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목요일

  • 점점 더 많은 젊은 캐나다인이 주택구매를 투자로 고려하는 대신에 렌트를 하면서 다른 곳에 투자를 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모기지(mortgage)에 돈을 내는 비용 대신에 RRSP(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 은퇴저축)와 TFSA(Tax-Free Savings Account, 비과세 예금 계좌) 등에 돈을 쓴다고 합니다.

 

  • 많은 청년은 도심지 외곽에 집을 구매하는 대신에 다운타운에 렌트를 하여 통근 시간을 줄이고 모기지와 같은 재정의무에 얽매이는 것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렌트는 투자가 아니기 때문에 저축과 투자 방법을 모색하여 집을 사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 캘거리의 Kevin Lagman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조언을 많이 해주는 재무 설계자입니다. Mr. Langman은 장기적으로 렌트하는 캐나다인들은 만약 그들이 모기지로 집을 구매했다면 모기지를 얼마 냈을 것인지에 대한 기회비용을 계산해보라고 조언합니다. 만약 모기지가 매달 $3,000이고 렌트가 $1,500이라면, 그들은 매달 $1,500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Mr. Langman은 포트폴리오가 다양하게 분산된 ETF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라고 조언합니다.

 

  • 토론토의 Coleman Wealth의 상위 재무 설계자로 일하는 Andrea Thompson은 최근에 한 고객의 재무를 설계해주면서 오히려 장기렌트로 사는 것이 그 고객의 재산을 가장 공격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해당 고객이 20년 기간 동안 집을 구매하지 않고 렌트와 투자를 다각화 하여 재산을 $114,000 정도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고객은 $335,000 상당의 콘도를 $250,000 착수금과 3.75% 모기지로 주시하고 있었으나, 한 달에 $1,250에 렌트하면서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계산에는 재산 가치가 2% 상승한다고 가정하였으며 모기지 지불, 유지비용, 세금, 주택 보험 등을 고려하였습니다. 렌트에는 렌트 비용이 매년 2% 상승한다고 가정하였습니다.

 

  • 토론토에 사는 고위 매니져로 일하는 51세 싱글남인 Michel Dauda는 렌트를 평생동안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4년 전에 집을 구매하기로 갑자기 결심했고, 한달에 $800 정도 냈던 렌트비에서 $600,000 집을 사면서 한 달에 $3,000 모기지와 보험, 각종 비용을 내는 것이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설명합니다. 결국 그는 그 집을 가족에게 팔고 다시 렌트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그가 절약하는 돈으로 여행을 가는 것이 즐겁다고 말합니다. “이제 삶이 다시 전진하는 느낌이네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 또 다른 사례로는 35세로 4명의 자녀와 함께 토론토에 살고 있는 Nicole Hunt는 렌트를 7년 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학자금 대여를 다 갚을 때까지만 몇 년만 렌트할 생각이었죠.” 그녀는 토론토 다운타운에 2명의 딸과 2명의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자녀들은 13개월에서 9살까지 있습니다. Ms. Hunt는 렌트에 만족한다고 말하며, 12년 된 빌딩에서 2 bed room을 매달 $1,700 렌트비를 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Bay Street에서 일하는 변호사이며 걸어서 출퇴근 합니다.

 

  • BC주에 사는 주민의 절반 가까이는 렌트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토론토는 2016년에 주민의 35%가 렌트로 살고 있으며, 이는 2011년에 비해 32% 증가한 수치입니다. 35세 이하의 밀레니얼 세대 중에서는 39%만이 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5년 동안 6% 감소한 수치입니다.

 

  • 밴쿠버의 Vancity 매니져로 일하고 있는 Kira Gerwing은 집을 소유하는 것이 점점 비용이 오르고 있다고 말합니다. “평균 소득보다 훨씬 많이 벌어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앞으로 렌트하면서 사는 사람을 더 많이 볼 것 같습니다.”

  • CIBC 은행의 분석가가 2020년에 이르면 마리화나 판매가 주류(liquor) 판매보다 더 많이 팔릴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해당 분석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2020년에 이르러 합법적인 성인용 마리화나가 소매에서만 $6.5 billion을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캐나다에서 스피리츠(spirits)가 판매되는 규모보다 더 큰 수치입니다. 지하 경제가 합법적인 비즈니스로 변하면서 관련 사업체들이 EBITDA 이전에 $1 billion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 EBITDA = Earnings Before Interests and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로, 이자비용, 법인세, 감각상가비를 공제하기 이전의 영업활동 이익입니다.)

 


  • Gallup의 이민자 개방성 지수(Migrant Acceptance Index)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가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개방지수가 상위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0개국 중에서 캐나다는 4위를 하였으며, 미국은 9위를 하였습니다.

 

  • 캐나다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받아들여지는 이민자는 젊고 고위학력자이며 도심지에 살고 있었던 사람들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캐나다나 미국에 이미 살고 있는 사람일수록 이민을 받아들일 확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갤럽은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자를 덜 받아들이는 추세로 가고 있지만, 미국은 여전히 전세계 중에서 이민자에 개방된 나라임을 지적했습니다.

 

 


  • 전세계 럭셔리 부동산 가격 순위를 매기는 Knight Frank의 보고서에서 토론토와 밴쿠버의 순위가 3개월만에 몇 계단 내려갔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럭셔리 부동산의 기준은 상위 5% 주거지역입니다.

 

  • 토론토는 작년 4분기에 11위였으나 올해 1분기에 18위로 하락했고, 밴쿠버는 작년 분기에 22위였으나 올해 31위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리(interest)가 인상되고 규제가 강화되는 것이 한 몫하는 것 같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토론토의 럭셔리 부동산의 상승율은 4.2%로, 꾸준히 상승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토론토의 경우 전체 럭셔리 부동산의 가파른 상승율에 편승하지 않아 인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밴쿠버는 실제로 3개월 만에 -1.8% 하락하였고 전년 대비 0.2% 상승한 수치입니다.

