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월요일

캐나다가 시리아 난민을 받아 들인지 1년이 지났다.
캐나다가 시리아 난민을 받아 들인지 1년이 지났다.
  • 어느덧 시리아 난민이 캐나다에 정착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10일에 시리아 난민은 공식적으로 토론토 공항에 도착했었습니다. 당시 새로 시작한 자유당 연방정부는 2만5천명 규모의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이는 국가적 차원의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이는 1979년에 인도차이나의 긴급해상수송 (Indochinese boatlift) 프로젝트 다음으로 대규모 난민 프로젝트였습니다.
  • 정부는 추진일정을 다 지키지는 못했지만, 초기 난민수용 목표인 2만 5천명을 올해 2월에 달성했습니다. 2015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받아들인 시리아 난민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총 시리아 난민수: 35,745명
    – 정부보조 지원 받은 난민 수: 18,863명
    – 민간 스폰서 지원 난민 수: 13,260명
    – 정부에서 스크린 하고, 민간 스폰서가 재정지원한 난민 수: 3,622명
    – 아직 캐나다에 도착하지 않은 허가된 난민 수: 4,264명
    – 수속 중인 난민 수: 19,576명
  • 2015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온타리오주가 가장 많이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였습니다. 난민이 정착한 각 캐나다 주 통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Ontario: 12,785명
    – Quebec: 5,797명
    – Alberta: 3,733명
    – British Columbia: 2,656명
    – New Brunswick: 1,436명
    – Saskatchewan: 1,189명
    – Nova Scotia: 1,079명
    – Manitoba: 1,011명
    – Newfoundland: 290명
    – PEI: 221명
  • 특히 Alberta주는 Calgary와 Edmonton에 있는 가톨릭 단체들이 후원을 많이 해주어서 BC주보다 더 많은 난민 수를 수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난민이 가장 많이 정착한 도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토론토
    2위: 몬트리얼
    3위: 밴쿠버
    4위: 오타와
    5위: 에드몬턴

  • 온타리오 주정부가 정치자금 후원을 위한 모금행사 (cash-for-access fundraising)를 규제하는 법안을 확정하였습니다. 새로운 법 이름은 The Election Finances Act로, 2017년 1월부터 시행이 됩니다.
  • The Globe and Mail 신문사가 온타리오 자유당 주정부가 로비스트와 노조 및 기업가들로부터 만불씩 후원금을 받아 그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펼치도록 한 점을 파헤친 적이 있습니다. Kathleen Wynne이 온타리오 주총리로 위임한지 첫 3년동안 이런 행사는 150번 넘게 5성급 호텔 규모에서 열리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Kathleen Wynne 총리는 모금행사는 놔두고 기업과 노조 후원금을 금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신문사가 계속 보고하자 할 수 없이 모금행사까지 철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 임원들이 참석하는 모금행사는 이제 금지가 되었으나, 전화나 이메일로 모금을 하는 것은 아직도 허용이 되고 있습니다. 원래 NDP (New Democratic Party) 당원들은 총리와 각료가 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후원을 금하려고 했으나, 자유당은 이같은 움직임을 저지했습니다. 이를 두고 온타리오 PC (Progressive Conservative) 보수당의 리더 Patrick Brown은 법안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첫 시작으로는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 캐나다 내 기후변화 협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가장 거세게 반발한 Saskatchewan이 연방정부와 석탄발전소에 대한 부분에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Saskatchewan 환경부 장관 Scott Moe는 연방 환경부 장관 Catherine McKenna와 함께 주 내에 2030년 이상 운영할 수 있는 석탄 발전소를 유지해도 된다는 합의를 하였으며, 조건은 전력발전 부문에 연방정부가 제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에는 적어도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두 장관은 아직 탄소세 (carbon pricing)에 대한 합의는 도출하지 못하여 아직 더 조율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반면 Alberta 주는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수의 석탄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는데 (7개의 석탄발전소), 기후변화협정 일정에 맞추기 위해 $1.36 billion 거금을 들여 폐쇄수순에 들어갑니다. Alberta 주정부는 석탄발전소를 운영하던 세 회사에게 14년에 걸쳐 석탄발전소를 폐쇄하고 다른 에너지원으로 바꾸는 과정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Alberta 주정부는 주 전력의 1/3을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는 천연가스로 전력발전을 할 예정입니다.
  • 현재 자유당 연방정부는 파리기후변화협정 (Paris climate change agreement)에 따라 2030년까지 2005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의 30%를 절감하는 목표를 전국적으로 세우고 있습니다.

  • 캐나다에서 제일 큰 은행 6개가 4분기 회계보고서에서 좋은 실적발표를 하였습니다. CIBC (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는 분석가 전망을 상회하는 좋은 실적을 발표하였고, TD (Toronto-Dominion)은행은 예상치에 근접한 실적을 냈습니다. 캐나다에서 제일 큰 RBC (Royal Bank of Canada) 은행은 예상치보다 저조한 수익을 올렸으며, Bank of Nova Scotia는 금리와 무역신용 등을 통해 좋은 실적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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