Party) 리더 Andrew Weaver는 BC주가 더 이상 오래 기다릴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3번째로 차량공유 서비스 런칭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의사를 밝혔습니다. Mr. Weaver는 NDP가 택시 산업으로부터 비판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차량공유 서비스가 미래지향적이라고 말했습니다.

 

 


  • 9월 28일에 문화유산부 장관(Heritage Minister)이 Creative Canada라고 명명한 문화법 개정안을 발표한 뒤로, Creative Canada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는 Netflix로 알려졌습니다. Netflix는 $500 million을 캐나다산 방송 배분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세금면제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프랑스어 방송에 관련하여 $25 million을 투자해야 한다는 조건도 있습니다.

 

  • 이를 두고 퀘벡주는 연방정부와의 협의와 다르게 Netflix가 퀘벡주의 판매세(sales tax)를 내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퀘벡주 재정부 장관 Carlos Leitao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업도 “세금에 적용할 수 있는 명백한 분야”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한 해에 $20 million 세금을 Netflix에 징수할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 Netflix는 지역별 구독을 공개하고 있지 않으나, 연구조사 기관은 퀘벡주에서는 120만명에서 145만 가정이 서비스 구독을 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약 퀘벡주에서 $14 million에서 $20 million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 만약 Netflix 회사가 세금징수를 거부한다면, Mr. Leitao는 그 때가서 해야 할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알버타주의 자스퍼 국립공원(Jasper National Park) 동쪽의 아사바스카 강(Athabasca River)의 지류에 사는 물고기를 오염한 혐의로 Sherritt International 회사가 $1 million 벌금을 내게 되었습니다. 해당지역은 무지개송어(rainbow trout)의 중요한 생태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Sherritt International사는 토론토에 본사가 있는 광산업체로, 석탄을 채굴합니다. Sherritt은 5년 전에 독성이 있는 폐수를 Coal Valley Mine 광신으로부터 강으로 흘러가게 한 사건이 터진 적이 있습니다. 회사는 폐수를 화학처리 했으나 치사량을 제대로 모니터링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미 올해 6월에 비슷한 혐의로 다른 석탄채굴 업체인 Prairie Mines & Royalty Ltd가 $4.5 million 규모의 벌금형에 처해진 적이 있습니다. Prairie Mines는 2013년 10월에 Obed Mountain 석탄광산을 지지하는 모래턱(earthen berm)이 무너지면서 무려 6.7억 리터의 폐수를 아사바스카 강에 흘러가게 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 환경청은 향후에 광산업체들의 폐수(effluent)가 더 엄격하게 관리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드몬턴시의 환경규제 책임자 Daniel Smith는 두 사건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강에 방류한 막대한 양 외에도 독성 수준이 매우 높았습니다. 연구소의 연구 결과 실험실 샘플에서는 100% 치사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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