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토요일

Economist지에서 세계도시 물가수준을 매년마다 선정한다.
  • 이코노미스트지(the Economist)에서 선정한 전세계 도시의 생활비(Cost of Living) 수준 비교에서 캐나다는 전체 133 도시에서 중간 성적 정도를 내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밴쿠버가 41위로 생활비가 캐나다에서 가장 비쌌으며, 몬트리얼이 59위, 그리고 토론토가 86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생활비는 단순히 집값 뿐만 아니라 150개 이상의 가격을 비교함으로써 다양한 각도에서 비용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생활비가 가장 비싼 전세계 도시 목록입니다.
    1위: 싱가포르
    공동 2위: 파리(프랑스) & 취리히 (스위스)
    4위: 홍콩
    5위: 오슬로 (노르웨이)
    공동 6위: 서울 & 제네바 (스위스)
    8위: 코펜하겐 (덴마크)
    9위: 텔 아비브 (이스라엘)
    10위: 시드니 (호주)
    공동 11위: 도쿄 & 오사카 (일본)
    13위: 뉴욕
    119위: 소피아 (불가리아)
    121위: 카이로 (이집트)
    124위: 뉴델리 (인도)
    131위: 알마티 (카자흐스탄)

 

  • 특히 이코노미스트지는 서울이 6위로 선정이 된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가계품(household staples)이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축에 속하며 뉴욕보다 무려 50% 비싼 수준이라고 합니다. 특히 서구세계 물품이 비싸며 빵 같은 경우 한 덩어리(loaf)가 $19 이상 정도 합니다. 물론 서양물품 보다 쌀이나 국수 같은 동양음식은 더 저렴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 아마존이 올해 연말에 제2의 본사를 본격 발표하기에 앞서, 토론토는 아마존 2번째 본사를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토론토에는 제2본사 가능목록에서 유일한 캐나다 도시 후보로 올라와 있으며, John Tory 토론토 시장은 도시가 혁신과 기술의 세계적 허브이자 다양한 노동인구가 있다는 점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토론토만큼 뛰어난 인재와 뛰어난 삶의 질과, 역동성, 그리고 경제적 강점이 있는 도시가 없습니다. 아마존이 여기 방문할 때 이런 점들을 피칭했죠.”

 

  • 여기에 최근에 온타리오주 정권을 잡은 보수당은 기업세금을 11.5%에서 10.5%로 감소하겠다고 나서고 있어서 더욱 아마존을 유치하는 데 힘을 실어줄 전망입니다.

 

  • 아마존이 발표한 두번째 본사는 5만개의 일자리와 $5 billion 상당의 투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을 정도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여러 도시가 후보로 지원했으나 여태까지 리스트에 남아있는 후보는 토론토가 유일하며, 현재 미국의 다른 도시인 LA, 뉴욕, 필라델피아, 그리고 애틀란타와 함께 경쟁하고 있습니다.

 

기사: https://www.theglobeandmail.com/business/article-a-year-into-amazons-search-for-a-second-headquarters-toronto-remains/


  • 미국 워싱턴에 주재하고 있는 사회 컬럼니스트인 Lawrence Martin이 The Globe and Mail에 투고한 <What has driven Trump to be so anti-Canada?>를 의역한 것입니다.

 

  • <무엇이 트럼프를 안티-캐나다 성향으로 만들었는가?>

 

  • 누군가에게 바가지 썼다고 말하면, 그들은 당신을 믿을 것이다. 사실 이것은 포퓰리스트 정치인들에게는 젖과 꿀 같은 알짜배기 전략이다. 셰익스피어가 말했듯이, “벌이 꿀을 빨아 먹은 곳에 나도 꿀을 빨아 먹네”가 여기에 해당된다.

 

  • 이 전략은 도날드 트럼프와 수많은 다른 정치인의 전략이었다. 유럽의 우파정당 전략이기도 했고, 극보수파(Tea Party)의 전략이기도 했다. 캐나다에서는, 희생자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카드를 꺼내는 것이 개혁당(Reform Party)이나 퀘벡 분리주의 운동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캐나다의 보수당 Maxime Bernier는 그의 새로운 정당 프리덤 정당(Freedom Party)에 이 전략을 써먹을 것이다. 이 전략은 자주 먹힌다. 힘이 없는 사람들은 어떤 것이 그들의 탓이 아니라고 듣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게 말하면 기분이 더 나아지니까.

 

  • 미국 우선주의 캠페인에서 트럼프는 캐나다를 억울하게 불공정한 처우를 받는 미국을 노리는 포식자 나라중 하나로 포장하고 있다. 매우 짧은 기간동안 캐나다 총리로 지냈던 Kim Campbell이 말했듯이, 원래는 우리가 미국의 관심을 못 받아 불평하는 입장이었다. 그것이 우리의 역사였다. 반미(反美)주의는 오랜 역사를 구성해왔었다.

 

  • 그런데 지금 우리는 그것을 뒤집는 대통령을 만났다. 캐나다가 이제 악당이 되었다. 우리가 무역을 너무 가차없이(?) 해서 대통령이 우리를 굴복시키려고 한다. 또한 우리가 지리적으로 정치적으로 위협이 되어 철강 관세를 부과했으며 말 안들으면 더 나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그가 G7 정상회담에서 말했던 모욕, 왜곡, 비판 등이 처음으로 캐나다를 나쁘게 대하는 미국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만약 그가 이것을 계속 한다면 도날드 트럼프는 첫 반(反) 캐나다 대통령이 될 전망이다.

 

  • 양자협상이 오늘 워싱턴에서 다시 시작되지만, 사실 행동이나 표심을 공포로 얻으려는 정치적 전략이 단순히 아니라는 점에서 이 상황은 심각하다. 도날드 트럼프는 그의 나라가 이용당한다는 것을 처음 믿는 초짜도 아니다. 그는 이런 사실들을 몇 십년동안 주장해왔었다. 물론 그가 메뚜기 보다 더 빨리 이리저리 토픽을 바꾸긴 하지만, 그가 오랫동안 주장해온 것에 대해서는 바뀌기 쉽지 않다.

 

  • 최근에 나온 Craig Unger가 쓴 흥미로운 책 House of Trump, House of Putin에서는 트럼프가 러시아인들과의 오랜 관계에 대해서 언급한다. 이미 그는 1980년대부터 러시아 정부에 대한 비판을 피하는 흔적을 보였다. 또한 그가 정치적인 상황을 저울질 하면서 동시에 무역 파트너를 비방해왔던 것을 볼 수 있다.

 

  • 1987년에 그가 전면적으로 낸 신문 광고에서 트럼프는 이렇게 표현했다. “우리를 돕지 않는 아군을 위해 우리가 소유하고 있지 않은 배에 대해서 보호하는 것과, 우리가 필요없는 오일을 운송하는 것에 대해 전세계는 미국 정치인들을 우습게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그는 미국인들이 “다른 나라가 미국을 이용하는 것에 지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무역에 관해서는 그는 이렇게 불평했다. “미국은 일본을 위해 호구가 됬죠. 일본이 자동차와 보조금으로 무엇을 하는지 보시오.”

 

  • NAFTA 자유무역협정에 대해서는 그는 “최악의 무역 협상”이라고 주장하며 캐나다를 그의 겨냥 리스트에 추가했고 지금까지 그래오고 있다.

 

  • 그의 캐나다에 대한 미움을 설명하는 다른 표면적인 이유는 없다. 핵심은 그가 나라를 한 렌즈를 통해서만 본다는 점이다. 그는 양국의 관계를 순수하게 비즈니스 관계로 보고 있으며, 마치 부동산 거래처럼 달러와 센트로 보고 있다.

 

  • 사실 캐나다와 무역 적자 같은 사실은 없으며, 무역에서 손해보고 있다는 것도 상상이고, 무역 위기에 대한 것도 너무나 망상적이다. 무역협상을 업데이트 하는 과정이 종말론적인 양상을 띌 필요도 없었다. 예를 들어 낙농업(dairy) 무역도 그가 주장하는 것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낙농업 무역은 작년의 $680 billion 규모의 미국-캐나다 무역에서 겨우 0.12%만 차지한다! 캐나다는 자국 낙농업 산업을 보조하고 있으며, 미국도 그러하다. 미국은 낙농업자들을 포함해 미국 농부를 위해 $12 billion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 그동안 다른 미국 대통령들은 캐나다와 미국 사이에 가족같은 관계를 누리려고 노력했으며, 첫 외교 방문으로 항상 캐나다를 손꼽았다. 그리고 그들의 연설을 신경써 다듬어서 북미 역사와 관계에서 깊은 이해를 보였다.

 

  • 도날드 트럼프는 그런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캐나다와의 양국관계가 개혁적인 국제관계의 표준도 되지 않았고, 오히려 우리를 그저 지리적인 뭉텅이로 여길 뿐이다.

 


  • Justin Trudeau 총리는 1939년에 망명을 신청한 독일계 유대인이 탄 한 배를 당시 캐나다 정부가 입국거부한 것에 대해서 11월에 공식사과할 예정이라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배에 탔던 독일계 유대인은 900명이 넘었으며 결국 이 배에서 탄 사람 중 200명이 넘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939년에 MS St. Louis라는 이름의 배는 나치의 핍박을 피해 907명의 유대인을 태워 쿠바와 미국으로 갔으나 둘 다 입국 거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시 캐나다의 10대 총리였던 Mackenzie King은 유대인을 받아들이려 했으나 이민국을 담당하는 Frederick Blair 장관을 설득하지 못해 입국을 허용하지 못했습니다.

 

  • 결국 배는 유럽으로 돌아갔으며 네덜란드와 영국, 프랑스 등에 유대인들은 다시 정착 하였지만, 이중 254명은 홀로코스트(Holocaust)로 인해 사망했다는 후문입니다.

 


  • 연방정부가 BC주와 협력하여 $71 million 이상의 예산을 마약중독 처방 프로그램에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BC주는 마약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건사고와 한참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 연방정부는 배정된 $150 million 규모의 긴급펀드(Emergency Treatment Fund) 중 20% 넘게 BC주를 위해 기꺼이 내주기로 했습니다. BC주는 마약중독 처방 프로그램에 $38 million을 투입할 예정이며 연방정부는 $34 million을 투입합니다.

 

  • 2017년에 캐나다는 4000명 이상이 마약과다 복용으로 인해 사망했으며 BC주만 145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7월까지 이미 BC주에 878명이 마약과다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 출처: https://www.theglobeandmail.com/canada/article-ottawa-bc-team-up-to-fund-71-million-addiction-treatment-program/

  • 선선한 날씨 덕분에 BC주에 긴급경보(state of emergency) 발령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산불이 점점 진화되고 있으며 통제할 수 있는 여건이 생기면서 긴급경보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주정부는 판단했습니다. 또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이제 Prince George, Cariboo, Kamloops에서 캠프파이어도 다시 할 수 있다는 후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곳이 아직 캠프파이어 허락이 된 것은 아닙니다.

 

  • 그러나 긴급경보가 해제가 되어도 아직도 485개의 산불이 있으며 19곳은 대피명령이 내려져 있어 2000명 정도가 대피해 있는 상황입니다.

 

  • 최근에 밴쿠버시는 밴쿠버 지역과 Fraser Valley 지역의 대기오염 권고(air quality advisory)를 해제했으며 BC주 내륙에 공기가 더 정화되기 위해서는 몇 일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캐나다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 요약 】

⊙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세계도시 생활비 수준에서 캐나다 도시는 중위권

⊙ 토론토, 아마존의 제2본사 유치에서 유일한 캐나다 도시 후보

⊙ 도날드 트럼프가 왜 캐나다를 반대하는 성향인지 설명하는 사설

⊙ Justin Trudeau 총리, 1939년에 캐나다에 입국하려던 독일계 유대인 배를 캐나다 정부가 거부한 것에 대해 공식사과할 예정

⊙ 연방정부와 BC 주정부, 마약중독 처방 프로그램을 위해 $71 million 이상의 예산을 투입

⊙ 시원해진 날씨 덕에 BC주의 긴급경보 발령이 해제

 

8월 31일 금요일

프랑스 화가가 그린 Gustave Caillebotte가 2016년에 캐나다에서 영국으로 팔렸다.
  • 올해 6월에 연방법원이 판결한 사안 때문에 캐나다 내의 주요 미술관들이 세계적인 콜렉션을 모으는 데 저해가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끕니다. 그동안 캐나다 미술관은 세금 혜택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후원자들이 미술품을 후원하도록 하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었으나, 연방법원은 정부 위원회가 미술품에 대한 세금 면제를 허락하는 방식에 대해서 일방적인 판결을 내렸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문화유산 장관 (Heritage Minister)인 Pablo Rodriguez에게 보내진 서한에서는 8개의 주요 미술관들이 서명하였으며 밴쿠버 미술관(Vancouver Art Gallery), 몬트리얼 미술관 (Montreal Museum of Fine Arts), 온타리오 미술관(Art Gallery of Ontario) 등의 책임자들이 공동성명을 냈습니다. “이 나라의 모든 박물관의 미래가 위협에 처해졌습니다. 급한 대처가 요구가 됩니다: 이미 진행이 되고 있던 많은 후원품들이 ─ 저명한 캐나다 컬렉션까지 포함하여 ─ 절차가 중단이 되었고 우리 기관들이 주요 미술품을 습득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이에 문화유산 장관 대변인인 Simon Ross는 박물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연방정부가 법원의 결정을 항소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우리는 미술관과 박물관이 우려를 표명하는 사안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 현재 논란이 되는 부분은 정부가 어떻게 역사적인 물품이나 미술품을 국가적인 중요도로 판단하는지에 대한 사안입니다. 연방정부는 두 가지 방식으로 미술품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한 가지는 중요한 문화유산을 국외로 가지고 갈 때 수출허가를 내는 것과, 다른 하나는 후원자에게 막대한 세금 혜택을 주는 특별한 문화증명서를 해당 미술품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미술품이 작가의 스타일을 잘 대변하는 중요도가 높은 작품인지를 살핍니다.

 

  • 이를 두고 연방법원은 현재 정부가 미술품이 국가적인 중요도를 나타내는지에 대해 너무 포괄적인 기준을 두고 있다고 판결을 내렸었습니다. Michael Manson 판사는 캐나다가 다문화적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미술품은 캐나다 전통을 반영해야지만 국가적인 중요도를 가진다고 판단을 하였습니다.

