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화요일

  • 캐나다 고용시장이 5월에 5만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작년 가을 이후로 가장 많은 일자리 창출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 통계청은 임금인상(wage increases)이 4월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5월에도 그다지 좋은 인상율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CIBC)의 수석경제학자 Benjamin Tal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심지어 풀타임 일자리도 질이 낮습니다. 노동시장의 하층 부분에 이런 종류의 일자리가 더 창출되고 있습니다.”
  • 캐나다 통계청은 2017년 5월에 임금 인상율이 작년 5월에 비해 1% 상승하였으며, 4월에는 전년 대비 0.5%의 낮은 인상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5월의 모든 산업의 평균 임금은 $25.88 인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 하지만 낮은 인상율에도 불구하고 5월은 캐나다의 고용시장에 긍정적인 달이었다고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전국 실업률(unemployment rate)은 0.1% 상승하여 6.6%를 기록하였지만, 이는 더 많은 캐나다인이 일자리를 찾으려는 노력에 의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오일 하락세로 인해 불경기를 겪고 있는 알버타주도 일자리 창출에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실업률이 0.1% 하락하여 7.8%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알버타와 마찬가지로 오일을 생산하는 Newfoundland and Labrador주는 실업률이 0.8%나 상승하여 14.8%를 기록했습니다.
  • National Bank of Canada의 선임 경제학자 Matthieu Arseneau는 이렇게 견해를 밝혔습니다. “맞아요, 이제는 캐나다가 오일쇼크에서 회복했다고 결론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오일을 생산하는 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 5월에는 천연자원에 의존도가 낮은 주들이 대체로 일자리 창출에 강세를 이어갔으며, 온타리오주, 퀘벡주, BC주는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였습니다. 특히 퀘벡주는 실업률이 6%를 달성했으며, 이는 역사상 최저기록입니다.

  • 캐나다가 소아마비(polio)를 박멸하는 데 $75 million USD 상당의 기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6월 12일 월요일에 미국의 애틀란타에서 열린 로터리(Rotary) 클럽 회의에서 자선단체 대표와 정부대표들이 모여 향후 3년동안 총 $1.2 billion USD를 국제 소아마비 박멸계획 (Global Polio Eradication Initiative)에 지원하기로 도모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까지 소아마비를 지구상에서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소아마비 박멸 프로젝트에 가장 많이 지원한 그룹은 빌과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이며 약 $450 million USD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국제 로터리 협회(Rotary International)는 $150 million USD, 나이지리아 국가는 $140 million USD, 파키스탄은 $100 million USD, 캐나다는 $75 million USD를 지원약속 했습니다.
  • 캐나다는 오랜시간동안 소아마비 치료를 위한 기금을 꾸준히 지원한 나라입니다. 2000년부터 $600 million 이상의 기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는 더 이상 소아마비가 있지 않지만, 2016년 기준으로 소아마비가 발발하는 나라는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그리고 나이지리아 3국뿐입니다. 그리고 2016년에 단 37개의 사례만 있었습니다. 인도는 오랜시간 동안 소아마비 발발 국가였으나, 2011년에 소아마비 박멸선언을 했습니다.
  • 소아마비는 5세 이하의 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병으로 치료할 수 없는 마비를 일으킵니다. 마비되는 유아들 중에 5~10%는 근육마비로 인해 사망하기도 합니다. 여태까지 인류질병 중에 박멸을 선언한 질병은 천연두(smallpox) 뿐입니다. 그리고 박멸할 수 있다고 보는 질병은 총 6개입니다: 기니 벌레(guinea worm), 림프사상충증(lymphatic filariasis), 홍역(measles), 이하선염(mumps), 풍진(rubella), 갈고리조충(pork tapeworm).

