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토요일

삼성물산이 추진한 재생에너지 사업이 마무리가 되었다는 소식. (사진은 관계없음)
  • 삼성물산이 Ontario주의 Chatham-Kent지역 (Detroit 인근의 London도시 서남쪽 지역)에 마지막 풍력단지를 완공함으로, 2010년부터 진행된 캐나다 내에서 총 1369MW(풍력 1069MW, 태양광 300MW)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 공사를 끝냈다고 합니다.
  • 해당 프로젝트는 삼성물산이 온타리오 주정부에 직접 제안하여 진행한 사업으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었습니다. 2012년에 온타리오주의 해밀턴 남쪽의 Haldimand 지역에 발전단지를 조성하였으며, 작년 11월에는 PEI주의 Summerside에 태양광발전과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s) 등을 완공하기도 했습니다.
Chatham-Kent 지역

  • 알버타주의 유전지대와 태평양 연안을 잇는 대형 송유관 확장공사 Trans Mountain Pipeline 프로젝트가 중단되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Kinder Morgan 회사는 4월 8일 일요일에 확장공사를 중단한다고 선언하였습니다.

 

  • 회사 측에서는 BC주의 Burnaby에 있는 Kinder Morgan의 해상터미널 앞에 있는 항의 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BC 주정부가 반대하자 공사비 절약을 위해 중단했다고 말하며, 5월 31일까지 협상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그동안 자유당 연방정부는 Trans Mountain Pipeline을 강력히 지지해왔으며, 특히 Justin Trudeau 총리는 국익을 위해 꼭 필요한 공사로 보고 있으며 2016년에 사업을 승인했었습니다. 공사 반대측에서는 원유 유출 위험과 해양생태계 피해 위험이 높아진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BC 주정부와 알버타 주정부는 Trans Mountain Pipeline 때문에 관계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 현재 8회 미주 정상회의(Summit of the Americas)에 참석하기 위해 페루 수도 리마에 가있는 Trudeau 총리는 일정을 앞당겨서 4월 15일 일요일에 캐나다로 급하게 돌아와 Alberta 주총리 Rachel Notley와 BC 주총리 John Horgan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안은 큰 일인만큼 Trudeau 총리의 정치생명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 퀘벡주의 가톨릭 성당들이 성도수가 감소함에 따라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퀘벡시티의 Old City에 있는 역사적인 성당을 유지하기 위해 교회에서 소유하고 있는 1779년도의 Jacques-Louis David 화가의 성제롬(Saint Jerome) 그림을 판매하는 중입니다.

 

  • Notre-Dame de Québec 성당의 신부인 Monsignor Denis Bélanger는 퀘벡의 역사적인 성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75만불 유지비용이 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오래된 집과 같이 보수할 곳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 퀘벡주에서는 성도가 감소하여 매년마다 40개의 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작년에는 올드 몬트리얼 소재의 Grey Nuns의 지부인 Sisters of Charity of Montreal 재단이 수녀(nun) 인원 부족으로 폐쇄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 토론토 지하철역마다 적혀있는 지하철역 이름에 쓰여진 활자체가 굉장히 독특한 것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지하철역 이름에 쓰여진 폰트는 R, Q, S 등이 특이하며 1950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R과 K에 볼 수 있는 글씨다리는 45도 각도로 기울여져 있습니다. X와 Y의 글씨다리는 45도가 아닙니다. P와 R은 거의 동일한 글자체입니다. 도형 도구로 이 폰트들의 글자를 만드는 것은 몇 분안에 가능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 TTC 지도나 팜플렛에 쓰여진 폰트는 20th Century나 Futura 폰트지만, 지하철역 이름이 적혀있는 폰트는 색다릅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누가 이 폰트를 고안해냈는지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 1990년대 초반에 지하철 보수공사로 기존의 지하철역명 폰트를 연구한 그래픽 디자이너 David Vereschagin는 Futura나 Cable과 같은 폰트가 아니었음을 주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폰트를 연구한 결과, 경험이 없는 제도사(draughtsman)가 폰트를 컴퍼스와 삼각자로 고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보통 활자체에 볼 수 있는 고상함이 없었어요. 어떤 사람이 그냥 컴퍼스를 가지고 원을 두개 그려서 그것이 O가 되었죠.”

 

  • 그러나 현재 TTC의 디자인 매니져인 Ian Dickson는 지하철 활자체가 한 제도사가 만든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저는 전문적인 인쇄공이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오늘날에도 Bloor 노선에 있는 글자체 간격(letter kerning)을 맞추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죠.”

 


  •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토론토시와 스마트시티 계약을 하여 2020년에 착공을 합니다. 4월 10일 화요일에 알파벳의 Sidewalk Labs의 CEO인 Daniel Doctoroff는 처음으로 프로젝트 시기를 밝혔으며, 올해 여름에 온타리오 호수 인근에 있는 Quayside에서 일부 기술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토론토시와 함께 개발에 따르는 정부 승인을 받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토론토시는 도심을 재생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Waterfront를 활성화 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스마트시티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개발을 앞둔 325헥타르 정도의 부둣가 지역인 the Eastern waterfront가 첫 번째 개발부지로 선정되었습니다. 개발이 완료가 되는 시기는 2022년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은 재개발 지역에 이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최근의 페이스북 보안 논란에 의식해서인지 Mr. Doctoroff는 필수적이지 않은 정보는 바로 없애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에 말하기도 했습니다.

【 요약 】

⊙ 삼성물산이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 공사를 캐나다에서 완료

⊙ 송유관 확장공사 Trans Mountain Pipeline 프로젝트 중단 선언

⊙ 퀘벡주 가톨릭 성당 감소 추세

⊙ 토론토 지하철 역의 특이한 활자체

⊙ 구글과 토론토시가 합작하여 스마트시티를 2020년에 착공시작 예정, 일부 기술 테스트를 이번 여름에 Quayside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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