 

  • 6월에 연방법원이 판결을 내린 사례는 1892년의 프랑스 인상파(Impressionist) 화가인 Gustave Caillebotte가 그린 <Iris bleus, jardin du Petit Gennevilliers>을 영국 구매자에게 경매를 통해 판매가 되는 것을 두고 판결한 것이었습니다. Caillebotte의 그림은 1960년대에 캐나다의 수집가가 사들인 것이며 개인 소장품에 계속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이 2016년에 68만불 가까이 경매가 되면서 국외로 반출이 되려고 하자, 캐나다 국경감시대(Canada Border Services Agency)는 국외반출을 허가하지 않았고, 항소한 자리에서도 반출이 거부되었습니다. 그러다 연방법원까지 이 사례가 올라갔으며 연방법원은 경매장 편을 들어주어서 국외반출을 허락했습니다.

 

  • 즉, 캐나다 정부가 미술품을 허가하는 방식을 연방법원이 너무 많이 제한시켜버리자, 도리어 세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미술작품을 사들이는 방법이 까다로워졌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캐나다 분쟁에서 사우디가 강경한 태도에서 약간이나마 느슨하게 풀었습니다. 8월 5일에 사우디 아라비아는 캐나다와 분쟁에 심화되자 캐나다에서 유학하고 있는 1,053명의 전공의(medical resident)에게 8월 31일까지 캐나다를 떠나라는 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 그런데 사우디 정부가 8월 28일 화요일에 자국의 전문의가 캐나다에 남아 있어도 된다고 입장을 선회하여 상황이 일단락 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는 추가적으로 캐나다 보다는 다른 나라에서 의학 훈련을 마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공의가 비슷한 프로그램을 다른 나라에서 구하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캐나다에 남아 프로그램을 끝마칠 예정입니다.

 

  • 이 소동으로 캐나다 전역의 병원들은 갑자기 전공의가 없어지는 사태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분주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두고 Children’s Hospital of Eastern Ontario 병원의 CEO인 Alex Munter는 캐나다 의료시스템에 외국인 의사를 훈련시키는 시스템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캐나다 의료시스템은 외국정부의 기금에 의존하면 안 됩니다.”

 

  • 실제로 외국인 의료 훈련생들의 95%가 사우디 아라비아 국적을 가질 정도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중이 큽니다. 캐나다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전문의가 캐나다에 와서 훈련을 마치는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사우디는 캐나다에게 한 명당 1년에 10만불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 전문의는 의과대학 부속 병원(teaching hospitals)에서 일하며 캐나다인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1000명 넘는 전문의가 갑자기 사라질 위기에 처해지자 부속 병원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이 되었었습니다.

 

  • 사우디 전문의의 상황이 정리가 된 만큼 캐나다-사우디 관계가 조만간 더 나아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사: https://www.theglobeandmail.com/canada/article-saudi-arabia-to-allow-medical-residents-to-return-to-canada-to-finish/


  • 알버타주 오일샌드로부터 BC주의 태평양 연안까지 잇는 Trans Mountain 오일 파이프라인 확장에 대한 연방법원의 판결이, 파이프라인 건설을 반대하는 BC주 편을 들어주면서 중대한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자유당 연방정부는 경제를 이유로 Trans Mountain 파이프라인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서 이번 판례는 연방정부 이미지에 타격을 안겨줄 전망입니다.

 

  • 상황이 이렇게 벌어지자 알버타주 총리인 Rachel Notley는 캐나다 전체가 합의를 본 기후변화 정책에서 알버타주가 빠지겠다면서, 주의 탄소세(carbon tax)를 더 이상 인상하지 않고 $30/tonne으로 동결시키겠다고 선언하여 정치적으로 더 복잡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 연방정부는 Kinder Morgan Canada사가 파이프라인 확장 건설을 포기하려고 하자 원래는 8월 31일에 $4.5 billion에 사들이기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연방법원이 파이프라인 건설 반대측 편을 들어주자, 자유당 연방정부가 추진하는 오일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가 예산이 더 많이 들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특히 Justin Trudeau 총리는 그동안 Trans Mountain 파이프라인을 무조건 지지한다는 입장을 해왔기 때문에 난감한 상황입니다.

 

  • 이제 연방정부는 법원의 판결을 항소하여 캐나다 대법원까지 끌고 갈 수 있으나, 그렇게 되면 법원분쟁이 더 길어지기 때문에 꺼려지는 사안입니다. 그래서인지 재무부 장관 Bill Morneau는 일단 항소하기로 결정하기 전에 270 페이지에 달하는 법원의 결론을 연구부터 하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연방정부가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에게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이 동부 캐나다의 페리 터미널과 공항, 그리고 PEI와 대륙을 잇는 Confederation Bridge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는 보고서를 의뢰에 화제입니다.

 

  • 특히 해수면(sea levels) 상승, 더 강력해지는 폭풍과 허리케인, 더 사나워지는 파도 등이 어떻게 건물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는 것에 대한 의뢰가 담겨져 있습니다. 해당 연구는 Nova Scotia의 Digby와 Caribou의 페리 터미널, New Brunswick의 Saint John 항구, 그리고 Prince Edward Island 터미널인 Wood Islands와 Souris, 또한 Magdalene Islands의 Cap-Aux-Meules 터미널에 대한 기후변화 영향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 그리고 Newfoundland and Labrador주의 Wabush와 St. Anthony에 있는 공항에 미치는 영향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 최근에 연방정부의 기후변화를 주시하는 패널은 캐나다의 평균기온이 1950년부터 2010년 사이에 1.5도 상승했음을 알리며, 북쪽 지방에 더 많이 상승했음을 지목했습니다. 그리고 평균 강수량(precipitation)도 상승하고 있으며, 폭우가 더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Manitoba주가 가정법원(family court)을 개혁해 이혼이나 양육권과 같은 과정이 몇 년씩 걸리지 않게 절차과정을 단축한다는 소식입니다.

 

  • 매니토바 주법원(Manitoba Court of Queen’s Bench)의 수석재판관인 Glenn Joyal은 재판 시간 뿐만 아니라 재판에 연루된 사람들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떤 문제가 법원에 3년에서 4년 동안 계속 진행되고 있다면, 특히 공판기일(trial date)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면, 소송 당사자들에게 재정적인 부담과 감정적인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법원측에서 제시하는 새로운 모델은 분류시스템(triage)을 이용하여 한 케이스에 적용되는 이슈들을 최대한 명료하고 자세하게 만든 후 공판에 서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판사는 시간 가이드라인도 받을 예정입니다. 첫 사건심리(case hearing)에서 공판 날짜를 정하도록 하며, 15달 이내로 잡도록 할 예정입니다.

 

  • 이같은 소식에 위니펙의 가정변호사인 Greg Evans는 새로운 방식이 변호사와 고객들이 공판에 서기 전에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집중하게 한다며 환영했습니다.

 

  • 출처: https://www.theglobeandmail.com/canada/article-manitoba-aims-to-speed-up-family-court-processes/

  • 2017년-2018년 분기의 BC주 예산이 여전히 흑자(surplus)인 것으로 드러나 긍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8월 28일 화요일 BC주 재무부 장관 Carole James는 예산 보고회에서 올해 총 운영흑자 $301 million이 있었다고 말했으며, 이는 작년 가을 분기에 보고한 때보다 $55 million이 올라간 수치입니다.

 

  • 이로써 BC 주정부는 예산 운영을 적절히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으며 이번에는 주정부 소유의 ICBC (Insurance Corporation of British Columbia) 보험회사의 막대한 적자에도 불구하고 흑자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그러나 전정권이었던 자유당(Liberals)에서는 현정권인 신민당(NDP, New Democratic Party)이 자유당이 예산 운영을 잘 한 덕택에 혜택을 입는 중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자유당 의원인 Mary Polak은 다음과 같이 성명을 냈습니다. “1990년대에 NDP가 정권을 잡았을 때 망친 것을 우리 자유당이 16년 동안 열심히 일해 BC주 경제를 다시 살린 겁니다. NDP에서 내놓은 예산 보고서에는 BC 주민들에게 NDP가 최근에 부과한 세금들이 드러나지 않은 것입니다. NDP 주정부는 세금을 막대하게 늘려 우리 경제에게 부담이 지는 것을 눈속임하고 있습니다.”

 

  • 기사: https://www.theglobeandmail.com/canada/article-bc-maintained-budget-surplus-for-2017-18-despite-increased-spending/

  • 온타리오 교육의 질과 책무성국 (Ontario’s Education Quality and Accountability Office, EQAO)에서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의하면 온타리오주의 6학년생이 수학 기준의 5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타리오주 6학년 수학기준을 충족시키는 학생의 수는 49%이며, 이는 1년 전에 비해 1% 포인트 하락한 수치, 2014년 이후로 5% 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 그런데 6학년 뿐만 아니라 3학년 수학 수준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학년 중에서는 61%만 온타리오주 수학 기준을 충족시켰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1% 포인트 하락, 그리고 2014년 이후로 6% 포인트가 하락한 수치입니다.

 

  • 온타리오주 교육부 장관인 Lisa Thompson은 전정권이었던 자유당이 2016년 가을에 야심차게 런칭한 “디스커버리 수학”(“discovery math”)라고 불리는 실험적인 교육과정의 실패의 여파라며 비난했습니다. Discovery math는 전통적으로 가르쳐온 공식 암기 대신에 그룹으로 모여 수학 문제를 풀고 학생이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데 집중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Ms. Thompson은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방식만을 사용하겠다고 공언하는 동시에 교육대에서 선생님을 훈련시키는 과정도 다시 살펴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온타리오주 학생의 수학실력 하락 소식에 다른 캐나다주도 열심히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알버타주 같은 경우에는 실험적인 교육보다 전통적 수학 교육에 더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알버타주 교육과정은 저학년에 구구단을 외우게 하고 분수(fractions)를 3학년 대신 1학년에 소개하고, 또한 돈을 세는 방법 등 재정과 직접 관련된 수학을 가르칠 예정입니다.

 

  • 매니토바주 교육부 장관인 Kelvin Goertzen도 매니토바주의 수학 과정과 선생훈련 과정을 더 들여다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그러나 EQAO의 보고서는 수학 외에도 독해(reading)과 작문(writing)도 있습니다. 온타리오주의 학생들은 대부분 독해능력이 지난 5년 동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학년의 80%가 주가 제시한 작문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최근에 온타리오주 보수당 총리인 Doug Ford는 자유당이 밀던 교육과정을 “기초수학집중”(Focusing on Fundamental Mathematics) 프로그램으로 대체했으며, $55 million을 투입해 기초수학에 집중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 기사: https://www.theglobeandmail.com/canada/article-ontario-pushes-for-more-teacher-training-as-math-score-hits-new-low/

  • 온타리오 주정부가 토론토시의 지하철 권한을 이양받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총리 Doug Ford는 공약기간 때부터 지하철 애찬론자로 알려졌으며, 그는 이번 계획에 대해서 토론토시가 이득을 볼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Mr. Ford는 토론토시가 계속 지하철 운영권을 가지게 되며 지하철 운영에서 발생하는 이득도 계속 가져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토론토 시장 John Tory는 토론토 시의회 수를 절반이나 삭감한 것처럼 단독적으로 하지 못한다고 못박으며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고 반응하였습니다.

 


  • 【 요약 】

⊙ 연방법원이 세금혜택과 해외반출이 적용되는 미술품에 대한 판결을 상세하게 제한시키자, 캐나다 주요 미술관들이 일제히 반발

⊙ 사우디아라비아, 자국 전공의들이 캐나다에서 훈련을 마치도록 허용하면서 입장을 선회

⊙ Trans Mountain 파이프라인 확장 건설이 연방법원에 의해 막힘

⊙ 캐나다 정부, 기후변화로 인한 동부 캐나다의 항구, 공항, PEI를 잇는 다리에 미치는 영향 조사를 의뢰

⊙ Manitoba 주정부, 가정법원 절차를 신속히 하도록 개혁 추진

⊙ BC주 예산이 여전히 흑자

⊙ 온타리오주의 3학년과 6학년 수학 실력이 갈수록 하락, 그러나 작문과 독해 능력은 향상 중

⊙ 온타리오 주정부, 토론토 지하철 시스템 권한을 이양받는 것을 추진

8월 24일 금요일

2020년대의 새로운 일자리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한 기사.
  • 다음은 Launched Careers의 창업자인 Peter Caven이 The Globe and Mail에 투고한 사설 <Planning for university? Take a look at career prospects for 2020 and beyond>을 의역한 것입니다.

 

  • <대학을 준비하고 있는가? 2020년 이후의 일자리를 한 번 예상해보자>

 

  • 2015년에 연방정부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24세 이하의 대학졸업생의 56%가 능력이하의 일을 한다고 한다. 이들은 경력초과자로서 일을 하고 있었다. 또한 25세~34세는 40%가 평가절하된 일을 한다고 한다.

 

  • 이 연구는 업데이트가 아직 되지 않았지만, 현재 추세로 볼 때 이 상황이 그다지 바뀌지 않았을 것 같다. 우리는 모두 대학 졸업생 중 부모님 집의 지하에 살거나 카페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사람을 한 명씩은 알고 있다.

 

  • 2016년에 세계경제포럼(WEC, World Economic Forum)은 “직장의 미래 ─ 4차산업혁명을 위한 고용, 스킬, 노동자 전략”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인구학적, 사회경제학적, 그리고 기술적인 변화를 검토했다. 2020년대에 일어날 변화는 주로 기술적인 요인이 크며 로봇공학의 발전과 자율주행차량,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그리고 신소재, 바이오테크, 유전자 기술 등이 있다.

 

  • 이러한 변화의 요인은 현존하는 일자리의 고용시장에 변혁을 가져올 것이며, 아예 새로운 종류의 일자리도 창출할 것이다.

 

  • 특히 변화의 큰 수혜자는 비즈니스와 금융, 경영, 컴퓨터와 수학, 건축과 엔지니어링, 헬스케어, 그리고 영업 관련한 업종일 것이다.

 

  • 그러나 변화의 피해자는 오피스와 비서직, 제조업과 생산업, 건축업과 채굴업, 문과,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와 미디어, 법 관련일 것이다.

 

  • 새롭게 등장하는 일자리 종류는 데이터 분석가와 전문적인 영업가도 포함된다. 데이터 분석가는 이유가 자명한데, 전문적인 영업가는 기업들이 그들이 제공하는 아이템을 더 상업화 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는데 따를 것이다.

 

  • 명백하게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의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쪽이 수혜를 가장 많이 볼 것이며 인문학이나 교양학(liberal arts)은 변화의 피해를 입을 것이다. STEM 영역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더 나은 보상을 줄 것이다.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현재 가장 높은 초봉(starting salaries)은 엔지니어링 졸업생들이며, 가장 낮은 초봉은 인문학과 계열이라고 한다.