 

  • 특이할 만한 점은 한국의 서울이 럭셔리 부동산 상승율 1위를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서울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 사이에 강남의 부동산 가격이 무려 11.6%나 상승하였고 전년대비 24.7%나 상승했음을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 다음은 전년 대비 럭셔리 부동산 상승율 랭킹입니다:
    1위 – 서울 24.7%
    2위 – Cape Town (남아공) 19.3%
    3위 – 광저우 (중국) 16.1%
    4위 – 베를린 (독일) 10.9%
    5위 – 상하이 (중국) 10.9%
    6위 – 파리 (프랑스) 10.5%
    7위 – 마드리드 (스페인) 10.1%
    8위 – 샌프란시스코 (미국) 9.0%
    9위 – 시드니 (호주) 8.7%
    10위 – 멜버른 (호주) 8.3%
    18위 – 토론토 4.2%
    31위 – 밴쿠버 – 0.2%

 

 


BC주에 고양이의 declawing이 법적으로 금지된다.
  • BC주의 수의사 협의회(College of Veterinarians of B.C.)가 고양이 발톱을 제거하는 과정인 declawing을 법적으로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BC주에서는 declawing을 5월 8일 화요일부터 합법적으로 하지 못합니다.
  • 고양이 발톱을 제거하는 declawing은 단순히 네일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발톱 끝 뼈까지도 절단하는 수술 과정으로, 윤리적 문제가 계속 지적되어 온 사안입니다. BC주 수의사 협의회 CEO인 Louisa Hlos는 전문가와 공공은 해당 관행이 비윤리적이며 고양이를 학대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말합니다.
  • 현재 캐나다에서 declawing을 금지하는 주는 Nova Scotia와 BC주가 유일합니다.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 이스라엘, 브라질, 영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국가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 이 자선가는 Michael Audain로, BC주에서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미술 애호가로 유명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Mr. Audain은 Whistler에 Audain Art Museum을 운영하고 있으며 Vancouver Art Gallery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고, 또한 국립미술관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이사멤버로 지낸 경력이 있습니다. Mr. Audain과 그의 아내 Yoshiko Karasawa는 Emily Carr, Lawren Harris, Andy Warhol, Diego Rivera 등 유명화가 작품 다수를 개인소장 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 원래 샤갈의 <에펠탑> 작품은 5월 15일에 뉴욕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었으며 약 $6 million~$9 million USD 정도에 팔릴 것으로 예측됬었습니다. 그리고 국립미술관은 판매한 돈으로 퀘벡시티의 노틀담 성당에 있는 Jacques-Louis David의 <성제롬이 최후의 심판 나팔을 듣다> (Saint Jerome Hears The Trumpet of the Last Judgement) 1779년작 작품을 구매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작품이 캐나다 밖으로 판매가 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Mr. Audain이 관대하게 기부를 하여 샤갈 작품을 판매하지 않고 노틀담 성당의 그림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현재 Canadian Tire 매출의 약 40%는 Motomaster 타이어, Mastercraft 도구, Noma 전등, Canvas 홈 데코레이션 등 자사 브랜드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회사는 Paderno 주방용품 회사를 인수한 바 있으며 Woods 캠핑기어 라인업, 그리고 Golfgreen 잔디 관련 아이템을 인수한 적이 있습니다.

 

  • 참고로 Canadian Tire 회사는 스포츠용품 판매 체인점인 Sport Chek와 산업용 특수장비 옷을 판매하는 Mark’s 체인점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 기사: https://www.theglobeandmail.com/business/article-canadian-tire-eyes-global-expansion-with-helly-hansen-deal/

  • 캐나다의 갑부가문인 Desmarais 가문은 소유하고 있는 몬트리얼의 La Presse 미디어 회사 소유권을 포기하고, 자선단체(charities)로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방정부는 신문사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점을 들어 미디어 회사가 자선단체로 운영되는 것을 새로 허용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Desmarais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Power Corp. of Canada를 통해 $50 million을 La Presse에 기부하고 비영리 단체로 변신을 꾀할 것으로 계획을 밝혔습니다.

 

  • La Presse는 프랑스어로 된 온라인 신문으로, 1884년에 창립된 유서 깊은 신문사입니다. 그러다가 약 50년 전에 Desmarais이 신문사를 인수하였습니다. 하지만 운영악화로 고군분투 하다가 2017년 연말에 종이 신문을 없애고 전부 온라인 신문으로 탈바꿈한 적이 있습니다. 향후 La Presse가 비영리 단체가 되면 이제 정부 펀딩과 기금을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생깁니다. 그러나 관련 연방정부와 퀘벡 주정부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확답을 주지 않고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 요약 】

⊙ 점점 더 많은 캐나다인이 집 구매 대신에 렌트와 다른 투자로 대안을 찾고 있다는 소식

⊙ 2020년에 술 판매보다 마리화나 판매율이 더 높을 것이라는 CIBC의 분석

⊙ 캐나다의 이민자 개방지수, 140개국 중에 4위를 함

⊙ 전세계 럭셔리 부동산 가격 상승에서 토론토의 밴쿠버는 전 분기대비 순위 하락, 서울은 1위를 함

⊙ BC주, 고양이 발톱제거하는 declawing을 법적으로 금지

⊙ 오타와의 국립미술관에 Michael Audain이 크게 후원하여 샤갈 작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함

⊙ Canadian Tire, 노르웨이 스포츠용품 업체인 Helly Hansen을 인수

⊙ 퀘벡주의 La Presse 프랑스어 온라인 신문이 자선단체로 구조 변혁을 할 계획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