  • 캐나다 통계청에서 발간한 1분기 경제성장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이 저축하는 것보다 소비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5월 31일의 보고서에서 Citigroup의 경제학자 Dana M. Peterson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가계저축율(household savings rate)은 4.3%로 하락했으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의 범위내에는 아직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 수입증가는 둔화되었지만 소비자들이 자산과 신용거래를 혼합하여 소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또한 The Globe and Mail 신문사의 David Parkinson은 그의 기사에서 캐나다 소비자들이 1분기 경제성장율을 3.7%로 성장시키는데 한 몫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캐나다 가정은 옷, 차, 가구와 레크레이션과 같은 자유재량 품목(discretionary item)에 돈을 펑펑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많은 분석가들은 캐나다인이 크게 소비하는 추세를 지속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미 캐나다 가정의 가계부채(household debt)는 최고기록을 갱신하고 있기도 합니다.
  • TD 은행의 선임 경제학자 Brian DePratto는 다음과 같이 견해를 밝혔습니다. “주택자산 수입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지갑을 더 열고 있습니다. 그러나 1분기의 증가율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물품 소비를 꾸준히 하기 힘들것이며, 최근에 신용거래를 이용한 소비가 점점 증가하는 것은 우려스러운 점입니다.”
  • Bank of Nova Scotia의 수석 시장 경제학자 Derek Holt는 1분기 경제성장에 소비자들이 2.6%나 더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몇 년동안 꾸준한 소비증가율에 대한 의구심을 내는 목소리가 점점 커졌지만, 어떻게든 캐나다 소비자들은 소비를 계속 해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소비증가율의 꾸준함보다는 아동복지혜택과 임금율이 하락하는 가운데 작년 여름이후 많은 일자리 창출이 만들어 낸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Sears Canada가 재정난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사진출처=http://torontosnews.blogspot.ca/)
Sears Canada가 재정난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사진출처=http://torontosnews.blogspot.ca/)
  • Sears Canada가 재정난으로 자사를 매각할 방법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ears는 6월 13일 화요일에 매각을 진행하기 위해 BMO Nesbitt Burns를 재정 고문으로, Osler, Hoskin & Harcourt LLP 법률회사를 고용했다고 밝혔습니다.
  • Sears Canada는 1분기 보고서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회사가 2014년의 순손실을 시작으로 5년 회계년도 동안 마이너스 현금흐름과 운영적자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영팀이 파악한 바로는 현재 현금 유동성이 향후 12개월 동안 충분하지 않다는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 지난 몇 년동안 Sears Canada는 저렴한 디자이너 옷을 제공하는 등 변화하려는 노력에 더 나은 개선을 보이기도 했으나, 온라인 비즈니스의 치열한 경쟁에 밀려 이렇다 할 성과를 못 냈습니다. 특히 3월에 미국의 Sears 본사는 연간보고서에서 비즈니스를 계속 할 수 있는지 상당한 의구심이 든다는 회의적인 견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 토론토에 본사가 있는 Sears Canada는 미국 본사와 독립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지만, 미국 본사의 CEO인 헤지펀드 매니져 Edward Lampert가 권한을 쥐고 있습니다. Sears Canada는 4월 29일에 마감한 1분기에서 $164.4 million 매출로 마감했으며, 이는 작년 4분기의 $235.8 million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 온타리오의 가톨릭 고등학교가 더 이상 학생들에게 종교관련 과목과 종교의식에 참여하도록 강요하지 못한다는 중재안이 나왔습니다.
  • 작년에 가톨릭 학교의 고등학생이었던 Claudia Sorgini는 12학년 동안 “종교과목과 종교활동으로부터 면제해달라는 요청에 대한 지속적인 보복과 차별”을 토대로 기소했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대학생으로, 온타리오주의 Midland의 St. Theresa’s Catholic High School에서 재학했었습니다. 또한 학교성적을 98% 평균으로 졸업한 우등생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면제를 요청하자 다른 학생들과 다르게 장학금과 학교교육에 있어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Ms. Sorgini의 기소로 인해 결국 외부의 중재 재판에서 합의안이 나왔으며, 가톨릭 학군(school district)은 학생들이 종교활동에서 면제를 요청하여도 강요하지 못하도록 정책을 바꾸도록 장려되었습니다.
  • 현재 가톨릭 학교에 재학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반드시 가톨릭을 믿지 않아도 되며, Alberta와 Saskatchewan, Ontario주 같은 경우에는 공공자금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Ontario주에서는 학생수에 기반에서 지원해주고 있으나, 학생수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자 많은 가톨릭 학군은 가톨릭을 믿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가톨릭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해마다 1개의 종교관련 과목을 들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러나 1980년 후반에 Education Act 법안이 통과되면서 학생들에게 종교과목으로부터 면제받을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가톨릭 학교는 법의 허점을 이용해 면제받기 힘들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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