 

  • 수학 기술은 모든 STEM의 중요한 기본 교육 요소이다. 작년 신문에 Anna Stokke 교수가 투고한 기사에 나타났듯이, 온타리오주 교육과 책임 부서(Ontario Education and Accountability Office)에서는 2016-17년에 온타리오주의 6학년 중에 50%만이 주에서 제시한 기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0년 전에는 61%였다는 점에서 많이 하락한 수치이다.

 

  • 또 온타리오 주정부의 보고서에 의하면 주정부의 수학 기준을 충족시키는 3학년의 숫자가 6학년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은 누적되는 기술이기 때문에 새로운 수학적 지식을 얻기 전에 기본 지식을 잘 습득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이 잘 일어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 “21세기 교육”이라며 요즘 유행하는 학생 주도의 실험적이고 진취적인 배움 방식은 학생들에게 그닥 이득을 주고 있지 않다. 이러한 방식은 충분한 연구를 거치지 않았으며, 오히려 선생님이 가르친 이후에 학생이 연습하는 것이 수학적인 문제를 푸는 데 더 나은 이해를 가져온다는 연구가 있다. 추가적으로, 많은 초등학생 선생님들이 수학을 가르치는데 불편하다는 조사도 있다.

 

  • 학생들에게 교육적이거나 커리어 조언을 주는 카운셀러들은 제대로 할 일을 하고 있지 않다. 온타리오주에는 600명이 넘는 공립 고등학교에 1명의 카운셀러가 있는데, 그들은 대부분 정신적 건강이나 행동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런 통계는 캐나다의 모든 주와 영역에서 비슷하다고 한다.

 

  • 캐나다 대학은 여기서 주도권을 어느정도 쥐어야 한다. 캐나다 교육기관이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중요성을 10개의 우선순위 중에서 그저 8위로 생각한다는 설문조사도 있다.

 

  • 우려스러운 것은 캐나다 고용인 중 5명 중에 한 명이 대답하기를, 그들은 교육관계자와 전혀 교류가 없었다고 대답을 했다는 것이며, 무려 고용인의 70%가 교육관계자와 가끔씩 교류했다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독일의 경우에는 고용인의 25%가 매달이나 더 자주 교육관계자와 교류한다고 대답했었다. 그런데 캐나다는 오직 9%만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

 

  • 만약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이 교육자나 부모로부터 적절한 가이드를 받지 않는다면, 그들은 2020년대의 일자리에 중요한 대학 교육을 받을 기회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 무엇을 해야 하는가?

 

  • 1. 당신의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자녀가 수학과 과학 과목을 이수하도록 확인하라. 절대로 이런 과목을 포기하지 말라. 이런 과목들이 어려울수도 있다. 미적분(Calculus)이 내 딸을 결국 울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어려운 통계학 과목을 다수를 완료하고 현재 박사 학위를 따는 중이다.

 

  • 2. 당신의 아들이나 딸이 대학 프로그램을 고민할 때 당신의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책임지라. 특정 학위에 따른 일자리에 대한 연구는 많이 있다. LinkedIn은 이런 쪽에 매우 강력한 도구이며 학교와 프로그램 이름을 검색만 해도 실제로 졸업생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 비슷한 대학 프로그램 검색 결과로, 나는 지난 3년 동안 해당 프로그램 졸업생들 중에 오직 10%만 업계에 종사하고 있음을 발견한 적도 있다.

 

  • 3. 해당 분야에 경험있는 전문가들과 대화 해보며 그들의 직장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라.

 

  • 결정을 내리는데 충분한 정보를 얻는 것은 한 사람의 소명과 좋은 일자리를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얼마전에 사우디 아라비아와 캐나다의 외교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된 것에 대해서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8월 22일에 캐나다 외교부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사형을 앞두고 있는 여성 인권 활동가에 대한 공개적인 우려를 처음으로 표명하는 공식적인 성명을 냈습니다.

 

  • 다음은 한국무역신문에서 발간한 <사우디의 ‘역린’을 건드린 캐나다>라는 기사입니다. 캐나다-사우디 관계에 대한 전체 그림을 보기 좋은 것 같아 기사를 링크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해당 기사를 확인하세요:

http://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36&item=&no=44328


  • Justin Trudeau 현 캐나다 총리가 2019년 총선(federal election)에 재선을 시도할 것이라고 공식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총리는 그의 몬트리얼 Papineau 지역구에서 가진 정당 행사에서 앞으로 캐나다 해양(oceans)을 보호하는 것과, 원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는 것, 그리고 빈부격차를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참고로 Mr. Trudeau는 Papineau 지역구에서 2008년에 당선되었으며 2011년과 2015년에 재선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이 지역구는 자유당 텃밭으로, 지난 50년 동안 2번을 제외하고 자유당이 대부분 장악한 곳이기도 합니다.

 


  • 다음은 The Globe and Mail 신문사에서 정리한 10월 1일에 열릴 퀘벡주 선거에 대한 분석 기사입니다. 퀘벡 주정부 의회는 National Assembly라고 불리며, 현재 125석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63석을 차지해야지만 여당(ruling party)이 될 수 있습니다.

 

  • 여론조사에 의하면 퀘벡주의 중도우파 성향의 CAQ(Coalition Avenir Québec) 정당이 우세하다고 하지만, 아직 한 달이 남았기 때문에 결론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오랜시간 동안 자유당이 퀘벡주 정권을 잡은 것을 생각하면 여론이 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현재 퀘벡주의 자유당(Liberals)을 이끌고 있는 리더는 Philippe Couillard로, 그는 현재 퀘벡주 총리이기도 합니다. 그의 리더쉽 아래 퀘벡주는 성장을 거듭했으며 실직자 수도 감소하였습니다. 그는 다시 재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 Coalition Avenir Québec(CAQ) 정당은 중도우파 포퓰리스트 정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François Legault가 리더입니다. 이들은 여론조사에서 우세하게 나타났지만, 과거에도 우세한 여론조사에도 불구하고 무너진 적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CAQ는 경제우선적인 정책을 밀고 있습니다.

 

  • Parti Québécois(PQ)는 Jean-François Lisée가 이끌고 있으며 퀘벡주의 분리를 주장하고 있는 정당입니다. 그러나 지난번 총선 때 PQ 정당은 25년만에 가장 적은 수를 차지했으며 현재 여론도 그다지 좋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 Québec solidaire(QS)는 좌파 분리주의 정당으로, Gabriel Nadeau-Dubois와 Manon Massé가 공동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QS 정당은 퀘벡 주정부의 National Assembly에서 3개의 좌석만 차지했지만, 만약 소수 정부로 가게 된다면 영향력을 더 행사할 수 있는 시나리오도 가능하게 됩니다. 이 정당은 리더가 없고, 남성과 여성 두 명의 대변인을 선출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 The Globe and Mail 신문사는 퀘벡주 선거에서 다음 5가지 요인을 선거 전에 눈여겨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 이민 ≫

  • 퀘벡주는 이민율이 꽤 높은 주로, 특히 해외에서부터 노동자 이주를 격려하여 노화하는 인구를 대체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이민은 퀘벡주에서 언어와 정체성에 관련하여 매우 예민한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CAQ 정당은 이민 수용량을 현재 연간 5만명에서 4만명으로 줄이는 것을 주장하고 있으며 심지어 퀘벡주의 가치를 받아들이는 시험을 낙제한 이민자들을 추방하는 것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자유당은 이민자를 연간 5만명에서 6만명으로 늘리는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 ≪ 예산 ≫

  • 현재 퀘벡주 총리인 Philippe Couillard는 공적자금을 대대적으로 삭감하여 퀘벡주의 적자를 해결한다는 방침을 취하고 있습니다. 퀘벡주의 적자율은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편이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3년 동안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하였지만, 비판가들은 교육과 보건 분야에서 너무 엄격한 예산을 취하는 바람에 학생들과 노인들에게 피해가 간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자유당은 교육과 병원 관련하여 예산 지출을 5.2% 늘리겠다고 최근에 발표하기도 했으며, 이는 10년 만에 가장 큰 주정부 지출 증가율이기도 합니다. 반면 CAQ 정당은 정부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퀘벡주 주민들에게 돈을 더 돌려주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 ≪ 무역 ≫

  • 퀘벡주는 현재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와 관련하여 무역피해를 많이 입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퀘벡주는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무너뜨리기 원하는 낙농업(dairy industry)이 강성한 주이기도 하며, 전체 주의 70% 수출이 미국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국이 보복성 관세를 철강, 알루미늄 등에 부과하는 바람에 퀘벡 자유당 주정부는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몇백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CAQ 정당은 보호무역주의를 반대하는 Mr. Legault를 내세워 현재 상황을 자유당 리더보다 더 잘 타파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Mr. Legault는 예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는 입장을 꾸준히 취해왔었습니다.

 

  • ≪ 교육 ≫

  • 캐나다 전국으로 따지면 퀘벡주는 교육적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퀘벡주는 8학년 수학 시험에서 유일하게 캐나다 전체 평균을 넘어선 주였습니다. 또한 PEI주와 더불어 수학과 독서 점수가 가장 크게 개선한 주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계는 교육에 대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CAQ는 예산절감을 위해 교육청(school board)을 철폐하고 지역 서비스 센터를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유당도 몇 년전에 비슷한 시도를 생각한 바 있으나 퀘벡주의 영어권자들이 소수언어 권리를 주장하면서 반대하는 바람에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유당은 교육청을 유지한다는 입장입니다.

 

  • ≪ 독립 ≫

  • 매 선거마다 나오는 이슈인 독립(sovereignty)입니다. La Presse의 4월말 여론조사에 의하면 자유당 지지자들은 85% 이상이 퀘벡주 독립을 반대하고 있으며, CAQ 정당 지지자들도 61% 가까이 독립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는 독립이 큰 요인이 아니라는 점에 있어서 캐나다인들은 안심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퀘벡주 몬트리얼 소재의 호텔 스타트업인 Sonder Canada가 US $85 million 투자금을 확보해 화제입니다. Sonder는 호텔 수준의 아파트 유닛을 에어비엔비와 다른 웹사이트 등을 통해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하며, 기존 전통의 호텔 산업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창업자인 Francis Davidson는 불과 25세로, 6년전에 McGill 대학생일 때 사업을 준비했었습니다. 현재 Sonder는 매년 US $100 million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 걸쳐 2,200개의 아파트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 Airbnb와 다른 점이 있다면 회사에서 직접 렌트룸을 관리하여 침대 매트리스 통일, 타올과 필요한 물품, 청소 서비스를 회사에서 자체 공급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 창업자인 Mr. Davidson은 다음과 같이 회사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에어비엔비는 Expedia의 다른 버전을 제공했다면, 우리는 Marriott의 다른 버전을 소비자의 필요에 맞게 발전시켜 제공했다는 것이지요.”

 

  • Francis Davidson는 McGill에서 경제와 철학을 공부했었으나 1학년 때 그의 몬트리얼 아파트를 여행자들에게 럭셔리하게 제공하면서 사업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2학년 때는 다른 학생이 비운 아파트를 여행자들에게 빌려주는 쪽으로 확대하였고, 1년 뒤에 $1 million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곧 학교를 그만두고 캐나다 투자자들에게 $5 million 투자금을 유치하여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 회사는 승승장구하여 2016년 초에 트위터 투자자로 유명한 Spark Capital이 US $10 million을 Sonder에 투자하였으며, 현재까지 Sonder는 20만명의 손님을 서비스 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Sonder는 350명 직원을 두고 있지만, 불과 몇 수십명만이 몬트리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Sonder는 올해 밴쿠버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 요약 】

⊙ 2020년 이후의 커리어에 대한 교육관련 사설

⊙ 캐나다 외교부, 공식적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의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

⊙ Justin Trudeau, 2019년 총선에 나가기로 공식 발표

⊙ 10월 1일 퀘벡주 선거에 대한 신문 분석

⊙ 몬트리얼 소재의 대안 호텔 스타트업 Sonder, 미화 $85 million 투자금 유치 성공

8월 17일 금요일

  •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에 있어서 캐나다와 멕시코가 3자가 아닌 양자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몇 주 전에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가 주 협상 대상에서 빠진 것임을 암시하여 화제입니다.

 

  • 미국의 무역대표 Robert Lighthizer와 멕시코의 경제장관 Ildefonso Guajardo Villarreal은 NAFTA 양자협상을 캐나다 제외하고 4주 연속으로 가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심지어 미국과 멕시코는 잘하면 8월 말까지 재협상이 마무리 될 수 있다는 핑크빛 전망까지 내놓았습니다. 이를 두고 캐나다 정부 관료들은 자동차 생산과 같은 미국과 멕시코 간의 해결할 사항이 있다면서 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1대1로 협의하는 것은 그동안 많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몇 비판가들은 캐나다가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데 빠진 것을 지적하면서 이대로 가면 캐나다가 미국과 멕시코가 합의한 사항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6일 목요일에 가진 각료 회의에서 NAFTA 협상 1주년을 회고하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현재 캐나다와 협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의 관세는 너무 높고, 장벽은 너무 견고하여 우리는 그들과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죠. 우리가 유리한 쪽으로만 진행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NAFTA 자체가 미국에게 재앙이었다고 강한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 National Bank Financial의 수석 경제학자인 Matthieu Arseneau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 도시의 다운타운에 콘도에 사는 것이 전세계적으로 비교했을 때 좋은 투자라고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연구는 각 도시 주민의 수입이나 세금과 같은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평방피트 가격으로 콘도를 비교했을 때 캐나다 도시의 콘도 가격이 양호한 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645 평방피트(square foot)의 다운타운 토론토 콘도가 US $46만불 평균 가격이며 이는 평방피트당 US $708 정도 하는 가격이라고 합니다.

 

  • 또한 Mr. Arseneau는 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서 최근에 발간한 보고서에서 140개의 세계도시 중에 캘거리가 살기 좋은 도시(liveability) 4위를 했으며 밴쿠버 6위, 토론토 7위, 그리고 몬트리얼이 19위를 한 것을 인용하면서 살기 좋은 곳이 집 값을 올리는 프리미엄 같은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 그러나 캐나다 부동산 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에서 8월 15일 수요일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작년 7월에 비해 올해 7월에 캐나다의 콘도 가격이 전년대비 약 10.1% 인상했다고 합니다.

