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토요일

2020년 6월부터는 Aeroplan으로 Air Canada 비행기 티켓을 사용할 수가 없다.
2020년 6월부터는 Aeroplan으로 Air Canada 비행기 티켓을 사용할 수가 없다.
  • Air Canada가 그동안 사용해오던 마일리지 적립 프로그램 Aeroplan을 2020년부터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Air Canada는 2020년부터 자체 적립 프로그램을 런칭할 것으로 공지했습니다.
  • 이 소식에 Aeroplan을 제공하는 Aimia 회사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Aimia 회사 주식은 휘청거렸으며, 5월 10일 수요일에 장당 $8.93으로 마감된 주식은 현재 장당 $3.87로 뚝 떨어졌습니다. 반면에 Air Canada 주식은 10년전의 최고기록으로 회복하였습니다.
  • Air Canada는 2020년 6월까지 Aeroplan으로 자사와 Star Alliance 파트너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하나, 그 이후에는 Air Canada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적립프로그램으로 포인트를 얻을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Aeroplan은 2020년 6월 이후에는 Air Canada 비행기표를 사는데 사용하지 못하지만, 제3자업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포인트를 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참고로 Aeroplan은 Air Canada가 1984년에 런칭했으나, 2002년에 프로그램을 분사시키고 (spin off) 2008년에는 프로그램을 재정적으로 완전히 독립시켰습니다. 현재는 Aimia에서 사들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Air Canada가 또 다른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런칭하게 되면서 혼선이 빚어진 상황입니다.

  • 41대 BC주 총선에서 자유당(Liberal)이 1952년 이후로 처음으로 소수정부(minority government)로 승리했습니다. 자유당은 43석을 차지했으며, New Democratic Party (NDP)는 41석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Green Party가 역대 최고로 3개의 자리를 차지하며 힘의 균형을 조절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했습니다. 원래는 44석 이상을 차지해야 다수당으로 주정부 내각을 구성할 수가 있습니다.
  • 그러나 표차이가 적은 곳이 많음에 따라 22일까지 BC주 선거관리위원회가 재검표를 하기로 하여, 최종계표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재검표를 통해 자유당이 44석 이상을 확보하면 소수정부가 아닌 다수당으로 자유당이 승리하게 됩니다. 현재 의심이 가는 곳은 적어도 4군데가 있어서 선거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 소수정부란? (Minority Government)
    현재 BC주에서는 87개의 주의회석(legislative seats)이 있으며 다수당으로 내각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44석을 확보해야 합니다. 만약 소수정부로 정부가 운영이 된다면 다른 정당과 함께 법을 통과하기 위해 협력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BC주는 역사적으로 3번의 소수정부를 가진 적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1952년에 Social Credit Party가 승리하여 소수정부를 구성했었습니다. 당시 수상이었던 W.A.C. Bennett은 1953년에 학교 보조금(school grant) 건으로 신임투표(confidence vote)를 진행한 바 있으며 결국 다수정당으로 승리하여 1972년까지 BC주 수상으로 20년 정도 연임했었습니다.

    재검표 뿐만 아니라 부재자 투표(absentee ballot) 상황도 있습니다. 부재자 투표란, 현재 거주지역에 벗어난 사람들이 다른 지역구에서 투표하거나 메일로 투표를 부치는 것을 말합니다. 현재 집계된 부재자 투표는 무려 17만 6100개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재검표와 부재자투표 집계가 22일에 총마감이 되면 확실하게 선거결과가 나옵니다.


  • 불합리한 경영구조로 그동안 비난을 받아온 Bombardier 창업자의 손자인 Pierre Beaudoin이 Bombardier의 대표이사직에서 6월 30일에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사직에 남아있지만, 고위임원직에 창업자 가족이 물러나게 된 것은 회사가 창립된지 75년만에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 2월에 Pierre Beaudoin은 CEO직에서 물러났으며 현재는 우주항공산업의 베테랑인 Alain Bellemare가 CEO로 있습니다.
  • Bombardier사는 2016년에 고위임원들의 봉급을 50% 이상 인상하기로 결정하여 Quebec주의 주주와 사람들의 공분을 크게 산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회사에서 몇 천명을 해고하고 C Series 비행기 프로젝트로 $1 billion 지원금을 정부로부터 받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Quebec 주정부의 많은 사람들도 Bombardier측에 실망감을 표출했습니다.

  • 자유당 연방정부는 토론토를 캐나다 인프라 은행 (Canada Infrastructure Bank)의 본사 장소로 결정했습니다. 연방정부는 토론토가 모든 캐나다 주요은행이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며 대부분의 공공-민간 파트너쉽을 추진하는 회사들이 있는 점을 선정이유로 손꼽았습니다.
  • 인프라 장관 Amarjeet Sohi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은행의 역할은 인프라를 더 건설하는 데 있으며, 기관 투자자들과 민간부문의 투자자들이 하고 있는 인프라 투자건을 살펴보면 토론토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프라 파이낸싱 전문지식에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 그동안 몬트리얼과 캘거리가 로비를 열심히 한 바 있으나 결국 토론토가 선정이 되면서 실망감을 표출했습니다. 반대정당의 의원들은 정부가 아직 의회에서 인가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은행장소를 성급하게 결정한 것에 대해 비난을 하였습니다.
  • 인프라 은행은 $35 billion 규모의 연방정부 자금과 대출금이 들어가며 민간부문과 협력하여 대중교통 확장과 에너지 그리드 효율성 확대, 무역 인프라 등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 2017년 4월에 진행한 Environics Institute for Survey Research(EISR) 설문조사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이 아직도 새로 유입되는 이민자들에게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사람들의 80% 정도는 이민자들이 캐나다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전세계적으로 이민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추세와 정반대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이민자수가 너무 많은지에 대해 묻는 항목에서는 10명 중에 6명이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이민자에 대해 호의적임을 보였습니다.
  • 설문조사는 또한 캐나다인들이 미국을 생각하는 태도가 바뀌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과거에 대다수의 캐나다인들이 미국인에 대해 우호적으로 생각한 것과 달리, 현재는 기록적으로 많은 캐나다인들이 미국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캐나다인은 절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캐나다인의 1/5 가까이가 미국의 정치환경 변화로 미국을 방문하려던 올해 계획을 변경했다고 응답했습니다.

  • J.D. Power and Associates에서 진행하는 연간 설문조사에 의하면 항공사의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승객들이 북미주의 항공사에 대해 만족감을 더 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승객들은 비행기표 가격이 하락한 것에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는 비행기표 평균값이 8.5% 하락하여 $349 USD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전년도에 비해 분실이 더 적어졌으며 운행시간도 더 맞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그러나 캐나다의 두 항공사는 설문조사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않았습니다. Air Canada는 북미주의 대형 항공사 5곳 중에서 가장 꼴찌로 기록했습니다. WestJet은 4개의 저가항공사 중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두 항공사는 각 분야에서 평균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항공사는 이용객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