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금요일

  •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에 있어서 캐나다와 멕시코가 3자가 아닌 양자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몇 주 전에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가 주 협상 대상에서 빠진 것임을 암시하여 화제입니다.

 

  • 미국의 무역대표 Robert Lighthizer와 멕시코의 경제장관 Ildefonso Guajardo Villarreal은 NAFTA 양자협상을 캐나다 제외하고 4주 연속으로 가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심지어 미국과 멕시코는 잘하면 8월 말까지 재협상이 마무리 될 수 있다는 핑크빛 전망까지 내놓았습니다. 이를 두고 캐나다 정부 관료들은 자동차 생산과 같은 미국과 멕시코 간의 해결할 사항이 있다면서 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1대1로 협의하는 것은 그동안 많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몇 비판가들은 캐나다가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데 빠진 것을 지적하면서 이대로 가면 캐나다가 미국과 멕시코가 합의한 사항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6일 목요일에 가진 각료 회의에서 NAFTA 협상 1주년을 회고하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현재 캐나다와 협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의 관세는 너무 높고, 장벽은 너무 견고하여 우리는 그들과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죠. 우리가 유리한 쪽으로만 진행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NAFTA 자체가 미국에게 재앙이었다고 강한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 National Bank Financial의 수석 경제학자인 Matthieu Arseneau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 도시의 다운타운에 콘도에 사는 것이 전세계적으로 비교했을 때 좋은 투자라고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연구는 각 도시 주민의 수입이나 세금과 같은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평방피트 가격으로 콘도를 비교했을 때 캐나다 도시의 콘도 가격이 양호한 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645 평방피트(square foot)의 다운타운 토론토 콘도가 US $46만불 평균 가격이며 이는 평방피트당 US $708 정도 하는 가격이라고 합니다.

 

  • 또한 Mr. Arseneau는 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서 최근에 발간한 보고서에서 140개의 세계도시 중에 캘거리가 살기 좋은 도시(liveability) 4위를 했으며 밴쿠버 6위, 토론토 7위, 그리고 몬트리얼이 19위를 한 것을 인용하면서 살기 좋은 곳이 집 값을 올리는 프리미엄 같은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 그러나 캐나다 부동산 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에서 8월 15일 수요일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작년 7월에 비해 올해 7월에 캐나다의 콘도 가격이 전년대비 약 10.1% 인상했다고 합니다.

 

  • 다음은 Mr. Arseneau가 열거한 세계도시 콘도의 평방피트별 미화 가격입니다. (US dollars per square foot)

홍콩 – $2,858
런던 – $2,025
뉴욕 – $1,603
파리 – $1,578
베이징 – $1,452
샌프란시스코 – $1,175
도쿄 – $1,170
시드니 – $1,042
보스턴 – $1,022
LA – $781
『밴쿠버』 – $770
『토론토』 – $708
비엔나 – $641
『몬트리얼』 – $496
시카고 – $414
『캘거리』 – $381
『오타와』 – $361
『퀘벡시티』 – $269
『위니펙』 – $255
『에드먼튼』 – $237

 

 


  •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가 8월 15일 수요일에 꿀벌과 다른 곤충에 악영향을 미치는 농약 사용을 점차 금지할 것이라고 밝혀 환경운동가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Health Canada는 clothianidin과 thiamethoxam을 3년에서 5년 안에 대부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 두 화학물질은 강과 시냇물에 쌓여 하루살이(mayflies), 작은 곤충(midges), 그리고 다른 수서곤충(aquatic insects)에 영향을 미쳐 이것들을 섭취하는 물고기와 새에게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두 농약의 단계적 폐지는 조사 이후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대안을 찾기 위해서는 조금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이미 캐나다 정부는 두 화학품 외에도 imidacloprid 살충제의 단계적 폐지를 예전에 선언한 적이 있습니다. 세 농약은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neonicotinoids)로 분류되어 있으며 주로 카놀라, 콩, 장식용 꽃과 다른 야채 등에 쓰이는 제품들입니다.

 

  • 그러나 살충제가 생태계에 깊숙히 관여하여 식물의 일부분이 되고 꿀벌과 다른 곤충에게 악영향을 미치며, 또한 흙에서 분해되는 속도가 느리고 강과 호수에도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면서 단계적 폐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참고로 세 살충제는 이미 유럽에서 금지된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거꾸로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 금지를 최근에 해제하여 상반된 규제가 눈길을 끕니다.