 

  • 다음은 Mr. Arseneau가 열거한 세계도시 콘도의 평방피트별 미화 가격입니다. (US dollars per square foot)

홍콩 – $2,858
런던 – $2,025
뉴욕 – $1,603
파리 – $1,578
베이징 – $1,452
샌프란시스코 – $1,175
도쿄 – $1,170
시드니 – $1,042
보스턴 – $1,022
LA – $781
『밴쿠버』 – $770
『토론토』 – $708
비엔나 – $641
『몬트리얼』 – $496
시카고 – $414
『캘거리』 – $381
『오타와』 – $361
『퀘벡시티』 – $269
『위니펙』 – $255
『에드먼튼』 – $237

 

 


  •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가 8월 15일 수요일에 꿀벌과 다른 곤충에 악영향을 미치는 농약 사용을 점차 금지할 것이라고 밝혀 환경운동가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Health Canada는 clothianidin과 thiamethoxam을 3년에서 5년 안에 대부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 두 화학물질은 강과 시냇물에 쌓여 하루살이(mayflies), 작은 곤충(midges), 그리고 다른 수서곤충(aquatic insects)에 영향을 미쳐 이것들을 섭취하는 물고기와 새에게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두 농약의 단계적 폐지는 조사 이후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대안을 찾기 위해서는 조금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 이미 캐나다 정부는 두 화학품 외에도 imidacloprid 살충제의 단계적 폐지를 예전에 선언한 적이 있습니다. 세 농약은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neonicotinoids)로 분류되어 있으며 주로 카놀라, 콩, 장식용 꽃과 다른 야채 등에 쓰이는 제품들입니다.

 

  • 그러나 살충제가 생태계에 깊숙히 관여하여 식물의 일부분이 되고 꿀벌과 다른 곤충에게 악영향을 미치며, 또한 흙에서 분해되는 속도가 느리고 강과 호수에도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면서 단계적 폐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참고로 세 살충제는 이미 유럽에서 금지된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거꾸로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 금지를 최근에 해제하여 상반된 규제가 눈길을 끕니다.

 


  • Coronoa 맥주와 Robert Mondavi 와인 등을 생산하는 다국적 주류기업 Constellation Brands Inc.가 캐나다의 마리화나 생산자인 Canopy Growth Corp.에 $5 billion을 투자하여 화제입니다.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이 맥주와 와인과 같은 주류 소비 대신에 마리화나로 소비를 더 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따른 전략적 결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미 Constellation 회사는 Canopy를 작년 10월에 $245 million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 이 투자건 자체가 마리화나 산업에서 가장 큰 협상으로 기록이 될 예정이며 캐나다에 주류업체와 마리화나 업체의 긴밀한 관계를 증명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Constellation사는 마리화나 포함된 음료수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Constellation의 CEO인 Rob Sands는 Canopy사와 협력을 통해 대마가 포함된 음료 생산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마리화나가 함유된 드링크를 내세워 소비자들이 칼로리가 거의 없고 좋은 기분을 선사하는 음료수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 Constellation사는 투자금으로 더 많은 마리화나 재배지를 증대하는 것이 아니라, 소매업에 더 가시적으로 확대하고 마리화나 음료를 생산하는 설비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Constellation사의 투자건으로 인해 Canopy의 주가는 한때 31%나 치솟았으며 8월 15일 수요일에 회사의 시장가치가 $9.2 billion으로 추정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Canopy사는 전날인 14일에 1분기 보고를 하면서 $25.9 million 매출과 순손실 $91 million을 보고하였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은 시장의 매우 긍정적인 기대심리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 캐나다는 현재 10월 17일에 마리화나의 전면적 합법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 BC주 내륙에 산불이 심화됨에 따라 대피해야 하는 사람수가 더 늘수도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밴쿠버에서 600km 북쪽에 있는 Nechako Plateau 지역이 제일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근의 Burns Lake 마을에 이미 대피한 사람이 너무 많아 새로운 대피 주민이 Prince George로 보내지고 있다고 합니다.

 

  • 8월 15일에 BC 주정부는 긴급 재난 상황을 발령했으며 이는 2년에 벌써 두 번째입니다. 약 500개가 넘는 곳이 산불에 타고 있으며 8월 16일 목요일자로 대피명령을 받은 사람은 약 3,100명 정도 합니다. 산불 상황이 심각해지면 1만9천명이 추가로 대피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여태까지 2018년 동안 산불은 BC주의 43만 5천 헥타르에 달하는 숲을 태웠으며 이는 1950년에 통계를 집계한 이후로 4번째로 가장 큰 규모이기도 합니다. 산불피해가 가장 심했던 때는 작년이었으며 2017년에는 1.2백만 헥타르가 산불에 탔습니다.

 


2019년 시즌에 새로 선보이는 원더랜드의 롤러코스터.
  • 토론토 인근의 놀이공원인 Wonderland가 내년 시즌에 새로운 롤러코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롤러코스터는 몇 개 세계신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놀이기구 이름은 Yukon Striker로, 1890년 후반에 유콘에 있었던 골드러시 환경을 재조명 할 예정입니다.

 

  • Yukon Striker는 1100m 길이의 트랙에 75도와 90도 경사의 수중 터널 하강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롤러코스터는 원더랜드의 17번째 롤러코스터가 될 전망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고 높고 긴 dive roller coaster로 기록할 예정입니다.

 

 

 

  • 특히 이번에는 지방선거(municipal elections)가 예정대로 10월 22일에 열릴 전망이라, 10주를 앞두고 개편한 것은 권력남용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당은 선거공약으로 주정부 크기를 줄이겠다고 내세운 바 있습니다.

 


  • 【 요약 】

⊙ 캐나다가 제외된 채로 NAFTA 재협상 진행 가능성 제기

⊙ 캐나다 다운타운 콘도 가격이 양호하다는 주장의 보고서

⊙ Health Canada, 살충제 2개를 추가로 금지 예정

⊙ 주류회사 Constellation Brands가 캐나다 마리화나 생산업체 Canopy Growth에 $5 billion을 투자

⊙ BC주 내륙 산불 심화, 벌써 역대 4번째 산불 규모

⊙ 토론토 놀이공원 Wonderland, 2019년 시즌에 새로운 신기록의 롤러코스터 개장

⊙ 토론토 시의원 수가 47개에서 25개로 절반 가까이 급감

8월 9일 목요일

  •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와 캐나다의 외교관계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우디 아라비아와 캐나다는 경제적 이익과 인권 문제 사이에서 줄다리기 해온 관계였습니다. 그러나 캐나다의 국제정세부(Global Affairs Ministry)에서 2명의 캐나다인 여성 블로거와 인권운동가를 체포 및 구금한 사실에 대해 석방을 요구하는 트위터를 날리면서, 전면전으로 불거졌습니다.

 

  • 이에 사우디의 외교부는 캐나다 정부의 트위터가 사우디 내정을 간섭하는 일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그 뒤로 사우디 아라비아는 캐나다와 미래의 모든 무역과 외교를 단절하겠다고 선언하며 캐나다 대사를 자국에서 추방하고 캐나다주재 사우디 대사를 불러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캐나다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모든 사우디 학생을 다시 불러들이겠다고 하였으며, 현재 캐나다에서 사우디 정부 후원 아래 공부하고 있는 학생수는 약 1만6천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우디 정부는 토론토를 왕복하는 사우디 항공편을 8월 13일부터 중단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오타와 대학의 공공과 국제정세 대학원 부교수 Thomas Juneau는 캐나다와 사우디의 무역 규모가 매년 약 $3~$4 billion 정도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또한 캐나다는 장갑차(armoured vehicles) 및 군대물자를 사우디로 수출하는 $15 billion 규모의 국방부 비즈니스가 있습니다. (2014년에 협약체결) 그러나 8월 7일 화요일에 재무부 장관 Bill Morneau는 사우디와의 갈등에서 촉발되는 재정적인 영향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우리는 전세계와 긴밀한 무역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로 이끌어야 하는 곳임을 알고 있습니다.”

 

  • 외교부 장관 Chrystia Freeland는 캐나다가 추구해왔던 방침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인권에 대해서 목소리를 낼 것이며, 특히 여성인권에 대해서는 항상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이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 사실 이런 사우디의 영향력 행사 시도는 캐나다가 처음이 아닙니다. 2015년에 사우디는 스웨덴의 외교부 장관이 사우디의 인권운동가에 대한 정부의 처우가 “중세시대적”이며 사우디 왕가가 독재정권이라고 비판한데 반박하여 스웨덴인의 work visa 발급을 중단시킨 적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독일 외교부 장관이 예멘에 주둔하는 사우디 군대에 대해 논쟁하자, 독일 주재 사우디 대사를 본국으로 다시 부른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와의 분쟁은 한 눈에 보아도 역대급으로 심각한 상황이라 주목이 됩니다.

 


  • 캐나다의 첫 수상으로 알려진 존 맥도날드 (Sir John A. Macdonald)가 원주민들을 불공정하게 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BC주의 빅토리아 시는 맥도날드 수상의 동상을 철거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BC주 원주민들에게 맥도날드 수상은 식민지화의 뼈아픈 기억을 상기시키는 존재입니다. 실제로 존 맥도날드는 하원(House of Commons)에서 원주민 부모들이 “야만인”들이며 그들의 자녀를 똑같이 야만인으로 키우는 존재라고 발언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주민 학살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역사와 전통이 현대시각과 갈등을 빚으며 논란이 일고 있으나, 빅토리아 시장 Lisa Helps는 원주민들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한 도시로서 화합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우리의 책임의 일부분은 빅토리아의 공공장소가 식민지의 잔재를 줄이고 오히려 Lekwungen 부족의 존재를 부각시키는 사인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빅토리아 대학의 역사 교수인 Penny Bryden은 논쟁이 맥도날드 수상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역사는 항상 현재를 반증합니다. 우리는 지금 시청 앞에 서있는 역사적인 인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맥도날드 수상을 바라보는 시간에 있습니다.”

 


  • 올해 봄에 벌어진 홍수로 인해 대피한 New Brunswick 주민들 중에서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한 예로 Fredericton 도시 동쪽의 Douglas Harbour에 집이 있는 64세의 Heather Pugh는 5월 1일에 대피한 이래로 집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 그녀는 1960년대부터 가족과 함께 그 집에 살고 있었으며 한번도 그런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적이 없었습니다. Ms. Pugh가 보험회사를 통해 측정한 손실액은 약 $115,000 정도로 추산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들은 보험은 홍수로 인한 손실액을 3만불까지만 지원해주며 주정부에서 4만불을 지원받지만, 나머지 4만불을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홍수로 인해 New Brunswick은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재난금융지원(DFA, disaster financial assistance) 프로그램을 런칭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은 보험에 적용되지 않는 손실을 각 거주자를 위해 16만불까지 지원해주며 자영업자에게는 50만불까지 지원해줍니다. 그러나 Ms. Pugh 사례와 같이 아직 이 지원금을 받지 못한 사람은 많습니다.

 

  • 5월 홍수로 인해 New Brunswick에서 손실입은 재산은 약 13만 여개로 추산되고 있으며 지원금 신청은 약 800건 정도가 됩니다. 주정부 측에서는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수를 공식적으로 집계하지 못했으나 캐나다 적십자(Red Cross)가 후원하는 임시 거주지에 머물고 있는 가족수는 25 가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온타리오주 북부에 산불이 계속 불거지면서 온타리오 주정부는 $100 million을 산불진화를 위해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산불진화를 위해 사용된 예산은 현재까지 $70 million 정도이지만, 추가로 $100 million을 지원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 8월 9일 공식적인 통계에 의하면 온타리오주 북서부 지역에 73개의 산불이, 북동부에는 43개의 산불이 있으며 총 116개의 산불이 파악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산불은 동북부에 “North Bay 72″라고 명명된 산불로 Temiskaming Shores의 서쪽 30km 떨어진 곳에 맹렬히 타오르고 있습니다. 이 산불은 다행스럽게도 통제가 되고 있으나, 또 다른 큰 산불인 “Parry Sound 33″은 113 평방 킬로미터를 태우며 통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 온타리오주의 소방관이 약 1000명 정도 산불진화에 지원되었으며 다른 주와 미국, 멕시코 등지에서 추가적으로 480명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 온타리오주가 총기사건과 갱을 맞서기 위해 $25 million 예산을 배정하였습니다. 이중에서 $7.6 million은 토론토 도시의 법원에서 총기 관련 범죄를 기소하기 위한 예산입니다. 또한 토론토 시장 Doug Ford는 $18 million을 디지털 분석 도구에 투자하여 갱과 총기 범죄를 다루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직장생활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역설하는 사설.
  • 다음은 The Globe and Mail에 Macdonald Laurier Institute의 인구와 경제분석가인 Linda Nazareth가 투고한 사설을 의역한 것입니다.

 

  • <풀타임 직장을 40살이 될때까지 미루는 것을 고려해야 할까?>

 

  • 이건 예측이 충분히 가능하다. 학교를 마치고, 직장을 찾고, 친구의 결혼식에 참여하고, 그리고 당신의 결혼식을 올리고. 아이를 가지고, 직장에 미친듯이 일하고 은퇴를 손꼽아 기다리는 것 말이다.

 

  • 은퇴는 아마 60대 중반부터 시작할 것이고, 돈이 부족하거나 일이 재미있다면 좀 미뤄질 것이다. 만약 돈을 잘 모았고 기술회사를 창업했거나 부모를 설득해 신탁기금(trust fund)에 돈을 넣어두었다면 은퇴는 당겨질 것이다.

 

  • 그런데 만약에 예측이 처음부터 잘못되었다면? 이 오래된 모델은 지금 급속히 바뀌고 있는 변수에 기반한 것이었다. 1960년까지만 하더라도 65세의 캐나다인은 13년 정도 평균적으로 더 사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여성은 16년 정도 더 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65세 캐나다인이 평균적으로 남성이 19년을, 여성이 22년을 더 사는 것으로 늘어났다.

 

  • 만약 모두의 수명이 길어졌다면 (건강하면 더 좋겠지), 아마도 우리는 전통적으로 여겨왔던 직장생활이 변화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지도 모른다. 어떤 수치는 모든 사람이 10년 이상을 더 일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사람들이 은퇴할 때 더 많은 수입을 챙길 수 있는 것으로 본다. 그런데 이 해석은 몇 사람에게만 좋은 소식이며 대부분에게는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젊은이들의 취업을 가로막는 회색천장 (Grey Ceiling)이 있기 때문이다. (참고: 회색천장이란 고령층의 취업증가로 인한 젊은층의 취업 저하 현상을 말함)

 

  • 또 다른 모델은 우리가 일에 대해서 더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하며 몇 수십년 동안 집중적으로 일하는 것이 아닌, 인생에 따라서 필요할 때 일하고 일하지 않고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스탠포드 장기수명센터(Stanford Center on Longevity)의 Laura Cartensen 박사에 의하면, 고용은 때면 때마다 멈추고 노년기까지 장기적으로 일하는 현상으로 보아야 한다는 접근을 취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젊은 사람들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더 늘릴 수 있으며, 아마도 40세가 되어서야 풀타임 직장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40세!

 

  • 사실 첫 눈에는 이 아이디어에는 풀타임으로 일하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 외에도 다른 문제가 있어 보인다. 실제로 젊을 때 노동시장에 들어갔다 나온 수많은 여성들이 오히려 금전적인 비용이 훨씬 컸다고 증언한다.

 

  • 그러나 기업세계에서 그런 모델이 적용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태도(mindset)를 바꾸는 것보다 수입문제가 오히려 더 작은 문제로 인식된다. 현재로서는 많은 사람들이 50대에 들어서는 순간 일자리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직업 전망(career prospects)이 감퇴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50대의 일꾼을 활용할지에 대한 방안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모델을 대비하겠는가?

 

  • 40대에 일이 시작한다는 아이디어가 시작점이 되지 않더라도, 현실적으로는 사람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더 오래 일한다는 점이 있으며, 새로운 일자리 모델은 전통적인 기업 방향과 어긋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리랜서는 인생에 있어 집중적으로 일할 때와 느슨하게 일할 때를 조절하며, 65세 이상으로 일하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 이런 아이디어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른 일자리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한다.

 

  • 100세 수명과 거의 인생 중반에 커리어를 시작한다는 아이디어는 미친 소리로 들리겠지만, 불과 몇 십년전만 하더라도 말도 안되는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에 붙어 있다. 택시는 공유경제 서비스에 도전받고 있고, 공유경제 운전수들은 곧 있으면 자동주행 차량으로 대체될지도 모른다. 일이 충분히 없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걱정들도 있다. 어떤 이들은 너무 걱정해서 정부에게 기본소득을 보장하라는 이야기까지 한다. 그리고 적어도 캐나다에서는, 새로운 부모가 육아휴직 등을 통해 일자리에서 잠시 떠나는 방안이 있으며 강제은퇴 조항을 없애 일자리에 더 오래 남아있을 수 있다.

 

  • 우리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향해 이미 부분적으로 가고 있으며 특히 인간수명의 새로운 모델에 접근하고 있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교육-직장-은퇴 라는 전통적인 접근방식에 새로운 생각을 해야 할 필요성을 야기시킨다. 우리는 급진적인 변화에 대한 의견을 외면할 수도 있고, 아니면 변화가 이미 일어나고 있음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하면 새로운 세상에 가장 최선적인 전환을 할 수 있을지 모색해볼 수도 있다.

 


  • 【 요약 】

⊙ 사우디 아라비아와 캐나다의 관계가 악화되는 중

⊙ 캐나다 첫 총리로 알려진 존 맥도날드의 동상이 BC주 빅토리아 시청에서 철거예정

⊙ New Brunswick에서 5월에 벌어진 홍수로 인한 극심한 피해 보고

⊙ 온타리오주 북부 산불에 주정부가 $100 million을 추가 지원

⊙ 온타리오 주정부, 총기범죄와 갱을 맞서기 위한 $25 million 예산 배정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한 사설

7월 31일 화요일

St.John’s에서 Regatta Day가 매년 8월 첫째 수요일에 열릴수도 있다. (사진출처=위키피디아, Ken Eckert)
  • 캐나다에서 날씨에 따라 공휴일이 정해지는 도시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Newfoundland and Labrador주의 수도인 St. John’s에서는 바람이 많이 부는지 여부에 따라 8월의 첫째 수요일에 civic holiday(주가 아닌 도시 공휴일)가 정해집니다. 이 공휴일은 Regatta Day라고 불리며 레가타(regatta) 보트 위원회가 수요일 새벽 5시 반에 모여 공휴일 여부를 결정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으면 공휴일로 제정되며 Quidi Vidi Lake에 레가타 보트 경주가 열립니다. 이 경주에는 최대 5만 명이 모일 정도로 인기있는 경주라고 합니다.

 

  • St. John’s의 레가타 코스는 2,450m의 길이를 자랑하며 참고로 올림픽의 보트 경주 코스는 최대 2,000미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직선으로 코스가 나있지 않고 처음과 결승라인이 순환되도록 있습니다. 레가타 위원회 회장 Chris Neary는 다음과 같이 코스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호수 아래쪽으로 내려가다가, 부표(buoys) 몇 개를 돌고 결승전으로 다시 올라오는 것이죠. 옛말에 ‘경주는 반환점에서 이기거나 지게 된다’라는 말이 있는데 매우 도전적인 부표 반환점들이 실제로 있습니다.”

 


  • 세계적 철도차량 업체 Bombardier가 러시아 정부와 계약하여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논란이 많은 철도를 건설한 것에 대한 분석기사가 있습니다. Bombardier는 작년말에 운행을 시작한 Ukraine Bypass(우크라이나 우회선) 철도 프로젝트 건설에 러시아 정부로부터 $8 million 규모의 계약건을 성공적으로 따낸 바 있습니다.

 

  • 많은 비평가들은 Bombardier의 본사가 캐나다에 있으며 캐나다 세금을 가장 많이 내기 때문에 캐나다의 외교정책과 반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안된다고 비판합니다. 실제로 캐나다 정부는 러시아와 사실상 전쟁 상황에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 Bombardier는 소형항공기 CSeries 제트기를 새로 시도하면서 재정적 어려움에 빠졌는데, 퀘벡 주정부의 연금을 관리하는 La Caisse de dépôt et placement du Québec는 2015년에 미화 $1.5 billion을 차량부서에 투자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차량부서는 Ukraine Bypass에 사용되는 부품을 생산한 부서이기도 했습니다.

 

  • Bombardier 측에서는 Ukraine Bypass 프로젝트에 아무런 문제 없다고 주장을 했으며 회사의 대변인 Olivier Marcil은 이메일에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국경 안에 100% 있으며 우크라이나 국경과는 떨어져 있습니다. 충돌지역을 통과하지 않고 안전하게 물품과 승객을 러시아의 보로네시(Voronezh)와 로스토프(Rostov) 지역 사이에 수송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그러나 우크라이나-캐나다 의회(Ukrainian Canadian Congress)의 수석 로비스트 Paul Grod는 Bombardier사가 캐나다 연방정부로부터 많은 재정적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Ukraine Bypass 철도선 건설에 참여한 것이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철도는 군사적 의미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공격적인 충돌을 계속하기 때문에 러시아 물자와 군인들을 나르는데 쓰이는 것이죠. 캐나다 회사가 이러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캐나다 정부의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외교정책과 명백하게 반대하는 것입니다.”

 

  • 캐나다는 러시아가 2014년에 크림반도(Crimean Peninsula)를 2014년에 점령하여 합병한 것에 반대를 하는 입장입니다. 연방정부는 우크라이나의 경제지원을 4년에 걸쳐 $140 million을 지원하였으며 캐나다 군인 200명이 우크라이나의 리비프(Lviv) 도시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훈련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군대는 러시아 분리주의자가 점령한 남동쪽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전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 정부가 추진한 Ukraine Bypass 철도는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하자마자 2015년에 건설을 시작했으며 동우크라이나 지역의 돈바스(Donbass)에 러시아 군인이 국경을 계속 넘는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Bombardier사는 작년말에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 해당 철도가 Ukraine Bypass라고 별칭이 붙여진 이유는 이 철도가 러시아 지역의 옛날 소비에트 연방의 철도를 새로 대체하여 우크라이나를 지나 3번 정차하고, 다시 러시아 영역으로 들어오는 우회철도이기 때문입니다. 새로 지어진 이 철도는 러시아의 서쪽 군사지역과 남쪽 군사지역을 완벽하게 이어주는 연결이 되었으며 우크라이나의 Donbass 지역에 러시아의 군대 개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모스크바 주재의 군대 분석가 Pavel Felgenhauer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철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Ukraine Bypass가 없다면 러시아 정부가 서쪽과 남쪽 군사지역 사이에 군대물자를 운송하기 위해서는 몇백 킬로미터를 돌아서 국경 앞으로 보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주 목적은 당연히 군사적이죠. 특히 우크라이나와 전쟁이 깊어지고 있다면요. Ukraine Bypass는 러시아 군대가 군인을 우크라이나의 Donbass 국경에 배치하는 것이 쉽도록 도와주며 전술적 기동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러시아의 기본적인 전략적 기동은 철도입니다.” Mr. Felgenhauer는 특히 Ukraine Bypass 철도 건설에 만 명의 러시아 군인이 참여한 것을 언급하며 러시아 정부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 프로젝트임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 Manulife Financial Corp.사가 Shoppers Drug Mart와 협력하여 의료 마리화나(medical cannabis)에 적용되는 새로운 보험 프로그램을 런칭할 예정입니다. Manulife는 마리화나를 다른 약처럼 생각하고 대하기로 결정하면서 Shoppers Drug가 마리화나의 올바른 사용법을 돕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Manulife의 복지 프로그램의 수석 부사장인 Donna Carbell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현재로서는 환자가 마리화나를 사용해도 되는 의료문서를 얻으면 그들이 알아서 했어야 했습니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데 있어 도움을 더 받도록 합니다. 환자와 고용주 모두에게 안심을 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환자가 Manulife의 마리화나 사용에 대한 보험 자격 조건을 의사를 통해 취득하면, 환자는 Shoppers로부터 배달, 사용법, 전화와 이메일 지원등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9월부터 시작되며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이 의학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밝혀진 세 가지 병명에만 보험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 세가지 증상은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에서 오는 근육 경련(involuntary muscle spasm), 화학요법(chemotherapy)으로 인한 어지럼증과 구토, 그리고 만성적 신경병 통증(chronic neuropathic pain)입니다.

 

  •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의하면 2018년 3월에 의료용 마리화나를 정식 승인을 받은 환자의 수는 약 29만 6천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 알버타 주정부가 알버타 북서쪽의 Grand Prairie 도시에 있는 Grande Prairie Regional Hospital 건설에 차질이 계속 생기자 계약을 종료할 수도 있다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알버타주 인프라 장관 Sandra Jansen은 캘거리 주재의 Graham Construction이 새로운 병원 건설 프로젝트를 다시 되살리는 방안을 15일내로 세우지 않으면 계약을 만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주정부와 Graham 건설사는 2011년부터 계약을 시작했었습니다.

 

  • Grande Prairie Regional Hospital 건설 프로젝트는 약 $763 million 규모의 병원을 짓는 대형 프로젝트이며 완성이 되면 알버타주 북서쪽 지역에 집중항암치료, 산과(obstetrics), MRI, 수술등을 하는 의료허브가 될 전망입니다.

 

  • 그런데 병원을 건설하는 Graham Construction측에서 계속 건설 스케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7월초에 Graham에서 추가로 $120 million 지원금을 요청하자 알버타 주정부의 반응은 냉담해졌습니다. 심지어 어떤 곳에 $120 million이 필요한지 자세한 내용을 들은바가 없다고 Jansen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 원래 프로젝트는 $250 million 예산 지출을 가지고 시작했었으나, 계속 건설지연과 디자인 수정, 초과비용 등이 일어나면서 현재는 원래 지출비에 비해 3배 가까이 더 들고 있습니다. 또한 병원은 2018년에 공사완료 예정이었으나 아마 2019년까지 완공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병원 내부 건설은 약 70% 정도 진행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BC주의 구급대원(Paramedics)들이 마약 과다복용과 관련하여 7월 27일 금요일 하루동안 무려 130여개의 호출을 받아 일일 긴급호출 최고기록을 갱신하였다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치사량에 이르는 사건은 없었다고 합니다.

 

  • 매달마다 복지기금을 받는 주는 “cheque week”이라고 불리는데, 역사적으로 이 주간에 마약 과다복용건이 치솟는 상관관계가 강하게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마약과다복용은 BC주에서 밴쿠버시가 가장 많으며 밴쿠버에서 구급대원은 2015년에 3,055개의 호출을 받았으나, 2016년에 5,944건, 2017년에 7,939건으로 점점 급등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밴쿠버시의 대부분 호출은 약 5000건이 다운타운 동쪽지역(Downtown Eastside)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 BC주에서 20일 동안 연속으로 비가 내리지 않고 지난 9일동안 열이 갇혀 있으면서 대기오염 경고가 떴습니다. 대부분 BC주 지역에 대기오염 권고(air quality advisories) 수준의 경고가 발령되었으며 특히 밴쿠버시와 Fraser Valley에는 지상오존층(ground-level ozone)이 형성되어 인체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심장이나 폐질환 환자, 노약자, 유아, 아이들은 야외에서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7월초에 토론토시가 난민을 위한 거주지가 부족해지자 다른 도시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었습니다. 토론토 시장 John Tory는 7월초에 10만명 인구 이상의 도시 시장이 모인 Large Urban Mayor’s Caucus of Ontario (LUMCO) 대회를 열었으며 난민 거주지 증대를 위한 도움을 호소했었습니다. 이에 적어도 8개의 온타리오 도시와 지역이 반응했으며 5개의 지역은 난민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거절했습니다.

 

  • 오타와, 킹스턴, 배리(Barrie)와 같은 도시들은 긴급 수용소의 여유공간이 없다며 거절했지만, 토론토 북쪽의 Markham이나 서쪽의 Hamilton과 Peel Region, 그리고 온타리오주 북쪽의 Thunder Bay와 Chatham-Kent는 긍정적 검토를 하였습니다.

 

  • Peel Region은 31개의 호텔과 모텔룸에 난민을 수용하고 있으며 77명의 난민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Hamilton은 8월 7일부터 해밀턴의 호텔과 모텔에 50명의 난민 가족을 받아들일 예정입니다.