 


  • Coronoa 맥주와 Robert Mondavi 와인 등을 생산하는 다국적 주류기업 Constellation Brands Inc.가 캐나다의 마리화나 생산자인 Canopy Growth Corp.에 $5 billion을 투자하여 화제입니다.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이 맥주와 와인과 같은 주류 소비 대신에 마리화나로 소비를 더 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따른 전략적 결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미 Constellation 회사는 Canopy를 작년 10월에 $245 million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 이 투자건 자체가 마리화나 산업에서 가장 큰 협상으로 기록이 될 예정이며 캐나다에 주류업체와 마리화나 업체의 긴밀한 관계를 증명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Constellation사는 마리화나 포함된 음료수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Constellation의 CEO인 Rob Sands는 Canopy사와 협력을 통해 대마가 포함된 음료 생산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마리화나가 함유된 드링크를 내세워 소비자들이 칼로리가 거의 없고 좋은 기분을 선사하는 음료수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 Constellation사는 투자금으로 더 많은 마리화나 재배지를 증대하는 것이 아니라, 소매업에 더 가시적으로 확대하고 마리화나 음료를 생산하는 설비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Constellation사의 투자건으로 인해 Canopy의 주가는 한때 31%나 치솟았으며 8월 15일 수요일에 회사의 시장가치가 $9.2 billion으로 추정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Canopy사는 전날인 14일에 1분기 보고를 하면서 $25.9 million 매출과 순손실 $91 million을 보고하였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은 시장의 매우 긍정적인 기대심리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 캐나다는 현재 10월 17일에 마리화나의 전면적 합법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 BC주 내륙에 산불이 심화됨에 따라 대피해야 하는 사람수가 더 늘수도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밴쿠버에서 600km 북쪽에 있는 Nechako Plateau 지역이 제일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근의 Burns Lake 마을에 이미 대피한 사람이 너무 많아 새로운 대피 주민이 Prince George로 보내지고 있다고 합니다.

 

  • 8월 15일에 BC 주정부는 긴급 재난 상황을 발령했으며 이는 2년에 벌써 두 번째입니다. 약 500개가 넘는 곳이 산불에 타고 있으며 8월 16일 목요일자로 대피명령을 받은 사람은 약 3,100명 정도 합니다. 산불 상황이 심각해지면 1만9천명이 추가로 대피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여태까지 2018년 동안 산불은 BC주의 43만 5천 헥타르에 달하는 숲을 태웠으며 이는 1950년에 통계를 집계한 이후로 4번째로 가장 큰 규모이기도 합니다. 산불피해가 가장 심했던 때는 작년이었으며 2017년에는 1.2백만 헥타르가 산불에 탔습니다.

 


2019년 시즌에 새로 선보이는 원더랜드의 롤러코스터.
  • 토론토 인근의 놀이공원인 Wonderland가 내년 시즌에 새로운 롤러코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롤러코스터는 몇 개 세계신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놀이기구 이름은 Yukon Striker로, 1890년 후반에 유콘에 있었던 골드러시 환경을 재조명 할 예정입니다.

 

  • Yukon Striker는 1100m 길이의 트랙에 75도와 90도 경사의 수중 터널 하강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롤러코스터는 원더랜드의 17번째 롤러코스터가 될 전망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고 높고 긴 dive roller coaster로 기록할 예정입니다.

 

 

 

  • 특히 이번에는 지방선거(municipal elections)가 예정대로 10월 22일에 열릴 전망이라, 10주를 앞두고 개편한 것은 권력남용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당은 선거공약으로 주정부 크기를 줄이겠다고 내세운 바 있습니다.

 


  • 【 요약 】

⊙ 캐나다가 제외된 채로 NAFTA 재협상 진행 가능성 제기

⊙ 캐나다 다운타운 콘도 가격이 양호하다는 주장의 보고서

⊙ Health Canada, 살충제 2개를 추가로 금지 예정

⊙ 주류회사 Constellation Brands가 캐나다 마리화나 생산업체 Canopy Growth에 $5 billion을 투자

⊙ BC주 내륙 산불 심화, 벌써 역대 4번째 산불 규모

⊙ 토론토 놀이공원 Wonderland, 2019년 시즌에 새로운 신기록의 롤러코스터 개장

⊙ 토론토 시의원 수가 47개에서 25개로 절반 가까이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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