 


  • 【 요약 】

⊙ 매년 8월 첫째 수요일에 공휴일 여부가 결정되는 Newfoundland주 St. John’s시의 Regatta Day

⊙ 철도차량업체 Bombardier의 캐나다 정부 외교정책과 반하는 Ukraine Bypass 철도건설 프로젝트 참여

⊙ Manulife가 Shoppers와 합작하여 새로운 의료용 마리화나 보험 프로그램을 9월에 런칭

⊙ 몇 년동안 차질이 생기고 있는 Grande Prairie Regional Hospital 건설 프로젝트에 알버타 주정부가 계약파기 경고

⊙ 7월 27일 금요일 하루동안 BC주의 paramedics가 마약과다 복용관련 130개의 호출을 받아 기록갱신

⊙ BC주에 대기오염 권고 경고가 뜸

⊙ 토론토에 몰려드는 난민을 수용하는 거주지가 부족한 현상 심화

7월 25일 수요일

  • 올해 2월에 평원들소(plains bison)가 캐나다 서부의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에 성공적으로 이주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에 북미에 있는 들소는 사냥꾼들에 의해 거의 멸종직전까지 갔었으며 공원 관리원(Parks Canada)은 밴프 국립공원이 세워진 1885년 이전에 들소가 이미 지역에 없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 국립공원국은 중부 Alberta주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16마리의 들소를 밴프 국립공원의 한 구역에 재배치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주한 들소 중에 임신한 암소들이 있어 성공적으로 들소 송아지 3마리를 출산했다고 합니다.

 

  • 이는 140년만에 처음으로 밴프 국립공원에 들소가 번식한 사례입니다. 7월 15일에 두 마리가 태어났으며 19일에 한 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수의사들은 운이 좋다면 6마리의 송아지를 근미래에 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분만 계절(calving season)이 성공적이라면, 총 19마리 정도의 송아지 출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 밴프 국립공원의 보호구역에서 지내고 있는 들소들을 처음 본 짐승들의 반응이 재미있습니다. 캐나다 국립공원국의 자원보호 매니저인 Bill Hunt는 grizzly bear와 늑대들이 보호구역을 지나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목격한 한 만남에서는, 한 곰과 들소가 서로를 보고 깜짝 놀라 반대방향으로 갈 길을 갔죠. 그리고서는 멈추더니, 다시 돌아보고 냄새를 맡으며 자신들이 무엇을 본건지 궁금해 하더라고요.”

 


  • 현재 NAFTA 북미자유무역협정을 재협상 하는 과정에 많은 잡음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재협상을 마무리 하기 전에 멕시코와 양자 합의에 곧 다다를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의 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7월 25일 오늘, NAFTA 재협상을 담당하는 멕시코의 두 장관이 그런 일은 없다고 못을 밖으며, 3자 협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성명을 내며 루머를 불식시켰습니다.

 

  • 재미있는 사실은 이같은 성명이 캐나다의 외교부 장관 Chrystia Freeland가 7월 25일에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의 경제부 장관 Ildefonso Guajardo와 외무부 장관 Luis Videgaray와 회의를 한 후에 나온 성명이라는 것입니다. 캐나다는 NAFTA 재협상 초기에 3자 협상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을 강하게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캐나다 언론은 멕시코와 캐나다가 NAFTA 재협상에서의 연합을 공고히 하는 모양새라고도 보고했습니다.

 

  • 현재 멕시코는 정권 교체를 앞두고 있습니다. 7월에 열린 총선에서 중도좌파 연합당인 Andres Manuel Lopez Obrador가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 되었으며, 12월 1일에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멕시코는 다소 긴 정권교체의 시간을 두는 것으로 유명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아직 Enrique Peña Nieto가 멕시코 대통령이기 때문에, 현정권은 NAFTA 재협상에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정권과 차기정권 둘 다 NAFTA 재협상에 진지하게 임하는 만큼 협상은 잘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미국은 현재 최저임금 상한선(minimum wage floor)을 결정하기 원하며, 또한 미국에서 무관세로 수출이 되는 자동차 중 70% 부품이 북미대륙에서 생산되는 원산지 규정을 원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현재 NAFTA 조항에서는 5년 내에 3개국 정부 모두가 연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NAFTA가 무산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이 조항은 sunset clause (일몰조항 – 법적으로 연장되지 않으면 자동만기가 된다는 규율)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멕시코 경제부 장관 Mr. Guajardo는 일몰조항이 북미의 모든 투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확실하게 해결해야 한다는 결심을 내비쳤습니다.

 

 


  • 1년 전에 Aeroplan을 퇴출하겠다고 선언한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3개의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저렴하게 인수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7월 25일 수요일에 Aeroplan을 운영하고 있는 Aimia Inc.로부터 마일리지 보상 프로그램을 적대인수(hostile bid to acquire)를 고려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Aimia의 주식은 치솟아 반나절 만에 40% 가까이 급등하였습니다.

 

  • 에어캐나다는 인수가로 $250 million 현금에 사들이며 아직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은 $2 billion에 달하는 Aeroplan 포인트에 대한 권한도 취득하기 원하고 있습니다.

 

  • 2017년 5월에 에어캐나다는 Aimia와 파트너쉽을 재계약 하지 않겠다고 성명을 낸 적이 있습니다. 2020년 7월에 계약이 만기가 되도록 놔두겠다고 파격발표 하는 동시에, 에어캐나다 내에서 자체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수립할 것이라고 선언했었습니다. 이 때 Aimia의 주식은 하루만에 63%나 급락하는 소동을 겪었으며, 많은 투자자들은 Aimia의 수익의 80%가 에어캐나다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했습니다. 발표 이후 Aimia는 18개월 동안 CEO를 3번이나 교체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입니다.

 

  • 이미 Aimia는 에어캐나다와 비공개 협상을 진행했으며, 에어캐나다 측에서 제시한 인수가를 이사회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인수가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면 에어캐나다는 Aeroplan을 다시 사들이게 됩니다.

 

  • 역사적으로 에어캐나다는 1980년대에 Aeroplan을 만들었으나, 2005년에 기업공개(IPO)를 통해 분사한 바 있습니다. 당시 Aeroplan은 $2 billion으로 가치 측정이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회사는 Aimia로 사명이 변경이 되었었습니다.

 


칙필레가 내년에 토론토에 진출할 예정이다. (출처=ccPixs.com)
  • 미국 애틀란타(Atlanta)주에 본사가 있는 칙필레(Chick-fil-A) 체인점이 내년에 토론토에 상륙한다는 소식입니다. 칙필레는 2019년에 토론토에 3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5년 내에 총 15군데에 개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칙필레는 미국에서 7번째로 큰 패스트푸드 체인점이며 (매출기준), 토론토 확장을 통해 경험을 쌓아 해외에 진출을 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칙필레 회장 Tim Tassopoulos는 다음과 같이 토론토에 런칭하는 이유를 말했습니다. “해외 중에서는 토론토가 최고죠. 글로벌한 도시이기도 하고 다양한 민족이 있습니다. 토론토는 지구촌 자체를 대변합니다. 우리는 그곳이 배우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칙필레는 90년대에 남아공(South Africa)에 해외확장을 시도하다가 실패한 전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에는 캘거리 공항에서 제한된 메뉴로 2014년부터 조그맣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 칙필레는 프랜차이즈를 엄격하게 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캐나다에서는 프랜차이즈 운영비가 $15,000 정도 한다고 합니다. 이는 다른 프랜차이즈 비용보다 낮은 가격이지만,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투자자는 1개 매장만 소유할 수 있으며, 장소를 선정할 수 없고, 매장을 풀타임으로 직접 운영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 퀸즈대학(Queen’s University)의 도시계획 교수인 David Gordon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몬트리얼 도시의 교외화(suburbanization) 속도가 무섭다고 합니다. 교외화란, 도시인구 밀도가 중심지로부터 인근지역으로 퍼져나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Gordon 교수와 연구진은 2016년 캐나다 통계청 자료와 구글어스와 구글 스트리트뷰를 함께 사용하여 도시의 인구밀도가 도심지 바깥으로 화장하는 현상을 시각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 Island of Montreal 중심지역에서부터 퍼져나가 Laval이나 Longueuil 교외 바깥으로 확장하는 속도가 가파르다고 Mr. Gordon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그는 몬트리얼에서 40km 북쪽에 위치한 Mirabel에 주택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예를 들었습니다.

 

  • 2016년 캐나다 통계청에 의하면 광역 몬트리얼(Greater Montreal)에 사는 410만명 중에 190만명은 Island of Montreal 지역에 살고 있으며 220만명이 중심지 바깥에 살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동안 중심지역의 인구증가율은 4.7%였던 반면에, 중심지 외의 지역은 21.1%의 가파른 인구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Mirabel의 인구 증가율은 2011년부터 2016년 사이에 불과 5년 만에 20%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 이같은 교외화는 몬트리얼이 선두주자지만, 캐나다의 다른 도시도 교외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오타와는 교외화가 뚜렷한 캐나다 도시로 손꼽힙니다.

 

  • 출처: https://www.theglobeandmail.com/real-estate/article-montreals-sprawl-is-shocking-urban-planners/

     

  • 씨애틀에 본사가 있는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아마존이 온타리오주의 Caledon에 물류창고를 새로 오픈한다는 소식입니다. Caledon 도시에서 열 물류센터는 8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온타리오주의 6번째 아마존 시설이자 캐나다의 9번째 아마존 시설이 될 전망입니다. 새로운 물류센터는 2019년 말에 완성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아마존의 제2의 본사 설립에 유치하고 있는 유일한 캐나다 도시는 토론토이며, 아마존은 제2본사 장소를 올해에 결정한다고 합니다.

 

 


  • 【 요약 】

⊙ 밴프국립공원에 이주한 평원들소가 송아지 3마리를 성공적으로 출산

⊙ 멕시코,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에 양자합의가 아닌 3자 협상 진행을 지지

⊙ 에어캐나다, Aeroplan을 적대인수 시도

⊙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점 Chick-fil-A, 내년에 토론토에 3개의 매장을 진출

⊙ 몬트리얼의 교외화 현상이 뚜렷하다는 연구

⊙ 아마존, 캐나다의 9번째 시설을 온타리오주의 Caledon에 내년 설립할 예정

7월 17일 화요일

  • 미국 정부가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에 맞서 캐나다, 유럽연합(EU), 중국, 멕시코, 그리고 터키를 세계무역기구(WTO, World Trade Organization)에 제소한다고 합니다. 미국무역 대표 Robert Lighthizer는 미국의 관세는 정당하나 다른 나라의 보복관세는 불공정하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 미국은 국가안보(national security)를 이유를 들어 수입 철강에 25% 관세와 알루미늄에 10% 관세를 부과한 바 있습니다. 이에 캐나다 정부는 7월 1일에 맞대응 조치로 $16.6 billion 규모의 보복관세를 미국산 제품 여러개에 부과하였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국가안보 위협 주장이 그저 무역보호주의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변명일 뿐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 그런데 미국 정부의 WTO 기소가 오히려 정당한 법적 근거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캐나다의 무역 변호사인 Mark Warner는 WTO가 미국의 관세가 정당하며 다른 나라가 보복 관세를 하면 안된다는 판결을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많은 측면에서, 전례가 없는 통합적인 보복관세는 오히려 WTO 패널 쪽에서 미국의 불공정 판례를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미국 측에 힘이 실어줄 수 있습니다. 미국이 주장하는 국가안보 위협보다 통합적 보복관세가 법적으로 더 부당한 셈이죠.”

 

  • 한편, 미국 정부는 WTO에 캐나다를 제소한 것 이외에도 해외 자동차와 트럭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현재 상황에서 코트라는 캐나다의 대부분 소비재 수입품이 미국산인것을 감안해, 한국제품이 그 대안으로 뜰 기회가 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2017년에 캐나다에서 휴지 및 티슈 시장에서 미국산이 94.5%를 점유하고, 소스 시장은 미국산이 84.7%를, 그리고 비누시장은 미국산이 81.6%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었습니다. 따라서 무역갈등으로 인해 한국산 소비재 제품의 시장확대 기회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캐나다은행(Bank of Canada)은 7월 11일에 기준 금리를 1.50%로 인상했습니다. 이전에는 1.25% 금리였으나, 이번에 0.25% 포인트 인상한 셈입니다. 1.50% 기준 금리는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금리이기도 합니다. 이는 2018년의 두 번째 인상으로, 캐나다은행은 최근 1년 사이에 기준 금리를 4번 연속 인상했었습니다. 또한 캐나다은행은 연말까지 한번 더 인상할 확률이 높음을 시사했습니다.

 

  • 캐나다은행 총재 Stephen Poloz는 캐나다 경제가 안정적이고 인플레이션은 캐나다은행이 겨냥하는 2%대라고 설명했습니다. “더 높은 금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에 두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그러나 Mr. Poloz는 현재 미국과의 무역갈등이 지속되면 캐나다 경제에 손실이 갈 수 있음을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예측을 가지고 기준 금리를 결정할 수 없다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미슐랭이 퀘벡주의 건설차량 타이어 업체 Camso를 인수한다
  • 퀘벡주에 본사가 있는 건설차량(off-the-road) 타이어를 생산하는 Camso 회사가 프랑스의 타이어 회사 미슐랭(Michelin)에 $1.45 billion에 인수된다고 합니다. Camso는 건설차량 타이어 전세계 시장의 11%나 점유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26개국에 7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2개의 생산공장이 있습니다. 또한 Camso는 연간매출의 약 75% 정도가 건설차량과 지게차(forklift) 타이어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농업과 스노우모빌, ATV 타이어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 현재 미슐랭은 건설차량 타이어에 조그만 지분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인수로 인해 건설차량 타이어 분야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특이할 만한 점은 현재 미슐랭이 운영하고 있는 건설차량 부문이 Camso 매출과 겹치는 부분이 없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 인수가 두 회사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미슐랭은 건설차량 타이어 부문 본사를 현재 Camso가 있는 퀘벡주의 Magog에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슐랭은 인수 후에 퀘벡주의 타이어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참고로 미슐랭은 캐나다 본사가 퀘벡주의 Laval에 있으며, 1971년부터 타이어를 Nova Scotia 주에서 생산해왔습니다.

 


  • BC주의 신민당(NDP, New Democratic Party) 주정부가 BC주에서 시행되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주정부가 관여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발표하였습니다. 찬성하는 측은 노조(union)에 도움이 되는 쪽이어서 직원들에게 이익을 안겨다 줄 것이라고 반기고 있으나, 반대하는 측은 주정부 세금이 더 지출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 7월 16일 월요일에 BC 주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프로그램은 The Community Benefits Agreement로, 새로운 주정부 회사(Crown corporation)가 고속도로와 다리 건설 등에 노동조합원(union workers)을 고용하고 또 임금과 복지를 관리할 것이라고 합니다. 조합이 없는 비조합원(non-union) 기업도 인프라 프로젝트에 입찰할 수 있으나, 일하는 동안에는 노동조합에 가입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 BC주 총리 John Horgan은 새로운 혜택에 인턴쉽 증대 뿐만 아니라 여성과 원주민들에게 더 많은 고용과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주정부에게 예산 부담을 안겨줄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반대측은 1990년대에 이미 시도한 모델이라며 프로젝트 비용 증가로 인해 당시 실패한 모델이 오늘날에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 현재 BC주 건설회사의 15%만이 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비조합원 회사들입니다. 독립 계약자와 비즈니스 협회(Independent Contractors and Businesses Association, ICBA) 회장인 Chris Gardner는 Vancouver Island Highway 건설 프로젝트에서 노동조합 가입을 조건으로 넣자 건설비용이 40%나 치솟은 것을 예로 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 이같은 NDP 주정부의 움직임에 Green Party의 리더인 Andrew Weaver는 NDP의 접근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유당 Liberal은 부담스러운 세금지출을 유발하는 정치적 이유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 토론토에서 증가하고 있는 총기사건을 분석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올해 총기사건으로 사망한 토론토 시민의 수는 27명이며, 이는 2017년 한 해동안 16명이 총기사건으로 사망한 것에 비해 이미 최고기록을 달성한 수치입니다. 또한 총기사건으로 인해 올해 부상을 입은 사람도 78명입니다.

 

  • 특히 올해 벌어진 총기사건은 특정 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토론토시 전반적으로 넓게 분포가 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어 심각성이 더해졌습니다. 토론토시와 경찰은 총기사건이 주로 갱들의 다툼에 연루되어 있음을 주장했지만,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6월 동안 토론토와 인근에서 Five Point Generalz 갱에게 1000여개의 혐의를 75명의 멤버에게 기소하였습니다.

 

  • 토론토시는 그동안 갱과 연루된 범죄에 시달려 왔습니다. 특히 2005년에 Boxing Day에 Yonge Street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에서 15세의 소녀가 사망한 사건은 전국적인 분노와 충격을 가져온 바 있습니다. 2005년 당시에도 총기사건으로 인해 52명이 사망하고 359명이 부상당한 전례가 있습니다.

 

  • 이로 인해 토론토시에서는 폭력예방전략(Toronto Anti-Violence Intervention Strategy, TAVIS) 프로그램을 2006년에 도입했으며, 범죄율이 높은 지역에 경찰인원을 더 파견하였습니다. 원래 이 계획은 일시적으로 런칭한 프로그램이었으나 2012년에 토론토 시장이었던 Rob Ford가 더 많은 예산을 주정부에 요청하여 온타리오 주정부 측에서 TAVIS를 영구적인 예산안으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 그러나 후에 온타리오주 정권을 잡은 Kathleen Wynne이 TAVIS를 2015년에 거의 절반 삭감하고 없애는 방향으로 가면서 2017년에 TAVIS는 해체가 되었습니다. 올해 온타리오 주총리로 취임한 Doug Ford는 TAVIS 부활을 공약한 바 있습니다.

 

  • TAVIS는 그동안 논란을 낳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TAVIS가 가동되는 동안 경찰들은 흑인과 원주민들을 불시검문하거나 범죄에 연루되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행태를 영어로 “carding”이라고 부르며, 인권단체로부터 많은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2017년 말에 Kathleen Wynne이 이끌던 자유당 주정부는 경찰이 사람들에게 접근할 때 왜 접근하는지 설명하고 또 그들이 대답을 안할 권리가 있음을 상기시켜야 한다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 그러나 2018년에 총기사건이 다시 급등하면서 TAVIS의 폐쇄가 총기사건 증가의 원인 중의 하나라고 주장이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Peel 지역관할의 경찰청장 Jennifer Evans는 거리에 경찰이 검문하는 권한이 축소가 된 법안 때문에 경찰이 많이 취약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법안은 범죄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었죠. 이들은 경찰이 제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총기와 칼을 소지하고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더 당당해졌습니다.”

 

  • 현재 토론토시가 제안한 총기사건 예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밤에 200명의 경찰을 더 투입하여 토론토시가 $3 million 예산을 추가 투입
    – 현재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과 지역을 위해 $12 million 예산을 연방정부에 요청
    – 총기 범죄에 연루된 전력이 있으면 보석방(bail) 기준을 더 엄격하게 하도록 주정부에게 요청

 

 


  • 【 요약 】

⊙ 미국 정부가 캐나다를 보복관세 부당 이유로 세계무역기구 WTO에 기소

⊙ Bank of Canada, 기준 금리를 1.50%로 인상

⊙ 미슐랭, 퀘벡주의 건설차량 타이어 업체 Camso를 인수

⊙ BC 주정부, 인프라 프로젝트 입찰에 기업들이 노조에 가입하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

⊙ 토론토의 증가하는 총기사건을 설명하는 기사, TAVIS 경찰 강화 프로그램 복구예정

⊙ 데일리팝 매체의 “캐나다 1인가구와 공유경제” 기사

7월 11일 수요일

그레이하운드 고속버스가 캐나다 서부 노선을 대부분 철폐한다.
  • 미국의 고속버스 회사인 그레이하운드(Greyhound)가 서부 캐나다의 대부분 비즈니스를 철수하기로 밝혀 눈길을 끕니다. 그레이하운드는 Alberta, Manitoba, Saskatchewan주에서 전부 철수할 예정이며 BC주에서는 밴쿠버와 씨애틀만 버스노선을 운항한다고 합니다. 또한 서부 캐나다는 아니지만 북서부 온타리오주의 노선도 폐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회사 측에서는 고객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을 노선 철폐 이유로 들었습니다. 특히 2010년 이후로 전체 고객수가 41% 감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그레이하운드사는 1929년부터 캐나다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이제 캐나다 노선 중에서는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만 운행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415명을 해고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노선 철폐 절차는 10월 말에 전부 완료가 될 전망입니다.

 

  • 그레이하운드 철수로 서부 캐나다 주정부들은 장거리 버스 운행이 골치아픈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레이하운드의 서비스에 의존하는 시골마을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BC 주정부는 1년 시범운행으로 북부 BC주에 장거리 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개인 자가용을 소유하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시골에 거주하는 많은 캐나다인 중에 개인적인 운송수단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들도 꽤 많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다음은”AI is coming, but you can’t truly automate customer service”라는 기사를 의역한 것입니다.  1-800-GOT-JUNK?와 같은 회사를 운영하는 O2E Brands의 창업자인 Brian Scudamore의 특별 투고기사입니다.

 

인공지능이 등장하지만, 아직은 고객 서비스를 제대로 자동화 할 수 없다

 

  • 2030년이 되었다. 매 아침마다, 당신은 제트팩(jetpack)을 입고 근처의 하이퍼루프(Hyperloop) 정거장으로 날아간다. 두 개의 단계를 거친 20분 후, 당신은 오피스에서 로보트 동료들과 홀로그램 상사와 함께 일하고 있다. 미래에 온 것을 환영한다!

그런데 미래가 그렇게 가까운가? 나는 인공지능 AI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 새로운 기술에 항상 호기심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올해 초에 밴쿠버에서 열린 TED 대회에서 나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제퍼슨식 저녁만찬(Jeffersonian Dinner – 특정 토픽을 의논하는 목적을 가진 저녁)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애플의 인공지능 Siri를 개발한 사람과 GM사의 로봇공학을 이끄는 리더도 있었다.

내가 배운 것들은 장밋빛이나 로켓만 있지 않은 거친 미래상이었다 ― 미국의 고용시장에서 자동화는 2030년에 이르러 인력을 30%나 대체할 것이다. 사실 노동인력은 바퀴를 발명한 순간부터 기술에 의해 대체될 위험성에 항상 노출되어 왔었다. 하지만 산업 전반에 걸쳐서 인력을 기계로 대체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다. 자동화는 월스트리트부터 법원까지 등장하는 단어가 되었다.

나는 아직도 인공지능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모르지만, 우리의 세계가 어디로 향하는지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 우리의 전문가들에 의하면, <블랙미러>와 같이 근미래를 그린 리얼리티 드라마와 같은 수준이 되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한다.

자동화는 ‘Siri야’라고 부르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당신이 자주 가는 햄버거 식당에서 더 이상 고등학생들이 일하지 않고 주문받는 가판대가 들어서있다. 셀프 계산대와 Amazon Go가 슈퍼의 직원을 대체하고 있다. 자동주행 기술이 급발달 하면서 우리는 택시를 소리쳐서 부를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른다.

나는 이론적으로는 자동화의 이익을 이해하고 있다: 증가된 생산은 더 큰 이익을 가져오는 법이다. (또한 당신의 회사가 신박한 로봇으로 대체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실은, 지나친 자동화는 오히려 당신의 비즈니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고객을 응대하는 산업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당신이 고객지원 센터에 전화한 적이 언제가 마지막이었는가? 전화회사나, 인터넷 회사, 은행 상관 없이 나는 아마 당신이 자동 시스템의 음성을 먼저 들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심지어 나는 당신이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내기까지 할 수도 있다.

고객 지원 산업에서 자동화는 오히려 브랜드 자살이다. 비용을 절감하기 매우 손쉬울지 모르지만, 고객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나는 사람과의 관계를 요구하는 산업에서 왜 몽땅 다 인공지능으로 덮이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고객들도 이것을 싫어한다. 여러 해 동안, 많은 연구는 고객들이 자동화보다 실제 사람과 응대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심지어 오늘날과 같이 템포가 빠른 세상에서 사람들은 공감과 감정적인 유대를 어떤 것보다 더 소중하게 여긴다. 만약 당신의 회사가 이런 필요를 공급하지 않는다면, 고객들은 다른 비즈니스를 찾아나설 것이다.

30년 동안 비즈니스를 하고 나니 우리는 서비스를 희생시키지 않고서 자동화를 하는 노하우를 찾아냈다. 앱이나 알고리즘이나 AI는 필요없다. 그냥 간단하게 과정과 시스템 자체를 자동화 하는 것이다. 기계를 쓰지 않고 말이다.

우리의 콜센터는 100%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렇다, 당신은 우리에게 24시간 전화할 수 있고 정직하고 좋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 우리는 오래전에 자동음성 시스템이나 AI 봇(bot)으로 자동화를 할 수 있었지만, 우리는 고객 서비스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이다. 만약 이 브랜드의 핵심을 AI에게 넘겨버린다면, 우리는 고객의 신뢰를 배반하는 셈이다.

진실은 전통적인 고객 서비스를 교체할 만한 것이 아직 없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본사 뿐만 아니라 모든 프랜차이즈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안이다.

O2E Brands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 집을 페인트 하는것부터 치우는 것까지 – 우리의 직원들이 하는 물리적인 노동에 의존하는 서비스다. 우리는 운영부터 세일즈, 마케팅까지 투명한 절차와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우리는 기술을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사용할 뿐, 사람이 맨 앞에 있는 것이 성공으로 이끈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나는 TED에서 아직 사람들이 AI에 대해 혼란이 있는 이유가 우리가 AI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로봇이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경악하여 전세계에 퍼질 뉴스를 만들어 낸다.

현실적으로는, AI에서 “인공지능적”인 것은 아직 없다. 실제 데이터를 뽑아 필요를 채우는 과정일 뿐이다. 기계학습은 인간 레벨의 지능을 아직 만들지 못하며 컴퓨터는 그들 스스로 결정을 아직 못 내린다. TED에서 만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은 우리는 적어도 40년은 기다려야 그런 것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어쩌면 우리의 경쟁자들이 로봇 페인터와 자동화된 이삿짐 일꾼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걱정할 필요는 없다. 기술은 발달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짜 유대감을 대체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 캐나다 오일회사인 Syncrude Canada Ltd.의 대주주인 Suncor Energy Inc.가 6월 20일에 정전으로 인해 오일샌드 작업이 멈춘 이후로 9월까지 재가동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Syncrude가 작업한 오일샌드 작업량은 하루당 35만 배럴을 생산하는 곳이었습니다.

 

  • 회사측에서는 7월 중순에 일일당 15만 배럴의 비투멘(bitumen)을 더 가벼운 원유(crude)로 처리하는 중질유 열분해 시설(coker unit)을 하나만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coker가 8월 초중반에 가동되기 시작해서 25만 배럴을 처리하는 양으로 늘릴 것이라고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Syncrude는 8월에 송유하는 처리된 원유량이 현재 파이프라인의 60%~70% 정도의 수용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마지막 coker 시설이 9월 중순에 가동하기 시작하여 9월이 되어야 하루당 35만 배럴을 처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Syncrude 오일샌드 시설의 정전 사태는 북미의 원유시장 가격이 상승하는 요인이 되었으며 북미 원유시장 가격의 기준이 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 (West Texas Intermediate, WTI)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현재 중동에는 원유 수요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오일생산을 증대하기로 합의를 하였어도 전세계적인 오일 가격이 상승세에 있다는 전망입니다.

 


  • 캐나다 연방정부가 한 정부단체의 이름 중에 한 글자를 바꾸는데 무려 3만불을 이상을 들여 비난받고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취업 훈련을 위한 “Future Skills Lab”보다 더 나은 이름을 공모한 후 “Future Skills Centre”로 결정했습니다.

 

  • “Future Skills Lab”라는 본래 이름은 재무부 장관 Bill Morneau의 경제 자문위원회의 아이디어였으며 2017년 예산에 자유당은 4년에 걸쳐 $225 million을 이 단체 설립을 위해 배정했었습니다. 그리고 4년 뒤에는 운영비로 $75 million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현존하는 Future Skills Council과 연합하여 직업 훈련과 직업시장 트렌드 분석 등을 하는 단체입니다.

 

  • “Future Skills”라는 이름은 단체 이름에 적합하다는 인식이 전반적으로 있었으나 정부 문건에 의하면 단체 이름에 신경쓴 흔적은 그동안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2월 1일에 취업과 사회개발 부서(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에서 고위 관리에게 보고하는 문건에서 다음과 같은 문구로 승인이 되었었습니다. “브랜드에 신경쓰지 않으면, 사람들의 인식에 어떻게 명칭이 궁극적으로 스며드는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 그리고 브랜드를 신경쓰는(?)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공공 설문조사에 진행이 되었고, 세금을 포함하여 $30,480 비용이 들었습니다. 공공 설문조사 결과, 사람들은 “Future Skills Lab”보다 “Future Skills Centre”라는 이름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Lab이라고 하면 백색가운을 입은 과학 연구소가 생각난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이에 대한 최종 보고서가 3월 말에 발간되었으며, 단체 시작부터 명칭으로 잡음이 있는 점에 대해 언론들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의 대표적인 커피숍 체인점인 Tim Hortons가 향후 10년 동안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을 새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Tim Hortons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는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RBI)으로서, Burger King과 Popeyes와 같은 패스트푸드점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 RBI는 중국에 약 1500여개의 Tim Hortons 체인점을 10년에 걸쳐 개점할 계획이며, 중국에 있는 체인점은 Cartesian Capital Group 벤쳐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심장관련 약인 발사르탄(valsartan) 종류의 약은 여러 제약회사가 캐나다에서 판매를 하고 있지만, 보건부에서 발견한 것은 몇몇 약에서 N-nitrosodimethylamine (NDMA)라고 불리는 발암위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Valsartan은 고혈압과 심부전(heart failure), 그리고 최근에 심장마비(heart attack)가 있었던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약입니다. 작년 한해 동안 valsartan은 250만건 넘게 처방될 정도로 인기있는 약품입니다.

 

  • 보건부 측에서는 이 사실은 6월 27일에 발견했지만, 제약회사들과 해당 문제에 대해 조사하느라 공공 주의보(public advisory)를 다소 늦게 발령했습니다. 해당 약품에 대해 European Medicines Agency도 비슷한 공지를 지난 주에 발령한 바 있습니다.

 

  • 그러나 valsartan 자체에 문제가 있기보다 공정 과정에서의 오염 가능성이 되어 있는 상황이기에, 모든 valsartan이 리콜 대상은 아닙니다. 따라서 valsartan 약을 복용하고 있는 분이시라면 약사와 주치의에게 연락하여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올 여름에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사망자가 7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퀘벡주의 Montreal에서만 사망자가 34명이며, 연관이 있을 수 있는 사망사례까지 합치면 70여명이 됩니다.

 

  • 퀘벡주에서는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연일 있었으며, 대부분 사망자는 60세 이상의 고령자와 만성 질병을 앓아온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7월 9일부터 기온이 평균 수준에 내려오고 있어 퀘벡주 보건부는 더 이상 폭염과 관련된 사망자 수를 집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 요약 】

⊙ 6월 26일에 Newfoundland주에서 눈이 내려 화제

⊙ 캐나다 정부, 미국산 제품에 $12.6 billion 규모의 관세 부과하여 무역전쟁 심화 조짐

⊙ 캐나다 산부인과 협회, 임산부와 모유수유자의 마리화나 흡연에 대한 우려를 발표

⊙ 캐나다 국세청, 2014년 캐나다 부유층 해외은닉 자산 공식 집계

⊙ 온타리오 주정부에 한인(조성준)이 처음으로 주정부 장관직에 임명, 노인복지 장관으로 재직

⊙ 밴쿠버 부동산의 “리스팅 재활용” 문제 심각, 전반적으로 외국인 세금과 재산양도세 도입 이후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완화되고 있는 조짐

⊙ 6월 말에 온타리오 보수당 주총리로 취임한 Doug Ford, 전 자유당 주정부와 다른 행보를 보일 예정

7월 3일 화요일

6월말에 캐나다에 눈이 내렸다는 소식.
  • 캐나다에 북부가 아닌 지역에서 초여름에 눈이 내려 놀라움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6월 26일에 Newfoundland and Labrador주에서는 눈이 내려 교통부에서 운전조심 경보를 내릴 정도였습니다. 물론 지금 현재 눈은 다 녹아없어졌지만, 6월 26일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큰 화제였습니다.

 

 


  •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을 근시간 내에 해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나서서 재협상이 장기전으로 들어갔다는 분석입니다.

 

  • 미국은 중간선거가 11월에 있으나 7월 1일 일요일에 Fo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와의 재협상 결과가 불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동차에도 2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 큰 일은 자동차 관세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 캐나다는 7월 1일에 미국산 제품들에게 $12.6 billion 규모의 관세를 부과를 시작했으며 이는 미국이 먼저 지난달에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지난 주에 미국 관세에 영향을 받은 기업들에게 총 $2 billion 지원금까지 약속할 정도로 무역전쟁에 적극적입니다.

 

  • 다음은 캐나다 정부가 부과한 미국산 제품 관세들입니다:
    – 철강/알루미늄 제품
    – 케첩
    – 위스키
    – 모터보트
    – 세탁기
    – 화장지
    – 요거트
    – 커피빈
    – 샐러드 드레싱
    – 메이플 시럽
    – 잔디깎는 기계

 

  • 현재 멕시코의 새로운 대통령인 Lopez Obrador는 12월 1일까지는 취임하지 않지만, 예비 대통령 팀이 NAFTA 재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Lopez Obrador는 멕시코의 중도좌파 연합당원입니다.

 

  • 멕시코도 미국산 돼지고기, 치즈, 크랜베리, 위스키 등에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으며, 유럽연합 EU도 6월 22일부터 미국산 버번위스키, 오토바이, 청바지 등 $3 billion USD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로써 점점 무역전쟁이 확산될 조짐입니다.

 

  • 캐나다인들은 무역전쟁이 장기전으로 간다면 물가가 증가하여 부담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 캐나다 산부인과 협회(Society of Obstetricians and Gynaecologists of Canada, SOGC)에 의하면 임신 기간 중이나 모유수유 하는 도중 마리화나 흡연으로 인해 조산(preterm birth)과 저체중 아기, 그리고 아이가 태어난 이후 낮아진 IQ와 과다활동(hyperactivity)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 SOGC의 수석 과학자인 Jocelynn Cook은 과학적으로 마리화나가 임신과 태아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밝히면서 합법적인 것이 안전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였습니다. SOGC는 캐나다가 10월 17일에 캐나다가 마리화나 합법화를 시작하기 전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마리화나의 위험성에 대해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과학적인 연구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이 임신 기간 중에서도 마리화나 흡연이 안전하다고 믿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년의 미국 산부인과 저널(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AJOG)에 의하면 설문조사한 70%의 여성이 임신 기간 동안 마리화나 흡연을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하는 것이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또한 설문자의 4%가 실제로 임신 기간 동안 마리화나 흡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 그런데 최근 AJOG 연구에 의하면 미국 콜로라도에서 70%나 되는 마리화나 조제실에서 임신한 여성에게 메스꺼움(nausea)을 완화하기 위해 마리화나를 권장하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마리화나가 안전하다고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큰 요인은 대마가 천연 약초(natural herb)로 인식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캐나다 국세청(Canada Revenue Agency, CRA)이 6월 28일에 밝힌 바에 의하면 캐나다 부유층이 해외에 은닉하고 있는 자산이 $800 million에서 $3 billion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수치는 2014년 공식집계이며, CRA가 탈세를 수치로 추정해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여태까지 정부가 2014년에 회수하지 못한 세금액수는 총 $14.6 billion에 달하며 연구가 진행이 될수록 액수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CRA는 앞으로 국내와 해외 비즈니스 실태를 더 연구하여 납세자의 의무세금 액수와 실제로 걷은 세금의 차액인 tax gap을 정밀하게 조사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 CRA 분석은 또한 2014년에 캐나다인은 총 $9 billion에 달하는 해외 수입이 있었으며 캐나다가 아닌 해외에 $429 billion 규모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해외 자산은 미국과 영국에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 온타리오 주정부에 한인이 처음으로 주정부 장관직에 임명되어 화제입니다. 조성준(Raymond Cho) 주의원은 노인복지 장관(Minister of Seniors and Accessibility of Ontario)에 6월 29일부터 임명되었으며 조의원은 보수당(PC) 소속으로 Scarborough 지역구에서 4번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그는 토론토 동물원의 이사로 2번 연임한 적이 있습니다.

 

  • 출처: http://news.donga.com/3/all/20180703/90869484/1

     

  • 밴쿠버에서 판매되는 많은 주택과 아파트가 정확한 정보로 시장에 리스팅(개재)된지 몇일 되었는지 명시하지 않아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 예를 들어서 밴쿠버시의 한 독립주택이 리스팅된지 38일이 되었다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얼마나 자주 리스팅에서 내렸다가 올렸는지 명시되지 않아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많은 부동산이 이런 방식으로 리스팅에서 올렸다가 내렸다를 반복하여서, 새로운 리스팅이 정말 새로운지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 또 다른 예로는 Burnaby시의 296 N. Gamma Ave.에 지어진 새로운 집은 2016년 10월 13일에 $2.599 million에 리스팅 되었습니다. 그리고 7번 리스팅에 올라왔었으며 올해 1월에 제일 낮은 가격에 올린 $1,999,888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이 저택을 판매한 공인중개사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89일만에 제시한 가격에 팔았다고 자랑하듯이 명시했습니다만, 실제로는 1년 넘게 걸렸으며 가격도 처음 제시된 가격에 비해 60만불이나 인하된 수치입니다.

 

  • 이것을 두고 “리스팅 재활용”(recycled listings)이라고 부르며 소비자에게 여러가지로 불리한 점을 가져온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점을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REBGV)에서 간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REBGV는 자사의 리스팅 정보 시스템인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정보에 근거하여 밴쿠버의 독립주택이 불과 38일만에 팔린다고 통계를 내놓고 있습니다.

 

  • 이러한 리스팅 재활용 사례를 제외하고 밴쿠버 시장을 보면 독립주택이 판매되는 비율이 현저히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통계를 제공하는 유료서비스인 SnapStats에 의하면 2017년 5월부터 2018년 5월 사이에 밴쿠버시의 독립주택, 콘도, 타운하우스 등 판매율이 많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 다음은 SnapStats에서 내놓은 광역 밴쿠버의 최근 독립주택 판매율 통계 트렌드입니다.
    – Vancouver’s west side: 50% 하락
    – Vancouver’s east side: 30% 하락
    – New Westminster & West Vancouver: 38% 하락
    – North Vancouver: 36% 하락
    – Coquitlam: 49% 하락
    – Port Coquitlam: 47% 하락
    – Port Moody: 50% 하락
    – South Surrey: 62% 하락
    – Richmond: 47% 하락

 

  • 이를 두고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 외국인 세금을 2016년 8월에 부과한 것이 제대로 된 효율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으며 현재 판매되는 비율이야말로 진정한 지역(로컬) 판매율일 것이라는 전망치가 있습니다.

 

  • 밴쿠버시의 공인중개사인 Ian Watt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습니다. “지금 판매가 되는 것이 지역 돈의 흐름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재산양도세(property-transfer tax), 빈집세금(empty-homes tax), 그리고 자신의 모국에서 큰 돈을 해외로 이동할 수 없도록 한 규제 때문이죠(예: 중국). $2 million 넘어가는 집들은 그냥 가만히 있는 추세입니다.”

 

  • 따라서 밴쿠버 부동산의 더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재산양도세까지 함께 고려해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해지고 있으며, 밴쿠버의 많은 공인중개사들이 예전에 비해 판매가 되는 속도가 느려졌음을 인정하였습니다.

 


  • 6월 29일에 온타리오 주총리로 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s)의 Doug Ford가 공식적으로 취임했습니다. 이는 과거 Kathleen Wynne 전 총리의 자유당 정권 교체의 시그널이었으며 온타리오주의 자유당의 몰락을 보여준 선거결과였습니다.

 

  • Doug Ford는 서거한 토론토 전 시장 Rob Ford의 형제로, 그는 포퓰리즘(populism)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다소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선거공약으로 Doug Ford는 $6 billion 예산지출을 약속하였지만, 지출에 대한 자세한 디테일을 이야기하지 않았었습니다.

 

  • 과거에 자유당의 Kathleen Wynne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퀘벡주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와 함께 배출권 거래제(cap and trade)에 연합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취임한 Doug Ford는 배출권 거래제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이미 퀘벡주와 캘리포니아주는 온타리오주와의 배출권 거래 시장 연동을 폐쇄해버렸습니다. 따라서 온타리오주의 환경정책 변화로 인해 앞으로 캐나다 연방정부가 지향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프로그램에 어떻게 온타리오주가 대처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온타리오주의 전력공사인 Hydro One을 Kathleen Wynne 전 총리는 부분 민영화(partly privatize)를 하였으며 온타리오 주정부는 더 이상 Hydro One의 대주주가 아닙니다. Doug Ford는 전력비용을 줄이고 Hydro One의 배당금을 늘리겠다고 약속하였지만, 이 과정에서 $400 million이 지출되는 비용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아직 상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는 현재 Hydro One CEO를 해고하고 이사진을 전부 교체하겠다고 했지만, 주정부가 대주주가 아닌 이상 그렇게 할 가능성이 높지도 않습니다.

 

  • Doug Ford는 자유당이 추진했던 두 가지 교육 정책을 다시 바꿀 예정입니다. 첫 번째는 2015년 교육과정에 소개된 새로운 성교육(sex education)은 동성애 관계를 다루는데, 새로운 교육과정을 다시 철폐(roll back)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는 수학 과정에서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창의적인 문제푸는 과정에서 “발견”(discovery)을 중시하였으나, Doug Ford는 기본기를 탄탄히 하는 쪽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Doug Ford는 지하철 애찬가입니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몇십억 달러를 지하철에 투자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심지어 그는 토론토 외곽의 Pickering까지 지하철을 놓겠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만, 실현이 될지는 의구심이 듭니다.

 

  • 원래 전 자유당 주정부는 대마초가 합법화 되면서 LCBO가 주류를 판매하듯이 대마초 판매도 주정부가 통제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Doug Ford는 부분적으로 대마초 유통에 민간부문(private sector) 참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맥주와 와인을 공인된 슈퍼마켓 뿐만 아닌 아무 슈퍼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선거기간 동안 공약한 바 있습니다.

 

  • 현재 NAFTA 재협상이 어려워지고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심화되는 이 시점에, 그리고 곧 있으면 대마초 흡연 완전 합법화를 앞두고 있는 이 시기에 Doug Ford가 어떻게 온타리오주를 이끌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 요약 】

⊙ 6월 26일에 Newfoundland주에서 눈이 내려 화제

⊙ 캐나다 정부, 미국산 제품에 $12.6 billion 규모의 관세 부과하여 무역전쟁 심화 조짐

⊙ 캐나다 산부인과 협회, 임산부와 모유수유자의 마리화나 흡연에 대한 우려를 발표

⊙ 캐나다 국세청, 2014년 캐나다 부유층 해외은닉 자산 공식 집계

⊙ 온타리오 주정부에 한인(조성준)이 처음으로 주정부 장관직에 임명, 노인복지 장관으로 재직

⊙ 밴쿠버 부동산의 “리스팅 재활용” 문제 심각, 전반적으로 외국인 세금과 재산양도세 도입 이후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완화되고 있는 조짐

⊙ 6월 말에 온타리오 보수당 주총리로 취임한 Doug Ford, 전 자유당 주정부와 다른 행보를 보일 예정